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 음주운전·뺑소니에 ‘철퇴’…다음달부터 사고부담금 최대 1억5400만원 내야
    [뉴스투데이=강지현 기자] 다음달부터 음주운전을 하거나 뺑소니로 사망 사고를 내면 형사처벌과는 별도로 최대 1억5400만원의 본인부담금을 내야 한다. 또 군인의 교통사고 보상 범위가 넓어지고, 출퇴근 유상 카풀에도 자동차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개정 자동차보험 표준약관’을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다음달 1일부터 자동차 보험 부담금이 최대 1억5400만원으로 늘어난다. [사진출처=픽사베이]   금감원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운전자들이 가입하는 자동차 보험은 사망기준 손해액 1억5000만원 이하(대인Ⅰ)와 대물 손해액 2000만원 이하로 구성된 ‘의무보험’과 이를 초과하는 금액에 대한 ‘임의보험’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기존에는 음주·뺑소니 사고를 냈을 때, 운전자의 보험 부담금은 ‘의무보험’의 경우 대인 최대 300만원, 대물 최대 100만원으로 총 400만원이었다. 이 이상의 금액은 보험사가 부담했다. 한편, 기준을 초과하는 금액은 ‘임의보험’에서 모두 보장되어 운전자는 부담금을 내지 않아도 됐다.   음주운전이나 뺑소니로 인명 사고를 내도 400만원의 부담금만 내면 민사적 책임을 피할 수 있었던 셈이다.   개정 약관에서 추가된 것은 ‘임의보험 운전자 사고부담금’의 신설이다. ‘의무보험’ 영역에서는 여전히 부담금이 400만원이지만, ‘임의보험’에서는 최대 1억5000만원(대인1억원·대물5000만원)까지 추가 부담금을 내도록 바뀌었다. 부담금이 최대 1억5400만원이 된 것이다.   예를 들어 음주사고 등으로 1명이 사망해 대인 기준 3억원의 손해가 발생하고 차량 피해가 7000만원 발생했다면, 운전자는 대인 1억5000만원이하·대물 2000만원 이하인 ‘의무보험’ 영역에서 총 400만원을 내고, 여기에 더해 기준을 초과하는 부분인 ‘임의보험’에서 대인 1억원과 대물 5000만원을 추가로 내야 하는 것이다.   아울러 국토교통부가 의무보험 사고부담금 강화를 위해 자동차손해보험배상보장법 시행규칙 개정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내용은 대인Ⅰ의 사고부담금을 3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 대물은 10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으로 올리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음주운전 사고가 발생했을 때, 운전자의 자기부담금이 최대 1억6500만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개정 규칙은 10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한편, 금감원은 군인에 대한 배상도 강화했다. 군 복무(예정)자가 교통사고로 사망하면 육군 병사의 월 평균 급여(약 47만원)을 기준으로 복무기간 중 예상급여를 산출해 보장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아울러 직장인 출퇴근 시 유상 카풀을 이용하다가 사고가 난 경우에도 운전자와 탑승자, 피해자에 대한 보상이 가능해진다. 그 동안 자동차보험은 ‘영리를 목적으로 대가를 받고 자동차를 반복 사용하면서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는 보상을 해주지 않았다.   다만, 평일 출·퇴근 시간대인 오전 7시~9시, 오후 6시~8시 사이의 사고에 대해서만 보장해준다는 방침이다. 이 외의 시간대에 발생한 사고는 해당되지 않는다.
    • 경제
    • 금융/증권
    • 금융
    2020-05-27
  • [CEO리포트] LG화학 신학철 부회장 ‘두 마리 토끼 잡기’ 성공할까
    [뉴스투데이=김태진 기자] LG화학 창립 71년만에 첫 외부인사 최고경영자(CEO)인 신학철 LG화학 대표이사 부회장(62)이 ‘안전’과 ‘수익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신 부회장은 지난해 정식 취임한 후 1년 동안 뚜렷한 성과를 이뤄냈다. 지난해 사상 최대의 매출을 기록하는가 하면 올해 1분기에는 전분기의 적자를 흑자로 돌려놓기도 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과 올해에만 총 3차례 발생한 폭발사고라는 악재를 만나 그의 위기 대처능력도 주목받고 있다. LG화학은 △지난 1월 대산공장 촉매센터 폭발사고 △지난 7일 인도공장 가스 누출사고 △지난 19일 대산공장 촉매센터 내 촉매포장실 화재 등의 사고를 겪었다.     ▲신학철 LG화학 대표이사 부회장 [사진제공=LG화학/그래픽=뉴스투데이]   ■ 신 부회장의 딜레마, 환경안전 강화 위해 ‘공장 가동 중단’ 감수?   신 부회장은 26일 “철저한 반성을 통해 모든 것은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면서 “환경안전 확보가 어렵다고 판단되면 사업철수도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안전과의 전쟁’을 선포했다는 평가이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지난 20일 충남 대산공장 사고 현장을 방문, “기업이 무너지는 것은 환경안전과 품질사고 등 위기관리에 실패했을 때”라면서 근본적 대책 마련을 촉구한데 따른 고강도 대응정책이라고 볼 수 있다.   신 부회장이 추진하는 대책은 크게 3가지이다. 문제는 그 내용들이 LG화학의 매출 및 수익성 등에 단기적으로는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밖에 없는 것들이라는 점에 있다. ‘수익성’과 ‘안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하는 게 신 부회장이 처한 상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첫째 대책은 ‘긴급 진단’이다. LG화학은 우선 전세계 40개 사업장 대상으로 다음달 말까지 한 달간 고위험 공정·설비에 대해 긴급점검에 착수하기로 했다. 즉각적인 개선이 어렵다고 판단될 경우 가동중단이라는 극약처방을 내린다는 방침이다. 이는 신 부회장이 비상한 각오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고위험 설비에 대한 현장점검 결과에 따라 향후 LG화학의 공장가동률 및 매출이 큰 타격을 입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대책은 신 부회장 특유의 ‘현장경영’의 일환이라는 측면도 있다. 신 부회장은 충남 서산시 대산공장 화재 사고 발생 때도 바로 다음날인 20일 현장을 방문해 문제점을 파악했다. 취임 이후 국내 사업장을 비롯해 협력사와 해외사업장까지 직접 방문해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대책을 마련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둘째 대책은 ‘정밀 진단’이다. 이를 위해 사내 환경안전·공정기술 전문가, 외부 환경안전 전문기관 등으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한다. 신 부회장은 “이번 긴급 및 정밀진단은 발생 가능한 모든 사고 리스트를 도출해 2중 3중의 안전장치를 갖추는 데 중점을 둔 것이다”고 밝혔다.    셋째 대책은 ‘최고위급 환경안전회의’ 정례화이다. 신 부회장이 매월 2회씩 특별경영회의를 주관한다. 이 회의에는 각 사업본부장, 최고재무책임자(CFO), 최고인사책임자(CHO), 환경안전담당 등이 참석한다. 이 회의에서 긴급 및 정밀진단 결과를 검토하고 대책을 수립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필요할 경우 신규 사업 투자 재검토, 환경안전시설 투자 등을 결정하게 된다.   이 같은 신 부회장의 행보는 장기적으로는 업계 1위인 LG화학의 성장성을 보장해 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단기 혹은 중기적으로는 수익성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기 어렵다는 관측이 많다. 이 같은 딜레마를 해결하는 게 신 부회장이 안게 된 까다로운 과제이다.  ■ LG화학,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에 영업이익은 감소 / 올해 1분기 전기차배터리 점유율 1위 달성   LG화학이 지난해부터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일목요연한 성장을 거듭해 신 부회장의 현장경영이 실적으로 반영되고 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신 부회장은 “전기차 배터리는 제2의 반도체라 불릴 만큼 무한한 잠재력이 있다”고 말했다. 다만 그의 발언처럼 아직도 성장 가능성이 충분한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신 부회장이 1위 기업 타이틀을 굳건히 지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난해 LG화학이 매출은 28조6250억원으로, 사상 최대 규모로 전년 대비 1.6%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60.1% 감소한 8956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LG화학은 전지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세로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으나, 전력저장시스템(ESS) 관련 일회성 비용의 영향으로 4분기 이익 규모가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4분기 LG화학은 275억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하지만, LG학은 올해 1분기에 적자 탈출에 성공했다. 지난달 28일 LG화학은 올해 1분기에 매출액 7조1157억원, 영업이익 2356억원의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5.8% 감소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수요감소를 감안하면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도는 실적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LG화학은 영업이익뿐 아니라 처음으로 세계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 1위에 올랐다. 지난 7일 SNE리서치에 따르면 LG화학 배터리는 올해 1분기 세계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 가운데 27.1%를 차지했다. 이는 작년 1분기(10.7%) 대비 두 배 이상 상승한 것이다. 기존 강자였던 파나소닉(25.7%)과 CATL(17.4%)를 앞섰다.   신 부회장이 취임하기 전인 2018년 LG화학은 연간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점유율은 7.6%로 사용량 4위에 불과했다. 신 부회장은 LG화학의 배터리 점유율을 약 20%포인트 성장을 이끈 것이다.     ▲3개월 간 LG화학 주가 변동 추이 [자료=네이버증권]     ■ 3M 평사원으로 출발해 한국인 최초로 수석부회장 / 2018년 LG화학 부회장으로 영입      신 부회장은 1957년 8월18일 출생으로, 1979년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했다. 졸업반 당시인 1978년에 풍산금속공업에 입사해 사회에 첫발을 내디뎠다.   6년 뒤인 1984년 한국3M에 입사, 약 35년간 재직했다. △1984년 기술지원담당 및 산업제품담당 △1987년 산업제품팀 팀장 △1991년 소비자사업본부장을 맡았다. 3M은 미국에 본사를 둬 사무용품, 의료용품, 보안제품 등을 제조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이후 한국지사를 넘어 3M 해외지사 및 본사에서 근무했다. △1995년 필리핀지사장 △1997년 사무용품제품·연마재사업부 이사 △1999년 연마재사업부 부사장 △2002년 전자소재사업부장 부사장 △2003년 산업용접착제 및 테이프사업부장 부사장 △2005년 산업용비즈니스 총괄 수석부사장 등 3M내에서 승진을 거듭하면서 입지를 다졌다.   신 부회장은 3M에 평직원으로 입사해 한국인 최초로 수석부회장까지 오른 인물이다. △2006년 산업 및 운송비즈니스 수석부회장 △2011년 해외사업부문 총괄 수석부회장 △2017년 글로벌 연구개발(R&D), 전략·사업개발, 제조물류본부, 공급망 관리(SCM), 정보통신(IT) 총괄 책임자 수석부회장 등 중요 직위를 거치고 2018년 11월 LG화학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영입됐다.   ■ 현장에 답이 있다···1년 동안 이동한 거리만 지구 다섯 바퀴   신 부회장이 취임 후 1년 동안 이동한 거리는 18만7160km로, 지구 다섯 바퀴에 가깝다. 대전 기술연구원·충북 오창공장·경기 파주공장·충남 대산공장에 이어 독일·폴란드·중국·미국 등 해외 사업장까지 방문했다.   이처럼 현장을 중요시 여기는 이유로는 경영의 답은 직원들과의 소통에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LG관계자에 따르면 신 부회장은 현장을 방문할 때마다 현장직원들에게 당부를 전하고 의견을 받는다고 전했다.   또한, 소재, 부품, 장비 등 협력사들을 직접 방문해서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미국 배터리 합작법인을 만드는 계약 체결식에도 직접 참석한 바 있다.   신 부회장은 배터리 분야 대표적인 부품·장비업체로 경남 함안 소재 동신모텍, 대구 소재 신성에프에이 등 국내 협력회사 2곳을 방문해 “세계 배터리 시장을 제패하기 위해서는 ‘소·부·장’과의 상생협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 사람들
    • CEO리포트
    2020-05-27
  • 유엔사 군사정전위원회 신임 수석대표에 강인순 소장 취임
    [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유엔군사령부는 27일 군사정전위원회 신임 수석대표로 강인순(55) 대한민국 육군 소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강 신임 수석대표는 8사단 21여단장, 한미연합사령부 지상구성군사령부 사령관 비서실장, 국방부 정책기획차장, 20사단장, 정보작전참모부장 등을 역임했다.   사진은 강인순 군사정전위원회 신임 수석대표. [사진제공=연합뉴스]   유엔사는 "신임 수석대표가 유엔군 사령관으로부터 부여된 정전협정 이행 및 관리 책임을 수락했다"며 "앞서 수석대표직을 맡았던 수많은 선배 장성의 뒤를 이어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임 수석대표는 앞으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유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엔사는 1991년부터 남북 간 정전 협정 관련 업무를 원활히 하기 위해 한국군 장성을 수석대표로 임명하고 있다.   유엔사 군정위는 정전협정 위반 사례가 발생하면 유엔사 회원국 연락단을 포함한 다국적 특별조사팀을 구성해 조사하는 임무도 맡고 있다.
    • 시큐리티팩트
    • 안보종합
    2020-05-27
  • 코로나 덮친 물류센터…쿠팡 이어 마켓컬리도 ‘셧다운’
      [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쿠팡 물류센터에 이어 마켓컬리 물류센터 근무자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유통업계가 초긴장 상태다. 이커머스 업계에서 연이어 터진 물류센터 셧다운이 장기화할 경우 배송 차질을 빚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쿠팡과 마켓컬리 물류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각각의 건물을 폐쇄 조치했다. 물류센터는 생산기지에서 최종 소비까지 이어주는 거점 역할을 하는 곳이다. 물류센터가 ‘셧다운’ 될 경우 상품 배송 지연에 따른 소비자의 불편함은 물론 회사 측에서도 손실을 피하기 어렵다.  쿠팡에 이어 마켓컬리 물류센터 근무자까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유통업계가 초긴장 상태다. 현재 쿠팡의 부천물류센터와 마켓컬리의 장지상온 1센터는 폐쇄된 상태다. [사진=뉴스투데이DB]  앞서 지난 20일에는 CU 가맹점의 물류 업무를 담당하는 BGF로지스 김포상온센터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방역 작업을 완료한 뒤 지난 23일 다시 문을 열었지만 서울 강서지역 600여 곳 점포의 공급을 담당하는 물류센터가 폐쇄된 만큼 공급이 원활히 진행되지는 못했다. 쿠팡도 물류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비상이 걸렸다. 이날 오전까지 쿠팡의 부천물류센터와 관련 코로나 확진자는 36명까지 확인된 상태다. 정부는 추가 확진자가 더 발생할 것으로 보고 근무자 3600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 진단 검사에 나섰다. 쿠팡에서 물건을 주문한 소비자들의 불안도 계속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쿠팡 관계자는 “고객이 주문한 상품은 배송 전 최종 단계에서 한 번 더 소독하고 있어 안전하다”면서 “단 한 명의 고객도 불안을 느끼지 않도록 안전이 확인될 때까지 할 수 있는 모든 조처를 하겠다”고 전했다. 새벽배송 선두주자 마켓컬리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 24일 장지 상온1센터 물류센터에 출근한 일용직 근무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이날 오전 상온1센터를 전면 폐쇄 조치했다. 현재 마켓컬리의 물류센터는 상온1센터, 상온2센터, 냉장1센터, 냉장2센터, 냉동센터로 총 5개다. 확진자가 나온 상온1센터는 다른 물류센터와 물리적으로 떨어져 있어 근무자 간 교류가 없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마켓컬리 관계자는 “해당 직원은 지난 24일 하루만 근무한 일용직 노동자로 확진 결과 판정을 받은 직후 곧바로 상온1센터를 전면 폐쇄 조치했으며 이날 오후 3시부터 전면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상온 1센터는 다른 물류센터와 물리적으로 떨어져 있고 근무자 간 교류도 없는 곳이지만 확진자와 접촉했을 가능성이 큰 직원에 대해서 전수조사 및 자가 격리 조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물류센터 확진자가 계속 나오자 업계는 ‘셧다운’ 공포에 휩싸였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비대면 활동이 늘어나면서 택배 이용량이 급격히 늘어난 가운데 물류센터 ‘셧다운’이 장기화한다면 배송 대란을 겪게 될지도 모른다고 우려하는 입장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쿠팡의 경우 전국 거점에 물류센터를 두고 있기 때문에 부천 물류센터가 문을 닫는다고 해도 다른 곳에서 충분히 커버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지만 이 같은 추세로 계속해서 물류센터 확진자가 나온다면 물류 마비를 초래할 수도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 비즈
    • 유통
    2020-05-27
  • [뉴투분석] SKT·KT 등 이통 3사 5G 가입자 급증 '예감' 2가지 포인트
    [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의 지지부진했던 5G 콘텐츠 보급이 코로나19로 인해 탄력을 받고 있다.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경제활동과 학사일정을 제한하고 '비대면 활동'을 권장해온 정부 정책 등이 관련 콘텐츠 수요를 늘리고 있다.    초중고교는 물론이고 대학조차도 정상적인 오프라인 수업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이통사들이 온라인 강의와 같은 비대면 교육 콘텐츠 사업을 확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스포츠 경기가 무관중으로 열리면서 관련 콘텐츠를 서비스하는 콘텐츠가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들 콘텐츠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여러 개의 화면 구성 등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5G 기반으로만 이용이 가능하다.    [사진=뉴스투데이 이원갑]   현재 국내 이통3사 스마트폰 가입자중 5G폰 비율은 12% 안팎에 달한다. SK텔레콤 11%, KT와 LG유플러스 각각 13% 대이다.  코로나 시대에 필수적인 콘텐츠가 5G 기반으로 제작되는 추세가 강화됨에 따라 5G폰 시장은 급격하게 팽창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비대면 활동이 필수화되는 시대에 주요 온라인 콘텐츠가 5G에 기반할 경우, 소비자들은 5G폰으로 이동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 KT, 천재교육과 VR활용한 교육콘텐츠 개발키로 / 부산대 병원과는 VR원격 재활솔루션 세계 최초 상용화 추진 / SK텔레콤은 ‘5GX 직관야구’로 프로야구 생중계   KT는 27일 천재교육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온라인 교육 시장 활성화를 위해 실감미디어 기반 교육 서비스 개발 및 사업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KT는 VR과 AR을 활용한 교육 플랫폼과 교육용 솔루션 개발을 총괄하고, 천재교육은 교육 과정 기획과 학습 콘텐츠 개발을 맡는다. 양사는 향후 비대면, 몰입형 자기주도 학습 서비스로 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KT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료가 이뤄지는 원격 의료 분야에서도 사업을 넓히고 있다. 지난달 24일 부산대병원과 ‘VR 원격 재활 훈련 솔루션 공동개발 및 사업화’ MOU를 체결해 편측무시증후군 환자의 운동기능 회복 훈련에 5G 기반 ‘슈퍼 VR’ 게임형 재활훈련 프로그램 도입하기로 했다. VR 원격 재활 솔루션으로는 세계 최초 상용화 계획이다.   SK텔레콤도 지난 1일 2020 프로야구 개막 시즌에 맞춰 뒤늦게 5G 프로야구 서비스 대열에 합류했다. 이날 공개된 ‘5GX 직관야구’는 5G의 빠른 속도를 이용해 경기장 내 여러 시점을 동시 중계한다. 코로나19 사태 이전부터 LG유플러스가 이미 실시하고 있었던 바 있는 서비스이기도 하다. SK텔레콤은 또 지난 23일 자사의 ‘점프VR’ 플랫폼을 활용해 온라인게임 카트라이더 대회의 무관중 결승전 경기를 생중계했다.   ■ 기존 5G콘텐츠 이용률 급증도 5G 가입자 '증가 예측' 뒷받침   코로나19로 인해 기존 5G 콘텐츠 라인업의 이용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 것도 주목된다. 5G의 '쓸모'가 많아짐에 따라 가입자수가 증가할 것이라는 예측을 뒷받침하는 통계이다.   27일 LG유플러스는 골프 중계 서비스 ‘U+골프’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챔피언십 대회 관전자가 지난해 개막전보다 58% 늘었다고 밝혔다. 인기 선수의 일정을 따라가는 편성 방식이 채택됐고 다른 스포츠 종목들과 마찬가지로 이 대회 역시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갤러리 없이 치러졌다. 역시 무관중으로 진행되고 있는 ‘U+프로야구’ 역시 지난 20일 기준 전년 대비 22%의 이용자 증가율을 나타냈다.   5G 게임 분야에서도 KT는 4월 말 기준 자사 5G스트리밍게임 이용자들의 일평균 이용시간이 코로나19 발생 초기인 1월 당시보다 200% 늘어났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가 국내에 도입한 엔비디아의 5G클라우드게임 서비스 '지포스나우'도 1월 대비 3월 이용자 수는 140%, 총 플레이 시간은 130% 각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연구원은 지난 26일 보고서에서 “비대면의 편리함이 새로운 문화로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코로나19 사태는 4차 산업혁명의 결정적 계기”라면서 “5G를 기반으로 스마트팩토리, 인공지능, 스마트시티, 원격진료가 보편화되는 사회가 4차산업 혁명이자 비대면 시대로의 진화”라고 평가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역시 지난 6일 VR과 AR을 활용한 5G 실감콘텐츠 제작 지원책을 밝히면서 “코로나19를 계기로 일하고 놀고 소통하는 방식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몰입감과 현장감을 높일 수 있는 실감콘텐츠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관심과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고 내다봤다. 이어 “VR과 AR시대가 앞당겨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 비즈
    • IT/게임
    2020-05-27
  • ‘규제의 역설’…잦은 부동산 대책, 전국 아파트 집값 키웠나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정부의 연이은 부동산 정책이 집값을 잡기 보다는 오히려 전국 아파트 집값을 키웠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현 정부 들어 전국 아파트의 실거래가가 평균 38% 오른 가운데, 서울 강남의 동부센트레빌과 대전의 크로바가 각각 가격, 가격상승률에 있어 정점을 찍고 있기 때문. 즉, ‘규제의 역설’을 초래한 것이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정부의 대출 등 각종 규제를 넘어 코로나19여파에 따른 실물경기 침체, 분양권 전매 제한, 용산 정비창 일대 물량 공급 등 이슈로 아파트 가격의 낙폭이 둔화되고 있지만 잦은 부동산 규제는 시장의 피로감을 쌓이게 만들어 집값을 잡았다고 보기 어렵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문재인 정부가 집값을 잡기 위해 연이은 대책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서울 강남과 대전 서구에 있는 동부센트레빌, 크로바 아파트가 가격과 상승률에 있어 정점을 찍은 대표 단지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은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동부센트레빌 단지 모습. [사진제공=연합뉴스]   현 정부 초기 2017년 5월부터 집권 4년차인 올해 5월까지 서울 아파트 중위 가격이 6억635만원에서 9억2013만원으로 3억원 이상 올랐고 서울과 6대 광역시의 실거래가도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어서다.   이와 관련 업계 한 관계자는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고 9억원 이상 아파트의 대출을 묶게 되자 9억원 이하 아파트의 가격이 7억~9억원 언저리까지 올라갔다”며 “결국 규제가 집값을 내리기는커녕 올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서울 강남의 ‘동부센트레빌’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2005년에 준공한 이 아파트 전용 145㎡는 문재인 정부 출범 당시 21억5000만원에 매매계약서를 썼는데, 지난달에는 11억8000만원(55%)오른 33억3000만원에 새 주인을 찾았다.   이 단지의 가격 상승 요인은 우리나라 3대 학원가 중 하나인 대치동에 자리한 입지 덕이다. 여기에 더해 정부가 대입 정시 확대와 자사고 폐지 등을 확정하면서 오는 2025년에 전국의 모든 자사고와 외고가 일반고로 전환되고 명문학군 수요가 더 늘어나면 향후 아파트 가격이 더 오를 전망이다.   경기 성남분당구 백현동에 위치한 ‘판교푸르지오그랑블’ 전용 117㎡는 같은 기간 14억9000만원에서 24억500만원으로 9억1500만원 오르며 뒤를 이었다.   가격 상승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대전으로 1992년 준공한 ‘크로바’ 아파트가 대표단지다. 전용 134㎡는 올해 4월 13억7000만원에 실거래됐는데 2017년 5월 6억7000만원에 손바뀜 된 것을 고려하면 4년간 104.5%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규제가 덜해 저평가 된 대전으로 유동자금이 몰리면서 가격이 올랐고 특히 서구에 있는 ‘크로바’는 명문 학원가들이 밀집해 있고 생활인프라도 풍부한 점이 가격 상승을 가져온 걸로 풀이된다.   대구와 부산, 광주지역에서는 ‘대구역 서희스타힐스’, ‘GS하이츠’, ‘수완6차 대방 노블랜드’가 가격 상승의 대표 아파트 역할을 톡톡히 했다.   ‘대구역 서희스타힐스’ 전용 84㎡는 이 기간 3억1000만원에서 4억1500만원으로 1억500만원(33.9%), ‘GS하이츠’ 전용 171㎡는 8억6900만원에서 12억7500만원으로 4억600만원(46.7%), ‘수완6차 대방 노블랜드’ 115㎡는 4억6500만원에서 7억2000만원으로 2억5500만원(54.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달리 울산, 경북, 제주, 강원, 충북 등의 주요 아파트들은 가격 상승률이 10%에 머물렸다. 울산과 경북은 아파트를 분양해도 청약자가 적고 제주는 최근 중국인 투자자가 빠지고 장기체류 유입 인구가 줄어들면서 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걸로 분석된다.   강원은 서울~양양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서울 거주자들이 바다 조망권을 누리는 세컨하우스 용도로 이 지역의 아파트를 많이 사들였지만, 주택수요 감소로 가격 상승에 힘을 받지 못하는 모습이다.   충북은 집값 상승의 호재를 만났다. 국비와 지방비에 충북도와 청주시가 별도 지원하는 예산을 합쳐 총1조1583억원이 투입되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한창이다. 일자리 창출로 인구 유입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향후 가격 상승에 ‘불쏘시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으로의 집값 향배와 관련해 한 전문가는 “시중 유동자금이 풍부한 만큼 수도권과 6대 광역시 등 개발 이슈가 있는 지역을 위주로 투기 수요가 불붙으면서 가격 상승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면서 “지방은 지역경기 침체가 회복되면서 고용 창출효과나 인근 도시의 교통개발 호재 등이 (가격 상승에)영향을 미칠 것이다”고 말했다.  
    • 비즈
    • 부동산
    2020-05-27
  • [신상NEWS] 동서식품, ‘맥심 티오피 너티 카라멜 에스프레소 라떼’ 출시 外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올여름 ‘역대급 무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유통업계가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동서식품은 컵커피 ‘맥심 티오피 너티 카라멜 에스프레소 라떼’를 내놓았다. GS25는 야구공 크기와 비슷한 동그란 얼음을 담은 ‘유어스 빅볼아이스컵’을, 세븐일레븐은 판매가 1000원의 가성비를 앞세운 탄산수 ‘아우어스파클링’을 출시했다. 또 파리바게뜨는 이색 과일 백자몽을 활용한 ‘백자몽 빙수’를, 배스킨라빈스는 인기 제품 ‘아몬드봉봉’을 업그레이드한 ‘아몬드 봉봉봉’을 출시했다.    [사진제공=동서식품]     ■ 동서식품, ‘맥심 티오피 너티 카라멜 에스프레소 라떼’ 출시 커피전문기업 동서식품은 커피 본연의 맛과 견과류, 카라멜의 고소한 풍미가 조화된 컵커피 ‘맥심 티오피 너티 카라멜 에스프레소 라떼’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제품 ‘맥심 티오피 너티 카라멜 에스프레소 라떼’는 커피 전문점의 에스프레소와 같은 방식으로 동서식품이 직접 추출한 커피에 아몬드, 땅콩 등 고소한 견과류와 깊은 풍미의 카라멜을 더했다. 시중의 컵커피 라떼 제품에 대해 ‘단맛이 너무 강하다’, ‘커피의 맛이 잘 느껴지지 않는다’고 평가한 소비자 조사 결과를 반영해 적당한 단맛에 커피의 깊은 맛과 향을 풍부하게 살린 것이 특징이다. 전국 편의점에서 2200원에 판매된다. 맥심 티오피는 이번 ‘너티 카라멜 에스프레소 라떼’ 출시로 △마일드 에스프레소 라떼 △볼드 에스프레소 라떼 △트루 에스프레소 블랙 △트리플 에스프레소 라떼 등 총 5종의 컵커피 제품을 갖추며 소비자의 선택폭을 한층 넓혔다.  장지만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이번에 선보인 ‘맥심 티오피 너티 카라멜 에스프레소 라떼’는 견과류의 고소함과 카라멜의 은은한 달콤함을 느낄 수 있어 휴식과 재충전이 필요할 때 즐기기 제격”이라며 "올 여름, 언제 어디서나 최상의 맛을 제공하는 맥심 티오피와 함께 보다 풍요롭고 시원한 '커피 라이프'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GS25에서 모델이 빅볼아이스컵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GS25]   ■ GS25, 야구공만한 얼음이 쏙~ ‘유어스 빅볼아이스컵’ 출시GS25는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유어스빅볼아이스컵(이하 빅볼아이스컵)을 27일부터 출시한다. 빅볼아이스컵은 야구공과 크기와 모양이 비슷한 지름 70mm의 얼음 한 개가 투명 컵에 담긴 상품이다.  동그란 구(球)형 얼음컵 상품은 업계 최초다. 얼음의 크기도 최대 수준이다. 빅볼아이스컵은 23℃의 상온에서 완전히 녹는 데까지 일반 얼음컵보다 70분이 더 걸려, 진하게 즐기는 음료나 하이볼, 위스키 등을 오랜 시간 동안 차갑게 유지시켜준다. 호텔이나 고급 바에서만 즐길 수 있었던 구형 얼음을 홈술이나 홈파티에서도 즐길 수 있게 했다. 얼음의 중량은 160g이며 가격은 1200원이다. GS25에서 만나볼 수 있는 얼음컵은 기존에 판매 중인 △유어스아이스더큰컵240g(이하 더큰컵) △유어스아이스컵185g 2종을 포함해 △유어스빅볼아이스까지 3종으로 확대됐다. 박종인 GS리테일 일배식품팀 MD는 "이른바 YOLO족(you only live once, 인생은 한 번 뿐)의 증가로 프리미엄 주류와 음료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며 "빅볼아이스컵이 홈술, 홈파티의 격식을 한층 더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 세븐일레븐, 가성비 앞세운 탄산수 ‘아우어스파클링’ 출시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일상생활에서 탄산수를 물처럼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가성비를 앞세운 탄산수 ‘아우어스파클링’을 출시했다. 세븐일레븐 ‘아우어스파클링’은 ‘우리들의 탄산수’라는 뜻을 가진 상품으로 강한 탄산에 레몬향을 더해 상큼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아우어스파클링’의 판매가격은 1000원으로 일반 생수(500ml 기준 950원)와 가격이 비슷하며 기존 탄산수 상품들보다는 40% 가량 저렴하다. 세븐일레븐은 ‘아우어스파클링’이 기존 탄산수와 비교해 품질과 가격 면에서 경쟁력 있는 만큼 탄산수 대중화를 이끌고, 편의점 생수 시장에서 탄산수가 차지하는 영향력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지영근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담당MD(상품기획자)는 “건강에 좋고 활용도도 높아 탄산수 시장이 매년 성장하고 있는 추세”라며 “이번 상품은 무엇보다 높은 가성비를 자랑하는 만큼 젊은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파리바게뜨]   ■ 파리바게뜨, 이색 과일 빙수 ‘백자몽 빙수’ 출시 파리바게뜨는 이색 과일인 백자몽(포멜로, Pomelo)을 활용해 청량함을 강조한 ‘백자몽 빙수’를 출시했다.  ‘백자몽 빙수’는 곱게 간 얼음 위에 백자몽 농축액, 알알이 씹히는 식감의 과육을 풍성히 올려 완성했다. 백자몽은 자몽의 한 종류로, 달콤 쌉싸름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상큼한 딸기를 활용한 ‘딸기 빙수’ △인기 열대과일 망고를 듬뿍 얹은 ‘망고 소르베 빙수’ △달콤한 팥과 고소한 인절미로 완성한 ‘팥빙수’도 함께 선보인다.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1인용 미니 빙수도 선보인다. 소용량 테이크아웃 빙수 용기에 제품을 담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파바 딜리버리를 통해 제품을 주문하면, 매장방문 없이도 빙수를 즐길 수 있다. 해피오더앱에서 빙수와 컵아이스크림, 마카롱 아이스크림, 아이스캔디, 아이스아메리카노 등을 함께 세트로 구성한 '빙수 플러스 세트'를 포함하여 주문하면 배달비 무료 및 해피포인트 5% 적립 이벤트도 진행한다. 6월 둘째주부터 말까지 매주 ‘수’요일은 빙’수’데이로 빙수 세트 10% 쿠폰 혜택까지 제공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해마다 개성 있는 맛으로 화제가 된 파리바게뜨 빙수에 이색 과일을 접목해 새로운 맛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계절에 어울리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소비자들로부터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배스킨라빈스]   ■ 배스킨라빈스, 6월의 맛 ‘아몬드 봉봉봉’ 출시 배스킨라빈스가 6월 이달의 맛으로 ‘아몬드 봉봉봉’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와 함께 ‘초코 아몬드 봉봉’ 아이스크림과 ‘이게 바로 아몬드 봉봉봉 케이크’ 등 신제품들도 선보인다. ‘아몬드 봉봉봉’은 배스킨라빈스의 인기 플레이버 아몬드 봉봉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부드러운 바닐라향 아이스크림에 바삭한 초콜릿 코팅 아몬드 그리고 밀크 초콜릿 리본을 첨가했다. 특히 초콜릿 코팅 아몬드의 함량을 기존 아몬드 봉봉 대비 30% 높여 고소한 맛과 아삭한 식감을 강화했다. 아몬드 봉봉의 바닐라향 아이스크림 대신 초콜릿 아이스크림을 활용한 ‘초코 아몬드 봉봉’도 함께 출시된다. 아몬드 봉봉의 바삭한 식감에 달콤한 초콜릿의 맛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아이스크림 신제품 2종은 지난 4월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이하 해피앱)에서 진행한 ‘6월 이달의 맛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해피앱 고객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투표 결과 1위를 기록한 ‘아몬드 봉봉봉’은 6월 이달의 맛으로, 2위에 선정된 ‘초코 아몬드 봉봉’은 오는 1일부터 시즌 한정으로 선보인다. 이달의 케이크로는 ‘아몬드 봉봉봉’, ‘초콜릿’, ‘쿠키앤크림’ 등 총 세 가지 맛으로 구성된 ‘이게 바로 아몬드 봉봉봉 케이크(2만4000원)’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부드러운 바닐라 음료에 초콜릿 코팅 아몬드를 토핑으로 얹은 ‘아몬드 봉봉 블라스트(5100원, R 사이즈)와 ‘아몬드 봉봉&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 스틱바(2900원)’도 함께 출시한다. 배스킨라빈스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여 6월 한 달 간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아몬드 봉봉봉’ 싱글레귤러 구매 시 500원을 추가하면 더블주니어로 사이즈업 해 제공한다. 또 ‘이게 바로 아몬드 봉봉봉 케이크’는 2000원, ‘아몬드 봉봉 블라스트’와 ‘아몬드 봉봉&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 스틱바’는 각각 1000원, 5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SPC 그룹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고객들의 참여로 오랜 시간 사랑 받은 ‘아몬드 봉봉’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신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비즈
    • 유통
    2020-05-27
  • 라이나생명, 다음달 2일까지 신입사원 채용 원서 접수
    [뉴스투데이=강지현 기자] 라이나생명보험이 코로나19로 침체된 고용시장 활성화와 미래인재확보를 위해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접수중인 입사지원 원서는 오는 6월2일 화요일 오후 5시까지 제출이 가능하다.   라이나생명이 2020신입·인턴 채용을 진행한다. [사진제공=라이나생명]   이번에 채용하는 분야는 상품개발, 보험계리, 통계/데이터분석과 IT어플리케이션 운영/개발 분야다. 채용은 분야에 따라 정규직 신입사원과 정규직 전환이 가능한 인턴으로 구성된다.   당초 라이나생명은 코로나19로 채용전형 진행 절차를 연기하는 방안도 고심했으나, 채용시장 침체로 졸업자·예정자의 취업이 어려워지자 일정을 앞당겨 전형을 진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채용인원도 늘렸다.   언택트 인재선발을 위해 AI 역량평가도 진행한다. 과거와 같은 문답풀이식이 아닌 웹캠과 마이크를 통해 인터뷰를 하면 AI가 지원자의 역량을 평가하는 방식이다.   라이나생명 조지은 부사장은 “라이나생명의 성장을 위한 미래인재 확보와 얼어붙은 취업시장에서 상심하고 있을 청년들을 위해 정규 채용을 진행한다”며 “분명 지금보다 더 많이 성장할 라이나생명과 닮은 젊은 인재들이 많이 지원해 함께 미래를 키워나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굿잡뉴스
    • 취준생
    2020-05-27
  • 신속시범획득 1차 사업, 드론·안티드론 4개 장비 선정하고 구매 사양 공개
    [뉴스투데이=김한경 기자] 방위사업청은 내달 1일까지 신속시범획득 1차 사업으로 선정된 4개 장비에 대한 구매 사양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업체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속시범획득 사업은 4차산업혁명의 기술발전 속도에 발맞춰 무기체계를 보다 신속히 획득하기 위한 새로운 제도가 필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올해 처음 추진되는 사업이다.   (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해안경계용 수직이착륙 드론(회전익), 감시·정찰용 수직이착륙 드론(고정익), 휴대용 안티드론 건, 원거리 정찰용 소형 무인기 등 공모를 통해 선정된 4개 사업의 실물 모습. [사진제공=방사청]   민간 분야의 신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군 당국이 우선 구매한 뒤 시범 운용을 거쳐 신속히 도입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인공지능(AI)·드론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적용된 장비들이 주로 관심을 받아왔다.   상반기에 시작한 1차 사업에서는 위원회의 심의 및 업체 현장실사를 거쳐 드론 및 안티드론 분야 4개 장비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장비에 대해서는 구매 사양을 사전 공개하고 업체의 의견을 수렴해 입찰 공고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4개 장비는 해안경계용 수직이착륙 드론(회전익), 감시·정찰용 수직이착륙 드론(고정익), 원거리 정찰용 소형 무인기, 휴대용 안티드론 건(Anti-drone Gun) 등이다.   장비의 시범 운용은 회전익 드론은 해·공군, 고정익 드론은 육군 및 해병대, 소형 무인기는 육군, 안티드론 건은 해·공군 및 해병대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구매 사양 사전 공개는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6일간 방위사업청 누리집을 통해 진행하며, 방사청은 의견 수렴 및 내부 검토를 거쳐 6월 중 국방전자조달시스템을 통해 입찰 공고할 계획이다.   낙찰된 업체는 군에 장비를 납품하고 사용자 교육 및 기술을 지원하게 되며, 군은 오는 9월부터 약 6개월간 납품된 제품을 시범 운용, 군사적 활용성이 인정되고 소요가 결정된 무기체계는 후속 물량을 신속히 획득할 계획이다.   한편, 방사청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기술력 있는 업체들에게 지속적인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6월 중 2차 사업 공모를 진행할 계획이다.   일각에서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아니더라도 민간의 신기술이면 선정대상에 포함해야 하고, 공모에 응해 선정된 장비의 경우 입찰 과정에서 해당 업체에 가산점을 주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왕정홍 방사청장은 “신속시범획득 사업이 민간 신기술을 국방 분야에 신속히 적용하는 통로로서 자리매김할 것을 기대한다”며 “기술력 있는 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시큐리티팩트
    • 방위산업
    2020-05-27
  • [뉴스투데이 카드뉴스] 코로나가 불러온 일본 IT업계 취직 열풍…이유는?
    [글 : 김효진 통신원, 그래픽 : 가연주]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일본 취업시장에서가 IT업계의 인기가 이전보다 높아졌다는 점이다.   취업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쿠죠(学情)는 이직을 희망하는 20대 직장인 527명에게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이번 달 16일 발표하였는데 젊은 직장인들이 이직하길 원하는 분야 1위가 바로 ‘IT, 인터넷’(37.8%)이었고, 반대로 사람을 만나고 발로 뛰어야 하는 영업직, 판매서비스, 전문서비스 등은 눈에 띄게 희망자가 줄어들었다.   자세한 내용을 영상 속에서 알아봤다.    
    2020-05-27
  • 주택 구입 의사 강한 30~40대, 대출규제 부담 완화 필요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주택 구입 의사가 높은 30~40대에게 대출규제가 부담으로 작용, 완화가 필요하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28일 직방이 앱 이용자(1542명)를 대상으로 한 정부의 부동산 정책 설문조사에 따르면 현재 적용 중인 정책 중 LTV(주택담보인정비율)에 대해 ‘완화’ 49.4%, ‘강화’ 29%, ‘유지’ 21.6%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30~40대의 ‘완화’ 응답이 50%대로 다른 연령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는 주택을 살 가능성이 높은 연령층의 희망이 반영될 걸로 해석된다. 주택보유 여부에 따라서는 유주택자가 53%로 무주택자 46.1%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 주택보유 여부와 상관없이 LTV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는 응답자가 많았다.   주택 매입 의사가 높은 30~40대는 대출규제에 대한 부담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서울 시내 한 아파트 모습. [사진제공=뉴스투데이DB]   20대 국회에서 통과되지 않아 올해 시행이 어려운 다주택자 종부세 세율 상향 조정 법안 관련 종부세법 개정안에 대해서는 ‘필요’ 응답이 전체 답변 자 중 68.6%를 차지했다.   연령별로는 30대가 72.9%로 가장 높았다. 반면 ‘필요없다’는 응답은 20대 이하~30대에서 10%대를 보였으나, 40대 이상에서는 20%대의 응답을 보여 연령대별 차이를 보였다. 주택보유 여부에 따라서는 무주택자의 ‘필요’ 응답이 79.9%로 유주택자(56.5%)보다 비율이 높았다.   직방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주택 보유 비율이 높은만큼 젊은 층은 종부세 관련 과세 강화에 더 강한 찬성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   7월 28일 시행을 앞두고 있는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와 지난 6일 발표된 ‘수도권 주택공급기반 강화 정책’이 집값 안정화에 영향이 있을 것 같냐는 질문에는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는 63.3%, ‘수도권 주택공급기반 강화 정책’은 57.4%가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직방 관계자는 “정책에는 순기능과 역기능이 있다”면서 “정책 추진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한 집값 안정 취지에 맞는 세밀한 정책이 추진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 비즈
    • 부동산
    2020-05-27
  • IBK기업은행, 조직개편으로 상품판매 전 과정 ‘금융소비자보호’ 강화
    [뉴스투데이=변혜진 기자] IBK기업은행은 금융소비자보호 전담 조직을 확대하고, 상품 개발부터 심의, 사후관리 등 상품판매 전 과정에서 고객보호기능을 강화하는 프로세스를 마련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기존 소비자브랜드그룹에서 금융소비자보호그룹을 분리하는 조직개편으로 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의 독립성과 금융소비자보호를 강화했다.   ▲기업은행이 금융소비자보호 권익 강화를 위한 조직 개편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사진제공=연합뉴스]   그룹 산하에는 소비자 보호 사전 조치를 위한 ‘금융소비자보호부’와 사후 관리를 위한 ‘금융소비자지원부’로 분리 운영해 고객 보호 컨트롤타워의 역할을 수행한다.   기업은행은 △상품선정 프로세스 강화 △내부통제부서 간 합동 점검을 통한 심의 고도화 △모니터링 정교화 △현장지원 강화 등의 조치들로 소비자보호 프로세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 고위험 투자상품 판매 후 기초자산 하락이나 손실구간 진입, 민원 발생 등의 리스크 요인을 정기 모니터링하고, 투자 상품 전문 인력 양성과 판매 역량 강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윤종원 기업은행장은 취임 당시 ‘바른경영’을 핵심가치로 선정하고 금융사기 대응팀을 신설했다.   이번 개편도 이러한 윤 행장의 소비자 보호에 대한 경영철학이 반영된 결과라고 은행 측은 전했다.   윤종원 행장은 “완전한 판매절차와 합리적인 과정을 통해 고객이 수익을 얻고, 이것이 은행의 이익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는 것이 이번 개편의 목표”라고 말했다.  
    • 경제
    • 금융/증권
    • 금융
    2020-05-27
  • [투자의窓] 유투브 41억 뷰의 힘 BTS 빅히트 증시상장 추진, JYP SM YG 엔터 3사 총액 웃돌 듯
    [뉴스투데이=정승원기자] 세계적 인기그룹 방탄소년단(BTS) 소속사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증시데뷔를 서두르고 있다.   증시에 상장될 경우 빅히트는 기존 대표 엔터주인 JYP엔터테인먼트, 에스엠, YG엔터테인먼트 등 3사 시가총액을 모두 합한 것보다 더 높은 시가총액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돼 엔터업계에 지각변동을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     BTS. [연합뉴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빅히트는 지난 21일 한국거래소에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비심사 청구 전 사전협의를 신청했다. 사전협의는 통상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하기 전에 상장 절차 및 시기 등을 미리 거래소와 협의하는 절차다.   거래소 규정에 따르면 사전협의는 1주일 정도 소요되는데 특별한 문제점이 없으면 바로 상장 예비심사 청구로 들어갈 수 있다.   이에 따라 이르면 이번주, 늦어도 다음주에는 빅히트의 상장 예비 심사 신청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2005년 설립된 빅히트는 BTS를 앞세워 국내 최대 규모 엔터기업으로 성장했다. 상장후 예상 시가총액은 최소 2조1700억원에서 3조원대로 추정된다.   이는 JYP 8377억원, 에스엠 6425억원, YG 5843억원 등 기존 엔터3사의 시가총액을 모두 합한 2조645억원보다 많은 것이다.   증권업계에서는 빅히트의 지난해 순이익(724억원)에 주가수익비율(PER)을 30배로 적용할 경우 예상 시가총액이 2조172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여기에 상장 프리미엄이 따라붙어 상장 당일 슈팅이 나올 경우 시가총액은 3조원을 웃돌 수 있을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 JP모건이 공동으로 맡는다.   BTS는 지난해 인기아티스트 유투브 조회수에서 41억2232만뷰를 기록, 블랙핑크(39억9953만뷰)를 제치고 전세계 1위를 차지했다.    
    • 경제
    • 금융/증권
    • 증권
    2020-05-27
  • [2020 채용분석 (15)] CJ 이재현의 ‘착한 고용’, 제일제당·대한통운 등 6개사 상반기 공채 체크 포인트
    [뉴스투데이=오세은 기자]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여파로 채용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CJ그룹이 지난 25일부터 대졸 신입사원 공채에 들어갔다. 6개 계열사 13개 부문이 이번 공채를 통해 신입사원을 뽑는다. 국내 10대 기업중 롯데그룹과 포스코그룹은 지난 3월 그리고 지난 4월엔 SK그룹과 삼성그룹 등 4개 기업이 공채 일정을 시작했다.   CJ그룹이 공채일정을 발표함에 따라 10대 기업중 올해 상반기 공채를 실시하는 마지막 기업이 될 것으로 보인다. 10대 대기업 중 절반만 상반기 공채를 실시하는 셈이다. 현대기아차그룹은 지난해 대졸 공채제도를 폐지하고 수시채용으로 전환했고, KT도 지난 3월 공채 폐지 및 수시채용 전환 방침을 발표했다. 신세계그룹과 한화그룹은 하반기에 공채를 실시할 예정이고, LG그룹은 올해 공채계획에 대해 확정된 바가 없다는 입장이다.   CJ제일제당 사옥.[사진제공=CJ제일제당]   따라서 5월에 새로운 대기업 채용 공고가 나기만 손꼽아 기다려온 올해 대학 졸업자 및 취업재수생들 입장에서는 ‘착한 고용’으로 여길만하다. CJ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글로벌 시장 자체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미래인재의 발굴 및 일자리 창출의 중대함을 감안해 상반기 공채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평소에 글로벌 인재 발굴 및 육성이 기업의 미래를 좌우한다고 강조해온 이재현 CJ회장의 지론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필요성으로 인해 주요 그룹 공채 방식에는 상당한 변화가 있다. 그 변화 방식이 그룹별로 서로 달라 올해 취업준비생들은 각별한 관심을 갖고 대비할 필요가 있다. CJ그룹 계열사별 채용 일정 등 체크 포인트를 알아본다.   ■ 6월 인적성검사 Test는 ‘오프라인’ / 1차 면접은 온라인 ‘웹켐’으로 시행/오프라인 ‘직무수행능력평가’, 계열사별 일정 달리해 진행/2차 면접은 오프라인 면접  CJ그룹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올해도 계열사별로 채용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채용을 진행하는 6개 기업마다 서류접수 마감일이 다르다. 6개 기업은 제일제당·프레시웨이·ENM·대한통운·올리브영·올리브네트웍스다. 하루 정도 차이가 나는 계열사별 접수마감일을 놓치지 않고 서류접수를 해야 한다.   계열사별 접수 마감일은 제일제당 6월 3일, 프레시웨이 6월 9일, ENM E&M 부문 6월 8일·오쇼핑 부문 6월 9일, 대한통운 6월 10일, 올리브영 6월 8일, 올리브네트웍스 6월 10일 등이다. 지원 자격은 올해 8월 졸업자를 포함해 국내외 대학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다. 계열사별로 원서접수 마감일은 다르지만, 전체적인 전형 절차는 통일돼 있다. ‘서류접수-인적성검사(Test)·1차 면접-직무수행능력평가-2차 면접-입사’ 등의 순이다. 6월에 오프라인으로 치르는 인적성검사 Test와 1차 면접은 서류전형에 합격한 이들에 한해 진행된다. 인적성검사 테스트와 1차 면접은 각기 다른 날에 시행된다. 인적성검사는 오프라인으로 실시된다. 단 계열사별로 실시 일자 및 장소를 달리해서 최대한 수험생을 분산시킬 예정이다.      1차 면접의 경우 사상 처음으로 비대면 면접으로 진행된다.  채용을 진행하는 6개 기업 모두 온라인으로 면접을 본다. CJ그룹 관계자는 26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1차 면접은 비대면으로 시행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온라인으로 치러지는 1차 면접의 관건은 당일 자신의 대답이 면접관에게 명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원활한 네트워크환경 등을 갖춘 장소를 마련하는 것이다.   테스트와 1차 면접에 통과한 응사자들은 7~8월 동안 지원 직무의 역량 정도를 알아보는 ‘직무수행능력평가’를 본다.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계열사별로 일정을 달리해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2차 면접은 8월 중에 실시된다. 2차 면접은 오프라인 대면 면접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 입사는 계열사별로 9월에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표=뉴스투데이] ■ IT부터 식품유통까지 망라해 다수 취준생에게 ‘기회’ / 업종별로 평균 연봉 차이나  이번에 공채를 하는 CJ그룹 6개 계열사는 IT기업부터 식품 및 유통기업까지 망라하고 있다는 점에서 대다수 취준생들에게 ‘취업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업종에 따라 평균 연봉도 상당한 차이가 난다.    이번에 채용을 진행하는 6개 기업 중 국내에 상장된 기업은 제일제당·프레시웨이·ENM·대한통운 등 4개사다. CJ올리브영과 올리브네트웍스는 비상장사이다. 상장한 4개 기업 중 지난해 기준 1인 평균 급여액이 가장 높은 곳은 CJ ENM으로 6800만원으로 나타났다.   크레딧잡이 국민연금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자료에 따르면 올리브네트웍스의 평균예상 연봉은 6545만원이다.
    • 굿잡뉴스
    • 취준생
    • 취업도우미
    2020-05-27
  • AI,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트렌드에 보험사업 핵심으로 부상
    [뉴스투데이=윤혜림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대면 영업이 어려워진 보험업계가 비대면 서비스 중 하나인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서비스를 빠르게 도입하고 있다. 이는 AI 기술 적용을 통해 사업비를 절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소비자 만족도 향상이란 두 가지 목표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이에 국내 보험사들은 단순 고객 상담을 넘어 음성인식을 통한 고객 응대 서비스를 비롯해 보험사기 예측시스템 등을 개발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보험업계는 AI 서비스를 통해 보험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여,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을 꾀하겠다는 계획이다.   코로나19 사태로 대면 영업이 어려워진 보험업계가 비대면 서비스 중 하나인 인공지능(AI) 서비스를 빠르게 도입 중이다. [사진제공=픽사베이] 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국내 보험사들이 보험사기 보험청구건을 적발하기 위해 AI를 적용한 시스템을 잇달아 도입하고 있다. 교보생명은 이달 보험사기를 잡기 위해 AI 기술을 접목한 보험사기예측시스템 ‘K-FDS(Kyobo Fraud Detection System)’를 도입했다. 교보생명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K-FDS는 2018년 7월부터 약 2년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200여 건의 보험사기 의심 건을 적발했다. K-FDS의 장점은 질병 및 상해와 관련된 조직화된 보험사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이다. ABL생명도 지난해 보험사기 예측시스템을 자체 개발, 실제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 실제로 ABL생명은 이 시스템을 통해 과거 질병 이력을 숨기고 실손건강보험에 가입한 고객의 물리치료 보험금 청구를 찾아내 거절한 바 있다. 이처럼 보험사들이 AI 기술을 접목한 보험사기 예측시스템을 도입함에 따라, 피해 금액은 해마다 줄고 있다. 지난 2016년 보험사기 근절을 위해 보험사기방지 특별법을 제정됐지만, 해마다 적발금액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보험사기를 사전에 적발하기 위한 방안이 꾸준히 제기됐었다. 2019년의 경우, 한 해 동안 약 8만명이 보험사기로 적발됐으며, 적발된 금액만 해도 8809억원에 달한다. 이는 2018년의 7982억원에 비해 10.4%가 증가한 것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에 비해 보험사기에 대한 처벌이 약한 수준”이라며, “AI 도입을 통해 잘못된 보험금 청구 서류를 일일이 확인할 필요 없이 보험사기를 선제적으로 잡아낼 수 있어, 보험금 손해율 감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보험사기 적발과 더불어 보험사들이 AI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는 것이 고객 상담과 콜 서비스다. 국내 보험사의 콜센터 서비스에는 이미 AI를 활용한 챗봇이 상용화되고 있다. 오렌지라이프는 음성인식·텍스트 분석(STT/TA) 시스템 등에 AI 기술을 적용해, 한층 더 강화된 고객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실시간으로 고객의 음성 파일을 텍스트로 전환, 상담사가 통화 중인 상담 내용을 관리자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오렌지라이프는 고객 상담의 정확성을 높이고 고객이 원하는 내용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다. 이에 고객의 만족도는 더 높아지고 있다. 네이버는 최근 보험이나 증권, 은행 등의 불완전판매 모니터링 전화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AI 고객센터 솔루션 ‘클로바 해피콜(CLOVA HappyCall)’을 출시했다. 클로바 해피콜은 텍스트 분석, 챗봇, 음성인식 등의 자체 AI 기술을 이용해 콜센터 직원이 상담하는 것처럼 서비스가 가능하다. 이에 보험업계는 고객 만족도 조사 등의 발신 전화 업무를 자동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으며 상담 인력을 더욱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이처럼 보험사들이 AI 기술을 적용해 사업비 절감과 소비자 만족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실현하고 있지만 아직까진 비대면 채널을 통한 사업 진행은 미미한 편이다. 이는 개인 정보 보호와 관련된 규제로 인해, 정보 공유가 어려워 은행이나 카드사 같은 타 금융업과 비교하면 AI 도입이 늦었기 때문이다. 또한 보험가입은 가입 절차가 복잡하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데다 가이드라인도 마련돼 있지 않아, AI 기술을 적용하려 해도 쉽지 않다. 또한 소비자 입장에선 아직까지 AI 시스템보다 전문성을 갖춘 설계사를 통해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익숙하다. 이 같은 점이 AI를 이용한 비대면 채널 활성화에 장애물이 되고 있다. 손해보험협회 관계자는 “AI를 통한 보험설계나 가입에 대한 논의는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며 금융위원회에서 AI를 통한 보험가입 서비스가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바 있다”며 “보험업 자체가 법에 기반한 산업이다 보니, 처리해야 할 문제가 많지만 AI의 도입을 통해 새로운 보험 영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물론 설계사를 통해 가입하는 것이 아직까진 익숙하고 전문성이 높다는 인식이 팽배하지만, AI는 많은 양의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에게 시기별·연령별 맞춤형 보험상품을 추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AI 기술을 이용한 보험업이 활성화된다면 비대면 채널을 통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굿잡뉴스
    • 미래일자리
    2020-05-27
  • ‘배타적 사용권’, 선점효과에 올해 보험사 최대 화두로?
    [뉴스투데이=강지현 기자] 일정기간 독점적인 상품 판매 권리를 보장해주는 ‘배타적 사용권’의 취득 건수가 지난해부터 증가하고 있다. 2017년 33건이던 배타적 사용권은 2018년 16건으로 줄었으나, 지난해에는 18건으로 반등했다. 이처럼 보험사들이 배타적 사용권 경쟁에 나서는 이유는 선점 효과 때문이다.   배타적 사용권은 보장 기간이 짧아 ‘베끼기’ 관행을 차단하긴 어렵지만, 적극적 마케팅을 통해 고객 선점에 나설 수 있다. 최근 DB손해보험과 삼성화재가 운전자보험의 배타적 사용권을 놓고 갈등을 빚은 것도 고객 선점 때문이다. 이에 보험업계는 배타적 사용권에 대한 경쟁이 치열해진 만큼, 명확한 기준과 사용권 침해에 대한 제도 마련이 시급하다는 입장이다.    배타적 사용권 획득 추세가 지난해부터 증가세로 전환했다. [사진출처=연합뉴스]   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사들의 배타적 사용권에 대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배타적 사용권은 창의적인 보험 상품을 개발한 보험사에게 일정기간 독점 판매권을 부여하는 제도로, 이른바 보험업계의 ‘특허권’ 제도다.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 받으면, 최소 3개월에서 최대 12개월까지 권한을 행사할 수 있다.   배타적 사용권 획득 건수는 2017년 33건에서 2018년에는 16건으로 줄었으나, 지난해에는 18건으로 증가했다. 손해보험협회와 생명보험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현재(5월 26일 기준)까지 취득한 배타적 사용권의 건수는 무려 10건에 달한다. 작년보다 빠른 추세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올해 배타적 사용권을 가장 많이 획득한 곳은 현대해상이다. 현재까지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 ‘내가지키는내건강보험’ 등 5개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이는 2006년 이후 현대해상이 획득한 배타적 사용권이 총 14건인 것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수치다.   이외에 캐롯손해보험이 ‘스마트ON해외여행보험’, ‘스마트ON펫산책보험’, ‘퍼마일 특별약관’에서 배타적 사용권을 얻었고, 생명보험 쪽에서는 삼성생명이 유일하게 ‘GI플러스 종신보험’을 통해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올해 보험업계의 배타적 사용권 경쟁은 한 때 DB손해보험과 삼성화재 간에 갈등을 낳기도 했다. DB손보는 지난 4월 ‘참좋은운전자보험’에 6주 미만 상해 사고를 보장하는 특약을 담아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그런데 삼성화재가 약관 변경을 통해 같은 내용의 보장을 받을 수 있게 함에 따라 논란이 됐다.   ■ 짧은 사용 기간·침해 논란 등에도 배타적 사용권 몰두하는 이유는…“선점효과”   다행히 DB손보와 삼성화재의 갈등은 DB측이 손해보험협회에 제출한 배타적 사용권 침해 신고를 철회하면서 일단락 됐다. 이 같은 논란 속에도 보험사들이 배타적 사용권 경쟁에 나서는 이유는 선점효과 때문이다. 배타적 사용권의 기간은 보통 3개월에서 6개월 정도로 ‘베끼기’ 관행을 완전히 없애기엔 턱없이 부족하다.   하지만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하게 되면 관련 기사들을 통해 소비자에게 해당 상품을 쉽게 인식시킬 수 있고, 이에 해당 상품에 대한 시장 선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업계 최초의 상품이라는 점은 마케팅의 중요한 포인트라 할 수 있다.    실제로 한 보험사 관계자는 “포화된 보험시장에서 살아남으려면 여러 가지 시도를 해야 한다”며 “고객에게 알리는 효과가 높기 때문에 상품 베끼기에 대한 우려가 있어도 배타적 상품권을 획득할 수 밖에 없다”고 전했다.   한편 캐롯손해보험 측은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하기 위해 상품을 개발하는 것은 아니지만, 기존에 없던 상품을 제공하는 것이 회사를 알리는 데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 손해보험협회 “전체적인 프로세스 개선에 대해 논의 중”   다만 이 같은 보험사들의 치열한 경쟁과는 별개로, ‘배타적 사용권’에 대한 제도 개선은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배타적 사용권은 제도적으론 최대 12개월까지 사용권을 부여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3개월에서 6개월 정도의 기간만이 부여되고 있다. 때문에 기간이 만료된 이후, 상품을 카피하는 관행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보험사들의 상품 개발 의욕이 저하될 염려가 있다.   게다가 각 협회가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하는 기준이 명확하지 않다는 점도 문제다. 앞서 논란이 된 DB손해보험과 삼성화재의 갈등은 손해보험협회 측이 철저하게 약관을 확인하지 못해서 생긴 일이라는 보험업계 관계자의 지적이 있었다.   이에 손해보험협회 관계자는 “배타적 사용권의 전체적인 프로세스 개선에 대해 논의 중이다”며, 사용권 침해 신고와 관련해서도 “사전에 타사와 겹치는 부분이 없는지 한 번 더 철저하게 확인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 경제
    • 금융/증권
    2020-05-27
  • ‘숍인숍’에 주목하는 이마트24, 수익 확보 활로 찾나
    [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신세계그룹이 운영하는 편의점인 이마트24가 올들어 ‘숍인숍(Shop in shop)’ 매장에 주목하고 있다. 유통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가운데 이마트24가 숍인숍이라는 비즈니스모델을 통한 새로운 수익원 확보에 뛰어든 것.   ‘숍인숍’이란 ‘가게 안에 가게’라는 뜻으로 소비자의 다양한 수요를 따르기 위해 등장한 비즈니스 모델이다. 미용실 안에 네일숍, 자동차 대리점 안에 커피 전문점이 대표적이다.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19 사태로 신규 출점이 어려워지자 숍인숍 형태의 모델이 각광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스무디킹과 페이브가 입점한 이마트24 중구소공점의 모습. [사진=안서진 기자]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24는 지난해 9월 매장에서 스무디킹을 선보인 데 이어 지난 3월에는 프랜차이즈 카페 ‘페이브(fave)’와 결합해 새로운 ‘숍인숍’ 매장을 시도했다. 특히 이번 테스트 숍인숍 매장에서는 소비자가 무엇을 선호하는지 등의  고객 데이터를 수집해 신상품 개발에도 힘쓸 계획이다.   이마트24 관계자는 “현재 코엑스몰, 동작대교 구름점·노을점, 중구소공점 4곳에서 테스트 매장을 운영하는 상황이다”면서 “편의점은 주로 젊은 고객분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어 최근 트렌드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는 편인데 ‘페이브’라는 브랜드가 젊은 층에서 핫플레이스로 유명하다고 들어 같이 손잡고 테스트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다만 지금 단계는 그저 편의점에 들른 고객이 숍인숍 매장에서 어떤 걸 사고 어떤 제품에 반응하는 등과 같은 시너지 데이터 수집을 하기 위한 목적으로 다음에 카페 사업을 이어갈지는 아직 결정된 바가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마트24는 스무디킹과의 협의를 거쳐 카운터 내 공간에서 스무디킹을 제조 및 판매할 수 있는 모델을 개발해 가맹점 지원에 나선 바 있다. 스무디킹은 지난 2015년 신세계푸드가 180억 원에 인수한 음료 제조업체다.  ‘이마트24 X 스무디킹’은 매장 내 임대 매장으로 운영되거나 타 브랜드 상품 존을 구성해 판매하는 기존 숍인쇼과는 차이가 있는 형태로 기존에는 없던 혁신 모델로 불린다. 한 매장에서 두 개 가맹점 운영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최초 투자비, 임차료를 비롯한 각종 비용을 낮추는 등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했기 때문이다. 이 같은 스무디킹 사업의 긍정적인 기운을 이어받아 이마트24는 편의점 카페 사업을 통해 새로운 상품 개발에 주력하겠다는 전략이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숍인숍 모델이 새로운 수익 확보에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판단한다. 특히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통업계에 ‘숍인숍’ 형태가 적절한 돌파구가 될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전반적인 영업환경 악화로 신규 출점이 어려워지자, 매장 안에 또 다른 매장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하는 것이 서로가 ‘윈윈’할 수 있는 전략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숍인숍 형태의 매장은 임대료 등에서 여러모로 이점이 많아 새로운 틈새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비즈니스 모델 중 하나다"면서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나서며 매출의 다변화를 꾀하는 것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살아남는 방법이다"고 전했다.      
    • 비즈
    • 유통
    2020-05-27
비밀번호 :

주요기업 채용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