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뇌물수수’ 혐의 김영만 군위군수, 檢 영장 재청구 끝 구속

황재윤 기자 입력 : 2019.11.25 21:11 |   수정 : 2019.11.25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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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영만 경북 군위군수가 7일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를 마친 뒤 법정을 빠져나가고 있다. [뉴스투데이/대구=황재윤 기자]

法 “사안 중대·범죄 소명·증거 인멸 우려 있다”…김 군수, 관급공사 수주 당시 건설업자 억대 뇌물 수수한 혐의 

[뉴스투데이/경북 군위=황재윤 기자] 관급공사 수주 당시 건설업자로부터 억대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영만 경북 군위군수가 검찰의 구속영장 재청구 끝에 결국 구속됐다.

최종한 대구지방법원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5일 김영만 군위군수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서 “사안이 중대하고, 범죄가 소명되고,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 군수는 관급공사 수주 당시 건설업자로부터 억대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뇌물수수)를 받고 있다.

김 군수는 이날 영장실질심사에서 변호인 등과 출석해 자신의 뇌물수수 혐의를 완강하게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대구지법은 지난 7일 김 군수에 대해 “주거지가 일정해서 도주 우려가 없고, 수사기관에서 다방면으로 증거가 확보된 만큼 증거인멸에 대한 우려 또한 없다”며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를 기각한 바 있다.

한편 경찰은 김 군수에 대한 보강수사를 거친 뒤 구속영장을 재신청한 가운데 현재 김 군수의 측근 2명과 군위군 공무원 1명 등 3명을 구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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