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몰래 실습용 농기계 중고사이트 판매한 고교생 2명 입건

황재윤 기자 입력 : 2020.05.21 15:07 |   수정 : -0001.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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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경찰서 전경.jpg
영주경찰서 전경 [사진제공 = 경북 영주경찰서]

 

[뉴스투데이/경북 영주=황재윤 기자] 학교 몰래 실습용 농기계를 인터넷 중고사이트에 판매한 고등학생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 영주경찰서는 학교 몰래 실습용 농기계를 인터넷 중고사이트에 판매한 혐의로 고교생 A(18) 군 등 2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지난 3월 말 인터넷 중고사이트를 통해 학교 실습용 경운기 1대를 B씨에게 판매하고, 지난달 23일까지 한 달여 동안 승용예초기 등 농기계 5대를 대당 100만 원씩 총 500여만 원을 받고 B씨에게 판매한 혐의(특수절도)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군은 인터넷 중고사이트를 통해 실습용 농기계 부품도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학생들이 등교하지 않는데다 최근 학교가 내부공사로 어수선한 틈을 노려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A군 등으로부터 인터넷 중고사이트를 통해 농기계를 사들인 B씨 또한 장물취득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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