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TK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유공이산 각오로 결실”

김덕엽 기자 입력 : 2020.07.31 23:21 |   수정 : 2020.07.31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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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유승민 전 대구 동구 을 의원(왼쪽) [사진제공 = 연합뉴스]

 

[뉴스투데이=김덕엽 기자] 미래통합당 유승민 전 대구 동구 을 의원이 31일 “유공이산(劉公移山)이란 말을 들어가면서 통합신공항 사업의 제일 어려운 관문을 통과했다”며 “돌이켜보면 참으로 좌절과 재기의 시간이 많았다”고 소회를 전했다.

유승민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군위군이 대구시와 경북도와의 합의를 통해 통합신공항 공동후보지(의성 비안·군위 소보)에 유치를 신청했다. 합의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2005년 10월 비례대표를 사퇴하고, 동구 을 보궐선거에 출마하며 K2이전을 공약으로 약속했다. 자신의 공약은 15년 전만 하더라도 불가능이란 냉소와 체념의 대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로부터 8년 후인 2013년 3월 5일 제가 만든 '군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에서 제정됐다”며 “분명한 법적 근거와 절차를 만들어야 대구와 광주·수원 등 대도시 군 공항을 옮길 수 있고, 일각의 오해와 달리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민·군이 생상하는 방향으로 서로 서로가 윈윈하는 정신으로서 수많은 논관을 뚫고 오늘의 결실을 맺었다”고 강조했다.

특히 “우공이산(愚公移山)의 각오로, 유공이산(劉公移山)이란 말을 들어가며, 지난 15년간 수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드디어 이전부지를 확정하는 단계까지 왔다”며 “통합신공항 건설이 새로운 하늘길을 열어 침체된 대구경북 경제를 살리고, 군(軍)에게는 지금의 K2보다 더 첨단화된 기지를 제공하는 결실을 맺기를 기원한다”고 피력했다.

유 전 의원은 “지난 15년간 이 일에 애정을 갖고 함께 해주신 역대 국방장관님들과 국방부 관계자들, 역대 공군참모총장님들과 공군 관계자들과 K2장병들과 가족 분들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굳은 의지로 오늘까지 가시밭길을 헤쳐온 만큼 통합신공항이 완성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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