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워라밸] 집에서 놀기, 넷플릭스 추천 영화 5편 어때?…‘아이리시맨 옥자 트리플프론티어 등’

염보연 기자 입력 : 2020.02.20 17:52 |   수정 : 2020.02.20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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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아이리시맨, 머더미스터리, 트리플 프론티어 [사진제공=넷플릭스]


최근 우리 삶에 깊숙이 파고든 트렌드인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뜻의 준말)로 인해 ‘가치있는 삶’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여가시간을 중시하는 개개인이 늘고 있는 가운데, 회사-집-회사-집을 반복하는 직장인들의 따분한 일상을 채워줄 볼거리·즐길 거리들을 정리해봤다. <편집자주>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집에서 귤이나 먹고 싶은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이불에서 눈만 꺼내고도 푹 빠질 수 있는 넷플릭스가 제격인 때다. 나만의 극장에서 언제든지 골라볼 수 있는 넷플릭스 영화들, 포근한 이불의 안락함 속에서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다양한 작품 속에서 특히 추천하는 넷플릭스 영화 5편을 골라봤다.

이번에 추천하는 영화는 버드박스, 머더미스터리, 트리플프론티어, 아이리시맨, 옥자 등이다.



▶“눈을 뜨면 죽는다!” 엄마의 사투, ‘버드박스’

8000만뷰 달성, 2019년 넷플릭스 영화 재생순위 1위를 차지했다. 갑자기 세상을 덮친 집단 자살사태는 외계 생명체의 지구침공으로 비롯된 것이었다. 자신을 본 사람들을 공황상태로 만들어 자살하게 만드는 외계 생명체로 인해 인류는 종말을 향해 치닫고, 지옥 같은 상황에서 맬러리(산드라 블록)은 두 아이를 지키기 위해 사투를 벌인다. 참신한 설정의 박진감 넘치는 스릴러.



▶“우리가 죽인 게 아니예요!” 부부의 모험, 머더미스터리

미스터리, 액션, 로맨스코미디가 버무려진 작품이다. 7300만뷰를 기록하며 ‘버드박스’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아담 샌들러와 제니퍼 애니스톤이 주연을 맡았다. 추리소설에 관심이 많은 미국인 부부, 뉴욕 경찰 닉과 미용사인 아내 오드리는 결혼 15년 만에 떠난 신혼여행에서 억만장자를 살해했다는 누명을 쓰게 된다. 경찰의 추격을 따돌리고, 정체모를 위협을 피하며 부부는 진실을 밝힐 수 있을 것인가. 밝고 명랑한 코미디와 가슴 뛰는 스릴로 순식간에 빨려든다.



▶특수부대 상남자들도 못이기는 것은? 트리플 프론티어

액션, 모험, 범죄 장르, 벤 애플렉과 오스카 아이작, 찰리 허넘, 개릿 헤들런드, 페드로 파스칼 등 캐스팅이 호화롭다. 법의 철퇴가 불가능한 마약왕 로레아. 그의 검은 돈을 비공식루트로나마 회수하고자 마약수사반 산티아고는 특수부대 시절 옛 동료들을 불러 모은다. 큰 보수를 약속하고 모인 전우들은 왕년의 실력을 발휘해 마약왕의 집을 털지만, 진짜 함정은 그들 안에 있었는데.. 파워풀한 액션은 물론, 사람에게 욕망이 끼치는 영향을 진지하게 그려낸 작품.



▶노장들 모인 고품격 갱스터물, ‘아이리시맨’

봉준호 감독과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경합을 벌였던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넷플릭스 영화다. 명성 높은 감독 뿐 아니라 로버트 드니로와 알 파치노, 조 페시 등 레전드급 원로배우들이 출연했다. 전후 미국에 드리운 범죄 조직의 그림자, 수십년이 지난 뒤 한 거물 암살자가 입을 연다. 50년대, 70년대, 2000년대를 오가며 현재까지 미제 사건으로 남은 지미 호파 실종사건을 다룬다. 깊은 여운을 남기는 3시간 반짜리 장대한 갱스터 영화. 산타바바라, 시카고 등 각종 국제영화제를 휩쓸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봉준호 감독의 넷플릭스 영화, ‘옥자’

아카데미 4관왕 달성 ‘기생충’을 제작한 봉준호 감독의 넷플릭스 영화. 영리한 슈퍼돼지 ‘옥자’는 산골 소녀 ‘미자’에게 10년을 함께한 소중한 친구다. 하지만 어느 날 미란도 그룹에 끌려가 실험 혹은 식용으로 사용될 운명에 처하고, 미자는 옥자를 구하기 위해 위험천만한 여정에 나선다. ‘미란도 그룹’의 CEO 루시, 비밀 동물 보호 단체 ALF 등 옥자를 둘러싼 각종 이권이 얽히는 세상에서 미자는 옥자를 구할 수 있을까? 접시 위에 맛있게 놓인 고기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보게 하는 영화. 봉준호 감독 특유의 웃음코드와 시니컬한 시선이 어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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