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나누기 세상+더하기] 맥도날드, 코로나19 ‘마이히어로’ 1만명에 원두커피 제공 外

강이슬 기자 입력 : 2020.05.28 14:29 |   수정 : 2020.05.2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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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끝 모를 코로나 19 여파에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유통업계의 사회공헌 활동도 계속되고 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고객과 함께한 ‘라잇!러브챌린지’ 기부금 1000만원을 코로나 19 의료진에 쓰이도록 기부했고, 롯데제과는 경상북도 코로나19 의료진에 홍삼제품 700세트를 전달했다.
 
또 맥도날드는 코로나19 시기를 이겨내기 위한 모두가 ‘히어로’라는 취지의 캠페인을 진행하는가 하면, 세븐일레븐은 코로나19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가맹점주들에게 무이자로 ‘생활지원 대여금’을 운영한다. 애경산업도 전라남도 저소득층 아동에게 생필품 등을 후원키로 했다.

 

[갤러리아] 코로나 19 극복 의료진 지원 기부금 전달(1).png
지난 27일 서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서 김윤식 한화갤러리아 영업기획팀장,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정서윤 구호모금본부장, 최재봉 모금팀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갤러리아백화점]

 

■ 갤러리아百, 코로나19 의료진에 ‘라잇!러브챌린지’ 기부금 1000만원 전달
 
갤러리아백화점은 지난 27일 서울 마포에 위치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라잇(Right)!러브챌린지’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경기의료원 수원병원과 천안의료원 등 수도권 및 충남지역 코로나 19 전담 의료진을 위한 건강 키트 전달에 쓰인다.
 
갤러리아는 지난 9일부터 ‘라잇(Right)!러브 챌린지’를 진행, 백화점 외관 조명을 통해 코로나 19 극복 응원 메시지를 담은 ‘하트’ 영상을 송출했다. 희망과 연대의 상징인 ‘하트’ 연출을 통해 코로나 19 극복을 염원하는 캠페인은 지난 몇 달간 스위스 마테호른산을 비롯하여 라스베이거스 MGM 호텔 등 국내외 주요 호텔 등 세계 곳곳의 랜드마크에서 진행된 바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9일 갤러리아 명품관을 시작으로, 더플라자호텔과 한화이글스, 한화건설, 갤러리아 센터시티 및 광교, 수원컨벤션센터 등 7개 랜드마크가 점등에 참여했다. 지역적으로는 서울부터 전라남도 여수까지 코로나 19 극복 희망의 메시지가 확산됐다.
 
조명 연출과 동시에 고객 참여 기부 행사도 진행됐다. 고객이 갤러리아 앱/웹 사이트와 SNS에 코로나 19 극복을 응원하는 댓글을 달면 갤러리아가 댓글 1건당 1000원을 기부 출연하는 방식으로, 총 1000만원의 성금이 조성됐다.
 
기부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경기의료원 수원병원과 천안의료원을 포함한 수도권 및 충남지역 코로나 전담병원과 보건소에서 근무하는 의료진에게 건강 키트를 제공하는데 사용된다. 의료진들은 3개월이 넘는 시간 동안 코로나 19 확산 방지와 치료에 투입되며 계속되는 과로로 면역력이나 건강 상태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의료진 피로회복과 면역력 향상에 좋은 건강 식품을 키트로 구성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갤러리아가 시작한 ‘라잇!러브챌린지’ 불씨가 전국적인 코로나 극복 염원으로 이어져 서울부터 여수까지 붉은 하트 불빛으로 물들였다”며 “고객과 회사가 한마음으로 의료진에게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건강키트 지원이 의료진들의 건강에 작은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롯데제과홍삼제품전달.png
지난 25일 경북도청에서 진행된 기부 제품 전달식에서 (왼쪽 두 번째부터)손정식 롯데제과 상무,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노섭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제과]

 

 

■ 롯데제과, 경상북도 코로나19 의료진에 홍삼제품 700세트 전달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가 경상북도에 홍삼제품 약 700세트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들 제품은 농어촌상생협력기금으로 출연한 것으로, 소비자가 기준 1억원 상당이다. 헬스원 황작 브랜드의 홍삼정과 홍삼스틱으로 구성된 기부 제품은 경상북도 내 6군데의 코로나19 전담병원 의료 관계자들에게 공급됐다.
 
롯데제과와 경상북도는 지난 25일 경북도청에서 기부 제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서 손정식 롯데제과 상무는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위해 현장에서 고생한 의료관계자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 위기가 잘 극복되어 경상북도가 다시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롯데제과 전 직원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제과는 코로나19 감염병 극복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3월에는 대구, 경북 지역 장애아동 등 취약계층에게 지원하는 ‘힘내요 키트’ 제작을 위해 과자 약 1천박스를 밀알복지재단에 전달했다. 또한 3월과 4월 두 차례에 걸쳐 대한적십자사에는 과자와 식사 대용 오트밀 1500여  스를 전달했으며 이달에는 아름다운가게에 빼빼로 등 과자 약 600박스를 전달하여 코로나19 피해자들의 생계지원기금 마련을 돕기도 했다.
 

[맥도날드 보도사진2] 마이히어로 캠페인.png
[사진제공=맥도날드]

 

■ 맥도날드, 코로나19 시기 ‘마이히어로’ 1만명에 원두커피 제공한다
 
맥도날드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시기를 이겨 내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모두에게 감사를 표하고 응원하기 위한 ‘마이히어로’ 캠페인을 28일 시작한다.
 
맥도날드의 마이히어로 캠페인은 그동안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힘이 되어준 우리 주변을 돌아보고 고마움을 전하자는 취지로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최일선에서 고생한 의료진, 소방관, 구급대원 등은 물론 사회적 거리두기, 외출 자제, 철저한 개인 위생 등을 실천하며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준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히어로’라는 의미를 담았다.
 
맥도날드는 ‘대한민국 국민 모두 히어로’라는 메시지를 담은 CF를 공개하고, 이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전국 매장에서 28일부터 콤보 및 세트 메뉴 구매 고객에게 특별 제작된 ‘고마워요! #마이히어로’ 스티커를 제공한다. 참여 방법은 스티커와 함께 본인의 히어로에 대한 사진과 이야기를 인스타그램에 게시하거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해당 스티커를 사용해 본인의 히어로를 소개하고 감사 메시지를 게시하면 된다. 오는 6일10일까지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본인과 지목된 히어로 1만명에게 맥도날드에서 프리미엄 로스트 원두커피를 제공한다.
 
또한, 맥도날드는 철저한 위생 관리와 방역을 통해 고객들이 더욱 안심하고 맥도날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한 모든 매장 직원들 역시 모두의 히어로라는 의미로 전국의 매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히어로 배지를 수여한다. 뿐만 아니라, 동료 ‘히어로’를 추천하는 사내 이벤트를 통해 참여한 크루와 히어로 동료, 참여 매장에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고, 사장님과의 식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앤토니 마티네즈 한국맥도날드 대표이사는 “어려운 시기에 맥도날드를 믿고 찾아 주신 고객분들과 매장의 위생 관리를 더욱 철저하게 유지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 맥도날드 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작게나마 ‘마이히어로’ 캠페인을 통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준 우리사회의 히어로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서로 응원하는 훈훈한 순간이 되시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 세븐일레븐, 가맹점주에 코로나 19 무이자 ‘생활지원 대여금’ 운영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코로나19 여파로 가맹점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영주를 응원하고 돕기 위해 단기 ‘생활지원 대여금’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되기 시작한 2월 말부터 편의점 업계도 타격을 받으면서, 지역과 상권에 구분 없이 많은 점포들의 매출이 하락했고, 경영주들의 어려움도 가중됐다.
 
이에 세븐일레븐은 경영주의 안정적인 점포운영과 생활을 뒷받침하기 위해 점포 수익이 크게 줄어 단기자금이 필요한 가맹점을 대상으로 ‘대여금 제도’를 상생 차원에서 마련했다.  경영주의 신청을 받아 총 11억원의 지원금을 이달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단기 생활지원 대여금’은 전액 무이자로 지원되며, 추후 분할 상환하면 된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생활지원 지원금’ 외에도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은행과 함께 1000억원 규모의 상생 펀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푸드, 차별화상품, 상온/냉장 상품에 대한 폐기지원도 확대 운영하고 있다. 경영주 배분율을 상향 조정한 ‘안정투자형’ 타입을 신설했고, 저수익 가맹점의 해지비용을 최대 50% 감면해주는 출구전략도 마련했다.
 
이우식 세븐일레븐 영업본부장은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사회적 위기 속에서 경영주님들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가맹점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방안을 늘 고민하고 있다”며 “하루 빨리 점포의 어려움이 회복되길 바라면서 가맹본부도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애경산업, 전라남도청과 '저소득층 아동 후원' 업무협약 체결(1).png
27일 전라남도 무안군에 위치한 전라남도청에서 진행된 ‘저소득층 아동 후원’ 업무협약식에서 김영록 전라남도 도지사(가운데), 최용희 애경산업 상무(왼쪽), 김정안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오른쪽) 등이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애경산업]

 

 

■ 애경산업, 전라남도 저소득층 아동 돕는다
  
애경산업은 지난 27일 전라남도 무안군에 위치한 전라남도청에서 전라남도,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함께 ‘저소득층 아동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저소득층 아동 후원 협약은 전라남도와 애경산업,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이 함께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아동들의 복지증진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려는 목적으로 체결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 도지사, 최용희 애경산업 상무, 김정안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이 참석해 협약식을 진행했다.
 
애경산업은 이번 협약을 통해 5년간 총 50억원 상당의 세제, 샴푸, 치약, 화장품 등 생필품을 지원한다. 특히 저소득층 아동들의 개인 위생 관리를 위해 애경산업의 위생전문 브랜드 ‘랩신’의 마스크, 손소독제, 핸드워시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달된 지원 물품은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을 통해 전라남도의 아동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들이 마음껏 꿈꾸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며 “애경산업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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