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2작전사, 장병 식단 업그레이드…“‘코로나 블루’ 해소”

김덕엽 기자 입력 : 2020.04.30 04:03 |   수정 : 2020.04.30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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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내용이 담긴 현수막이 육군 제2작전사 정문 위병소 돌담 벽면에 걸려있다..jpg
대구·경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내용이 담긴 현수막이 육군 제2작전사 정문 위병소 돌담 벽면에 걸려있다. [사진제공 = 육군 제2작전사령부]

 

[뉴스투데이/대구=김덕엽 기자] 육군 제2작전사령부가 5월을 맞이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장병들의 ‘코로나 블루’를 해소하기 위해 장병들의 식단을 업그레이드한다.

30일 육군 제2작전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장병들의 ‘코로나 블루’를 해소하기 위해 고단백 영양섭취로 면역력을 높이고 체력증진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메뉴로 한우갈비찜과 장어강정, 낚지볶음 등 8개의 메뉴를 추가로 편성했다.

이어 1인당 주 재료 기준량도 최대 90g까지 추가해 장병 1인당 1일 부식비도 약 4500원에서 5220원으로 720원 증가되고, 지역경제 살리기 일환으로 전라·충청·경상권으로 구분한 뒤 ‘로컬푸드데이’를 시행한다.

육군 제2작전사는 ‘로컬푸드데이’ 시행날 양식이나 분식류는 미편성하고 해당 지역 농·수·축산물로 집중 편성한 메뉴를 선보여 최소 22.6억원의 지역경제 효과를 거둔다.

장두영(준장) 육군 제2작전사 군수처장은 “병사들의 외출이 허용되었지만 주로 영내에서 생활하고 있는 장병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선호메뉴를 충분히 급식할 수 있도록 하고, ‘로컬푸드데이’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육군 제2작전사는 지난 3월 과일 등의 후식을 추가로 구매해 급식하고, 역별 급식유통센터로 납품되는 농·수산물 29개 품목을 최대 20%까지 증가 납품시켜 어려운 지역 농·수산가에 8억 원의 경제적 도움을 준 바 있다.

한편 기온이 상승하고 일교차도 클 것으로 예상되는 5월부터 식중독 우려 메뉴는 표준식단에 표시하고, 작전사 홈페이지에 식중독 지수 예보를 제시해 지휘관과 조리관계관들이 경각심을 갖도록 했고, 되도록 생야채는 가열메뉴로 편성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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