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전국 교통약자 저상버스 도입율 불과 28.4%

황재윤 기자 입력 : 2020.09.19 15:25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PYH2020091616850006100.jpg
지난 16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수원북부권버스공영차고지에 마스크 모양의 홍보물을 부착한 버스들이 서 있다. 수원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가 답이다'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음 [사진제공 = 연합뉴스]

 

[뉴스투데이=황재윤 기자] 국토교통부의 교통약자를 위한 저상버스 보급이 계획대비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민의힘 김희국(경북 군위·의성·청송·영덕) 의원이 국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전국 저상버스 도입율은 28.4%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시의 저상버스 도입율이 56.4%로 가장 높았고, 충남도의 경우 10%로 가장 낮았으며, 울산시, 경기도, 충남도, 전남도, 경북도 등의 자자체도 도입율이 20%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국토부는 제3차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을 수립한 뒤 2021년까지 저상버스 도입율을 42%로 정한 바 있다.

실제 국토부는 저상버스 보급을 위해 2004년부터 지자체에 보조금(서울 40%, 기타 지자체 50%)을 지급하고 있으나, 보조금 편성 규모가 지자체 수요에 크게 못 미치고 있다.

김희국 의원은 “장애인과 노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위해 저상버스 도입을 조속히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시내버스 대폐차시 저상버스 도입을 의무화하고, 관련 예산을 확대하는 등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국토부, 전국 교통약자 저상버스 도입율 불과 28.4%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

주요기업 채용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