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 출마…“거대여당 당당히 맞서겠다”

김덕엽 기자 입력 : 2020.05.04 21:16 |   수정 : 2020.05.04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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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주호영 의원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내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제공 = 연합뉴스]

 

[뉴스투데이=김덕엽 기자] 5선 고지에 오른 미래통합당 주호영 대구 수성 을(수성 갑 당선자) 의원이 원내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주호영 통합당 의원은 4일 국회 소통관에서 “그간 당과 국민에게서 받은 사랑과 은혜에 보답하고자 원내대표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이번 원내대표는 압도적 수적 열세를 극복할 수 있는 풍부하고. 치밀한 대여 협상 경험과 전략, 그리고 집요함이 필요하다”면서 “통합당의 활로를 찾아내겠다. 거대여당에 당당히 맞서 이겨내겠다”면서 “저에게 원내대표의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특히 “저는 통합당이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있다. 지난 패배를 절절히 성찰하고 대담한 혁신을 이루어낸다면 국민께서 우리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실 것으로 믿는다”며 “성공하는 조직의 기본을 다시 갖추는 일이 급선무”라고 밝혔다.

김종인 비대위에 찬성 입장 입장에 대해선 “향후 당 지도체제 결정과 관련해 "당선자 총회를 중심으로 당원들 의견을 모아서 할 일”이라며 “한 두 사람이 강하게 주장해서 끌고 갈 일은 아니라고 본다”고 가능성을 열어놨다.

원내대표 출마설에 대해 “지금 원 구성 협상과 지도부 구성 문제가 원내대표에게 달려있고, 미래한국당과의 통합 문제에 대해서도 당대표에 못지 않게 원내대표의 역할도 중요하다”며 “경우에 따라선 원내대표가 당 대표 권한대행 역할까지 해야 한다”고 전했다.

주 의원은 “민심의 흐름을 한시도 놓치지 않고, 당의 이념 좌표를 분명히 설정하며. 전 당원을 하나로 만들어 역량을 극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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