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하남 교산 신도시 철도 노선안 3개 공개

최천욱 기자 입력 : 2020.07.01 15:15 |   수정 : 2020.07.01 15:20

기존 3호선 연장 포함 잠실 연계 노선 추가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국토교통부가 3기 신도시 하남 교산지구의 철도 노선안 3개를 공개했다. 기존 서울교통공사 3호선 연장안에 서울 잠실과 연계되는 2개 노선을 추가로 제시했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토부는 애초 도시철도를 3호선 오금역과 이어붙이는 방안을 검토해 왔는데 교산지구 주민들이 잠실 등지로 출퇴근하는 데 불편할 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에 국토부는 지하철 2·8호선 잠실역으로 이어지는 대안을 마련했다.
 
하남 교산지구.PNG
정부가 3기 신도시 하남 교산지구 철도 노선안에 기존 3호선 연장안에 경전철안과 트램 노선안을 추가로 제시해 향후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신속히 추진할 예정이다. 사진은 하남시 교산동 일대 모습. [사진제공=연합뉴스]

 

1안은 서울 방향으로 하남시청역에서 출발해 감일지구를 지나 지하철 3·5호선 오금역, 9호선 송파나루역, 2·8호선 잠실역으로 이어지는 경전철안(15.8㎞)이다. 지하로 운행하는 3~4량짜리 무인 경전철이 투입된다. 운행 간격이 2~4분이고 사업비는 1조4135억원이 드는 것으로 추산됐다.

 
2안은 하남시청역에서 감일지구를 통과하고선 9호선 한성백제역, 8호선 몽촌토성역을 거쳐 잠실역으로 이어지는 트램 노선안(14.8㎞)이다. 송파 지역에서는 트램이 육상 노선으로 지나게 된다. 운행간격은 2~4분이고 사업지는 6747억원이 드는 것으로 계산됐다.
 
기존의 3호선 연장안(12㎞)은 중량전철이 운행하며 운행 간격은 10분이다. 사업비는 1조3921억원이 발생하는 것으로 예측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일단 3개 노선 안이 나왔지만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며 “주민 의견을 계속 수렴해 하남 교산신도시뿐 아니라 감일지구 등 하남 기존 주민들도 혜택을 볼 수 있고 신속히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BEST 뉴스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국토부, 하남 교산 신도시 철도 노선안 3개 공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

주요기업 채용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