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타워'에 등장한 강아지, 시츄 아닌 '라사압소'

박시은 기자 입력 : 2013.01.09 09:45 |   수정 : 2013.01.0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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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사압소 [사진=오도그네트웍스]

(뉴스투데이=박시은 기자) 생김새를 보면 잘 모르는 사람들은 시츄라고 생각하기 쉽다.

긴 털에 살짝 튀어나온 아래턱. 동그란 눈이 앙증맞게 생긴 이 견종은 손예진 설경구 주연의 재난영화 ‘타워’에도 등장했다.

행운의 마스코트로 여겨지는 강아지 ‘라사압소’다. 애견용품 쇼핑몰 오도그에서 이런 라사압소 견종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라사압소는 티벳에서 기원되었으며, 행운을 가져오고 액운을 물리친다는 믿음을 얻어 왕가나 사원에서 신성하게 여겨졌다.

대대로 달라이라마에 의해 중국의 조정에만 수캐가 헌상되었으며, 이 수캐가 근원이 되어 시츄와 페키니즈가 탄생했다.

압소라는 이름은 티베트어로 염소란 뜻의 ‘랍소(Rapso)’의 변형이라는 설과 티베트어로 짖는 번견이란 뜻의 ‘압소 생 계(Apso seng kye)’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다.

풍성하고 긴 털과 튀어나온 입 주변이 인상적인 견종인데, 혈통이 있는 강아지인 탓에 도도하고 새침한 성격을 많이 가진다.

실내에서 애완견으로 길러지는 견종으로 긴 털을 잘 손질해주어야 한다.

라사압소는 장수하는 견종으로도 유명한데, 최고 29세까지 산 라사압소도 있다.

주인에게 온순하고 인간에 대한 애정이 넘쳐 반려견으로 적합하다는 평을 얻으며, 희귀하고 독특한 견종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일부 매니아들이 혈통 좋은 라사압소를 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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