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숙현 선수 상대로 가혹행위 일삼은 ‘팀닥터’ 구속영장 신청

황재윤 기자 입력 : 2020.07.12 16:15 |   수정 : -0001.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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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경북 경주시 동부동 경주경찰서에 있는 경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사무실에 경찰관이 많은 양의 서류를 들고 들어가고 있다. [사진제공 = 연합뉴스]

 

[뉴스투데이/경북 경주=황재윤 기자] 故 최숙현(23) 트라이애슬론(철인3종경기) 선수를 상대로 가혹행위를 일삼았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운동처방사 안 모 씨 (일명 ‘팀닥터’)에 대한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경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운동처방사 안 모 씨를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및 폭행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안 모 씨는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 선수들을 폭행하고, 무면허로 불법 의료행위를 한 뒤 치료비 명목으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등)을 받고 있다.

앞서 경찰은 잠적설이 나돌던 안 모 씨의 신병을 확보하기 위해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뒤 체포하고, 주거지 압수수색을 병행했다.

경찰 관계자는 “전담수사팀을 광역수사대 4개팀으로 확대하여 수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 전·현직 선수들로부터 폭행 등의 피해를 입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히 “중복수사 등으로 인한 피해선수들의 불편과 인권침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검찰 특별수사팀과 긴밀히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피해자 심리상당 등의 보호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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