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 70명…SNS로 아동·청소년 음란물 사고판 36명 입건

황재윤 기자 입력 : 2019.11.28 21:40 |   수정 : 2019.11.28 21:4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 경북지방경찰청 전경 [뉴스투데이/경북=황재윤 기자]

경북경찰 사이버수사대, 아동·청소년 음란물 사고판 4명 구속 송치…음란물 분량만 21만 건(28TB) 

[뉴스투데이/경북=황재윤 기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아동·청소년 음란물을 사고판 36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SNS로 아동·청소년 음란물을 사고판 A씨 등 4명을 구속한 뒤 검찰에 송치하고, 음란물 제작에 가담하거나 구매한 B씨 등 3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미성년자들이 트위터에 호기심 삼아 올린 신체 노출 사진을 미끼로 협박해 점점 수위가 높은 사진과 동영상을 요구하는 방식으로 음란물을 확보하거나 유통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를 받고 있다.

경찰 수사과정에서 아동·청소년 등장 음란물은 28TB 분량인 21만 건으로 피해자들은 7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 등이 사들이거나 유통한 음란물엔 미성년자로 추정되는 다수의 인물이 등장하지만 신원이 파악된 인물은 10여 명 정도”라며 “범죄 가담자와 구매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이어나간다”고 말했다.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피해자 70명…SNS로 아동·청소년 음란물 사고판 36명 입건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

주요기업 채용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