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서 불량 마스크 2만 5000개 제조한 업체 대표 등 3명 적발

황재윤 입력 : 2020.03.11 09:03 |   수정 : 2020.03.11 09:32

칠곡경찰 “유통질서 교란행위 수사력 집중”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ssss.png
경찰이 현장단속을 통해 적발한 불법 마스크 제조 현장, 이날 마스크 2만 5000개를 압수했다. [사진제공 = 경북 칠곡경찰서]

 

 

A씨 등 3명, 불량 마스크 2만 5000개 제조 혐의…“유통질서 교란행위 수사력 집중”

 

[뉴스투데이/경북 칠곡=황재윤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마스크 품귀현상이 빚어지는 틈을 타 불량 마스크를 제조한 업체가 경찰에 적발됐다.

 

경북 칠곡경찰서는 불량 마스크를 제조한 혐의로 제조업체 대표 A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2월 말부터 육안으로 구분할 수 없는 비교적 양호한 폐보건용 마스크 안면부를 구입한 뒤 초음파 융착기(마스크 안면부와 끈을 접착하는 기계)를 이용해서 재가공하는 방법으로 불량 마스크 2만 5000개를 제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도 폐기물업체로부터 폐마스크를 구입한 뒤 제조업체 대표 A씨에게 공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불량 마스크를 제조하는 업체가 있다는 제보를 받고 신속하게 단속을 벌인 결과 불량 마스크가 시중에 유통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위기상황에서 사익을 위해 불량마스크를 제조·판매하거나 매점매석하는 등 유통질서를 교란하는 행위에 대해서 수사력을 집중해 엄정하게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경북 칠곡서 불량 마스크 2만 5000개 제조한 업체 대표 등 3명 적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

주요기업 채용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