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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별 유튜브 추천 (28)] 성범죄 상담 ‘살신성인 민 변호사’, 변호사들 유튜브 바람
    바야흐로 ‘유튜브’ 시대다. 다양한 정보가 넘실대는 영상의 바다는 남녀노소, 개인과 기업, 직종을 불문하고 거대한 미디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무수한 영상의 홍수 속에서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콘텐츠로 눈길을 끄는 유튜브 채널들을 소개한다. <편집자주>   [사진캡처=유튜브 캡처]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이번에 소개할 유튜브는 ‘살신성인 민변호사’다.   ‘살신성인 민 변호사’는 민경철 변호사가 개그우먼 김경아 씨와 진행한다. 지난 6월24일 첫 영상을 올리기 시작해 3개의 영상을 올렸다.   시리즈 이름은 ‘살다가 신중하지 못한 성(性)인들을 위한 민 변호사’라는 뜻이다. ‘성’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 각종 성범죄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을 전달하고 대응방법을 조언한다.   ■ 점점 자극적으로 발전하는 성범죄, 올바른 대처법·법률 지식 전달   최근들어 성범죄는 몰카, 디지털 성범죄, 리벤지 포르노 등 영상을 매개로 더욱 자극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또한 성범죄 척결에 대한 사회적 여론이 비등하면서 처벌 수위도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민경철 변호사는 성범죄에 큰 관심을 가지고 이에 대한 법 지식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그는 15년간 주로 강력부 검사로 일하면서 성범죄 사건을 처리한 경험이 많다. 최근 뜨거웠던 한 단디 성폭행 사건 피해자의 변호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살신성인 민변호사’에는 지금까지 ‘변호사가 말하는, 상대방 부모님이 신고해 억울한 남성 사연’, ‘아청물을 구매한 군인... 어떻게 될까?’ ‘스토킹을 해도 고작 벌금 10만원이라고?’ 등 영상을 올라왔다. 시청자 사연을 받아 민경철 변호사가 법률적 지식을 바탕으로 대응방법을 설명해준다.   피해를 호소하는 측 뿐만 아니라 억울하게 피의자로 몰렸다고 호소하는 사연에 대한 답변도 진행한다. 아동청소년음란물(아청물)을 다운받은 기록만으로도 처벌을 받게 되느냐는 질문에 대해 “아청물을 받기 전에 해당 영상물이 어떤 영상물인지 알 수 있었다면 고의성이 확인 될 여지가 많다”고 답하기도 했다.   민경철 변호사 외에도 많은 변호사들이 유튜브에 뛰어들고 있다. 대표적으로 ‘가로세로연구소’의 강용석 변호사가 있다. 국회의원 출신인 강용석 변호사는 정치와 시사관련 콘텐츠를 다룬다. 그 밖에도 각종 사건사고를 다루는 ‘킴킴변호사’, 일상 속 법률 이야기를 들려주는 ‘로이어프렌즈’도 있다.   ‘킴변’은 어려운 사건을 다루기 보다 변호사 브이로그나 제품리뷰, 공부법, 노래 영상을 올리고 변호사라는 직업에 대한 호기심을 해결해준다.   변호사 유튜버들은 전문적인 법률지식이나 변호사라는 직업에 대한 사람들의 호기심을 주력 콘텐츠로 삼는다. 변호사들은 유튜브를 통해 자신을 알리고, 시청자들은 어렵게만 느껴지던 법에 대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서로 윈윈인 구조다.   성범죄를 전문으로 다루는 살신성인 민 변호사의 영상을 소개한다.     ■ 스토킹을 해도 고작 벌금 10만원이라고?   “유부남인 불법체류자에게 스토킹을 당했는데, 접근 금지 가처분 신청을 할 때 자신이 출국할 것이고 두 번 다시 연락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러다가 그 사람은 강제추방을 당했는데, 결혼 비자를 받아 재입국한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그 사람은 강제 추방당할 때 매일같이 “네가 신고했지?” 하는 문자를 보냈는데, 불안해서 못살겠습니다. 심문기일을 어긴 것과 이런 문자를 보낸 것을 가지고 고소할 수 있을까요?“     ■ 아청물을 구매한 군인...어떻게 될까..?   “사귀던 남자와 강압적인 성관계를 가졌는데 마음이 남아있어 연락을 더 이어가고 그 후에 잠자리도 한 번 더 가졌습니다. 하지만 그 남자에게 다른 여자가 있는 것 같아 연락을 끊었는데, 임신을 했습니다. 상대방에게 임신 사실을 이야기 했더니 무시하고, 낙태할 돈이라도 달라고 하자 욕을 하고 잠수를 타버렸습니다. 이런 경우 신고를 할 수 있을까요?”   “12월에 제대를 앞둔 군인입니다. 아청물을 다운 받은 흔적이 남아있으면 아청물소지죄가 적용된다는 것을 알게 됐는데, 지난 2월에 호기심에 아청물을 구매한 적이 있습니다. 잘못된 행동임을 인지하지 못하고 저지른 일이었고, 영상은 바로 삭제했습니다. 아청물을 구매했다는 것이 걸린다면 심한 처벌을 받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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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1
  • [쓰리잘 송 박사의 ‘가슴앓이’이야기 (4)] 역류성식도염 증상의 중등도의 유산소운동으로 가슴앓이 극복하기
        [뉴스투데이=송대욱 전문기자] 역류성식도염은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여 식도점막을 자극하거나 손상시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식도와 위의 사이에는 위식도괄약근 또는 하부식도괄약근이라고 부르는 근육이 있는데, 위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하지 못하게 하는 기능을 합니다. 어떤 역류성식도염은 위식도괄약근의 기능이 정상수준을 유지하고 있는데도 위산이 역류하여 증상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주로 복부의 압력이 높아져서 그 압력을 견디지 못해 역류하는 것입니다.   복부압력이 증가되는 원인으로 과체중 혹은 정상체중이라도 복부비만이 있는 경우 복부의 압력이 높아져 위산이 역류하여 위식도역류질환 나아가 역류성식도염을 일으키게 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요통을 앓고 있는 환자가 허리보호대를 착용하는 경우 복부의 압력이 높아져 없던 역류성식도염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 벨트를 너무 조여서 매는 습관도 역류성식도염을 일으키며, 몸매를 보정하기 위한 코르셋이나 조이는 속옷도 역류성식도염의 악화요인으로 배를 편안하게 해주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또 운동 중에도 역류성식도염을 악화시키는 운동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운동이 윗몸일으키기 입니다. 멋진 복근을 만들기 위해서 하는 운동이 역류성식도염을 일으키거나 악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윗몸일으키기는 배를 쥐어짜서 위산을 식도로 역류시키는 운동으로 증상이 완전히 좋아지기 전까지는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밖에 기구운동이나 다른 운동을 할 때 배에 힘이 많이 들어가는 운동은 역류성식도염 환자라면 하지 않도록 권합니다.   그리고 여기저기서 서러운 과체중도 문제입니다. 과체중 특히 복부비만은 복부의 압력을 높여 역류성식도염을 심하게 만든다는 것에는 이견이 별로 없습니다. 과체중에 역류성식도염이 있다면 우선 해야 하는 것은 체중감량입니다. 체중감량을 위해서 먼저 식사를 천천히 하는 습관을 들이십시오. 서른 번 이상 꼭꼭 씹어서 밥을 먹으면, 저절로 과식하지 않게 되며 적은 음식으로 포만감을 느껴 체중감량이 시작됩니다.   역류성식도염에 처방되는 위산차단제, 특히 양성자펌프억제제 (PPI)는 위산의 분비를 줄여 위산의 역류되지 않도록 합니다. PPI를 복용하면 증상은 빠르게 사라집니다. PPI를 복용하기 전에는 고통으로 찡그린 얼굴이 약을 복용하면 가슴앓이가 약해져 밝은 표정으로 바뀌게 됩니다.   그런데 위산분비가 정상인 사람이 복부의 압력이 높아져 있는 경우 PPI를 복용을 중단하면 다시 증상이 나타납니다. PPI는 복부의 압력을 줄이는데 아무 역할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체중이 많아 나가는 사람이라면 약을 먹는 동안 체중감량을 통해 복부의 압력을 줄여 근본치료에 한 걸음 접근해야 합니다.   그래서 과체중이나 비만한 사람의 역류성식도염의 치료에 있어서 가장 권해드릴 것은 유산소운동입니다. 유산소운동은 체지방을 분해하고 에너지로 사용하므로 체중감량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것처럼 역류성식도염의 근본치료에 접근하는 통로로 빼 놓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너무 과한 유산소운동은 기운을 상체로 몰아 넣는 경향이 있습니다. 심한 운동을 하면 헉헉거리며 구역감을 느끼는 경우도 있으니 심한 유산소운동이 어떤 영향을 줄지는 쉽게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너무 가벼운 운동은 체지방을 줄이는데 별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그래서 중등도의 유산소 운동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중등도란 약간 숨이 차고 심박수가 늘어나는 것을 느낄 수 있으며 땀이 이슬처럼 방울방울 맺히는 정도의 운동입니다.   또 식사 1시간 정도 후에 가벼운 산보를 20분정도로 시작해서 적당한 유산소 운동으로 넘어가면 식후에 바로 눕는 습관도 바꿀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과식후에는 운동에 부담이 되므로 자연스럽게 식사량을 조절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역류성식도염의 극복을 위한 유산소운동은 아름답고 멋진 몸매를 만들어 주는 기회로 삼아 보세요.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것이 삶의 지혜입니다. 마른 사람의 역류성식도염에는 좀 더 가벼운 유산소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빠르게 걷는 정도의 운동을 하여 기혈을 순환시키면 기운도 나고 체력도 좋아지게 될 것입니다.   평생 지킬 수 있는 생활습관으로 스스로 낫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은 분명합니다. 스스로 해결하지 못할 때는 전문가를 찾아 상담하는 것이 그 다음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 송대욱 원장의 프로필 ▶ 경희대학교대학원 한의학박사 / 쓰리잘 덕수한의원 원장 / 쓰리잘네트워크 대표 / MBTI전문강사 / SNCI 사상체징검사지 개발자 / 사상의학회 정회원 / 성정사상의학회 총무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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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0
  • [박용인의 JOB카툰] 시각장애인의 눈이 되어주는 ‘화면해설작가’
    [뉴스투데이=변혜진 기자] 화면해설작가는 영화나 텔레비전 등에서 시각장애인에게는 보이지 않는 장면을 해설해주는 눈이 되어준다.   [일러스트=박용인]     ■ 화면해설작가가 하는 일은? 화면해설은 시간장애인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한 영상매체에 나오는 등장인물의 행동이나 장면 등을 음성으로 설명해주는 서비스를 뜻한다.   영상물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서는 제작진과 작가 등의 의도를 파악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이를 통해 대본 작업을 완성하면 성우가 더빙을 하고 기술적인 믹싱단계를 거치게 된다. 테이프가 완성되면 방송사에서 이를 송출하는 방식이다.   시각장애인은 일반 텔레비전에서 음성다중 메뉴를 선택하거나 방송통신위원회에서 무료로 보급하는 화면해설 수신기를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일부 리모컨의 경우 화면해설 버튼이 아예 별도로 마련돼 있기도 하다.   국내에서는 2016년부터 지상파 TV를 기준으로 방영 프로그램의 10% 이상이 화면해설로 제작되도록 법으로 규정돼 있다.   ■ 화면해설작가가 되려면?   화면해설작가는 기본적으로 글을 쓰는 일에 익숙해야 하며, 방송메커니즘을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문예창작과, 국문학과 혹은 방송영상학과 등에서 공부하면 유리하다. 방송작가나 성우로 일 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도 많이 진출하고 있다.   특히 화면해설은 시각장애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면 안 된다. 섬세하고 구체적으로 화면을 묘사할 줄 알아야 하며, 지나치게 자의적이거나 감정적인 표현은 조심하는 것이 좋다. 다큐멘터리, 교양 등 다양한 영상을 맡기 위해서는 다방면으로 지식과 소양을 겸비하는 등 끊임없는 자기개발이 필요하다.   현재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미디어접근센터에서 화면해설과 관련한 교육과정을 매년 개설하고 있다. 본 양성 교육을 수료한 후 중간평가와 최종평가를 거치면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화면해설작가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 화면해설작가의 현재와 미래는?   화면해설작가는 대부분 프리랜서로 활동한다. 급여는 작품 개수 또는 원고 분량에 따라 정해지는 경우가 많고 개개인의 경력이나 역량에 따라 차등이 있다.   화면해설은 지난 2000년 국내에 처음 도입된 이후 텔레비전 방송뿐 아니라 각종 공연과 전시, 등에도 확장되고 있다. 또한 최근 5년 간 화면해설 제작량 역시 확장되고 있기 때문에 화면해설작가의 활동 여건이 점진적으로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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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0
  • 하태경 의원, 박지원 후보자 "군대든 대학이든 둘 중 하나는 가짜" 주장
    [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미래통합당 하태경 의원은 10일 박지원 국정원장 후보자의 군 복무 중 대학 재학 논란과 관련, "군대든 대학이든 둘 중 하나는 가짜"라고 주장했다.   국회 정보위 소속인 하태경 의원은 이날 당 국정원장 후보 청문자문단 회의에서 "당시 광주-김포 비행 편은 일주일에 2편이었고, 기차로는 10시간이 걸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가 지난 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자택을 나서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광주 소재 31사단에서 복무하면서 당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 단국대 캠퍼스까지 통학했다는 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하 의원은 "유일한 방법은 교수들이 방문 수업을 해주는 것인데, 상식적으로는 군대에 안 갔든지 대학을 안 갔든지 둘 중 하나"라고 지적했다.   하 의원은 "대학이 허위 경력일 가능성이 큰데, 이 경우 선거법 위반"이라며 "이 건에 대해서 조금 더 면밀히 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과거에 잘못이 있을 수 있지만 뉘우치고 반성하지 않고 계속해서 거짓을 끼고 인생을 허위 경력으로 만든 것으로 확인이 된다면 국정원장을 맡는 것은 어려울 것 같다"고 덧붙였다.   국회에 접수된 인사청문 요청안에 따르면 박 후보자는 1965년 4월 15일 입대해서 1967년 9월 23일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다. 기록상 그는 군 복무 기간 중인 1965년 9월 1일부터 1967년 2월 28일까지 단국대에 편입해 졸업했다.   박 후보자는 이 의혹에 대해 "65년 4월 광주 31사단 훈련소로 입대, 신병교육을 받은 후 경북 영천 부관학교를 거쳐 65년 7월 29일 서울 용산 육군본부 정훈감실에 배치돼 67년 9월까지 근무했다. 이후 전역을 위해 일선부대인 31사단으로 전속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사청문 요청안에 첨부되는 병적증명서에는 근무지가 '31사단'으로 되어있으나, 별도 문서인 병적기록표에는 이와 같은 전보 내용이 명시돼 있다고 박 후보자 측은 설명했다.   입대와 전역은 31사단에서 이뤄졌지만, 실제 근무는 서울 용산에서 했기 때문에 상급자 허락 하에 육군본부와 가까운 단국대 통학이 가능했다는 설명이다.  
    • 시큐리티팩트
    • 안보종합
    2020-07-10
  • 올 상반기 ‘노도강’ 포함 ‘강북5구’ 아파트 거래량 크게 증가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올 상반기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을 포함해 성북·동대문구 ‘강북5구’의 아파트 거래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권과 달리 시세와 분양가에 부담을 덜 가진 수요자들이 대거 몰린 결과로 해석된다.   10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 상반기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3만4853건으로 전년(1만8088건)대비 92.69%의 증가율을 보였다. 서울 전체 매매거래량이 1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강북5구’가 32.25%(1만1239건)를 차지, 지난 10년간 거래 중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다.   ‘노도강’을 포함한 성북·동대문구 ‘강북5구’의 올 상반기 거래량이 최근 10년 새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세와 분양가 등이 수요자들을 끌어들인 결과로 해석된다. 사진은 성북구 일대 아파트 모습. [사진제공=뉴스투데이DB]   ‘강북5구’는 해마다 25%안팎의 거래 비율을 보여왔는데 올 들어 급격하게 증가했다. 반면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의 거래량은 같은 기간 26.65%(4821건)에서 16%(5577건)로 크게 낮아졌다.   한 전문가는 “지속된 주택시장 규제로 인해 대출 문턱이 크게 높아지며 기존 시세상승이 가파르게 진행되며 높은 매매가를 보이는 지역의 매수가 쉽지 않아졌다”면서 “이에 상대적으로 매매가, 분양가가 저렴한 강북권 일대로 수요자들의 매수세가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거래량 흐름은 강북권 시세를 꾸준히 상승시킬 것이다”고 말했다.  
    • 비즈
    • 부동산
    2020-07-10
  • 다주택자에 종부세 2배로 높인다…생애 최초 특별공급은 민영으로 확대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정부가 다주택자 대상 종합부동산세 최고세율을 현행 3.2%에서 6.0%로 상향조정한다. 반면 민영주택에 생애최초 특별공급을 신설하고 신혼부부 특별공급 기준은 완화하는 등 생애최초 주택 마련은 현행보다 대폭 지원을 늘리기로 했다.   정부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10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경제 중대본)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부동산 보완대책을 발표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산 보완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이 대책에 따르면 다주택자에게 부과되는 종부세율이 현행 3.2%보다 2배에 달하는, 12·16대책 당시 4.0%보다 1.5배에 달하는 6.0%로 끌어올려, 과표 94억원을 초과하는 3주택 이상과 조정대상지역 2주택자는 종부세 최고세율 6.0%를 적용한다.   다주택자 보유 법인에 대해서는 일괄적으로 6.0%가 적용된다. 종부세 인상에 따른 세부담이 생기게 된다. 이와 관련해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다주택자로서 시가 30억원을 예로 들면 종부세가 3800만원이다. 전년에 비해 2배가 넘는 인상이다”고 설명했다.   단기보유 주택 매도 등 양도세 부담이 대폭 강화된다. 1년 미만으로 보유한 주택을 팔 경우 70%의 세율, 2년 미만은 60%의 세율이 적용된다. 다주택자가 조정대상지역 내 주택을 양도할 경우 양도소득 기본세율에 추가되는 중과세율을 지금보다 10%포인트(p)씩 더 높여 조정대상지역 2주택자는 20%p, 3주택자는 30%p의 양도세를 중과한다. 다주택자가 집값이 올라 생기게 되는 소위 불로소득을 대부분 환수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다만 양도세 중과는 내년 6월 1일부터 시행되는데 홍 경제부총리는 이에 대해 “양도세 인상에 따른 주택 매물잠김을 고민했다. 1년 간 유예기간을 두는 건 양도세 부담을 감안해 주택을 매각하라는 사인이다”고 설명했다. 다주택자들의 매물이 시장에 나오기 위한 출구를 열어두는 걸로 풀이된다.   조합원 입주권의 경우 1년 미만 보유 시 양도세율을 현행 40%에서 70%로, 2년 미만 보유 시 현행 기본세율에서 60%로 인상한다. 2년 이상인 경우 현행 기본세율을 적용한다. 분양권의 경우는 현행 조정대상지역 50%, 기타지역 기본세율 적용에서 1년 미만은 70%, 1년 이상은 60%의 양도세율을 각각 적용하기로 했다.   ■ 다주택자 취득세율 최대 12% 적용   기존 4주택 이상 보유 시에만 적용했던 다주택자의 취득세 중과를 2주택 이상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주택 가액과 상관없이 2주택자는 8%, 3주택 이상과 법인은 12%의 취득세율을 적용받는다. 현재는 3주택 이하와 법인은 주택 가액에 따라 1~3%, 4주택 이상은 4%를 내는데 중과 대상을 확대하면서 세율도 올린 것.   생애최초 주택 구입에 대한 취득세 50% 감면 특례를 확대한다. 기혼 유무, 연령과 관계없이 1억5000만원 이하의 주택을 구입하면 취득세를 면제해주고, 1억5000만원 초과 3억원 이하 주택(수도권 4억원 이하)은 50%를 감면한다.   강남구 도곡동 일대 아파트 단지 모습 [사진제공=연합뉴스]   6·17대책으로 규제 지역으로 편입된 지역의 아파트 수분양자들이 강화된 주택담보대출비율(LTV)로 대출이 어려지면서 불만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자 정부가 이에 대한 보완책도 내놨다.   규제지역 지정 또는 변경 전까지 입주자 모집이 공고된 사업장의 무주택자와 처분조건부 1주택자의 잔금대출에 종전 LTV를 적용한다. 비규제지역의 LTV 규제 비율은 70%다.   신규 규제지역 효과 발생일 (지난달 19일) 이전 청약 당첨이 됐거나 계약금을 냈으면 중도금 대출에 기존처럼 비규제지역 LTV 70%를 적용하기로 했다. 단 잔금대출에는 규제지역의 LTV가 새롭게 적용됐다. 9억원 이하 주택의 LTV가 비규제지역에서는 70%이지만 조정대상지역에서는 50%, 투기과열지구에서는 40%로 낮아진다.   ■ 수도권에 중소규모 택지 발굴 예정   정부는 주택 공급물량을 확대하기 위해 수도권에 중소규모의 택지를 발굴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에 대해 “아직 지자체 협의 등이 진전되지 않아 구체적인 입지를 밝힐 수 있는 단계를 아니다”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용산 정비창 부지를 개발해 8000여 가구를 공급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는데 서울 중심지에 있는 유휴부지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민영주택에도 생애최초 특별공급을 시행한다. 특별공급은 생애최초 주택 구입자나 신혼부부, 다자녀 가구 등을 위해 물량을 따로 배분해 공급하는 제도다. 투기과열지구 내 9억원 초과 아파트는 제외되고 전용 85㎡ 이하 소형평형에만 적용된다. 민영주택은 현재 특별공급 비율이 신혼부부 20%, 다자녀 10%, 기관 10%, 노부모 부양 3% 등 총 43%다. 여기에 3기 신도시 등 공공택지에선 15%를, 민간택지에선 7%를 생애최초 물량으로 새로 할당한다는 것이다. 국가나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짓는 국민주택에선 특별공급 비율을 20%에서 25%로 높인다.   생애최초 특별공급은 추점제로 운영된다. 연령대에 상관없이 일정 수준 소득 및 자산 기준을 맞추고서 생애 처음으로 내 집마련에 나선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뽑는다.   전세자금(버팀목)대출 금리도 인하한다. 일반 버팀목 대출은 보증금 1억~3억원, 연소득 4000만~5000만원 구간에선 2.70%에서 2.40%로 0.30%포인트 낮아진다. 청년 전용 버팀목 대출은 만 25세 미만 단독세대주 외 청년에 대한 금리가 1.8~2.4%에서 1.5~2.1%로 0.3%포인트 인하된다.   저금리와 관련해 홍 경제부총리는 “한은의 고유권한이고 (한은이)적절하게 판단할 것”이라면서 “과도한 유동성이 부동산시장에 유입되지 않는 대책, 보다 생산적인 투자처를 만들어주는 대책이 근본적으로 따라가야 한다. 그 사례로 민자투자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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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0
  • [JOB인터뷰] 넷피아 이판정 대표 “한글도메인, 한글처럼 국가비밀 프로젝트”
    [뉴스투데이=김영섭 기자] “세종대왕 한글창제가 당시 극비였습니다. 한글도메인, 즉 자국어도메인도 국가 비밀 프로젝트였습니다. 이젠, 말만 하면 모든 콘텐츠와 바로 접속되는 ‘리얼네임(실명) 도메인’ 시대를 열겠습니다.”   국내 인터넷 서비스 기업으로 가장 오래된 기업 중 한 곳으로 꼽히는 넷피아(Netpia)의 이판정 대표. 이 대표는 넷피아 창립 25주년 기념일인 10일 인터뷰에서 ‘자국어도메인 탄생’에 각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이 대표는 “넷피아가 순조롭게 출발할 수 있었던 것은 공공기관 한글도메인 등록 의무화 등 노무현 대통령의 혜안이 있었다는 걸 뒤늦게 알게 됐다”고 했다.   넷피아 이판정 대표 [사진제공=넷피아]   이 대표는 또 “넷피아인들은 그간 전 세계 95개국의 자국어 도메인을 만들기 위해 전 세계 60개국 이상을 다니며 온갖 위험을 감내한 시간이기도 했다”고 25주년의 소회를 밝혔다.   이견의 여지 없이 자국어도메인은 넷피아의 대표 상품이자 대한민국의 정보기술(IT) 역사에 이정표를 세웠다는 평가다. 특히 올해 넷피아는 관계 기업인 콤피아를 통해 ‘리얼네임 도메인’ 글로벌 서비스에 야심찬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 대표는 “앞으로는 모바일 시대”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존 넷피아의 사업은 영문도메인을 자국어로 하는 사업이었지만, 앞으로는 모든 콘텐츠에 이름을 붙여 10년 내에 10조 개의 콘텐츠에 이름을 붙이는 프로젝트에 최대 역점을 두고 있다”고 향후 계획을 힘줘 말했다.   ■ “세상은 상상력의 게임”…95개국에 자국어도메인 서비스   Q. 25주년 참 긴 시간인데, 소감이 각별할 것 같은데. ▲지난 25년 250년을 산 느낌이다. 20세기 말에 인터넷 사업을 시작해 영문도메인네임이 무엇인지 대한민국에 소개를 하고, 1996년 언론사와 캠페인을 통해 최초로 대한민국에 상업용 국제도메인을 알렸다. 수많은 기업들에 도메인을 등록하도록 안내도 했다.   다른 나라에 비해 우리 기업들의 ‘닷컴(.com) 도메인’ 확보 비율이 높은 이유도 그때 넷피아가 있어 글로벌 도메인을 확보하는 것이 로컬 도메인을 확보하는 것보다 기업의 위상이 높아짐을 홍보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단순히 남의 이름을 매점매석해 돈을 버는 장사가 아니라, 기업인으로서 가치를 만들고 그것을 공유하는 일에 수많은 국내의 기업들이 대부분 도움을 줘 오늘의 넷피아가 있게 됐다.   Q. 인터넷 사업을 시작하게 된 동기는. ▲변리사 시험을 준비하다가 시작한 인터넷사업과 도메인네임 등록 사업을 하면서 95개국 자국어 도메인까지 만들게 됐다. 그 덕분에 지난 25년 세계 50여 개국 이상을 다니면서 각국의 문화를 익히고 각국의 자국어 도메인을 만들고 테스트도 하면서 온갖 위험을 겪었고 재미도 있고 보람도 있었다.   Q. 자국어도메인, 즉 한글도메인 서비스가 시작된 계기도 무척 궁금하다. ▲미국은 대통령이 직접 부통령에게 지시해 영문도메인루트를 확보하게 했다면 우리는 노무현 대통령이 전국의 모든 공공기관에 한글도메인을 모두 등록하게 해 정부 투자 없이, 또 벤처캐피털 투자 없이 자본금이 79억원까지 된 중견 기업으로 만들 수 있었다. 정책자금이 들어가지 않고, 또 벤처투자기업 투자 없이 그렇게 큰 일을 할 수 있도록 키운 회사는 넷피아가 처음이다.   그것은 당시 노무현 대통령의 혜안이었다고 나중에 알게 됐다. 일종의 비밀프로젝트였다. 마치 세종대왕이 한글을 만들 때 극비로 만들었던 상황을 연상시킨다. 지금은 너무도 당연한 우리글 한글이지만 당시는 그 자체가 불경으로 여기고 수많은 사건이 있었던 것을 우리는 역사로 배우고 알고 있듯, 한글도메인‧자국어도메인은 중요한 국가의 비밀 프로젝트였던 셈이다. 노무현 대통령께 그점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Q. 25년 간 적잖은 성과를 거뒀는데 주요 성과를 꼽으면. ▲조금 전에 밝힌 넷피아의 작은 시작이 무려 95개국 자국어 도메인을 만들 것이라고 생각지도 못했다. 역시 세상은 상상력의 게임같다. ‘미래에 당연한가’란 명제를 갖고 미래는 당연히 음성으로도 가능한 자국어가 있어 전세계 인류가 자국어로, 말로도 불러 모든 기업에 모든 콘텐츠에 접속을 할 것이라는 상상과 예측이 현실이 됐다. 1995년 당시는 인터넷이라는 용어도 생소했고 도메인은 돌멩이로 알아듣던 시기였던 것을 상기하면 충분히 가늠해볼 수 있는 시나리오가 아닐 수 없다.   자국어도메인 전문기업 넷피아가 10일 창립 25주년을 맞았다. [사진제공=넷피아]   ■ “10조 개의 콘텐츠에 이름을”…‘리얼네임 도메인’ 글로벌 서비스   Q. 힘든 가운데서도 지금도 보람있는 일로 기억되는 게 있다면. ▲미국이 영문도메인네임 루트를 만들어 영문도메인네임 종주국이 됐다면 작은 대한민국은 전 세계의 자국어로된 실제 이름 즉, 실명 ‘리얼네임’ 자국어 도메인 루트를 확보할 수 있었다. 국내의 위대한 석학 분들이 계셔 가능했다. 그분들의 전 세계 네트워크로 각국의 인터넷 선각자 분들이 도움을 줬다. 그 덕분에 전 세계 인터넷아버지로 불리는 분들과 국제무대에서 공개적 토론을 하기도 했다. 그 덕택에 대한민국이 미래의 인터넷을 위한, 각국의 자국어 도메인네임의 루트를 확보했고 그것을 하나, 둘 각국에 보급할 수 있었다.   Q. 앞으로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과제는 무엇인지. ▲앞으로는 모바일 시대다. 기존 넷피아의 사업은 영문도메인을 자국어로 하는 사업이었지만 앞으로는 모든 콘텐츠에 이름을 붙여 10년 내에 10조 개의 콘텐츠에 이름을 붙이는 프로젝트를 자회사인 콤피아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 한때는 이제 끝인가하면서 포기도 할 뻔했다. 그런데 대기업과 소송하면서 이해못할 소송 구조에도 참 많이 눈물을 흘렸다. 그런 어려움이 밀려오면 올수록 스스로 더 단단해짐을 알게 됐다.   모바일 시대가 열리면서 더 큰 기회가 찾아 왔다. 앞으로 수많은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리얼네임도메인 플랫폼을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로 공유하는 앱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미 몇몇 기업과 추진이 되고 있기에 연말 구체적 결과가 나올 것 같다.   Q. 리얼네임도메인 실현을 위한 ‘꿀업 플랫폼’은 뭔지. ▲전세계 모든 콘텐츠에 이름을 붙이고자 한다면 반드시 사용자의 도움이 필수적이다. 기존 PC의 북마크처럼, 사용자가 즐겨 찾는 콘텐츠에 이름을 붙여 공유하는 플랫폼을 만들었다. 그것이 자체 개발한 모바일 브라우저 꿀업 플랫폼이다. 예를 들어, 모바일 기반의 모빌리티에서 말로 부르면 고속도로 폐쇄회로(CC)TV를 바로 볼 수 있다. 꿀업으로 사용자가 지정한 검색으로 말로 한 번에 검색할 수 있어 일일이 입력할 필요가 없다.   또 포털 간 실시간 이동이 가능해 매번 포털에서 검색어를 입력하는 불편함을 해소했다. 전 세계 각국의 약 10만 사용자를 ‘꿀미 특공대’로 조직해 콘텐츠를 모으고 지역도메인과 기업도메인을 등록하며 수익을 공유하는 앱테크 시대도 함께 열어갈 예정이다. 자국어도메인은 PC 기반이지만 리얼네임 도메인은 지역명 도메인과 사물인터넷(IoT)도메인까지 기반을 넓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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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0
  • [주말쇼핑정보] 롯데마트‧홈플러스, 삼계탕부터 전복까지 ‘보양식’ 할인 대전 外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슬기로운 여름나기를 도울 할인 행사가 주말 동안 이어진다. 롯데마트와 홈플러스는 7월16일 초복을 맞아 이번 주말 동안 원기회복을 위한 보양식 대전을 진행한다. 삼계탕부터 한우, 전복 등을 할인 판매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스윔웨어, 리조트웨어, 선베드 등을 모아 할인 판매하는 ‘썸머 씨트러스’ 팝업스토어 행사를 열고, 현대백화점은 패션, 잡화와 냉방 가전 등을 할인하는 ‘바캉스 상품 특별전’을 진행한다. G9(지구)는 장마철 대비로 건조기, 제습기 등을 할인 판매하는 ‘슬기로운 장마생활’을 실시한다.   [사진제공=롯데쇼핑]     ■ 롯데마트, 여름 보양식 대전 열어   우선, 보양식의 대명사인 삼계탕용 닭을 준비해 ‘동물복지 닭볶음탕(1kg/국내산)’과 ‘동물복지 닭백숙(1.1kg/국내산, 부재료 포함)’을 엘포인트(L.POINT) 회원 대상 30% 할인된 각 5950원에 판매한다. 간편하게 삼계탕을 즐기고 싶은 고객을 위한 행사도 준비했다. 오는 12일까지 ‘간편 삼계탕 12종’을 엘포인트 회원이 행사 카드(롯데/KB국민/신한/NH농협)로 결제하면 기존 판매가에서 20% 할인된 금액에 구입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호주산 소고기 인기부위’는 엘포인트 회원 대상 최대 35% 할인된 금액에, ‘1등급 한우 인기부위’는 엘포인트 회원 대상 최대 20% 할인된 금액에 판매한다. 또한, 신선한 수산물 보양식도 준비해 ‘완도 전복(특3마리/중5마리,냉장,국산)’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 40% 할인된 각 9900원에, ‘힘찬 손질 生 민물장어(600g/팩/냉장/국산)’를 3만4800원에 선보인다. 제철 과일도 선보인다. ‘유명산지 음성·덕산 GAP 수박/고창·괴산 수박/씨적은 수박(각1통/국산)’을 7~8kg은 1만 5800원에, 8~9kg은 1만 6800원에 판매한다. ‘GAP 임실/햇사레 복숭아(각5~8입/1박스/국산)’는 각 1만 4800원에, ‘GAP 성주참외(1.5kg/봉/국산)’는 엘포인트 회원 대상 기존 판매가에서 2000원 할인한 5980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일반 과일보다 당도가 약 20% 가량 높은 롯데마트의 프리미엄 과일 브랜드인 ‘황금당도’ 모음전을 진행해, 사과와 메론, 찰토마토, 감귤 등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신기술 CA 저장 방식으로 저장해 당도를 선별한 고당도 사과인 ‘갓따온 그대로 사과(4~6입/1봉/국산)’를 1만 2800원에, 담양의 뜨거운 햇볕에서 재배한 롯데마트에서 판매하는 일반 메론 대비 당도가 20% 이상 높은 ‘담양 머스크 메론(1통/국산)’을 8980원에 선보인다. 행사 기간 동안 ‘황금당도’ 브랜드의 행사 상품을 엘포인트 회원이 행사 카드(롯데/신한/KB국민/NH농협/현대)로 2만원 이상 구입한 고객에게 5000원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이상진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장마가 끝나고 본격 무더위가 시작되며 몸보신 음식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롯데마트에 방문하셔서 다양한 보양식을 부담 없는 가격에 만나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제공=홈플러스]   ■ 홈플러스, 원기 회복 ‘보양식품’ 초특가 판매 홈플러스가 초복(7월16일)을 맞아 오는 15일까지 전국 점포 및 온라인몰에서 무더위에 지친 입맛을 되살리고 원기 회복을 위한 보양식품을 초특가에 선보인다. 먼저 육해공을 대표하는 신선 보양식품을 할인 판매한다. △초복 생닭(700g 내외, 국내산) 3마리 9900원 △두 마리 생닭(1kg*2마리)을 1만990원에 선보이며, 생닭 구매 시 시그니처 누룽지(1kg)/솥뚜껑 누룽지(800g)와 대용량 깐마늘(1kg, 봉, 국내산)과 삼계용 수삼(3입, 봉, 국내산), 오이맛고추(200g, 봉, 국내산)를 각 10% 할인 판매한다. 여기에 △완도 전복(중/대, 100g, 국내산)을 각각 3990원과 4990원에 판매하고, △바다장어(100g, 국내산) 3990원, △민물장어(100g, 국내산) 6990원, △흰다리 새우(100g, 에콰도르산)와 △횟감용 연어(100g, 노르웨이산)를 각각 1690원과 3690원의 초특가에 선보인다. 신한카드 결제 시 △브랜드 앞다리/갈비/뒷다리는 20% 할인, △농협안심한우 국거리/불고기(100g) 3990원, △정다운 마늘 담은 훈제오리(500g, 팩, 원산지 별도표기)는 2개 구매 시 9990원이다. 또한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즐길 수 있는 홈플러스 시그니처 보양 간편식 5종(전통삼계탕, 전복삼계탕, 국물 진한 녹두삼계탕, 국내산 인삼삼계탕, 소한마리탕)은 2개 이상 구매 시 10% 할인 판매하고 시그니처 사골곰탕(500g, 국내산)은 1000원 초특가에 내놓는다.  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냉면, 콩국수, 함께 곁들일 만두 간편식도 준비했다. 자연 숙성된 동치미 육수의 깊고 시원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시그니처 동치미 물냉면(1940g, 4인분, 6990원)과 걸쭉하고 진한 국물이 일품인 시그니처 파주 장단 콩국수(880g, 6990원)는 2개 구매 시 10% 할인해주고,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든 시그니처 만두 3종(고기교자/김치교자/물만두, 1kg)은 각 5990원에 판매한다. 이 밖에도 행사카드 결제 시 △천도복숭아(2kg, 팩, 국내산) 8990원, △부드러운 복숭아(7~11입, 박스, 국내산), △황도 복숭아(7~12입, 박스, 국내산) 각 1만5990원, △수박(통, 국내산) 전 품목 3000원 할인, △거봉(1.5kg, 박스, 국내산)은 1만5990원에 할인 판매한다. 일별 특가행사로 9~10일 양일간 △제스프리 점보 골드키위(9개, 팩, 뉴질랜드산) 9990원, 9~12일 나흘간 △자두(1.5kg, 봉, 국내산)는 4990원에 내놓는다. 이창수 홈플러스 마케팅총괄이사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초복을 맞아 국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을 위한 홈플러스만의 다양한 상품과 혜택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갤러리아백화점]   ■ 갤러리아百, ‘썸머 씨트러스’ 팝업스토어 열어 갤러리아백화점은 이번 주말 동행세일 마지막 주말을 맞아 여름 시즌을 겨냥한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 갤러리아 명품관은 ‘썸머 씨트러스(Summer Citrus)’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탈리아와 프랑스 남부 여름의 느낌을 표방하는 콘셉트를 갖고 스윔웨어, 리조트웨어, 토트백, 니트모자, 파라솔, 러그, 선베드 등 휴양지 및 해변에서 어울리는 다양한 상품들을 판매한다.  팝업 스토어는 다양한 브랜드의 상품이 결합된 편집숍 형태로 운영, 국내 스윔웨어 디자이너 브랜드 데이즈데이즈, 아그넬, 아틀랜틱비치와 둥근 챙과 니트소재가 매력적인 스트로우 모자 브랜드 미수아바흐브, 비치 파라솔, 러그 등 비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바질뱅스 등 총 8개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갤러리아 광교에서는 다양한 브랜드가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덴마크 브랜드 바이말렌비거가 10일부터 23일까지 이월상품 행사를 진행, 40% 이상 할인 판매한다. 또한 남성복 브랜드 에피그램은 오는 12일까지 이월상품을 최대 60% 할인하여 판매한다.  대전 타임월드는 개점 41주년을 맞아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갤러리아앱을 통해 16일까지 퀴즈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1만 지캐시를 증정한다. 또한 10일부터 16일까지 에이스침대가 단독 상품 기획전, 템퍼가 메가 위크를 통해 침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안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갤러리아백화점 전점에서는 세탁기, 건조기, 공기청정기 등 클린, 위생 가전 상품 트렌드를 소개하고, 10일부터 31일까지 삼성, LG전자 상품을 갤러리아카드로 100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명품관을 제외한각 점별로 구매금액에 따라 3~5% 카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100만원 이상 구매시 금액대별로 5%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코로나 19 고충 농가의 상품 판매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농가동행’ 행사도 열린다. 10일부터 19일까지 진행, 갤러리아앱을 통해 선착순으로 발급하는 쿠폰으로 경북 영천자두 61%, 강진맥우 불고기를 70% 할인 받아 구매할 수 있다. [사진제공=현대백화점]   ■ 현대百, 바캉스 패션‧여름 가전 할인 ‘바캉스 상품 특별전’ 진행 현대백화점은 오는 12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전 점포에서 동행세일 마지막 주말을 맞아 '바캉스 상품 특별전'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패션·잡화 등 바캉스 용품과 냉방 가전 등 물량을 지난해보다 20%이상 늘려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무역센터점은 행사 기간 동안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컨템포러리 썸머 페어'를 진행한다. 빈스·이자벨마랑·죠셉 등 2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원피스·블라우스 등 이월상품을 최초판매가 최대 60% 할인해 선보인다.   판교점은 같은 기간 바캉스 패션 아이템을 최초판매가 대비 최대 60% 인하된 가격에 선보인다. △비비안웨스트우드 원피스(61만6000원) △이자벨마랑 블라우스(48만8600원) △챔피온 베이직 셔츠(7만5600원) 등이 대표 상품이다.  천호점은 오는 12일까지 13층 문화홀에서 '여름 리빙 특집전'을 연다. 에이스·본톤·다우닝 등 가구 브랜드의 상품을 최초판매가 대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에이스 오크 퀸침대(383만1000원) △다우닝 4인 소파(219만원) △본톤 원목 식탁 세트(169만원) 등이다. 또 신촌점에선 △삼성 무풍갤러리 투인원(540만원) △비스포크 냉장고(532만원) 등을 10~30% 할인 판매하고, 100만원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8%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목동점은 지하2층 유플렉스 행사장에서 '중소기업 상품 특별전'을 진행한다. 이 행사는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돕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선정한 패션·잡화 등 24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행사장에선 △도자기 디퓨저(5만3000원) △달맞이꽃 에센스 오일(3만6000원) 등 아이디어 상품을 포함해 10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여름 제철 식품 할인 행사도 연다. 각 점포별 현대식품관에서는 △국내산 삼겹살 로스(100g, 3200원) △민어(100g, 당일 판매가의 30% 할인) △수박(1통, 당일 판매가의 2500원 할인) 등 20여 종을 10~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초복을 맞아 △토종닭 세트(3만9000원) △장어 혼합세트(8만원) 등 다양한 보양식도 선보인다.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당일 2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현대백화점 캐릭터 '흰디'로 디자인한 '장우산'을 증정한다. 또한 BC·우리·현대·KB국민 등으로 가구 상품군에서 1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구매 금액대별로 10%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올 여름 폭염에 대비해 패션 등 바캉스 아이템을 찾는 고객들이 많다"며 "동행세일 마지막 3일간 다양한 프로모션도 강화해 고객들의 합리적인 쇼핑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이베이코리아]   ■ G9, 장마철 필수 가전 할인 ‘슬기로운 장마생활’ 기획전 열어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트렌드라이프 쇼핑사이트 G9(지구)가 오는 13일 오전 9시까지 ‘슬기로운 장마생활’ 기획전을 열고, 제습기, 써큘레이터 등 장마철 필수 가전템을 할인 판매한다. 일부 상품의 경우 카드사 1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제습기 추천상품으로 △‘위닉스 2020년형 제습기 10리터 DXAH100-JWK’를 21만원에 판매한다. 카드사 10% 할인을 더하면 최종혜택가 18만9000원에 구입 가능하다. △‘보국전자 제습기 BDH-1540’(15L)는 32만9000원에 판매하고, △‘캐리어 클라윈드 제습기 ACDHMC016LRWW’(16L)는 29만9000원에, △‘말리오 충전식 미니 제습기’는 4만500원에 판매한다. 건조기도 할인된다. △‘LG전자 건조기 RH14WNB 스태킹키트주문가능 14KG/화이트’는 카드사 10% 할인 적용 시 최종혜택가 132만890원에 판매한다. △ ‘LG건조기 RH14WNB’(14KG)는 137만8250원에, △‘위닉스 텀블건조기 HB8H80-HVK 히트펌프 의류건조기’는 76만원에 선보인다. 써큘레이터 인기 상품도 특가 판매한다. △‘보국전자 에어젯 DC팬 프리미엄급 BKF-30GYDCB90 제로닷’은 14만6280원에, △‘신일산업 공기청정 써큘레이터 SIF-AIR60ERP’는 22만9000원에, △‘루메나 FAN PRIME 무선 써큘레이터 블랙’은 카드사 10% 할인 적용시 최종혜택가 4만6260원에 구매 가능하다.  이외에도 △‘오토엑스 차량용 송풍구 LED 써큘레이터 선풍기’(9650원), △‘엑스핏 블랙에디션 4D 메쉬 여름 통풍시트 자동차시트 쿨링’(1만9900원), △‘케이엠모터스 왕팬 차량용 선풍기 카팬 서큘레이터’(1만1800원) 등 자동차용 장마용품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G9 홈페이지에서 ‘슬기로운 장마생활’ 기획전 이미지를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 박중근 G9 영업실 매니저는 “무더운 여름 날씨와 습한 장마철 날씨를 고려해 지금 시즌 꼭 필요한 인기 가전제품을 엄선했다”며 “집과 자동차 등 눅눅한 실내를 쾌적하게 해줄 인기 브랜드의 프리미엄 가전 제품부터 장마철 필수용품까지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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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0
  • [뉴스투데이 카드뉴스] 평균 연봉 1억872만원, ‘삼성증권’ 취업 어때?
    [글 : 윤혜림 기자, 그래픽 : 가연주] 삼성증권(대표 장석훈)은 최근 낮은 진입장벽과 극심한 경쟁으로 위탁매매 수수료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환경에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증권은 투자매매업, 투자중개업, 투자자문업, 투자일임업, 집합투자업, 신탁업 등의 사업을 통해 증권중개 및 자산관리, 기업금융과 자금운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금융투자회사다. 뉴욕, 런던, 홍콩 등 주요 금융도시에 현지법인을 두고 있다.   삼성증권의 근무환경은 어떤지 영상 속에서 알아봤다.    
    2020-07-10
  • 미국 국무부, 일본에 F-35 스텔스 전투기 105대 판매 승인
    [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미국이 일본에 최신예 F-35 스텔스 전투기 105대를 판매하고 대만에도 패트리엇 부품을 판매한다.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이날 일본에 F-35 전투기 105대와 관련 장비를 231억 달러(약 27조 7천200억 원)에 판매하는 계획을 승인했다.   미 국무부가 일본에 최신예 F-35 스텔스 전투기 105대와 관련 장비를 231억 달러(약 27조 7천200억 원)에 판매하는 계획을 승인했다. 사진은 F-35 스텔스 전투기 모습. [사진제공=연합뉴스]   미국 국방부 산하 국방안보협력국(DSCA)은 성명을 통해 "이번 판매 계획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정치적 안정과 경제적 발전에 힘이 되는 주요 동맹국의 안보를 증진시킴으로써 미국의 외교와 국가안보 목표를 지원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국무부는 또한 대만이 이미 구매한 탄도미사일 요격체계인 패트리엇(PAC-3)의 생명을 30년 연장시킬 수 있도록 관련 부품을 살 수 있는 6억2천만 달러(약 7천451억 원) 규모의 무기 거래도 승인했다.   블룸버그는 "이번 무기 거래는 코로나바이러스 세계적 대유행에 대한 책임론과 홍콩 국가보안법, 중국의 남중국해 군사력 확장 등을 놓고 미중 갈등이 최고조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이뤄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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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0
  • [지금 일본에선(370)] 코로나로 신규채용 감소, 강제휴직 지속에 취준생 직장인들 비명
    [뉴스투데이/도쿄=김효진 통신원] 올해 일본기업들의 대졸자 채용인원은 총 10만 8116명인 것으로 일본경제신문의 조사결과 확인되었다. 이는 작년에 비해 2.6% 증가한 수치지만 최근 10년 내에서는 가장 낮은 증가폭이다.   고졸자를 포함한 신규채용 인원은 14만 9436명으로 작년에 비해 1.4% 감소하여 리먼 쇼크로 인한 2009년의 21.8% 감소 이후 11년 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코로나로 일본 직장인들의 일자리가 크게 줄어들었다. [출처=일러스트야]   특히 올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확대 등으로 주요 43개 업종 가운데 21개 업종이 전년대비 채용규모를 줄이면서 회복세를 거듭해오던 일본 취업시장이 새로운 전기를 맞이했다는 의견들도 나오고 있다.   구체적인 업종을 보면 자동차 및 부품이 7.6% 감소했다. 도요타나 혼다같은 대기업들은 1.7% 감소에 그쳤지만 이들보다 규모가 작은 부품회사들은 14.4% 감소하며 세계적인 자동차 수요하락에 직격탄을 맞았다.   외출자제와 외국인관광객 급감으로 백화점과 슈퍼의 신규채용도 8.5% 감소했다.   1831년에 창업하여 일본 3대 백화점으로 성장한 타카시마야(高島屋)는 올해 채용인원을 20명으로 축소했고 앞으로 최소 2년은 매출부진이 계속될 것이라 예상하면서 내년 신규채용도 극소수로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철강(18.2% 감소), 보험(9.9% 감소) 등도 눈에 띄게 신규채용이 감소했다.   신규채용 축소를 넘어 파산하는 기업들도 급증하고 있다. 도쿄상공리서치가 이번 달 8일에 발표한 6월 중에 도산한 기업은 780곳으로 올해 누적 건수만 총 4001건에 달했다.   업종별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가장 큰 영향을 받은 숙박업과 요식업의 증가가 두드러졌고 도매업과 금융 및 보험도 작년에 비해 증가했다.   기업들의 부정적 행보는 취준생과 직장인들에게 고스란히 전가되어 합격률 하락과 대규모 휴직자 수로 나타났다.   대형 취업정보회사 디스코(ディスコ)가 조사한 올해 취준생 내정률은 7월 1일 기준 64%를 기록하여 전년 동월대비 7.1포인트 하락했다.   주된 원인은 코로나 확산 및 경기하락으로 인해 채용계획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는 기업들이 늘어난 탓인데 올해를 넘어 내년까지 코로나 영향이 계속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기업들로부터 합격통보를 받은 취준생들조차 합격취소 통보를 받지 않을까 걱정하는 상황이다.   여기에 기존 직장인들의 코로나 휴직도 계속되고 있다. 일본 총무성 발표에 의하면 회사로부터 휴직통보를 받은 직장인은 5월 말 기준 총 423만 명으로 4월 말의 597만 명보다는 감소했지만 긴급사태선언이 해제되고 경제활동이 재개되었음을 감안하면 기대만큼 직장인들의 사무실 복귀는 원활하지 못했다.   이에 대해 미츠비시UFJ 리서치&컨설팅은 "실업예비군이 여전히 많다는 점에는 변함이 없다"면서 "6월 말에 계약이 끝나는 비정규직을 중심으로 휴업자에서 실업자로 넘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했다.   아베정부는 기존 휴업수당에 외에 중소기업 휴직자 1인에게 최대 33만 엔을 지급하는 코로나 휴업지원수당을 신설하며 민심달래기에 나선 상황이지만 그마저도 끝을 알 수 없는 코로나 사태 속에서는 언 발에 오줌 누기에 지나지 않는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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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을 뚫어라
    2020-07-10
  • [투자의窓] 냉혹한 시장, 박원순 시장 사망에 안철수 오세훈 관련주 등 정치테마주 요동 진양화학 상한가
    [뉴스투데이=정승원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의 갑작스런 사망으로 증시에서 정치테마주들이 요동치고 있다.   유력한 대권주자 중 한 명이었던 박 시장의 사망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반사이익을 얻을 것이란 냉혹한 기대감에 안철수 관련주, 오세훈 관련주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안철수 관련주로 분류되는 써니전자는 개장 전 시간외거래에서 수십만주의 매수잔량이 쌓이면서 급등을 예고했다. 안랩과 다믈멀티미디어도 사자물량이 팔자물량을 압도하고 있다. 이들 종목들은 사자물량이 몰리면서 변동성 완화장치가 발동되기도 했다.   오세훈 관련주로 분류되는 진양화학도 개장 전 시간외거래에서 수십만주의 매수가 몰리면서 급등을 예고했고 장 시작과 동시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진양폴리, 진양산업 등에도 사자물량이 팔자물량을 압도하면서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그동안 박원순 관련주로 시장에서 인식됐던 모헨즈는 팔자물량이 쌓이면서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앞서 오거돈 부산시장이 사퇴했을 때도 김세연 관련주와 홍정욱 관련주 등이 반사이익을 기대하면서 오르기도 했다.   박 시장은 9일 딸의 실종신고가 경찰에 접수된지 약 7시간 만인 10일 새벽 서울 성북구의 삼청각 인근 야산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시점이나 원인 등에 대해 부검을 통해 추후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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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0
  • 정부, 10일 오전 세제 등 총망라한 부동산 대책 발표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정부가 10일 오전 세제 등을 총망라한 부동산 대책을 발표한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0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 결과’를 브리핑하는 자리에서 부동산 대책을 발표한다.   대책에는 다주택자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실효세율을 대폭 인상하고 등록 임대사업자에게 주어지던 세제 혜택 등이 폐지되는 방안이 포함될 전망이다.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바라본 강남구 일대의 아파트 단지 모습 [사진제공=연합뉴스]   더불어 1주택 실수요자나 청년 등 무주택자에게는 세제·금융·주택 공급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는 등 다주택자와 차별화할 방침이다.   이날 브리핑에는 홍 부총리를 비롯해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참석하고 임재현 기재부 세제실장이 배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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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0
  • [2020 한국생산성본부 CEO 북클럽 (6)] 홍윤철 서울대 의대 교수, 65~75세 노인의 '경제활동인구 재활용론' 제기
    [뉴스투데이=임은빈 기자] “65~75세 인구가 사회참여를 할 수 있게끔 건강한 제도들을 만들어줘야 합니다.”  9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바이러스의 습격, 어떻게 준비해야하는가?’라는 주제로 열린 ‘한국생산성 본부 CEO 북클럽’에서 강연자로 나선 홍윤철 서울대(의과대학) 교수는 이같이 말했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 대한 인류의 대응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노인인구를 경제활동인구로 재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을 편 것이다.     ▲ 9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홍윤철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바이러스의 습격, 어떻게 준비해야하는가?'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생산성본부]   그 근거로 일본의 사례를 들었다. 일본을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는 것이다.   홍 교수는 “일본 같은 경우 65세 이상이 되면 요양원에 보내자라는 전략을 내세웠고, 지금 일본에 요양원에 있는 65세 이상 인구는 25%다"면서 "그리고 사회가 안 돌아가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보건학적 관점에서 노인 인구가 25% 이상 요양원에 있는 사회는 어떤 경제전략을 추진하더라도 돌아가기 어렵다는 것이다.   추가로 이 노인 인구가 40%로까지 확대되었을 경우 매우 힘든 상황으로 갈 수 있고 그런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65~75세 구성원들이 사회참여를 할 수 있게끔 국가에서 좋은 제도들을 많이 만들어 도와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어 그는 “75세 이상 부양 가능 인구가 전체 10% 정도 유지될 때 사회체계가 매우 잘 돌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양로원에 가는 노인의 기준을 75세 이상으로 10년 정도 상향조정함으로써 경제활동인구의 비율을 적정선에서 유지해야 한다는 논리이다.   이러한 경제활동인구 비율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조건으로 의료 기술 향상과 의료체계의 강화를 꼽았다.    ■농업으로 문명 꽃피운 인류, 인수공통전염병이라는 재앙도 함께 얻어/전염병을 퍼뜨린 자가 주요 전쟁에서 승리   코로나19가 끝나도 또 다른 전염병의 역습이 시작될 것이라는 점도 강한 어조로 주장했다. 농업은 인류문명을 꽃피운 축복이었지만, 동시에 인수공통전염병(인간과 가축이 함께 걸리는 전염병)이라는 재앙도 함께 몰고 왔다는 것이다. 코로나19가 자연적으로 종식되거나, 백신발명을 통해 퇴치된다해도 그게 끝이 아니라는 관점이다. 인류는 항상 새로운 전염병을 맞이하고 극복할 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홍 교수는 “우리 인류의 문명이 시작된 지는 1만년이 안 된다”며 “1만년 전에 농업이 시작되면서 문명이 시작됐다고 볼 수 있는데 농업을 함으로써 사람들이 모여 살기 시작했고 점차 야생동물들을 가축화시켜 생산성을 높여 나가다 보니 동물과 밀접하게 지내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사람과 동물이 밀접하게 지내면서 동물들이 갖고 있는 균이 병균이 되어 전염병이 생길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그는 “우리 인간이 아는 병은 거의 다 동물에서 왔다”며 “소는 탄저병과 천연두, 디프테리아를 유발시켰으며 돼지는 인플루엔자, 염소는 브루셀라증, 쥐는 흑사병, 박쥐는 사스, 메르스, 코로나 바이러스를 가져왔으며 박쥐도 종류가 굉장히 많고 대륙별로 다양한 종을 가지고 있는데 동북아에 있는 박쥐만 해도 코로나 바이러스를 300종 갖고 있다는 문헌도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홍 교수는 “문헌상에 나타난 중요한 전염병의 사례는 ‘펠로폰네소스 전쟁’이다”라며 “그리스는 당시 가장 막강한 국가였던  페르시아와의 전쟁에서 승리했다"면서 "그것은  전염병의 힘이었다"고 소개했다.  그러나 그리스는 곧바로 ‘아네네’와 ‘스파르타’로 세력싸움을 하며 둘로 나누어지게 되고 결국에는 스파르타가 30년 전쟁에서 승리를 거두게 된다. 이 전쟁의 승패를 갈랐던 요인도 전염병이다.   아테네에서 전염병이 돌아 당시 아테네 인구 40만 명 중에 10만 명이 사망하면서 당시 아테네의 지도자였던 페리클레스마저 사망하면서 스파르타 군대가 전쟁에서 승리하게 된다. 전염병이 인류역사상 주요 전쟁의 승패를 좌우하는 역할을 했다는 것이다.    홍 교수의 이 같은 견해는 전혀 새로운 논리는 아니다. 미국의 저명한 지리학자 제레드 다이아몬드 교수도 저서 '총균쇠'에서 유럽인들이 숫적으로 압도적 우위였던 중남미 원주민들과의 전쟁에서 승리를 거뒀던 것도 전염병의 힘이었다고 주장했다. 농경국가였던 유럽은 많은 전염병에 내성을 갖고 있었지만, 잉카제국의 원주민들은 그러한 전염병에 의해 순식간에 몰살당했다는 것이다.      ▲ [사진제공=한국생산성본부]   ■메르스식 대응체제의 한계 드러나/인수공통전염병의 대량발생을 염두에 둔 대응체제 마련해야   전염병은 전쟁의 승패뿐만 아니라 한나라의 흥망성쇠까지 좌우하는 역할을 한다. ‘모든 길은 로마로’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로마는 한 시대의 건축, 건설을 비롯해 문명을 움직일 만큼 중요한 역할을 했다. 지금도 로마에 가면 멋진 건축물들이 존재 하지만 당시 로마는 전 제국에 도로를 표준화시켜서 다 깔아놨다. 바퀴도 표준화했고, 지금도 유럽에 가면 많은 도시들의 바닥이 로마 시대 때 깔았던 것이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당시 로마의 도로는 유럽 전체 도시 개발에 표준이 된 것이다.  홍 교수는 “로마는 군사이동과 통치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도로를 깔았지만 그 도로는 균의 이동에 있어서도 엄청난 차원을 달리하는 이동의 신속성도 갖게 된 것이다”고 설명했다.  ‘모든 길은 로마로’에는 다양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지만 균의 전염성을 확장시키는 부정적인 의미도 함유하고 있는 셈이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중국 우한 다음 이탈리아로 간 것은 우연이 아니라는 이야기이다. 홍 교수는 “중국이란 나라도 굉장히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중국은 거의 동시대 때 진시황이 나라를 통일하면서 진나라의 모든 도로를 표준화해서 깔았으며 바퀴를 표준화했다. 결국 이것도 통치를 위한 것이지만 균의 이동에 있어서 중국은 또 다른 차원의 의미를 갖는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홍 교수는 ""2002년 사스, 2009년 신종플루, 2012년 메르스 등처럼 코로나19도 사실상 예측된 전염병이다"면서 "이 같은 전염병의 패데믹은 코로나19 이후에도 또 다른 형태로 곧 올 것이다"고 전망했다. 그는 "메르스 때 마련한 대응체제로는 코로나19와 같은 대량 발생 전염병을 대처하기 어렵다"면서 "이제 새로운 전략을 마련할 때다"고 강조했다. 인수공통전염병의 대량발생을 기정사실화한 의료및 보건체제의 정립이 시작돼야 한다는 주문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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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0
  • [뉴투분석] 신세계가 최근 선택과 집중에 나선 까닭은
    [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갈아치우며 승승장구하던 정유경 총괄사장이 이끄는 신세계도 결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피해가지 못했다. 정 총괄사장이 맡고 있는 신세계그룹내 백화점(신세계), 면세점(신세계디에프), 패션·화장품(신세계인터내셔날) 등의 사업이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실적이 악화된 것. 이에 따라 정 총괄사장은 일부 사업을 접는 등 ‘선택과 집중’ 전략에 나서고 있다.             정유경 총괄사장이 이끄는 신세계도 결국 코로나19 직격탄을 피해가지 못한 모양새다. 사진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과 정유경 총괄사장은 지난 2015년 말부터 본격적으로 남매의 책임 경영체제를 실시하고 있다. 오빠인 정 부회장은 이마트, 신세계푸드, 스타필드 등의 대형마트와 식음료 부문을 맡고 있고, 정 총괄사장은 백화점과 면세점, 패션뷰티사업을 담당해오고 있다. 서로 각자의 분야에서 자신의 능력을 최대치로 발휘할 수 있도록 전문 분야를 나눈 것.  정 총괄사장은 본격적으로 ‘책임 경영’을 시작한 이후 매년 뚜렷한 경영 성과를 보여왔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지난해 누적 매출 2조원을 돌파하며 국내 백화점 최초로 단일 점포 연매출 2조 원을 달성하기도 했다. 면세점을 운영하는 신세계디에프 역시 ‘정유경 효과’를 톡톡히 봤다. 면세업계 후발주자였음에도 불구하고 정 총괄사장은 신세계면세점을 단기간에 빅3 반열에 올려놓는 데 성공했다. 신세계디에프는 영업 첫해인 지난 2016년만 해도 적자를 기록했으나 2017년 145억 원의 흑자를 내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신세계와 이마트의 실적이 극명하게 엇갈리기도 했다. 정 부회장의 이마트가 대형마트 업황 악화로 2분기와 4분기 적자를 기록하면서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든 반면 백화점 사업이 중심인 신세계는 화장품, 면세점 등 사업 다각화에 힘입어 사상 최대 실적을 세웠기 때문이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정 총괄사장이 세우던 가파른 실적 행진에도 제동이 걸리고 있다. 신세계의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97% 감소한 33억 원이다. 매출은 1조5169억 원에서 1조1969억 원으로 21.1% 감소했다. 2분기 전망도 밝지 않다. 백화점의 경우 명품 구매 현상이 뚜렷해지면서 다소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코로나19가 종료되지 않은 상황 속 소비 심리가 얼어붙어 있기 때문이다. 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신세계의 회복을 기대하기란 쉽지 않을 전망이다”면서 “코로나19 확진자 수 감소세가 뚜렷하지 않고 입국 강화 조치가 완화될 기미가 보이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 달 30일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계열사인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의 지분 50%를 인터코스 측에 전량 매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분 매각 금액은 172억2000만 원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과 이탈리아 화장품 제조사 인터코스는 2015년 말 50대 50 공동 출자해 합작법인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를 설립했다. 이번 지분 매각을 통해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는 인터코스가 지분 100%를 가지고 운영하게 됐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화장품 제조사업에서 철수한 뒤 브랜드 사업 및 원천기술 확보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인터코스와 향후 각자의 핵심 역량에 집중한 새로운 파트너십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같은 행보는 정유경 총괄사장이 코로나19 사태로 국내외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화장품 사업 전략을 재정비하려는 것으로 해석된다. 제조에 대한 투자를 줄이고 브랜드 사업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화장품 사업 방향을 일부 수정한 것이다.   이와관련 업계 한 관계자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이 5년 가까이 공을 들였던 사업이라 예상치 못한 결정이었다”면서도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원자료 개발에 집중하겠다고 밝힌 것은 결국 브랜드 강화 사업에 집중하겠다는 것인데 어떻게 보면 코로나19로 불확실한 상황에서 비용 절감을 하는 합리적인 선택이었다고도 보여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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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0
  • “국민 ‘호갱(호구+고객)’ 만드는 단통법 유지는 미스터리”…여론 반발에 ‘벌집’된 단통법
    [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이동통신업계의 불법 보조금 살포 행위에 대한 과징금을 사실상 ‘반값’인 512억원으로 깎아줬음에도 여전히 반발 여론에 시달리고 있다. 처벌의 근거인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이 5G(5세대 이동통신) 시대에도 롱텀에볼루션(LTE) 때와 마찬가지로 환영받지 못하는 모습이다.    10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저렴한 휴대전화 구매 조건을 마련해 달라는 요구와 함께 △과징금 정부 귀속의 타당성 여부 △과징금 징수의 실효성과 의도 △단말기 시장 축소 우려 등을 거론하는 볼멘 소리가 이어졌다. 참여연대는 과징금을 깎아준 게 ‘봐주기식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사진=뉴스투데이 이원갑]   한 인터넷 커뮤니티의 누리꾼 A씨는 “모든 국민들을 ‘호갱(호구+고객)’ 만드는 법인 단통법이 지금까지 유지돼 오는 게 너무 미스터리”라며 “단통법 폐지에 관한 내용이 꾸준히 나오고 있는 만큼 빠른 시일 내에 단통법이 폐지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누리꾼 B씨는 “보조금 뿌리는 게 왜 잘못이냐, 단통법 없앤다더니 소식도 없다”라고, 누리꾼 C씨도 “단통법이 의도는 좋았으나 결과는 극악이니 빨리 폐지해라. 국민 호구 만들기 캠페인이냐”라고 성토했다.   저렴한 단말기 가격에 대한 요구 외에도 단통법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도 제기됐다. 소비자와 통신업계 등 시장 구성원들이 단통법 제정 단계에서 정부가 의도했던 방향과는 다르게 움직였다는 의견이다. 처벌 수단으로 과징금 부과를 선택한 것도 엉뚱한 방향으로 흐른다는 지적이 나왔다.   누리꾼 D씨는 “이 법을 시행함으로써 고객이 더 많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닌, 오히려 더욱 암시장을 구축하며 정보의 격차를 통해 저렴하게 사지 못하는 고객이 발생한다”며 “통신사도 출고가 인상, 혜택 감축, 통신비 인상 등 다른 방향으로 충당하려고 하기 때문에 결국 최종적인 피해는 고스란히 고객들이 받는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누리꾼 E씨는 “정부는 과징금을 부과해서 돈 챙기고, 통신사는 마케팅비를 과징금이랍시고 이런 푼돈으로 퉁친다”라며 “통신사에 부과하는 과징금으로 가입자의 통신요금을 낮추는 것이 맞는 것 같다. 이런 짜고 치는 코미디가 질리지도 않나”라고 지적했다.   누리꾼 F씨 역시 “과징금을 500억원씩 때리면 통신사는 어차피 요금에 녹여서 이익을 낸다”라며 “세금 500억원 걷어서 단통법 관련 공무원 월급 주고, 통신사는 국민에게 고가 요금 받아내고, 이게 나라냐”라고 토로했다.   시민단체들의 연합체인 참여연대 역시 같은 목소리를 냈다. 과징금을 할인해준 조치가 지금까지 정부가 벌여 온 ‘통신사 봐주기’ 행태의 연장선상에 있고 가계통신비를 실질적으로 줄일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수단을 사용해야 한다는 얘기다.   참여연대는 방통위가 과징금 부과를 결정한 지난 8일 논평을 내고 “사상 최대의 과징금이라고 호들갑 떨지만 사실은 조사에 적극 협력하고 상생협력금을 약속했다는 이유로 원래 부과해야 할 과징금보다 45% 경감된 금액”이라며 “정부와 이통3사는 긴밀한 서로의 이익을 위한 봐주기 행태를 보여 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불법보조금에 대한 과징금 처분에 그치면 이통사와 제조사들만 비용을 아낄 뿐, 소비자들에게는 아무런 혜택도 돌아가지 않는다. 더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정부와 국회는 분리공시제를 도입해 통신사와 제조사가 지급하는 마케팅비를 투명하게 밝히고 비공식적인 마케팅비 출혈경쟁을 줄여 그만큼 가계통신비를 인하해야 할 것”이라고 기술했다.   방통위 관계자는 이 같은 반대여론과 관련해 “국민들이 단통법의 취지에 관해 이해를 하지 못하고 계신다고 보고 있지는 않다”며 “이 같은 의견들을 고려해 현재 별도의 협의체를 구성, 각계의 전문가들이 모여 단통법의 개선 방향을 논의 중이며 국민의 권익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과 사후규제의 틀을 가져갈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지난 8일 방통위는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단통법을 위반한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통 3사에 총 512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요금제나 유통점에 따라 지원금을 차별적으로 지급한 점(단통법 제3조 제1항)과 공시지원금의 115%를 초과한 보조금을 뿌린 점(단통법 제4조 제5항)이 문제가 됐다.   방통위가 매긴 과징금은 당초 800억원으로 예상된 금액에서 약 45% 깎아 준 금액이다. 이날 방통위 측은 이통 3사가 7100억원 규모의 상생지원금(협력사 지원 및 5G 조기투자 약속)을 투입하기로 약속한 점을 고려했다며 과징금 완화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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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0
  • [민경철의 검사수첩 (14)] 음주운전 피의자로 만난 초등학교 담임선생님과 동창
      검사 시절 몇 차례 아는 사람이 사건에 관계돼 나에게 수사를 받은 적이 있었다. 아는 사람이라고 해서 다 문제가 된다거나 사건 처리가 곤란한 건 아니지만, 정말 친한 사람이거나 특수관계인의 경우에는 공정성 시비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다른 검사에게 사건을 재배당하기도 하고, 공정성 문제가 없는 경우에는 그대로 처분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대체로 검사도 사람이다 보니 아는 사람이 피의자나 사건 관계자일 때는 당혹스러운 건 사실이다.   내가 고향 쪽인 대전지검 홍성지청에 근무할 때 일이다. 그 당시 검사는 월 300건 정도의 사건을 처리했다. 그 중에는 음주운전, 폭력, 교통사고, 사기 등 사건의 종류는 매우 다양했다.   ■음주단속 피하려 불법 유턴으로 도망치다 조사받으러 온 담임 선생님   그 중 한 사건은 어떤 사람이 음주 상태에서 운전을 하는데 앞에서 경찰관이 도로를 막고 음주단속을 하고 있었다. 이 사람은 음주한 상태이다 보니 “걸리면 안되겠다” 싶어서 불법 유턴을 해서 도망을 갔다. 도망가는 과정에서 옆에 있는 차를 살짝 건드렸고 결국 붙잡혔다.   이런 사건의 처분은 통상 불구속 구공판이다. 불구속 구공판은 구속하지 않은 상태에서 재판을 받도록 처분하는 것을 말한다. 불구속 구공판 처분을 내릴 때는 당시에는 자백하는 사건이라 할지라도 검찰에서 통상적으로 피의자를 불러서 조사를 하고 처분을 한다.   처음에 사건기록을 봤을 때는 그 사람이 누군지 몰랐다. 그래서 담당 계장한테 피의자를 조사하도록 했는데 어느 날 검사실에 소환되서 온 사람을 보니 낯이 익었다. 키가 크고 마른 체형, 초등학교 때 담임 선생님의 모습 그대로였다.   초등학교 담임선생님이 그 사건의 피의자일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하지만 선생님은 내가 검사인 것을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보였다. 창피하다 보니 이야기도 못하고 조사받으러 온 것 같았다.   인사를 드리고 이야기를 들어보니, 교육공무원이라서 음주운전에 걸리면 신분상에 큰 불이익이 있을 것 같아서 두려운 마음에 도주하다가 사고를 낸 것이라 말했다. 그래서 나는 “구속되지는 않지만 처벌을 피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보니 재판을 받으셔야 한다”고 설명을 드렸다. 나도 당황스럽고 선생님도 계속 겸연쩍어 하는 모습이었다. 어릴 적 나를 가르치던 선생님이다 보니 “잘해달라, 용서해달라” 이런 말도 못했다. 나도 선생님에게 사안을 설명드리고 구속될 사건은 아니기 때문에 위로해 드린 후 통상적인 기준에 따라 처리했다.   ■다음날은 초등학교 동창이 음주운전 피의자로   희한하게도, 그 다음 날에는 음주운전을 세번째 한 사람이 소환돼서 왔는데 알고보니 초등학교 동창이었다. 시골 친구들은 특별한 게 있다. 오랫동안 못 본 친구를 만나면 반갑기는 해도 서먹할 법도 한데, 그들은 만나자마자 말을 놓고 비속어까지 쓰는 경향이 있다. “경철아 너 오랜만이다”... 사적인 장소면 모르는데 검사실에서 피의자로 불려온 상태에서 그러니까 당황스럽긴 했지만 친한 정도를 표현하는 방법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서운한 감정은 들지 않았다. 이 친구는 세번째 음주운전을 했기 때문에, ‘삼진아웃’ 원칙에 따라 다른 검사가 영장을 청구해서 구속이 된 상태에서 사건이 나한테 배당된 것이었다.   어릴 적 친구지만 달리 도와줄 방법이 없었다. 음주운전에 대해서는 검사의 처리도, 판사의 재판도 기준이 명확하다. 내가 도와줄 수 있는 것은 하루라도 빨리 기소해 주는 것 밖에 없었다. 빨리 기소해서 빨리 재판받고 집행유예로 선고되면 빨리 석방될 수 있기 때문이다.   요즘엔 음주운전 처벌이 많이 강화됐지만, 당시 친구의 정상은 실형이 나올 정도는 아니었다, 처음에 한번 구속되면 구속기간을 고려해서 집행유예로 많이 풀어줬다. 처음 한두번은 벌금액수를 높이고, 그 다음에도 또 입건되면 불구속 재판 청구했다가 집행유예가 선고되고, 그리고 집행유예 기간을 도과해서 또 입건되면 구속해서 재판 청구하면 한번 정도는 구속기간을 고려해서 집행유예가 선고되고, 그 다음 번에도 입건이 되면 실형이 나오고 이렇게 순차적으로 처벌이 가중되는 식이었다. 그 친구는 법원에서 집행유예가 다행히(?) 선고되었고, 총 구속되어 있던 기간은 약 두달 정도였다.   ■검사가 고향에서 근무할 때의 장단점 검사들이 고향에서 근무를 하다보면 여러 가지 해프닝이 많다. 나는 초등학교 6학년까지 충남 예산에서 자랐다. 부모님 두 분이 다 선생님이었는데 부모님께서는 예산에서 공부해서는 좋은 대학에 가기 어렵다고 판단해서 나를 유학 보내기로 결단을 내리셨다. 부모님은 예산에 계속 계시고, 나는 서울에 있는 외할머니 집에서 학교를 다녔다.   고향을 일찍 떠났기 때문에 고향 사람들하고 계속 친분을 갖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그런데 내가 근무하는 홍성지청이 고향인 예산까지 관할하다 보니 종종 뜬금 없는 전화가 걸려오곤 했다. 내가 “민경철입니다. 누구세요”라고 하면 상대방은 자기가 누구인지도 정확하게 말하지 않고 뜬금없이 “이런 일이 있는데 어떻게 해야하나?”라고 묻는데, 그러면 나는 직감적으로 아버지나 어머니 아시는 분인가 보다 생각하고 설명을 드린다. 법률적인 설명을 하면서 “그럴 땐 이렇게 저렇게 하셔야 합니다”라고 말씀드리면 고맙다면서 전화를 끊으시는데 결국 누구인지는 말씀 안해 주신다.   그리고 며칠이 지나면 어머니를 통해서 이야기가 들려온다. “누가 너한테 전화해서 뭐 물어봤다며? 고맙다고 하시더라...” 시골이라는 곳이 이렇다.   어머니는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혼자 지내셨다. 모처럼 큰 아들이 고향에 와서 어머니와 함께 생활하니까 든든하고 아들이 검사인 것을 자랑스러워 하시는 것 같았다. 검사가 되었다고 해서 부모님께 뭐하나 해 드린 것도 없는데 그래도 부모님께 그런 느낌이라도 드릴 수 있었던 것이 지금 생각해 보면 고맙고 다행스러운 일이 아니었나 싶다. 또한 오랫동안 떠나 있던 고향에 와서 지내니까 마음이 편안한 것도 장점이었다.   하지만 시골은 좁다보니까 아는 사람이 갑자기 피의자로 검사실에 나타나거나 잘 모르는 사람이 전화를 해서 이것저것 물어보는 것은 문제였다. 내가 주임검사가 아닌데도 나한테 부탁을 하면 사건이 잘 처리될 것이라 기대해서 자꾸 상의하고 부탁을 하려 했다. 임대차 문제라던지 돈을 빌려주고 못받은 경우처럼 민사적인 문제로 상의를 하시면 부담없이 설명해드릴 수 있지만 형사사건의 경우에는 난처했다.   나는 억울하지 않으려면 어떤 증거들을 수집하고 제출해야 하는지, 어떤 점을 주의해야할지 설명을 드리지만, 사람들은 만족하지 못한다. 내가 주임검사하고 같이 근무하니까 이야기 좀 잘해서 자기 사건이 잘 처리되도록 도와달라는 것이 속마음인 것이다. 하지만 그럴 수는 없는 일. 고향에서 근무하는 경우 처신을 잘 하지 않으면 고향사람들로부터 욕을 바가지로 먹고 고향을 뜨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런 이유 때문이다.   옛날에 모셨던 부장검사님이 우스갯 소리로 한 얘기가 생각난다. 청탁을 하러 여러 사람이 온다. 대부분은 거절하지만, 그 중에서 가장 거절하기 어려운 사람이 누구일까? 답은 ‘아이들 학교 선생님’이라고 했다.   요즘은 선생님에게 학부형이 선물을 하거나 잘 보이려고 하는 일이 없어졌지만, 15년 전 특히 시골이다 보니 선생님을 예우해야 한다는 부담도 있고, 정말로 선생님이 피의자로 오는 일까지 경험하다 보니 선생님의 부탁은 거절이 어렵다고 한 부장님의 농담이 실감이 갔다.   현실과 달리 영화나 드라마에 나오는 검사는 모든 것을 자기 마음대로 처리할 수 있는 것처럼 왜곡해서 묘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사진은 배우 조민성이 검사로 나오는 영화 더킹의 한 장면   ■형평성과 규정상의 처분기준 벗어날 수 없어.. ‘검사 마음대로’는 오해   검사도 사람이기 때문에 여러가지 인간관계가 형성돼 있다. 때로는 아는 사람이라든가 가까운 지인이 형사사건으로 문제가 되는 경우가 있는데, 지금도 아마 고향에서 근무하는 검사들은 그런 애로사항이 있을 것이다.   검사들이 사건을 처리할 때, 예를 들면 벌금 150만원이나 200만원 정도를 매기는 것은 어느 정도 재량이 있다. 200만원은 정답이고 150만원은 잘못된 처분이라고 할 수는 없는 것이다. 판·검사가 누구냐에 따라 같은 사안을 150만, 200만, 300만원으로 벌금을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는 사람이 왔을 경우 벌금 처분을 할 사안이라면 깎아주고 싶은 마음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하지만 검사들이 사건을 처리하면서 가장 고민하는 것은 바로 형평성이다. 똑같은 사안에서 어떤 사람은 벌금 500만원을 매겨놓고 내가 아는 사람이라고 벌금을 300만원이나 100만원을 매기면 500만원을 받은 사람 입장에서는 당연히 억울하지 않겠는가.   사안이 어느 정도면 최소 어느 정도 이상의 처분을 해야 한다는 검찰 내부 처리 기준도 있다. 검사들이 아는 사람이 왔을 때 잘해주고 싶은 마음이 들어도 형평성과 이런 내부 기준이 검사 재량권의 한계를 분명히 정하고 있다.   사람들은 검사가 모든 것을 마음대로 처리할 수 있을 것처럼 생각하는데 그것은 분명히 오해다. 때론 검사에 따라 이런 기준을 무시하고 처분을 하는 사람도 있을 수는 있는데 그런 처분이 내려지면 내려질수록 검찰은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잃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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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경철의 검사수첩
    2020-07-10
  • 정부, 종합부동산세 대폭 강화…10일 세제 대책 발표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정부가 오는 10일 다주택자에 대해 종합부동산세를 대폭 강화하는 내용 등을 담은 부동산 세제 대책을 발표한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이달 임시국회에서 최우선 처리키로 한 종부세, 양도소득세 관련 법안 내용의 남은 쟁점을 막바지 조율 중이다.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는 “다주택자에 대한 실효세율을 강화하는 게 핵심”이라고 말했다. 당정이 마련한 세법 관련 개정안은 국회 기획재정위 여당 간사인 고용진 의원 대표 발의로 내주 초까지는 국회에 제출하고, 곧바로 야당과 기재위 조세소위 심사 일정 협의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정부가 오는 10일 다주택자에게 종합부동산세를 대폭 인상하는 등 부동산 세제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은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바라본 인근 아파트 모습. [사진제공=연합뉴스]   이와 관련해 당정은 종부세 세율을 적용하는 과표 기준선을 낮추거나 새로운 과표 구간을 신설해 다주택자들이 납부하는 종부세액을 지금보다 크게 늘리는 방안을 마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내에서는 최고세율을 현행 4.0%보다 더 높여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지만, 실효성이 높지 않다는 반론도 있다. 대신 1주택자 장기보유 세액공제를 포함해 각종 종부세 공제 제도 전반을 손 볼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등록 임대사업자에게 종부세 등 세제 혜택을 주던 것을 축소하거나 폐지하는 방안도 이달 국회에서 우선 처리할 법 개정안에 반영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는 걸로 알려져 결과에 이목이 쏠린다.   더불어 주택 단기 매매(1~2년)에 대한 양도소득세 부담을 대폭 강화하는 방안을 소득세법 개정안에 담고자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 중이다. 또한 다주택자에 양도세 기본 세율과 중과 세율을 한층 강화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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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9
  • “이달 27일까지 부가세 납부해야”…영세사업자는 부가세 최대 95% 감면
    [뉴스투데이=변혜진 기자] 국세청은 자영업자·법인사업자 등 부가가치세 신고 대상자 559만명은 이달 27일까지 부가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9일 밝혔다. 다만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해 소규모 개인사업자는 한시적으로 부가세를 감면받는다. ▲국세청은 자영업자·법인사업자 등 부가가치세 신고 대상자 559만명은 이달 27일까지 부가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9일 밝혔다.[사진제공=연합뉴스] 국세청은 올해 1기 부가세 신고 대상자는 개인 일반과세자 458만명과 법인 101만개라고 밝혔다. 작년보다 27만명(5.1%)이 증가했다. 연 매출액이 4800만원 미만인 간이과세자는 부가세를 27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다만 휴업했거나 상반기 매출액이 작년 3분의 1에 못 미치는 간이과세자는 부가세를 면제받는다. 올해 상반기 실적을 27일까지 신고하면 예정부과세액이 취소된다. 또한 올해는 코로나19의 경제 타격을 고려해 부가세를 한시적으로 감면해준다. 상반기 매출액이 4000만원 이하면서 부동산임대·매매, 과세유흥장소 등의 사업자가 아니라면 납부세액이 간이과세자 수준(세율 0.5∼3.0%)으로 낮아진다. 이렇게 세제 혜택을 받는 인원은 약 136만명일 것으로 예상된다. 세액이 최대 95% 감면되는 것이다. 대구·경북 청도·경산·봉화 등 코로나 특별재난지역의 사업자는 납부기한이 다음 달 27일까지 한 달 연장된다. 그 외에도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거나 경유한 사업장, 중국 우한 귀국 교민 수용지역 내 사업자 등 직접적인 피해가 입증된 납세자도 납기 연장을 신청할 수 있다. 국세청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세무서에서 부가가치세 신고서 작성을 지원하기 어려운 실정이라고 설명하고, 세무서 방문을 자제하고 홈택스 전자신고를 활용해달라고 납세자에게 당부했다. 방문 신고를 분산하기 위해 국세청은 자치단체와 협력해 전국 전통시장과 시군구청 등 총 84곳에 현지 신고·상담창구를 운영한다.한편 국세청은 신고 기간 종료 즉시 탈루·부당환급 혐의자를 추출하고, 탈루 혐의가 큰 사업자는 조사대상자로 선정되도록 하는 등 철저히 검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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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9
  • 시큐아이, 9년 연속 국내 네트워크 방화벽 시장 1위 달성
    [뉴스투데이=김한경 기자] 삼성SDS 자회사인 정보보안전문기업 시큐아이는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 ‘프로스트 앤 설리번’이 발표한 ‘2019 네트워크 보안시장’에서 국내 네트워크 방화벽 시장 점유율 1위를 수성했다.   이로써 시큐아이는 뛰어난 기술력과 품질을 기반으로 고객의 높은 신뢰를 얻어 2011년부터 9년 간 국내 네트워크 방화벽 시장 1위를 기록하게 됐다.   시큐아이는 지난해 신제품인 ‘블루맥스 NGF’를 출시해 네트워크 방화벽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사진은 ‘블루맥스 NGF’의 모습. [사진제공=시큐아이]   네트워크 방화벽이란 보안을 위해 인가된 트래픽만 지나가도록 불법적인 접근을 차단하고 제어하는 역할을 한다. 네트워크의 보안을 지키는 여러 장비 중 가장 핵심적인 장비로, 기업과 데이터센터에서 활발히 이용하고 있다.   시큐아이는 이 분야에서 매년 신제품을 출시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네트워크 방화벽 신제품 ‘블루맥스 NGF’를 출시해 방화벽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바 있다.   블루맥스 NGF는 국내 최초 클라우드 및 가상 환경을 위한 차세대 방화벽이다. 가상시스템 아키텍처 적용을 통해 단일 제품으로 다수의 방화벽 운영이 가능하다. 고객은 블루맥스 NGF를 한 대만 설치하고 운영하더라도 여러 대를 구매한 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VE(Virtual-Edition)를 통해 가상화 및 클라우드 환경에서 물리 장비와 동일한 수준의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블루맥스 NGF VE는 고성능 방화벽 기능을 제공하고, 오토스케일링 기능을 적용함으로써 클라우드 환경에서 보안에 대한 가용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시큐아이의 방화벽 매출은 블루맥스 NGF 출시 이후 현재까지 전년 대비 13% 이상 상승했다. 시큐아이는 올해에도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 방화벽 1위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3분기에는 국내 최초로 100G 네트워크 카드가 탑재된 방화벽 제품을 출시한다. 이어 소프트웨어 기반 광대역망(SD-WAN)·통신 및 운영기술(OT) 프로토콜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방화벽 보안 기능을 구현한 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최환진 시큐아이 대표는 "글로벌 기업과 경쟁해 오랜 기간 국내 방화벽 1위를 공고히 지키고 있다는 점이 의미가 깊다"며 "1위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개발과 투자를 통해 클라우드, 가상화 등 전체 인프라 환경을 위한 보안제품을 제공해 정보보안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시큐리티팩트
    • 사이버안보
    20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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