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QMIT·한국축산데이터·데이터라이즈 3개 스타트업에 투자

이원갑 기자 입력 : 2020.06.17 16:44 |   수정 : 2020.06.1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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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네이버]

 

[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네이버가 17일 기업형 엑셀러레이터 D2 스타트업 팩토리를 통해 큐엠아이티(QMIT)·한국축산데이터·데이터라이즈 등 3개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이들 스타트업은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소비자 수요와 사업의 특성을 초기부터 빠르게 파악해낸 데서 점수를 얻었다.
 
QMIT(대표 이상기)는 스포츠 선수 관리 솔루션을, 한국축산데이터(대표 경노겸)는 가축 헬스케어 솔루션을, 테이터라이즈(대표 김성무)는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을 각각 개발했다. 이들은 자기 분야에서 데이터 분석 기술, 산업 특성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두루 갖춘 것으로 평가받았다.  풍부한 현장 경험을 토대로 사업 초기부터 객관적인 지표로 제품 가치를 증명해내기도 했다.
 
QMIT의 솔루션 ‘플코’는 스포츠 선수들의 훈련 및 체력 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한다. 플코는 선수 개인의 오버 트레이닝(over training) 여부, 신체 부하 정보 등을 판단해, 최적의 훈련 리듬과 강도를 추천하는 솔루션이다. 이번 투자에는 롯데 액셀러레이터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한국축산데이터의 해외수출 솔루션인 ‘팜스플랜’은 가축 및 농장 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사육법을 제공하고 폐사율을 낮춘다. 농장 내 CCTV로 가축의 행동 패턴을, 주기적 혈액 검사로 질병 및 면역 상태를, 농장 내 사물인터넷(IoT) 센서로 환경 데이터를 분석하고 최적의 관리 플랜을 추천하는 방식이다.
 
데이터라이즈의 솔루션 ‘액션배너’는 쇼핑몰 방문자의 관심 상품 및 구매 확률을 실시간 분석해, 최적의 배너를 자동으로 생성 및 노출한다. 쇼핑몰의 구매 전환율 및 전반적인 유저 활동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며 오는 3분기에는 선제적으로 마케팅 솔루션 ‘액션메시지’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에는 베이스인베스트먼트가 공동 투자자로 참여했다.
 
양상환 네이버 D2SF 리더는 “데이터 분석 기술은 빠르게 상향 평준화되고 있어 범용 기술만으로는 경쟁력을 만들기 쉽지 않고, 특정 산업이나 시장의 기회를 빠르게 포착해 기술을 최적화하는 게 관건”이라며 “세 팀은 각 산업의 특성과 고객 니즈를 깊게 이해하고 있으며, 사업 초기부터 고객 가치를 증명하는데 성공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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