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신공항 단체장·의장 5명, ‘뇌물수수’ 김영만 군위군수 탄원

황재윤 기자 입력 : 2019.11.28 23:14 |   수정 : 2019.11.28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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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영만 경북 군위군수가 7일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를 마친 뒤 법정을 빠져나가고 있다. [뉴스투데이/대구=황재윤 기자]

대구시장·경북도지사·의성군수 등 법원에 석방 탄원서 제출 

[뉴스투데이/경북=황재윤 기자]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사업을 추진하는 광역단체장과 시·도 의회 의장 등이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된 김영만 경북 군위구수에 대한 석방을 탄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경북도의회 통합공항이전특별위원회와 대구지방법원 등에 따르면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과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김주수 의성군수 등 5명이 법원에 석방 탄원서 등을 제출했다.

이들 5명의 탄원서는 오는 2020년 1월 21일로 예정된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최종 선정을 앞두고 마지막 단계에서 김영만 군위군수가 헤드 테이블에 앉아서 협상과 회의를 할 수 있도록 선처를 바란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대구지법은 지난 25일 김 군수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서 “사안이 중대하고, 범죄가 소명되고,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영만 군위군수는 관급공사 수주 당시 건설업자로부터 억대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뇌물수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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