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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톡이 언택트 보험시장 장악하는 시대 도래하나
    [뉴스투데이=이서연 기자] 코로나19로 비대면 영업이 증가하면서 모바일 플랫폼 메신저인 카카오톡(카톡)을 이용한 보험 가입과 보험금 청구서비스가 증가하고 있다. KB손해보험은 카톡을 이용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으며, DB손해보험은 카톡으로 자동차보험의 가입과 갱신을, 현대해상은 카톡을 통해 보험계약대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보험사들이 모바일 플랫폼을 이용한 간편 서비스에 나선 이유는 카톡이란 생활 플랫폼을 통해 쉽고 편하게 보험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서류를 없애 비용과 시간을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이에 보험사들은 카톡을 이용한 보험가입이나 청구서비스는 물론 대출이나 투자 같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현대해상 보험금 청구 알림톡 [그래픽=이서연]   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9월 DB손해보험은 모바일 플랫폼 메신저인 카톡을 통해 자동차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카톡의 ‘플러스친구’ 채팅창을 이용한 것으로 신규 가입이나 갱신이 가능하다.     또한 지난 5월, 미래에셋생명은 카톡을 통한 메신저로 보험금 청구나 대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비대면 서비스가 중요해지면서 업무의 디지털 활성화에 나선 것이다. 고객이 상담을 원할 경우, 미래에셋생명 홈페이지나 모바일 창구에서 ‘채팅상담’을 클릭하면 된다.   KB손해보험은 카톡 메시지만으로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KB 스마트 보험금 청구서비스'를 도입했다. KB손해보험의 라이프컨설턴트(설계사)가 보험금 청구를 위한 인터넷 상의 파일 주소(URL)을 카톡으로 전송하면 고객은 이 파일주소를 이용해 보험금을 청구하는 것이다. 이 서비스는 당사자가 아니더라도 피보험자의 본인인증코드만 있으면 된다. 따라서 가족이나 친척이 보험금 청구를 할 수 있다.   현대해상은 지난 7월 ‘카카오톡 업무 플랫폼’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카톡 채팅만으로 보험계약대출과 마일리지특약용 주행거리 사진 등을 등록할 수 있다. 이에 현대해상은 앞으로 보험 가입 및 보험금 청구 업무에도 카카오톡 업무 플랫폼을 적용할 계획이다.   카톡 이용해 대해 보험업계 관계자는 “"카톡은 전 국민이 사용한다고 할 정도로 대중화돼 누구가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카카오페이를 이용해 결제도 가능한 만큼,카톡을 이용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업무 처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생겼다”며, “소비자들의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면서 예상보다도 빨리 ‘언택트 시대’가 온 것 같다”고 밝혔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타사의 보험금 청구서류에 대한 접수·반송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험사나 일자별 보험금 등록건수, 미 접수건수 등의 현황 통계도 구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금융권 관계자는 보험사들이 모바일 플랫폼에 나서는 이유로 “데이터3법 개정을 통해, 앞으로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고객 데이터 분석과 헬스케어 기술이 보험에 적용될 경우, 모바일 플랫폼 메신저를 이용하면 더욱더 많은 고객들에게 손쉽게 정확한 상품을 추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보험사들은 카톡을 기반으로 보험 가입이나 청구서비스를 넘어, 추후에는 보험계액대출이나 보험펀드 관리 같은 금융 서비스는 물론 고객의 데이터 분석과 헬스케어 기술을 활용한 보험상품 제공 등의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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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3
  • 20~30대 층에 부(富) 과시하는 ‘플렉스(flex) 소비’ 열풍 덮치나
    [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명품의 인기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하늘길이 막힌 가운데 자신을 위해 투자하는 이른바 ‘플렉스 소비’를 하는 젊은 층이 급격히 늘어났기 때문. 플렉스(flex)란 ‘돈 자랑을 한다’는 뜻으로 주로 랩 또는 한국 음악에서 자주 사용되는 말이다. 젊은 세대들에게는 자신의 성공이나 부를 뽐내고 과시하는 뜻으로 사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월급이나 아르바이트비를 모아 명품을 구매한 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자랑하는 것이 트렌드가 되기도 했다.  코로나19로 하늘길이 막힌 가운데 자신을 위해 투자하는 이른바 ‘플렉스 소비’를 하는 젊은 층이 급격히 늘어났다. 사진은 지난달 14일 오후 서울 롯데백화점 잠실점 '해외명품 대전 행사장'에서 고객들이 계산을 위해 줄 서 있는 모습. [사진제공=연합뉴스]  1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월~6월) 주요 백화점 명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했다. 코로나19 타격으로 백화점 전체 매출이 14.2%나 감소한 상황에서 홀로 10%에 육박하는 성장률을 보인 것이다. 실제로 롯데·신세계·현대 등 빅3 백화점의 해외 명품의 매출 추이는 코로나19로 인해 큰 타격을 받은 다른 부문에 비해 비교적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빅3 백화점은 지난 3월 전년 동기 대비 19.4% 하락을 겪은 이후 4월 8.2%, 5월 19.1%, 6월 22.1% 성장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해외 명품은 백화점의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의 지난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6665억 원, 439억 원이다. 최악의 실적을 기록한 지난 1분기(매출 6063억 원, 영업이익 285억 원) 대비 소폭 개선됐다. 해외명품 및 가전이 소비 회복 흐름을 타고 매출을 견인한 것으로 롯데백화점 측은 분석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젊은 세대의 빠른 유입이다. 롯데백화점의 올해 상반기 20대 이하와 30대의 명품 매출 신장률은 각각 25.7%, 34.8%로 같은 기간 40대(13.7%), 50대(10.5%) 대비 크게 늘었다. 신세계백화점 역시 2030세대 명품 매출 신장률이 30.1%로 작년(20.3%)보다 증가했다. 같은 기간 현대백화점도 20대와 30대 명품 매출 신장률이 각각 36.5%, 26.3% 증가했다.이처럼 명품을 구매하려는 젊은 세대가 늘어나자 백화점업계는 명품 상품군 강화는 물론 젊은 층을 공략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압구정 본점은 최근 ‘젊은 명품’을 콘셉트로 새롭게 단장했다.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층을 위해 트렌디한 명품 백화점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기 위한 전략이다. 또한 신세계백화점도 해외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 팝업 스토어를 진행하고 있다. 인기 브랜드 루이비통의 가을·겨울 남성 장르 신상을 강남점 1층 더 스테이지(The Stage) 팝업에서 선보이고 있다. 팝업스토어는 오는 14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백화점 주요 매출 카테고리는 크게 명품, 식품, 생활 부문 3가지로 요약되는데 그중에서도 명품의 성장이 가장 뛰어나다”면서 “예전에는 젊은 세대들이 돈 모아서 해외여행을 가는 경험 소비를 하던 것과 달리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자신을 위한 플렉스형 소비를 많이 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다만 백화점의 수익적인 관점에서만 생각해보면 아무래도 국내 브랜드들이 백화점 입점을 희망하는 것과 달리 해외 명품 브랜드는 모셔오는 입장이라 아무래도 낮은 수수료를 채택할 수밖에 없다”면서도 “그런데도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명품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어 젊은 층이 좋아하는 명품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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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3
  • 현대미술 한·일-서울&도쿄&목포전, 인사동 ‘H갤러리’서 8월12일부터 개최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현대미술 한·일-서울&도쿄&목포전은 2017년, 2018년, 2019년에 한국의 서울 인사동 아리수갤러리와 H갤러리, 그리고 목포의 문화예술회관, 갓바위미술관에서 준비했던 전시회다. 수도권 지역과 전라남도 작가들이 견고한 국제네트워크를 통해 전시회를 가지며 한국작가들의 국제적 교류 역량을 보여주는 국제전이였다.   [사진제공=현대미술 한·일-서울&도쿄&목포전]   2020년은 일본 도쿄올림픽 기간인 7월 중에 '현대미술 한·일전'을 치르기로 약속한 해였다. 일본의 '현대미술 한·일전' 운영위원회가 주축이 되어, 한국작가 40명을 초대하는 초대장과 함께 한국과 일본에서 최선을 다하여 전시를 준비하고 있었다. 하지만 준비 과정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세계적 펜데믹이 일어나면서 도쿄올림픽 연기와 더불어 전시회도 2021년으로 연기되는 사태를 맞이하게 되었다.   이에 한국의 '현대미술 한·일전' 운영위원회에서는 일본 측과 의논하여 전시회를 한국에서 치르기로 협의했다. 일본 측과 한국 참여 작가들의 긍정적인 반응으로 한국의 인사동 ‘H갤러리▶2020. 8.12(수)~18(화) 제1, 2, 4관’와 목포의 ‘갓바위미술관▶2020. 8.21(금)~9. 22(화)’,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2020. 9.24(목)~9.30(수)’에서 전시를 갖게 됐다.   지역과 지역, 도시와 도시를 연결하며 서로 다른 환경에 있는 작가들이 현대미술로서 작품세계를 교류하고 소통하며 비교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사진제공=현대미술 한·일-서울&도쿄&목포전]   또한 전남지역 현대미술작가들의 국제흐름의 미술전시를 같이함으로서, 지역적 한계를 뛰어 넘는 작가적인 위상을 마련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  
    • 예술문화
    • 공연
    2020-08-12
  • 게임빌 2분기 영업익 108억·순이익 84억원 전분기대비 대폭 상승
      [뉴스투데이=김영섭 기자]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올 2분기 자체 게임사업 흑자 전환과 계열회사 실적 호조로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대폭 상승한 실적을 올려 주목된다.   게임빌은 2분기 매출 405억원, 영업이익 108억원, 당기순이익 84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16% 확대됐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73.6%, 101.5%씩 늘어났다. 매출과 이익 모두 큰 폭으로 상승한 것이다.   2020년 2분기 실적을 발표한 게임빌, 게임빌 프로야구 슈퍼스타즈 케릭터이미지 [사진제공=게임빌]   이로써 게임빌은 지난 분기 전사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이어 이번 분기에는 관계기업 투자이익을 제외한 자체 게임사업 실적도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중장기적 성장 기반을 탄탄하게 구축한 것으로 분석된다.   ‘게임빌프로야구 2020 슈퍼스타즈’, ‘별이되어라!’, ‘MLB 퍼펙트이닝 2020’ 등 주요작들의 꾸준한 매출 성과와 함께 사업지주회사로서 계열 회사들의 실적 호조에 따른 투자이익도 실적 향상에 기여했다.   게임빌은 이달부터 차별화한 신작들을 글로벌 시장에 속속 선보인다. 자체 개발한 대표작 ‘게임빌프로야구 2020 슈퍼스타즈’는 이달 중 일본 시장을 비롯해 북미, 대만 등 글로벌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한다.   게임빌의 대표 지적재산권(IP)인 ‘게임빌프로야구’는 그동안 12개의 시리즈를 통해 글로벌 누적 6천 8백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바 있다. 해외매출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해외에서 인기가 높았던 만큼 글로벌 출시를 계기로 게임빌의 수익성과 성장성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캐주얼 판타지 야구 장르가 강세인 일본 시장을 겨냥해 유명 IP ‘열혈경파 쿠니오군 시리즈’와 컬래버레이션을 준비하는 등 현지화된 콘텐츠와 사전 마케팅 강화를 통해 흥행몰이에 나선다.   11월에는 랜덤 디펜스 RPG ‘아르카나 택틱스’를 글로벌 버전으로 출시한다. 이 게임은 인기 웹툰 ‘아르카나 판타지’ IP에 기반한 짜임새있는 스토리 라인과 창의적인 덱 조합을 통한 전략의 재미가 특징이다.   글로벌 유명 레이싱 게임 IP를 모바일에 최적화시킨 ‘프로젝트 카스 고’도 11월에 출시한다. 사실적인 레이싱의 재미를 원버튼 방식으로 현실감있게 구현한다. 실제 유명 레이싱 트랙을 정교하게 묘사한 그래픽과 50여종의 다양한 레이싱카를 세밀하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적용해 실사형 레이싱 모바일게임 장르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게임빌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에는 검증된 IP 기반의 게임들을 글로벌 시장에서 흥행시켜 사업 성장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비즈
    • IT/게임
    2020-08-12
  • 롯데리아 직원 모임으로 코로나19 10명 확진…점포 6곳 폐쇄됐지만 안내문 없어 논란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패스트푸드 체인점 롯데리아 점장과 직원들 사이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 방역 당국은 감염 경로를 파악하고 밀접접촉자를 찾아내고 있다. 12일 서울시와 광진구, 롯데리아를 운영하는 롯데GRS 등에 따르면, 롯데리아 관계자 10명(롯데리아 점장 7명,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직원 3명)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직원 확진으로 임시 휴점중인 롯데리아 군자점 [사진=연합뉴스]   이들은 지난 6일 오후 3시18분부터 5시25분까지 롯데리아 군자역점에서 10명이 모여 회의를 가졌으며, 오후 5시29분부터 7시까지 능동로의 한 족발집에서 식사했다. 이후 이들은 오후 7시6분 ‘치킨뱅이 능동점’으로 자리를 옮겨 오후 9시4분까지 머물렀으며 이때 인원은 총 22명이었다. 확진된 점장 7명의 근무지는 종각역점, 서울역사점, 숙대입구점, 면목중앙점, 군자역점, 건대역점, 소공2호점이며, 해당하는 7개의 매장은 모두 지난 11일 소독 조치가 취해졌다. 이중 종각역점은 질병관리본부가 역학조사를 마무리해 현재 영업 중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아직 확진된 점장 7명이 모임 이후 매장에 출근했는지는 파악하고 있는 상황”이며 “롯데리아 폐쇄된 6개의 매장은 질병관리본부가 영업 재개해도 된다는 확인이 있어야 다시 문을 열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방역 당국은 현재 감염 경로를 파악하고 밀접접촉자를 가려내기 위해 조사하고 있으며, 코로나19를 확산시킬 가능성이 있는 롯데리아 직원들에 대해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롯데GRS는 11일부터 코로나19 집단 감염 우려를 인지했지만, 롯데리아 홈페이지나 SNS 그 어느 공간에도 고객에게 코로나19가 발생했다는 점을 알리지 않아 논란이 되고 있다. 전날 문을 닫았다 다시 연 종각역점도 코로나19 확잔자 발생 등에 대한 고지 없이 영업했다. 롯데리아GRS는 해당 매장 및 롯데리아 홈페이지(오후 6시 예정) 내 해당 사항을 게재하겠다 밝혔다. 
    • 비즈
    • 유통
    2020-08-12
  • 포천500대 기업 순위서 현대차 상승하고 삼성전자 하락
    [뉴스투데이=김보영 기자] 포천이 선정한 올해 세계 500대 기업 순위에서 국내 주요기업 중 현대차만 상승하고 삼성전자와 (주)SK는 하락했다. 500대 기업의 수에서 중국이 미국을 처음으로 추월한 것도 주목된다. 올해 500대 기업은 지난 해 매출액 기준으로 선정됐다.   10일(현지시간) 포천이 발표한 500대 기업에 포함된 포함된 한국 기업 수는 14개사로 작년보다 2곳 줄었으며 순위도 대체로 하락세를 보였다.삼성전자 올해 19위를 차지해 지난 해 15위보다 4계단 하락했다. 지난 2018년 12위가 역대 최고 순위다.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에서 실시간 화상으로 연결된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의 그린 뉴딜 관련 보고를 받고서 박수를 보내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포천은 삼성전자의 순위 하락 이유로 메모리 반도체 부진, 화웨이와의 스마트폰 경쟁 심화 등을 드는 한편 삼성의 노조 와해 혐의와 이재용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 의혹 관련 사법 리스크도 거론했다.   그러나 포천 500대 기업에서 50위권에 든 한국 기업으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삼성전자가 유일했다. 현대차는 작년보다 10계단 올라 84위를 기록했고, SK㈜는 24계단 떨어진 97위였다. LG전자는 207위, 기아차는 229위, 한화는 277위, 현대모비스는 385위에 머물렀다.    포천은 지난 10일(현지시간)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글로벌 500대 기업' 순위를 발표했다. 포천은 특히 '글로벌 500' 기업 명단에 중국과 홍콩 기업이 124개사 포함돼 미국 기업 수(121개사)를 처음으로 앞질렀다고 밝혔다. 대만까지 포함한 범 중국 기업 수는 133개에 달했다.   이와 관련해 포천 간부인 클리프 리프는 "글로벌 500 명단이 처음 나온 1990년에는 중국 기업이 전혀 포함되지 않았다"며 "지난 30년간 무역 증가에 힘입어 중국 경제가 급상승했다"고 말했다.   업체별로 보면 1위 자리는 작년에 이어 미국의 대형 유통회사 월마트가 지켰다. 이어 2위는 중국 석유화학 업체인 시노펙이었고 3위와 4위 역시 중국 업체인 국가전력망공사(스테이트그리드)와 중국석유천연가스(CNPC)가 차지했다.   그 뒤를 네덜란드와 영국의 합작회사인 로열더치셸, 사우디아라비아의 석유 업체인 아람코, 독일 자동차 기업 폴크스바겐 등이 이었다.    
    • 경제
    • 글로벌경제
    2020-08-12
  • 넷마블 2분기 매출 6857억원…상반기 매출 1조2186억원 기록
      [뉴스투데이=김영섭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이승원)은 지난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6857억원, 영업이익 817억원, 순이익 852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2분기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30.3%, 전 분기보다 28.7% 각각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46.1%, 전 분기보다 300.5% 늘었다. 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24.2%, 전 분기보다 48.2% 올랐다.   세븐나이츠 타임원더러 [사진제공=넷마블]       또 넷마블의 올 상반기 매출은 1조2186억원, 영업이익 1021억원으로 집계, 전년 상반기에 비해 21.4%, 52.2% 각각 늘었다.   2분기 매출 중 해외매출 비중은 75%(5144억원)로, 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매 분기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북미, 일본 등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Kabam)’, ‘리니지2 레볼루션’,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쿠키잼(Jam City)’ 등이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이 요인이다.   넷마블은 하반기도 자체 및 인지도 높은 지식재산권(IP) 기반의 신작을 앞세워 국내 및 해외 시장 공략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지난 7월 8일 하반기 들어 첫 출시한 ‘자체 IP’ 활용 모바일 야구게임 ‘마구마구2020 모바일’을 필두로 넷마블과 빅히트의 두 번째 협업 작품인 ‘BTS 유니버스 스토리’의 전세계 동시 출시를 3분기 내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또 넷마블 대표 IP 중 하나인 ‘세븐나이츠’를 활용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세븐나이츠2’, 스위치 버전인 ‘세븐나이츠 –Time Wanderer-’를 비롯해 ‘마블 렐름 오브 챔피언스’ 등도 하반기 출시할 예정이다. 지난 3월 국내에 출시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A3: 스틸얼라이브’도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준비 중이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글로벌), ‘A3: 스틸얼라이브’(국내) 등 상반기 출시작들이 견조한 성과를 올리고 있고, 하반기에도 자체 및 글로벌 인기 IP를 앞세운 다양한 장르의 신작들이 출시를 앞두고 있어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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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2
  • 신세계, 코로나19로 2분기 적자전환…면세점 타격 커
        [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신세계그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2분기 적자 전환했다. 주력 사업인 면세부문의 타격이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세계는 지난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144억 원, 영업손실 431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신세계그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2분기 적자 전환했다. [사진제공=신세계]  다만 국내외 유통시장에 코로나19 여파가 지속되고 특히 인천공항 등 면세점을 이용하는 여행객이 사실상 사라진 것을 감안하면 선방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코로나19로 하늘길이 막혀 사실상 정상적인 영업이 불가능했던 면세점을 제외하면, 매출액은 전년 대비 4.5% 감소한 7037억 원, 영업손실은 61억 원으로 나쁘지 않은 실적이다. 별도(백화점)기준 2분기 실적은 매출액 3539억원으로 전년대비 3.7% 감소했지만, 지난 1분기대비 6.9% 신장하며 빠른 매출 회복을 이뤘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56.3% 감소한 143억원으로 흑자를 이어갔다. 신세계백화점의 빠른 실적 회복은 지역 1번점 전략을 기반으로 한 대형점포의 실적 선도, 명품·가전 등 동업계 대비 우위 장르 매출 호조세, 타임스퀘어점 1층 식품관 배치, 업계 최초 장르별 VIP 등 지속적인 유통 혁신에 주력한 결과로 풀이된다. 코로나19 영향이 가장 컸던 3월의 경우 전년동기대비 28% 줄어드는 등 역신장을 기록했지만, 선제적 방역과 대형점포 중심 빠른 매출 회복으로 6월에는 신장세로 돌아섰다. 2분기 면세사업의 경우, 명동점 등 시내면세점 매출은 31% 감소에 그쳤지만 인천공항 등 공항면세점 매출이 전년대비 92%로 크게 줄었다. 국내 면세점 매출이 지난 5월부터 상승세에 있으며, 특히 시내면세점 중심으로 점진적인 매출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 신세계 관계자는 “올 2분기 백화점의 빠른 매출 회복세를 중심으로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선방한 실적을 기록했다”면서 “올해 하반기 인천공항 임대료 협의와 국내 면세점 매출 반등 등 면세사업의 완만한 회복과 SI의 국내 패션 사업 재편에 따른 수익성 강화, 중국 온라인 판매채널 확장 등 3분기에는 보다 개선된 실적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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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2
  • 정부, 이달 중 9억원 이상 고가주택 수사 결과 발표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정부가 이달 중으로 9억원 이상 고가주택 상시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정부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2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예상되는 부동산시장 교란행위 유형별 대응방안과 부동산 수급대책 후속조치 진행상황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임대차신고제 전산시스템 구축 관련 하위법령 개정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 지난 10일부터 공공참여형 고밀 재건축사업 추진을 위한 TF 구성 및 운영을 통해 부처별 진행상황, 이슈관리를 통한 사업에 속도를 낸다.   서울의 한 신축 아파트 모습 [사진제공=뉴스투데이DB]   TF를 통해 LH·SH·한국감정원의 합동 무료 컨설팅 제공, 사업성 분석 후 후보사업장에 찾아가는 설명회 개최 등 집중홍보를 하고 부처별 사업 진행상황을 매주 점검·관리해 사업 중 애로사항 발생시 관계부처 협업을 통해 조속히 해결할 계획이다.   최근 발표한 부동산 대책 및 임대차 3법과 관련해 우려되는 부동산시장 교란행위 유형에 대해 논의하면서 1차 회의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정부는 수도권 과열지역 이상거래 의심사례를 추출해 당사자들에게 소명 요청 중이다.   경찰청은 지난 7일부터 100일간 특별단속을 시작했고, 국세청 부동산거래 탈루대응 TF는 최근 집값이 치솟고 있는 세종 등 지역의 거래동향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지난달 15일부터 약 한 달간 주민 가격담합 등 교란행위에 대해 합동특별점검을 진행 중인데 필요하면 기간을 연장할 예정이다.   주택담보대출 실수요 요건 준수 여부도 지속 점검하고 특히 대부업체 등 규제 사각지대를 통한 대출규제 우회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추진한다.   홍남기 부총리는 “이번만큼은 확고한 정책의지를 통해 가격안정에 대한 시장신뢰를 회복하고, 실수요 중심으로 주택시장 체질을 개선해 지금의 부동산시장 악순환 고리(vicious cycle)를 반드시 끊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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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2
  • [뉴투분석] 2분기 사상 최대 영업익 실현한 CJ제일제당 강신호 대표의 승부수는?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올해 초 신용위기 우려에 시달렸던 CJ제일제당이 지난 2분기 코로나19 악재 속에서도 영업이익 3849억원을 기록해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거뒀다. 컨센서스(국내 증권사 전망치 평균) 2분기 영업이익은 2610억원으로 전망됐지만, 예상보다 47% 웃도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강신호 CJ제일제당 대표의 경영전략인 ‘혁신 성장’에 초점을 맞춰 위기 대응에 나선 결과라는 분석이다. 강신호 CJ제일제당 대표 [사진=연합뉴스, CJ제일제당 / 그래픽=뉴스투데이]]   ■ 강신호 대표, ‘혁신 성장’과 ‘글로벌 역량확보’에 초점 맞춰 강신호 대표는 지난 3월 정기주총에서 “글로벌 1위 식품·바이오 회사의 비전 아래 ‘혁신 기반의 질적 성장 추진’, ‘글로벌 최고 수준의 초격차 역량확보’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과제로 선정했다”며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글로벌 무역 분쟁 장기화 우려 등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CJ제일제당 경영진과 임직원들은 두 단계 높은 목표를 설정하고 과감하게 도전해 최고의 성과를 반드시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강 대표는 CJ제일제당이 1분기 유동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주가가 급락하는 상황까지 벌어졌지만, ‘혁신 성장’에 초점을 맞춰 위기 대응에 나섰다. 이러한 경영전략은 2분기 놀라운 반전 스토리를 써냈다. ■ 위기 속 반전 일으킨 2분기 실적 / 식품사업 국내외서 모두 선전…바이오 영업이익 사상 최대 CJ제일제당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38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9.5% 증가했으며, 매출은 5조92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 늘었다. 순이익은 15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0.1% 증가했다. CJ대한통운 실적을 제외하면, 매출은 3조46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301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6.1% 증가했다.  바이오 고수익 품목 비중이 늘고 식품 사업구조 혁신의 성과가 가속화되며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으며, 식품 및 바이오 등 CJ제일제당의 해외 사업이 지속 성장하며 글로벌 매출 비중은 처음으로 60%를 넘어섰다. 식품사업부문은 2조19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1% 증가했으며, 글로벌 식품 매출은 미국 슈완스 매출인 7228억원을 포함해 1조4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 늘어나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1조원을 넘겼다. 아미노산과 조미 소재 등을 생산하는 바이오사업 부문 매출은 지난해와 비슷한 7429억원을 기록했지만, 수익성이 개선돼 전년 동기 대비 87% 늘어난 영업이익 1109억원을 기록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부터 수익성 강화에 중점을 둔 ‘혁신 성장’에 주력한 결과, 글로벌 위기 상황에도 기대 이상의 성과를 냈다”며 “핵심 제품과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전략적 R&D투자 및 경쟁력 확보를 통해 미래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 전했다. 국내외에서 판매되는 비비고 만두들 [사진=CJ제일제당]   ■ CJ제일제당 식품사업 2분기도 1조 넘겨 / 국내외 코로나19로 가정 내 식품수요 늘어 매출 증가 CJ제일제당 식품사업 부문의 국내외 매출 증가 원인은 코로나19로 인한 ‘집밥 트렌드’의 확산 때문으로 분석된다. 국내에서는 ‘비비고’ 죽과 국·탕·찌개 등이 주목받으며 가정간편식(HMR) 매출은 20% 증가했다.  가공식품 분야에선 햄 브랜드 ‘스팸’ 매출이 34% 늘었으며, 김치 12%, 고추장 12%, 만두 10% 등 외식을 자제하고 집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CJ제일제당의 주요 제품의 매출은 골고루 늘어났다. 해외에서도 가정 내 냉동만두, 피자 등 냉동식품의 수요가 늘어났다. 올해 2분기 미국에서는 매출이 19% 늘어났고, 베트남 24%, 중국 35% 늘어났다. 특히 코로나19가 처음 발생한 중국 내 식품 매출은 편의식이 233% 증가했으며, 만두 105%, 절임·장류 35% 각각 늘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가정간편식의 성장은 외식 감소에 따른 기업간거래(B2B) 부문 매출 축소를 상쇄했다” 말했다.   ■ CJ제일제당 바이오사업 사상 최대 영업이익 기록 / 수요 위축됐지만 수익성 크게 개선 CJ제일제당 바이오사업부문 매출은 글로벌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수요가 위축됐지만, 트립토판·발린·핵산·알지닌 등 고수익 제품군의 판매 비중이 증가하며 영업이익이 증가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글로벌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R&D) 경쟁력을 기반으로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원가 경쟁력 강화에 주력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CJ제일제당은 코로나19로 글로벌 불확실성이 이어진 2분기에도 사상 최대치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는 등,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있다. 국내외에서 집밥 수요가 지속 증가 추세고 간편식 중심의 소비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는 만큼 3분기에도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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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2
  • ETRI, 신재생에너지 확산 인프라 기술 3종 개발
    [뉴스투데이=김영섭 기자] 국내 연구진이 신재생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 기반 기술과 신산업 지원 상용화 플랫폼 기술을 개발했다. 이로써 친환경 에너지 활용을 확산하고 부가가치를 한층 더 높일 전망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태양광 발전소 전 주기 관리 및 유지보수를 위한 모니터링 플랫폼 기술 △소규모 분산 에너지 전력중개사업자 플랫폼 기술 △에너지저장장치(ESS) 연계 기술 등 3종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ETRI 연구진이 태양광발전-ESS 최적 연계 기술을 시연하고 있는 모습(왼쪽부터 이정인 선임연구원, 허세완 선임연구원) [사진제공=ETRI]   재생에너지 확산 계획에 따라 전국에 산발적으로 설치돼 있고 기후 특성상 발전량 예측이 어려운 태양광 기술을 실시간으로 통합 모니터링하는 기술의 중요성이 커졌다. 또 설비 폐기 전까지 전 주기에 걸쳐 발전 성능을 최대로 유지하며 경제성을 높이는 기술의 필요성도 높아졌다.   이때 ETRI가 개발한 태양광 발전소 관리 및 유지보수를 위한 모니터링 플랫폼 기술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태양광 발전소의 발전량 예측부터 자동복구, 폐기진단까지 전 단계에 걸쳐 운영관리를 최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지능형 플랫폼 기술이다.   ETRI 연구진은 전국 3000여 개 태양광발전소를 대상으로 개발된 모니터링 기술에 대한 실증작업을 수행했다. 연구진 기술로 각 발전소의 운영현황에 대한 실시간 수집 및 모니터링을 통해 관리 및 유지보수를 위한 빅데이터 기반 분석작업 수행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이상 징후를 선제적으로 파악하는 것은 물론, 자동으로 문제점을 복구하며 발전소 수명이 다하기까지 최대 성능을 내도록 돕고 있다.   이번 기술은 태양광 유지보수사업자에게 기술을 이전해 대규모 태양광 자원을 통합관제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설치 운용 중이다. 앞으로는 태양광사업 재생에너지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 컨설팅 서비스 등 신사업 육성과 관련 분야 고용 창출도 기대된다.   소규모 전력중개 플랫폼 기술은 전력중개 사업자들이 분산에너지 자원을 모아 전력시장에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사업 운영시스템 기술이다.   ETRI 연구진은 중개사업자가 소규모 전력을 모아 집합자원 단위로 거래할 수 있도록 운영시스템을 개발했다. 특히 태양광 발전량 예측 기술을 도입해 안정적인 전력시장 입찰을 돕도록 만들었다. 이를 통해 사업자가 불확실성을 감소하면서 운영을 더 유연하게 진행토록 지원 중이다. 해당 기술을 이전받은 지역 기업은 내년 상반기에 본격 서비스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한 연구진과 전력거래소가 추진한 재생에너지 예측제고 정산금 제도 기초연구는 예측제고 정산금 제도에 반영됐고 관련 규칙개정과 시스템 반영 절차를 거쳐서 2021년 4월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그리드 안정화용 태양광발전-에너지저장장치(ESS) 최적연계 기술은 태양광발전 전력을 에너지저장장치와 연계, 최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태양광발전기가 단일로 존재할 경우, 발전량이 들쭉날쭉해 안정적인 운영이 어렵다. 이에 에너지저장장치로 잔여 전력을 저장해 필요한 시점에 공급해야 하는데 장치 단가가 비싸고 종류도 다양해 구축이 힘들다는 단점이 있었다.   연구진은 발전 정도를 최적화하고 출력을 안정화하기 위한 관련 지표와 운영 방안 설계 구조, 평가 툴 등을 개발했다. 태양광 용량에 따라 적절한 에너지저장장치 용량을 산출하고 운영에 따라 출력 에너지가 전력망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안정도를 평가하기 위한 기술이다.   특히 분산자원 그리드 안정화 지표 는 국내 최초로 단체 표준으로 제정되어 신재생발전 단지를 운영하는데 많은 활용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진은 그간 마이크로그리드 최적 운영, 에너지 데이터 분석 모니터링 등 사물인터넷(IoT), AI 기반 기술을 연구해 오며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기술은 현장에 바로 구축, 동작할 수 있어 태양광을 소유한 국민, 재생에너지사업자 등 민간 참여를 기대할 수 있다는 관점에서 의미가 크다.   ETRI 이일우 에너지·환경ICT연구단장은 “재생에너지 전환과 그린뉴딜 정책 정합성을 고려해 국민 참여를 확대하는 신산업 기반 확보와 신기술 개발을 지속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연구진은 향후 인공지능 에너지 융합 적정기술, 에너지 디지털 트윈 기술, 양질의 에너지 데이터 댐 등 디지털 에너지 인프라 및 응용 기술과 공장, 스마트시티 등에 쓰이는 에너지 융합 플랫폼 기술을 개발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기술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소규모 분산자원 중개시장서비스 상용화 기술 개발 및 실증’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돼 기업체 기술이전 5건, SCI급 논문 8건, 국제표준기고서 10여 건, 국·내외 특허 출원 39건 등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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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2
  • 김세용 SH공사 사장 “모든 세대의 라이프 사이클에 맞는 주택공급”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김세용 서울주택도시공사(SH)사장은 12일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생애주기별 주택브랜드 발표 기자간담회를 갖고 “주택문제가 어느 세대 만의 문제가 아니다. 그래서 모든 세대의 라이프 사이클에 맞는 주택공급에 대해 고민을 해왔다”고 밝혔다.   앞서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청년창업가 등 2030세대를 대상으로 한 ‘청신호’(임대주택)와 ‘도전숙’(청년창업 지원주택)을 공개했던 SH공사는 이날 3040세대를 포함한 무주택자를 위한 ‘연리지홈’(지분적립형), 5060세대의 안정적 노후를 보장하는 ‘누리재’(연금형 주택)브랜드를 발표했다.    김세용 서울주택도시공사(SH)사장이 12일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생애주기별 주택브랜드 발표 기자간담회를 갖고 연리지홈, 누리재 브랜드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최천욱 기자]   SH공사에 따르면 주택 공급수는 2010년 340만 가구에서 2017년 367만 가구로 증가했지만, 자가보유 비율은 같은 기간 51.3%에서 48.3%로 떨어졌다. 다주택자의 비율은 2012년 13.1%에서 2017년 16.0%로 증가했다. 이런 상황속에서 다주택자는 더 부자로, 무주택자는 전월세, 이자 등 주거비 부담이 늘어나 사회적 양극화는 심화됐다.   정책을 넘어 주거기본권 측면에서 집에 대해 들여다 본 SH공사는 “가점이 낮아 로또 분양은 그림의 떡이다”, “내 집을 마련하고 싶은데 대출이 안 된다”, “저축하는 속도보다 집값이 더 빨리 오른다” 등등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한 결과, 부동산 투기이익을 근절하면서 임대주택과 분양주택을 아우르는 포용적 주거정책이 반영된 ‘연리지홈’과 ‘누리재’를 통해 세대에 맞는 주택공급 체계를 마련하게 됐다.   ■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연리지홈’…“구체적인 장소 정해지지 않아”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연리지홈’은 분양가의 20~40%를 내면 내 집 마련이 되기 때문에 대출에 대한 부담을 덜게 된다. 김세용 사장은 이와 관련해 “마곡지구 공공분양이 5억원이다. 1~2억원에 내 집이 생긴다”고 설명했다.    살면서 20~30년간 4년 마다 10~20%씩 평형에 맞게 지분을 추가로 취득한다. 자기 지분에 대한 임대보증금 등의 대출도 가능하다. 개인의 판단에 따라 제3자에게 시세로 매각이 가능해 처분이 자유롭고 장기 보유에 따른 소유지분이 증가해 오래  거주할수록 유리하다.   김 사장은 이에 대해 “로또를 방지하고 젊은세대에게 자산형성을 지원한다”말했다. 이어 “아직 구체적인 사이트(장소)는 정해지지 않았고 가점제 반영도 결정되지 않았다”면서도 “공공분양 등으로 가격 경쟁력이 있어 목돈이 들어가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서울시와 SH공사는 저이용 유휴부지와 공공시설 복합화사업 등 신규사업 대상지 등을 중심으로 ‘연리지홈’을 공급할 계획이다.   ■ 연금형 주택 ‘누리재’   SH도시연구원이 50대 이상 노후 단독·다가구주택 소유자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6%는 노후준비가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67%는 상황에 따라 주택을 처분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노후화된 채로 방치된 저층주택으로 인해 고령자들의 삶의 질은 떨어지고 주거지는 쇠퇴하고 있는 가운데 자율주택정비사업에 참여하는 노후주택소유자가 원하면 기존주택을 공공에 매각하고 공공임대주택에 재정착하면서 매각대금에 이자를 더해 10~30년간 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예컨대 2억7700만원의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집주인이 30년 연금형을 선택할 경우, 공공임대주택 재정착을 위한 보증금과 월임대료를 선공제한 후 66만~77만원을 수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보증금을 매각가에서 공제하지 않고 별도 납부할 경우 77만~89만원을 수령하게 된다.   ■ 청년창업 지원 주택 도전숙 시즌2 ‘에이블랩’…“창업 낙수효과 보완”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의 주거와 사무공간으로 만든 임대주택인 도전숙은 시즌1의 한계를 넘어 시즌2 ‘에이블랩’으로 새롭게 탈바꿈됐다. 김세용 사장은 “물량을 대폭 늘려 시즌2로 바꾼다”면서 “시즌1은 50여 개의 대학과 연계가 부족해 창업의 낙수효과를 가져오지 못했다”고 말했다. 창업은 고용유발로 이어져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다는 얘기다.   이에 ‘에이블랩’은 캠퍼스타운 인근 창업 클러스터 조성, 자치구-대학-SH 3각 협력강화, 건설형 도전숙 사업참여,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신규 평면개발 등이 포함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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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2
  • [유통÷나누기 세상+더하기] 오비맥주, 몽골에 ‘카스 희망의 숲’ 나무심기 봉사 外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유통업계가 환경, 재해, 소외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오비맥주는 몽골의 사막화를 방지하기 위해 ‘카스 희망의 숲’ 일대에 나무심기 봉사를 펼쳤고, 하이트진로는 서울 영등포 쪽방촌을 찾아 직접 만든 삼계탕과 생수를 나눴다.   맥도날드는 집중호우 피해지역에서 복구 작업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와 국군 장병을 위해 5000인분의 빅맥과 음료를 전달한다. 또 교촌치킨은 학대 피해 아동의 심리치료와 저소득층 아동 가정에 치킨을 지원하는가하면 bhc치킨의 대학생 봉사단인 ‘해바라가 봉사단’은 서울 강동구 홀트강동복지관을 찾아 발달장애인을 위한 자원봉사에 나섰다.   지난 9일 몽골 에르덴솜 지역에 위치한 ‘카스 희망의 숲’ 일대에서 푸른아시아 관계자, 몽골 대학생, 현지 주민으로 구성된 환경봉사단이 포플러 나무 식재 후 물을 주고 있다. [사진제공=오비맥주]   ■ 오비맥주, 몽골에 ‘카스 희망의 숲’ 나무심기 봉사   오비맥주가 국제 환경단체 푸른아시아와 함께 몽골에서 ‘카스 희망의 숲’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12일 밝혔다. ‘카스 희망의 숲’ 조성사업은 국내뿐 아니라 동북아시아 지역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는 미세먼지와 황사의 발원지인 몽골에 나무를 심는 대규모 환경개선 프로젝트다. 오비맥주의 대표적인 환경 캠페인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사막화를 방지하기 위해 2010년부터 올해까지 11년째 이어오고 있다. 지난 9일 푸른아시아 관계자, 몽골 대학생, 현지 주민 등으로 구성된 환경 봉사단 20여명이 몽골 에르덴솜 지역에 위치한 ‘카스 희망의 숲’ 일대에서 200여 그루의 포플러 묘목을 식재하고 나무에 물을 주는 작업을 실시했다. 오비맥주는 올해 총 1500 그루의 나무를 심는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오비맥주는 몽골의 사막화로 인해 일자리를 잃은 환경난민이 터전을 지키며 살 수 있도록 경제적 자립을 돕고 있다. 환경난민에게 에르덴 솜 인근 닭 공장에서 나오는 계분을 활용해 친환경 퇴비를 제작하는 일자리를 주고 ‘카스 희망의 숲’ 조림 사업장과 주변 농가에 퇴비를 판매해 지속적인 소득을 창출하도록 지원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척박한 몽골 땅에 11년간 꾸준히 나무를 심어 국내로 유입되는 미세먼지와 황사를 줄이고 생태 복원에 보탬이 되고자 힘쓰고 있다”며 “주류 선도기업으로서 기후변화 대응을 중점으로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전개해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카스 희망의 숲’ 조성 사업은 오비맥주와 함께 몽골에서 조림사업을 펼치는 국제 환경단체 푸른아시아가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으로부터 ‘2014 생명의 토지상(賞)’을 수상하면서 바람직한 환경 모델로 평가받은 바 있다.   지난 11일 서울 영등포 쪽방촌에서 하이트진로 임직원이 쪽방촌 암환자와 영양이 부족한 거주민에게 나눠줄 삼계탕을 100인분을 직접 만들고 있다. [사진제공=하이트진로]   ■ 하이트진로, 쪽방촌 찾아 삼계탕‧생수 나눠   하이트진로는 여름철 체력 관리가 더욱 필요한 쪽방촌 암환자와 영양이 부족한 거주민들에게 삼계탕과 생수를 제공했다.   하이트진로는 서울 영등포 쪽방촌에 석수 1만병을 지원하고, 삼계탕 100인분은 일주일에 한 번씩, 한 달간 총 400인분을 지원한다. 남은 여름 동안에도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쪽방촌 측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필요한 물품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또, 올 추석에는 송편과 한과를, 추위에 취약한 겨울철에는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내복을 제공할 계획이다. 매년 쪽방촌에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해 온 하이트진로는 올해 초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서울 지역 쪽방촌 거주민과 서울역 ‘따스한 채움터’의 노숙인 등 2000명에게 석수 1만8000병과 백설기 2500개를 제공했고, 지난 6월에는 석수 4만병을 전달한 바 있다.   류준형 하이트진로 상무(사회공헌 주관)는 “최근 수해로 인해 상대적으로 관심이 덜할 수 있는 쪽방촌의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더욱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이번 지원이 쪽방촌 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2013년 서울시와 ‘주거취약계층의 한파, 폭염 대응 및 보호활동’에 대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8년째 물품 및 구호서비스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 맥도날드, 수해 복구 자원봉사자에 빅맥‧음료 지원 맥도날드가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충청·전라 지역의 복구 작업에 참여 중인 자원봉사자들과 국군 장병들을 위해 5000명이 식사할 수 있는 빅맥과 음료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전국적인 긴 장마와 집중호우로 인해서 산사태, 도로 유실, 주택 침수 등 심각한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들과 국군 장병들이 수해 복구 현장에 투입돼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맥도날드는 강원 철원·춘천, 충청 충주·천안, 전라 담양·곡성·구례 등7개 지역의 수해 피해 복구 및 대민 지원을 위해 나선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와 각 지자체의 자원봉사자, 인근 부대 국군 장병들을 위해 빅맥과 음료 5000인분을 오는 13일부터 전달할 예정이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현장에 투입돼 수해 복구 작업에 나서고 계신 자원봉사자와 국군 장병들께 든든하고 따뜻한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어서 피해가 복구돼 모두가 다시 안정적인 삶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맥도날드는 2013년부터 지역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이웃에게 따뜻하고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하는 ‘행복의 버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고 계신 코로나19 국가지정 입원 치료 병상 근무 의료진과 직원들, 대구·경북 지역에서 구호 활동을 진행한 소방관들, 방역 작업에 매진하는 구로구 새마을자율방역단과 결식 위기에 놓여있는 취약계층, 안전한 지하철 환경 유지를 위해 방역에 힘쓰고 있는 서울 및 대구 지하철 청소⋅방역 담당 직원들에게 행복의 버거를 지원한 바 있다. [사진제공=굿네이버스]   ■ 교촌치킨, 학대 피해 아동 심리치료 및 저소득층 아동 가정에 치킨 지원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가 행복채움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상반기 239명의 학대 피해 아동 심리치료 지원 및 저소득층 아동 가정 534곳에 치킨 나눔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행복채움은 교촌이 올해부터 시작한 대표 사회공헌으로, 아이들의 행복한 삶과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촌은 지난 2월 굿네이버스와 후원 협약을 맺고, 학대 피해 아동 심리치료 지원 및 저소득층 치킨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교촌은 올해 상반기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를 통해 전국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분사무소 32곳 내 학대피해아동 239명의 맞춤형 심리치료를 지원했다. 심리치료는 1:1 대면 방식으로 학대후유증 감소 및 정서적 안정 도모를 위해 해당 아동당 10회 치료가 진행된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확산세가 둔화된 5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으로 교촌은 하반기에는 더 많은 아동들이 심리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교촌은 행복채움 프로그램을 통해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 지원사업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저소득층 아동 식료품 지원 △치킨 나눔 등 아이들의 행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또 교촌은 행복채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아동 가정을 위한 치킨 나눔도 함께 진행했다. 굿네이버스를 통해 상반기 서울/인천 권역 221 가정, 경기/강원권 313 가정 등 저소득층 아동 가정 총 534 가정 1074명의 아동들에게 치킨 간식을 전달했다. 하반기에는 치킨 나눔 지역을 보다 확대할 예정이다.  교촌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보호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에게는 더욱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행복채움 사회공헌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의 행복과 올바른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바라기 봉사단 4기 2조가 지난 11일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홀트강동복지관을 찾아 발달장애인들의 미술 프로그램에 함께 하고 있다. [사진제공=bhc치킨]   ■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복지관 찾아 자원봉사     bhc치킨 대학생 봉사 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이 복지관을 방문해 발달장애인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해바라기 봉사단 4기 2조는 지난 11일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홀트강동복지관을 찾아 미술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일손을 보탰다.   이번 봉사활동은 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 고취와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히 도전에 나서는 발달장애인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오전 일찍 복지관을 찾아 체조와 산책 등 신체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해 행사 안내와 진행을 도왔다. 점심시간 이후 이어진 미술 프로그램에서는 발달장애인과 1:1로 짝지어 참여자 스스로가 종이 목걸이를 직접 만들 수 있도록 도왔다. 또 봉사단원은 말복 시즌을 맞아 간식으로 치킨을 전달했다. 뿌링클 순살, 골드킹 순살 등 먹기 편한 순살 제품으로 준비해 발달장애인과 함께 치킨을 즐겼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단원들은 이번 자원봉사로 통해 우리 이웃인 발달장애인을 한층 더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재활과 자립을 위해 세상 밖으로 나아가는 발달장애인에 대한 애정 있는 사회적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며 이들의 용기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대학생 봉사 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은 현재 4기가 활동하고 있으며 오는 12월까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해바라기 봉사단'은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봉사단원이 스스로 기획하고 집행하는 등 자율성이 강조되는 대표적인 대학생 봉사 단체로 평가받고 있다.  김동한 bhc치킨 홍보팀 부장은 “계속되는 장마에도 나눔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꾸준한 활동을 보이는 봉사단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나눔의 가치가 확산되는데 작은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봉사단 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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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2
  • 셀트리온, 코로나19 진단키트 미국시장 판매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셀트리온이 국내 진단키트 전문업체들과 함께 개발한 코로나19 진단키드가 12일부터 미국시장에 본격 출시된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지난 2월 이후 팬데믹 상황에서의 글로벌 시장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진단키트 제품화를 위해 관련 국내 업계와 긴밀히 협업해 왔으며, 최근에는 협력기업들과 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해외시장 출시를 위한 인증 및 허가절차를 밟아왔다"고 밝혔다.   셀트리온 코로나19 진단키트. [사진제공=셀트리온]   먼저, 셀트리온은 진단기기 전문기업인 BBB와의 협력을 통해 항원 POCT 제품 ‘샘피뉴트(SampinuteTM)’를 개발, 미국 FDA의 긴급사용승인 신청을 거쳐 미국시장 판매에 돌입한다.   POCT는 휴대용 장비를 이용해 진료현장에서 곧바로 검체를 검사하고 결과까지 확인할 수 있는 진단기기로 육안으로 식별하는 RDT(신속진단키트) 대비 민감도가 좋은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셀트리온이 BBB와 공동개발한 ‘샘피뉴트’는 항체가 형성되지 않은 감염 초기 환자들을 선별해 낼 수 있는 항원 진단키트며, 기존 신속진단 키트 수준의 신속성과 분자진단 수준의 높은 민감도도 함께 제공한다. 셀트리온은 진단키트 전문기업체인 ‘휴마시스’와 함께 개발한 코로나19 항체 신속진단키트(RDT) ‘디아트러스트(DiaTrustTM)’에 대해서도 FDA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하고 미국내 판매를 시작한다. 항체 RDT는 저렴한 비용으로 손쉽게 다수의 환자를 검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항체 형성이 본격화되는 발병 후 1주일 이후부터 민감도를 나타내기 때문에 의료기관에서 완치자 퇴원 확인용 등으로도 널리 쓰인다. 셀트리온은 항체 RDT가 항원 POCT와 상호보완적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판단해 ‘디아트러스트’를 항원 POCT ‘샘피뉴트’와 함께 묶은 패키지 형태로 판매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해 상품성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코로나19 진단키트 개발을 위해 국내 유망 전문기업들과 함께 고민하고 땀 흘린 노력이 세계 최대 의료시장인 미국시장 출시라는 값진 결실을 맺게 됐다”면서 “코로나19와 여전히 치열한 싸움을 벌이고 있는 미국시장에서 양질의 제품을 통해 글로벌 팬데믹 종식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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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스·과학
    2020-08-12
  • [뉴스투데이 카드뉴스] 심플하게 버리자! ‘정리수납컨설턴트’는 어떤 직업?
    [글 : 변혜진 기자, 그래픽 : 가연주] ‘미니멀 라이프’와 ‘미니멀리즘’이 주목을 받으면서 정리수납컨설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정리수납컨설턴트는 가정이나 회사 등을 방문해 효율적인 생활공간과 작업공간으로 재구성한다. 이를 위해 공간 활용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고객이 어떤 방향으로 공간을 구성하고 싶은지 상담한다. 이후 피드백을 통해 공간정리계획을 세우고 작업에 착수한다.   되는 방법, 전망 등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영상 속에서 알아봤다.    
    2020-08-12
  • 함정 건조 43년 만에 ‘시운전 제도’ 개선…검사 항목 간소화로 기간·비용 줄여
    [뉴스투데이=김한경 기자]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은 최종 성능시험 절차에 해당하는 함정 시운전 제도를 개선해 이달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함정의 품질은 보장하되, 시운전 검사 항목을 간소화하여 함정 건조기간을 단축시킴으로써 예산도 절감하면서 세계시장에서 수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취지이다.   방위사업청은 함정의 품질은 보장하되 검사 항목을 간소화하는 방향으로 함정 시운전 제도를 개선해 이달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제공=방위사업청]   시운전은 건조자(조선소)와 인수자(해군)가 함정의 품질을 검사하는 마지막 절차지만, 검사 항목이 너무 많아 시운전 기간이 전체 건조 기간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등 건조 기간을 늘리고 비용도 높이는 요인으로 지목됐다.   이에 따라 방사청은 작년 10월부터 해군, 국방기술품질원, 조선소 등과 협의해 시운전 검사 항목 중 유사하거나 중복되는 부분은 통합하기로 했다. 또 상대적으로 단순한 평가는 조선소가 자체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고, 시운전 주관 기관은 해군으로 일원화했다.   아울러 조선소가 자체적으로 시운전을 준비하도록 하되, 시운전 전 준비상태를 점검하는 절차를 마련했다고 방사청은 설명했다. 또 향후 시운전 평가서를 함형별, 장비별로 표준화하는 한편 개선된 제도 시행과정에서 발생한 미비점은 지속 보완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같은 함정 시운전 제도 개선은 국내 자체 능력으로 함정을 건조한 1977년 이후 43년 만이다. 방사청 관계자는 "함정 건조 기간이 최소 2개월 이상 단축돼 연간 30억∼50억 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고, 향후 수출 경쟁력도 확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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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2
  • 강남구 아파트 가구당 평균 매매가격 ‘20억원’ 돌파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서울 강남구의 아파트가 가구당 평균 매매가격이 20억원을 돌파했다. 구축 아파트들이 재건축을 통해 새 아파트로 변신한 결과로 풀이된다. 강남구와 서초구가 서울 아파트의 전체 시세를 이끌면서 평균 매매가격은 10억원을 넘어섰다.   12일 부동산114가 서울 아파트의 가구당 평균 매매가격을 조사(7월말 기준)한 결과, 2013년 5억원 초반에 머물던 평균 매매가격이 7년 만에 2배 가량 뛰면서 10억원을 돌파했다. ‘강남3구’(서초·송파·강남구)와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이 상대적으로 많이 오르면서 서울시 평균 가격을 끌어올렸다는 분석이다.   서울 강남구에 있는 아파트의 가구당 평균 매매가격이 20억원을 돌파했다. 사진은 강남구의 한 아파트 모습. [사진제공=뉴스투데이DB]   구별로 살펴보면 강남(20억1776만원), 서초(19억5434만원), 송파(14억7738만원), 용산(14억5273만원), 광진(10억9661만원), 성동(10억7548만원), 마포(10억5618만원), 강동(10억3282만원), 양천(10억1742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 12·16대책 잠시 하락…5월말 부터 11주 연속 상승   12·16대책 등으로 잠시 하락했던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5월말 상승 반전 이후 8월 현재까지 최근 11주 연속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정부의 각종 대책 발표에도 6월 아파트 거래량이 저금리 유동성과 절세매물 영향으로 폭발적으로 늘어났고, 7월 월간 상승폭도 지난해 12월(1.08%) 이후 가장 높은 0.96%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매수세가 반영된 걸로 풀이된다.  특히 거래량이 크게 늘어난 이후에는 수요층이 원하는 매물들이 잠기면서 매도자 우위의 시장으로 재편됐다. 때문에 매도자가 기존 고점보다 높은 가격 수준에 물건을 내 놓아도 수요가 붙으면서 고점 경신이 지속되고 있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8.4 공급대책이 발표된 이후 상승폭이 소폭 둔화되고, 3040 수요층 일부가 관망세로 돌아서는 분위기도 감지되고 있어 9월과 10월 이사철이 시장 방향의 분기점으로 작용할 전망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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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2
  • [뉴투분석] 한림제약 김정진 부회장 '2세 경영' 위력 보여줄까, 신약드라이브 주목
    [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한림제약의 '2세 경영체제'가 강력한 성장 드라이브를 걸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창업주인 김재윤(85) 회장의 아들인 김정진(53) 사장은 지난 1월 1일자로 부회장으로 임명됐다. 장규열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했다. 김 부회장은 공격적 경영전략의 기조를 보이고 있다는 평가이다.    한림제약은 지난 1989년 설립된 중견 제약사로 주력 의약품은 골다공증 치료제, 고혈압 치료제 등이다. 국내 다른 유명 제약사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연륜이 짧은 편이며 비상장 제약사다. 그러나 제약사 중에서 영업이익률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또 향후 기업 공개(IPO)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8월 김정진 부회장을 비롯한 본사 임직원들이 릴레이 환경캠페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김정진 부회장은 왼쪽에서 5번째. [사진제공=한림제약]     ■오너 일가 지분 100%인 대표적 가족경영 회사…오너 부회장과 전문경영인의 ‘투톱’ 체제 구축 한림제약은 제약업계 대표적인 오너경영 회사다. 김재윤 회장, 김정진 부회장 등 가족, 친인척 등이 지분 100%를 모두 소유하고 있다. 지난 2018년 기준 최대 주주는 김정진 부회장으로 회사 주식의 46.79%를 보유하고 있다. 이 같은 실질적인 경영권 승계는 지난 2011년 최대 주주가 김 회장에서 김 부회장으로 변경되면서 완성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어 형제인 김소영 씨, 김소정 씨가 각각 11.66%를 보유 중이다. 또 부친인 김 회장과 모친인 원미자 씨가 8.32%씩을 갖고 있다. 김 부회장은 이처럼 안정적인 지배구조를 바탕으로 전문경영인인 장규열 사장에게 힘을 실어주는 경영전략을 펴는 것으로 보인다. 장 사장의 책임과 권한을 강화하고 조직문화를 활성화해 글로벌제약사로 도약한다는 전략을 표방하고 있다. 장 사장은 지난 1993년 한림제약에 과장 직급으로 입사, 2013년 부사장으로 승진해 영업 및 마케팅 그리고 연구개발(R&D) 등을 총괄해온 전문경영인이다. 27년간 근무해온 '창업공신'의 성격도 갖는다.   ■실속 중심의 차별화 경영 전략, '은둔형 경영' 평가도 낳아…김정진 부회장 체제, 오픈이노베이션 확대 등 변화 조짐 창업주인 김 회장은 "차별화를 가지고 조금씩 탄탄하게 성장하자"는 경영철학을 강조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한림제약은 그동안 외부투자보다는 내실을 다지면서 점진적으로 성장하는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영위해왔다. 내실에 비해 대중적인 인지도도 낮은 편이다. 자체적인 보도자료를 거의 내지 않는 제약회사로도 유명하다. 또한 네이버와 같은 포털사이트를 검색해도 김 회장의 구체적인 인물 정보는 등록되어 있지 않다. 김 부회장은 별도 인물로 등재돼 있지도 않다. 일각에서는 '은둔형 최고경영자(CEO)'라는 평가도 나온다. 해방이후 창업했던 국내 유명 제약사들은 1960~70년대 TV광고를 가장 많이 하는 기업군이었다. 그만큼 척박한 풍토에서 제약사들이 한국산업을 키우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던 셈이다. 이에 비해 1980년대 후반에 창업한 한림제약의 마케팅 전략은 김 회장의 철학에 의해 '차별화'를 지향한 것이다. 한림제약의 경영전략이 최근에는 조금씩 변화하고 있는 조짐이다. 우선 김정진 부회장 체제가 완성되면서 개방형 혁신인 '오픈 이노베이션'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  신약 개발에 대한 투자도 아끼지 않고 있다. 한림제약은 지난 3월 황반변성 치료제인 ‘아일리아’의 바이오시밀러 ‘ALT-L9’을 개발하고 있는 알테오젠과 판매 협약 체결을 맺기도 했다. 이번 협약은 한림제약이 알테오젠이 개발 중인 황반변성 치료제인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의 국내외 임상시험에 필요한 임상 비용의 일부를 투자하고 국내 판매권을 독점으로 보유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한림제약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알테오젠의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의 국내 판매권을 확보함으로써 앞선 시장 진입이 가능하게 됐다”면서 “점안제형으로 개발 중인 HL217의 효력시험을 통해 아일리아와의 병용투여의 상승적 효과를 확인했고 황반변성 치료제에 대한 글로벌 개발 경험을 보유하고 있기에 본 협약이 양사 모두에게 이익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한림제약은 신약 개발을 위한 기술축적과 우수한 연구인력 확보 등 장기적인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바이오, 천연물, 합성신약 개발을 위해 적극적인 라이센싱 인 아웃을 하고 있으며 국내 안과 영역의 선두권 제약기업으로, 합성신약 황반변성 치료제인 HL217로 유럽에서 임상 2상을 수행하고 있다.   한림제약 김정진(왼쪽) 부회장이 지난 3월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KCCA)으로부터 국제표준인‘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인증서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한림제약]    ■99% 수준의 제품매출액 기반으로 높은 영업이익률 보여/안정적 사업기반 토대로한 도약 여부 관심사 한림제약은 2019년도 연결기준 매출액은 1673억 원이다. 이는 전년 1396억 원보다 19.84%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263억 원으로 전년 대비 40% 가량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67.2% 증가한 388억 원이다.    그중에서도 제품매출액은 1664억 원으로 전체 매출액의 99%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자사에서 생산하는 제품 비충이 압도적으로 많다는 의미다. 즉 제품 경쟁력이 높다고 볼 수 있다.   김 부회장이 이처럼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토대로 신약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할지가  관전 포인트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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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2
  • [투자의窓] 러시아 백신 개발 진짜인가 해프닝인가, 안전성 우려 속 선수 빼앗긴 모더나 노바백스 화이자 관련주 요동
    [뉴스투데이=정승원기자] 전세계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가 200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러시아가 세계에서 가장 먼저 백신을 개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관련주들이 요동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미국 제약회사 모더나는 전거래일 대비 4.22% 하락한 68.97달러에 마감됐다. 화이자 역시 전거래일 대비 1.56% 떨어진 37.79달러에 장을 마쳤다.   러시아가 백신을 개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백신 개발 경쟁이 불붙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 정부의 자금지원을 받아 백신개발 중인 노바백스는 가장 충격이 컸다. 이 회사는 전거래일 대비 16.26% 하락한 149.48달러에 장을 마쳤다. 노바백스는 연초 4달러선에서 거래됐으나 백신개발에 대한 기대감으로 5월이후 급등하기 시작해 지난 5일 장중 189.4달러까지 치솟으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날 뉴욕 증시에서 제약 바이오 관련주들이 일제히 하락한 것은 러시아에 백신 개발 선수를 빼앗겼다는 위기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일단 러시아가 개발했다는 백신의 안전성을 문제 삼았다.   스콧 고틀리에브 전 미국 식품의약국(FDA) 국장은 CNBC에 “러시아의 백신은 환자를 면밀히 관찰하는 임상시험 밖에서 이뤄졌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주의를 촉구했다.   ABC방송 등 일부 미국 언론들은 러시아가 임상3상을 건너 뛰고 백신 개발을 발표했을 것이란 관측도 내놓고 있다.   앨릭스 에이자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은 “3차 임상시험으로부터 나온 투명한 데이터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국에서는 코로나 백신 및 치료제 관련주로 메디톡스, 신풍제약, 부광약품, 일양약품, 동화약품, 종근당바이오 등이 거론되고 있는데 러시아 백신 개발 소식에 관련주 찾기가 한창이다.   앞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내각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세계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백신을 공식 등록했다”며 “필요한 모든 검증을 마쳤다”고 밝혀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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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2
  • [JOB 리포트] 연봉 7500만원인 삼성바이오로직스 일자리 1800개 생긴다
    [뉴스투데이=한유진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11일 인천 송도에 세계 최대 규모인 바이오 의약품 생산 제4공장을 설립하기로 함에 따라 임직원 1800명의 직접 고용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제 4공장은 바이오의약품 CMO(위탁생산) 뿐만 아니라 CDO(위탁개발), R&D(연구개발)까지 가능한 첨단 공장으로 조성된다.   1800명의 인력도 이 같은 직무영역에 걸쳐 선발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바이오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바이오의약품 생산 수주량이 급증함에 따라 관련 산업에 막대한 ‘일자리 창출 효과’를 낳고 있다는 평가이다.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이 11일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제4공장 증설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제4공장 건설에 의한 고용창출 규모는 약 2만 7000명이 될 것으로 추산된다. [사진제공=삼성바이오로직스 / 그래픽=한유진]   ■ 2020년말부터 공정직, 연구직, 지원직 등 1800명 단계적 채용 계획/전체 고용창출 효과는 2만 7000명   삼성바이오의 제 4공장 건설에 의한 고용창출 규모는 약 2만 7000명이 될 것으로 추산된다. 그 중 직접 고용인력은 1800여명이다. 별도 건설인력 6400여명도 고용된다.   직접 고용되는 임직원 규모 1800명은 큰 규모의 채용시장을 형성하게 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개된 삼성바이오의 2019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해 연말 기준 전체 직원 수는 2587명이다. 1800명이라는 신규채용 규모는 기존 인력의 70%에 달하는 규모이다.  삼성바이오 관계자는 11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1800명의 채용은 어떤 직무영역에서 이뤄지느냐”는 질문에 대해 “아직 제4공장 건공 계획 발표 단계라 이들의 일자리에 대해 구체적으로 답변할 수는 없다”면서도 “크게 공정직, 연구직, 지원직군 안에서 제4공장 건설의 전 과정에서 필요한 인력(가동, 건설, 설비, 유지 등)에 대해 뽑을 예정이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또한 채용시기와 관련해서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2022년 말 공장 가동 시기에 맞춰 채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답변했다. 그는 “다만 2022년 말 가동 예정이라도 풀 가동이 아니라 부분 생산부터 돌입할 계획이기 때문에 1800명의 채용은 단계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 지난해 기준 직원 수 2587명, 평균 연봉 7500만원 / 생산라인서 일하는 공정직이 최대규모    삼성바이오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회사 직무는 크게 공정직, 연구직, 지원직 등 3종류로 나뉜다. 삼성바이오 관계자는 “인사 부문은 회사 기밀 사항이라 세분화된 직무 분류는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다만 “공정직은 현장에서 바이오 의약품 생산에 관여하는 모든 직군을 말한다”는 설명이다. 또 연구직은 CDO 개발 직군, CMO 개발 직군 등이 포함된다. 지원직은 일반 회사와 마찬가지로 관리, 마케팅, 기획, 홍보 등의 업무를 생각하면 된다는 게 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자료제공=dart, 그래픽=한유진 기자]   2019년을 기준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직원 수는 2587명이고, 평균 연봉은 7500만원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남성 직원은 1509명으로 평균 연봉은 8300만원이고, 여성 직원은 961명으로 평균 연봉은 6600만원이다. 직무별 근무인원으로는 공정직군에 남성 707명, 여성 305명이다. 연구직군에서는 남성 574명, 여성 574명이 근무 중이고, 지원직에서는 남성 289명, 여성 138명이 현재 근무 중이다.  바이오의약품 생산라인에서 근무하는 공정직이 최대 규모인 것이다.   ■ 삼성바이오 합격자 평균 스펙은?    잡코리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합격자 스펙은 평균 학점 3.68이었다. 또 합격자 중 61.6%가 외국어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었다. 그중  토익(TOEIC)점수 보유자가 41.3%로 가장 많았다. 이중에서도 900점 이상의 보유자가 38.7%로 가장 많았다. 평균 토익 점수는 848점이었다.   합격자의 57.5%는 한 개 이상의 자격증을 가지고 있었다. 컴퓨터활용능력 2급, 정보처리기사, 화학분석기사 등 다양하게 가지고 있었다.   합격자 중 해외경험과 인턴은 없는 경우가 더 많았다. 해외경험 없음이 69.9%, 인턴 경험 없음이 72.6%로, 이 두 가지 변수는 합격 당락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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