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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통÷나누기 세상+더하기] SPC, 매장 아르바이트생에 장학금 1억7000만원 전달 外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유통업계가 상생을 위한 발걸음을 계속하고 있다. SPC그룹은 매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대학생들에게 ‘SPC 행복한장학금’ 1억700만원을 전달하고, NS홈쇼핑은 폭우 피해를 입은 안성시의 피해복구를 위해 상생협력기금 1억원을 출연한다. bhc치킨은 광주 광산구 어린이 보호구역에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을 설치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활동도 계속된다. 세븐일레븐은 본사 비용 부담으로 모든 점포에 비말차단막을 설치하고, 마스크 10만여장을 가맹점에 지원한다. 남양유업은 우유제품에 코로나19 생활 속 방역수칙을 알리는 패키지를 적용키로 했다.   지난 28일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김범호 SPC그룹 부사장(오른쪽)이 매장 장학생에게 장학증서와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SPC그룹]   ■ SPC그룹, 매장 아르바이트생에 장학금 1억7000만원 전달   SPC그룹은 지난 28일 ‘SPC행복한장학금’ 장학생 100명에게 총 1억7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SPC행복한장학금은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파스쿠찌 등 SPC그룹 매장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 중 근속기간과 근무태도, 학업계획, 가정형편 등을 고려해 매년 200명(한 학기당 100명)에게 등록금의 50%를 지원하는 제도다.    SPC행복한장학금은 허영인 SPC그룹 회장의 “매장에서 일하는 젊은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라”는 뜻에 따라 지난 2012년 상반기 시작됐다. 지금까지 총 1628명의 학생에게 약 29억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SPC그룹은 매 학기 장학생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수여식을 진행하였으나 이번에는 최근 사회적 분위기를 감안해 별도의 행사는 진행하지 않았다.    SPC그룹 관계자는 “학업과 일을 병행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사업을 지속하고 있다”며 “SPC행복한장학금을 통해 매장에서 일하는 학생들의 꿈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SPC그룹은 2011년 하반기부터 공개채용 인원의 10%를 아르바이트 학생 중에서 선발하고 있다.    지난 28일 안성시청에서 진행된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지원사업 공동추진 협약식’에서 (왼쪽부터) 도상철 NS홈쇼핑 대표이사, 김보라 안성시장, 박노섭 대중소농어업협력재단 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NS홈쇼핑]   ■ NS홈쇼핑, 안성시 수해 피해복구에 상생협력기금 1억원 출연   NS홈쇼핑이 안성시 농가의 수해 피해복구지원을 위해 나섰다. NS홈쇼핑은 지난 28일 안성시청에서 안성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도상철 NS홈쇼핑 대표이사, 박노섭 대중소농어업협력재단 본부장이 참석했다.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을 고려해 현장 참여 인원을 최소화해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NS홈쇼핑은 안성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안성 농축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뜻을 모으고, 상생협력기금 1억원을 출연하기로 했다.   최근 긴 장마와 기록적 폭우로 큰 수해 피해를 본 안성시는 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피해 농가와 축산농가를 비롯해 수해 피해 이재민을 위한 세탁 차량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수해 지원 종료 후에는 농가의 독거노인 및 돌봄사업의 세탁지원사업으로 전환해 활용할 예정이다.   NS홈쇼핑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중소기업 우수제품 및 농특산물의 홍보와 판로지원을 위해 안성시와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도상철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NS홈쇼핑이 추구하는 '삶의 가치 창출과 행복 나눔'이 폭우로 수해를 입은 안성시 농가에게 희망으로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축적된 경험과 역량을 활용해 안성맞춤의 도시 안성시와 발전적인 상생협력 관계를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30일 광산구청에서 진행된 ‘bhc치킨-광주광역시 광산구,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 물품기증식’에서 (왼쪽부터)김삼호 광산구청장, 이용성 월드비전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임금옥 bhc 대표,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bhc치킨]   ■ bhc치킨, 광주 광산구에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 설치 지원   bhc치킨이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을 설치한다. bhc치킨은 서울시 노원구를 시작으로, 광진구, 강북구, 구로구, 충남 아산시 등 어린이 보호구역 내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 설치를 진행한 데 이어 지난 30일,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에서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 기증식을 개최했다.    bhc치킨은 첨단초등학교, 월봉초등학교, 비아초등학교, 풍영초등학교, 수문초등학교, 큰별초등학교, 고실중학교 등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이 미설치된 어린이 보호구역에 표지판 7개를 순차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이날 기증식에는 임금옥 bhc 대표를 비롯해 이용성 월드비전 광주전남지역본부장, 김삼호 광산구청장,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참석했다.    임금옥 대표는 “서울시, 아산시에 이어 광주광역시 광산구 어린이 보호구역에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 설치를 완료하면 목표치의 약 85%를 달성하는 것”이라며 “올해 3·4분기 내 교통안전체계 확충이 필요한 곳을 추가 선정해 표지판 무료 설치를 지속,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bhc치킨은 ‘민식이법’ 취지에 동참하고자 올 1월부터 1년간 총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그간 서울시, 충남 아산시 등 총 40여 개 지점에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을 설치 완료하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힘써왔다.   세븐일레븐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9월부터 모든 점포에 비말차단막을 설치한다. [사진제공=세븐일레븐]   ■ 세븐일레븐, 점포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 ‘비말차단막’ 설치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안전한 점포 운영 및 쇼핑 환경 조성을 위해 전국 1만200여 가맹점에 비말차단막을 설치하고 마스크 10만여장을 지원한다.   세븐일레븐은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사회적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가맹점과 함께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상생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지원안을 마련했다.   세븐일레븐은 전국 가맹점 계산대에 비말차단막을 설치한다. 고객과 근무자 간의 접촉을 최소화하여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에 나선다. 비말차단막설치비용은세븐일레븐본사가전액부담한다. 오는 9월 2주 차부터 수도권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전국 모든 점포에 설치될 예정이다.   더불어 보건용마스크(KF94) 10만여장을 마련해 전국 가맹점에 전달한다. 9월 초부터 각 점포에 순차적으로 10매씩 지급되며, 전달된 마스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안전한 매장 운영을 위해 경영주 및 근무자가 착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는 “코로나19와 더불어 태풍, 장마 등의 피해로 점포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 경영주님들을 위해 실질적인 보탬이 되고자 이번 지원방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책임 있는 자세로 가맹점의 안전한 점포 운영을 위해 상생활동을 적극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남양유업]   ■ 남양유업, 우유제품 패키지에 코로나19 생활 속 방역수칙 알려   남양유업은 현재 시행 중인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코로나 방역수칙’ 대국민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코로나 방역수칙’ 캠페인 문구를 남양유업 우유제품 패키지 등에 적용한다고 31일 밝혔다.   코로나19 생활 속 방역 수칙을 국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재치 있게 표현한 문구를, 남양유업은 ‘맛있는우유 GT‘, ‘GT 고소한저지방’, ‘초코에몽’ 등 회사의 대표 우유제품 패키지에 적용해 오는 9월부터 생산에 돌입한다. 많은 사람들이 경각심을 갖고 생활 속 방역 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시행한 해당 캠페인은, 별도 종료 기간 없이 코로나 확산 추세를 지켜보며 지속 진행할 예정이다.   또 남양유업은 현재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임산부들을 위한 ‘남양유업 임신육아교실’에서도 해당 캠페인을 홍보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생활 속 방역 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코로나 위기 속에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중앙방역대책본부와 함께 해당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많은 국민들께서 생활 속 방역 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하셔서, 하루빨리 코로나를 극복하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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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31
  • 합참의장에 원인철 공군참모총장 내정…서욱 장관 후보자보다 한 기수 선배
    [뉴스투데이=김한경 기자] 정부는 31일 신임 합참의장에 서욱 장관 후보자보다 한 기수 선배인 원인철(59·공군사관학교 32기) 공군참모총장을 내정했다.   국방부는 다음 달 1일 국무회의 의결 후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국군 통수권자인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자를 합참의장으로 임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31일 정부가 신임 합참의장에 내정한 원인철 공군참모총장. [사진제공=연합뉴스]   원 후보자는 합참의장으로 임명되면 문재인 정부 들어 2년 만에 다시 공군 출신이 맡는다. 공군 출신인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2017∼2018년 합참의장을 지냈다.   그는 합동참모차장, 합참 군사지원본부장, 공군작전사령관 등을 역임한 공중 작전 및 합동작전 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미군과 소통 능력도 탁월해 전작권 전환 추진 협의를 원활하게 진행할 것으로 관측된다.   국방부는 "원 총장이 전략적 식견과 작전 지휘능력이 탁월하고, 국방개혁과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역량과 전문성을 구비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사관학교 기수로 보면 서욱(육사 41기) 국방부 장관 후보자보다 한 기수 선배이다. 하지만  국방부는 원 후보자가 군심을 결집할 역량과 인품을 겸비하고 있어 합참의장으로 선발했다고 덧붙였다.     합참의장이 국방부 장관보다 기수가 위인 사례는 1999년 조영길(갑종172기) 의장과 조성태(육사 20기) 장관 이후 21년 만이다. 당시 조 의장은 조 장관보다 임관 연도가 2년 빨랐다.   이런 이유로 군 관계자들은 '기수 파괴', '서열 파괴' 인사로 평가한다. 원 후보자는 합리적 조직관리와 균형 감각, 명쾌한 업무처리 능력 등으로 상하 조직원으로부터 많은 신뢰와 존경을 받고 있다는 평이다.   따라서 장관과 기수 차이는 별 문제가 되지  않으며, 이미 합참에서 본부장 시절 함께 근무하며 손발을 맞춰봤기 때문에 서로의 위치에서 긴밀히 협조하면서 원만한 업무 수행이 가능할 것이란 의견이 지배적이다.   
    • 시큐리티팩트
    • 안보종합
    2020-08-31
  • 토스, 연봉 3천만원 고객 상담직 신입∙경력 30명 채용
    [뉴스투데이=변혜진 기자]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더욱 높은 수준의 고객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커스터머 히어로(Customer Hero)’ 30여 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31일 밝혔다. 채용을 실시하는 고객 히어로즈팀(Customer Heroes Team)은 유선과 온라인으로 금융서비스 상담 업무 전반을 담당하며, 비대면 고객서비스를 총괄하는 토스의 CH디비전(Customer Happiness Division)소속이다.   [사진제공=토스]   토스는 그간 외주 상담을 최소화하고, 자체 채용을 통해 고객 서비스 조직을 운영하며 상담 품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번 채용인원을 포함해 연말까지 80 여명을 순차적으로 확충, 150여명 수준으로 조직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커스터머 히어로는 경력과 학력 제한 없이 금융 분야 상담 서비스에서 전문성을 쌓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오늘부터 9월14일까지 토스 채용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대면 상담 경험 위주의 경력 지원자나 고객 상담 경력이 없는 신입 지원자들이 참조할 만한 우대조건에 대한 상세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서류와 전화 인터뷰, 2차에 걸친 면접을 통과한 합격자는 오는 10월 중 입사하게 된다. 이번 공개 채용은 1년 계약직 입사로 정규직 전환 신청이 가능한 조건이다. 입사자는 근속 6개월 이후 본인의 희망에 따라 정규직 전환을 신청할 수 있으며, 동료 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전환 여부가 결정된다.   연봉은 3000만원으로 정규직 전환시 30% 인상된다. 또한, 모든 입사자에게는 토스 서비스에 대한 지식과 고객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한 집중 교육 및 실무투입 기간 중 1:1코칭 등을 통한 심화 교육 지원이 이뤄진다. 더불어, 입사자는 △점심 및 저녁 식대 제공 △반기별 팀 성과에 따른 성과급 지급 △직장 단체보험 제공 및 연 1회 종합건강검진 제공 △사내 카페, 편의점, 헤어살롱 무료 이용 등의 업계 최고 수준의 복리후생 혜택을 제공 받게 된다. 토스 관계자는 “토스의 고객 히어로즈팀은 고객의 문의사항과 요청을 해결하는 데 그치지 않고, 토스의 금융서비스와 고객 서비스 정책을 가장 잘 아는 금융 CS 전문가로서 보다 고객지향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며, “비대면 금융 서비스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토스에서 금융 CS전문가로 성장하고 싶은 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모든 채용 절차는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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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준생
    • 취업도우미
    2020-08-31
  • 강세장에 7월 일임형ISA 3.15%p↑…누적수익률 14.86%
    [뉴스투데이=변혜진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7월 말 기준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누적 수익률이 한 달 전보다 3.15%포인트(p) 오른 평균 14.86%로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국내 은행과 증권사 25곳이 출시한 지 3개월이 경과된 일임형 ISA 상품 206개의 모델포트폴리오(MP) 운용 성과를 취합한 결과다. 206개 모두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고, 이중  95%에 해당하는 196개의 MP가 5%를 초과하는 수익을 냈다.   금융투자협회는 7월 말 기준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누적 수익률이 한 달 전보다 3.15%포인트(p) 오른 평균 14.86%로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사진제공=연합뉴스]   금융투자협회 측은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도 불구하고 주요국의 정책 대응 및 백신 개발 기대감으로 세계 증시가 4개월 연속 상승세를 지속한 데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 상품 유형별 누적 수익률은 초고위험 상품이 24.88%로 가장 높았고, 뒤 이어 고위험(19.76%), 중위험(13.06%), 저위험(8.95%), 초저위험(6.90%) 순이었다. 누적 수익률이 가장 높았던 상품은 키움증권 기본투자형(초고위험)으로, 누적수익률 67.93%를 기록했다. 금융회사별 평균 누적수익률은 신한금융투자가 21.84%로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일임형 ISA 상품은 고객이 직접 투자상품을 선택해야 하는 신탁형과 달리 금융회사가 금융상품의 종류·비중·위험도 등의 내용이 포함된 MP를 제시하고 그에 따라 운용을 맡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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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31
  • [뉴스투데이 카드뉴스] 코로나19 ‘고용 쇼크’…남성 16만·여성 25만명 실직
    [글 : 강소슬 기자, 그래픽 : 가연주]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쇼크’가 가시화됐다. 국내 노동시장에서 올해 2분기에만 41만명이 일자리를 잃었으며, 취업을 준비하던 취준생들은 기업들의 고용 축소로 인해 작년 대비 채용이 큰 폭으로 줄었다. 특히 여성 취업자가 잃자리를 더 많이 잃은 이유는 도소매업, 음식 및 숙밥점업, 교육서비스업 부문 등 여성 취업자의 수가 많은 산업을 중심으로 일자리 감소 폭이 컸기 때문이다.   자세한 내용을 영상 속에서 알아봤다.      
    2020-08-31
  • [투자의窓] 렘데시비르 사용확대 美FDA “임상3상 전 코로나 백신 승인 가능”에 모더나 존슨앤존슨 아스트라제네카 각축
    [뉴스투데이=정승원기자]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코로나19 치료제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렘데시비르에 관한 긴급사용 승인을 확대한 데 이어 임상3상이 끝나지 않아도 백신을 승인할 용의가 있다고 밝혀 백신 관련주들이 들썩이고 있다.   시장에서는 현재 백신 개발중인 제약회사 중 어떤 제약사가 가장 먼저 수혜를 입을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스티븐 한 미국 FDA국장(가운데)이 트럼프 대통령이 지켜보는 가운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의 전세계적인 확산이 가팔라지고 있는 가운데 FDA는 코로나19 백신을 3상 임상시험 전에 승인할 수도 있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파이낸셜타임스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티븐 마이클 한 FDA 국장은 FDA가 코로나19 백신 3상 임상시험이 끝나기 전에 백신을 승인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해 미국이 11월 대통령선거 전에 백신 사용을 서두르는 게 아니냐는 관측을 불러일으켰다.   스티븐 한 국장은 “3상 임상시험 전에 승인을 신청할지 여부는 백신 개발업체들에 달린 문제이며 (신청하면) 우리가 적정성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티븐 한 국장은 다만 “코로나19 백신의 위험보다 이익이 크다는 판단이 서야한다”고 전제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운동을 돕기 위해 승인을 서두르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장에서는 옥스포드대와 공동으로 백신 개발중인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를 비롯해 미국의 바이오기업 모더나와 존슨앤존슨 등 3개사를 가장 유력한 후보군으로 지목하고 있다.   미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부 장관과 마크 메도스 백악관 비서실장도 최근 야당인 민주당 지도부와의 면담에서 3상 임상시험을 마치지 않은 백신의 긴급사용을 승인할 수 있다고 말했는데, 이 과정에서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퍼드대가 공동 개발 중인 백신이 가장 가능성 있는 후보라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아메리카 퍼스트’를 외치며 미국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성향상 어떤 식으로든 미국기업이 만든 백신에 혜택을 가장 먼저 줄 것이란 분석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   현재 백신과 관련해 임상3상에 참여중인 인원은 존슨앤존슨이 6만명으로 가장 많고 모더나와 아스트라제네카가 각각 3만명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백신 사용은 일반적으로 안전을 담보하기 위해 대규모 3상 임상시험을 통과한 뒤에야 사용 승인이 내려진다. 앞서 러시아와 중국은 임상3상 전에 각각 자국 백신물질에 대한 등록을 승인해 유효성 논란이 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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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31
  • [뉴투 부동산 주간 동향] 분상제·전매 제한 여파에도 분양 꾸준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가 본격 시행되고 분양권 전매 제한 규제 강화가 예고됨에 따라 부동산 시장이 위축 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분양 시장은 꾸준한 분양 물량이 공급되면서 다소 활발한 분위기를 띌 것으로 전망된다.   31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9월 첫째 주에는 전국 13곳에서 총 8573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가 실시된다. 이는 지난 주 분양실적인 1967가구보다 4배 넘게 늘어난 수치다.   e편한세상 시티 광교 투시도 [사진제공=대림산업]   청약 접수를 앞둔 단지 중 비규제 지역에 들어서는 단지에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수도권 마지막 비조정대상지역 경기 김포시 ‘e편한세상 김포 어반베뉴’, 지방중소도시 강원 강릉시 ‘KTX강릉역 동도센트리움’, 전남 순천시 ‘포레나 순천’ 등이 청약에 나선다.   9월부터 수도권과 지방광역시에서 아파트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이 소유권 이전 등기때까지 늘어남에 따라 관심이 커진 주거형 오피스텔도 눈길을 끈다. 부산 해운대구에서는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 김포에서는 ‘김포 한강신도시 범양레우스 라세느’가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계약은 22곳에서 진행된다. 강원 ‘속초 롯데캐슬 인더스카이’의 정당 계약이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되며, 서울 ‘롯데캐슬 리버파크 시그니처’는 3일부터 12일까지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4곳이 오픈한다. 경기 지역에서 브랜드 단지인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 ‘e편한세상시티 광교’가 문을 열며, 이 밖에 ‘부천 소사 현진에버빌’, ‘경산하양 금호어울림’ 등 눈여겨볼만 한 단지가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 청약 단지   대림산업은 1일 마송지구 B2블록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김포 어반베뉴’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8층, 7개 동, 전용면적 53~59㎡, 총 544가구로 전 가구 소형주택형으로 이뤄진다. 지난 해 마송지구에서 성공적으로 공급한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에 이은 단지로 마송초등학교, 통진중학교, 통진고등학교가 도보권에 위치한 학세권 단지다.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 공급당시 수요자들의 큰 호평을 받았던 대림산업만의 특화설계인 C2하우스도 적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 단지는 공공택지내 공급되는 소형 아파트로 3.3㎡당 800만원 후반대의 경쟁력 있는 분양가로 공급된다.   같은 날 한화건설은 전라남도 순천시 서면 선평리 337-3번지 일원에 짓는 ‘포레나 순천’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2층, 지상 18층, 9개 동, 전용면적 84~119㎡ 총 613가구 규모로 순천 신흥주거타운 내 첫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로 지어진다. 단지는 인접한 백강로를 통해 삼산로와 순천IC로 접근이 용이하며 호남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 진·출입이 수월해 광역 이동이 편리하다.   또 인근에 위치한 NC백화점 순천점과 홈플러스 순천점, 이마트 순천점, 중앙시장, 순천시문화건강센터, 순천문화예술회관 등 다양한 인프라를 차량으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동부건설은 2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송동 900-64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주거형 오피스텔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 4층, 지상 20층, 3개 동, 전용면적 57~75㎡, 총 323실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내부구조가 2~3룸, 3베이로 아파트를 대체 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 단지 바로 앞에 송수초와 재송어린이도서관, 송수초 병설 유치원 등이 있고, 센텀중·고 등도 인근에 있다.   동도건설은 4일 강원도 강릉시 포남동 1117번지 일원에 짓는 ‘KTX강릉역 동도센트리움’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강릉시에서 처음 선보이는 ‘센트리움’ 브랜드 단지로 지하 3층, 지상 23층, 3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40~59㎡ 426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52㎡ 28실 총 454가구로 조성된다.   단지 내 연면적 1978㎡의 상업시설도 함께 구성돼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단지 바로 앞에는 강릉시의 핵심 교통망인 경강선 KTX강릉역이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다. 또 각종 의료시설과 홈플러스, 동부시장, CGV 강릉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밀집한 중심상업지구도 가깝다.   ■ 모델하우스 오픈 단지   대림산업은 4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일원에서 ‘e편한세상 시티 광교’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지하 5층, 지상 15층, 전용면적 21~49㎡ 총 450실 규모다. 단지는 지하철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노선을 통해 환승 없이 판교역까지 20분, 강남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또 인근에 아브뉴프랑, 롯데마트, 이마트, 롯데아울렛, 갤러리아백화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한다.   금호산업은 같은 날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서사리 206-7 일원에 들어서는 ‘경산 하양 금호어울림’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전용면적 59㎡, 총 626가구 규모다. 단지는 하양시외버스터미널이 가깝고 인근에 있는 대경로와 대학로, 4번 국도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진·출입이 수월하다. 또 단지 옆으로 근린공원(예정)이 조성되며, 무학산과 금호강, 명곡저수지, 체육공원이 가까워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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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31
  • [연봉 정밀분석 (5)] 하나카드 ‘부장’과 우리카드 ‘차장’, 회사 다닐 맛 난다
    대기업 입사를 꿈꾸는 취업준비생 입장에서 가장 큰 애환은 ‘정보부족’이다. 물론 합격에 필요한 직무역량이나 스펙에 대한 정보가 가장 절실하다. 하지만 입사 이후 보수체계에 대한 궁금증도 만만치 않다. 특히 평균연봉과 신입사원 초봉, 남녀 간 연봉 격차, 승진 구간별 연봉 인상 폭 등은 취준생이 회사를 평가할 때 중요한 기준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개된 각사 사업보고서와 취업포털 ‘잡코리아’ 등의 자료를 종합해 이들 항목에 대한 주요 경쟁기업의 현실을 비교 분석함으로써 취준생들의 판단을 돕고자 한다. <편집자 주>   하나카드 장경훈(왼쪽)대표와 우리카드 정원재 대표. [사진=각 사, 연합뉴스 / 그래픽=뉴스투데이]   [뉴스투데이=변혜진 기자] 하나카드(대표 장경훈)와 우리카드(대표 정원재)는 카드업계에서 각각 평균연봉 4,5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두 카드사의 세부적인 연봉 수준은 직급별로 꽤 큰 차이를 보인다. 평균연봉은 하나카드가 더 높다. 최대 연봉 인상구간은 하나카드가 ‘차장-부장’ 구간인 반면, 우리카드는 ‘과장-차장’ 구간이다. 남녀 연봉 격차는 우리카드가 조금 더 높다.   ■ 평균연봉, 하나카드가 우리카드보다 1672만원 더 받아 / 대졸 신입사원 초봉은 우리카드가 높아 각 사의 2019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평균 연봉의 경우 지난해 기준 하나카드가 9500만원, 우리카드가 7800만원이다. 하나카드가 1700만원 더 많다. 잡코리아에서 집계한 월 예상 실수령액은 하나카드 633만원, 우리카드 535만원이었다. 사업보고서에는 신입 초봉 정보가 나와 있지 않지만, 크레딧잡에 따르면 신입과 경력을 포함한 입사자의 평균 연봉은 하나카드는 4480만원, 우리카드 5251만원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하나카드가 11년 6개월, 우리카드가 6년 5개월이다. 이처럼 큰 차이를 보이는 이유는 우리카드가 출범한 지 오래 되지 않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우리카드는 2013년 4월 우리은행으로부터 분사·설립됐다.   [표=뉴스투데이 / 자료=잡코리아, 금융감독원]   ■ 최대 연봉 인상구간…하나카드 ‘차장-부장’, 우리카드 ‘과장-차장’ / 과장~부장 직급은 하나카드가 더 받아 하나카드의 경우 연봉이 가장 많이 인상되는 구간은 차장에서 부장으로 승진할 때였다. 7770만원에서 1억2000만원으로 54.4%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우리카드는 ‘과장-차장’ 구간에서 가장 크게 인상됐다. 4416만원에서 7025만원으로 59.1% 올랐다. 같은 과장, 차장 및 부장 직급에서의 평균연봉은 하나카드가 더 높았다. 과장 직급은 하나카드(5280만원)가 우리카드보다 864만원 더 받았고, 차장 직급(7770만원)은 745만원, 부장 직급(1억2000만원)은 6000만원 더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 하나카드 남녀 직원 모두 우리카드보다 더 받아 / 남녀 연봉 격차는 우리카드가 더 커 두 카드사 모두 남자 직원이 여자 직원보다 평균적으로 연봉을 더 많이 받았다(임원 제외). 다만 남자 직원 비율은 하나카드가 더 높지만 남녀 평균 연봉 격차는 우리카드가 더 컸다. 하나카드의 남녀 직원 비율은 60%, 40%, 우리카드 51%, 49% 수준이다. 남녀 평균 연봉의 차이 격차는 우리카드가 4700만원, 하나카드 43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남녀 직원 모두 하나카드가 우리카드보다 더 받았다. 하나카드의 남자 직원 연봉은 1억1200만원으로 우리카드보다 1100만원 많았고, 여자 직원(6900만원) 역시 1500만원 더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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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31
  • LG유플러스, UX공모전으로 인재뽑는다…“코로나 시대 고객가치 창출”
      [뉴스투데이=김영섭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공모전을 통해 디자인과 UI(사용자 인터페이스)·UX(사용자 경험), 고객리서치 분야 우수인재를 채용한다고 30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2013년부터 공모전을 통해 LSR(라이프소프트리서치)·UX담당 우수 인재를 채용 중이다. 올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고객가치 발굴을 주제로 개최한다. 공모 분야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고객가치를 전달하는 ▲신규 서비스 디자인 ▲UX·UI 전략 ▲고객 인사이트 제안 총 3개이다.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공모전을 통해 디자인과 UI/UX, 고객 리서치 분야 우수 인재를 채용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은 인재채용 포스터 이미지.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고객·시장 분석 능력 ▲고객가치 기반 UX 도출 능력 ▲쉽고 재미있고 고객에게 매력적인 디자인 표현 능력 ▲논리성, 창의성 및 사업 영향력 등을 기준으로 작품을 평가할 예정이다.   분야별 입상한 ▲‘골드(GOLD)’ 3인에게 각각 상금 100만원과 상장 ▲‘실버(SILVER)’ 3인에게 각각 상금 50만원과 상장 ▲‘브론즈(BRONZE)’ 3인에게 상장을 수여한다. 입상자에게는 신입 채용 연계형 인턴십 기회가 제공된다. 별도 우수작도 추가 선정, 인턴십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9월 24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이후 10월 중 인적성 검사와 AI영상 면접, 1차 면접을 거쳐 다른 직무 신입 채용 지원자들과 함께 11월에 인턴십을 수행하게 된다. 12월 최종 면접 후 내년 1월 LSR·UX 담당 신입사원으로 LG유플러스에 입사한다.   입사 후에는 LG유플러스의 5G, 스마트홈 등 다양한 제품, 서비스의 고객 경험을 최적화할 수 있는 UX 전략과 기획, GUI(Graphical User Interface·그래픽사용자인터페이스) 디자인, 고객 트렌드·라이프스타일 리서치 관련 직무를 담당하게 된다.   LG유플러스 신입사원 채용 전형에 참석할 수 있고, 내년 1월 입사가 가능한 4년제 대학 기준 2021년 2월 이전 졸업예정 또는 경력 2년 미만 기졸업자(전공무관) 누구나 9월 18일까지 LG유플러스 UX 공모전 홈페이지에 작품을 제출, 지원할 수 있다.   개인만 참가 가능하며 분야별로 중복 참여할 수 있다. 타 공모전 수상작은 출품할 수 없다. 모집 분야별 구체적인 작성가이드와 제출 분량, 형식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LG유플러스 유혜종 LSR·UX담당은 “최신 ICT 기술과 트렌드에 대한 풍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고객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창의적이고 논리적이며 완성도 있는 작품에 높은 점수를 줄 예정”이라며 “공모전을 통해 입사한 선배 직원들이 직무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만큼 훌륭한 UX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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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30
  • 삼성전자 세계 최대 평택2라인 가동…30조 이상 투자, 3만명 이상 고용창출 기대
      [뉴스투데이=김영섭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공장인 평택 2라인 가동에 들어갔다. 평택 2라인에서는 업계 최초로 EUV(Extreme Ultraviolet·극자외선) 공정을 적용한 첨단 3세대 10나노급(1z) LPDDR5 모바일 D램이 생산된다. LPDDR5(Low Power Double Data Rate 5)는 스마트폰, 태블릿과 같은 모바일 기기에 사용되는 저전력 특성을 갖는 D램의 규격을 말한다.   3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평택 2라인은 이번 D램 양산을 시작으로 차세대 V낸드, 초미세 파운드리 제품까지 생산하는 첨단 복합 생산라인으로 만들어져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반도체 초격차 달성을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삼성전자의 평택 2라인은 연면적이 12만8900㎡(축구장 16개 크기)에 달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반도체 생산라인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공장인 평택 2라인 [사진제공=삼성전자]   ■ D램, 낸드, 파운드리까지 생산하는 세계 최대 반도체 생산 라인   삼성전자는 평택 2라인에 지난 5월 EUV 기반 최첨단 제품 수요에 대비하기 위한 파운드리 생산라인을 착공했으며, 6월에는 첨단 V낸드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낸드플래시 생산라인도 착공에 들어갔다. 두 라인 모두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이번 평택 2라인은 지난 2018년 8월 발표한 180조원 투자, 4만명 고용 계획의 일환으로 건설된 것으로 삼성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신규투자와 채용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평택 1라인에 이어 이번 평택 2라인에도 총 30조원 이상의 대규모 투자가 집행된다. 직접 고용하는 인력은 약 4000명으로 예상되고 협력사 인력과 건설인력을 포함하면 약 3만명 이상의 고용창출이 기대된다.   지난 2015년부터 조성된 평택캠퍼스는 289만㎡의 부지를 가진 삼성전자의 차세대 반도체 전초기지다. 평택 1라인은 2017년 6월 양산을 시작했으며, 평택 2라인은 2018년 1월 착공돼 이번에 처음으로 D램 제품을 출하했다.   삼성전자는 평택캠퍼스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로 미래 반도체 시장 기회를 선점해 나갈 계획이다.   1z나노 기반 16Gb LPDDR5 모바일D램 [사진제공=삼성전자]   ■ 차세대 스마트폰 시장 선점할 최첨단 EUV D램 본격 양산   평택 2라인에서 이번에 출하된 16Gb LPDDR5 모바일 D램은 메모리 양산제품으로는 처음 EUV 공정을 적용, 역대 최대 용량과 최고 속도를 동시에 구현한 업계 최초의 3세대 10나노(1z) LPDDR5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2월 2세대 10나노급(1y) 공정으로 역대 최대 용량의 16GB(기가바이트) LPDDR5 D램을 양산한 지 6개월 만에 차세대 1z 공정까지 프리미엄 모바일 D램 라인업을 강화했다.   이번 제품은 기존 플래그십 스마트폰용 12Gb 모바일 D램(LPDDR5, 5500Mb/s)보다 16% 빠른 6400Mb/s의 동작 속도를 구현했다. 16GB 제품 기준으로 1초당 풀HD급 영화(5GB) 약 10편에 해당하는 51.2GB(기가바이트)를 처리할 수 있다.   또한 16Gb LPDDR5 모바일 D램은 8개의 칩만으로 16GB 제품을 구성할 수 있어 기존 제품(12Gb 칩 8개 + 8Gb 칩 4개) 대비 30% 더 얇은 패키지를 만들 수 있다. 이를 통해 멀티카메라, 5G 등 부품수가 많은 스마트폰과 폴더블폰 같이 두께가 중요한 제품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스마트폰 업체들에게 차세대 1z 16GB 모바일 D램을 업계 유일하게 제공함으로써 내년 출시되는 인공지능(AI) 기능이 더욱 강화된 5G 플래그십 스마트폰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또 고온 신뢰성도 확보해 전장용 제품까지 사용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DRAM개발실 이정배 부사장은 “이번 1z나노 16Gb LPDDR5는 역대 최고 개발 난도를 극복하고 미세공정 한계 돌파를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제품”이라며 “프리미엄 D램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고객 요구에 더욱 빠르게 대응하고 메모리 시장 확대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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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30
  • ‘고시촌’ 벗어던지고 친환경 단지로 갈아입는 ‘신림뉴타운’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관악구 신림동 일대가 고시촌 이미지를 탈피, 정비사업을 통해 관악산과 구역(1구역)주변의 도림천 등 자연환경이 잘 어우러진 친환경 주거단지로 갈아입기 위한 닻을 올렸다. 3개 경전철(신림·난곡·서부선) 교통 호재가 있어 그동안 열악한 대중교통을 이용했던 주민들의 발걸음도 한층 가벼워질 전망이다. 이 같은 분위기에 신림뉴타운 지역의 집값도 꿈틀거리고 있다.   30일 관악구청에 따르면 신림뉴타운은 2005년 지구 지정 후 도시재정비특별법으로 2006년 신림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됐고 2008년 신림재정비촉진지구결정계획이 고시되면서 1·2·3구역(관악구 일대 약 35만6000㎡)으로 나눠 사업을 하고 있다.   관악구 신림동이 고시촌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관악산을 끼고 있는 숲세권이자, 도림천 등 자연환경과 잘 어우러진 친환경 단지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사진은 도림천 일대 모습 [사진제공=연합뉴스]   구역별 현황을 살펴보면 1구역(2886가구)은 지난해 11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았고 2구역(1487가구)은 사업시행인가가 나서 관리처분인가 신청을 준비 중이고 3구역(571가구)은 관리처분인가가 나서 이주 계획이 수립돼 있다.   2구역과 3구역은 시공을 각각 롯데·대우건설 컨소시엄, 대우건설이 맡을 예정이며 두 구역의 일반분양은 미정인 상태다. 관악산을 끼고 있는 신림뉴타운은 1구역 끝자락(서울대입구에서 신림역으로 가는 방향)에 도림천을 만나는 등 입지가 친환경적이다.   관악구청 관계자는 이에 대해 “1·2구역에 도림천 이지류가 복개상태로 현재 도로로 사용되고 있는데 향후 하천복원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 철도·도로 교통 호재로 ‘교통니즈’ 해결…신림선, 오는 2022년 2월 개통 목표   관악구 신림동 일대는 철도 교통이 서울교통공사 2호선에 불과해, 강남과 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구로 오고가는데 있어 불편함이 잇따랐다. 이런 상황속에서 신림·서부·난곡선 3개 경전철 호재는 신림동 일대 교통난 해소에 큰 변화를 가져올 전망이다.   가장 빠른 사업 속도를 내고 있는 경전철은 신림선이다. (가칭)서울대역에서 여의도 샛강역을 연결(8.1km)하는 신림선(11개소)은 터널 관통 98%를 포함해 공정률이 60%에 달하며 향후 건축(역사 구조물, 정거장, 차량 기지 등)과 궤도(레일)작업을 진행, 오는 2022년 2월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대방역(1호선), 신림역(2호선), 보라매역(7호선) 등을 지나게 되고 여의도로의 이동시간이 40분대에서 10분대로 대폭 단축된다. 따라서 여의도에 직장이 있거나 이동을 원하는 주민들의 교통니즈를 충분히 소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가칭)보라매공원에서 난향초교를 연결(4.1km)하는 난곡선(6개소)은 민자사업이 아닌 서울시의 재정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지난해 7월 도시철도망승인 요청을 서울시가 국토교통부에 해놓은 상태이고 현재 검토 중이다. 승인되면 오는 11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내년 7월 노선기본계획을 수립, 2022년 10월께 첫 삽을 뜰 예정이다.    3개 경전철 중 가장 긴(17km)서부선은 (가칭)서울대입구에서 은평 새절역까지 연결되며 지난 6월 사업성을 판단하는 민자적격성 심사를 통과, 현재 제3자제한공구와 관련해 기획재정부 등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착공은 신림선이 끝나고 난 후 2023년 6월께가 될 예정이다. 관악구청 관계자는 경전철 관련, “관악구가 사통팔달의 경전철 중심지로 부상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림선 노선 계획도 [사진제공=한화건설]   철도 교통못지 않게 도로 교통 또한 개선된다. 신림동 남부순환로와 봉천동 강남순환로를 연결하는 신림~봉천터널(지하)이 오는 2023년 12월 개통을 앞두고 있다. 발주청인 서울시 관계자는 이에 대해 “착공률이 1·2공구 합쳐 46%에 달한다”면서 “도림천 주변 교통정체가 심했는데 개통되면 강남순환로에서 남부순환로로 빠지는 차량이 지하터널로 이동하게 돼 이 일대 교통 정체난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전용면적 82.2㎡ 1년 후 1억7500만원↑   경전철 등의 사업으로 신림동 주변의 교통망이 확충됨에 따라 주택 가격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1구역에 위치한 ‘신림현대’ 전용면적 82.2㎡는 지난해 8월 7일 5억1500만원(3층)에 실거래됐지만, 지난 10일 6억9000만원(5층)에 거래되면서 1년이 조금 지나 1억7500만원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 전문가는 “경전철 등이 개통되면 교통난이 빠르게 해소되고 타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좋아지기 때문에 부동산 가치(집값)는 자연스럽게 오를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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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30
  • [뉴투분석] 삼성생명·교보생명 등 생보사들이 금융당국과 엇박자 행보하는 까닭은?
    [뉴스투데이=이서연 기자] 올해 상반기 손해보험사의 순이익이 증가한 것과 달리 생명보험사의 순이익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금리가 지속되고 운용자산이익률이 하락된데다 코로나19로 대면 영업이 불가능 했기 때문으로, 삼성생명을 비롯한 NH농협생명 등 주요생보사들은 예정이율 인하에 나설 계획이다. 예정이율을 인하하면 보험금은 동일해도 보험료는 사실상 인상된다. 삼성생명은 이미 10월 인하 계획을 발표했고 NH농협생명, 미래에셋생명 등도 인하를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금융당국은 10월 보험료 인하를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생보사의 예정이율인하는 금융당국의 보험료 인하 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자구책의 모습을 띠고 있다. 보험업계는 나아가 간편하게 보험을 선물할 수 있는 상품을 출시하는가 하면, 건강증진형 상품개발에 박차를 가해 젊은층 끌어안기에 나서고 있다. 금융당국의 눈치를 봐야하는 생보사들이 대안 찾기에 나선 것이다.   제로금리시대, 보험료 인상 불가피 [사진제공=픽사베이]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보험업계의 올해 상반기 순이익은 생명보험사가 2조727억원, 손해보험사 1조7156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손보사의 순이익이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15.5%인 2306억원이 증가한 것에 비해 생보사의 순이익은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2.6%인 549억원이 줄었다.   생보사들이 지난해에 비해 순이익이 감소한 이유는 저금리가 지속되며 투자여건이 악화돼 운용자산이익률이 하락된데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주력 사업인 보험영업에서 대면 영업이 불가능 해졌기 때문이다.   ■ 대형 생보사, 줄줄이 예정이율 인하 나서 / 한화생명과 메트라이프생명은 이미 인하   이에 삼성생명을 비롯한 NH농협생명 등은 오는 10월 보험 상품 개정에 맞춰, 예정이율 인하를 예고하고 나섰다.   예정이율이란 보험사가 가입자로부터 받은 보험료를 운용해 거둬들일 수 있는 예상수익률을 말한다. 보통 예정이율을 0.25%포인트(p) 낮추면 보험료가 5~10%정도 오르게 된다.   삼성생명은 10월 금리 변동형 일부 상품에 한해 예정이율을 0.25%p 내릴 예정이다. 한화생명은 가장 발빠르게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지난 4월 2.5%에서 2.25%로 인하한데 이어 7월 2.0%로 추가 인하, 총 0.5%p 낮췄다. 때문에 하반기 추가 인하는 없다는 입장이다. 메트라이프생명도 8월 들어 ‘유니버셜달러종신보험'의 예정이율을 0.2%p 인하했다.    교보생명은 10월 예정이율 조정안을 검토 중이며 NH농협생명 역시 9월에 2.25%이던 예정이율을 2.10%로 조정하는 방안을 고민 중이다.   시중 주요 보험사들의 예정이율 인하는 보험료 인상을 가져와 상품 경쟁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 같은 단점을 감수하며 예정이율 인하에 나선 것은 시중금리 하락으로 인해 생보사들의 자산운영이 쉽지 않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문제는 생보사들의 예정이율 인하를 통한 실질적인 보험료 인상과 달리, 금융당국은 보험료 인하를 추진하고 있다는 점이다.   금융당국은 오는 10월부터 ’보험업감독규정 개정안’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이 적용될 경우, 무·저해지환급형 보험의 환급률을 낮추는 대신 해당 상품의 보험료를 인하해야 한다.    또한 무·저해지 환급형 보험을 취급하는 보험사들은 납입 만기 이후 받는 환급금의 규모를 줄여야 한다. 따라서 보험사의 수익성은 악화될 수 밖에 없다.   때문에 이번 예정이율 인하가 금융당국의 10월 보험료 인하 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이라는 분석이 유력하다. 이는 금융당국의 인하 폭을 고려, 예정이율을 동시에 인하해 보험료 인하폭을 상쇄시키기 위함이란 이야기다.   한 보험사 관계자는 “보험업계의 상황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이번 개정안 발표는 엎친 데 덮친 격이나 마찬가지다”며 “자산운용 수익률이 낮아지면 예상수익률도 낮아지기에 보험사 입장에선 보험료를 올려서라도 고객에게 줄 보험금을 채울 수 밖에 없다”고 전했다.   보험사들이 저금리 상황에서 자산운용을 통한 수익 창출마저 쉽지 않다보니 예정이율 인하에 나섰지만, 이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는 없다.   금융업계는 보험사의 수익성 향상을 위해서는 예정이율 인하보다 시장의 한계성을 극복할 수 있는 상품과 젊은층을 유입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 보험업계, 수익성 향상 위한 자구책 마련나서   이에 보험업계도 수익성 제고를 위한 자구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지난 6월 보험사들은 손해율을 악화시키는 주범인 실손보험의 신규 가입 연령을 65세에서 49세로 낮추었다. 실적 하락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입 기준을 강화한 것이다. 더불어 소비자의 신뢰를 쌓기 위해 불완전판매 근절에 나서는 한편, 각 상품별로 차등화해 보험료를 책정할 예정이다.   또한 금융당국이 해외투자 한도를 확대함에 따라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해외의 채권이나 주식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더욱이 최근엔 모바일을 통해 간편하게 보험을 선물할 수 있는 상품을 출시하는가 하면, 헬스케어 서비스 같은 건강증진형 상품개발에 박차를 가해 젊은층의 끌어 안기에 나서고 있다.   이에 대해 보험사 관계자는 “시장의 한계성을 고려해 헬스케어와 인슈어테크를 통합한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보험 상품에 집중하고 있다”며 “이젠 손해율을 줄이는 것을 넘어, 사전예방을 통해 지급 비용을 줄이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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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30
  • [직장 돋보기 분석] 착한기업 오뚜기, 평균연봉 4100만원…비정규직 비율 1.2%
    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지난 3년간 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 평균연봉 자료 및 입퇴사율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상의 사업보고서, 잡포털인 잡코리아, 사람인, 크레딧잡 등의 자료를 종합적으로 활용합니다.<편집자 주>   오뚜기 본사와 함영준 회장 [그레픽=뉴스투데이]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1971년 6월 3일 설립된 오뚜기(함영준 회장)는 꾸준히 선행을 이어가 ‘갓뚜기(God와 오뚜기의 합성어)’로 불릴 만큼 ‘착한 기업’으로 꼽힌다. 상속세를 편법 없이 전액 납부하고, 사회공헌을 지속하고 있으며, 일자리 창출 모범기업이기도 하다.   오뚜기는 비정규직 비율도 1.2%로 대기업 평균 비정규직 비율 13.6%보다 10배 이상 낮으며, 업계에서 유일하게 2015년 마트 시식 코너에서 근무하는 파견 직원까지 정규직으로 채용해 화제가 됐다. ① 효율성 분석 ▶ 평균연봉 4100만원·대졸 신입 평균연봉 3854만원 오뚜기의 2019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오뚜기 직원 1인 연간 평균 급여액은 4100만원으로 나타났다. 남성 직원의 경우 5200만원으로 여성 직원(3500만원)보다 1700만원 많이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  크레딧잡에서 집계한 오뚜기의 평균연봉은 금융감독원 기준 3913만원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올해 입사자 평균연봉은 2743만원으로 집계됐다. 크레딧잡에서 예측한 해당 직급의 평균연봉으로 봤을 때는 고졸 신입사원은 평균 3138만원, 대졸 신입사원은 평균 3854만원으로 대졸 신입사원의 급여가 약 23% 정도 더 높다.  취업포털 사이트 사람인은 오뚜기의 2019년 평균연봉을 4312만원으로 평가했다. 사람인은 기본급을 중심으로 평균연봉을 산출한다. 각종 수당을 더하면 연봉 규모가 더 커진다는 의미다.   [자료=금융감독원, 크레딧잡 / 표=뉴스투데이]   ② 안정성 분석 ▶ 평균 근속연수 9년 1개월…‘비정규직’ 비율 1.2%  크레딧잡의 분석결과, 지난해 오뚜기의 전체 직원 수 2840명 대비 입사율은 6.0%(162명), 퇴사율은 10.0%(279명)로 퇴사율이 조금 더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2019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오뚜기의 직원 수 2994명 중 고용형태별로 정규직 2957명(98.8%), 비정규직이 37명(1.2%)이었다. 이들의 평균 근속연수는 9년 1개월인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 직원은 8년 7개월, 여성 직원은 9년 6개월로 1년에 조금 못 미치는 격차가 났다. ③ 성장성 분석 ▶ 전년동기대비 2분기 영업이익 39.6% 증가…코로나19 여파로 국내외 간편식 및 라면 인기 상승  오뚜기는 지난 14일 2분기 영업이익 529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대비 39.6%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409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대비 13% 증가했다. 상반기 누적으론 매출액은 1조 2864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대비 10.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101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대비 21.3% 올랐다.  이러한 호실적을 기록한 결정적 이유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국내외 라면과 컵밥 등 간편식 수요가 증가한 것이 꼽힌다. 특히 미국·중국·베트남·뉴질랜드에 진출한 오뚜기는 미국시장 라면 매출이 크게 늘면서 전체 수출액이 약 200억원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원가율 조정과 판관비 감축으로 영업이익을 개선한 것도 한몫했다. 판관비 중 광고선전비는 전년 동기대비 17.4% 줄어든 181억 2433만원, 접대비는 전년 동기대비 13.1% 줄어든 2억 6867만원이다. 1988년 출시된 오뚜기의 ‘진라면’은 꾸준히 점유율을 늘려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던 신라면의 자리도 넘보고 있다. 2019년 12월 기준 진라면의 시장 점유율은 14.6%로, 신라면의 시장 점유율인 15.5%와 불과 1% 차이를 보인다. 올 상반기 라면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자 성장을 이뤘다. 상반기 국내 라면 시장은 전년 대비 7.2% 성장한 약 1조 1300억원 규모로, 반기 실적으로는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올해 하반기까지 라면 및 간편식 매출 증가 추세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오뚜기의 성장성은 당분간 높을 것으로 분석된다.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후원 사업 행사 기념사진 [사진제공=오뚜기]   ④ 기업문화 ▶ 28년 째 심장병 어린이 후원, 지난 연말 기준 5185명에게 손길 내밀어 오뚜기는 경제적 사업의 창출과 함께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사회적·환경적 가치를 창출하는 상생 협력의 동반성장 경영을 통한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2019 오뚜기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창간호를 발간하고, 건강한 식문화로 세계와 함께 인류 식생활 향상에 이바지하는 지속 가능한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밝혔다. 오뚜기의 가장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은 1992년 7월부터 한국심장재단과 결연을 맺고 28년 째 이어가고 있는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후원’ 사업이다. 통상 선천성 심장병을 앓는 어린이들은 10세 이전에 수술을 받지 못하면 생명을 잃게 된다. 오뚜기는 IMF(국제통화기금) 외환위기와 장기적인 경기불황 등의 어려움이 있어도 해당 사회공헌 사업은 꾸준히 실천해 왔다. 1992년 시작 당시에는 매월 5명의 어린이에게 수술비 후원을 시작했다. 지원 규모를 꾸준히 늘려 현재 매월 23명의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 찾아주고 있다.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난 2001년 1000번째 어린이에게 후원했으며, 2015년 11월에는 4000번째, 2019년에는 오뚜기가 후원한 어린이가 총 5185명에 달했다. 오뚜기는 수술비 후원사업과 병행해 완치된 어린이의 가족에게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있다. 매년 5월 완치된 어린이와 가족들을 초청해 ‘스위트홈 오뚜기 가족 요리 페스티벌’을 진행하며, 본선 참가 가족 150팀의 행사 참가비 전액과 오뚜기가 지원한 금액을 현장에서 한국심장재단에 기부한다. 2011년부터 매년 10월에는 심장병 완치 어린이와 가족을 충북 음성 소재 오뚜기 대풍공장에 초청해 공장견학과 신제품 요리 시연회도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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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 돋보기 분석
    2020-08-29
  • [직장 돋보기 분석] 올레드 TV 대세화로 흑자전환 앞당기는 LG디스플레이 평균연봉은 6800만원
    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지난 3년간 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 평균연봉 자료 및 입퇴사율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상의 사업보고서, 잡포털인 잡코리아, 사람인, 크레딧잡 등의 자료를 종합적으로 활용합니다.<편집자 주>   지난 7월 23일 LG디스플레이 광저우 OLED 패널공장 양산출하식에서 정호영 사장(왼쪽에서 네번째)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중국경영관리담당 이동은 상무, 경영지원그룹장 양재훈 부사장, LGDCO법인장 박유석 상무, CEO 정호영 사장, CPO 신상문 부사장, 위친장(于钦江)중방부총경리,이후각 CO패널 공장장, 전략담당 송영권 전무. [사진제공=LG디스플레이]   [뉴스투데이=오세은 기자]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정호영)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대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을 공급하는 디스플레이 제조사다. 1987년 초박막 액정표시장치(TFT-LCD) 개발을 시작으로 OLED와 광시야각 기술인 IPS 등의 기술을 기반으로 한 관련 제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특히 최근 LG디스플레이는 중국 베이징과 심천 지하철 객실 차량내 윈도우용 투명 OLED 디스플레이를 세계 최초로 공급함으로써 글로벌 OLED 시장에서 선두적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투명 OLED는 화면이 유리처럼 투명해 전원이 켜져 있을 때도 패널 뒤의 사물을 그대로 볼 수 있는 디스플레이로 매장 쇼윈도나 사무공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등 주목받는 기술로 손꼽힌다.   LG디스플레이는 현재 투과율이 40%대인 투명 OLED 기술을 60% 수준까지 끌어올리기 위한 기술 개발에 온 힘을 쏟고 있다. ① 효율성 분석 ▶평균연봉 6800만원…남성은 여성보다 1900만원 더 많은 7200만원 LG디스플레이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1인 평균연봉은 6800만원으로 2018년(8000만원)과 비교해 1년새 1200만원 가량 줄었다. 이는 2018년 한국경제연구원이 발표한 대기업 정규직 평균연봉 6487만원보다 313만원 더 많은 수준이다. 지난해 남성 평균연봉은 7200만원으로 여성(5300만원)보다 1900만원 더 많았다.   크레딧잡에 따르면 금융감독원 기준 이 회사의 평균연봉은 8493만원이며, 그중에서도 대졸 신입사원과 대학원 졸업한 신입사원 평균연봉은 각각 4348만원, 4500만원으로 나타났다. 크레딧잡은 대졸 신입사원 연봉의 경우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머신러닝 추정 연봉이며, 성과급 등을 제외한 금액의 추정치라고 공지하고 있다.      [표=뉴스투데이]   ② 안정성 분석 ▶평균 근속연수 10.6년으로 2016년(2.4년)과 비교해 소폭 증가 2019년 기준 회사 전체 직원 수는 정규직과 비정규직 합쳐 2만6665명이다. 이들의 평균 근속연수는 10.6년으로 2016년(8.2년)과 비교해 2.4년 늘었다.  2016년 기준 10대 그룹 상장사 88곳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10년)와 비교해서는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다.  지난해 이 회사의 남성 직원 평균 근속연수는 10.9년, 여성은 8.9년으로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남녀 모두 10년 가까이 근속해 회사에 대한 만족도 및 안정성이 높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③ 성장성 분석 ▶LG전자가 OLED TV로 시장 대세화 이끌고 LG디스플레이가 패널로 밀고…LGD 하반기 흑자전환 ‘청신호’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의 대표적인 기업인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9월 정호영 대표를 새로운 수장으로 선임했다. 중국 업체들의 LCD(액정표시장치) 저가 공세 등으로 시장 장악력을 잃은 것에 대한 사업 구조 재편 일환이었다. 올 2분기 LG디시플레이는 영업적자 5170억원을 기록하면서 6분기 연속 영업적자를 이어갔지만, 올 하반기부터는 흑자전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달 24일 한화투자증권이 내놓은 'LG디스플레이 2년 만의 흑자 전환 기대' 보고서에 따르면 하반기부터 LG디스플레이 체질 개선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져 올 4분기에는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LG전자가 OLED TV 시장 대세화를 이끌면서 TV 제조사들이 OLED 시장으로 속속 진입, 이에 따른 LG디스플레이가 수혜를 입게 된 것이다. 세계에서 대형 OLED TV 패널을 공급하는 곳은 LG디스플레이가 유일하기 때문이다. 회사는 경기도 파주와 중국 광저우의 OLED 패널 생산공장 능력을 극대화해 연간 1000만대 이상 올레드 TV 패널(55인치 기준) 생산을 가능하게 해 수익성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OLED TV 패널 출하량은 450만대로 작년 대비 약 30%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LG디스플레이 직원들이 개편된 ‘올레드 스페이스’화면을 보고 있다. 올레드 스페이스는 지난 4월 LG디스플레이가 OLED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기존 사이트를 OLED 전문 사이트로 개편한 것이다. [사진제공=LG디스플레이]   ④ 기업문화 ▶동기 부여 위해 4가지 보상 체계 운영…남성 임직원 육아휴직 적극 권장 LG디스플레이는 임직원들의 업무의 자발적 동기 부여를 위해 4가지(회사 성과, 개인별 성과, 개인별 역량 및 성과 종합 바탕의 성과, 탁월한 성과 발생 시 수시 보상) 보상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매년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사내 및 사내 협력사의 예비 엄마와 예비 아빠 임직원을 대상으로 건강 간식 전달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오고있다. 특히 남성 임직원의 육아휴직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회사는 임신한 사실을 확인한 후부터 출산휴가 전까지 사용할 수 있는 출산 휴직 제도, 임부 요가, 좋은 부모 되기 교육 등 임산부와 예비 아빠, 태아를 위한 다양한 제도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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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9
  • [관점뉴스] 삼성카드와 현대카드의 서로 다른 ‘녹색금융’, 판단은 소비자의 몫
    [뉴스투데이=이채원 기자] 정부가 기후·환경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녹색금융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힘에 따라 녹색금융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카드사들도 지속가능한 환경과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녹색금융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신한카드와 삼성카드는 결제 시 금액의 일부를 기부하는 이벤트를, BC카드는 친환경 인증마크 제품을 구입 시 포인트를 적립해주고 있다.   전기차 구입 시 일정 금액을 친환경 단체에 기부하는가 하면 전기차 이용 고객의 충전 금액을 할인해주기도 한다. 즉 녹색금융 카드를 사용할 경우 친환경이라는 공적 활동에 참여하는 기회를 갖거나 경제적 이익을 취할 수 있는 것이다.  소비자들은 둘 중 어느쪽에 동참할지를 고민해야 하는 시대가 열리고 있는 셈이다.   지속가능한 사회 만들기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카드사들은 친환경 이벤트를 비롯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해 이미지 제고에 나서고 있다. [사진출처=픽사베이] 금융위원회가 녹색금융을 겨냥한 신호탄을 쏘아 올린 것은 지난 13일이다. 이날 서울 정부청사에서 ‘녹색금융 추진TF 첫 회의’를 열고 기후·환경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녹색금융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녹색금융은 녹생성장에 앞장서는 기업에 우선적으로 금융지원을 하고 환경을 위한 금융상품을 개발하는 등 금융과 환경의 발전을 함께 추구하는 활동을 말한다.   금융당국이 녹색금융을 화두로 제시한 데는 정치사회적 환경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집권 후반기 성장동력으로 '그린 뉴딜'정책을 제시함에 따라 정부부처들이 취하고 있는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더욱이 글로벌 경제도 비슷한 흐름이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 변화와 환경 오염으로 인한 심각성이 대두되면서 이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구촌 차원의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경영전략도 빠르게 변화 중이다. 기업들은 제품 생산 과정, 유통, 마케팅 등에서 '친환경'을 전략적 포인트로 삼고 있다.    카드사들 역시 지속가능한 환경과 사회를 만든다는 대의명분과 수익증대라는 실리적 측면에서 녹색금융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지난해 12월 ‘딥 에코(Deep Eco)카드’를 출시했다. 신한카드는 카드에 친환경의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 친환경 인증을 받은 나무 재질로 제작했으며 결제 시 결제금액의 0.1%가 에코 기부 포인트로 적립된다. 이 에코 기부 포인트는 매월 친환경 협약 기부처((재)서울그린트러스트)로 자동 전송된다.   삼성카드는 지난 4월, ‘지구의 날’을 맞아 ‘23465 친환경 에코백’ 판매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 백은 폐플라스틱에서 추출된 섬유를 활용한 소재로 제작돼 환경보호의 의미를 담고 있다. 삼성카드는 편의점에서 비닐봉투를 사용할 것이 아니라, 에코백 사용하자는 의미에서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에코백을 소지하고 전국 CU 매장을 방문해 에코백에 인쇄된 ‘에코 바코드’를 인식해 결제할 경우, 건당 100원의 환경 기금이 적립된다. 소비자들의 반응은 뜨겁다. 이 행사는 10월 말까지 진행된다.   BC카드는 BGF리테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이달 말까지 친환경 소비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국 CU에서 BC그린카드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인증하는 환경표지·저탄소·탄소발자국 등, 친환경 인증마크 제품을 구입할 경우 에코머니 포인트를 기존에 비해 5배 적립해준다.   또한 장애인 고용 재활용품 매장인 굿윌스토어에 그린카드 전용 결제시스템인 ‘그린포스’를 구축, 그린카드로 친환경 제품을 구매하면 결제금액의 일부를 에코머니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에코머니는 녹색생활을 통해 카드를 사용할 시 적립되며 지정 사용처를 통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마일리지다.   카드사들의 녹색금융은 친환경 가방이나 소비 진작을 통한 마일리지 적립 외에 최근에는 대기 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친환경 자동차 서비스까지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KB국민카드는 지난 5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개발, 모바일 앱을 통해 전기차 구매·이벤트 등을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를 기념해 ‘그린카드’로 전기차를 충전할 경우, 50%를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현대카드는 기아자동차와 협력해 ‘기아 레드 멤버스 전기차 신용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는 전기차를 이용하는 고객이 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전국에 있는 모든 충전소의 충전 금액을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전기차를 팔 때는 차량의 잔존가치를 보장해주는 ‘중고차 가격보장’ 혜택을 제공하며 가격보장 서비스 약정서를 작성한 고객은 신차 구매가의 최대 55%까지(정부 보조금 혜택 적용된 실구매가 기준으로는 약 76% 수준) 보장해준다.   신한카드는 친환경 자동차 보급을 위해 8월부터 ‘그린 모빌리티(Green Mobility)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에 신한카드의 ‘그린 모빌리티 캠페인’은 자동차 기업과 함께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탄소 배출 저감에 앞장선다는 것이다.   신한카드는 카드 고객이 푸조 전기차를 구입할 때마다 일정 금액을 국내 친환경 단체에 기부해 도심 내 친환경 공원 조성을 지원할 계획이며 푸조 전기차를 구입한 고객에게 재활용 소재로 만든 친환경 가방을 증정한다.   이처럼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최근에는 카드사들이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사회·지배구조 등 공공 이익을 강조한 특수목적 채권인 ‘ESG채권’ 발행이 이어지고 있다. 카드사들이 ESG채권 발행에 나서는 이유는 이를 통해 회사의 사회공헌 브랜드 가치를 높여 이미지 제고에 나설 수 있기 때문이다.   KB국민카드는 지난 9일 1000억원 규모의 ESG 채권을, 신한카드는 지난 7월 1000억원 규모의 ESG 채권을 발행했다. 또한 우리카드는 지난 4월 저소득층과 중소기업 지원 등을 위한 소셜 해외 자산유동화증권(ABS)을 발행했다.   카드사 관계자는 “ESG채권을 통해 자금을 조달한다는 것은 사회적 공헌활동에 나서겠다는 의미로 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일에 참여함으로써 카드사의 브랜드 이미지를 개선하는 효과를 얻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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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9
  • [별별 유튜브 추천 (32)] ‘훈육 반려견 미용사’ 성문수, 무는 강아지도 안전하게 미용하는 비법은?
    바야흐로 ‘유튜브’ 시대다. 다양한 정보가 넘실대는 영상의 바다는 남녀노소, 개인과 기업, 직종을 불문하고 거대한 미디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무수한 영상의 홍수 속에서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콘텐츠로 눈길을 끄는 유튜브 채널들을 소개한다. <편집자주>   성문수 씨[사진캡처=유튜브]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이번에 소개할 유튜버는 훈육 반려견 미용사 성문수(31)다.   채널 구독자는 24만명, 평균 조회수는 55만 뷰다. 27일 기준 80개의 동영상을 업로드 했다.   동물은 말이 통하지 않는다. 견주는 단순히 털을 다듬고 싶을 뿐이지만, 반려견은 사람 손에 잡혀서 날카로운 날붙이나 시끄러운 기계가 몸에 닿는 것이 싫은 경험일 수 있다.   너무 심한 경우 미용사를 물기까지 한다. 때문에 사나운 반려견은 펫 미용숍에서 아예 받아주지 않는 경우도 있다.   성문수 씨는 이런 사나운 반려견에게 전문적으로 미용시술을 하고, 시술 영상을 유튜브에 업로한다.   영상 썸네일 속 이빨을 세우고 잔뜩 화가 난 반려견들을 보고 있으면 '과연 미용이 가능할까?' 호기심이 일어난다. 이런 까닭인지 정기 구독자 수보다 평균 조회수가 두 배 이상 높다. ■독학으로 훈육 미용법 습득.. 자극과 스트레스 주지 않는 최소한의 미용 지향   성문수 씨는 펫 미용숍에서 일하던 시절, 너무 사나워서 블랙리스트로 분류된 반려견들이 안타까웠다. 털이 엉키고 피부병이 생겨서 미용이 꼭 필요한 데도 미용 시술을 해줄 수 없었다.   그래서 사나운 반려견들을 다루는 법을 공부했다. 훈련소에서 찾아가 배워보기도 하고, 반려견의 습성과 반응, 스트레스 등을 독학했다. 이런 식으로 터득한 노하우에 ‘훈육 미용법’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2018년 11월 자신의 펫 미용숍을 열었다.   “강아지는 미용을 왜 해야 되는지 모르기 때문에, 이 행동을 했을 때 보상이 주어질 거라는 것을 알려주면서 훈육 미용을 하는 거죠”   성문수 씨는 반려견들이 미용실에 오고 바로 미용을 하지 않는다. 견주에게서 문제 행동과 관련된 설명을 듣고, 함께 놀아주고, 미용 도구를 몸에 톡 데면서 익숙해질 시간을 갖는다.   “제가 바라는 건 최소한의 미용. 그리고 아이가 받아들일 수 있는 그 정도까지만. 이게 저는 올바른 미용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때로는 달래고, 쓰다듬고, 간식을 주고, 손을 멈추고, 가벼운 압박을 주면서 반려견이 안전하게 미용을 받을 수 있도록 섬세하게 케어한다.   “보호자의 잘못된 교육 때문에 미용 트라우마로 연결되는 경우가 있어요. 난 우리 엄마아빠도 무는 강아지야. 그런데 네가 너희가 뭔데 자꾸 내몸에 손대? 물어버릴거야! 물어버리는 거죠. 내 자녀 내 딸 아들의 교육이 중요한 만큼 강아지의 교육도 필수라고 생각하셨으면 좋겠어요”   반려견 훈육 미용사 성문수 씨의 영상을 소개한다.       ■트라우마는 정말 슬프다...   성문수 씨가 금방이라도 손을 물어버릴 것 같은 위협적인 반려견을 미용하는 영상이다. 초반의 사납던 반려견이 점점 몸을 편하게 맡기고 미용을 받는 모습이 신기함을 자아낸다.     ■ 학대, 마취 해명합니다   성문수 씨가 자신의 훈육 미용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 영상이다. 공격적인 반려견들이 갑자기 온순해지는 것에 대해서 인터넷 등지에서 학대, 마취 의혹이 일었던 바 있다. 성문수 씨는 이에 대해 상세한 작업 영상을 올리면서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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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9
  • [뉴투분석] 마스크산업으로 돌파구 마련한 한글과컴퓨터와 국제약품의 서로 다른 전략
    [뉴스투데이=한유진 기자]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세가 다시 거세지며 '마스크 산업'이 급부상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초기에만 해도 일시적 현상일 것으로 치부하는 시각이 우세했으나 상황이 달라지고 있다. 코로나19사태가 최소한 2년 이상 지속될 뿐만 아니라 또 다른 대규모 감염병이 도래할 가능성이 거론됨에 따라 '마스크 산업'은 철도나 도로와 같은 국가기간산업이 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특히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마스크 산업'에 합류, '공급부족' 현상을 해소하며 실적개선을 이뤄냈다. 특히 한글과컴퓨터(대표 변성준)와 국제약품(공동대표 남영우, 남태훈, 안재만)은 서로 다른 성공사례로 눈길을 끌고 있다. 전자는 코로나19가 확산되자 순발력있게 포트폴리오를 재편한 경우이고, 후자는 코로나 이전에 새로운 먹거리로 마스크 사업에 주목했다.    8월 3주(17일~23일) 마스크 생산량은 2억512만개를 기록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 한컴라이프케어 2분기 영업이익 전년 동기 대비 725% 상승 / 국제약품 마스크 매출액은 상반기 매출의 25% 차지   마스크 제조 업체들 역시 마스크로 이익을 보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발 경기 침체로 인해 매출이 부진할 것 같았던 기업들이 마스크 산업으로 눈을 돌리며 이를 통해 매출 향상을 이뤄냈다.   우선 한글과컴퓨터는 코로나19를 맞아 순발력있게 마스크사업을 강화한 케이스이다. 자회사인 한컴라이프케어가 지난 3월 마스크 제조기업인 대영헬스케어 인수에 나섰다. 대영헬스케어는 식품의약안전처로부터 KF94, KF80 등급 인증을 받은 마스크 생산 업체로, 연간 최대 생산량 4700만 장 규모의 설비를 갖춘 기업이다.   이런 포트폴리오 전략에 힘입어 2분기 매출 절반가량을 한컴라이프케어가 올렸다. 한컴에 따르면 이 회사의 2분기 매출은 1106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9%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274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11%가 상승했다.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이다.   한글과컴퓨터는 자회사 한컴라이프케어의 실적도 함께 공개했다. 한컴라이프케어의 2분기 매출은 506억원, 영업이익 164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120%, 725%씩 성장했다. 현재 한컴라이프케어는 현재 해외로까지 눈을 돌리고 있다. 지난 7월 자사 방역마스크를 미국 워싱턴주와 시애틀시에 공급하기 시작했다.   국제약품의 마스크 사업은 코로나19 이전에 시작됐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선견지명'이 거둔 수확인 것이다.   지난 2017년 1월 부사장에서 승진한 남태훈 사장은 '마스크 사업'을 미래 먹거리로 점찍어 투자를 단행했다. 미세먼지 및 황사로 인해 마스크 수요가 안정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판단했다. 그 금액은 현재의 수익성에 비하면 작은 규모이다.   2018년과 2019년 2년에 걸쳐 총 5억원을 투자해 마스크 생산에 돌입, 지난해 3월부터 마스크를 생산했다. 그게 효자가 된 것이다.   금융감독원 자료에 따르면 국제약품의 2분기 매출은 356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3.7% 늘며 역대 분기 최대 매출을 실현했다.   국제약품의 상반기 마스크 매출은 110억원으로 집계됐다. 1분기 50억원을 기록한데 이어 2분기에는 6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상반기 매출 총액은 686억원이고 그 중 마스크 매출액은 170억 원이다. 마스크가 전체 매출의 25%에 달한다.   상반기 국제약품의 마스크 생산량은 1200만장에 달한다. 지난해 상반기 121만장보다 10배 가까이 늘었다. 국제약품은 상반기에만 작년 마스크 총 생산량인 415만장보다 3배에 달하는 물량을 생산한 셈이다.   26일 국제약품은 자체 생산하고 있는 보건용 KF마스크 생산시설을 2배 증설했다고 밝혔다. 해당 생산라인은 9월부터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마스크 생산업체는 1월 말 137개사에서 현재 396개사로 2.9배 늘었다. 마스크 품목은 1월 말 1012개에서 현재 2179개로 2.2배 증가했다. [자료제공=식약처, 그래픽 한유진 기자]   ■ 개별 기업 실적개선과 마스크 시장 안정이라는 '일석이조' 효과 낳아   이들 기업의 성장은 물론 마스크 시장의 급속한 팽창에 힘입은 결과이다. 식약처에 따르면 마스크 생산업체는 1월 말 137개사에서 현재 396개사로 2.9배 늘었다. 마스크 품목 역시 1월 말 1012개에서 현재 2179개로 2.2배 증가했다.   8월 3주(17일~23일) 마스크 총 생산량은 2억512만개로 마스크 생산량을 처음 집계한 2월 4주 생산량인 6990만개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이는 ‘공적 마스크’로 공급된 기간(3월 6일~7월 11일) 중 주간 최대 구매량이었던 4315만장(6월 15일~6월 21일)보다 마스크가 4배 이상 생산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처럼 코로나19 발생 초기 대비 3배 가량 늘어난 마스크 제조 업체가 공급량 확대함에 따라 '수급 안정'이 유지되고 있다.  기업들의 마스크 산업 진출이 자사의 실적개선과 마스크 시장 안정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내고 있는 셈이다.
    • 라이프
    • 기획
    2020-08-28
  • 교촌·지마켓·편의점업계, 아동 학대 근절 위해 나선 유통가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신체적, 정신적, 가혹행위, 아동 유기 및 방임 등 아동 학대 사건이 쟁점이 되고 있는 가운데 교촌치킨, 지마켓, CU등 유통 기업들이 아동 학대 감소를 위해 나섰다. 보건복지부 학대 피해 아동 보호 현황 통계정보보고서 따르면 지난해 아동 학대 건수는 2만 4604건으로 2001년부터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최근 3년간은 110% 증가세를 보였다. [사진제공=교촌치킨]   ■ 교촌치킨, 아동 학대 근절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전개 교촌치킨은 올해부터 시작한 행복채움 프로그램을 통해 ▲학대 피해 아동 심리치료 지원사업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저소득층 아동 식료품 지원 ▲치킨 나눔 등 아이들의 행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교촌은 지난 2월 국제구호개발 굿네이버스와 후원 협약을 맺고, 학대 피해 아동 심리치료 지원 및 저소득층 치킨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교촌은 올 상반기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를 통해 전국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사무소 32곳 내 학대피해아동 239명의 맞춤형 심리치료를 지원했다. 심리치료는 1:1 대면 방식으로 학대 후유증 감소 및 정서적 안정 도모를 위해 해당 아동당 10회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 G마켓,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 지원 기금 모아 G마켓은 연중 기부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인 ‘터치’의 일환으로 ‘학대피해아동 심리케어 지원’에 쓰일 3000만원의 기금을 모았다.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 ‘터치’는 사회에 만연한 외로움, 불안, 트라우마를 어루만지고 치유하자는 취지의 캠페인으로 캠페인 내 펀딩 버튼을 누르면 1번 클릭할 때마다 G마켓이 고객참여형 사회공헌기금인 ‘후원쇼핑’ 기금이 적립된다.    이번에 조성된 3000만원의 기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학대피해아동 심리케어’ 지원 사업에 기부하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상담 및 치료 지원, 학대 피해 아동 쉼터 운영 지원, 학대 재발 방지를 위한 부모 대상 심리케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 편의점업계, 아동학대 신고 거점으로 구축 편의점 업계와 경찰청이 ‘도담도담 캠페인’을 통해 동내 편의점을 아동학대 신고 거점으로 구축하기로 했다. 부모의 학대를 피해 편의점으로 달려간 아동의 사례가 잇따르자, 경찰과 편의점 업계가 손잡고 아동학대 신고 체계 구축에 나선 것이다.     편의점 업계는 편의점 근무자를 아동학대 신고요원으로 지정하고, 피해 아동들에게 심리치료를 지원하는 등의 방식으로 경찰에 협력할 계획이다. CU는 학대 피해 의심 아동이 관찰되면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원터치 신고시스템’에 아동학대 신고 항목을 추가했다. 신고 뒤 본사 담당자가 근무자에게 경찰 인계 여부도 확인한다.     GS25는 편의점을 방문해 구조요청을 한 학대 피해 아동의 상처를 치료하고 후유증을 회복할 수 있도록 심리치료 프로그램 비용을 지원하며, 햄버거, 유제품 등 지에스25 자체 상품에는 아동학대 예방 홍보문구를 넣는다.   
    • 비즈
    • 유통
    2020-08-28
  • 한화시스템-카이스트 AI대학원 업무협약 ‘AI 연구’ 손잡는다
    [뉴스투데이=김영섭 기자] 한화시스템(대표 김연철)이 국내 유수의 인공지능(AI) 대학원과 산학 협력을 통해 AI 과학기술자들과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기술 고도화 방안을 적극 모색한다. KAIST AI대학원과 첫 협약을 통해 AI 관련 연구에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시스템은 KAIST AI대학원(원장 정송)과 ‘AI 분야 연구협력 및 인재양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 AI 공동연구 과제 개발과 우수 인재 발굴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김연철 한화시스템 대표    한화시스템과 KAIST는 AI 분야 관련 영상인식, 자연어처리 부문의 연구 과제를 발굴하고 한화시스템 AI 브랜드인 ‘하이큐브(HAiQV)’ 플랫폼·솔루션 검증(PoC) 사업도 함께 진행할 방침이다.   한화시스템은 앞으로 3년 동안 KAIST 측에 ▲AI 분야 공동 과제 발굴 및 연구수행 제반 지원 ▲KAIST AI대학원 학위과정 학생의 인턴십 및 채용 우대 ▲연구활동을 위한 한화시스템 AI 플랫폼·솔루션 제공 및 공유 등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KAIST AI대학원은 2019년 국내 최초로 AI 분야 학위과정을 개설했다. 국제머신러닝학회(ICML)·신경정보처리시스템국제학회(NeurIPS) 등 글로벌 AI 관련 학회 제출 논문수 2018년 기준 세계 11위, 아시아 2위에 등극하며 AI 전문 학술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KAIST AI대학원은 한화시스템의 AI 플랫폼 및 솔루션을 연구에 활용하여 그 결과를 공유하고, 전문 인재 양성도 협업해 나갈 예정이다.   한화시스템 김연철 대표는 이번 협약과 관련, “한화시스템은 KAIST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AI 우수 인재 영입과 전문가 네트워크를 형성, 미래 성장동력과 기술 역량 높여나가고자 한다”며 “혁신역량을 갖춘 두 기관이 협력을 통해 실용적 AI 연구를 고도화 하고, 관련 기술 리더십 확보에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송 KAIST AI대학원장은 “한화시스템과 협업을 통해 국가 경쟁력을 선도할 본교 AI 연구 프로그램에 힘을 보태고, 다양한 실전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화시스템은 KAIST와 2018년 국방 AI 융합 과제인 AI기반 지휘결심지원체계 연구, AI기반 지능형 항공기 훈련시스템 연구, AI기반 지능형 물체추적 및 인식기술 개발, 2019년 AI기반 지능형 항공기 훈련시스템 연구, 2020년 AI 탑재 군집 무인수상정 운용기술 개발 착수 등을 함께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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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8
  • [조완제의 시장 엿보기] 이재명·홍정욱 등 대선후보 관련주가 뜨는 시기
    [뉴스투데이=조완제 편집국장] 지난 26일 국내 증시에서 고려산업·KNN이 장중 20% 가량 폭등했다. 소위 ‘홍정욱 관련주’가 뜬 것이다. 이날 미래통합당의 전신인 한나라당에서 국회의원을 지낸 홍정욱 올가니카 회장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간 즐거웠습니다. 항상 깨어있고, 죽는 순간까지 사랑하며, 절대 포기하지 마시길. 여러분의 삶을 응원합니다”라고 올렸다.   홍 회장은 미래통합당의 대선 후보 중 한 명으로 거론되고 있는 인물이다. 인스타그램의 내용이 전해지고 이를 홍 회장의 정치권 복귀 신호로 판단한 일부 투자자들이 홍정욱 관련주인 고려산업과 KNN을 집중적으로 매입하면서 주가가 급등한 것이다. 사료제조업체인 고려산업은 신성수 회장이 홍 회장과 친분이 있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그리고 지방 방송사인 KNN은 홍 회장의 누나인 홍성아씨가 지분 50%를 가진 것으로 알려지면서 각각 홍정욱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다.      우리들휴브레인 주가 추이 [자료제공=네이버]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가 2년이 채 안 남으면서 차기 대선후보들과 관련 있는 기업의 주가가 요동치기 시작하고 있다. 이는 과거에도 항상 있어왔던 것으로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다.   예컨대 2016년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되고 19대 대선이 2018년에서 2017년으로 당겨지자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후보였던 문 대통령의 관련주인 우리들휴브레인이 2016년에 5배 가량 오르기도 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012년·2017년 대선 때 대선후보로 거론되자 안 대표가 최대주주인 안랩은 선거 1~2년 전부터 상승하기 시작해 4~10배가량 주가가 뛰었다.   이명박 전 대통령 테마주도 증시에서 큰 화제가 됐다. 이화공영은 17대 대선이 있었던 해인 2007년 7월쯤에 주가가 1000원 안팎이었으나 수직 상승하면서 연말에는 2만5000원까지 치솟았다. 주가가 무려 2400% 오른 것으로, 이 전 대통령이 중점적으로 추진한 4대강 사업의 대표적인 수혜주로 꼽혔기 때문이다. 2012년 18대 대선 1년 전인 2011년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동생인 박지만씨가 운영하는 EG의 주가가 4배 가량 폭등하기도 했다.   또 지난 14일 차기대선주자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제치고 처음으로 지지율 1위에 오르자 에이텍·에이텍티앤 등 이재명 관련주가 급등했다. 이에 앞서 에이텍은 지난 7월16일 이 지사의 공직선거법 위반과 관련한 대법원 선고가 무죄로 나온 후 한 달 만에 주가가 2배 가량 상승했다. 무죄 선고로 이 지사의 차기 대선 걸림돌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안랩 주가 추이 [자료제공=네이버]   대체로 대선후보 관련주는 선거 1~2년 전부터 급등하곤 한다. 2022년 3월9일 20대 대통령 선거일을 1년6개월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 대선후보들의 지지율이나 정치 행보에 따라 관련주들이 큰 폭으로 오르내릴 것임을 어렵지 않게 유추할 수 있다. 특히 현 시점에서 당선 가능성이 높은 대선후보 관련주를 매수하면 상당한 수익을 낼 것으로 시장에서 보고 있다.   다만, 대선 테마주는 기업의 펀더멘탈이 아닌 수급으로 주가가 오르는 것이어서 주가가 고점에서 유지되는 경우가 드물고 대부분 제자리로 돌아간다는 점을 고려해 매도시점을 잘 판단해야 한다. 가령 보안주로서는 우량주인 안랩이 2012·2017년 고점이 16만원이었지만 이 시기를 제외하면 주가가 4만~6만원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2007년 주가가 2만5000원이었던 이화공영은 그 이후 계속 하락하더니 이 전 대통령의 퇴임 직전 해인 2012년에는 1000원대로 다시 회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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