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E] 한국조선해양, 올해 첫 LNG 운반선 등 9억달러 규모 수주

이원갑 기자 입력 : 2020.08.03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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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E]의 E는 Economy(경제·생활경제)를 뜻합니다. <편집자주>

 

현대중공업이 건조한 LNG운반선의 시운전 모습.jpg
한국조선해양의 LNG 운반선 모습 [사진제공=한국조선해양]

 

[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부문 지주사 한국조선해양이 국내 조선사로서는 올해 처음으로 LNG 운반선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를 포함해 1주일 사이 총 7척 도합 9억달러(한화 약 1조765억원) 상당의 대규모 선박 수주가 이뤄졌다.

 

이번에 최근 유럽, 버뮤다 소재 선사로부터 수주한 LNG선은 17만4000㎥(입방미터)급 4척으로 현대중공업과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각각 2척씩 건조돼 오는 2023년 8월 글로벌 에너지 기업인 쉘(Shell)의 용선용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이들 선박은 이중연료 추진엔진(X-DF)과 질소산화물 저감장치(SCR)를 탑재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크게 줄일 수 있으며, 공기윤활시스템과 LNG재액화 기술로 경제성도 한층 높였다.

 

다른 선종에서도 수주 소식이 이어졌다. 한국조선해양은 5만톤급 PC선 2척, 1000인승 전기추진 여객선(RO-PAX) 1척도 수주하며 하반기 수주 물량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계약에는 동급 LNG선 6척과 여객선 1척에 대한 옵션이 포함되어 있으며, 오는 12일에도 동급 LNG선 2척에 대한 계약이 예정되어 있어 총 9척의 추가 수주도 예상되고 있다.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카타르, 모잠비크 프로젝트를 포함해 LNG운반선 과 관련된 다양한 논의를 진행 중에 있다”라며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원가절감 노력을 통해 고객의 요구를 만족시키는 한편 추가 수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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