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정당 대표 최초로 합참 찾아 군 지휘부 격려

김성권 기자 입력 : 2019.09.10 14:02 |   수정 : 2019.09.1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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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민화협-연세대 김대중 도서관 2019 민족화해 국제심포지엄'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군 안보태세 아주 견고"…"전작권 전환 대비해 작전능력 키워야"

"지소미아 종료 결정에도 한·미동맹 굳건…美 반응 많이 좋아져"

[뉴스투데이=김성권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추석 연휴를 앞둔 10일 서울 용산구의 합동참모본부를 찾아 군 지휘부를 격려하고 안보태세를 점검했다.

이 대표는 이날 북한이 미상의 단거리 발사체 두 발을 발사한 것을 거론하며 "발사와 거의 동시에 (발사 사실을) 확인하고, 제게도 참고사항으로 전달됐다"며 "우리 군의 안보태세가 아주 견고하다는 것을 잘 보여준 사례"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민족의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안보태세를 점검하고 군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이곳을 찾았다"며 "그동안 대통령을 제외하고 합참을 찾은 것은 정당으로는 처음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전시작전권 전환에 대비하기 위해 국방예산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도록 당정 협의를 잘하겠다"며 "국방예산 평균 증가율은 박근혜 정부 4.1%, 이명박 정부 5.2%였는데, 노무현 정부 8.9%, 문재인 정부 7.6%를 기록했고, 내년 예산이 처음으로 50조원을 넘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방개혁 2.0'을 차질 없이 이행해 안보태세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전작권 전환이 2022년에 예정된 만큼 합참의 작전능력을 더욱 키워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지소미아(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종료 결정에도 한·미동맹은 굳건히 잘 유지되고 있고, 미국 반응도 많이 좋아지고 있다"며 "굳건한 한·미동맹과 자주적 안보역량, 외교적 대화를 통해 주변국과의 갈등 해소 노력을 동시에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군 지휘부로부터 보고를 받은 뒤 합참 통제실 등을 둘러보며 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는 안규백 국회 국방위원장과 조정식 정책위의장이 동행했고, 군에서는 박한기 합참의장을 비롯한 군 지휘부가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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