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고령층이 가장 많이 종사하는 산업군은?

한유진 기자 입력 : 2020.07.29 16:01 |   수정 : 2020.07.29 16:01

55세~79세,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종사 비중 가장 높아 /직업별로는 단순노무종사자 비중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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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한유진 기자] 통계청이 28일 공개한 ’2020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고령층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 고령층이 가장 많이 종사하는 산업군은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이라고 분석했다.


고령층 취업자의 산업별 분포를 보면,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이 37.1%로 가장 높았으며, 도소매‧음식숙박업19.2%, 농림어업13.7%, 광업‧제조업 12.1%, 전기‧운수‧통신‧금융업 9.9%, 건설업 8.0%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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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통계청, 그래픽=한유진 기자]


자료에서 산업군을 포괄적으로는 농림어업, 광업‧제조업,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서비스업으로 분류했다. 이중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서비스업 안에는 건설업, 도소매·음식숙박업,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전기·운수, 통신·금융업이 포함되어 있다.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서비스업 세분화와 관련해서는 건설업, 전기‧운수‧통신‧금융업을 사회간접자본으로 묶고 나머지를 기타서비스업으로 분류했다고 설명했다.


통계청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고령층 부가조사‘ 결과는 경제활동인구 중 55세~79세 이하 연령을 대상으로 추가 조사를 통해 분석했다고 말했다.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의 포괄적인 사업군 분류와 관련해서 통계청 관계자는 29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이번 조사 결과는 지난 5월 고용동향 자료를 토대로 나온 것으로 고용동향 자료에서도 세부적인 사업군에 관련해서는 공표를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 이유에 대해 묻자 통계청 관계자는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표본오차가 상당히 크기 때문에 세분화해서 작성하는 것보다 ’한국표준직업분류‘에 따라 작성할 때 표본오차를 더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의 차이에 대해서는 “예컨대 경비업으로 설명하자면 경비업체를 차린 사람은 사업, 그러한 업체에 고용된 사람은 개인, 공공 경비관리업체에 근무하는 사람은 공공서비스업으로 분류된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전년동월 대비,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은 0.7% 상승한 반면, 도소매·음식숙박업 비중은 0.6% 하락했다.


농림어업 비중은 15세 이상 취업자 전체 구성비와 비교했을 때  고령층 취업자 비율은 13.7%로 15세 이상 농림어업 취업자 대비 7.9% 더 높았다.

 

힌편 직업별 분포를 보면, 단순노무종사자 24.0%, 서비스‧판매종사자23.0%, 기능·기계조작 종사자21.4% 순으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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