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역서 ‘코로나19’ 환자 발생 몰카 촬영한 유튜버 4명 입건

황재윤 기자 입력 : 2020.02.18 11:37 |   수정 : 2020.02.1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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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동부경찰서 전경 [사진제공 = 연합뉴스]

A씨 등, ‘코로나19’ 환자 발생 상황 가장 몰카 2차례 촬영한 혐의…“코로나 위험성 알리고 싶었다”

[뉴스투데이/대구=황재윤 기자] 시민이 붐비는 한 기차역에서 ‘코로나19’ 환자 발생을 가장한 몰래카메라를 촬영한 유튜버 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시민이 붐비는 한 기차역에서 ‘코로나19’ 환자 발생을 가장한 몰래카메라를 촬영한 혐의로 유튜버 A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달 29일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동대구역 광장과 인근 도시철도역 출구에서 ‘코로나19’ 환자 발생 상황을 가장해 시민 반응을 알아보려는 몰래카메라를 2차례 촬영한 혐의(경범죄처벌법 위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 등은 흰색 방진복을 입은 2명이 환자를 가장한 또 다른 일행을 쫓는 상황을 연출했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코로나19의 위험성을 알리고 싶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시민의 고발로 A씨 등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면서 “현재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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