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에 부는 스마트기술 “포스트코로나시대 뉴 노멀로 자리매김”

최천욱 기자 입력 : 2020.09.24 15:42 |   수정 : 2020.09.24 15:42

서울시 24일 ‘스마트건설기술 활성화 방안’ 논의 온라인 생중계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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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50년 전과 큰 차이가 없는 건설현장에 스마트기술이 활성화 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24일 서울기술연구원과 공동으로 이와 관련해 ‘스마트건설기술 도입·활성화 방안’ 논의 온라인 생중계 포럼을 개최했다. 김학진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스마트건설은 설계, 시공 등 건설 전 과정에 도입할 수 있는 AI, 빅데이터 등 4차산업혁명 기술로 포스트코로나시대 뉴 노멀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향후 정책추진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스마트건설 도입을 위해 지난 4월 스마트건설TF팀을 구성하고 서울기술연구원과 스마트건설 기술도입 로드맵 구성을 위한 연구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6개의 공공건설 사업을 테스트베드 시범사업으로 선정하고, 제도개선 방안 및 기술적용 단계별 스마트건설 도입에 따른 연계방안 등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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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홍 박사(한국도로공사 스마트건설사업단 스마트인프라 팀장)가 국내 스마트건설 정책 및 연구개발사업을 주제로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스마트건설 기술 포럼 유튜브 화면 캡처]

 

국내 스마트건설 정책 및 연구개발사업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정종홍 박사(한국도로공사 스마트건설사업단 스마트인프라 팀장)는 “건설방식이나 일하는 절차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낮은 수준의 디지털화, 생산성 등으로 여러가지 난관에 부딪쳐 있다. 이를 해결하는 방법이 스마트건설이다”고 말했다.

 
이어 “도로는 다양한 건설 기술의 집적체이며 고속도로는 그 정점에 있다. 글로벌시장의 트렌드인 기획, 설계부터 시공까지 이어지는 투자개발형 사업구조 정착으로 전방밸류체인(엔지니어링)과 후방밸류체인(시공)을 연계한 트랙 레코드 창출에 유리하다”고 덧붙였다.
 
한국도로공사는 도로실증을 통한 스마트건설 기술 개발을 위해 2050억원의 예산을 투입, 4대 중점 분야(토공장비 자동화, 구조물 설계·시공 자동화, 건설안전, 플랫폼·테스트베드)12개 세부과제를 5년 8개월(2020년 4월부터 2025년 12월)의 사업기간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스마트건설 기술 개념 확장을 비롯해 생산의 디지털화, 공기 단축 등을 실현하고 나아가 대한민국 건설기술의 세계 스마트 시장 진출(K-Construction)을 도모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확장된 스마트건설은 전통적인 건설에 스마트건설 기술을 접목, 활용하고 데이터 기반의 엔지니어링을 구현해 건설 생산성과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켜 운영·유지관리를 포함한 전(全)생애주기 프로세스의 디지털 전환을 도모하는 방식을 말한다.
 
이외에도 국외 스마트건설 기술 사례, 국내 민간기업의 스마트건설 기술 동향, 선진국의 스마트건설 기술 적용 사례 등을 주제로 스마트건설 기술의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최창호 건설자동화연구센터장을 좌장으로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국제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스마트건설을 도입하고, 국제경쟁력 강화와 대시민 서비스 질적 수준을 높이는데 앞장설 필요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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