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봉산 풍력발전 ‘뇌물수수’ 의혹 한동수 전 청송군수 실종

황재윤 기자 입력 : 2020.02.20 19:18 |   수정 : 2020.02.25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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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종 신고된 한동수 전 경북 청송군수, 그는 재임 당시 억대의 뇌물을 수수한 의혹으로 검찰의 수사를 앞두고 있었다. [사진제공 = 경북 청송군]

한동수 전 청송군수 가족들, ‘18일부터 집에 들어오지 않는다’며 경찰 실종 신고

면봉산 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 관련 억대 뇌물수수 의혹…검찰 혐의 입증시 구속영장 청구 방침

[뉴스투데이/대구=황재윤 기자] 재임 당시 억대의 뇌물을 수수한 의혹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한동수 전 경북 청송군수가 실종됐다.

20일 대구지방검찰청에 따르면 한동수 전 청송군수의 가족들이 이날 “한 전 군수가 지난 18일부터 집에 들어오지 않는다”며 경찰에 실종을 신고했다.

경찰은 한 전 군수의 폐쇄회로(CC)TV 분석과 차량을 추적하며,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 가족들로부터 실종신고된 그는 청송군수로 재임할 당시 면봉산 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 관련 업체로부터 억대의 금품을 수수한 의혹으로 검찰 소환을 앞두고 있었다.

앞서 검찰(대구지검 반부패수사부)은 지난 18일 청송군청에 수사관을 보내 군수실과 부속실, 총무과와 새마을도시과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통해 한 전 군수의 뇌물수수 의혹을 입증할 관련 서류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청송군청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의 분석이 끝나는 대로 조만간 한동수 전 청송군수를 불러 혐의가 입증 되는대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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