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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컴퍼니 인&아웃] 상처뿐인 아시아나 매각, 남은 건 HDC현산-금호아시아나간 2500억원 계약금 반환 법정공방
    [뉴스투데이=정승원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의 아시아나항공 인수가 최종적으로 무산되면서 2500억원에 이르는 계약금 반환을 둘러싼 지리한 소송이 뒤따를 전망이다.   계약불발로 돈을 떼이게 될 HDC현산과 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은 계약결렬의 책임이 금호산업과 아시아나항공 측에 있다며 치열한 법정공방을 예고했다.     아시아나항공 매각이 최종 무산되면서 계약금 반환을 둘러싼 법정다툼이 예상된다. [연합뉴스]   아시아나 채권단인 산업은행은 지난 11일 최대현 부행장 주재로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아시아나항공 매각 불발 사실을 공식화했다.   최 부행장은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M&A)과 관련, 금호산업 측에서 HDC현산에 계약 해제를 통보된 것이 매각 과정을 함께 했던 채권단으로서 유감스럽고 안타깝다"고 말했다.   HDC현산 역시 지난 11일 공시를 통해 법적 대응을 언급했다. 공시에 따르면 M&A 무산은 매도인 측인 금호산업의 선행조건 미충족 때문이므로 향후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해 HDC현산과 미래에셋대우가 지불한 계약금은 2500억원이다. 금호산업과 아시아나항공과 각각 주식매매계약과 신주인수계약을 체결하면서 인수대금의 10%인 2500억원을 이행보증금으로 낸 것이다.   HDC현산이 2010억원, 미래에셋대우가 490억원을 각각 부담했는데, 이 돈은 에스크로 계좌에 예치돼 있다.   계약금 반환 소송에서 HDC현산 측이 소송에서 패배할 경우 금호산업은 322억원을 갖게 되고, 아시아나항공은 2178억원을 갖게 된다.   M&A 무산의 책임 공방은 향후 지리한 법정다툼을 벌일 수 밖에 없게 됐다. 현재로서는 어느 쪽이 유리하다, 불리하다를 점치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과거 비슷한 사례를 보면 한화의 대우조선해양 인수 무산과 동국제강의 쌍용건설 인수 포기 등이 있다.   한화의 경우 2008년 대우조선해양이 시장에 매물로 나오자 우선협상권을 따냈으나 때마침 불어닥친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수절차는 무산됐다.   당시 한화는 계약이행 보증금으로 지불한 3150억원에 대한 반환소송을 냈는데, 1심과 2심에서는 패배했지만 대법원에서 뒤집혀 이행보증금을 돌려받았다.   반면, 동국제강은 비슷한 시기인 2008년 쌍용건설 인수에 나섰다가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수가 최종 무산되자 이행보증금 231억원에 대한 반환소송을 냈지만 입찰대금에 비해 이행보증금 규모가 과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소송에서 패해 한 푼도 돌려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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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4
  • [JOB현장에선] 현대해상과 교보생명이 ‘AI수사관’ 채용한 까닭은?
    [뉴스투데이=이서연 기자] 국내 주요 보험사들이 ‘인공지능(AI) 수사관’ 채용 열기가 뜨겁다. 보험사기가 해마다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보험사기를 인지·예측하는 시스템을 개선하거나 개발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AI는 채용대상이 아니다. 보험사에 의해 활용되는 시스템일 뿐이다. 하지만 보험사기를 조사해 온 기존의 인간 직원 입장에서 ‘AI수사관 채용’이라고 볼 수 있다. 현재는 AI가 인간의 역할을 보완해주는 수준이지만, 궁극적으로는 인간의 역할을 AI가 대체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빅데이터, AI로 보험사기 적발 [사진제공=픽사베이]   금융당국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보험사기 적발금액은 8809억원, 적발 인원은 9만2538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매일 평균 254명, 24억원의 보험사기가 발생하고 있는 셈이다. 이 같은 보험사기는 민영보험 뿐만 아니라 국민건강보험의 재정누수를 초래해 전 국민에게 피해를 입히는 심각한 범죄라는게 금융감독원의 입장이다. 현재 금융감독원은 보험사기 신고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나 한정된 조사자원으로 인해 급증하는 보험사기에 대해 충분한 대응을 하지 못한다는 지적이다.   현재 금융감독원은 보험사기인지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금융정보교환망을 통해 입수되는 자료 △보험사기신고센터 신고 건 △보험사로부터 접수받은 의심사례 등의 자료를 가공·축적하고 연계분석 및 SNA(사회연결망)분석 과정을 거친 후 보험사기 혐의점이 포착된 사건은 경찰 등의 기관에 수사를 의뢰한다. 그러나 최근 들어 보험사기신고센터를 통해 제보한 사건, 각 보험사의 보험사기접수 건 (일일히 분석·조사가 필요한) 등 직접신고 사례가 늘면서 업무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판다고 보험사기의 피해자가 되는 보험사들이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밖에 없는 구조인 것이다. ■ 보험업계의 ‘보험사기예측시스템’, 가시적인 성과 나타내 / 2년된 교보생명 AI수사관, 사기예측 적중률 99%  현대해상은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는 보험사기에 적극 대응하고자 AI를 적용한 보험사기 예측시스템을 개발했다고 지난 달 28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머신러닝 기술을 적용해 AI가 스스로 보험사기 특징을 학습해 이와 유사한 특징을 보이는 보험사기 고위험군 대상을 자동으로 선별하고 탐지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또한 직원들이 업무에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공하는 의료기관 정보와 현대해상이 보유한 정보로 데이터를 축적해 시각화 리포트 형태로 제공하는 등 사용 편의성도 개선시켜 기존 조사업무 방식 대비 보험사기 탐지 능력을 22배 향상시켰다. 현대해상 이상훈 보험조사파트장은 “기존에는 발견하기 어려웠던 보험사기 패턴을 AI가 자동으로 식별할 수 있게 되어 조사 업무가 상당히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보험사기로 인한 선의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교보생명은 이미 지난 2018년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한 보험사기 예측 시스템 ‘K-FDS’를 시범운영했다. 사기 예측 적중률은 99%에 달해 205건(총 23억원 규모)의 보험사기 의심 건을 찾아 부당보험금 지급을 막는 성과를 보였다. 지난 5월부터 정식 운영되기 시작했으며 현재는 새로운 유형의 사기가 발생해도 즉각 대응 가능한 수준까지 발전한 상태다. ‘K-FDS’는 보험 계약과 사고 정보 등 데이터로부터 사기 의심사례 발생이 빈번한 질병과 상해군을 자동으로 분류한 뒤 소비자가 보험금을 청구하면 패턴을 분석해 사기 여부를 판단한다. 공모 의심자를 자동으로 찾아내고 병원·보험모집인과의 연관성을 분석하는 등 조직화된 보험사기에도 대응할 수 있다. 또한 지난달 28일 인공지능(AI)으로 포착한 보험금 부당청구 케이스를 검찰에 넘긴 것으로 확인됐다. 적발된 의심사례를 검찰에 고발한 것은 국내 최초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소비자의 개인정보를 보호해야 하는 만큼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긴 어렵다”면서도 “앞서 파악한 다른 케이스 역시 검토를 끝내는 대로 같은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화생명 역시 자체 ‘보험사기분석시스템’을 개발해 보험사기 예방에 큰 성과를 얻고 있다. 이는 이상징후 종합분석(H-cess), 특정대상 집중분석(Fdaba), 허위·과잉입원 집중분석(HFI) 등 3개 부문으로 운용되는 시스템이다. 한화생명은 이 시스템을 이용해 지난해 130억원의 보험사기 금액을 적발하는 등 최근 5년 동안 총 650억원 상당의 보험사기를 막았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작년에는 생명·손해보험협회주관 보험범죄방지 유공자시상식에서 경찰청장상, 금융감독원장상, 생명보험협회장상 등 3개 부문을 모두 수상하기도 했다. 오창식 SIU팀장(상무)은 “병원과 피보험자의 ‘모럴해저드’(도덕적 해이)로 인해 발생하는 보험사기는 그 수법이 계속해 첨단화·지능화되며 날로 진화하고 있다”면서 “이에 우리 SIU팀은 다양한 조사분석시스템을 고도화하고 모든 빅데이터를 활용한 조사기법으로 ‘보험사기는 범죄’라는 인식이 사회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발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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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3
  • [보험 따라잡기 (26)] ‘빽빽이’ 보험약관 개선…시각화 통해 보험분쟁 줄인다
    [뉴스투데이=박혜원 기자] 금융위원회(금융위)가 지난달 31일, 보험분쟁 해소를 위한 약관 이해도 개선의 일환으로, 보험계약 체결 시 그림과 도표가 포함된 약관 요약자료 제공을 의무화 했다. 이에 생명·손해보험사는 9월부터 보험 신상품 약관에 약관이용 가이드북과 약관요약서를 의무적으로 제공해야 한다.   보험 상품의 특징을 그림이나 도표로 시각화해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 골자다. 특히 금융위는 해지환급금 수준이나 청약 철회를 위한 날짜 계산 등복잡한 보험상품 특징이나 구조를 설명할 때 그래프를 활용하도록 했다. 최근 금융위가 보험체결 시 시각자료가 포함된 요약자료 제공을 의무화했다. 분량이 길고 난해한 용어가 많아 이해하기 어려운 기존 보험약관에서 비롯된 보험분쟁을 해소하려는 취지다. [사진제공=pixabay]    금융위는 보험 가입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여타 상황도 구체적으로 안내하도록 했다. 보험가입 기간 중 보험계약 대출 등 소비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은 만화 형태로 연출하게 끔 했다.   여기에는 가입 시 자주 접수되는 민원 사례도 포함된다. 계약 전 가입자에게 알릴 의무를 비롯해 면책·감액기간, 변액보험의 원금손실 가능성 등유의사항을 안내해야 한다. 또한 보험약관의 주요 내용을 안내하는 동영상으로 연결하는 QR코드도 삽입해야 한다.   이번 조치는 이달 출시된 보험 신상품 및 개정상품에 우선 적용된 상태로 내년부터는 모든 상품에 적용된다.   보험약관 시각화의 궁극적 목적은 보험 관련 분쟁을 해소하는데 있다. 대부분의 보험약관은 난해한 용어와 모호한 표현이 많아 가독성이 떨어진다. 게다가 관련 분량이 수십 페이지에서 많게는 백여 페이지에 달한다.   이처럼 빽빽하게 기록된 보험약관으로 인해, 가입자들이 약관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하다보니 매년 수천 건에 달하는 보험분쟁이 발생하는 것이다. 이에 금융위는 지난해부터 생명·손해보험사들을 대상으로 ‘보험약관 이해도 평가’를 실시하는 등 일명 ‘빽빽이’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나선 것이다.   금융위가 제공한 보험약관 시각화 모범예시안 일부. [자료제공=금융위원회] ■ 약관 시각화로 분쟁 늘어나진 않을 듯, 면책 요소나 비지급 사례 강조가 중요   그렇다면 금융위가 의무화한 보험약관 시각화가 보험분쟁 해소에 얼마나 기여할 수 있을까. 이에 대한 우려는 금융위가 지난해 정책을 추진하면서부터 꾸준히 제기된 바 있다.   이유는 보험상품을 그림으로 설명할 경우, 내용에 대한 ‘해석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대부분의 보험분쟁이 모호한 약관 규정으로 인한 해석의 차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약관을 글이 아닌 그림으로 설명할 경우, 그 해석의 차이가 오히려 더 다양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보험분쟁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김병규 변호사(법무법인 하민)는 “약관을 그림으로만 설명하는 게 아니라, 어디까지나 약관을 보충 설명하는 차원에서 수록되는 것이기에 새로운 분쟁의 소지가 된다고 보긴 어렵다”며 “만약 소비자가 그림을 잘못 이해해 보험 소송을 제기한다 해도 그 내용을 명확히 설명하는 문장이 약관에 있다면 법원에서는 문장을 판단의 기준으로 삼을 것이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최근 새로운 보험상품을 출시한 한 보험사 관계자는 “금융위에서 제공한 약관 요약서 모범 예시안을 검토한 결과 특별히 문제가 될 부분은 발견하지 못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약관 요약서를 만들었다”며 밝혔다.   또한 그는 “문제가 되기보단 소비자가 보험 약관을 손쉽게 이해하고 보기에도 눈이 시원한 느낌이 들었다”고 밝혔다.   보험 약관 시각화가 보험분쟁을 늘리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보험사들이 시각화를 통헤 특정 상품의 장점을 부각하는데 집중한다면, 시각화를 통해 분쟁의 요소를 줄이겠다는 금융위의 예상은 그리 큰 효과를 보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즉, 시각자료를 통해 면책 요소나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는 사례를 강조하는 등 쉽게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을 알게 풀어줘야 분쟁이 줄어들 수 있다는 것이다.   ■ 시각자료 첨부하니 약관 분량 증가해…분량 줄이라는 기존 지침과는 반대    다만 시각자료를 첨부함으로써 약관 ‘분량’이 길어지는 문제는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가 시행하는 약관 이해도 평가에서 높은 등급을 받으려면 약관 분량을 줄여야 한다. 하지만 어려운 약관을 쉽게 설명하기 위해선 그만큼 그림이나 그래프가 많아질 수밖에 없다.   이에 보험사들은 딜레마에 봉착하고 있다. 약관에 그림과 도표를 넣다 보면 분량이 늘어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보험 신상품을 출시하며 요약 자료에 그림과 도표를 넣다 보니 약관 분량이 7페이지나 더 늘어날 수 밖에 없었다”며 “시각화 취지 자체에는 동감하지만 약관 분량을 줄일 것을 강조했던 금융위 지침과 다소 상충하는 부분이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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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3
  • [ESG 포럼 2020 (8)] ESG 투자·경영 활성화 위해서는 정부가 ‘마중물’ 역할 해야
    [뉴스투데이=변혜진 기자] “ESG 투자·경영 의제를 다루는 주요 책임주체는 정부다. 정부가 ESG의 개념적 정립과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을 ESG에서 찾겠다는 명확한 목표·전략을 수립해야 ESG 어젠다가 더욱 성숙해질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될 것이다.”   11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된 뉴스투데이 ‘ESG 포럼 2020’에서 이같은 주장이 제기됐다. 이번 포럼은 박광온 국회과방위원장, 윤관석 국회정무위원장, 임이자 국회환경노동위원회 위원이 공동주최했다.   (왼쪽부터) 윤진수 한국기업지배구조원 ESG사업본부장, 정종식 금융위원회 국제협력팀장, 송홍선 자본시장연구원 펀드실장, 정삼영 롱아일랜드대 교수, 임이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강남욱 뉴스투데이 대표, 안상희 대신지배구조연구소 프록시 본부장[사진=뉴스투데이]   ■ 공공정책이 ESG 아젠다 이끌어야 / ESG투자의 수익성 담보는 또 다른 관제   화상 대담형식으로 제1주제 발표를 진행한 브랜트 멀러(Brant Maller) 전미 대체투자협회 의장과 해롤드 워카테(Harold Walkate) 나티시스 인베스트먼트 매니저스사 ESG 책임자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ESGEnvironmentSocialGovernment)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투자자가 ESG 투자의 목표를 명확히 설정할 수 있도록 정부가 ESG 논의의 장을 더욱 성숙하게 해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워카테는 “ESG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 전반적인 합의가 나타났으며, ESG 투자·경영이 하나의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잡았다”고 진단했다.   그는 “그동안 투자자들은 기업이 지속가능한 경영으로 나아가고 지배구조를 개선하도록 기업경영에 영향력을 행사해왔다”며, “사실 ESG 개념 자체는 새로운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ESG가 많은 투자자들이 지속가능한 사회발전,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사회적 영향력 등에 대한 기업의 영향력을 제고하도록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워카테에 따르면 아직까지 투자자들은 ESG투자의 목표를 명확히 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ESG도 투자의 한 방편이며 투자는 어느 정도의 수익성을 담보해야 하는데, 투자자 본인의 가치와 신념에 따라 투자하는 ‘가치정렬 방식’을 따를 시 투자가 항상 가시적인 성과로 도출되지는 않기 때문이다.   워카테는 “기후변화, 물 부족, 빈곤 등 ESG를 관통하고 있는 사회적 문제에 대해 아젠다 세팅을 할 수 있는 책임 주체는 정부이지 투자자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정부가 관련 공공정책을 마련해 사회적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야 투자환경이 더 성숙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워카테는 ESG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투자가 실제 수익성으로 연결되기 위해선 다양한 시장 플레이어들의 역할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워카테는 “정부는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수익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것을 이론적으로는 보여주지만, 그걸 금융시장이 실제 적용해 수익을 창출하는 건 또다른 문제다”고 말했다.   ■ 국내 ESG 시장 점유율 3% 수준 / 거버넌스 제외하곤 기업의 ESG 정보 접근 불가능 / ESG 정보 공시 강화해야 제2주제 발표를 진행한 송홍선 자본시장연구원 펀드실장도 한국의 ESG 시장이 성숙해지기 위해서는 정부가 관련 법제화와 인프라 조성 등에 주도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 실장에 따르면 국내 ESG 시장에서는 총 32조원 규모로 투자하고 있는 국민연금을 제외하면 조 단위 기관투자자가 전무한 상황이다. 국내 전체 자산시장에서는 3% 정도로 상당히 미미한 수준이다.   송 실장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ESG 쪽에서 찾겠다는 명확한 목표·전략을 세팅한 뒤 이를 수행할 구체적인 액션플랜이 나와야 한다”고 거듭 언급했다.   기업·개인 투자자들이 ESG에 적극 투자할 수 있도록 정보 제공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현재 국내 기업들은 거버넌스 분야를 제외하고 환경·사회적 책임 분야에 대해서는 사업보고서에 제대로 공시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즉 투자자들이 기업의 ESG 경영에 대한 정보 자체에 접근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관련 투자를 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20대 국회에서 국내 기업들의 ESG 공시 의무화를 논의하긴 했지만 아직 관련 법이 마련돼 있는 상황은 아니다.   하지만 기업들 입장에서도 무엇이 ESG에 해당하는지, 즉 ESG 사례 기준에 대한 모호성 때문에 ESG 데이터화를 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송 실장에 따르면 한국거래소에서 공시하고 있는 ESG 관련 데이터는 30 여 개이며, 국민연금의 경우 50여 개의 데이터를 활용하고 있는데 그중 절반 정도는 자체 생성 데이터다.   이어 그는 기업의 경영 방향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주주들의 ‘ESG 주주제안’을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국내의 경우 기관투자자들이 기업의 지배구조 개선 등에 대한 사안에 대해서만 주주제안을 할 수 있다. 국민연금도 주주총회 등에서 ESG 관련 대화 건수는 많지만 환경(E)과 사회적책임(S) 부분은 거의 없다. 상법이나 도입을 추진 중인 상장회사법 등에 ESG 주주제안을 할 수 있도록 법적·제도적 기반이 마련돼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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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2
  • [2020 바이오헬스 일자리 (3)] 한미약품 합격전략, 10가지 덕목 중 하나를 입증하라
    [뉴스투데이=한유진 기자] 한미약품은 10일 개최한 2020 바이오헬스 일자리 박람회 온라인 채용설명회에서 오는 9월 14일부터 10월 5일까지 하반기 채용을 위한 입사지원서 접수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채용 모집 분야는 관리/품질, 연구/개발, 국내사업부 등이다. 한미약품의 인재상과 사업에 대한 트렌드 및 주력 제품, 지원 직무에 대한 꼼꼼한 분석은 ‘합격’의 지름길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미약품이 9월 14일부터 10월 5일까지 하반기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제공=한미약품]  ■ 9월 14일부터 10월 5일까지 원서접수 / 관리·품질,연구·개발,국내사업부 등 채용 예정     한미약품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되는 이번 하반기 모집 부문은 관리/품질, 연구/개발, 국내사업부 등이다. 기졸업자 또는 2021년 2월 졸업예정자는 지원 가능하며, 단 연구/개발 분야에는 석사 이상 지원할 수 있다. 채용과정은 국내사업부와 나머지 부문이 조금씩 다르다. 먼저 국내사업부의 채용과정은 서류전형→ AI인적성검사 → 1차면접(실무) → 현장체험 → 2차면접(임원) → 교육전형 → 최종입사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 중 현장체험은 한미약품이 유일하게 진행하고 있는 제도로 지원자들은 지원 직군 업무를 1일 체험할 수 있다. 또 현직자와 1:1로 만날 수 있어 지원자는 회사와 직군이 본인에게 맞는지 판단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 부문의 채용과정은 서류전형 →  AI인적성검사 → 1차면접(실무) → 2차면접(임원) →  최종입사 순으로 진행된다. 채용과정 중 전 직군 공통적으로 시행되는 AI인적성검사는 총 1시간 정도 소요되며 온라인으로 면접과 인적성 검사를 치룬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면접은 총 4단계로 10개의 질문과 n개의 돌발 질문이 있으며 ,약 20분 정도 소요된다. 인적성은 게임과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되며 약 40분 정도 소요된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AI인적성검사는 다음 면접전형에서 질문을 위한 것이니 지원자들은 편하게 임하면 된다” 고 말했다. 또한 오는 15일과 24일에는 회사 차원에서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관심있는 구직자들은 한미약품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19년 하반기 채용 결과를 살펴보면 서류전형 5565명, AI인적성검사 5244명, 1차 실무면접 630명, 2차 임원면접 318명이 응시했다. 이 중 최종입사자는 119명이었다. 경쟁률이 50대 1안팎인 셈이다. ■ 자유로운 휴가 사용 / 임직원의 워라밸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는 회사 한미약품은 임직원의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보장하기 위한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에 따르면 임직원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복지는 휴가제도다. 회사는 22일의 연차를 제공하며, 본인이 원하는 날에 최대 1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또 직무순환제도가 잘 정착되어 있다. 사내 공석이 발생한 부서가 있으면 직원들이 지원하거나, 먼저 직무 변경 지원서를 올려놓고 부서 이동이 발생하면 직무를 변경할 수 있다. 올해에는 사내대출 제도가 추가됐다. 이외 임직원 개인·자녀학자금, 개인·가족 경조사, 출산 기념일 등 축하지원 등이 있다. ■ Elite 한미인상 10가지 덕목 자소서에 녹여야/ 2020 한미약품 슬로건 ‘제약강국을 위한 새로운 도전’ 한미약품은 “인간 존중, 가치 창조”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창조적이고 도전정신이 강한 인재를 원한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특히 채용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엘리트(Elite) 한미인상 10가지 덕목’을 주의깊게 볼 것을 강조했다. 지원자들은 자기소개서에 엘리트 한미인상 중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한 가지를 선택하여 사례를 소개하여 항목을 채워야 하기 때문이다. 이를 잘 분석하여 지원자들의 진솔한 경험과 엮어낸다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한미약품은 매년 경영 슬로건이 바뀌는데, 올해 슬로건은 ‘제약강국을 위한 새로운 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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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2
  • [JOB리포트] 중장년, 노년층 고용확대 돕는 정부와 서울시의 4가지 일자리센터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전경련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가 지난 5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실제 중장년 구직자 10명 중 6명은 6달 이상 장기실업 상태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처럼 현재 취업 시장에선 중장년, 시니어(노년) 세대 자체가 취약계층이 되고 있다.  대표적인 취업포털을 들어가 보면 대부분 청년을 위한 일자리 정보만 나와 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채용여건이 악화한 상황에서도 '인생 3모작'을 준비하는 현명한 방법은 있다. 본인의 나이대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배움의 도움을 주는 중장년층과 시니어에 특화된 일자리센터를 꼼꼼히 살펴보는 게 첫 번째 단계이다.    남부캠퍼스 커뮤니티 활동 사진 [사진=50플러스포털 홈페이지 캡쳐]   ■ 50플러스 캠퍼스 & 센터, 인생 후반기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배움의 터전 제공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50플러스 캠퍼스는 50세 이후 인생 후반기, 새로운 미래를 체계적으로 설계하고 준비하려는 중장년층을 위해 배움 학교인 총 3개의 캠퍼스(서부, 중부, 남부)를 운영한다.  정규학기 교육과정은 50세 이후의 삶에 깊이를 더하는 4개의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생 후반기의 비전 수립을 위한 동기를 형성할 수 있는 교육과정인 ‘자기이해’, 새로운 직업의 가능성을 탐색해보는 교육과정인 ‘신(新)진로 탐색’, 새로운 직업의 요구 역량을 각 분야의 전문가를 통해 습득할 수 있는 교육과정인 ‘역량개발’, 사회참여 활동과 직접 연결되는 실전 중심의 교육인 ‘사회참여’이다. 50플러스 센터에서는 보람일자리, 수요맞춤형 취업 연계 일자리 프로젝트, 인턴십 등을 통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50세 이후 세대들에게 사회공헌형 일자리를 제공하며,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커뮤니티를 통해 여가문화 활동이 이루어지는 소통 공간도 제공한다. ■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중장년 재직자부터 구직자까지 맞춤형 고용지원 서비스 제공 고용노동부에서 운영하는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40대 이상의 중장년 재직자(퇴직예정자 포함) 및 구직자에게 생애경력설계, 전직 및 재취업 지원 등 인생 3모작 준비를 위한 고용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는 서울, 부산, 광주 등 전국 광역단위에 12개 센터와 업종별 센터 1개를 운영 중이다. 주요 서비스는 재직자와 구직자를 위해 본인의 생애경력을 점검하고, 인생후반부에 대한 계획수립과 경력관리, 능력개발 활동을 지원하는 ‘생애경력 설계 서비스’,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퇴직 후 취업 및 창업 등 향후 진로를 계획하고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전직스쿨프로그램’, 퇴작자를 대상으로 퇴직 이후 경력목표에 따라 재취업과 창업, 귀농, 귀촌 등을 돕는 ‘재도약프로그램’이 있다.   [사진=한국노인인력개발원 홈페이지 캡쳐]   ■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하루 3시간만 일할 수 있는 사업 등 상세히 소개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중장년층보다는 연령대가 높은 시니어에 특화되어있는 일자리센터다. 시니어의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 창출, 기업 수요를 반영한 교육 훈련 시스템을 구축하고, 일자리 관련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는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인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유형들을 상세하게 볼 수 있다. 공익활동으로는 우선 독거노인, 거동이 불편한 노인, 경증치매 노인 등 취약노인 가정을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인 ‘노노케어(노인이 노인을 돌봄)’가 있다. 장애인 봉사, 다문화 가정봉사, 한부모 가족 봉사, 청소년 선도 봉사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상담과 교육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인 ‘취약계층 지원’도 눈길을 끈다.   복지시설, 공공의료시설, 등 지역 사회 내 필요한 공익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시설봉사’, 노인이 평소 가지고 있는 경험과 지식, 삶의 지혜를 동 세대 아동과 청소년에게 공유하는 활동인 ‘경륜전수활동’등도 노인층을 위해 열려 있다. 활동 기간과 시간 활동비용 등도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재능 나눔 활동, 사회 서비스형, 시장형 사업단, 취업 알선형, 고령자 친화기업 소개, 시니어 인턴십에 대한 사업과 정보들을 모아놨다. ■ 어르신 취업지원센터, 시니어 맞춤형 취업교육 진행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어르신 취업지원센터’는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취업 직종의 수요에 맞는 전문 직무 교육, 시니어 맞춤형 취업교육 및 훈련 실전 인턴십 등을 개발해 시행하고 있으며, 시니어의 사회활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기반 조성사업을 펼치고 있다.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바로 본인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아볼 수 있는 ‘구인정보’와 센터에서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에게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직 및 구인신청’, 취업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교육안내’ 카테고리를 볼 수 있으며, 센터에서 1주일 단위로 시니어 일자리 정보를 정리해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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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2
  • [JOB현장에선] 시중은행과 증권사의 3종류 AI금융이 암시하는 일자리의 생성과 소멸
    [뉴스투데이=이채원 기자] 정부가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한국판 뉴딜 정책을 추진함에 따라 금융권의 행보도 빨라지고 있다. 그 행보는 일자리의 생성과 소멸에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 한국판 뉴딜은 디지털, 그린, 바이오 등 3대 정책과제를 설정해놓고 있다.   금융소비자 입장에서는 디지털 금융서비스의 변화 방향이 가장 큰 관심사이다. 특히 인공지능(AII)이 어떤 역할을 수행하게 되느냐에 따라서 앞으로의 금융거래 및 투자전략이 달라지게 되기 때문이다. 현재 시중은행 및 보험사들이 시행하고 있는 AI금융 서비스는 크게 3갈래이다. 이 같은 현 주소를 보면 AI의 미래 역할을 가늠할 수 있게 된다. 동시에 AI가 대체하고 있는 직업은 소멸하는 일자리가 된다.     인공지능에 대한 금융권 관심 뜨거워지자 은행과 증권사들은 인공지능 관련 서비스를 출시하고 개선하는 움직임을 보인다. [사진출처=픽사베이]   ■ 감성없는 AI, 방대한 빅데이터 토대로 보이스 피싱 사전 차단 / 우리은행, NH농협은행 서비스 눈길   시중은행들이 최근 선보인 AI 금융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보이스피싱 예방 서비스'이다. AI가 보이스 피싱 유형에 대한 방대한 빅데이터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보이스 피싱 위험이 있는 전화나 이메일 등에 대해서 사전 경고장을 날려줌으로써 금전적 손실을 볼 위험을 차단하는 것이다.   이는 감성이나 분위기에 흔들리기 쉬운 인간에 비해 객관성을 생명으로 한 AI가 수행할 수 있는 최적의 역할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NH농협은행에서는 지난 6월 농협상호금융과 함께 소비자의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앱(어플리케이션) ‘NH피싱제로’를 출시했다. 이는 모르는 전화번호로 통화할 시 해당 번호에 대해 보이스피싱 위험도를 알려준다. AI가 통화 내용을 분석하고 위험도를 판단해 경계요소의 여부를 알려준다. 소비자는 AI를 통해 보이스피싱을 예방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은행은 3일 ‘전기통신금융사기 인공지능(AI) 모니터링시스템’을 개선해 보이스 피싱으로 인한 고객들의 자산을 지킬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개선으로 인해 AI가 비대면 거래를 포함한 모든 금융거래를 탐지하고 금융사기가 발생하면 인공지능이 이를 파악하고 유사 피해를 감지해 확산을 조기에 막아준다.   ■ AI 금융비서, 까다로운 경제지식 탑재하고 자문 역할 / 카카오뱅크, 하나은행 등 '챗봇 서비스' 강화   은행권은 AI 비서를 디지털 금융의 핵심 상품으로 내세우고 있다. 하나은행은 3일 ‘하이(HAI)’를 출시하며 인공지능으로 금유서비스를 상담해주는 챗봇 서비스를 강화했다. 은행 업무 관련 상담을 도와주고 손님과의 일상생활에서도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인공지능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기 위해 노력했다. 까다로운 금융지식을 탑재한 AI가 일종의 경제비서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다.   카카오뱅크는 AI기반의 챗봇 고객상담을 진행하고 있고 지난 3월 AI 알고리즘을 반영한 저축 상품을 출시했다. 고객의 계좌에 AI 알고리즘 분석을 적용해 소액 저축상품인 ‘저금통’에 활용한 것이다. 이는 계좌의 잔액과 입출금 패턴을 분석해 알맞은 저축 비용을 산정하고 알아서 저축해주며 고객들이 편리하게 소액 저축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기업은행도 AI 금융비서 챗봇을 통해 대고객 서비스를 진행했고 이는 일반 업무상담 뿐만 아니라 고객의 상황에 맞춰 메시지를 보내고 바로 상품가입까지 연결시켜주는 프로세스를 구현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은행 내부에서도 제출된 실물서류를 디지털정보로 변환해주는 ‘AI기반 광학문자인식’과 같은 서비스로 직원들이 업무를 보는데 AI를 이용해 편리성을 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AI인공지능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검토 및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로보어드바이저의 인기비결, 인간 펀드매니저보다 '가성비' 좋아   대다수 증권사들은 인공지능 펀드 매니저인 ‘로보어드바이저’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최근 고객의 정보를 분석해 AI를 기반으로 주식 추천 서비스를 선보였고 미래에셋대우는 딥러닝을 활용해 주가 등락률을 예측하고 있다. 대신증권은 로보어드바이저 시스템을 도입해 소액 투자자도 자산관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증권사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고객들이 로보어드바이저 시스템을 찾고 있어 앞으로도 확대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왜 소비자들은 인간 대신 AI를 원하는 것일까. 가장 큰 이유는 가성비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인간 펀드매니저를 통해 자산관리를 하려면 고액의 수수료가 부담이 되었지만, 로보어드바이저의 경우 소액의 수수료를 지급하면 충분한 탓에 소액 투자자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는 이야기이다.   AI의 도입이 금융기관 뿐만 아니라 금융 소비자들에게도 경제적 이득을 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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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2
  • [ESG 포럼 2020 (6)] 전미 대체투자협회 브랜트 멀러 의장 "ESG, 투자자들에게 유용한 리스크 관리수단될 것"
    [뉴스투데이=박혜원 기자] 뉴스투데이는 11일  여의도 CCMM 릴리홀에서 박광온 국회과방위원장·윤관석 국회정무위원장과 공동주최로 ‘ESG 포럼 2020’를 열었다.   여의도 CCMM 릴리홀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 ‘ESG 포럼 2020’에는 전미 대체투자협회 브랜트 멀러(Brant Maller) 의장이 제1주제 발표로 ‘미국 기관투자자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략 정의와 범위 및 투자자들의 기대’에 대해 나티시스 인베스트먼트 매니저스사 ESG 책임자인 해롤드 워카테(Harold Walkate)와 온라인 화상대담을 진행했다.   전미 대체투자협회브랜트 멀러 의장의 대담자인 해롤드 워카테는 나티시스 인베스트 매니저스사에서 20여 개 자회사의 ESG 관련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책임자다.   ‘ESG 포럼 2020’에서 전미 대체투자협회 브랜트 멀러 의장(왼쪽)이 나티시스 인베스트먼트 매니저스사의 ESG 책임자인 해롤드 워카테와 온라인 대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뉴스투데이]   유럽에서 시작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투자는 현재 전 세계적 추세로 특히 미국의 ESG 투자시장은 최근 급성장하고 있다. 미국 펀드평가사 모닝스타에 따르면, 지난해 209억 달러의 자금이 ESG 관련 펀드에 신규 유입됐다. 하지만 ESG에 대한 개념은 현재까지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상태다. 투자자마다 환경·사회·지배구조 중 중점을 두는 분야가 각기 다르다.    이에 온라인 화상 대담에서 브랜트 멀러 의장은 이 같은 문제의식에 입각해 “ESG라는 용어가 너무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ESG의 정의에 대해 말해달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해롤드 워카테 책임자는 “ESG를 구현하는 방식은 매우 다양하다”며 “기본적으로 ESG를 고려하는 통합체계란 ESG를 이루는 요소나 관련 사항을 투자판단의 기준으로 고려해 접근하는 방식이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는 “기업의 주주 활동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주주들이 투표나 의사결정과정에 참여하며 기업 의사결정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브랜트 멀러 의장의 “투자자들이 ESG를 투자에 적용하는 목적은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윤리적 투자, 리스크 대비 수익확보,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이다”고 정리했다. 투자자가 자신의 가치나 신념을 반영하거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등, 투자목적은 다양할 수 있다는 것이다.   ESG 투자의 효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브랜트 멀러 의장이 “유럽 투자자들의 성공사례를 공유해달라”며 ESG 투자에 따른 실질적 변화에 대해 질문하자, 해롤드 워카테 책임자는 “ESG는 경영 성과에 긍정적으로 기여하지만, 전체적으로는 미미한 경향이 있다”고 밝혔다.   ESG 투자가 곧 경영 성과로 곧바로 직결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면서도 그는 “그러나 적극적인 투자성향을 가진 자산운용사들은 예외다”라며 “기업이 ESG 관련 분야에 시간과 자원을 투자할수록 기술과 역량도 강화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헤롤드 워카테 책임자는 “최근 많은 학자가 ESG를 고려한 투자자의 포트폴리오가 리스크 관리 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된다고 분석했다”며 “향후 (ESG가) 일부 전문 투자자들에게 유용한 리스크 관리 수단으로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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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2
  • [ESG 포럼 2020 (3)] 강남욱 뉴스투데이 대표 “ESG 경영 및 투자가 글로벌 경제의 새로운 화두”
    [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를 의미하는 ESG는 기업 환경 및 금융 기관 투자전략의 새로운 기준임과 동시에 글로벌 경제의 새로운 화두입니다.” 강남욱 뉴스투데이 대표(발행인)는 11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 릴리홀에서 뉴노멀(New Normal) 시대 지속성장을 위한 ESG 경영 투자전략과 입법과제를 주제로 열린 ‘ESG 포럼 2020’에서 이 같이 말했다.  강남욱 뉴스투데이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투데이]  강 대표는 “ESG 경영 및 투자가 글로벌 경제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면서 재무적 요소뿐만 아니라 ESG라는 비재무적 요소가 기업 경영과 투자 전략의 핵심 기준으로 주목받고 있다”면서 “국회는 ESG 경영 및 투자가 한국 경제의 새 원리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 입법 활동을 추진해야 하는 시대적 과제를 안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포럼은 박광온 국회과방위원장, 윤관석 국회정무위원장, 임이자 국회환경노동위원회 위원이 공동주최했다. 강 대표는 “이번 뉴스투데이 ESG국회포럼이 ESG 경영 및 투자가 한국 산업과 경제 전반의 뉴노멀로 정착할 수 있도록 입법 활동의 초석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포럼에서는 국내외 각계 전문가들이 발표와 토론을 통해 ESG 경영 및 투자의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입법 과제를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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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1
  • 삼성 변호인단 “의견광고는 기사와 전혀 무관…공소장 공개 심히 유감”
    [뉴스투데이=김영섭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및 전·현직 임원 변호인단은 11일 특정 언론에서 공소장 전문이 공개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특히 2015년 7월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당시 전국 주요 언론사에 의견광고를 게재한 것은 각 언론사의 보도내용과 전혀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검찰 깃발 뒤로 보이는 삼성 [사진제공=연합뉴스]   삼성 측 변호인단은 삼성물산 홈페이지를 통해 ‘한겨레 및 오마이뉴스 보도와 관련한 변호인단 입장을 알려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변호인단은 입장문에서 “2015년 7월 13~16일 삼성물산의 의견광고는 주주들에게 합병의 취지를 설명하고 의결권 위임을 요청하기 위한 것”이라며 “서울과 지방, 종합지, 경제지 등의 구분 없이 전국 130여개 신문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또 “의견광고 게재는 합병에 대한 각 언론사의 보도내용과 전혀 무관하다. 한겨레에도 7월 13일과 7월 16일 1면 하단에 두 차례 광고를 게재했다”며 “그런데도 한겨레는 합병에 찬성하는 보도가 광고 게재의 결과인 것처럼 열거하며 ‘언론동원’으로 규정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나아가 한겨레는 각사의 취재를 기반으로 논조를 결정한 다른 언론사들의 자율적, 독립적 판단을 폄훼했을 뿐 아니라 여론의 다양성을 부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변호인단은 “유죄를 예단함으로써 재판 받을 권리를 침해해선 안된다”며 “공소장에 포함된 혐의는 검찰이 수사결과로 주장하는 것일 뿐, 재판에 의해 확정된 것이 아닙니다. 법무부가 지난 해 12월 ‘형사사건 공개금지 훈령’을 통해 공소장 공개를 금지한 것도 이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변호인단은 “오마이뉴스가 전문을 공개한 공소장은 현단계에서는 적법한 절차를 통해서는 입수할 수 없는 공문서로서, 여러 개인들의 실명 등 개인정보가 포함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경영상 정보가 포함돼 있다”며 “이를 무단으로 공개하는 것은 개인정보보호법 등 실정법위반에 해당할 수 있다”고 유감을 표명했다.   변호인단은 “더욱이 오마이뉴스는 2020년 2월 7일자 ‘무죄추정의 원칙, 개인정보 보호 등 고려하면 공소장 함부로 공개해선 안된다’는 법률전문가의 기고문을 통해 ‘공소장 공개가 갖는 위법성과 문제점’을 보도한 바 있다”며 “스스로 이에 반하여 공소장 전문을 공개, 유포한 것은 심히 유감”이라고 했다.   이어 변호인단은 “검찰의 공소 사실이 증거와 법리에 기반하지 않은 수사팀의 일방적인 주장일 뿐 결코 사실이 아니라고 이미 밝힌 바 있다”며 “법정에서 진실이 밝혀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차분하게 사법절차를 지켜봐 주시길 거듭 호소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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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1
  • [박용인의 JOB카툰] 숲에 대한 이해와 산림 탐방을 도와주는 ‘숲해설가’
      [뉴스투데이=한유진 기자]  숲해설가는 숲을 방문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숲 속에 사는 동식물과 곤충들이 사람들과 어떻게 영향을 주고받으며 관련을 맺는지를 설명하는 해설사를 말한다.   ■ 숲해설가가 하는 일은?   자연에서 느낄 수 있는 상황들을 알려주고 방문객들이 동식물이나 곤충들을 스스로 찾아 관찰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또 숲을 더 깊이 이해하고 소중히 아끼고 가꾸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도록 돕는다.   숲과 자연휴양림을 찾는 사람들에게 나무와 숲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효율적인 산림탐방 활동 등을 도와주며, 산림 내에서의 산림휴양이나 자연체험활동 등에 대해 지도한다.   유치원이나 초·중·고등학교, 기타 단체로부터 숲생태체험학습 진행에 대한 의뢰가 오면, 미리 현장에서 설명할 내용을 점검했다가 교육 당일 숲이나 공원에서 관람객에게 설명한다.   ■ 숲해설가가 되려면?   숲해설가는 학력이나 경력, 연령에 크게 구애 받지 않고 교육과 현장 실습을 통해 누구나 시작할 수 있다. 안정적인 수입은 크게 기대할 수 없기 때문에 활동 목적에 맞는지 판단하고 준비하는 것이 좋다.   업무의 특성상 오랜 시간 걸으며 해설하기 위해서는 평소 건강과 체력관리가 필요하다. 무엇보다도 숲에 대한 애정이 있어야만 스스로 즐기면서 오랫동안 즐겁게 일할 수 있다. 또한 자연생태와 환경 전반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므로 관련된 책을 꾸준히 읽고 지식을 쌓는 습관을 가지는 것도 좋다.   ■ 숲해설가 분야의 현재와 미래 전망은?   숲해설가는 보통 산림청에 계약직으로 채용되어 국립자연휴양림, 국립수목원 등에서 일한다. 학교나 문화센터, 복지시설 등에서 숲해설에 대한 의뢰가 오면 숲으로 나가 해설활동을 하고 방과후학교에서 활동하기도 한다.   주5일 근무제와 숲과 자연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는 것으로 볼때 앞으로 숲 체험프로그램이 늘어나고, 숲해설가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양성되는 숲해설가 수에 비해 활동의 장이 아직은 부족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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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1
  • [ESG 포럼 2020 (5)] 임이자 의원 “기업 스스로 사회적 책임 다하도록 행동해야”
    [뉴스투데이=이서연 기자]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경북 상주시문경시)은 11일 ESG 입법과제와 관련해 “국내에서도 입법 및 규제 도입이 절실하다”며 “다양한 인센티브 제도들이 도입되면서 ESG 발전이 활발해져야 한다”고 밝혔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임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CCMM빌딩 12층 릴리홀에서 임 의원을 비롯해 박광온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윤관석 국회 정무위원장, 뉴스투데이(대표 강남욱) 공동주최로 열린  ‘ESG 포럼 2020’ 축사를 통해 “환경과 사회 등의 비재무적 요소가 기업의 성장과 지속가능성을 견인하는 중요한 핵심이 되었으며 기업 스스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행동해야 한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임이자 국회의원이 11일 여의도 CCMM 릴리홀에서 개최한 ‘ESG 포럼 2020’에서 환영사를 전하고있다. [사진제공=뉴스투데이]   임 의원은 “올해 초부터 인류의 재앙으로 여겨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면서 전 세계가 사회적 책임에 가치를 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발전에 관심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또  “기업의 영향력이 국가의 틀을 넘어 전 세계로 확대되고 있는 오늘날, 기업 스스로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행동해야 한다”며 “더 장기적인 관점에서 자금을 제공하고 사회적 과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된다는 뜻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환경과 사회 등 비재무적 요소가 재무적 요소 못지않게 기업의 성장과 지속가능성을 견인하는 중요한 요소가 되었고 로봇과 인공지능, 센서,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의 목전에서, 환경과 윤리, 인권 등 ‘보이지 않는 것’들의 가치가 중요시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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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SG국회포럼
    2020-09-11
  • [ESG 포럼 2020 (11)] 윤진수 본부장 “ESG분야 명확한 투자전략과 목표설정 필요”
    [뉴스투데이=김보영 기자] 윤진수 한국기업지배구조원 본부장은 11일 ESG 정책과제와 관련해 “가장 시급한 것은 일반투자자들이 ESG 펀드에 대한 인지도”라며 “ESG 펀드에 한시적으로 세제 혜택을 부여한다던가 실질적인 ESG 펀드로 운용되고 있는지 인증제도 도입하는 등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윤 본부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박광온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윤관석 국회 정무위원장, 임이자 의원, 뉴스투데이(대표 강남욱) 공동주최로 열린 ‘ESG 포럼 2020’ 토론자로 참석, 이같이 제안했다.     ESG 포럼 2020 토론에 참가한 윤진수 기업지배구조원 본부장 [사진제공=뉴스투데이]    윤 본부장은 “오늘 포럼 중 가장 공감했던 것은 국내에서 ESG 투자 시 목적을 분명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부분이다. 투자운용사들은 어떤 목적으로 투자 전략을 세우는지, 어떻게 ESG 분야에 자금을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분명한 목적이 필요하다”며 “기관투자 시 고용기금과 산재기금 고려해서 ESG를 기금성격에 맞게 어떤 투자 전략을 갖고 운용이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ESG 공시 강화가 필요하다는 것도 동의한다. ESG 투자 시 활용되는 기업의 지속가능보고서는 현재 국내 코스피 상장사 중 100여개 내외만 발행하고 있고 이마저도 진실성과 정확성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기업정보의 소스가 제약되니 투자자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리스크가 크다고 느낄 수 밖에 없어 투자가 이뤄지기 어렵다”고 말했다.   아울러 의결권 자문기관에 대한 제도적 보안도 강조했다. 윤 본부장은 “한국의 의결권 자문기관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로, 기관의 높은 전문성이 요구되고 있지만 아직 제도적 기반과 인프라 형성이 미흡하다”며 “ISS(글로벌 의결권 자문기관)의 공정성이 강조되는 만큼 인적·물적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포럼에선 ‘미국 투자자들의 ESG 전략과 범위 및 기대’에 대해 브랜트 멀러(Brant Maller) 전미 대체투자협회 의장과 해롤드 워카테(Harold Walkate) 나티시스 인베스트먼트 매니저스 ESG 책임자의 화상대담이 마련됐다.   이후 송홍선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지속가능한 성장과 경영 투자를 위한 ESG 입법과제’란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했다. 종합토론에는 정삼영 미국 롱아일랜드대 교수와 안상희 대신지배구조연구소 본부장, 정종식 금융위원회 국제협력팀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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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1
  • [ESG 포럼 2020 (9)] 정종식 금융위 팀장 "K-택사노미로 무엇이 녹색인지 밝히는게 이전 정부와 차별화된 녹색금융”
    [뉴스투데이=오세은 기자] “금융위원회의 이번 녹색 금융 추진 프로젝트가 이전 정부와 가장 차별화하는 부분은 무엇이 녹색 산업으로 분류될 수 있는지를 판단하는 데 있습니다.”   금융위원회 정종식 금융정책국 국제협력팀장은 11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 릴리홀에서 뉴스투데이와 박광온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윤관석 국회 정무위원장, 임이자 의원이 공동 주최한 ‘ESG 포럼 2020’ 종합토론에서 “이전 정부에서도 녹색 금융 프로젝트를 추진했었지만, 당시 어떤 것들이 녹색 산업으로 분류되는 것들인지에 대한 기준이 불분명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11일 뉴스투데이와 박광온 국회과방위원장 등이 서울 여의도 CCMM빌딩 릴리홀에서 공동주최한 ‘ESG국회포럼’에 패널로 참여한 정종식 금융위원회 국제협력팀장이 종합토론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스투데이]   정 팀장은 “녹색 금융 개념이 생소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지금 금융위가 새롭게 추진하면서 고민한 부분은 기존에 진행했던 녹색 금융과 어떤 점이 차별화되는지였다”고 말했다. 또한 환경부가 어떤 사업이 녹색 금융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지 기준을 제시하는 K-택사노미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고, 이 프로젝트 발표를 연내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 팀장은 이어 공시에 적시되는 ESG체계와 관련해 “지난 20대 국회에서 공시 관련한 이슈에 대해 다수의 법안이 발의되었었고 정무위원회 차원에서 대안이 통과됐지만 법사위 논의과정에서 만료로 자동 폐기됐다”고 말했다.  정 팀장은 “우리의 입장은 ESG를 아우르는 환경 이슈에 대해 규제로 접근하는 방식에 상당한 부담감을 갖고 있다. 다만, 고무적인 것은 이러한 규제에 대한 순응 차원이 아니라, 자연스런 시장의  요구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ESG 등 녹색 금융 전반이 발전하는 데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금융위는 지난 5일 ‘뉴딜펀드 관련 7문7답’으로 뉴딜 펀드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내는 카드뉴스를 금융위원회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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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1
  • [ESG 포럼 2020 (7)] 송홍선 자본시장硏 실장 “전세계 운용자산 중 ESG 38%, 한국은 3% 수준”
    [뉴스투데이=김보영 기자] 송홍선 자본시장연구원 펀드연금실장은 11일 “ESG는 사회적으로 걸어가야 할 길이지만 기업이 기꺼이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 있는데 앞으로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 국가적 측면에서 어젠다 형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송 실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CCMM 빌딩 12층에서 박광온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윤관석 국회 정보위원장, 임이자 의원, 뉴스투데이(강남욱 대표) 공동 주최로 열린 ‘ESG 포럼 2020’에 참석, ‘글로벌 ESG발전과 국내 입법과제’란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지적했다.   이번 포럼은 뉴노멀(New Normal) 시대 지속성장을 위한 ESG 경영 투자전략과 입법과제를 주제로 열렸다. ‘ESG’는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와 같은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로 장기적 관점에서 기업 가치와 지속가능성을 판단하는 기준이며 최근 글로벌 경제의 새로운 화두로 주목받고 있다.         ESG 포럼 2020에 참여해 주제발표를 맡은 송홍선 자본시장연구원 펀드연금실장 [사진제공=뉴스투데이]     송 실장은 이날 발표에서 ESG와 성장·경영·투자 와 국내외 ESG 투자 현황과 성과를 비롯해 ESG 국내 입법과제에 대해 종합적으로 설명했다.    송 실장은 “전세계 운용자산 중 38%가 ESG 관련으로 운용되고 있지만 한국에선 아직까지 일반투자자들의 관심이 적고 주주행동주의도 원활히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현재 국내 기업의 지배구조 틀에서 벗어나 ‘그린 택사노미(Green Taxonomy, 친환경 분류체계)’가 도입되면 ESG 투자가 더욱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세계에서 매년 ‘그린’과 관련한 인프라 투자에 필요한 금액은 6조9200억달러(한화 8195조8200억원)로 한국 국내총생산(GDP) 4배 정도의 금액을 매년 투자해야 하며 따라서 ESG 투자 시장은 매우 커질 수 밖에 없다.   송 실장은 “ESG의 투자 시장이 커지는 만큼 기업의 성장 자체를 ESG에서 찾겠다는 명확한 전략이 필요하다”며 “다만 기업과 투자자의 상호작용을 기대하기 이전에 국가적 차원에서 ESG 법적·제도적 기틀 마련이 가장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ESG 정보는 일종의 정성 정보라 투명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기업이 기관투자자, 일반투자자들의 투자를 이끌어 내기 위해선 ESG 공시자료의 공정성, 투명성, 전문성이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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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1
  • [ESG 포럼 2020 (4)] 윤관석 정무위원장 “K-택사노미 발표되면 국내 녹색채권 발행도 힘 받을 것”
    [뉴스투데이=오세은 기자] 윤관석 국회 정무위원장은 11일 “환경부가 진행 중인 K-택사노미(Taxonomy·표준분류체계) 프로젝트가 발표되면 우리나라도 녹색 채권 발행 과정이 용이해져 자본시장 참여자들이 녹색 사업에 활발히 뛰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윤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CCMM빌딩 릴리홀에서 윤 위원장을 비롯해 박광온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임이자 의원, 뉴스투데이(대표 강남욱)가 공동 주최한 ‘ESG 포럼 2020’에 참석, 환영사를 통해 “최근 한국 기업도 미국·유럽 등과 같이 비재무적·사회적 가치를 기업 금융에 반영하는 움직임이 포착되지만 기업들의 녹색 채권 발행에 부진을 겪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K-택사노미는 친환경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유럽연합(EU)의 분류체계를 참고한 우리 정부의 한국형 녹색금융 분류체계(K-Taxonomy)다. 환경적 목표와 연관된 환경 활동 리스트라고 볼 수 있다   윤관석 국회정무위원장이 11일 뉴스투데이(대표 강남욱)와 박광온 국회과방위원장 등이 서울 여의도 CCMM빌딩 릴리홀에서 공동주최한 ‘ESG국회포럼’에서 축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뉴스투데이]   윤 위원장은  “한국이 다른 선진국과 비교해 녹색 채권 발행에 부진을 겪는 이유와 관련해 투자 기관들이 채권에 대한 관심 부족보다는 투자 대상이 되는 녹색 산업을 객관적으로 분류하고 평가할 기준이 마련되지 않다는 지적이 많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환경부가 K-택사노미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며 “환경부에서 이를 발표하면 한국도 그린 채권이 용이해질 것으로 관측된다”고 말했다. 환경부가 진행 중인 K-택사노미 프로젝트는 어떤 사업이 녹색 금융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지 기준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환경부는 이 프로젝트를 연내 발표하고 가이드라인을 만들기로 했다.   윤 위원장에 따르면 기준이 뚜렷해지면 기업들이 기존에 갖고 있던 녹색사업 투자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녹색 채권에 대한 인식도 바로 잡힐 수 있는 것이다.   윤 위원장은 또 “최근 정부가 한국판 뉴딜 중심축으로 그린 뉴딜 계획과 민간 자본 활성화를 위해 뉴딜 펀드를 여러 차례 발표했다”면서 “이에 언론에서는 뉴딜 펀드가 관제 펀드가 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있지만 정부의 역할은 직접 투자의 장을 만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투자 재원은 시장 참여자가 판단하는 것”이라며 “정부의 역할은 자본시장 참여자들의 리스크를 분담할 수 있는 매칭 역할에 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 위원장은 “ESG 관련한 기업가치 평가 투자 관련해서도 시장 참여자들이 신뢰할 만한 평가 기준과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기 위해 이에 필요한 환경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오늘 포럼 주제인 ESG 관련 내용을 정무위원장으로서 국회 입법 정치 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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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1
  • 셀트리온,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CT-P59' 임상 1상 결과 발표…"안전성 입증"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셀트리온이 질병관리본부와 국책과제로 개발 중인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CT-P59의 임상 1상 시험 결과 안전성과 내약성, 약동학(PK)을 검증했다고 11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지난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CT-P59의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 받고, 충남대병원에서 건강한 피험자 32명을 대상으로 임상 1상을 진행해 왔다. 이번 임상에서는 CT-P59의 안전성과 내약성, 체내 흡수, 분포, 대사 등에 대한 약동학(PK)을 시험했으며, 특히 코호트별 투약 최고 용량군에서 약물로 인한 이상사례가 발생하지 않아 CT-P59의 안전성을 확인했다.   셀트리온 2공장. [사진제공=셀트리온]   이번 임상 결과는 CT-P5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된 코로나19의 안전한 치료제로 활용될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특히 성공적인 임상 결과에 따라 향후 진행될 임상 2, 3상에 대한 조기 진입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셀트리온은 현재 경증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1상을 동시에 진행 중이며, 이에 대한 결과 및 동물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대규모 글로벌 임상 2, 3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미 한국을 포함한 7개 국가에 임상 신청이 들어가 있는 상태이며 최대 12개 국가, 500명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을 실시해 올 연말까지 이들 임상에 대한 중간 결과를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추가적으로 밀접접촉자에 대한 예방 임상을 연내 실시하는 등 총 3000여 명 대상의 임상을 통해 내년 상반기까지 치료제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셀트리온은 내년 상반기 치료제 개발이 완료되는 대로 즉시 대량 공급이 가능하도록 이달부터 공정검증배치 생산을 시작으로 상업용 항체 치료제 대량생산에 돌입한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항체 치료제의 국내 수요가 발생하면 바로 공급이 가능하도록 이달부터 미리 대량 상업생산에 돌입한다"며 "향후 진행하는 임상시험에서 만족할 만한 결과가 나오면 올 연말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해 최대한 빨리 치료제를 공급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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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스·과학
    2020-09-11
  • [지금 일본에선(388)] 코로나19가 일본에서 더 크게 유행할 수밖에 없는 결정적 이유
    [뉴스투데이/도쿄=김효진 통신원] 7월부터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가 재유행하기 시작했지만 연일 악화되는 국민여론을 의식한 탓인지 일본 감염증학회는 지난 달 20일 "전국적으로는 대체로 (코로나 재유행의) 피크를 지났다"고 발표했다.   일본에서는 일일 확진자 수가 가장 많았던 8월 7일의 1601명에 비해서는 확실히 신규 확진자 수가 감소추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일본에 반드시 제3, 제4의 코로나 유행이 올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일본정부의 엉성한 대응으로 코로나19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출처=일러스트야]   의료정부연구소의 카미 마사히로(上 昌広) 이사장도 현재 일본정부의 이해할 수 없는 대응방식이 반드시 더 큰 화를 부를 것이라 주장하는 전문가 가운데 한명이다.   그가 일본정부의 코로나 대응방식에서 가장 우려하는 부분은 바로 무증상자에 대한 PCR검사의 제한이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코로나 발생 초기부터 지금까지도 "무증상자에 대한 검사는 불필요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더 큰 문제는 무증상자의 대상에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는 물론이고 경찰관이나 자위대원 등 사회를 유지하기 위해 반드시 존재해야만 하는 노동자들은 물론이고 노숙자 같은 사회적 약자들도 모두 포함된다는 점이다.   의사나 간호사에 대한 PCR검사는 원내감염대책의 가장 기본이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검사는 단순한 감염예방책을 넘어 기본적인 인권을 보장한다는 중요한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 이들에 대한 검사를 정부가 앞장서서 필요 없다고 주장하는 국가는 일본이 유일하기도 하다.   일본 정부관계자들은 언제나 그렇듯 법적근거가 없다는 점을 들어 이들에 대한 선제적 검사를 고려하지 않고 않다. 코로나 검사의 법적근거는 감염증법이지만 해당 법률에서 인정하는 검사대상은 감염자와 의심환자, 밀접접촉자 뿐이라는 것이다.   코로나가 처음 유행했던 3, 4월에 보건소들이 밀접접촉자들에 대한 검사를 묵살한 것도 국민들에게 37.5도 이상의 열이 4일 이상 계속될 때만 검사를 받으라고 안내한 것도 모두 감염증법에 근거한 방침이었다. 물론 그 뒤에 어떤 결과가 발생했는지는 이제 모르는 이가 없다.   한편 그가 무증상자에 대한 적극적인 검사의 필요성을 주장하기 위해 거론한 연구결과는 역설적이게도 일본정부가 그렇게도 평가절하해온 한국에서 나왔다.   순천향대학 연구진은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아 격리된 환자 303명에 대한 치료경과를 추적했는데 이 중 110명은 확진판정을 받을 당시 아무런 증상이 없었고 29%에 해당하는 89명은 치료를 마치고 퇴원할 때까지도 무증상을 유지했다.   해당 연구가 특히 주목받은 이유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양과 완치되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감염증상의 유무와는 상관없이 동일하다는 결과 때문이었다. 이는 무증상자가 주변에 코로나를 전파시킬 가능성이 유증상자와 동일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카미 이사장은 한국에서 이와 같은 연구가 가능했던 이유는 코로나 초기부터 정부가 앞장서서 정부예산으로 PCR검사를 철저하게 실시하고 확진자들을 정확하게 파악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일본정부는 정반대의 길을 고수하고 있다. 후생노동성은 PCR검사에 대규모 예산투입을 꺼리고 있고 정부에 조언하는 전문가들은 자발적으로 검사대상을 좁혀버렸다.   덕분에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가 하루 수백 명씩 쏟아지고 있고 이들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도 수집되지 않아 대학이나 의료기관들이 독자적인 임상연구를 추진하지 못한 채 해외 연구결과들에만 촉각을 세우고 있다.   그리고 이들의 시야에조차 들어오지 않는 무증상자들은 지금도 일본 곳곳에서 제3, 제4의 코로나 유행을 부를 시한폭탄으로 일상생활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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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1
  • [주말쇼핑정보] 현대百, 3개 온라인몰서 추석 선물세트 할인 행사 外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추석 선물세트를 구매해야 한다면, 이번 주말 다채로운 추석 선물세트 할인 프로모션을 주목하자. 현대백화점은 더현대닷컴, 현대H몰, 현대식품관 투홈 등 3개 온라인못에서 추석 선물세트 판매와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풀무원 올가홀푸드는 다양한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이며 상품권 증정 등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동원몰도 1800여종의 추석 선물세트를 준비하고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홈플러스는 추석을 맞아 프라이펜, 식기건조대 등을 할인가에 선보이는 ‘주방용품 대전’을 진행하는가하면 쿠팡은 제수용품부터 효도가전 등 추석 관련 상품을 모아 할인 판매하는 ‘추석 기획전’을 실시한다.   [사진제공=현대백화점] ■ 현대百, 3개 온라인몰서 추석 선물세트 할인 행사   현대백화점은 온라인몰을 통해 본격적인 추석 선물세트 판매에 돌입하고, 각 온라인몰 별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추석 선물세트 판매 행사는 현대백화점 공식 온라인몰 더현대닷컴, 현대H몰, 현대식품관 투홈 등 3개 온라인몰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현대백화점 공식 온라인몰 더현대닷컴에서는 국내산 농·축·수산물 400여 종과 건강·생활용품 등 600여 개 품목 등 총 1000여 개 품목을 선보인다. 대표적인 상품은 1등급 한우 불고기(0.9kg)·(국거리 0.9kg)로 구성된 현대 특선한우 실속 세트(16만원)', 국산 참조기를 전통소금인 자염으로 밑간해 특화한 '자염 영광 굴비(13만원, 900g 이상, 10미)', 일반 상품 대비 당도가 2~3브릭스(Brix) 높은 과일만 선별한 'H스위트 샤인머스캣 세트(샤인머스캣 3개, 총 3kg)' 등이다.   10만원 이하 실속형 상물세트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호주산 로스(450g)·불고기(900g)로 구성된 '호주 지정목장 와규 난 세트(10만원)', 전통 제수용 과일인 사과(3개)·배(2개)와 멜론(2개)로 구성된 '사과배 멜론 세트(9만5000원)', '알뜰 전복 세트(국내산 전복 1kg, 8만원) 등이 대표적이다.    더현대닷컴은 행사 기간 동안 '추석 선물세트 전용 15% 할인 쿠폰'을 일 5회 지급하고, 30만원이상 구매 고객에게 결제금액의 10%(최대 50만원)을 적립해 준다.    현대백화점 식품 전문 온라인몰 '현대식품관 투홈'에서도 추석 선물세트 상품전을 열고, 추석 선물세트 2000여 종을 판매한다. 현대식품관 투홈은 오는 13일까지 5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 금액대별로 5%를 적립해 준다.    현대홈쇼핑이 운영하는 종합인터넷쇼핑몰 현대H몰은 11일부터 '추석명작'을 열고, 신선·건강·가공식품 등을 비롯해 현대백화점 추석 선물세트 등 총 5000여 품목을 선보인다. 먼저, 행사 기간 현대H몰 단독 브랜드인 '현대명가' 정육 선물세트 품목을 지난해보다 50% 늘린 총 60종을 선보인다. 국내산 1+등급 등심(500g)·국거리(500g)·불고기(500g)·사태(500g)로 구성된 '현대명가 세트 1호(15만9000원)'가 대표 상품이다.   또 '현대홈쇼핑 H미트 블랙앵거스 LA 갈비(3.6kg, 8만9900원)' 등 LA갈비 20여 종도 함께 선보인다. 이와 함께 CJ제일제당 스팸 6호(4만9800원), '산과들에 한줌견과(3만900원)' 등 가공식품을 비롯해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 밸런스(6만7500원) 등 다양한 건강식품을 판매한다.    현대H몰은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카드사별로 5~7%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최근 판매량이 늘어나고 있는 건강식품과 가공식품 등은 온라인으로 간편히 구매하는 고객들이 많아 품목수와 물량을 지난해에 비해 30% 이상 늘렸다"며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한 만큼 합리적인 명절 선물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올가홀푸드]   ■ 올가홀푸드 “‘2020 추석 선물세트’ 구매하고 상품권 받으세요”   풀무원 계열의 올가홀푸드(이하 올가)는 지속가능성과 친환경 가치를 담아 명절 선물의 품격을 높인 품목들로 다채롭게 구성한 ‘2020년 추석 선물세트’ 행사를 오는 10월1일까지 진행한다.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이는 한편 다채로운 할인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는 올가의 지속가능성과 친환경, 신선 가치를 담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품목들이 마련됐다. 특히 전체 과일세트를 100% 저탄소인증 과일로 구성했다. 생산과정에서 탄소 배출량을 감축하여 지구환경을 생각해 저탄소인증을 받은 ‘행복 사과/배 혼합세트’와 ‘아리수 사과세트’, 탁월한 맛과 영양으로 품종부터 특별한 올가홀씨드 품종의 ‘황금배 3종 혼합세트’ 등 전통적으로 인기 있는 베스트셀러를 알차게 구성했다. 또 전통 낭장망 어법으로 어획해 다른 멸치보다 본연의 모양과 맛이 좋아 인기 있는 ‘전통어법 수산물세트’와 지속가능한 어업방식으로 자라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을 인증받은 수산물인 ‘ASC 인증 전복세트(1호/2호)’도 만나볼 수 있다.   친환경과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전하면서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도 선보인다. 올가 동물복지 기준으로 건강하게 사육된 한우의 1등급 등심, 채끝, 특수부위 등을 원하는 부위별로 맞춤 제작할 수 있는 ‘정육 맞춤형 세트’가 대표적이다. 또한 청정 자연환경에서 재배한 버섯만을 선별해 자연에서 건조한 ‘유기농 자연대배 흑화고 세트’, 국내산 참조기만을 사용해 전통 염장 방식으로 건조해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법성포 굴비세트’ 등도 함께 마련됐다.   건강기능식품 및 관련 생활용품 세트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유산균, 아연 등이 함유돼 온 가족 모두에게 좋은 ‘풀비타 유산균 칼슘세트’, 유기농 새싹보리와 새싹귀리 순만을 사용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유기농새싹보리+귀리세트’ 등과 함께 안전성과 기능성이 검증된 원료만을 사용한 올가 풀비타 19개 상품을 판매한다.   추석 선물세트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명절 프로모션 및 이벤트도 진행한다. 50만원부터 300만원까지 구매 금액대 별로 최대 15만원의 올가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신규 고객이 명절 선물세트를 100만 원 이상 구매하고 지인에게 신규 가입을 추천할 경우, 추천인에게 행사 종료 후 10% 포인트를 지급한다. 매장 구매 고객에 한하여 선물세트 안에 손편지를 동봉하여 배송할 수 있는 ‘손편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조태현 올가홀푸드 영업본부장은 “올 추석 선물세트 행사는 비대면 소비 확산으로 ‘언택트 판매’를 확대해 소비자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며 “사전예약 행사 때부터 고객들이 올가 쇼핑몰, 올가 매장 주문 서비스와 같은 비대면 구매 방법을 더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홍보한 덕분에 직영 5개점과 온라인몰 매출이 증가했다면서 추석 선물세트 본 행사 때도 비대면 판매를 확대 운영해 꾸준히 매출 성장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동원F&B]   ■ 동원몰, 최대 40% 할인 ‘추석 선물대전’ 진행   동원F&B가 운영하는 식품 전문 온라인몰 동원몰이 추석을 맞아 비대면 온라인 프로모션을 강화한 ‘추석 선물대전’을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 ‘추석 선물대전’은 동원 선물세트를 비롯해 한우, 과일, 홍삼, 김, 수산물 등 1800여종의 식품 세트와 생활용품 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획전이다. 가격대는 1만 원대부터 30만 원대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동원몰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소비 문화가 확산되면서 매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을 통해 간편하게 추석 선물을 준비할 수 있도록 각종 비대면 온라인 프로모션을 강화했다.   먼저 동원몰은 명절 선물세트를 문자메시지로 간편하게 주고받을 수 있는 ‘기프티모아’ 서비스를 운영한다. 선물을 보내는 사람은 받는 사람의 주소를 모르더라도 전화번호만 알면, 원하는 시점에 발송할 수 있으며, 받는 사람은 간편하게 주소만 입력하면 원하는 날짜에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일반 모바일 선물 교환권과 다르게 한 번의 주문서 작성으로 여러 명에게 선물 전송이 가능해 간편하다.   또한 100세트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여러 명에게 선물 발송이 가능하도록 개별 배송 서비스를 지원해 편의성을 높였다. 100세트 이상 구매한 고객은 주문 시 신청양식에 맞춰 수량과 주소지 등을 입력하면 간편하게 각각의 선물세트를 보낼 수 있다.   ‘추석 선물대전’은 오는 13일까지 사전판매를 진행하며, 14일부터 27일까지 본 판매를 실시한다. 사전판매 기간에는 결제금액에 따라 최대 30만원의 백화점상품권을 증정한다.   동원몰은 5만원 이상 KB국민카드로 구매 시 7% 청구할인 혜택(최대 5만원)을 제공하며, ‘동원 선물세트’ 구매 고객에 한해 2개 이상 구매 시 최대 15%의 추가할인을 제공한다. 또 행사 기간 동안 동원 선물세트부터 건강기능식품, 생활용품 세트 등을 최대 40% 할인된 특가로 만나볼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하고, 100세트 이상 구매를 희망하는 고객에게는 별도의 견적 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동원몰은 동원 선물세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27일까지 추석 이벤트 ‘행운쥐가 선물주쥐’를 진행한다. 동원몰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주유상품권 50만 원(1명), 천지인 홍삼정 명작(3명), 동원몰 적립금 2만 원(10명), 커피 기프티콘(50명) 등을 지급하며 응모자 전원에게 동원몰 포인트 1000원을 지급한다.   동원F&B 관계자는 “올해 추석은 코로나19로 고향 방문이 어려워 온라인을 통해 명절 선물을 대신하는 소비자들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동원몰을 통해 집에서도 간편하게 마음을 담은 추석 선물을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모델들이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주방용품 대전’ 행사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 홈플러스, 추석 맞이 ‘주방용품 대전’ 실시   홈플러스는 추석을 맞아 오는 28일까지 전국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주방용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주방용품 대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장기화된 홈쿡 트렌드로 인해 사용이 많아진 주방용품을 새로 장만하려는 고객들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인기 주방 브랜드 상품을 파격 할인가에 선보인다. 테팔/해피콜 주방용품은 최대 30%, 네오플램/도루코 주방용품은 20%, 글라스락 퍼플시리즈를 비롯해 락앤락, 브리타 등 보관용기는 최대 50% 할인하고, 덴비 엘레멘츠 시리즈 전 품목은 9900원/1만2900원에 판매한다. 덴비 행사 대상 상품 5만원/10만원 이상 구매 시에 5000원/1만원 상품권, 코렐 추석 기획 세트는 3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홈플러스에서만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는 상품도 마련했다. 고품질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의 테팔 이모션 IH 냄비 2종 세트는 3만9900원, 에코젠 뚜껑으로 더 강하고 위생적인 ‘프리미엄 트라이탄 뚜껑 스텐 밀폐용기 8종은 7900~1만2900원, 2단 식기건조대 2종을 각 3만9900원에 내놓고, 해피콜 아이코닉 프라이팬과 온드냄비는 최대 30% 할인가에 판매한다. 홈플러스 단독 패턴으로 한국에서 첫 선을 보이는 ‘덴비 엘레멘츠’ 펀그린과 파슬그레이는 9900원, 1만2900원에 판매한다.   인기 브랜드 상품도 할인가에 한정 판매한다. 홈플러스 단독 상품 ‘해피콜 더 베스트 인덕션 1구+그릴팬 세트’는 5만9900원, 네오플램 드셰프 프라이팬뚜껑세트/궁중팬 각 1만9900원, 키친아트 통주물 IH 프라이팬/궁중팬/냄비 각 9900원에 판매하고, 락앤락 밀폐용기 기획세트 10종 최대 60%, 해피콜 조리기구는 20% 할인한다.   신승지 홈플러스 홈리빙팀 바이어는 “이번 주방용품 대전은 추석을 맞아 주방용품을 교체하려는 고객들에게 유명 주방 브랜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쿠팡]   ■ 쿠팡, 최대 54% 할인 ‘2020 추석 기획전’ 실시   쿠팡이 추석을 맞아 오는 10월1일까지 ‘2020 추석 기획전’을 진행한다.    해당 기간 제수용품부터 효도가전까지 추석과 관련된 모든 상품을 한 데 모아 △선물세트 △명절준비 △추석식탁 △사전예약 △로켓선물하기 등의 프로모션 페이지로 구성해 고객의 쇼핑 편의를 돕는다. 선물세트, 명절준비 기획전에는 가격대 별 추천뿐 아니라 ‘귀한 분께 선물’, ‘실속 선물’, ‘취향이색 선물’ 등의 상품 기획전도 운영한다.    추석식탁 기획전에서는 혼추족을 위한 밀키트/즉석식품과 차례상에 올라가는 제사/식재료를 따로 모아 쇼핑의 편리함을 더했다. 또, 건강식품, 가전, 주방용품, 화장품 등의 인기상품은 매일 특가 릴레이가 진행된다.   추석선물 한정특가 사전예약도 준비됐다. 사전예약 특가로 오는 13일까지는 영양제, 식품, 헤어바디 선물세트를, 22일까지 프리미엄 전복, 한우, 굴비, 과일 등의 신선식품 선물세트를 최대 54%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사전예약 기간 내 구매 고객은 14일과 추석 연휴 전 25일, 27일, 28일 오전 7시까지 고객이 지정한 날짜에 새벽배송으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추석 기획전에는 쿠팡 마켓플레이스 중소 판매자의 상품도 포함됐다. 경쟁력 있는 중소 판매자의 상품들이 기획전에 함께 노출되어 판매자들의 매출 증대는 물론 고객들도 질 좋은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게 됐다.    윤혜영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이번 추석은 언택트 분위기의 영향으로 코로나19로 추석에도 고향을 찾지 못하는 고객들을 위해 실속 있는 선물과 제수용품 등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쿠팡은 더 좋은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고객들이 믿을 수 있는 상품을 빠르고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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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1
  • [9월 11일 워크넷 채용정보] 한림제약·크라운제과·경남은행·엘에스일렉트릭·넷마블
        [뉴스투데이=황경숙 기자]   ■ 한림제약, 품질관리/신제품연구소 전문대졸 수시채용 ▷지원자격 : 전문대 졸업 이상 ▷채용기간 : 2020년 09월 12일까지 ▷전형방법 : 서류, 면접 ▷근무지역 : 경기 용인시 ▷근무시간 : 회사 내규에 따름 ▷임금 : 회사내규에 따름 ▷고용형태 : 정규직 ▷근무형태 : 회사내규에 따름 ▷복리후생 : 회사 내규에 따름 ■크라운제과, e-커머스 경력사원 채용모집   ▷지원자격 : 대졸(4년) 이상, 경력 2년 이상 ▷채용기간 : 2020년 09월 20일까지 ▷전형방법 : 서류, 면접 ▷근무지역 : 서울 용산구 ▷근무시간 : 회사 내규에 따름 ▷임금 : 회사내규에 따름 ▷고용형태 : 정규직 ▷근무형태 : 회사내규에 따름 ▷복리후생 : 회사 내규에 따름 ■ 경남은행, 2020년 신입행원 채용 ▷지원자격 : 학력무관, 경력무관▷채용기간 : 2020년 09월 16일까지 ▷전형방법 : 서류, AI면접, 면접 ▷근무지역 : 전국 영업 지점 ▷근무시간 : 회사 내규에 따름 ▷임금 : 회사내규에 따름 ▷고용형태 : 정규직 ▷근무형태 : 회사내규에 따름 ▷복리후생 : 회사 내규에 따름 ■ 엘에스일렉트릭, 2020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지원자격 : 대졸(4년)예정 이상▷채용기간 : 2020년 10월 5일까지 ▷전형방법 : 서류, 온라인 A.I역량검사, 면접 ▷근무지역 : 경기 안양시 ▷근무시간 : 회사 내규에 따름 ▷임금 : 회사내규에 따름 ▷고용형태 : 정규직 ▷근무형태 : 회사내규에 따름 ▷복리후생 : 회사 내규에 따름   ■ 넷마블, 회계 담당자 모집  ▷지원자격 : 경력 4년 이상 ▷채용기간 : 2020년 09월 30일까지 ▷전형방법 : 서류, 인성검사, 면접 ▷근무지역 : 서울 구로구 ▷근무시간 : 회사 내규에 따름 ▷임금 : 회사내규에 따름 ▷고용형태 : 정규직 ▷근무형태 : 회사내규에 따름 ▷복리후생 : 회사 내규에 따름   <자료제공=워크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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