예비역 장성 주관 대토론회 개최...‘대정부 질의’ 및 ‘대국민 공동성명’도 있을 예정

안도남 기자 입력 : 2018.11.19 17:18 |   수정 : 2018.11.19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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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문수 TV에 출연해 대토론회 행사를 설명하고 있는 신원식 전 합참차장. [김문수 TV 화면 캡처]

21일 전쟁기념관에서 전직 국방장관 및 육·해·공 참모총장 등 300여명 참석

[뉴스투데이=안도남 기자] 9·19 남북군사합의에 따른 안보역량 약화를 걱정하는 전직 군(軍) 장성들이 21일 대규모 토론회를 개최하고, 이 자리에서 ‘대정부 질의’ 및 ‘대국민 공동성명’도 있을 예정이다.

'안보를 걱정하는 예비역 장성 일동' 이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오는 21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1층 평화홀에서 개최되며, 전직 국방장관 9명과 육·해·공 참모총장 20여명을 비롯해 예비역 장성 3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14일 기준으로 개인별 의사를 확인한 숫자여서 참석 인원은 더 늘어날 수도 있다.

토론회 개회사는 이종구 전 국방장관, 축사는 박관용 전 국회의장 겸 대한민국수호비상국민회의 의장, 기조연설은 이상훈 전 국방장관 겸 전 재향군인 회장이 맡는다.

토론회에서는 '안보전문가' 발제도 진행되는데, 박휘락 국민대 교수가 ‘남북합의와 안보·국방’, 신원식 전 합참 차장이 ‘군사 분야 합의서와 국민 생존’, 김태우 전 통일연구원장이 ‘문재인 정부의 국방정책’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서 토론회의 하이라이트로 정부에 대한 공개 질의, 결의문 채택, 국민에 대한 공동성명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신원식 전 차장은 “국가 안보정책을 대관소찰하는 시간을 가진 후, 남북군사합의의 문제뿐만 아니라 대안까지 제시한다”면서 “별도로 정리해 정부에 질의하고 제언하며 국민들께 보고 드리는 형식”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회 및 행사 준비를 맡고 있는 송대성 전 세종연구소장(예비역 공군준장)은 “북한의 질적 변화 없는 남북관계의 초고속 접근은 국가안보 차원에서 우려스러운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며 “이는 보수와 진보, 여와 야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생존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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