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마늘생산자연합회 임원, 의성군청 시설물 훼손…경찰 수사

황재윤 기자 입력 : 2020.06.25 13:37 |   수정 : 2020.06.2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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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전국마늘생산자연합회 의성군지회장이 25일 파손한 의성군청 현관문 모습 [뉴스투데이/경북 의성=황재윤 기자]

 

[뉴스투데이/경북 의성=황재윤 기자] ‘의성마늘’ 가격보장을 촉구하던 농민단체 임원이 군청 시설물을 훼손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경북 의성경찰서는 ‘의성마늘’ 가격보장 집회 당시 A 전국마늘생산자연합회 의성군지회장을 공용물건손상 혐의 등으로 불구속 입건한 뒤 조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지회장은 이날 오전 군청 현관문과 벽을 망치로 훼손한 혐의(공용물건손상 등)를 받고 있다.

경찰은 A 지회장이 지난 24일 ‘의성마늘’ 가격보장 집회 당시 군의 대응에 대해 불만을 품고, 이 같은 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 지회장이 의성군의 행정명령에 반발하여 법원의 가처분을 신청했지만 기각이 되었고, 집회가 아닌 기자회견 방식으로 진행했지만 회원들이 반발하여 군청 공용물을 손상시킨 것으로 추정 중”이라며 “구체적으로 밝힐 수 있는게 없다”고 말했다.

경찰은 A 지회장의 공용물건손상 혐의와 별도로 24일 집회와 관련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입건 등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 의성군 측 또한 “A 지회장의 공용물건손상 혐의 수사 결과와 별도로 변상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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