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주택매매 전달보다 30% 급감…수요↓ 조짐?

최천욱 기자 입력 : 2020.05.19 13:49 |   수정 : 2020.05.19 13:49

코로나19 사태, 부동산 규제 등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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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코로나19 사태’와 정부의 각종 부동산 규제 등의 여파로 지난달 주택매매거래량이 전월 대비 3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주택매매거래량은 7만3531건으로 전달에 비해 32.3% 감소했다. 이는 1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 28.9% 증가한 것으로 지난해 4월 주택시장은 극도로 침체한 상태였다.
 
 
아파트.png
지난달 주택매매거래량이 전월대비 30% 이상 감소하면서 주택시장이 침체에 빠졌다. 코로나19와 정부의 각종 부동산 규제 등의 여파로 주택 수요가 줄어든 결과로 풀이된다. 사진은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바라본 인근 아파트 모습. [사진제공=연합뉴스]

 

4월 수도권 주택 거래량은 3만6852건으로 전달보다 43.3% 줄었고 전년동월대비로는 45.3% 증가했다. 서울 거래량은 9452건으로 전달 대비 42.1% 감소했다. 지방의 주택 거래량은 3만6679건으로 전달보다 15.9% 줄었고 전년동월대비로는 15.9% 늘었다.

 

주택 유형별로 아파트 거래량은 4만8972건으로 전달보다 38.5% 감소했고 아파트 외 주택은 2만4559건으로 15.5% 줄었다. 확정일자 자료를 바탕으로 집계한 전월세 거래량은 17만216건으로 전달 대비 14.8% 줄었고 1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 5.2% 증가했다.

 
월세비중은 40.8%로 전년동월(40.3%)대비 0.5%포인트(p), 전월(40.7%)에 비해선 0.1%포인트(p) 증가했다. 전세(10만710건)는 전달보다 15.0% 감소했고 전년동월대비 4.4% 증가했으며, 월세(6만9천506건)는 전달 대비 14.5% 줄었고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6.5%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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