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지진 대비 원전 안정성 향상 IAEA 기술협력 추진

황재윤 기자 입력 : 2019.07.04 14:01 |   수정 : 2019.07.0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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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수력원자력 전경 [사진제공 = 한수원]

내진분야 기술자문 회의로 내진설계 상향 방법론 검증과 기술검토 협력 강화


[뉴스투데이/경북 경주=황재윤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원전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IAEA(국제원자력기구)와 프랑스 원전운영사인 EDF, 헝가리 원전운영사인 MVM과 기술협력을 추진한다.

한수원에 따르면 한수원은 지난 3일 비엔나에서 IAEA와의 내진분야 기술자문 회의를 통해 앞으로 국내 내진설계 상향 방법론에 대한 검증과 기술검토에 대한 협력을 강화한다.

또 EDF 리옹 사무소와 MVM이 운영하는 부다페스트의 Paks 원전에서 각각 EDF 및 MVM과 사례발표 및 방법론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한수원은 이들 회사와 파트너십을 강화해 내진설계 상향·보강사례를 벤치마킹할 가운데 앞서 지난해 12월 일본 원전의 내진성능평가 수행기관인 일본 구조계획연구소(Kozo Keikaku Engineering Inc.)와 협력기반을 구축한 바 있다.

특히 올해 3월에는 미국 원자력설비구조연구소(Center for Nuclear Energy Facilities and Structures)의 회원사로 가입하는 등 권위 있는 해외 내진기관들과 협력을 계속하고, 지진 안전성을 위한 기술지원, 정보교류, 전문가 교육, 일자리 창출 등의 교류기반을 마련하고, 원전 내진성능 보강 및 검증분야의 역량을 강화한다.

한상욱 한수원 기술전략본부장은 “국제 기술협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하고 대형지진에 대비한 최적의 보강방안을 수립해 안전한 원자력발전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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