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E] 대림산업, 협력사와의 상생 연구개발로 코로나19 극복

최천욱 기자 입력 : 2020.07.28 17:17 |   수정 : 2020.07.28 17:17

도서관만큼 조용한 ‘저소음 고성능 팬 분리형 렌지 후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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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E]의 E는 Economy(경제·생활경제)를 뜻합니다.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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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음 고성능 팬 분리형 렌지 후드 설치 이미지 [사진제공=대림산업]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대림산업이 협력사와의 상생 연구개발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있다.

 

대림산업은 최근 도서관만큼 조용한 ‘저소음 고성능 팬 분리형 렌지 후드’를 개발해 특허를 출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특허는 힘펠이라는 협력사와 함께 연구개발을 통해서 이뤄냈다.

 

대림산업은 관련 기술과 상품이 사장되지 않도록 힘펠과 수의계약을 체결하고 이달 말 분양에 나서는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 현장에 적용하기로 했다.
 
대림의 저소음 고성능 팬 분리형 렌지 후드는 기존 제품보다 최대 13dB의 소음을 저감 시켰고 가장 조용하게 운전하면 30dB 이하의 소음만 발생된다.
 
사람이 조용한 목소리로 속삭일 때나 정숙한 도서관의 소음이 30dB 수준이다. 가장 강하게 작동할 때도 약 48dB의 소음만 발생된다. 가정용 에어컨의 저소음 작동 모드(42~45dB)보다 약간 높은 셈이다.
 
조용하지만 연기 흡입 속도는 기존보다 빨라졌고 기존 렌지 후드가 처음 40초 동안 흡입하는 연기의 양을 5초 이내에 흡입해 배출할 수 있다.
 
대림산업은 지난 2013년부터 협력사와 연구개발(R&D) 협업을 진행해왔다. 층간소음 저감, 고단열 창호 등 각종 주거기술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정양희 대림산업 팀장은 “대전 연구소 실험동에 아파트와 똑같은 환경을 구축해놨다”며 “대림의 전문 기술진들이 힘펠 연구진과 시제품을 만들고, 테스트가 진행되는 날에는 직원들 모두가 모여 제품을 실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각 사 직원들이 유기적으로 움직여 개발 시간을 단축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대림산업은 현재 공동주택 방화문, 물류센터 건축기술 등에서 협력사와 R&D를 진행하고 있다. R&D 비용 지원, 공동 특허 등록, 특허 이전 등을 통해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기술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배원복  대림산업 대표는 “이번 성과는 협력 회사와 끊임없는 협업과 연구 덕분”이라며, “회사와 우리의 아이디어를 공유해 새로운 가치와 이익을 창출하는 것이 상생에 대한 대림의 철학”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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