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대 할머니 시민모임, 이용수 ‘악성 댓글’ 네티즌 9명 고발

김덕엽 기자 입력 : 2020.06.15 23:55 |   수정 : -0001.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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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중구 희움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전경.jpg
대구시 중구 희움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전경 [뉴스투데이/대구=김덕엽 기자]

 

[뉴스투데이/대구=김덕엽 기자] 정신대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92) 할머니에 대한 ‘악성 댓글’을 단 네티즌 9명을 경찰에 고발했다.

정신대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은 이용수(92) 할머니에 대한 ‘악성 댓글’을 단 네티즌 9명을 대구지방경찰청에 고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정신대 할머니 시민모임에 따르면 해당 댓글은 이 할머니가 최근 기자회견 등에서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과 정의기억연대 등을 언급한 내용과 관련한 기사에 달린 것으로 할머니를 모욕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내용이다. 증거로 인터넷 기사에 달린 악성 댓글 수백 건이 제출됐다.

서혁수 정신대 할머니 시민모임 대표는 “이용수 할머니와 관련된 기사에  인신공격적이거나 비하하는 내용의 댓글을 단 사람들이 고발 대상”이라며 “현재 이 할머니와 관련 확보한 댓글 자료를 분석해 추가로 고발을 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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