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코로나19 여파로 2021년 예산 재원마련 ‘난항’

황재윤 기자 입력 : 2020.08.1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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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청 전경 [뉴스투데이/경북 문경=황재윤 기자]

 

[뉴스투데이/경북 문경=황재윤 기자] 경북 문경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2021년도 예산 재원마련에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10일 문경시에 따르면 시는 정부가 ‘코로나19’에 따른 재정지출을 막기 위하여 지방자치단체에 일괄 4%의 보통 교부세를 반납하도록 했다.

이어 문경시는 강원랜드가 상반기에 거의 영업을 하지 못하면서 매출이 급감하여 이익금으로 충당되는 폐광지역개발기금 감소로 배분금 마저 크게 줄었다.

현재 문경시는 강원랜드의 폐광지역개발기금 개발기금의 11.66%를 받고 있는 문경시는 지난해 184억 원, 올해 145억 원을 받았다.

결국 강원랜드의 폐광지역개발기금으로 31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문경시의 입장에선 당장 내년에 치러야 할 쌍용양회 문경공장 부지 매입비 중도금 62억 5000만 원과 도시재생 사업비 등에 크게 차질을 예상되고 있다.

특히 문경관광진흥공단에서 운영하는 각종 관광시설의 수입도 지난해에 비해 크게 감소하고 있으며 소상공인 등으로부터의 세수입도 지난해 보다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이에 대해 문경시 측은 강원랜드의 매출 감소로 개발기금의 배분이 많아야 평년의 50%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출 구조조정 등으로 살림을 알뜰하게 꾸려나가겠다”는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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