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여객선 부부 침실 무단 침입·승무원 폭행한 40대 외국인 구속

김덕엽 기자 입력 : 2019.07.07 18:13 |   수정 : 2019.07.07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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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해경 관계자들이 주거침입과 특수폭행,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된 외국인 A씨를 춘전지방검찰청 강릉지청으로 압송하고 있다. [사진제공 = 동해해양경찰서]

A씨, 주거침입·특수폭행·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받아…동해해경은 마약 투약 혐의 보강 수사 위한 국과수 정밀 검사 의뢰

[뉴스투데이=김덕엽 기자] 국내 동해항으로 입항하는 국제여객선에서 마약에 취해 승무원을 폭행한 외국인이 구속됐다.

동해해양경찰서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출항한 국제여객선 내에서 마약에 취해 부부의 침실을 무단 침입하고, 승무원을 헬멧으로 폭행한 혐의로 러시아 국적 외국인 A(46)씨를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일 오전 5시 45분 쯤 여객선 내에서 일본인 부부 침실에서 남편이 나오는 모습을 확인한 뒤 계획적으로 여성의 침실을 무단침입한 혐의(주거침입)를 받고 있다.

또 여성의 침실을 무단침입한 뒤 이를 제지하는 여객선 내 승무원 등을 헬멧으로 폭행한 혐의(특수폭행)도 받고 있다.

A씨는 동해해경 체포 과정에서 마약사범들에게서 나타나는 환각 상태를 보여 마약 간이시약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까지 받았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A씨의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해 보강 수사를 위해 국과수에 정밀검사를 의뢰했다”면서 “국제여객선의 안전을 위해 국제 범죄예방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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