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경북도·영남대 檢 압수수색…최외출 배임 의혹 수사

김덕엽 기자 입력 : 2020.06.10 18:52 |   수정 : 2020.06.10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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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고등·지방검찰청 전경.jpg
대구고등·지방검찰청 전경 [뉴스투데이/대구=김덕엽 기자]

 

[뉴스투데이/대구=김덕엽 기자] 검찰이 대구시와 경북도, 영남대학교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이고, 최외출 교수에 대한 배임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

대구지방검찰청 형사2부(부장검사 양재혁)는 10일 대구시 자치행정과와 경북도 새마을봉사과, 영남대 최외출 교수 연구실 등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했다.

검찰은 이날 대구시 자치행정과와 경북도 새마을봉사과, 영남대 최 교수 연구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통해 새마을포럼 보조금 관련 서류 등을 확보했다.

영남대 부총장으로 재직 중이던 최외출 교수는 2009년 5월~2013년 5월 적법한 절차 없이 서울에 사무실을 빌린 뒤 매월 250만 원씩 총 1억2000만 원, 2013년 5월~2017년 4월 서울의 한 오피스텔을 임차해 임차료와 관리비 등 1억6000만 원을 경비로 지급한 의혹(배임)을 받고 있다.

또 2015년 9월 경주에서 ‘글로벌새마을포럼’ 행사를 진행하면서 총 예산 3억 5000만 원 중 경북도로부터 1억50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은 뒤 자부담금 2억 원을 내겠다는 약속을 어긴 의혹도 받고 있다.

앞서 영남대교수회와 대구참여연대는 최외출 교수를 지난해 8월 업무상 배임·사기·강요 미수 혐의 등으로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 최 교수는 박근혜 전 대통령 재임 당시 실세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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