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E] LG유플러스, 5G AR안경 ‘리얼글래스’ 21일 출시…中 ‘엔리얼’과 제휴

이원갑 기자 입력 : 2020.08.1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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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스타트업 ‘엔리얼’이 개발해 LG유플러스가 도입한 5G AR글래스 ‘U+리얼글래스’ [사진제공=LG유플러스]

 

[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LG유플러스가 오는 21일 세계 최초로 5G 기반 증강현실(AR) 안경 ‘U+리얼글래스’를 상용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출고가는 69만9000원이며 월 10만5000원 요금제 하에서 36개월 할부 기준 월 1만1525원을 추가로 내며 사용할 수도 있다.

 

U+리얼글래스는 중국의 스타트업 엔리얼 사가 개발한 ‘엔리얼 라이트’ AR글래스를 국내에 도입한 것으로 이 장비에 LG유플러스의 5G 통신기술과 콘텐츠를 결합시켜 시너지를 낼 예정이다. B2C향 5G AR글래스를 시중에 내놓은 건 세계 시장을 통틀어 LG유플러스가 처음이다.

 

색상은 ‘다크 그레이’ 1종이며 출고가는 69만9000원이지만 특정 약정 요금제를 적용하면 출고가를 50% 깎아 준다. LG유플러스의 월 10만5000원짜리 요금제 ‘5G 프리미어 플러스’ 이상 요금제에 가입하면 ‘스마트기기 팩’을 선택해 36개월에 나눠 월 1만1525원을 내면서 50% 할인된 출고가로 이 장비를 이용할 수 있다.

 

구매 시 기본 제공되는 액세서리는 △시력 조정이 필요한 고객을 위해 도수가 있는 렌즈를 부착할 수 있는 프레임 △전방 시야를 차단해 VR 헤드셋과 동일한 환경을 제공해주는 렌즈 커버 △얼굴 형태에 맞는 다양한 코 받침 등이다.

 

이 서비스는 U+5G 가입자만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재 사전예약 중인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노트20’과 연동이 가능하다.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LG벨벳’도 서비스 제공을 앞두고 있다. 하반기 출시하는 전략모델에서도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치 슈 엔리얼 최고경영자(CEO) 겸 설립자는 “이번 서비스 출시는 모바일 인터넷 산업의 토대를 흔드는 역사적인 순간이다”며 “LG유플러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고객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5G 스마트폰의 가치를 높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송대원 LG유플러스 미래디바이스담당 상무도 “지난 6월부터 전국 24개 매장에서 운영한 AR글래스 체험존이 기대보다 큰 호응을 얻었고, 각 현장에서 받은 수많은 고객들의 목소리를 고스란히 이번 상용화 모델에 반영시켰다”며 “앞으로의 세대는 5인치 스마트폰에서 고개를 들어 100인치 AR 화면을 바라보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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