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 금전 문제로 외국인 여성 살해한 50대 남성 검거

황재윤 입력 : 2020.03.10 13:39 |   수정 : 2020.03.10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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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전경.jpg
구미경찰서 전경 [사진제공 = 경북 구미경찰서]

 

A씨, 몽골 국적 여성과 말다툼 도중 목졸라 살해한 뒤 시신 암매장한 혐의


[뉴스투데이/경북 구미=황재윤 기자] 금전 문제로 다투다 외국인 여성을 목 졸라 살해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 구미경찰서는 금전 문제로 다투다 외국인 여성을 목 졸라 살해한 혐의로 A(59)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 29일 상주시 농촌마을 자신의 차 안에서 알고 지내던 몽골 국적의 B(56)씨와 말다툼 도중 목을 졸라 살해한 뒤 시신을 논에 암매장한 혐의(살인 및 시신유기)를 받고 있다.

구미경찰서는 서울경찰청 공조수사 요청에 따라 A씨와 B씨 사이에 오고간 휴대전화 메시지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조사한 뒤 A씨를 용의자로 특정했다.

A씨는 경찰 조사과정에서 B씨의 행방을 모른다며 혐의를 부인해왔다. 하지만 구체적인 증거를 제시하자 “다툼을 벌이다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며 범행 사실을 자백했다.

구미경찰서 관계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B씨의 시신 부검을 의뢰하고,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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