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신공항 이전지 단독후보지로…의성은 인센티브 가져가라”

황재윤 기자 입력 : 2020.06.30 14:09 |   수정 : 2020.06.3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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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군위군청 전경.jpg
경북 군위군청 전경 [뉴스투데이/경북 군위=황재윤 기자]

 

[뉴스투데이/경북 군위=황재윤 기자] 경북 군위군이 국방부의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실무위원회 결과와 관련 “단독후보지를 선정하되 인센티브는 의성군이 가져가라”고 주장했다.

군위군은 30일 입장문을 통해 “군위 우보 단독후보지가 주민투표의 정당성과 특별법 등에 가장 적법하지만 공항이전 부지로 부적합하다는 선정실무위의 결론 특별법과 주민투표마저 무시하는 처사”라고 비판했다.

이어 “군위군은 지금의 갈등을 예상하고, 예비이전후보지 단계부터 반대해온 군의 의견을 묵살하고, 지금까지 끌고 온 것을 보면 단독후보지는 구색 맞추기에 지나지 않았는지 그 배경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특히 “경북도의 행보를 보면 법률적, 사실관계에 대한 시시비비는 접어두고 무조건적인 한쪽 편들기로 경북 내에서 군위군은 없는 것 같아 군위군민의 가슴은 멍울이 지고 있다”며 “군위군의 정의로운 외침은 한낱 작은 지자체의 고집으로 비춰져 안타깝다”고 개탄했다.

아울러 “민항 활성화에 가장 큰 기반인 50km 반경내 인구수가 353만명으로 공동후보지 169만명의 2배라며 비행안전에 가장 중요한 안개일수는 5일로 공동후보지 58.8일보다 무려 11배가 적은 만큼 다시 한번 대구·경북을 다음 세대에 넘겨 줄 수 있기를 고대한다”고 성토했다.

군위군은 “군민의 뜻을 거스르는 공동후보지를 전제로 한 어떠한 논의에도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통합신공항 이전지는 군위 우보 단독후보지를 선정하고 모든 인센티브는 의성군이 가져가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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