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스위스 역대 최저금리 3500억원 채권 발행

황재윤 기자 입력 : 2019.06.26 11:50 |   수정 : 2019.06.26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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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수력원자력 전경 [사진제공 = 한수원]

기존 한국물 최저금리 -0.02% 초과·5년 만기 채권 기준 –0.155% 수준 금리 결정


[뉴스투데이/경북 경주=황재윤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스위스에서 한국 기업들이 역대 발행한 스위스프랑 채권 가운데 가장 낮은 금리의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한수원에 따르면 한수원은 기존 한국물 최저금리 –0.02%를 초과해 5년 만기 채권 기준으로 –0.155% 수준에서 금리를 결정하고, 3억 스위스프랑(약 3,500억원) 규모의 채권을 발행했다.

이는 국내시장에서 동일만기 한수원 채권 유통금리보다 약 34bp(1bp=0.01%) 낮은 금리며, 국채보다 낮은 금리수준으로 조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수원은 이번 채권 발행에 대해 “스위스 금융시장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안정적인 금리절감 가능성을 포착하고, 원전산업 이해도가 높은 스위스 투자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회사 펀더멘탈 각인 노력 등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채권발행을 통해 한수원은 동일만기 국내발행 채권 대비 약 59억원의 이자비용을 절감하는 등 소요 외화자금을 최소한의 비용으로 조달했다.

한수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번 채권발행에서 발굴한 스위스 지역 우량투자자와 기존 달러화 시장 투자자를 기반으로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투자자의 지속적인 관심과 주도적인 위치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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