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통합신공항 추진위 “합의 불발에도 촌극 벌인 도지사 규탄”

황재윤 기자 입력 : 2020.07.07 04:57 |   수정 : -0001.11.30 00:0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김영만 군위군수와 군위군통합신공항 추진위원회 등이 25일 공동성명서 발표식에서 성명서 낭독을 마친 뒤 구호를 외치고 있다..jpg
김영만 군위군수와 군위군통합신공항 추진위원회 등이 25일 공동성명서 발표식에서 성명서 낭독을 마친 뒤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스투데이/경북 군위=황재윤 기자]

 

[뉴스투데이/경북 군위=황재윤 기자] 경북 군위군 통합신공항 추진위원회가 국방부 선정위원회 결과에 대해 ‘이철우 지사의 비상식적인 행동을 규탄하고, 정식 합의 이전 합의 발표 등의 촌극을 벌였다’고 주장했다.

군위군 통합신공항 추진위는 7일 성명서를 통해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합리적인 국방부 용역안을 배제하고 의성군이 반발한다’는 이유로 법률 위반과 정식 합의 이전 불쑥 합의가 되었다는 촌극을 벌여 군민들의 마음을 상하게 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주민투표 운동 기간 중인 지난해 12월 23일 아시아포럼에서 주최하는 정책토론회에서 군위군의 유치신청권을 언급하면서 ‘수십조원이 투자되는 사업에 유치신청을 안할 수가 없다며, 원하는 곳이 안된다고 신청 안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발언한 바, 공무원의 투표개입으로 주민투표법을 위반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1월 21일 주민투표 이후 유치신청의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공동후보지에 대해선 1월 29일 사실상 확정이라는 초법적이고, 직권남용에 해당하는 국방부 입장발표는 경북도와 수차례 협의한 밀실 공작”이라고 비난했다.

아울러 “주민투표가 끝나고 법적 절차에 따른 정당한 단독후보지에 대한 유치신청을 두고, 반발이니 불복이니 한 언론을 뒤덮은 기사도 도가 배후에서 벌인 공작정치가 한 모습이 아닌지 의심된다”고 말했다.

군위군 통합신공항 추진위는 “이전지 유치신청은 양보나 타협의 대상이 아닌 법적인 영역으로서 도지사가 온갖 회유와 협박으로 군민들의 민심을 갈라놓고, 공동후보지에 대해 설득과 강행이라는 말로 노골적으로 한쪽 편들기에 골몰하여 선정위의 참담한 결과를 초래하고, 사탕발림에 불과한 허황된 이야기로 군위군민을 이간질하려 한다면 더 이상 참지않겠다”고 천명했다.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군위군 통합신공항 추진위 “합의 불발에도 촌극 벌인 도지사 규탄”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

주요기업 채용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