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중견 관리자 대상 ‘글로벌 매니지먼트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이서연 기자 입력 : 2020.10.15 12:30

최기일 교수, KAI·대한한공·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3개사 항공부문 통합한 대형화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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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이서연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한국능률협회(KMA)와 함께 경남 사천의 본사에서 중견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매니지먼트 역량 강화’ 교육을 지난 12일 실시했다.

 

1~3년차 부장급 관리자의 역량 강화 교육에 연사로 초청된 최기일 상지대 교수는 ‘세계 항공우주산업 및 방산업계 현황과 경영환경 전망’을 주제로 이날 강연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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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개발한 FA-50 초음속 전투기의 비행 모습. [사진제공=KAI]

 

최 교수는 강연에서 세계 항공우주산업 업황과 국내외 방산업계 주요 동향 및 전망을 통해서 대한민국 방위산업이 나아가야할 방향과 미래 국방의 지향점을 제시했다.

 

그는 코로나 이후 방위산업의 변화상과 세계 굴지의 방위항공기업 중 록히드마틴(LM), 보잉(Boeing), 에어버스(AIRBUS)의 경영환경 전반을 분석하고, 해외 선진국의 5세대 전투기를 뛰어넘는 6, 7세대 전투기 개발과 관련한 시사점과 의의를 짚었다.

 

특히, 시대 변화에 따라 새롭게 부상하는 기준이나 표준을 뜻하는 뉴노멀(New Normal)과 안보와 경제, 기술이 융합된 뉴디펜스(New Defense)로서 방위산업 육성 해법과 제21대 국회 법률안 입법 제정 추진과제 그리고 한반도 평화시대를 대비한 국가 방위산업의 나아갈 방향 등을 제시했다.

 

최 교수는 방위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출구전략으로 세계적 추세에 따라 KAI, 대한한공 방산 제조부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항공기 엔진부문 3개사를 통합하여 대형화하는 방안을 제안하면서 국내기업이 해외기업을 인수 합병하는 아웃바운드(Outbound) M&A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KAI는 IMF 이후 현대우주항공, 삼성항공우주산업, 대우중공업 등 3개 기업의 항공기 사업부문을 분리해 1999년 10월 1일 설립됐다. 국내 유일의 항공기 제조업체로서 FA-50 초음속 전투기의 국산화 개발에 성공했고, 수리온 헬기는 물론 한국형 소형무장헬기(LAH)와 소형민수헬기(LCH)를 개발했으며, KF-X 한국형 전투기 사업도 추진 중이다.

 

2011년 5월 26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유가증권시장(KOSPI) 상장을 승인 받아 6월 30일 코스피에 상장된 KAI는 국내 항공기 제조분야 독보적인 기술력과 생산시설을 갖춘 명실상부한 방위산업의 체계종합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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