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 ‘n번방’ 안승진 공범 20대 구속…아청법 위반 혐의

황재윤 기자 입력 : 2020.06.26 16:13 |   수정 : 2020.06.26 16:18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경북지방경찰청 전경.jpg
경북지방경찰청 전경 [뉴스투데이/경북=황재윤 기자]

 

[뉴스투데이/경북 안동=황재윤 기자] 텔레그램 ‘n번방’ 대화방에서 아동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안승진(25) 씨의 공범인 20대 남성이 구속됐다.

경북지방경찰청은 ‘n번방’ 대화방에서 아동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로 A(22)씨를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4년 5월부터 2016년 7월까지 SNS로 아동·청소년 5명에게 접근해 성 착취물을 전송받은 후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는 방법 등으로 성 착취물 50여개를 제작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를 받고 있다.

또 2015년 3월부터 2016년 4월까지 안승진과 공모해 같은 수법으로 13명을 상대로 아동 성 착취물 370여개를 제작하고, 2014년 3월부터 2016년 5월까지 SNS에 아동 성 착취물 200여개를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안승진 씨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디지털포렌식을 통해 수집·분석한 자료에서 A씨와 공모한 정황을 발견하고 A씨를 체포해 범행 일체를 자백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안승진 씨는 2015년 3월부터 2016년 3월까지 SNS를 이용해 아동·청소년 10여명에게 접근해 신체 노출 영상을 전송받아 협박하는 방법 등으로 성 착취물을 제작하고, 지난해 3월 문형욱(대화명 ‘갓갓’) 지시를 받아 피해자 3명을 협박하는 등 아동 성착취물 제작을 시도하거나 아동 성 착취물 1000여개를 유포하고 관련 성 착취물 9200여개를 소지한 혐의로 기소 의견으로 송치됐다.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텔레그램 ‘n번방’ 안승진 공범 20대 구속…아청법 위반 혐의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

주요기업 채용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