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숙현 선수 상대로 가혹행위 일삼은 전 주장 구속영장 신청

황재윤 기자 입력 : 2020.08.03 22:25 |   수정 : 2020.08.03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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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숙현 선수 사망 사건과 관련 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대한철인3종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에서 가해자로 지목된 장 모 씨가 회의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제공 = 연합뉴스]

 

[뉴스투데이/경북=황재윤 기자] 故 최숙현(23) 트라이애슬론(철인3종경기) 선수 등을 상대로 가혹행위를 일삼은 것으로 전해진 장 모 전 주장에게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경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故 최숙현 선수 등을 상대로 가혹행위를 일삼은 것으로 전해진 장 전 주장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장 전 주장은 故 최 선수를 포함한 후배 선수들을 폭행한 혐의(폭행 등)를 받고 있다.

앞서 경찰은 경북 경산에 있는 장 전 주장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하고, 피의자 신분으로 3차례 소환해 조사를 벌인 바 있다. 당시 장 전 주장은 자신의 혐의 대부분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장 전 주장에게 신청된 구속영장은 사전 영장으로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는 5일 오후에 열릴 것으로 보인다”며 “대구지검 특별수사팀과 공조수사를 진행하여 수사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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