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쇄된 곳 공유해요”…코로나19 허위사실 유포한 3명 기소

김덕엽 입력 : 2020.03.18 06:58 |   수정 : 2020.03.1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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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고등·지방검찰청 전경.jpg
대구고등·지방검찰청 전경 [뉴스투데이/대구=김덕엽 기자]

 

[뉴스투데이/대구=김덕엽 기자]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된 허위사실을 유포한 3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대구지방검찰청 형사4부(부장검사 김정환)는 ‘코로나19’와 관련된 허위사실을 유포한 A씨 등 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8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달 20일 인터넷 맘카페에 ‘폐쇄된 곳 공유해요’라는 제목으로 특정 제과점이 ‘코로나19’로 폐쇄된 곳이라는 허위 글 게재한 혐의(업무방해)를 받고 있다. 또 B씨는 지난달 19일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목욕탕을 폐쇄했다’라는 허위 글을 올린 혐의다.

앞서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보건용 마스크를 판매한다고 속인 뒤 만 챙긴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대구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박태환)는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보건용 마스크를 판매한다고 속인 뒤 돈만 받아 챙긴 혐의로 A씨 등 2명을 구속 기소했다.

C씨 등은 지난달 5일부터 이달 4일까지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보건용 마스크를 판매한다고 속인 뒤 총 11명으로 부터 1억 8000만원을 받아 챙기고, 마스크 판매에 대한 허위의 글을 게시한 뒤 마스크 대금 21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사기)를 받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민의 우려와 불안감을 악용한 범죄행위에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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