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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분기 희비 엇갈린 편의점 빅2, 2분기 실적은 나란히 ‘침울’
      [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편의점 빅2인 BGF리테일과 GS리테일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가운데 긴장감이 감도는 모양새다. 지난 1분기 코로나로 웃었던 GS25와 울었던 CU가 2분기에는 동시에 성장률이 부진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기 때문이다. 편의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반사이익을 보면서 지난 1분기 호실적을 달성하기도 했다. 특히 GS25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이례적인 성과를 내면서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예상보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정부에서 지급한 긴급재난지원금을 포함하더라도 2분기 실적은 기대할 수 없다는 자조적인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3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0.5% 감소한 1조8000억 원, 영업이익은 7% 줄어든 800억 원대로 예측됐다. 또 BGF리테일의 CU는 전년동기대비 1.9% 증가한 1조 5461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4.6% 감소한 521억 원을 예상했다. 이는 전반적으로 지난 1분기 대비 소폭 하회하는 실적 예상치다. 앞서 두 편의점업계는 1분기 실적으로 한차례 희비가 엇갈린 바 있다. GS25의 1분기 매출은 1조602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다. CU 역시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1조3931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 증가 폭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에서 큰 차이가 벌어졌다. GS25의 1분기 영업이익은 40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3%로 급증했지만 CU는 29.7% 감소한 185억 원을 기록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근거리 쇼핑 채널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반사이익을 본 다른 편의점들과 달리 지방권역 점포 수와 공항, 관광지, 대학가 등 특수점 비중이 높은 CU는 상대적으로 코로나19로 타격이 불가피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CU는 지방 점포를 포함해 공항, 관광지 등 특수점포 비율이 높은 편이다. 국내 대표 관광지인 제주도의 경우 2018년 기준 CU와 GS25의 점포 수는 각각 478개, 339개로 차이가 크다. 비수도권 매장 비중 역시 CU가 53%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2분기에는 두 편의점업계 모두 실적 전망이 밝지 않다. 코로나19 이후 오프라인 유통업계에서는 유일하게 근거리 쇼핑 채널인 편의점만이 살아남아 수혜주로 손꼽혔지만 지난 1분기와 달리 이번 2분기는 편의점도 코로나 직격탄을 피해갈 수 없다는 평가다. 다만 업계에서는 이번 2분기 이후 3분기부터는 다시 실적 반등에 성공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라 주요 상권 집객력이 회복되지 못하고 있지만 하반기부터는 실적이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측된다는 것이다. 장마가 끝나고 난 뒤 폭염이 예고되는 점도 긍정적이다. 오린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개학이 연기되고 4월 온라인 개학이 순차적으로 진행돼 편의점 특수입지 상권의 회복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면서 “다만 지난 5~6월은 전년대비 더운 날씨로 영업 환경은 우호적이었고, 올해 여름은 폭염이 예고되고 있어 기존점포 회복 추세가 점차 나타날 것으로 판단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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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31
  • [미래전과 국방기술 ⑦] 국방부, 상호운용성 강화로 전력 증강의 승수효과 높여야
    [뉴스투데이=박현규 객원기자] 최근 무기체계는 전장의 불확실성을 대비하여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첨단·복합화 되고 있다. 특히, 정보통신과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실시간 전장상황을 공유하면서 효율적인 지휘통제가 가능해 군사 선진국들은 네트워크화된 군사력 건설에 집중하고 있다.   미군의 경우 1991년 걸프전의 경험을 통해 감시정찰과 정밀타격 체계를 연동 및 통합하고 실시간 지휘통제가 가능하도록 네트워크화된 군사력의 상호운용성을 강화한 결과, 이라크전에서 표적탐지부터 타격까지 대응시간을 걸프전 대비 4배 이상 단축할 수 있었다.   지난해 5월 16일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개최된 ‘2019 국방정보화콘퍼런스’에서 정경두 국방부장관이 축사를 하고 있다. [국방TV 화면 캡처]   ■ 상호운용성 평가, 소요기획 단계부터 전 수명주기 동안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이와 같이 네트워크화된 군사력은 상호운용성 강화가 전장의 성패를 좌우한다. 국방부는 상호운용성을 “서로 다른 군, 부대 또는 체계 간 특정 서비스, 정보 또는 데이터를 막힘없이 공유, 교환 및 운용할 수 있는 능력”으로 정의하고, 관련 조직과 제도 정비 등을 통해 점차 강화해 나가고 있다.   우선 2006년 국군지휘통신사령부 예하에 ‘합동상호운용성기술센터’를 설치했고 ‘국방상호운용성 관리지시’의 세부절차와 기준도 마련했다. 합동상호운용성기술센터는 포털, 표준관리, 연동관리, 상호운용성평가, 아키텍처관리, 주파수관리 등 6개 분야에 대해 14개 지원시스템을 구축해 평가 및 관리를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국방상호운용성은 지금까지 요소기술 위주로 평가가 이루어져 우리 군이 추구하는 “동시통합전” 수행능력 전반에 대한 상호운용성은 그 중요성에 비해 평가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게다가 4차 산업혁명 기술들이 서서히 국방에 적용되면서 기존 무기체계는 물론 신형 무기체계에서도 상호운용성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상호운용성 평가는 특정 기술이나 일과성으로 수행되어선 의미가 없으며 소요기획 단계부터 전 수명주기 동안 지속적이고 종합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이런 관점에서 향후 국방상호운용성을 강화하려면 다음 두 가지 사항이 근본적으로 개선돼야 한다.   ■ 체계별 분리된 상호운용성 업무, 단일부서 책임 하에 하나로 통합돼야   첫째, 무기체계와 전력지원체계 그리고 자원관리정보체계로 분리하여 운영 중인 국방상호운용성 업무는 단일부서 책임 하에 하나로 통합돼야 한다.   국방상호운용성은 무기체계뿐만 아니라 정보통신기술이 적용되는 국방 전 분야와 정보통신 산업계까지 영향을 미친다. 그럼에도 국방상호운용성관리지시에 따르면 무기체계와 전력지원체계는 연동종합관리체계(IIMS)에, 자원관리정보체계는 국방연동관리체계(DIMS)에 정보를 등록하고 합동상호운용성기술센터와 국방전산정보원이 나누어 관리한다.   따라서 보다 효율적인 상호운용성 업무를 위해서는 사업관리기관이 체계 구분 없이 단일부서  책임 하에 연동 소요 검토와 평가를 요청하도록 절차를 개선해야 한다. 그리고 필요한 모든 데이터의 실시간 교환이 보장되도록 관리시스템도 통합해야 한다.   ■ 전문 조직 및 인력 필요하고, 미국처럼 국방부가 직접 해당 조직 관리해야   둘째, 국방상호운용성 평가와 관리는 국제 수준의 평가 환경과 시스템을 갖춘 전문 조직 및 전문 인력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국방부가 직접 해당 조직을 관리해야 한다.   현재 다양한 국방정보체계의 연구개발, 체계구축, 유지보수는 국방전산정보원, 국방통합데이터센터 등 많은 이해관계 기관이 합참 및 각 군과 협력해 수행하고 있다. 이로 인해  체계개발 및 관리 부서에서는 국방상호운용성 업무가 필요 이상의 시간과 노력이 드는 걸림돌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고 실질적으로 평가하기에도 상당한 어려움이 있다.   그럼에도 전투임무를 수행하는 국군지휘통신사령부 예하에 합동상호운용성기술센터를 편성해 업무를 수행한다. 반면, 미군은 국방정보체계국(DISA) 예하에 합동상호운용성기술센터(JITC)를 두고 있다. 우리도 미국을 참고하여 국군지휘통신사는 전투임무에 전념하고 국방상호운용성 업무는 국방부 직속기관에서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체계로 발전해야 효율성이 높아진다.   ■ 국방부의 핵심 정보화 영역, 관련 제도 및 조직 근본적 검토 필요   정보처리에 필요한 정보교환 목록을 식별하고 다양한 데이터를 연동하는 것은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하지만 앞서 언급한 방향으로 개선이 이루어져 국방상호운용성이 강화된다면 제 전장요소의 효율적 지휘통제가 가능해 개별 무기체계의 성능개량 없이도 성능과 방호력이 증대돼 전력 증강의 승수효과를 높일 수 있다.   상호운용성은 사이버보안과 함께 국방부의 핵심 정보화 영역이다. 따라서 첨단 무기체계의 신속한 획득, 다양한 정보시스템 구축 등이 실질적으로 전력 증강에 기여하려면 상호운용성이 반드시 강화돼야 한다. 이에 대한 관련 제도와 조직의 근본적 검토를 기대한다.     페타바이코리아 대표(전산학 박사)명지대 보안경영공학과 객원교수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평가위원美 해군대학원, KAIST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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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31
  • [주말쇼핑정보] 롯데마트·홈플러스·위메프 등 농축산물 할인 행사 ‘대한민국 농할 갑시다’에 동참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유통업계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대한민국 농할 갑시다’ 캠페인에 동참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농촌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농촌여행, 국산 농축산물 구매, 외식소비 등을 할인 판매하는 캠페인이다.  농축수산물 등을 할인이라는 의미를 담아 농할이다. 롯데마트는 충주시와 손잡고 충주 복숭아 할인 판매에 나서고, 홈플러스는 국내산 신선식품 1200여 종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위메프도 국내한 농축산물 구매시 사용 가능한 2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이마트는 이번 주말 냉동 돈까스 등 총 11개 카테고리 전품목을 1+1으로 증정하는 등 ‘리미티드 딜’ 행사를 진행하고, 쿠팡은 여름 먹거리를 모아 할인하는 ‘썸머 푸드페어’를 실시한다. 30일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왼쪽 네 번째부터) 이창희 충주시 농정국장, 박철선 충북원예농협조합장, 이은승 롯데마트 신선1부문장 등이 관계자들과 충주 복숭아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마트]   ■ 롯데마트, 4일간 파격 할인 ‘사이다’ 행사부터 ‘대한민국 농할 갑시다’ 캠페인까지   롯데마트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비 침체 및 휴가철을 맞은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오는 30일부터 8월2일까지 4일 동안만 만날 수 있는 ‘사이다(사일간, 이가격에 다 드려요)’ 행사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 농할 갑시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충주시와 손잡고 충주 복숭아 할인 판매에 나선다.   우선, 2일까지 ‘사이다’라는 행사명에 걸맞게 ‘칠성사이다’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엘포인트 회원이 신한카드로 3만원 이상 구입하면 ‘칠성사이다(1.25L)’를 증정한다.   또 ‘랍스터(454g/700g/냉장/미국산)’를 엘포인트 회원이 행사 카드(롯데/KB국민/신한/NH농협/우리)로 결제하면 각 9990원과 1만683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단 하루 행사도 진행된다. 31일에는 ‘머스크메론(1통/국산/대)’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 기존 판매가에서 3000원 할인된 4980원에 판매한다. 또 31일까지는 엘포인트 회원이 행사 카드(롯데/KB국민/신한/NH농협/우리)로 ‘유산균 전품목’을 3만원 이상 구입하면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8월1일에는 ‘풀무원 냉장/냉동 행사상품’을 1만5000원 이상 구입하거나, ‘대상 상온 전품목’을 2만원 이상 구입하면 5000원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2일에는 ‘세탁세제 전품목’이나 ‘오뚜기 상온 전품목’을 각 1만5000원 이상 구입하면 5000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인기 상품 1+1 행사도 함께 한다. ‘오뚜기 식용유(1.8L)’를 6600원에, ‘염색약 전품목’과 ‘내추럴 포레스트리 세제 전품목’을 50% 할인된 금액에 구입할 수 있다. ‘농할’ 행사 일환으로 충주 복숭아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오는 8월5일까지 전점에서 하늘작 충주 복숭아 (1박스/6~14입)를 1만9800원에 판매한다. 롯데카드를 포함한 제휴 카드, 농할 쿠폰 적용시 최대 1만640원에 구매 가능하다. 롯데마트는 '당도 선별 하늘작 충주 복숭아'를 소비자에게 알리고 판매를 촉진하고자 기획됐다. 충주시가 5000만원, 롯데마트가 2억을 지원해 총 2억8000만원의 상생 자금을 조성했다. 지난 30일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충주시 관계자와 함께 후원금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은승 롯데마트 신선1부문장은 "롯데마트와 충주시의 상생 협력을 통해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제공=홈플러스]   ■ 홈플러스, 국내산 신선식품 1200여종 최대 40% 할인   홈플러스는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와 손잡고 오는 8월8일까지 전국 대형마트, 익스프레스, 온라인몰에서 국내산 농축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대규모 할인행사를 전개한다. 이 기간 국내산 신선식품 1200여 종 전 품목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고, 할인쿠폰을 통해 농축산물 최대 1만원 할인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우선 홈플러스는 농식품부와 함께 ‘대한민국 농할 갑시다’(농촌여행, 농축산물, 외식 할인) 캠페인을 전개한다. 국내산 축산 240여종, 과일 120여종, 채소 460여종, 건식 360여 종을 최대 40% 싸게 판다. 또 마이홈플러스 회원 전원에게 농산물(과일, 채소, 건식), 축산물(고기, 계란) 각 5000원 할인쿠폰 1장씩 총 2장을 준다. 할인쿠폰은 8월 8일까지 국내산 농산물과 축산물 각 2만5000원 이상 구매 시 쓸 수 있다.   축산 대표 품목으로는 150여 톤 물량을 사전기획해 국내산 돈육을 저렴하게 내놓는다. 돼지일품포크삼겹살(100g) 1990원, 돼지 목심(100g)은 2090원에 판매하고, 마이홈플러스 회원 대상 국내산 브랜드 삼겹살과 목심을 20% 할인 판매한다. 일품포크삼겹살 1.3kg(2만5870원)을 구매한다면 5000원 축산 할인쿠폰을 사용해 100g당 1600원 수준에 살 수 있다. 여름 과일과 채소도 저렴하게 선보인다. 거봉포도(1.5KG, 박스)와 GAP햇사레복숭아(6-10입, 박스)는 각 1만5990원, 2박스 구매 시에는 5000원 추가 할인해 각 1만3490원에 판다. 친환경 채소 41종은 2개 구매 시 20% 할인, 괴산대학찰옥수수(개) 690원, 유기농 맛타리 버섯(350g, 팩)은 2990원에 1+1 판매한다. 농협프리미엄 예천 일품쌀(10kg, 포) 2만5900원, 프리미엄고시히카리(10kg, 포)는 행사카드 구매 시 3만4900원 등 인기 건식 품목도 저렴하게 마련했다. 해수부와도 소비 촉진 행사를 마련해 휴가철 수요가 높아지는 횟감, 구이, 탕 등을 마이홈플러스회원 대상 20% 할인가에 내놓는다. 총 20여 톤 물량을 확보해 우럭모둠회(광어/우럭 각 150g) 1만9120원, 활도미회(300g, 팩) 1만9120원, 통영 생물 우럭(중)은 3마리를 8720원에 판매한다.  이후에도 홈플러스는 농식품부, 해수부와 연계해 매주 고객이 가장 많이 찾는 품목들을 중심으로 국내산 신선식품 판촉 행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김웅 홈플러스 상품부문장은 “코로나19 사태와 소비시장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고 소비자 물가안정에도 기여코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생산자들의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위메프]   ■ 위메프, 국내산 농축산물 20% 할인 쿠폰증정   위메프가 오는 8월9일까지 농산물·외식·농촌여행 할인 캠페인 ‘대한민국 농할 갑시다’를 진행한다. 위메프는 행사 기간 국내산 농축산물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쿠폰 2종을 발급한다.   국산 농축산물을 1만원 이상 구매 시 20% 할인 가능한 쿠폰(최대 2000원, 1인 5매)을,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산물 구매 고객에게는 20% 전용 쿠폰(1만원 구매 시 최대 2000원)을 제공한다.   대표 상품은 △(주)아침농산잡곡 햇 찰보리 (500gx4개) 4900원 △전남생산자협동조합 무화과 6~8과(600g) 1만2900원 △전남생산자협동조합 레드비트 3kg 7900원 △괴산팜영농조합법인 괴산 대학 찰옥수수 30개 1만5900원 △참앤팜 성주 꿀 참외 10kg 8900원 등이다.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받은 △흙살림 대추방울토마토 2kg 1만4500원 △햇살담은농장 친환경 찰옥수수 10통 9900원 등도 선보인다. 신희운 위메프 상생협력팀 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농축산 농가를 지원하는데 적극 앞장서겠다”며 “고객들에게는 양질의 농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이마트]   ■ 이마트, 11개 카테고리 전품목 1+1 ‘리미티드 딜’ 행사 진행 이마트가 기간 한정 ‘리미티드 딜’ 행사를 오는 8월 1~2일 주말 이틀간 진행한다. 리미티드 딜은 이마트가 사전 기획과 자체 마진 축소 등으로 상품 가격을 낮춰 고객에게 ‘가격 투자’를 하는 프로모션이다.  이마트는 주말 이틀간 냉동 피자, 냉동 돈까스, 냉장 커피, 젤리 등 총 11개 카테고리 상품 전품목 1+1 행사를 진행한다. (냉동 피자는 8월 1일(토) 하루만 적용, PL제외)  컵라면 낱개 전품목은 2+1 혜택을 제공한다. 1인당 구매 한도는 12개로 한정하며 이마트e카드로 구매시 20% 추가 할인도 가능하다. 이 밖에도 국내산 복숭아(7~12입)는 행사카드로 구매시 40% 할인을 제공하며 신세계포인트 회원에 한해 1인당 20%를 추가로 할인해 최대 총60% 할인한 7120원에 판매한다. ‘맥반석 구운란(20개입, 국내산)’은 정상가 6980원에서 신세계포인트 회원 대상 3천원 할인한 3980원에 선보인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지난 7월 초, 중순 진행했던 두 차례의 리미티드 딜 행사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며 “이마트는 앞으로도 오프라인 쇼핑의 메리트를 확실히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쿠팡]   ■ 쿠팡, 여름 먹거리 최대 60% 할인 ‘썸머 푸드페어’ 열어 쿠팡은 다양한 푸드 상품 3000여종을 모아 ‘썸머 푸드페어’를 오는 8월3일까지 진행한다. 아이스크림, 커피믹스 등 무더위 인기 식품부터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한 홍삼, 헬스건강식품까지 한 자리에 모았다. 휴가 시즌에 맞춰 홈캉스나 바캉스 필요한 과자, 간식, 견과, 면류, 조미료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와여름이다 △우리가족 건강 △간식/커피/차 △맛있는한끼 △어린이식품/선물세트 총 5개 카테고리 16개 테마로 세분화해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 건강식품은 대상별 상품 제안 테마도 마련했다.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푸드페어 기간 동안 9개의 상품을 선정해 최대 60% 할인가에 제안한다. 대표상품으로 ‘뉴트리원라이프 루테인 지아잔틴’, ‘올가니카 순수 아몬드두유 24개’ ‘리치 에그버터 와플 6개' 등을 특별 할인가에 제공한다. 윤혜영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식품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푸드페어를 마련하게 됐다”며 “집 또는 여행지에서 필요한 식품을 쿠팡에서 로켓배송으로 주문하고 다음 날 숙소에 도착해 받아보는 편리함을 누려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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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31
  • ‘새로운 임대차시장’…계약갱신청구권·전월세상한제 31일부터 시행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계약갱신청구권과 전월세상한제가 국무회의를 통과, 31일부터 곧바로 시행에 들어간다. 시장에선 새로운 전세시장이 열리면서 임대인과 임차인 사이에 희비가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분쟁조정 등 임대차 3법 제도에 대한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정부는 이날 오전 서울정부청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임시국무회의를 열고 국회를 통과한 계약갱신청구권제와 전월세상한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 공포안을 심의의결했다. 정부는 곧바로 대통령 재가와 관보 게재를 거쳐 이날 중으로 공포 절차를 마무리 짓는다.   계약갱신청구권·전월세상한제가 31일부터 시행되면서 임대인과 임차인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정부는 교육과 홍보를 통해 임대차 3법에 대한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사진은 강남구에 있는 아파트 모습. [사진제공=뉴스투데이DB]   주택임대차보호법은 지난 29일 법제사법위원회에 상정돼 당일 통과됐고 전날 본회의 문턱을 넘어 이날 임시 국무회의를 통과, 사흘 만에 시행까지 이뤄지게 됐다. 이에 따라 세입자는 전세 기간을 2년 더 연장할 수 있고 임대인이 실거주 등의 사정이 없으면 이를 수용해야 한다. 임대료는 직전 계약금의 5%를 넘어선 안 된다.   정부는 새로 시행되는 계약갱신청구권과 전월세상한제가 시장에 잘 정착되기 위해 개정된 주택임대차보호법 해설서를 배포하는 등 임대인과 임차인에 대한 홍보와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감정원의 지역 사무소 등을 중심으로 방문 상담소도 개설할 예정이다. 또 LH, 한국감정원, 대한법률구조공단 등에 콜센터가 운영된다.   분쟁조정 기능도 대폭 강화한다. 현재 전국 6곳에만 있는 분쟁조정위원회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인구 50만 이상 도시에는 최소 1곳 이상 설치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임대차 3법 중 하나인 전월세신고제도 내년 6월에 차질없이 시행할 예정”이라면서 “전월세신고제의 1년 뒤 시행이 계약갱신청구권제와 전월세상한제 운용에는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예상과 달리 빠른 임대차 3법 추진 소식에 강남의 한 중개업소 관계자는 “전셋값이 입주 당시보다 2배가 넘었는데 내년 봄 만기를 앞둔 집주인들은 5%때문에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어려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2월 7억원에 전세계약을 한 개포동 래미안블레스티지 전용 84㎡는 현재 14억원까지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세입자는 법 시행을 반기면서도 계약이 끝나 전셋집을 구할 때 전세가격이 폭등해 집을 구하는데 어렵지 않을까 걱정하는 분위기다. 한 세입자는 “거주기간(최대 4년)동안 전셋값 걱정을 하지 않고 마음 편히 살아서 좋다”면서도 “4년마다 전세가격이 폭등하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정부가 더 신경을 써야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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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31
  • 단백질 공급원 ‘참치캔’, 구호식품으로 재조명되며 전세계적으로 ‘불티’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참치캔이 구호식품으로 재조명되며 전세계적으로 불티나게 판매되고 있다. 실제 참치캔은 국내 코로나19 재난구호 품목에 필수 항목으로 포함되고 있으며, 방역을 위해 일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과 코로나19 취약계층의 지원을 위해 지속해서 지급되고 있는 품목이다. 참치캔 [사진제공=동원]   ■ 코로나19 이후 전세계적으로 ‘참치캔’ 매출 급상승 시장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퍼지기 시작한 3월부터 6월까지 올해 국내 참치캔 매출액(선물세트 제외)은 전년 동기 대비 18.2% 늘었다. 품목 별로는 일반 라이트스탠다드가 17.9%, 고추참치 등 가미참치가 15.7% 증가했으며, 경로 별로는 할인점 경로가 20.5%, 개인 슈퍼 경로가 17.4% 증가했다.  기간으로는 코로나19가 가장 이슈가 되었던 3월이 31.3%로 가장 성장세가 두드러졌으며,  참치캔의 수요는 미국에서도 급격하게 증가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의 지난 15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유통업체 코스트코는 미국 매장에서 한동안 고객 1명이 살 수 있는 참치캔 수량에 제한을 두는 등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지난 5월부터 참치캔 매출이 지속적으로 상승했다. 실제로 미국 내 참치캔 및 참치 파우치 매출은 AC닐슨 기준 올 상반기에 전년 동기 대비 29.6% 성장했고, 미국 참치캔 시장 점유율 1위 업체 스타키스트는 같은 기간 매출액이 17.47% 성장했다. 스타키스트는 국내 동원그룹이 2008년 델몬트로부터 인수해 현재 동원산업의 자회사이기다. 특히, 스타키스트는 코로나19로 인한 국경 폐쇄로 참치 조달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며, 물밀듯 밀려오는 생산 주문에 공장 설비도 한때 고장 나 전세기까지 띄워 부품을 공수했을 정도였다.  ■ 저렴한 단백질 공급원 참치캔, 재난 상황시 구호품으로 사용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러한 수요 증가 배경과 관련해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위기감이 전세계적으로 고조되면서 저렴한 단백질 공급원인 참치캔이 부상했다고 설명했다. 미국 내 5온스(약 142g)짜리 참치캔의 가격은 1달러 수준이다. 참치캔은 미국 역사상 최악의 자연재해로 기록된 2017년 허리케인 ‘하비(Harvey)’ 재난 당시에도 불티나게 팔려나갔다. 하비는 당시 텍사스주를 포함한 미국 남부를 강타해 최대 강우량 130cm 이상의 폭우를 쏟아내며 40만 명의 이재민과 2000억 달러에 달하는 재산 피해를 일으켰다. 미국 연방재난관리청(FEMA)이 재해 이후 공개한 지역별 상품 판매 추이 자료에 따르면 피해지역에서 참치캔은 평상시 대비 3배 이상의 판매량 증가세를 보이며, 1달간 1000만 달러 이상 판매됐다. 이렇게 판매된 참치캔은 학교, 마을회관, 교회, 문화센터 등 임시 대피소에 이재민들을 위한 비상식량으로 제공됐다. 참치캔이 가진 풍부한 영양은 2010년 당시 칠레 산호세에서 벌어진 광산 붕괴 사고 사례에서도 찾을 수 있다.  당시 지하 622m에 매몰됐던 33명의 광부는 지하 피신처에서 48시간마다 두 숟가락의 참치와 과자 반 조각, 우유 반 컵을 나누어 먹으며 구조를 기다렸고, 마침내 69일 만에 기적적으로 무사히 구조됐다. 참치의 단백질, 과자의 탄수화물, 우유의 지방을 소량이지만 골고루 섭취할 수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 재난 상황 속 참치캔이 주목받는 이유 참치캔이 이러한 재난위기 상황에 크게 주목받는 이유는 참치캔이 구호 식품이 가져야 할 필수적인 요소들을 갖춘 식품이기 때문이다. 구호 식품은 오랫동안 식품을 보존할 수 있는 안정성과 함께 신체가 꼭 필요로 하는 영양소들을 포함하고 있어야 한다. 여기에 들어맞으면서도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식품이 바로 참치캔이다. 참치캔은 고온에 멸균된 식품이어서 방부제가 들어가지 않았음에도 상온에서 유통기한이 7년에 달할 정도로 장기간 보존 능력이 뛰어나다. 참치는 영양학적으로 대표적인 고단백 식품으로 꼽힌다. 전체 영양 성분의 27.4%가 단백질로, 생선 가운데 단백질 함량이 가장 높다. 돼지고기(19.7%), 쇠고기(18.1%), 닭고기(17.3%) 등 육류와 비교해도 단백질 함량이 더 많으며, 참치캔의 열량은 150g 기준 약 300Kcal에 이른다. 또한, 참치에는 혈압을 안정시키는 오메가3 지방산을 비롯해 뇌세포 형성에 기여하는 DHA와 EPA, 심혈관을 튼튼히 하는 타우린, 간 건강에 도움을 주는 메티오닌 등의 영양소가 들어있는 종합 영양 식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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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31
  • [지금 일본에선(376)] 코로나 확산 여파 희망퇴직과 해고 압박에 시달리는 일본직장인들
    [뉴스투데이/도쿄=김효진 통신원] 몇 년간 지속되던 취업시장의 활기가 무색하게 코로나19 확산 이후에는 비정규직과 파견직을 중심으로 무급휴직과 인력감축의 칼바람이 휘몰아쳤다.   그리고 6월부터는 정년을 보장받은 정규직들마저 희망퇴직과 강제적인 퇴직압박에 시달리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일본 직장인들이 긴장하고 있다.     일본 직장인들이 코로나19 확산이후 해고위협에 시달리고 있다. [출처=일러스트야]   도쿄상공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월에서 6월 사이 희망퇴직을 실시한 상장기업은 총 41곳 7000명 규모로 이미 작년 한 해 기록을 넘어섰다. 이는 리먼 쇼크에 일본 전체가 휘청거렸던 2010년 이래 가장 많은 희망퇴직으로 7월에도 4곳이 넘는 기업들이 희망퇴직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도쿄상공리서치의 조사는 4000여 곳의 상장기업만을 대상으로 집계되었기 때문에 비상장기업이나 이들보다 상대적으로 경영난에 취약한 중소기업까지 포함한다면 희망퇴직으로 회사를 떠난 이들은 훨씬 많을 것으로 추측된다.   당장 기업들 입장에서는 일본 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 1000명을 넘길 정도로 이전보다 더욱 악화일로를 걸으면서 장기적인 부진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특히 기업들의 중간결산이 발표되는 9월 이후에는 희망퇴직을 실시하는 기업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경우에 따라서는 2010년의 85개 기업보다 많을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희망퇴직을 실시한 기업들을 업종별로 구분했을 때 눈에 띄는 곳은 단연 외식과 소매, 의류 분야다.   한 예로 가성비 좋은 스테이크 가게로 유명한 이키나리 스테이크(いきなり!ステーキ)를 운영하는 페퍼푸드 서비스는 8월 말까지 전 직원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200명을 희망퇴직으로 내보내기로 결정했다.   의류브랜드 CECIL, McBEE를 가진 Japan Imagination 역시 기존 운영 중이던 점포의 90%를 폐점하고 570명에 이르는 종업원 대부분을 해고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외에도 군마현(群馬県)에 본사를 둔 자동차부품 회사 미츠바(ミツバ)는 생산공장 폐쇄와 함께 약 500명 규모의 희망퇴직을 진행하겠다고 이번 달 15일 발표하는 등 코로나로 인한 해고열풍은 일본에서 가장 건실하다고 여겨지던 제조업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대해 도쿄상공리서치는 ‘하반기는 (희망퇴직) 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모집인원도 급속히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어려운 회사상황으로 인해 부득이 희망퇴직을 선택하는 직장인들은 그나마 다행일지도 모른다. 개중에는 직원 개개인에게 자발적인 퇴사를 강요하여 문제가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일본 노동조합 총 연합회에 의하면 올해 6월부터 해고와 퇴직은 물론이고 이를 강요하는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한 전화상담이 급증했다고 한다.   퇴직권유를 거절한 후에 일방적으로 해고되는 경우도 많은데 대표적인 케이스가 코로나 초기에 승객들을 크루즈 선내에 아무런 대책 없이 고립시켜 세계적인 공분을 샀던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를 운영하는 카니발 재팬이다.   카니발 재팬에서 근무 중이던 직원들은 6월 초에 있었던 상사와의 면담에서 ‘퇴직에 관한 합의서’에 사인할 것을 강요받았다. 합의서에는 퇴사 후에 SNS나 블로그 등에 퇴직과 관련된 글이나 개인의견을 올리지 말라는 식의 불합리한 요구조건들이 담겨있었다.   때문에 몇몇 직원이 사인을 거부하자 사측은 6월 말에 이들에게 갑작스레 해고를 통보했고 직원들은 즉시 반발하여 노동조합을 통해 도쿄 노동위원회에 회사를 고발했다.   노동위원회 조사결과 정규직 70명 중 24명이 퇴사를 강요받았고 언론취재가 시작되자 카니발 재팬은 ‘(코로나 이후) 운항재개 계획이 불가능해 인원삭감을 포함하여 조직 전체를 바꿔야만 하는 상황이었다’고 해명했다.   한편 일본 후생노동성은 신종 코로나로 실직하게 된 직장인이 7월 17일 기준 총 3만 6750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하였다. 그러나 총무성의 통계자료인 5월 노동력 조사에서는 전년 동월대비 비정규직은 61만 명, 정규직은 1만 명 가까이 순수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직, 간접적으로 코로나의 영향으로 일자리를 잃은 직장인은 정부발표 수치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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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31
  • 경기회복 기대감에 6월 일임형ISA 누적수익률 11.71%로 ↑…메리츠증권 1위
    [뉴스투데이=변혜진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 6월말 기준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Individual Savings Account) 모델MP 누적수익률이 평균 11.71%로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회사별로는 메리츠증권이 누적수익률 18.03%로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출시한 지 3개월이 지난 증권사·은행 등 25사의 모델포트폴리오(MP·Model Portfolio) 205개를 조사한 결과다.   [사진제공=연합뉴스] 금투협 측은 “글로벌 증시가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도 불구하고, 주요국 경기 회복 기대감으로 일임형 ISA 누적수익률이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지속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일임형 ISA 누적수익률은 5월말(9.64%) 대비 2.07%포인트(p) 상승했다.    유형별 누적 수익률은 초고위험 상품이 19.72%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고위험 15.01%, 중위험 10.00%, 저위험 7.66%, 초저위험 6.64% 순이었다.   [사진제공=한국금융투자협회] 205개 상품 중 3개(1.5%)만이 마이너스 누적 수익률을 기록했고, 90개(43.9%)는 누적 수익률이 10%를 상회했다. 금융회사별로는 메리츠증권의 평균 누적 수익률이 18.03%로 가장 높았다. 누적수익률이 가장 높았던 상품은 키움증권의 ‘기본투자형(초고위험) MP’로, 누적 수익률이 57.58%, 1년 수익률이 20.12%에 달했다.   일임형 ISA 상품은 고객이 직접 투자상품을 선택해야 하는 신탁형과 달리 금융회사가 금융상품의 종류·비중·위험도 등의 내용이 포함된 MP를 제시하고 그에 따라 운용을 맡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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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31
  • LG화학 2분기 영업이익 5716억원…전년대비 131.5%↑
    [뉴스투데이=한유진 기자] LG화학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전 사업에서 흑자를 내며 올 2분기 5000억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올렸다. LG화학은 올 2분기 매출 6조9352억원, 영업이익 5716억원을 적을 달성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2.3%, 영업이익은 131.5% 각각 증가했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LG화학 본사가 위치한 LG 트윈타워 [사진제공=연합뉴스]  특히 전지 부문 중 자동차 전지에서 분기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 성과를 거뒀다. 폴란드 공장 수주 등 생산성 개선, 원가 절감 등으로 자동차 전지 사업에서 흑자를 거둘 수 있었다고 LG화학은 설명했다. 이로써 전지부문은 매출 2조8230억원, 영업이익 1555억원으로 분기 사상 최대 매출 및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LG화학 최고재무책임자(CFO) 차동석 부사장은 “2분기는 코로나19 영향에도 내부 효율성 제고 및 차별화된 역량을 한층 강화해 시장 기대치 보다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며 “특히 자동차 전지 부문에서 수율 정상화와 고정비 절감으로 구조적 이익창출 기반을 마련한 것이 큰 의미”라고 말했다. 석유화학 부문은 매출 3조3128억원, 영업이익 4347억원을 기록, 저유가 영향으로 제품가격이 하락하며 매출은 줄었다. 하지만 차별화한 운영 역량 강화와 중국 수요 회복에 따른 ABS 등 주요 제품 스프레드 확대로 다섯 분기 만에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 13.1%를 기록했다. 첨단소재부문에서는 매출 7892억원, 영업이익 350억원을 기록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정보기술(IT), 디스플레이 등 전방시장 수요 감소로 매출은 떨어졌다. 하지만 원재료 가격 하락, 비용 효율화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 생명과학부문은 매출 1603억원, 영업이익 141억원으로 집계됐다. 자회사인 팜한농은 매출 1778억원, 영업이익 116억원을 기록했다. 차 부사장은 “3분기에도 코로나19 지속에 따른 불확실성이 예상된다”면서도 “석유화학부문에서의 안정적 수익성 유지, 전지부문의 큰 폭의 성장 등을 통해 실적 호조를 이어가고 중장기적 관점의 사업 효율화도 지속해 위기 속에도 안정적 실적을 달성하는 사업 구조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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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31
  • [뉴스투데이 카드뉴스] 종근당 취업 어때? 평균연봉 7000만원, 사내 어린이집 운영하기도
    [글 : 강소슬 기자, 그래픽 : 가연주] 종근당(대표이사 김영주 사장)은 1941년 5월 7일 설립된 제약회사이다. 종근당은 제약업계의 일반적인 성향인 ‘오너경영’ 대신에 검증된 경영전문인을 영입해 ‘책임경영’을 추구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중앙연구소를 설립했으며, 오늘날 효종연구소와 장내미생물은행 설립 등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 투자로 최상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종근당의 2019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종근당 직원 1인 연간 평균 급여액은 7000만원으로 나타났다. 남성 직원의 경우 7600만원으로 여성 직원(5600만원)보다 2000만원 많이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 자세한 내용을 영상 속에서 알아봤다.    
    2020-07-31
  • 방진회, 방산수출기업의 ‘언택트’ 마케팅 지원 위해 ‘온라인전시관’ 구축 추진
    [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한국방위산업진흥회(이하 방진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하여 비대면(언택트) 마케팅의 일환으로 국내 방위산업 제품의 ‘온라인 전시관’을 구축해 방산수출기업의 해외진출을 본격 지원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방진회는 지난 5월초부터 방위사업청과 함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대응 전략을 수립해 정보기술(IT) 검토, 사업자 선정 등 준비 작업을 단계적으로 진행해 왔으며, 이날 홍보 컨텐츠(동영상, 카탈로그, VR 등)를 탑재한 웹사이트 및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구축 사업 보고회를 가졌다.   나상웅 방진회 상근부회장(앞줄 왼쪽 두 번째) 등 ‘온라인전시관 구축사업 보고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방진회]   오는 10월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추진 중인 온라인전시관에는 ▲업체 및 제품별 홍보공간 구축(VR, 3D 영상 등 첨단콘텐츠 게시) ▲온라인 제품 문의 및 화상 상담 등 소통공간 마련 ▲외국인 이용자에게 맞는 고급 검색(SEO) 최적화 구현, ▲해외 접속자 편의를 위한 CDN 서비스, ▲모바일 앱(안드로이드/IOS)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방진회 관계자는 “방위사업청의 국고보조금을 활용하여 신규로 제작되는 중소·중견기업(30개사)의 홍보 콘텐츠와 방진회가 보유하고 있는 111개 회원사의 카탈로그 및 동영상 자료 등을 탑재해 전시관을 운용할 예정이며, 신규 제작되는 홍보 콘텐츠도 지속적으로 업로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시관 구축사업 보고회에 참석한 김지형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홍보팀장은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FA-50, 수리온 등의 제품 정보에 접속이 가능하게 되면 해외 인지도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나상웅 방진회 상근부회장은 “이번 온라인전시관 구축사업이 코로나19 상황으로 위축된 방산업체들의 해외수출 역량을 제고시키고, 해외 고객 만족도를 한층 더 높여 방산수출 추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사용자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상의 온라인 전시관 서비스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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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위산업
    2020-07-31
  • [JOB현장에선] 신한카드의 ‘직방’ 파트너십, 조용병 회장이 칭찬할까
    [뉴스투데이=변혜진 기자] 조용병 신한금융지주회장이 최근 ‘디지털 리더십’을 계열사 최고경영자(CEO)의 주요 평가항목으로 강조한 가운데, 신한카드(대표 임영진 사장)가 직방(대표 안성우 사장)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눈길을 끈다. 직방 고객이 신한카드를 통해서 월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협력체제를 구축했다.   이는 작은 서비스이지만 급팽창하는 디지털시장에서 새로운 수익원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심장하다. 가맹점 수수료 인하 등으로 수익원 다각화가 절실한 카드업계에 혁신의 길을 보여준 선례로 꼽을 수 있다. 특히 임영진 사장은 최근 담대한 ‘디지털전환(DT·Digital Transformation)’ 을 강조했다. 따라서 직방과의 파트너십은 조용병 회장이 긍정적으로 평가할만한 디지털혁신이라는 평가가 업계 안팎에서 흘러나오고 있다.   [뉴스투데이=변혜진 기자] 조용병 신한금융지주회장이 최근 ‘디지털 리더십’을 계열사 최고경영자(CEO)의 주요 평가항목으로 강조한 가운데, 신한카드(대표 임영진 사장)가 직방(대표 안성우 사장)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눈길을 끈다. 직방 고객이 신한카드를 통해서 월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협력체제를 구축했다.   ■ 조용병 회장, “‘디지털 리더십’으로 계열사 CEO 평가하겠다” / 계열사 임원들 새로운 사업성·수익성 발굴해야 조용병 회장은 지난 27∼29일 열린 하반기 신한경영포럼에서 “‘디지털 리더십’을 최고경영자(CEO)·경영진 선임에 주요 자격요건으로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지털 리더십이란 디지털 기술과 트렌드 흐름을 이해하고 조직원의 참여를 유도해 혁신적인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다. 이는 빅테크(Bigtech) 등이 기존 금융권 영역까지 침투해오는 것에 대한 위기감을 표명한 것이라고 분석된다.   특히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는 최근 소액 후불결제 기능이 추가됐다. 신용카드처럼 돈을 충전해놓지 않아도 최대 30만원까지 후불결제가 가능해졌다. 선불카드의 충전한도 역시 현행 200만원에서 300만원 오른 500만원까지 확대됐다. 비록 한도가 크진 않지만 카드사와 같은 기존 금융회사는 금융당국의 핀테크 플랫폼 육성정책에 긴장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조 회장은 “신한의 창립 정신, 고객 중심의 원칙, 강력한 회복 탄력성을 흔들림 없이 지켜가는 동시에 신한을 미래의 길로 나가게 하는 디지털 전환을 강력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리더들이 앞장서 크고 대담한 디지털 전환 목표를 설정하고 과감하게 도전해야 한다”며, 계열사 CEO의 디지털 리더십을 거듭 강조했다.   이에 주요 계열사 CEO 및 임원들은 ‘디지털금융’이라는 맥락 안에서 새로운 사업성과 수익성을 발굴해야 하는 실천과제를 안게 됐다. 특히 신한금융은 ‘원(One)신한’, 즉 전사적인 그룹 차원에서 신성장동력을 강화하기 위한 ‘신한 N.E.O(New Economic growth supporting Operations) 프로젝트’ 전략을 앞세우고 있다. ■ 임영진 사장, 작은 아이템에서 신(新)수익원 발굴하는 ‘DT혁신’ 실행 / 신한카드 관계자, “임영진 사장은 기존 카드사가 진출하지 않은 프롭테크 시장을 혁신으로 본 것” 임영진 사장은 신한금융 계열사 중에서도 가장 공격적으로 디지털 리더십 강화에 착수했다.   지난 17일 신한카드의 전사 디지털화 프로젝트 ‘디지털라이즈(DigitalRISE)’로 하반기 경영전략을 제시했다. 이는 디지털금융의 선두주자로 나서면서 ‘비포 코로나(Before Corona)’로 돌아가지 않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신한카드의 영업, 상품, 채널의 전략, 포트폴리오, 업무방식 등을 모두 디지털화하겠다는 뜻이다.   임 사장은 2020년 하반기 사업전략회의에서 “온라인 시장의 비중확대, 5060 기성세대의 디지털 경험 등 시장·고객경험·규제환경 등 모든 것이 이전과는 달라지고 있어 지금까지의 성공 방정식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며,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에 대한 ‘변화와 혁신’, 새로운 방식으로의 ‘도전’을 통해 일등을 넘어 ‘일류(一流)’로 성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실제로 임 사장은 카드사가 업의 존폐 위기에 처해있다고 인식해온 인물이다. 이에 따라 2017년 취임 이후 자동차금융(오토금융) 등을 강화하면서 수익원 다각화에 적극 매진해왔다.   이번에는 카드사 최초로 ‘프롭테크(Prop Tech)’ 시장에도 진출했다. 프롭테크는 부동산(Property)과 기술(Technology)을 결합한 용어로, 정보기술(IT)을 결합한 부동산 서비스 산업을 의미한다.   직방은 최초로 모바일 앱(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부동산 중개 및 임대 등을 시작한 기업이다. 원룸, 오피스텔 등의 시세를 한번에 간편비교하는 기능을 탑재한 덕에 2030 소비자의 열광적 지지를 받고 있다. 프롭테크의 최강자로 꼽힌다.   신한카드는 이번 제휴를 통해 카드 월세 납부서비스인 ‘My월세(마이월세)’를 직방에서 신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직방을 통해 집을 빌리면 바로 마이월세를 신청해서 월세를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게 된다. 즉 계좌에 잔액이 없어도 카드로 월세를 납부하고 카드 결제일에 대금을 납부하면 된다.   앞서 마이월세 서비스는 난 2019년 11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선정되기도 했다.   월세 카드 납부는 ‘작은 아이템’이지만, 프롭테크 자이언트와의 협업을 통해 주목할만한 ‘디지털 혁신’의 가치를 창출하는 디지털 리더십을 보여준다. 카드사들은 수수료율 인하로 인해 심각한 수익 감소를 겪고 있다. 백화점이나 음식점에서 사용하는 카드를 월세 납부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상당한 규모의 신시장 개척에 성공한 것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디지털 리더십의 본질은 결국 디지털플랫폼과의 동맹(alliance)을 넓히는 과정”이라며, “임영진 사장 역시 이를 기존 카드사들이 진출하지 않았던 프롭테크라는 신시장을 개척한 디지털 혁신이라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혁신금융과 디지털금융에 각별한 신경을 쓰고 고민을 거듭한 임 사장의 결과물이라는 평가다.   즉 부동산이라는 신시장에서 가장 경쟁력을 갖춘 디지털 기업과의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새롭게 수수료 수익을 확대할 수 있는 길이 열린 셈이다. 기존 마이월세 서비스는 신한카드 고객에 한정됐지만 이제는 직방 고객까지 잠재 고객군이 확대됐다.   직방 가입자 수는 작년 기준 171만 명에 육박하면서 업계 최고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특히 2030세대가 직장의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한카드는 직방과 파트너십을 맺음으로써 청년세대에 효과적으로 접근할 수 있게 된 셈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와 직방이 각각 카드업계와 프롭테크업에서 1위 업체인만큼 협업을 통해 강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공동 마케팅을 통해 고객 확대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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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31
  • [마켓인사이드] 사상최고가 경신 금값 10거래일만에 하락, 국제유가도 3주만에 40달러선 이하로 주저앉아
    [뉴스투데이=정승원기자] 연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던 국제 금값이 10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30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0.6%(11.10달러) 내린 1942.30달러에 마감했다.   2000달러 돌파를 앞두고 있던 국제금값이 모처럼 하락했다. [연합뉴스]   금값은 전날까지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온스당 1974.9달러까지 올랐다. 금값은 올초 온스당 1528달러에 거래됐으나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이후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몰리면서 400달러 이상 급등했다.   국제금값이 치솟으면서 더 오를 것이란 기대감이 팽배해진 가운데 금 투자 상품이라고 할 수 있는 국내은행의 ‘금 통장’에 대한 투자도 크게 늘었다.   금 통장을 팔고 있는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의 금통장 총 잔액은 지난 27일 기준 6073억원으로 지난 3월 말보다 925억원이 증가했다.   실제로 KRX금시장 기준 금 가격은 코로나19 초기인 올해 2월 초 이후 약 5개월 만에 33% 이상 올랐다.   한편 국제 유가 역시 30일(현지시간) 미국의 경제 지표 악화로 급락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3.3%(1.35달러) 떨어진 39.9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WTI가 배럴당 40달러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 9일 이후 3주 만에 처음이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9월물 브렌트유는 배럴당 1.28%(0.56달러) 하락한 43.19달러에 거래됐다.   국제유가가 3주 만에 40달러 아래로 떨어진 것은 미국 경제지표가 다시 나빠졌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미 2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전분기 대비 -32.9%(연율)로 1947년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래 최악의 기록을 냈다.   또 이날 발표된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주보다 1만2000건 늘어난 143만건으로 2주 연속 증가한 것도 악재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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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31
  • [JOB현장에선] 업계 3위 LG유플러스의 ‘언택트 혁신’, 통신시장 고질병 ‘호갱’ 없앤다
    [뉴스투데이=한유진 기자] 국내 이동통신시장에서 만년 3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는 LG유플러스(대표이사 하현회 부회장)가 소비자를 위한 디지털 혁신전략을 주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강조하고 있는 소비자주의와 디지털 혁신이 정확하게 접목된 시도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30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향후 3년 이내에 온라인 매출을 3배 이상 키우겠다고 밝혔다. 현재 온라인 ㅣ중은 10% 미만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계획대로라면 전체의 30% 안팎으로 끌어올리겠다는 이야기인 셈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남수 LG유플러스 전략채널그룹 디지털사업담당(상무)는 “온라인 성장 속도는 가속화될 것”이라고 단언했다.   코로나19를 기점으로 비대면 휴대폰 개통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 [사진제공=pixabay]     비대면 혹은 온라인 전략은 크게 두 가지이다. 우선 기존의 공식 온라인샵인 유샵(U+Shop)을 강화하는 것이다. 나아가 오는 9월부터 ‘무인 키오스크’를 개설해 휴대폰을 판매할 예정이다. 무인키오스크는 IT제품 취급에 능하면서 불필요한 직원의 접근을 꺼리는 2030세대를 정조준한 것이다.   이 같은 비대면 유통채널은 기존의 직영 대리점이나 휴대폰 판매점에 비해서 뚜렷한 3가지 잇점을 갖고 있다. 인간 직원의 역할이 줄어듦에 따라 초래되는 결과들이다.   우선 고객 스스로 휴대폰을 개통할 수 있도록한 무인키오스크는 불필요한 부가서비스 권유로 인한 ‘고객의 불편함’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직장인 A씨는 최근 기자와 만나 “더 저렴하게 살 수 있다는 휴대폰 매장 측 권유로 통신사를 이동해 휴대폰을 구입했다”면서 “매장 직원이 그 과정에서  IPTV, 인터넷 연동 등 또다른 서비스 가입을 권유해 불편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유샵(U+Shop)이나 조만간 문을 열 키오스크에서 휴대폰을 구매하면 이런 부작용을 겪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  키오스크를 방문한 고객은 직접 신용카드와 휴대폰 문자인증 후 유심개통을 할 수 있다. 자신에게 필요한 요금제에 가입하고 부가서비스도 자율적으로 선택하면 된다. 간단한 CS(고객서비스)도 이루어진다.   오는 9월에 시범설치되는 키오스크는 소수 직원이 근무하지만 마케팅은 하지 않는다. 유심가입 등을 할 때 기술적인 문제 등을 도와주는 역할만 한다. 맥도널드에서 햄버거를 먹을 때 키오스크에서 주문하듯이 휴대폰도 키오스크에서 구매하는 시대가 열리는 것이다. 이 같이 새로운 유통채널은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 젊은층 고객이 많은 대학가 등을 중심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물론 가격이다. 휴대폰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가장 중시하는 것은 가격이다. 과거에는 개별 매장의 마케팅 전략에 따라 동일한 휴대폰을 100만원 혹은 70만원에 구매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 때 70만원에 구매한 고객은 ‘호갱(어수룩하여 이용하기 좋은 손님을 낮잡아 이르는 말)’이 되는 셈이다. 그러나 LG유플러스의 비대면 채널은 이런 문제점을 원천적으로 보장한다. 모든 고객에게 ‘법정 최대 지원’을 평등하게 보장한다.   공식 온라인샵인 유샵(U+Shop)을 기준으로 온라인으로 휴대폰을 구입하게 되면 지원금 혜택은 기기가격을 할인해주는 공시지원금과 보통 2년 약정으로 25%의 요금할인 받는 선택약정 둘 중 선택이 가능하다. 과거의 공시지원금은 법정지원한도가 30만원이었으나 2017년에 일몰됐다.따라서 이통사 단말기 제조업체가 협의해서 공시지원금 금액을 정할 수있다. 과거보다 더 많은 지원금 제공이 가능해진 것이다. 공시지원금을 선택하면 공시지원금과 별도로 최대 공시지원금의 15%인 추가지원금까지 할인이 된다. 15%의 추가지원금은 개별 대리점이 마케팅을 위해서 도입한 제도이다. 따라서 비대면 채널을 이용하면 오프라인 구매시 이루어지는 ‘최대 할인’혜택을 자동적으로 받게 된다.    즉 비대면 구매시 ‘단통법(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의 합법적인 테두리내에서 모든 지원이 다 적용된다. 오히려 온라인 구매 후 매장에서 휴대폰을 픽업하면 15% 추가지원을 받을 수 없다. 온라인으로 사서 배송받는 게 이득이다.   LG유플러스의 비대면 채널을 이용하는 소비자는 휴대폰 구매과정에서 ‘호갱’될까봐 신경을 써야 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온라인 구매시 휴대폰 배송은 무료로 진행된다. 매장에서 구매할 때에 비해서 추가 비용이 없다는 이야기이다.   온라인에서는 번호이동, 신규가입, 기기변경 여부와 상관 없이 가격은 동일하다. 일부 대리점에서 번호이동, 신규가입, 기기변경 등 가입 유형에 따라 보조금 혜택을 주기도 하는데 현행 단통법 제3조 1항상 불법이다. 치열한 점유율 경쟁을 벌이는 이통사들이 불시에 불법 보조금을 지원하는 과거의 잘못된 관행만 근절시킨다면, LG유플러스의 비대면 전략은 소비자를 위한 DT혁신으로 자리잡게 된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사태로 인해 비대면 휴대폰 개통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다만 온라인, 키오스크 등의 비대면 채널 사용이 낯선 시니어들을 유인하기 위한 방안, ‘휴대폰을 다같이 비싸게 사게 됐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단통법 개선 등 관련 문제는 여전히 풀어야 할 숙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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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31
  • 디지털 서비스 구축 위해 금융권, IT·정보통신 업체 구애 나서
    [뉴스투데이=이채원 기자] 최근 금융사들이 효율적인 디지털 서비스 구축을 위해 정보기술(IT)업체나 정보통신업체들과 협업이 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은 KT와 협업해 클라우드 기반 재택근무 환경을 만들고 있고, 교보생명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동맹을 맺고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고객센터 챗봇, 인공지능 프로젝트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비대면 문화가 일반화되고 오픈 뱅킹시대가 열리면서 모바일을 이용한 소비가 증가하고 금융위원회의 데이터3법·신용정보법 개정안 등이 시행을 앞두면서 디지털 서비스 구축이 중요해졌기 때문으로 이런 협업은 앞으로도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금융사들이 IT업체나 정보통신 업체들과 협업에 나서고 있다. 우리금융그룹은 KT, 교보생명과 한국은행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협업하며 고객센터 챗봇, 인공지능 프로젝트 등을 추진하고 있다.[사진제공=연합뉴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29일 우리금융그룹은 KT와 ‘금융·ICT 동맹’을 체결했다. 이는 우리금융그룹이 AI 대화형 플랫폼을 통해 클라우드 기반의 재택근무 환경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우리은행은 앞으로 KT의 데이터 분석 기술과 통신 인프라를 금융과 연계해, 언택트 금융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우리금융 관계자는 “금융과 통신분야에서 축적한 데이터와 노하우를 활용해,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이번 신사업 동맹을 통해 디지털 금융을 선도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 교보생명은 지난 4월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업무협약을 맺고 AI·챗봇·업무 인프라 혁신에 나서고 있으며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교보생명 고객센터에 챗봇을 구축했다. 이로 인해 교보생명은 △카카오톡 채널 통해 고객들에게 맞춤형 정보 제공 △카카오톡 채널 친구 통한 홍보 및 마케팅 △카카오톡 가입·조회·변경 등의 업무 처리 등을 할 수 있게 된다.   더불어 교보생명은 상담원이 전화를 이용해 진행하던 신규 보험 계약을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AI를 이용, 자동 상담 시스템으로 전환해 효율적인 운영에 나서고 있다.   우리자산신탁은 지난 22일, 정보통신업체인 펀드블록글로벌과 ‘디지털부동산 간접투자 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우리자산신탁은 부동산 신탁계약을 기초로 한 수익증권을 펀드블록글로벌의 플랫폼에서 디지털 증권으로 공모 발행할 계획이다.   이처럼 금융지주나 보험사들이 IT업체나 정보통신업체들과 협업을 진행하는 이유는 효율적인 디지털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코로나19의 여파로 비대면 문화가 일반화되고 오픈 뱅킹시대가 열리면서 모바일을 이용한 소비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금융위원회의 데이터3법·신용정보법 개정안 등이 시행을 앞두면서 디지털 서비스 구축이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이에 금융권은 전자금융 서비스에 눈을 돌리고 있으며 이를 위해 IT업체나 정보통신 업체들과 ‘콜라보’에 나섰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12월 오픈뱅킹이 도입 이후 6월 말까지 오픈뱅킹에 등록된 계좌 수는 총 6588만 계좌이며 가입자는 4096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중복 집계된 수를 제외하면 총 가입자는 2032만명에 이른다. 이는 국내 경제활동인구가 2821만명에 이르는 점을 고료하면 무려 약 72%가 오픈뱅킹을 이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오픈뱅킹 월간 응용프로그램의 인터페이스(API) 이용 건수는 1억9000만건(일평균 659만건)에 달하며 은행의 경우는 84.5%가 잔액 조회, 그 다음이 출금이체(8.8%)인 것으로 나타났다. 즉 경제인구의 대부분이 모바일을 이용항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셈이다.   이에 대해 금융사 관계자는 “현재 디지털 서비스 구축은 금융사들에게는 필수적인 과제다”며, “디지털 영역에 특화된 기업들과 협업함으로써 시스템 개발에 드는 비용을 줄이고 시간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시중은행 관계자도 “이젠 고객들이 디지털 서비스를 찾는 추세라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해 적금을 들거나, 계좌이체 방법 등을 알려주고 있다”며, “고객들이 디지털 서비스를 원하는 이상 은행사들도 서비스를 만들어 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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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31
  • [이번주 워라밸] 콘텐츠가 있는 강원도 휴가여행 (상)
    최근 우리 삶에 깊숙이 파고든 트렌드인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뜻의 준말)로 인해 ‘가치있는 삶’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여가시간을 중시하는 개개인이 늘고 있는 가운데, 회사-집-회사-집을 반복하는 직장인들의 따분한 일상을 채워줄 볼거리·즐길 거리들을 정리해봤다. <편집자주>   [사진제공=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강원도는 산과 바다를 모두 볼 수 있고, 청정 자연환경이 잘 보전돼 있어 국내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여름 휴가지다. 최근에는 강원도 고유의 콘텐츠를 개발하는 지역 혁신가, 즉 로컬 크리에이터들의 활약으로 곳곳마다 의미있는 장소가 생겨났다. 강원도의 독특한 매력을 담은 장소를 소개한다.   이번에 소개하는 여행지는 칠성조선소, 완벽한날들, 문우당서림, 양양 서피비치 등 4곳이다.   칠성조선소[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칠성조선소[사진제공=네이버]   ■칠성조선소   칠성조선소는 옛 조선소의 정취를 돌아보고 바다의 풍광을 즐기며 커피 한 잔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은 1952년부터 배를 만들고 수리해 바다로 보내던 조선소였지만 세월의 흐름과 함께 2017년 문을 닫고, 2018년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조선소의 역사를 담은 뮤지엄, 플레이스 스케이프, 오픈 팩토리, 살롱 네 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픈 팩토리에는 나무로 만든 배와 옛 조선소 식당과 작업실, 배의 부품과 영상 기록 등을 볼 수 있는 전시실이 있다. 살롱에서 판매하는 커피와 디저트류를 맛보며 야외에서 탁 트인 바다를 구경하는 것도 좋다. 아이들이 놀기 좋은 놀이터도 마련되어 있어서 가족끼리 들러도 좋은 곳이다.   주소 : 강원도 속초시 중앙로 46번길     완벽한날들[사진제공=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완벽한날들   완벽한날들은 1층은 북카페, 2층은 게스트하우스로 운영하고 있어 특히 북스테이 여행객들에게 사랑받는 곳이다. 1,000여종의 책이 구비되어 있으며 곳곳에 그림액자와 책 소개, 아름다운 문구와 시가 있다. 편지지, 책갈피 등 소소한 소품도 판매한다. 독립출판물이나 소소하게 발간된 책들이 많고, 책을 구입 후 독서실을 연상시키는 테이블에서 독서에 집중할 수도 있다.   2층 게스트하우스는 아늑하고 조용한 분위기다. 공용부엌과 화장실도 깔끔하고 침대 자리마다 콘센트와 무드등이 있어서 편리하게 숙박할 수 있다.   주소 : 강원도 속초시 수복로259번길7     문우당서림[사진제공=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문우당서림   문우당서림은 1984년 아버지 이민호씨가 만든 서점에 딸 이해인씨가 모던한 감성을 더한 문화공간이다. 2층짜리 대형서점같은 규모에 독립서점만의 감성도 담았다. 북토크, 강연 등이 열리는 문화활동 공간대여 서비스도 제공하여 지역 문화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는 곳이다.   책 속 문장들을 인쇄해 만든 서가, 문우당서림에서 만든 굿즈를 판매하는 문구점, 구매한 책을 담아가는 종이봉투에도 직접 제작한 글귀스티커를 담아준다. 책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안아갈 수 있다.   주소 : 강원도 속초시 교동 658-53   [사진제공=양양 서피비치 인스타그램]   ■양양 서피비치   양양 서피비치는 마치 동남아 바닷가를 연상시키는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곳이다. 1km구간에 걸쳐 펼쳐진 서핑 전용 해변과 스위밍존, 빈백존, 해먹존, 힐링존이 펼쳐져 있다. 서핑 외에도 서프 요가, 롱보드, 스노쿨링 등 액티비티도 마련되어 있다.   서핑을 하지 않더라도 펍, 라운지, 선셋바 등에서 트로피컬 음악을 들으며 칵테일과 맥주를 즐길 수 있다. 예약과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주소 : 강원도 속초시 교동 65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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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31
  • [재계 현장에선] 창사 70년 - 현대차 복귀 10년, 주목받는 박동욱 현대건설 사장의 ‘그레이트 리더십’
    [뉴스투데이=이상호 전문기자/최천욱 기자] 올해로 창사 70주년을 맞은 현대건설은 현대그룹 창업주 고 정주영 회장의 영혼이 담긴 회사다. 정주영 회장과 현대그룹은 현대건설을 모태로 자동차·조선업으로 영역을 넓히면서 대한민국이 세계 10위 경제대국으로 도약하는데 주춧돌을 놓았다.   정몽구 회장에 이어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이끄는 현대자동차그룹은 자동차 중심의 종합 모빌리티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지만 현대건설은 현대그룹의 적장자(嫡長子) 기업으로서 상징성이 큰 회사다. 10년 전인 2011년 4월 현대자동차그룹이 10년 간 채권단 관리를 받고있던 현대건설을 인수한 이유이기도 하다.   박동욱 현대건설 사장 [그래픽=뉴스투데이]   현대건설 CEO, 박동욱 사장은 정몽구 회장과 정의선 수석부회장의 신임이 두터운 그룹 재무통 출신이다. 1988년 현대건설로 입사했지만, 현대차에서 잔뼈가 굵었고 2018년부터 현대건설의 경영을 맡고 있다.   ■ ‘단군이래 최대 재개발사업’ 한남3구역 수주로 ‘잭팟’   취임 3년 차를 맞은 현대건설 박동욱 사장이 올해 최대 규모의 정비사업을 수주, ‘잭팟’을 터뜨렸다. 서울 용산 한강변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된 것. 총 사업비 약 7조원, 공사비만 1조9000억원 규모로 단군 이래 최대 재개발 사업으로 불리면서 대형 건설사 간에 치열한 수주전이 펼쳐졌다.   이에 따라 현대건설은 올 상반기 수주고 3조원을 돌파하게 됐다. 한남3구역의 수주에 따라 현대건설은 앞으로 전개될 한남2구역, 4구역, 5구역 뿐 아니라, 수도권과 지방 등 재건축·재개발 수주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건설업계에서는  “강북은 현대건설, 강남은 삼성물산으로 정비사업의 양축이 형성됐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박동욱 사장은 올해 현대건설의 경영비전을 ‘2020 Great Company 현대건설’로 정한 바 있다. 이를 위해 인적 경쟁력 제고(Great People), 선진 기업문화 구축(Great Culture), 준법·기술경영(Great Value) 등 3대 핵심가치를 제시했다. 또 수익형 중심의 내실경영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하겠다는 점도 강조했다.   현대건설은 대한민국 건설산업을 대표하는 상징성이 있다. 이를 소명의식으로 받아들이고 사회적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는 준법경영과 더불어 건설업의 이미지 개선과 최첨단 정보화시대에 생존하기 위한 스마트 기술개발 또한 현대건설이 앞장서야 할 과제다.   ■ 올해 수주목표 25조원, 양질의 프로젝트 수주 전략 추진 건설업은 어떤 산업보다 수주로 승부를 보는 업종이다. 박동욱 사장과 현대건설은 올해 수주목표를 25조1000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3.5% 정도 올려잡고 경쟁력 강화를 통한 양질의 프로젝트 수주 전략을 추진 중이다.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연초 카타르 루사일 플라자 타워 PLOT 3,4(약 1조2000억원)와 파나마 메트로 3호선(약 1조7000억원), 알제리 복합화력 발전소(약 6740억원), 싱가포르 풍골 스포츠센터(약 1900억원 규모) 수주를 포함해 3조8000억원의 수주고를 올렸다.   해외수주의 탄력을 받기위해 ▲설계·수행·원가 등 EPC 경쟁력 강화 ▲경쟁력 우위 공종 집중 ▲시장 다변화 전략 등을 추진중이다. EPC 기본 경쟁력 제고로 양질의 프로젝트를 수주해 수익성 중심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고급 설계인력 확충 및 외주·구매 역량을 강화해 입찰 경쟁력을 높여 지속성장 가능성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 ‘박동욱號 3년’… 매출·영업익 호조, 재무건전성 상향   박동욱 사장은 이번 한남3구역 수주를 통해 다시 한번 현대건설의 재무안정성 기여에도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월 회사채 발행 시 1500억원 모집에 모두 6500억원의 투심을 이끌어내면서 재무건전성을 입증 받았고, 회사채 발행금리 역시 역대 최초로 1%로 진입하는 기록을 세웠다.   실제로 5년물 만기의 회사채 1200억원 규모와 장기물인 7년물의 300억원 규모 수요예측에서 각각 5100억원과 1400억원의 수요가 몰렸다.   여기에 약 2조5860억원 규모의 풍부한 현금과 현금성 유동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단기금융상품(예금 등) 자산까지 포함하면 약 4조3000억원에 달하는 자금 유동성을 보유하게 됐다. 특히 매출 및 영업이익도 전년대비 증가해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이 결실을 맺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1분기 매출 4조589억원, 영업이익 1653억원, 당기순이익 1965억원을 장점 기록하는 등 매년 신기록 행진 중이다. 신규 수주액 역시 9조93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무려 242% 급성장을 이끌었다.   현대건설이 올해 정비사업 분야에서 ‘수주 잭팟’을 터뜨린 한남3구역 재개발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 재개발 재건축계 왕자 등극 비결은 삼성물산 GS건설 등 ‘경쟁사 인재영입’   현대건설은 한남 3구역 재개발 수주를 계기로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 1위 타이틀을 거머쥘 것으로 보인다. 한남3구역 수주로 2위와의 격차가 두배 이상 벌어졌다. 현재까지 현대건설의 정비사업 누적 수주액은 3조4450억원이다.   수주 규모가 가장 큰 한남3구역을 포함해 ▲서울 용산구 신용산역 북측제2구역 도시환경정비(3037억원) ▲서울 서대문구 홍제3구역 재건축(1686억원) ▲부산 범천1-1구역 도시환경정비(4160억원) ▲대전 대흥동 1구역 재개발(853억원) ▲서울 장위11-2구역 가로주택정비(402억원) ▲강원 원주 원동나래구역 재개발(2080억원) ▲서울 제기4구역 재개발(1589억원) ▲부산 반여3-1구역 재건축(2441억원) ▲대구 도원아파트 가로주택정비(824억원) 등에서 수주권을 확보했다.   이는 다른 10대 건설사와 비교해도 괄목할 만한 성과다. 올해 현재 정비사업 수주액 1조원 이상은 네 곳뿐이다. 현대건설은 이번 한남3구역 수주권 확보로 기존 1위였던 롯데건설(수주액 1조5887억원)을 훌쩍 제치고 수주실적 1위에 올라섰다.   이어 ▲삼성물산 1조487억원 ▲현대엔지니어링 1조23억원 ▲대림산업 5387억원 ▲포스코건설 4168억원 ▲GS건설 3287억원 ▲SK건설 3030억원 ▲HDC현대산업개발 2941억원 ▲호반건설(500억원) 등의 순이다.   업계에선 현대건설이 한남3구역을 수주한 것은 박동욱 사장의 공이 컸다는 평가다. 실제 박 사장 취임 첫해인 2018년, 현대건설은 연간 1조4436억원의 수주 실적으로 5위를 기록했다. 박 사장은 그동안 정비사업 인재 영입에도 공을 들여왔다. 현대건설은 한남3구역 수주전에 삼성물산 주택사업부 출신인 도시정비기획팀장을 투입했으며, 올 1월에는 경쟁사인 GS건설로부터 도시정비팀장을 영입하는 등 인재영입에 주력했다.   이와 관련, 경영지원본부 홍보실장 한성호 전무는 “현대건설의 내부 분위기가 그 어느때 보다 좋은 상황”이라고 전하면서 “업계에서 유능한 분들을 모심으로써 사업이 안정권에 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해외사업이 연기되고 있어 국내 사업에 집중할 필요를 느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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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31
  • SPC, “공정위 과징금 부과 등 과도…의결서 검토 후 대응”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 29일 SPC그룹이 7년 간 계열사를 통해 SPC삼립(이하 삼립)에 수백억원의 이익을 부당하게 몰아주는 등 부당지원행위로 역대 최대 과징금인 647억원을 부과하며, 검찰에 고발조치를 한 가운데 SPC그룹이 공정위 결정이 과도하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특히 SPC그룹은 공정위의 결정과 관련, 계열사 간 거래는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수직계열화 전략 등이라고 항변하며 향후 의결서가 도착하면, 면밀히 검토해 대응키로 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SPC공장 [사진제공=SPC]   ■ 생산계열사와 제빵계열사 사이 9% 이윤 챙긴 삼립…통행세 414억원 30일 공정위에 따르면 SPC는 지난 2011년 4월 1일부터 2019년 4월 11일까지 삼립에 총 414억원의 이익을 그룹 내 부당지원으로 제공했으며, 계열사를 통한 ‘통행세 거래’로만 381억원에 달하는 이익을 삼립에 제공했다. SPC는 2013년 9월부터 2018년 7월까지 파리크라상, 에스피엘, 비알코리아의 제빵계열사가 밀가루, 계란, 우유, 생수 등과 같이 밀다원, 에그팜 설목장 등 8개 생산계열사의 제품을 구매할 때 중간단계에 역할 없이 삼립을 끼워 구매하도록 했다.  이로써, 3개 제빵계열사는 연평균 210개의 생산계열사 제품에 대한 9%의 중간이윤을 삼립에 제공한 것이다. SPC 측은 삼립이 생산계획을 수립하고 제품의 품질을 관리하는 역할을 했다고 주장했지만, 공정위 판단은 달랐다.   삼립의 원재료별 마진율 [표=공정위 홈페이지 캡처]   공정위는 밀가루, 계란, 우유, 생수 등 원재료시장의 상당 부분이 봉쇄되어 경쟁사업자, 특히 중소기업의 경쟁기반 침해가 발생했고, 삼립은 생산계획 수립, 재고관리, 가격 결정, 영업, 주문, 물류, 검수 등 중간 유통업체로서의 실질적 역할을 수행하지 않았음에도, 제빵계열사들은 그룹 차원의 지시에 따라 삼립이 판매하는 생산계열사의 원재료 및 완제품을 구매해야만 했다고 판단했다. 특히 밀가루의 경우, 비계열사 밀가루를 사용하는 것이 저렴함에도 제빵계열사는 사용량의 대부분(2017년 기준 97%)을 삼립에서 구매했고, SPC는 이러한 통행세 거래가 부당지원행위임을 인식했음에도 외부에 발각 가능성이 큰 거래만 표면적으로 거래구조를 변경하고, 사실상 통행세 거래를 지속했다고 봤다. 또한, 삼립은 장기간 통행세 거래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급격히 증가하고 주가도 상승했으나, 3개 제빵계열사가 판매하는 제품의 소비자가격이 높게 유지되어 소비자 후생을 크게 저해했다고 봤다.  ■ 판매망 저가 양도 및 ‘샤니’ 상표권 무상제공 거래  2011년 4월, 샤니는 삼립에 판매 및 R&D부문의 무형자산(이하 판매망)을 정상가격인 40억6000만원보다 12억1000만원 낮은 금액인 28억5000만원에 양도하고 상표권을 8년간 무상 제공(1억원) 함으로써 총 13억 원을 지원했다.  2011년 당시 양산빵 시장 점유율 및 인지도 1위는 샤니였음에도 불구하고 삼립을 중심으로 판매망 통합을 진행한 것이다. 샤니와의 판매망 통합 이후 삼립은 양산빵 시장에서 점유율 73%의 1위 사업자로 발돋움했고 영업성과도 개선됐다. 반면 샤니는 0.5%의 낮은 영업이익률로 삼립에 빵을 공급하는 제조공장 역할을 하게 됐다. 판매망 양수도 이후 삼립은 샤니로부터 매입한 양산빵을 높은 마진으로 전량 외부에 판매하면서 영업성과 개선에 따른 주가 상승 등 추가적인 경제적 이익을 얻었다.  SPC 계열사들의 이익 몰아주기 여파로 2010년 2693억원이던 삼립의 매출액은 2017년 1조101억원으로 급격하게 올랐으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64억원에서 287억원으로 늘어났다. 삼립의 주가는 4년이 지나자 40배 넘게 상승했다. 2011년 초반 1만원대였던 삼립 주식은 2015년 8월 41만1500원을 찍었다.  SPC 관계자는 이에 대해 “판매망 및 지분 양도는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해 적법 여부에 대한 자문을 거쳐 객관적으로 이뤄졌고, 계열사 간 거래 역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수직계열화 전략”이었다고 반박했다. ■ 밀다원 주식 정상가격보다 낮게 삼립에 양도…경영권 승계 고려해 부당지원 SPC는 2012년 12월 계열사인 파리크라상과 샤니가 보유한 밀다원 주식을 정상가격인 주당 404원보다 낮은 주당 255원에 삼립에 양도하도록 함으로써 삼립에 총 20억원을 지원했다. 삼립이 밀다원 주식을 100% 보유하면 밀다원이 삼립에 판 밀가루 매출이 일감 몰아주기 과세대상에서 제외되기에 통행세 거래구조를 마련하기에 앞서 주식 양도를 진행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밀다원의 생산량과 주가 상승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삼립에 주식을 넘기며, 파리크라상은 76억원, 샤니는 37억원의 매각손실을 본 것으로 추정된다. 공정위는 SPC가 그룹 내 유일한 상장사인 삼립의 주가를 높인 후에 총수 2세가 보유한 삼립 주식을 파리크라상의 주식으로 바꾸려는 목적으로 부당지원행위를 했다고 봤다. 총수 일가가 지분을 100%(허영인 63.5%, 이미향3.6%, 허진수20.2%, 허희수12.7%) 가진 지주회사 격인 파리크라상의 2세 지분이 늘어나면 총수 일가 지배력 유지와 경영권 승계가 유리하기 때문이다. SPC 관계자는 “삼립은 총수일가 지분이 적고, 기업 주식이 상장된 회사로 승계의 수단이 될 수 없으며, 총수가 의사결정에 전혀 관여한 바 없음을 충분히 소명했으나 과도한 처분이 이뤄져 안타깝다”며 “향후 의결서가 도착하면, 면밀히 검토해 대응 방침을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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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30
  • 대웅제약, 2분기 영업손실 47억원…"알비스 판매 중지·나보타 소송비용 영향"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대웅제약은 2분기에 47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고 30일 밝혔다. 매출액은 22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2% 감소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라니티딘 성분 알비스 잠정 판매중지 조치, 혁신신약 개발 가속화를 위한 R&D 투자비용 증가와 비경상적 비용인 나보타 소송비용,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나보타 해외 수출 감소가 손익에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대웅제약 외관. [사진제공=대웅제약] 단, 전문의약품(ETC) 부문은 알비스 잠정판매 중지 조치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매출을 회복하며 1794억원을 달성했다. 다이아벡스가 전년 동기대비 33.4% 증가하는 등 기존 주력 제품인 올메텍, 가스모틴 등이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   일반의약품(OTC)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한 296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주력제품인 임팩타민이 분기 매출 기준 100억원을 돌파하며 일반의약품 부분의 꾸준한 성장세를 이끌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전세계적인 확산과 라니티딘 성분 의약품 잠정 판매중지 조치 등으로 인한 어려운 사업환경 속에서도 ETC와 OTC부문이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갔다”며 “상반기 손익에 큰 악영향을 준 나보타 소송비용은 하반기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니클로사마이드’, ‘카모스타트’ 등의 다양한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들과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프라잔’, SGLT-2 억제기전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이나보글리플로진’, PRS 섬유증치료제 ‘DWN12088’ 등 다양한 혁신신약 파이프라인 연구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향후 큰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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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30
  • GC녹십자, 2분기 영업익 156억원…전년비 22% 감소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GC녹십자는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22% 줄어든 156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360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1% 증가했다. 손이익은 136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사진제공=GC녹십자]   GC녹십자 관계자는 "내수 매출은 백신 사업과 소비자헬스케어 부문이 호조세 보이며 증가했지만, 선적 일정 변동이 있는 해외사업의 경우 2분기 실적 수치가 예상보다 작게 반영된 영향"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남반구 국가로 수출하는 독감백신 해외 실적은 예년과 달리 1분기와 2분기에 나눠 반영됐다.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수두백신 수출은 선적 일정 조정으로 3분기에 실적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잠정실적치를 공개한 연결 종속회사들은 호실적을 냈다. GC녹십자엠에스는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이 반영되기 시작하면서 28억원의 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크게 개선된 실적을 내놨다. GC녹십자랩셀은 검체검진과 바이오 물류 등 전 사업부문에서 고른 성장세를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GC녹십자웰빙의 경우 분기 매출 변동 폭이 전년동기 대비 거의 없었지만, 1분기보다는 실적이 증가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하반기에 북반구 독감백신 매출 실적이 더해지고 수두백신 수출이 집중되면서 실적 개선세가 더 뚜렷해 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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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30
  • 셀트리온,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CT-P59' 영국 임상1상 승인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셀트리온이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CT-P59의 영국 임상1상을 승인받았다.  셀트리온은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CT-P59의 임상시험계획(IND)을 영국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으로부터 현지시각 29일 승인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셀트리온이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임상물질을 생산하고 있다. [사진제공=셀트리온]   이번 영국 임상 1상은 코로나19 경증환자 대상으로 CT-P59의 바이러스 중화 효능과 약효 등 약물 유효성 초기 지표를 확인하는 것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이번 영국 임상 1상 이후 글로벌 임상 2, 3상을 통해 경증환자, 중등증환자를 대상으로 총 2개의 임상을 진행하면서 올 연말까지 이들 임상에 대한 중간 결과를 확보하고, 밀접접촉자에 대한 예방임상도 연내 실시해 내년 1사분기까지 결과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에서는 지난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CT-P59의 임상시험계획을 승인 받고 충남대병원에서 건강한 피험자 32명을 대상으로 임상 1상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으며 3사분기내 결과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내년 CT-P59 개발이 완료되는 대로 즉시 대량 공급이 가능하도록 오는 9월부터 본격적인 상업생산에 돌입한다. 셀트리온은 기존 제품 재고와 생산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존 제품을 차질없이 글로벌 시장에 공급하는 것은 물론, CT-P59 공급을 고려한 내년도 생산용량 조정계획도 착수했다. 이상준 셀트리온 수석부사장 겸 임상개발본부장은 “한국 식약처 및 충남대의 적극적인 지원 하에 국내 임상 1상이 순조롭게 진행되며 CT-P59 개발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며 “경증환자 대상의 영국 임상 1상도 순조롭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코로나 사태 종식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글로벌 대규모 임상 2, 3상까지 차질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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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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