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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주 워라밸] 콘텐츠가 있는 강원도 휴가여행 (상)
    최근 우리 삶에 깊숙이 파고든 트렌드인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뜻의 준말)로 인해 ‘가치있는 삶’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여가시간을 중시하는 개개인이 늘고 있는 가운데, 회사-집-회사-집을 반복하는 직장인들의 따분한 일상을 채워줄 볼거리·즐길 거리들을 정리해봤다. <편집자주>   [사진제공=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강원도는 산과 바다를 모두 볼 수 있고, 청정 자연환경이 잘 보전돼 있어 국내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여름 휴가지다. 최근에는 강원도 고유의 콘텐츠를 개발하는 지역 혁신가, 즉 로컬 크리에이터들의 활약으로 곳곳마다 의미있는 장소가 생겨났다. 강원도의 독특한 매력을 담은 장소를 소개한다.   이번에 소개하는 여행지는 칠성조선소, 완벽한날들, 문우당서림, 양양 서피비치 등 4곳이다.   칠성조선소[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칠성조선소[사진제공=네이버]   ■칠성조선소   칠성조선소는 옛 조선소의 정취를 돌아보고 바다의 풍광을 즐기며 커피 한 잔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은 1952년부터 배를 만들고 수리해 바다로 보내던 조선소였지만 세월의 흐름과 함께 2017년 문을 닫고, 2018년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조선소의 역사를 담은 뮤지엄, 플레이스 스케이프, 오픈 팩토리, 살롱 네 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픈 팩토리에는 나무로 만든 배와 옛 조선소 식당과 작업실, 배의 부품과 영상 기록 등을 볼 수 있는 전시실이 있다. 살롱에서 판매하는 커피와 디저트류를 맛보며 야외에서 탁 트인 바다를 구경하는 것도 좋다. 아이들이 놀기 좋은 놀이터도 마련되어 있어서 가족끼리 들러도 좋은 곳이다.   주소 : 강원도 속초시 중앙로 46번길     완벽한날들[사진제공=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완벽한날들   완벽한날들은 1층은 북카페, 2층은 게스트하우스로 운영하고 있어 특히 북스테이 여행객들에게 사랑받는 곳이다. 1,000여종의 책이 구비되어 있으며 곳곳에 그림액자와 책 소개, 아름다운 문구와 시가 있다. 편지지, 책갈피 등 소소한 소품도 판매한다. 독립출판물이나 소소하게 발간된 책들이 많고, 책을 구입 후 독서실을 연상시키는 테이블에서 독서에 집중할 수도 있다.   2층 게스트하우스는 아늑하고 조용한 분위기다. 공용부엌과 화장실도 깔끔하고 침대 자리마다 콘센트와 무드등이 있어서 편리하게 숙박할 수 있다.   주소 : 강원도 속초시 수복로259번길7     문우당서림[사진제공=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문우당서림   문우당서림은 1984년 아버지 이민호씨가 만든 서점에 딸 이해인씨가 모던한 감성을 더한 문화공간이다. 2층짜리 대형서점같은 규모에 독립서점만의 감성도 담았다. 북토크, 강연 등이 열리는 문화활동 공간대여 서비스도 제공하여 지역 문화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는 곳이다.   책 속 문장들을 인쇄해 만든 서가, 문우당서림에서 만든 굿즈를 판매하는 문구점, 구매한 책을 담아가는 종이봉투에도 직접 제작한 글귀스티커를 담아준다. 책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안아갈 수 있다.   주소 : 강원도 속초시 교동 658-53   [사진제공=양양 서피비치 인스타그램]   ■양양 서피비치   양양 서피비치는 마치 동남아 바닷가를 연상시키는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곳이다. 1km구간에 걸쳐 펼쳐진 서핑 전용 해변과 스위밍존, 빈백존, 해먹존, 힐링존이 펼쳐져 있다. 서핑 외에도 서프 요가, 롱보드, 스노쿨링 등 액티비티도 마련되어 있다.   서핑을 하지 않더라도 펍, 라운지, 선셋바 등에서 트로피컬 음악을 들으며 칵테일과 맥주를 즐길 수 있다. 예약과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주소 : 강원도 속초시 교동 65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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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31
  • [재계 현장에선] 창사 70년 - 현대차 복귀 10년, 주목받는 박동욱 현대건설 사장의 ‘그레이트 리더십’
    [뉴스투데이=이상호 전문기자/최천욱 기자] 올해로 창사 70주년을 맞은 현대건설은 현대그룹 창업주 고 정주영 회장의 영혼이 담긴 회사다. 정주영 회장과 현대그룹은 현대건설을 모태로 자동차·조선업으로 영역을 넓히면서 대한민국이 세계 10위 경제대국으로 도약하는데 주춧돌을 놓았다.   정몽구 회장에 이어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이끄는 현대자동차그룹은 자동차 중심의 종합 모빌리티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지만 현대건설은 현대그룹의 적장자(嫡長子) 기업으로서 상징성이 큰 회사다. 10년 전인 2011년 4월 현대자동차그룹이 10년 간 채권단 관리를 받고있던 현대건설을 인수한 이유이기도 하다.   박동욱 현대건설 사장 [그래픽=뉴스투데이]   현대건설 CEO, 박동욱 사장은 정몽구 회장과 정의선 수석부회장의 신임이 두터운 그룹 재무통 출신이다. 1988년 현대건설로 입사했지만, 현대차에서 잔뼈가 굵었고 2018년부터 현대건설의 경영을 맡고 있다.   ■ ‘단군이래 최대 재개발사업’ 한남3구역 수주로 ‘잭팟’   취임 3년 차를 맞은 현대건설 박동욱 사장이 올해 최대 규모의 정비사업을 수주, ‘잭팟’을 터뜨렸다. 서울 용산 한강변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된 것. 총 사업비 약 7조원, 공사비만 1조9000억원 규모로 단군 이래 최대 재개발 사업으로 불리면서 대형 건설사 간에 치열한 수주전이 펼쳐졌다.   이에 따라 현대건설은 올 상반기 수주고 3조원을 돌파하게 됐다. 한남3구역의 수주에 따라 현대건설은 앞으로 전개될 한남2구역, 4구역, 5구역 뿐 아니라, 수도권과 지방 등 재건축·재개발 수주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건설업계에서는  “강북은 현대건설, 강남은 삼성물산으로 정비사업의 양축이 형성됐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박동욱 사장은 올해 현대건설의 경영비전을 ‘2020 Great Company 현대건설’로 정한 바 있다. 이를 위해 인적 경쟁력 제고(Great People), 선진 기업문화 구축(Great Culture), 준법·기술경영(Great Value) 등 3대 핵심가치를 제시했다. 또 수익형 중심의 내실경영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하겠다는 점도 강조했다.   현대건설은 대한민국 건설산업을 대표하는 상징성이 있다. 이를 소명의식으로 받아들이고 사회적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는 준법경영과 더불어 건설업의 이미지 개선과 최첨단 정보화시대에 생존하기 위한 스마트 기술개발 또한 현대건설이 앞장서야 할 과제다.   ■ 올해 수주목표 25조원, 양질의 프로젝트 수주 전략 추진 건설업은 어떤 산업보다 수주로 승부를 보는 업종이다. 박동욱 사장과 현대건설은 올해 수주목표를 25조1000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3.5% 정도 올려잡고 경쟁력 강화를 통한 양질의 프로젝트 수주 전략을 추진 중이다.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연초 카타르 루사일 플라자 타워 PLOT 3,4(약 1조2000억원)와 파나마 메트로 3호선(약 1조7000억원), 알제리 복합화력 발전소(약 6740억원), 싱가포르 풍골 스포츠센터(약 1900억원 규모) 수주를 포함해 3조8000억원의 수주고를 올렸다.   해외수주의 탄력을 받기위해 ▲설계·수행·원가 등 EPC 경쟁력 강화 ▲경쟁력 우위 공종 집중 ▲시장 다변화 전략 등을 추진중이다. EPC 기본 경쟁력 제고로 양질의 프로젝트를 수주해 수익성 중심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고급 설계인력 확충 및 외주·구매 역량을 강화해 입찰 경쟁력을 높여 지속성장 가능성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 ‘박동욱號 3년’… 매출·영업익 호조, 재무건전성 상향   박동욱 사장은 이번 한남3구역 수주를 통해 다시 한번 현대건설의 재무안정성 기여에도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월 회사채 발행 시 1500억원 모집에 모두 6500억원의 투심을 이끌어내면서 재무건전성을 입증 받았고, 회사채 발행금리 역시 역대 최초로 1%로 진입하는 기록을 세웠다.   실제로 5년물 만기의 회사채 1200억원 규모와 장기물인 7년물의 300억원 규모 수요예측에서 각각 5100억원과 1400억원의 수요가 몰렸다.   여기에 약 2조5860억원 규모의 풍부한 현금과 현금성 유동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단기금융상품(예금 등) 자산까지 포함하면 약 4조3000억원에 달하는 자금 유동성을 보유하게 됐다. 특히 매출 및 영업이익도 전년대비 증가해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이 결실을 맺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1분기 매출 4조589억원, 영업이익 1653억원, 당기순이익 1965억원을 장점 기록하는 등 매년 신기록 행진 중이다. 신규 수주액 역시 9조93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무려 242% 급성장을 이끌었다.   현대건설이 올해 정비사업 분야에서 ‘수주 잭팟’을 터뜨린 한남3구역 재개발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 재개발 재건축계 왕자 등극 비결은 삼성물산 GS건설 등 ‘경쟁사 인재영입’   현대건설은 한남 3구역 재개발 수주를 계기로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 1위 타이틀을 거머쥘 것으로 보인다. 한남3구역 수주로 2위와의 격차가 두배 이상 벌어졌다. 현재까지 현대건설의 정비사업 누적 수주액은 3조4450억원이다.   수주 규모가 가장 큰 한남3구역을 포함해 ▲서울 용산구 신용산역 북측제2구역 도시환경정비(3037억원) ▲서울 서대문구 홍제3구역 재건축(1686억원) ▲부산 범천1-1구역 도시환경정비(4160억원) ▲대전 대흥동 1구역 재개발(853억원) ▲서울 장위11-2구역 가로주택정비(402억원) ▲강원 원주 원동나래구역 재개발(2080억원) ▲서울 제기4구역 재개발(1589억원) ▲부산 반여3-1구역 재건축(2441억원) ▲대구 도원아파트 가로주택정비(824억원) 등에서 수주권을 확보했다.   이는 다른 10대 건설사와 비교해도 괄목할 만한 성과다. 올해 현재 정비사업 수주액 1조원 이상은 네 곳뿐이다. 현대건설은 이번 한남3구역 수주권 확보로 기존 1위였던 롯데건설(수주액 1조5887억원)을 훌쩍 제치고 수주실적 1위에 올라섰다.   이어 ▲삼성물산 1조487억원 ▲현대엔지니어링 1조23억원 ▲대림산업 5387억원 ▲포스코건설 4168억원 ▲GS건설 3287억원 ▲SK건설 3030억원 ▲HDC현대산업개발 2941억원 ▲호반건설(500억원) 등의 순이다.   업계에선 현대건설이 한남3구역을 수주한 것은 박동욱 사장의 공이 컸다는 평가다. 실제 박 사장 취임 첫해인 2018년, 현대건설은 연간 1조4436억원의 수주 실적으로 5위를 기록했다. 박 사장은 그동안 정비사업 인재 영입에도 공을 들여왔다. 현대건설은 한남3구역 수주전에 삼성물산 주택사업부 출신인 도시정비기획팀장을 투입했으며, 올 1월에는 경쟁사인 GS건설로부터 도시정비팀장을 영입하는 등 인재영입에 주력했다.   이와 관련, 경영지원본부 홍보실장 한성호 전무는 “현대건설의 내부 분위기가 그 어느때 보다 좋은 상황”이라고 전하면서 “업계에서 유능한 분들을 모심으로써 사업이 안정권에 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해외사업이 연기되고 있어 국내 사업에 집중할 필요를 느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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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31
  • SPC, “공정위 과징금 부과 등 과도…의결서 검토 후 대응”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 29일 SPC그룹이 7년 간 계열사를 통해 SPC삼립(이하 삼립)에 수백억원의 이익을 부당하게 몰아주는 등 부당지원행위로 역대 최대 과징금인 647억원을 부과하며, 검찰에 고발조치를 한 가운데 SPC그룹이 공정위 결정이 과도하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특히 SPC그룹은 공정위의 결정과 관련, 계열사 간 거래는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수직계열화 전략 등이라고 항변하며 향후 의결서가 도착하면, 면밀히 검토해 대응키로 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SPC공장 [사진제공=SPC]   ■ 생산계열사와 제빵계열사 사이 9% 이윤 챙긴 삼립…통행세 414억원 30일 공정위에 따르면 SPC는 지난 2011년 4월 1일부터 2019년 4월 11일까지 삼립에 총 414억원의 이익을 그룹 내 부당지원으로 제공했으며, 계열사를 통한 ‘통행세 거래’로만 381억원에 달하는 이익을 삼립에 제공했다. SPC는 2013년 9월부터 2018년 7월까지 파리크라상, 에스피엘, 비알코리아의 제빵계열사가 밀가루, 계란, 우유, 생수 등과 같이 밀다원, 에그팜 설목장 등 8개 생산계열사의 제품을 구매할 때 중간단계에 역할 없이 삼립을 끼워 구매하도록 했다.  이로써, 3개 제빵계열사는 연평균 210개의 생산계열사 제품에 대한 9%의 중간이윤을 삼립에 제공한 것이다. SPC 측은 삼립이 생산계획을 수립하고 제품의 품질을 관리하는 역할을 했다고 주장했지만, 공정위 판단은 달랐다.   삼립의 원재료별 마진율 [표=공정위 홈페이지 캡처]   공정위는 밀가루, 계란, 우유, 생수 등 원재료시장의 상당 부분이 봉쇄되어 경쟁사업자, 특히 중소기업의 경쟁기반 침해가 발생했고, 삼립은 생산계획 수립, 재고관리, 가격 결정, 영업, 주문, 물류, 검수 등 중간 유통업체로서의 실질적 역할을 수행하지 않았음에도, 제빵계열사들은 그룹 차원의 지시에 따라 삼립이 판매하는 생산계열사의 원재료 및 완제품을 구매해야만 했다고 판단했다. 특히 밀가루의 경우, 비계열사 밀가루를 사용하는 것이 저렴함에도 제빵계열사는 사용량의 대부분(2017년 기준 97%)을 삼립에서 구매했고, SPC는 이러한 통행세 거래가 부당지원행위임을 인식했음에도 외부에 발각 가능성이 큰 거래만 표면적으로 거래구조를 변경하고, 사실상 통행세 거래를 지속했다고 봤다. 또한, 삼립은 장기간 통행세 거래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급격히 증가하고 주가도 상승했으나, 3개 제빵계열사가 판매하는 제품의 소비자가격이 높게 유지되어 소비자 후생을 크게 저해했다고 봤다.  ■ 판매망 저가 양도 및 ‘샤니’ 상표권 무상제공 거래  2011년 4월, 샤니는 삼립에 판매 및 R&D부문의 무형자산(이하 판매망)을 정상가격인 40억6000만원보다 12억1000만원 낮은 금액인 28억5000만원에 양도하고 상표권을 8년간 무상 제공(1억원) 함으로써 총 13억 원을 지원했다.  2011년 당시 양산빵 시장 점유율 및 인지도 1위는 샤니였음에도 불구하고 삼립을 중심으로 판매망 통합을 진행한 것이다. 샤니와의 판매망 통합 이후 삼립은 양산빵 시장에서 점유율 73%의 1위 사업자로 발돋움했고 영업성과도 개선됐다. 반면 샤니는 0.5%의 낮은 영업이익률로 삼립에 빵을 공급하는 제조공장 역할을 하게 됐다. 판매망 양수도 이후 삼립은 샤니로부터 매입한 양산빵을 높은 마진으로 전량 외부에 판매하면서 영업성과 개선에 따른 주가 상승 등 추가적인 경제적 이익을 얻었다.  SPC 계열사들의 이익 몰아주기 여파로 2010년 2693억원이던 삼립의 매출액은 2017년 1조101억원으로 급격하게 올랐으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64억원에서 287억원으로 늘어났다. 삼립의 주가는 4년이 지나자 40배 넘게 상승했다. 2011년 초반 1만원대였던 삼립 주식은 2015년 8월 41만1500원을 찍었다.  SPC 관계자는 이에 대해 “판매망 및 지분 양도는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해 적법 여부에 대한 자문을 거쳐 객관적으로 이뤄졌고, 계열사 간 거래 역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수직계열화 전략”이었다고 반박했다. ■ 밀다원 주식 정상가격보다 낮게 삼립에 양도…경영권 승계 고려해 부당지원 SPC는 2012년 12월 계열사인 파리크라상과 샤니가 보유한 밀다원 주식을 정상가격인 주당 404원보다 낮은 주당 255원에 삼립에 양도하도록 함으로써 삼립에 총 20억원을 지원했다. 삼립이 밀다원 주식을 100% 보유하면 밀다원이 삼립에 판 밀가루 매출이 일감 몰아주기 과세대상에서 제외되기에 통행세 거래구조를 마련하기에 앞서 주식 양도를 진행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밀다원의 생산량과 주가 상승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삼립에 주식을 넘기며, 파리크라상은 76억원, 샤니는 37억원의 매각손실을 본 것으로 추정된다. 공정위는 SPC가 그룹 내 유일한 상장사인 삼립의 주가를 높인 후에 총수 2세가 보유한 삼립 주식을 파리크라상의 주식으로 바꾸려는 목적으로 부당지원행위를 했다고 봤다. 총수 일가가 지분을 100%(허영인 63.5%, 이미향3.6%, 허진수20.2%, 허희수12.7%) 가진 지주회사 격인 파리크라상의 2세 지분이 늘어나면 총수 일가 지배력 유지와 경영권 승계가 유리하기 때문이다. SPC 관계자는 “삼립은 총수일가 지분이 적고, 기업 주식이 상장된 회사로 승계의 수단이 될 수 없으며, 총수가 의사결정에 전혀 관여한 바 없음을 충분히 소명했으나 과도한 처분이 이뤄져 안타깝다”며 “향후 의결서가 도착하면, 면밀히 검토해 대응 방침을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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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30
  • 대웅제약, 2분기 영업손실 47억원…"알비스 판매 중지·나보타 소송비용 영향"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대웅제약은 2분기에 47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고 30일 밝혔다. 매출액은 22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2% 감소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라니티딘 성분 알비스 잠정 판매중지 조치, 혁신신약 개발 가속화를 위한 R&D 투자비용 증가와 비경상적 비용인 나보타 소송비용,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나보타 해외 수출 감소가 손익에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대웅제약 외관. [사진제공=대웅제약] 단, 전문의약품(ETC) 부문은 알비스 잠정판매 중지 조치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매출을 회복하며 1794억원을 달성했다. 다이아벡스가 전년 동기대비 33.4% 증가하는 등 기존 주력 제품인 올메텍, 가스모틴 등이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   일반의약품(OTC)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한 296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주력제품인 임팩타민이 분기 매출 기준 100억원을 돌파하며 일반의약품 부분의 꾸준한 성장세를 이끌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전세계적인 확산과 라니티딘 성분 의약품 잠정 판매중지 조치 등으로 인한 어려운 사업환경 속에서도 ETC와 OTC부문이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갔다”며 “상반기 손익에 큰 악영향을 준 나보타 소송비용은 하반기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니클로사마이드’, ‘카모스타트’ 등의 다양한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들과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프라잔’, SGLT-2 억제기전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이나보글리플로진’, PRS 섬유증치료제 ‘DWN12088’ 등 다양한 혁신신약 파이프라인 연구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향후 큰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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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30
  • GC녹십자, 2분기 영업익 156억원…전년비 22% 감소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GC녹십자는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22% 줄어든 156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360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1% 증가했다. 손이익은 136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사진제공=GC녹십자]   GC녹십자 관계자는 "내수 매출은 백신 사업과 소비자헬스케어 부문이 호조세 보이며 증가했지만, 선적 일정 변동이 있는 해외사업의 경우 2분기 실적 수치가 예상보다 작게 반영된 영향"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남반구 국가로 수출하는 독감백신 해외 실적은 예년과 달리 1분기와 2분기에 나눠 반영됐다.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수두백신 수출은 선적 일정 조정으로 3분기에 실적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잠정실적치를 공개한 연결 종속회사들은 호실적을 냈다. GC녹십자엠에스는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이 반영되기 시작하면서 28억원의 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크게 개선된 실적을 내놨다. GC녹십자랩셀은 검체검진과 바이오 물류 등 전 사업부문에서 고른 성장세를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GC녹십자웰빙의 경우 분기 매출 변동 폭이 전년동기 대비 거의 없었지만, 1분기보다는 실적이 증가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하반기에 북반구 독감백신 매출 실적이 더해지고 수두백신 수출이 집중되면서 실적 개선세가 더 뚜렷해 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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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30
  • 셀트리온,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CT-P59' 영국 임상1상 승인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셀트리온이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CT-P59의 영국 임상1상을 승인받았다.  셀트리온은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CT-P59의 임상시험계획(IND)을 영국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으로부터 현지시각 29일 승인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셀트리온이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임상물질을 생산하고 있다. [사진제공=셀트리온]   이번 영국 임상 1상은 코로나19 경증환자 대상으로 CT-P59의 바이러스 중화 효능과 약효 등 약물 유효성 초기 지표를 확인하는 것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이번 영국 임상 1상 이후 글로벌 임상 2, 3상을 통해 경증환자, 중등증환자를 대상으로 총 2개의 임상을 진행하면서 올 연말까지 이들 임상에 대한 중간 결과를 확보하고, 밀접접촉자에 대한 예방임상도 연내 실시해 내년 1사분기까지 결과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에서는 지난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CT-P59의 임상시험계획을 승인 받고 충남대병원에서 건강한 피험자 32명을 대상으로 임상 1상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으며 3사분기내 결과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내년 CT-P59 개발이 완료되는 대로 즉시 대량 공급이 가능하도록 오는 9월부터 본격적인 상업생산에 돌입한다. 셀트리온은 기존 제품 재고와 생산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존 제품을 차질없이 글로벌 시장에 공급하는 것은 물론, CT-P59 공급을 고려한 내년도 생산용량 조정계획도 착수했다. 이상준 셀트리온 수석부사장 겸 임상개발본부장은 “한국 식약처 및 충남대의 적극적인 지원 하에 국내 임상 1상이 순조롭게 진행되며 CT-P59 개발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며 “경증환자 대상의 영국 임상 1상도 순조롭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코로나 사태 종식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글로벌 대규모 임상 2, 3상까지 차질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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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30
  • KAIST, 자연계 효소처럼 작동하는 신개념 산업용 촉매 개발
    [뉴스투데이=김영섭 기자] 국내 연구진이 생체 내 단백질 촉매인 효소를 모방해 공급자 또는 개발자가 원하는 화학반응만 선택적으로 유도하되 안정성도 갖춘 기존에 없는 새로운 개념의 산업용 촉매 개발에 성공했다.   KAIST(총장 신성철) 생명화학공학과 최민기, 화학과 김형준 교수 공동연구팀은 실생활에 흔히 쓰이는 플라스틱, 비닐 등의 재료인 화학 원료를 만들 때, 자연계 효소와 동일한 원리로 반응물을 선택적으로 전환할 수 있는 고성능 산업용 촉매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무기 산화물 및 유기 고분자를 이용하여 합성한 금속 촉매 모식도: 일반적인 산업촉매와 같이 무기물에 올린 금속 촉매는 활성점(active site)인 금속 표면이 노출되어 있어 반응물 A, B, C가 모두 그 위에서 반응하여 다양한 생성물 (A-B, A-C, B-C)이 만들어질 수 있다. 하지만 금속이 유기고분자로 둘러 쌓여 있는 촉매에서는 고분자막이 선택적으로 반응물의 접근을 허락하고 (예로 A, B만) 특정 생성물 (A-B)만 만들 수 있다. [그림제공=KAIST]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화학반응 경로 중 목표하는 반응물을 원하는 생성물로 선택적으로 전환해줄 수 있는 촉매를 디자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촉매 중 가장 효율이 좋은 촉매는 자연계 및 우리 몸 등에 존재하는 ‘효소’다.   이와 달리 석유화학 산업에서 이용되는 촉매들은 알루미나·실리카·제올라이트와 같이 딱딱한 무기물 표면 위에 금속을 퍼뜨려 노출한 구조로 구성돼 있다. 이런 형태의 촉매에서는 금속 표면에 모든 반응물이 흡착되기 쉬워 특정 반응물만을 선택적으로 생성물로 전환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산업용 촉매 설계에서 무기 소재를 사용하는 이유는 이들이 열화학적 안정성이 뛰어나 다양한 반응 조건에서도 촉매가 안정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최민기·김형준 교수 공동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단백질과 같이 부드럽고 유동성이 있으면서도 매우 높은 열화학적 안정성을 지닌 ‘폴리페닐렌설파이드(polyphenylene sulfide, PPS)’라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물질을 이용해서 고분자 막이 금속촉매 활성점을 감싼 형태의 신개념 촉매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PPS는 내열성과 내화학성이 매우 뛰어나 자동차나 항공우주 산업 등에서 많이 사용되는 상용 고분자다.   연구팀은 이 새로운 촉매를 이용해 석유화학의 에틸렌 생산 공정 중 매우 중요한 아세틸렌 수소화 반응에 적용하는 데 성공했다. 우리나라 석유화학 산업의 원료는 90% 이상이 나프타인데, 나프타분해시설(Naphtha Cracking Center, NCC)에서 이를 분해해 에틸렌 및 기타 기초유분들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에틸렌은 주변에 흔한 플라스틱, 비닐, 접착제, 페인트까지 일상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제품을 만드는데 이용하는 기본 핵심 화학 원료다.   나프타를 분해할 때 생산되는 에틸렌에는 미량의 아세틸렌이 불순물로 함께 포함돼 있다. 아세틸렌은 추후 에틸렌을 이용해 화학제품을 만드는 데 매우 치명적이므로 미량의 아세틸렌을 수소화 반응으로 제거해 주는 공정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 그런데 이 공정은 99% 이상 에틸렌은 건들지 않으면서도, 1% 미만의 아세틸렌만 선택적으로 전환해야 하는 난제가 존재해왔다.   공동연구팀은 새로 개발한 촉매를 이 공정에 적용한 결과 1% 미만의 아세틸렌은 금속 입자를 둘러싸고 있는 고분자막을 투과해 쉽게 전환되는 대신 99% 이상의 에틸렌은 고분자막에 가로막혀 촉매 반응이 진행되지 않아서 기존 팔라듐(Pd) 촉매와 비교할 때 선택도는 2배 이상, 안정성은 10배 이상 증진된 놀라운 결과를 얻었다.   KAIST 생명화학공학과 이송현, 신승재 박사과정 학생이 공동 제1 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 결과(논문명: Dynamic Metal-Polymer Interaction for the Design of Chemoselective and Long-Lived Hydrogenation Catalysts)는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nce Advances)’ 7월 8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최민기 교수는 "자연계의 효소를 모방해 원하는 반응물만 선택적으로 전환할 수 있으면서도 매우 우수한 안정성을 갖는 촉매 설계 방법은 세계적으로 보고된 바가 없던 새로운 개념ˮ이라면서 "향후 높은 선택도가 있어야 하는 다양한 화학반응에 폭넓게 응용 및 적용될 수 있을 것ˮ이라고 전망했다. 
    2020-07-30
  • [법으로 보는 JOB의 미래 (50)] 민주당 인재근 의원 '고문방지 및 고문피해자 구제·지원에 관한 법률안' 발의
    [뉴스투데이=임은빈 기자] 더불어민주당 인재근 의원(서울 도봉갑)은 고문을 방지하고 고문피해자에 대한 보상·지원의 근거를 마련하여 고문피해자 및 유족의 복지증진과 국민의 인권보호에 이바지하는 '고문방지 및 고문피해자 구제·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29일 발의했다.  인 의원은 "한국전쟁 전·후부터 반세기가 넘는 동안 자행된 고문 범죄에 의해 수많은 사람과 그 가족들이 여전히 고통 받고 있어, 이에 따른 사회적 후유증이 심각하다"며 법안 발의 이유를 밝혔다.   ▲ 더불어민주당 인재근 의원. [사진제공=연합뉴스]   실제로 국가인권위원회에 따르면, 고문피해자와 가족 및 유족은 심각한 정신적 고통과 사회경제적인 곤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고문피해자 및 그 가족이 고문후유증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사회·경제적 지원을 제공하고 고문피해의 재발방지를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여야 한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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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30
  • KIST, 색변환 잉크 대체할 위·변조 방지 액정입자 개발
    [뉴스투데이=김영섭 기자] 국내연구진이 지폐나 신분증 등의 색변환 잉크를 대체할 수 있는 위변조 방지 소재를 개발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윤석진) 전북분원 기능성복합소재연구센터 이상석 박사팀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 신성철) 생명화학공학과 김신현 교수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기름과 물이 분리되는 성질을 이용해 머리카락 굵기 수준의 두께로 여러 층이 반복되는 구조의 액정입자를 손쉽게 만들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Advanced Materials 내부 표지 이미지 [사진제공=KIST]   디스플레이 장치에 흔히 사용되는 액정 소재에 특정 첨가물을 혼합해주면 액정 분자들이 자발적으로 회전하여 나선형 구조가 형성된다. 이러한 물질을 콜레스테릭 액정이라 하는데 이는 색소가 첨가되지 않아도 구조에 의해 특정 파장대의 빛을 선택적으로 반사하여 색을 나타내는 광결정 소재다.   또한, 이때 반사되는 빛은 동그라미를 그리며 나선형으로 회전하는 원편광 성질을 지녀 조건에 따라 색을 나타내거나 사라지게 할 수 있어, 빛을 활용한 위변조 방지 기술에 활용될 수 있다.   이러한 광학 특성을 갖는 콜레스테릭 액정을 반복적인 구조로 만들면 두 가지 이상의 반사색을 동시에 갖는 소재를 개발할 수 있다. 여러 층을 통해 다양한 반사색을 갖는 액정입자는 정교한 위변조 방지 소재로 응용될 수 있다. 하지만 여러 층으로 구성된 소재를 만들기 위해서는 세밀하게 설계된 장치를 활용하여 한 층씩 반복적으로 쌓아 만들어야 해 이 복잡한 과정을 해결할 기술이 필요했다. KIST-KAIST 공동연구팀은 기름과 친한 액정 물질과 물과 친한 보습제인 유기 알코올을 혼합하기 위해 기름과 물에 동시에 녹는 공용매를 첨가하여 세 가지 성분을 균일하게 혼합시켰다. 그 후 물에 유화(乳化)시켜 미세한 방울을 형성하였다.   이때 서로 혼합되는 공용매와 보습제, 물 분자들이 미세한 방울의 계면을 통해 서로 교환되어 조성변화가 발생함에 따라 기름과 친한 층과 물에 친한 층으로 분리되었다.   러시아 인형인 마트료시카처럼 반복되는 액정입자의 구조는 초기 혼합물의 비율에 따라 1~5층까지 여러 층으로 형성되며, 자유롭게 제어 할 수 있었다. 또한. 분리 현상이 방울 내에서 연속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층마다 액정 물질 내 첨가물의 농도가 변화하여 다양한 구조색을 나타낼 수 있었다. 이러한 혼합물의 유화 과정만을 통해 매우 손쉬운 방법으로 여러 층을 갖는 액정입자를 만드는 기술은 보고된바 없는 새로운 기술이다.   KIST 이상석 박사는 “이번 성과는 매우 간단한 방법으로 여러 층을 갖는 액정입자를 만들 수 있어 소재에 독특한 광학 특성을 부여 할 수 있는 기능성 잉크처럼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소재의 복합화를 위한 다양한 기능성 입자들의 개발을 위해 매진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연구결과(논문명 “Photonic Multishells composed of Cholesteric Liquid Crystals designed by Controlled Phase Separation in Emulsion Drops”)는 소재 분야 권위지인 ‘Advanced Materials’ 7월 29일자 표지 논문(Inside Cover)으로 게재되었다.
    2020-07-30
  • 하나은행, 서울시와 ‘핀테크 스타트업 성장 지원 및 글로벌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뉴스투데이=이채원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30일 오전 서울시 중구 서울시청 서소문 2청사에서 ‘핀테크 스타트업 성장 지원 및 글로벌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울시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민관이 협력하여 건전한 핀테크 생태계 조성 및 금융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양 기관의 스타트업 지원센터인 ‘하나은행 1Q Agile Lab(원큐 애자일 랩)’ 과 ‘서울시 서울핀테크랩’은 국내외 스타트업의 발굴 및 성장 지원, 투자 유치 등에 대한 공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상호교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30일 오전 서울시 중구 서울시청 서소문 2청사에서 ‘핀테크 스타트업 성장 지원 및 글로벌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울시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하나은행] 특히 하나은행은 서울시와 협업해 국내 진출 및 사업영역 확장을 희망하는 글로벌 스타트업을 선발하고, 한국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사무공간 및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1Q Agile Lab 글로벌센터’를 올 하반기 내로 개소할 예정이다.아울러 하나은행은 지난 6월 선발한 기존 ‘1Q Agile Lab 10기’ 14개사에 이어 추가로 7개사를 선정해 총 21개사로 2020년 선발 기업을 확대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에 추가된1Q Agile Lab 10기 업체는 △메이아이(대표 박준혁) △씨티아이랩(대표 조홍연) △엘리스(대표 김재원) △웨인힐스벤처스(대표 이수민) △퍼즐데이터(대표 김영일) △HB스미스(대표 한종원) △TG360(대표 박병건) 7개 업체다.지성규 하나은행장은 “하나은행은 1Q Agile Lab을 통해 많은 스타트업들을 발굴하고 공동사업이나 지분투자를 통해 함께 발전하고 동반성장 해왔다”며, “앞으로 서울시와 함께 상생 기반의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과 혁신금융 확대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Q Agile Lab’은 2015년 6월 설립한 이후 이번 10기 추가선발까지 총 97개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여 다양한 협업 성공사례를 창출하고 있으며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개별 사무공간이 제공되고, 하나금융그룹 관계사 내 현업 부서들과의 사업화 협업, 직·간접투자, 외부 전문가들에 의한 멘토링, 글로벌 진출 타진 등의 광범위한 지원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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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30
  • 대림산업 2분기 영업이익 3103억원…전년동기대비 4%↑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대림산업은 30일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올해 2분기 IFRS 연결기준 매출액 2조5477억원, 영업이익 3103억원이 예상된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 4%가 증가한 수치다.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5조114억원, 영업이익은 5997억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5%, 11% 증가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하며 견조한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 이 같은 원인은 건설사업부의 호실적 지속과 자회사인 카리플렉스와 고려개발의 신규 연결 편입 효과다.   수송동사옥 전경 [사진제공=대림산업]   석유화학사업부 역시 유가 반등에 따라 전기 대비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또한 지분법 적용 유화사업부문 계열사인 여천NCC, 폴리미래 모두 유가 반등과 제품 판매 호조에 힘입어 이익이 대폭 개선됐다.   연결기준 신규 수주는 주택 부문 수주 실적 호조로 전년동기대비 119% 증가한 2조4013억원을 달성했고 2분기 말 수주 잔고는 20조812억원이다. 순차입금은 54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다소 증가했지만, 연결기준 부채비율은 실적 호조에 힘입어 97%로 개선돼 건설업종 최고 수준의 재무 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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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30
  • 2분기도 암울한 대형마트업계, 의무휴업일 온라인배송 가능할까
    [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대형마트 업계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경기침체 등으로 올 2분기 실적도 좀처럼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야당에서 발의한 유통산업발전법 일부개정법률안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에 온라인배송을 허용하자는 법안이 발의된 것. 그동안 대형마트 업계는 지난 2012년 시행된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오프라인 대형마트 의무휴업은 물론 온라인몰까지 의무 휴업을 강제당했다. 해를 거듭할수록 기울어져 가는 대형마트와 달리 갈수록 승승장구하는 이커머스 업계는 어떠한 영업 규제를 받지 않아 형평성 논란이 꾸준히 제기되기도 했다.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에 온라인 배송을 허용하자는 법안이 발이돼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은 지난 동행세일 기간 의무휴업일에 문닫은 대형마트의 모습. [사진제공=연합뉴스]  30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이종배 미래통합당 의원은 지난 20일 유통산업발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소매시장 및 소비자 트렌드가 오프라인 유통에서 온라인유통으로 급격히 넘어가는 상황 속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에도 마트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을 그대로 영업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주된 골자로 한다. 이 의원은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에 온라인쇼핑 영업까지 제한하는 것은 과도하다”면서 “특히 의무휴업일 지정을 통한 영업규제가 사실상 중소유통업을 보호하는데 그 주된 목적이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대형마트 등에 대한 온라인쇼핑 영업을 규제해도 그 반사이익이 오히려 다른 이커머스 업계가 이득을 볼 것으로 예상돼 입법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온라인쇼핑 규제는 개선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사실 대형마트 업계와 이커머스 업체 간 제기된 형평성 문제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대형마트 업계에서는 오래전부터 대형마트를 향한 규제 반사이익은 소상공인이 아닌 다른 이커머스 업계로 향하고 있어 불합리한 규제라고 주장해왔다. 의무 휴업일로 인해 오프라인 시장에서도 규제를 받는 것도 모자라 온라인 배송마저 금지하는 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유통산업발전법상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은 매월 2회 의무휴업, 영업시간 제한(자정~오전 10시) 등의 규제를 받고 있다.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 영업도 금지다. 현행법상 대형마트 휴업 시간에는 온라인 배송도 멈춰야 한다. 이처럼 계속되는 규제에 경기침체, 소비 트렌드 변화 등 이중고 삼중고를 겪은 대형마트는 해를 거듭할수록 무너져갔다. 올해 2분기 역시 대형마트 3사는 우울한 성적표를 받게 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정부에게서 지급한 재난지원금 사용처마저 제외되면서 영업 손실 규모가 커졌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일단 이번 법안을 환영하는 분위기다. 업계는 이번 개정안이 ‘가뭄의 단비 같은 소식’이라는 입장이다. 계속되는 여당의 규제 가뭄 속에서 규제 ‘완화’는 단비같다는 것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176석이나 가지고 있는 거대 여당에서 21대 국회에 들어서고 나서도 대형마트 및 오프라인 유통업계를 더 옥죄는 법안만 발의해 숨이 막혔는데 이번 발의안은 규제가 아닌 ‘완화’라 다행이다”면서 “다만 야당의 발의가 이번 국회를 통과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알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법안 통과시 대형마트는 기존 매장을 배송 거점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배송에 대한 규제를 피해 별도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를 설립하지 않고도 기존 오프라인 매장을 배송 거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다. 만약 대형마트를 온라인쇼핑 배송 거점으로 활용하게 되면 당일배송은 물론 새벽배송까지 충분히 가능하다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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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30
  • LG전자 2분기 영업이익 4954억원…전년대비 24.1% 감소
    [뉴스투데이=오세은 기자] LG전자는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2조8338억원, 영업이익 4954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17.9%, 영업이익은 24.1% 감소했다.    LG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국내외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줄었지만, 프리미엄 제품에 집중하고 원가 절감과 같은 비용 효율화를 지속해 2분기 및 상반기 영업이익률은 각각 역대 최대인 12.2%, 13.1%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2020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2조8338억원, 영업이익 4954억원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사업본부별로 보면 건조기·공기청정기 등 생활가전 사업본부(H&A)는 매출액 5조1551억 원, 영업이익 6280억원을 기록했다.  TV 사업을 담당하는 HE 사업본부의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2567억원, 112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글로벌 유통매장의 휴업,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의 연기 등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MC 사업본부는 올 2분기 매출액 1조3087억원, 영업손실 2065억원을 기록했다.  MC 사업본부의 직전분기 영업손실 2378억원과 비교해 313억원의 손실규모가 개선됐다. 하지만 올해도 흑자전환을 하지 못한 LG전자 MC 사업본부는 2015년 2분기 처음으로 영업손실을 기록한 이후 21분기 연속 적자 행진을 이어오고 있다. 전장사업을 담당하는 VS 사업본부는 매출액 9122억원, 영업손실 2025억원을 기록했다. LG전자는 “북미와 유럽 지역 완성차 업체의 공장가동 중단, 신규 프로젝트의 양산 지연 등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줄면서 영업적자가 이어졌다”고 밝혔다.   태양광 사업 등 B2B(기업간 거래) 사업을 담당하는 BS 사업본부는 매출액 1조3071억원, 영업이익 983억원을 기록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재택근무, 온라인 교육 등이 확산되며 노트북과 모니터 등 IT 제품의 판매는 늘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각국의 이동제한 등으로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 태양광 모듈의 판매는 차질이 있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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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30
  • BBQ 가맹점주 창업 성공 스토리, 1개 점포에서 5개 점포로 확장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제너시스 비비큐(회장 윤홍근)의 매장을 운영하는 가맹점주의 성공 사례가 눈길을 끈다. 현재 BBQ 5개 매장을 운영 중인 남승우씨(52)는 2012년 1개의 매장을 시작으로 현재 연매출 33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남씨는 “일본에서 13년간 운영해오던 여행사가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해 어렵게 되면서 안정적인 사업이 절실해졌고, 그래서 BBQ를 선택했다”라며 “체계적인 시스템 덕분에 지금의 연 33억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BBQ패밀리 남승우씨 [사진제공=BBQ]   남씨는 월매출 1500만원 남짓한 번동점 인수를 시작으로 현재 총 5개 BBQ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매출은 33원억을 기록해 가맹점주를 넘어 어엿한 사업가로 변신했다. BBQ를 만나기 전 일본에서 여행 사업을 하던 남씨는 2011년 도호쿠 지방에서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 이후 사업의 어려움과 가족 건강이 걱정되어 일본에서 한국으로 돌아왔다. 그 당시 가장으로서의 어깨는 무거웠지만, 그는 평소 관심을 가졌던 외식사업을 시작하기로 했다. 남씨는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어떻게 외식사업을 시작해야 할지 잘 몰랐고, 평소 세 아들과 BBQ 치킨을 즐겨 먹다 BBQ 공부를 통해 프랜차이즈 사업을 알게 됐다. 오랜 경험과 안정적인 시스템 지원이 갖춰진 프랜차이즈를 선택하면 망하지 않겠다는 생각에서 2012년 BBQ를 창업했다.  남씨는 “BBQ의 체계적인 교육과 시스템 덕분에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 없이 바로 외식사업을 시작할 수 있었다”며 “자영업자 개인이 감당하기 힘든 사회적 위기가 있을 때마다 본사의 선제 대응과 지원이 성공의 토대가 되었다”고 말했다. 현재 남씨는 5개의 BBQ매장 외에 2개의 BBQ매장 추가 오픈을 앞두고 있다. 최근 남씨는 11억원 상당의 건물을 매입해 건물주가 되었다. ■ BBQ만의 체계적 시스템과 원활한 의사소통 과정   BBQ는 치킨 대학이라는 자체 교육기관을 통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가이드와 로드맵을 제공해 BBQ 가맹점주들이 치킨 창업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남씨는 “슈퍼바이저의 세심한 운영관리와 교육을 통해 처음 해보는 매장 운영에도 어려움이 없었다”며 “슈퍼바이저가 주기적으로 매장에 방문해 제품 매뉴얼 교육, 위생관리(QCS), 매장관리, 매출 분석, 마케팅, 최근 외식시장의 흐름 등 매장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부분을 공유받을 수 있고, 각 가맹점주의 의견 수렴 등 본사와의 소통 창구 기능까지 도맡아 해주기 때문에 한층 수월하게 사업을 끌어나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BBQ는 트렌드에 맞춰 진행하는 SNS를 통한 마케팅 및 광고, 드라마 PPL 활동 등을 펼쳐 가맹점주는 매출 증가를 위한 운영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BBQ패밀리 남승우씨 [사진제공=BBQ]   ■ 코로나19, AI 등 위기 시 적극적 본사 지원 자연재해로 인해 일본에서 한 차례의 사업 실패를 겪었던 남씨는 사업 운영에 있어 버팀목의 존재를 강조했다.  남씨는 “BBQ를 처음 시작한 2012년 아래로 조류인플루엔자(AI), 메르스, 그리고 코로나19까지 수많은 위기 상황이 있었었지만, 본사 지원으로 선제 대응이 가능했고 큰 타격 없이 지나갈 수 있었다”며 “최근 발생한 코로나19가 8년간 매장을 운영하면서 겪은 가장 큰 위기였지만 이번에도 본사에서 미리 나서 방역을 시행하고 KF94 마스크 지원까지 해줘 큰 힘이 되었다”고 말했다. 남씨가 앞으로 쌍문동과 석관동에 오픈을 앞둔 2개의 매장은 BSK(BBQ Smart Kitchen) 형태로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한 비대면 배달 전문 매장이다.  남씨는 “BSK는 소자본으로 창업할 수 있어 투자 대비 빠른 수익률을 낼 수 있는 사업 모델인 만큼,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BSK를 통해 사업의 즐거움을 깨닫고 BBQ 패밀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씨가 운영 중인 강북스타 번동점은 얼마 전 서울시복지재단으로부터 ‘아름다운 이웃 우리동네 나눔가게’로 지정되어 지역사회 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남씨는 앞으로도 매월 100마리씩 1년에 1200마리를 구청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남씨는 “연매출 100억 달성과 해외 진출이 목표이며, BBQ 브랜드가 현재 해외에서도 큰 성공을 거두고 있는 만큼 향후 프랜차이즈 본고장인 미국에서도 BBQ 운영에 승부를 걸어보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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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30
  • 하이트진로, 2년째 이어진 소방공무원 처우·복지 향상 위한 행보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하이트진로는 단발성이 아닌 2018년부터 소방청과 함께 소방공무원 가족 처우 개선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며, 우울증, 공황장애 등을 겪는 소방관과 그의 가족들을 돕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자살소방관 유가족 자녀 장학금, 심리안정 프로그램 등을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순직을 인정받지 못한 유가족의 소송비, 자녀 교육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향후에도 소방관 처우 개선을 위한 토론회도 후원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5월, 순직소방관 가족 위한 힐링캠프 아름다운 동행을 진행했다, [사진제공=하이트진로] ■ 소방공무원들 처우·복지 향상뿐 아니라, 가족들 ‘정신건강’ 위한 프로그램들도 진행 하이트진로는 2018년 8월 소방청과 ‘소방공무원 가족 처우 개선과 국민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협약 체결한 이후, 소방공무원들의 복지 향상과 함께, 1년에 2회씩 전국을 돌며 국민안전캠페인을 벌여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소방공무원뿐 아니라, 가족들의 정신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들도 기획, 진행했으며, 소방 꿈나무를 양성하기 위한 학교를 지원하는 등 소방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구급 업무로 정신질환을 얻어 극단적인 선택을 한 소방관이 5년간의 긴 싸움 끝에 지난 6월 법원으로부터 순직을 인정받게 됐다. 서울행정법원 행정7부(김국현 수석부장판사)는 참혹한 사고현장을 자주 목격하면서 생긴 정신질환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소방관의 아내 이현실(47세)씨가 인사혁신처장을 상대로 낸 순직 유족급여 부지급 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순직한 소방관의 아내 이씨는 약국아르바이트로 다섯 형제를 키워왔으며, 하이트진로의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 장학금과 심리치료 지원을 받았다. 가족을 잃은 유족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선 순직 인정도 중요하지만, 정신적 스트레스로부터 소방관과 가족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는 예방 장치가 필요하다고 유족들은 말한다. 하이트진로는 소방공무원 가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 순직소방관 유족에 위로금 전달, 2019년에는 소방관 자녀들을 대상으로 ‘하이트진로 한방울 장학금’을 지원했다. 국가를 위해 헌신한 소방관의 자녀들이 훌륭한 사회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서다.  또한, 2019년 5월 세종시 다온숲 글램핑장에서 순직소방관들의 유가족들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 힐링캠프’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열네 가정이 모여 악기 연주 체험을 통해 심신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힐링 두드림’, 전문심리상담사와 함께 심리적 에너지를 회복하는 ‘요즘 어떻게 지내?’, 낙서를 통해 내면을 표현하는 ‘미술 테라피’, 가족의 화합을 다지기 위한 ‘우리가족 가훈 만들기’ 등 정신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4월, 소방전문인력 양성에 앞장서고자 한국소방마이스터고에 물품을 지원했다. [사진제공=하이트진로]   ■ 하이트진로, 미래의 소방관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아 하이트진로는 올해 개교한 ‘한국소방마이스터’ 고등학교에 기숙사 비품과 연수프로그램을 지원했다. 한국소방마이스터고는 국내 유일한 소방 전문 고교이자 산업수요 맞춤형 특수목적고이다. 하이트진로는 전교생이 생활하는 기숙사에 필요한 매트리스 120개, 사물함 100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손 소독제 100개, 생수 2400병, 초콜릿 400개 등을 전달했다. 앞으로 하이트진로는 우수학생 20명을 선발해 소방 및 안전 관련 우수 국가를 탐방할 수 있는 해외연수 장학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7월, 창원시 상남동 일대에서 국민안전캠페인을 벌였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가 심폐소생술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하이트진로]   ■ 국민 안전 의식 높이고 화재 취약계층 위한 ‘소방안전캠페인’ 진행 하이트진로는 국민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화재 취약계층들이 화재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안전캠페인에도 앞장서고 있다. 2018년 12월 전주시를 시작으로, 2019년 7월 창원시, 12월에는 부산시 부전 시장, 서면 일대의 상가, 업소의 화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화기, 누전차단기, 화재경보 감지기 등 화재 안전 장비를 제공, 설치하고 사용법 교육을 시행하는 등 소방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100년 기업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열악한 환경에서 늘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돌보느라 고생하는 소방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소방청과 함께 이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지난 3월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불철주야 헌신하고 있는 대구소방안전본부, 경북소방본부에 구호 물품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즉석밥 4000개와 석수 4000개, 블랙보리 1000개를 긴급 지원하는 등 소방 본부의 필요에 맞는 지원을 파악해 국가적 위기 상황을 신속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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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30
  • 이재용 “머뭇거릴 시간 없다”…8번째 현장방문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점검
    [뉴스투데이=오세은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전기 부산사업장 방문에 이어 2주 만에 또 현장경영에 나섰다. 이 부회장의 현장경영은 올들어 벌써 여덟 번째다.    3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이날 삼성전자 온양사업장을 찾아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기술개발 로드맵 등 중장기 전략을 점검한 후, 간담회를 갖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부회장은 간담회에서 “포스트 코로나 미래를 선점해야 한다.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며 “도전해야 도약할 수 있다. 끊임없이 혁신하자”고 강조했다.   30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기술개발 전략을 점검하기 위해 삼성전자 온양사업장에 들어서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이 부회장이 온양사업장을 찾은 것은 지난해 8월 이후 두번째다. 이날 방문에서 이 부 회장은 인공지능(AI), 5세대 이동통신(5G) 통신모듈, 초고성능 메모리(HBM, 고대역폭 메모리) 등 미래 반도체 생산에 활용되는 차세대 패키징 기술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기술 개발을 당부했다.   이번 패키징 방문에는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 진교영 메모리사업부장(사장), 정은승 파운드리사업부장(사장), 강인엽 시스템LSI 사업부장(사장), 박학규 경영지원실장(사장) 등이 동행했다.   반도체 패키징은 회로가 새겨진 반도체 웨이퍼와 전자기기가 서로 신호를 주고 받을 수 있는 형태로 반도체 칩을 포장하는 기술이다. 최근 AI, 5G, 사물인터넷 등의 확산으로 고성능·고용량·저전력·초소형 반도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패키징 기술은 반도체의 성능과 생산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차세대 반도체 핵심기술로 떠오르고 있다. 삼성전자는 2018년 말 패키지 제조와 연구조직을 통합해 TSP(Test & System Package) 총괄조직을 신설했다. 이듬해 삼성전기의 PLP(Panel Level Package) 사업부를 인수하는 등 차세대 패키징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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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30
  • [신상NEWS]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 힘내라 에디션’ 한정판 출시 外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지치기 쉬운 여름철에 딱 맞는 신제품들이 나왔다. 정관장은 면연력을 챙길 수 있는 ‘홍삼정 에브리타임 힘내라 에디션’ 한정판을 출시했고, 롯데칠성음료는 아이 건강을 위한 ‘핑크퐁 키즈홍삼’의 새로운 맛으로 ‘파인애플·케일’ 및 ‘배·도라지’를 내놓았다. 푸르밀은 마시는 고단백질 ‘퍼펙트 파워쉐이크’ 2종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롯데리아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펩시 피크닉 폴딩박스’를 판매하는가하면 파리바게뜨는 청포도, 망고 등 과일 맛 젤리 ‘후르티아’ 3종을 출시했다.   [사진제공=KGC인삼공사]   ■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 힘내라 에디션’ 한정판 출시   정관장은 여름철 온가족의 면역력 건강을 지킬 수 있는 ‘홍삼정 에브리타임 힘내라 에디션’ 한정판을 출시했다.   ‘홍삼정 에브리타임 힘내라 에디션’은 국내산 6년근 홍삼농축액에 정제수만 넣어 휴대와 섭취가 간편하도록 만든 제품이다. 10㎖, 40포로 구성되어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정관장은 코로나 위기 상황속에서 심신이 지쳐가는 고객의 건강을 위해 베스트셀러 제품인 ‘홍삼정 에브리타임’의 가격 부담을 줄이고 면역력을 챙길 수 있는 응원을 담아 이번 에디션을 기획했다. ‘홍삼’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공식적으로 면역기능을 인정받은 대표 건강기능식품이다. 최근에는 코로나 사태로 면역력을 지키려는 고객을 중심으로 꾸준히 인기 있는 상황에서 자가섭취 뿐만 아니라 건강을 선물하는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다.  ‘홍삼정 에브리타임 힘내라 에디션’ 패키지는 나에게 주어진 ‘일상’과 ‘계절’을 표현하는 일러스트 작가 ‘오하이오’와 협업했다. 온 가족이 홍삼을 섭취하며 면역력을 지키고 평범하고 행복한 일상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KGC인삼공사는 “코로나19로 면역력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홍삼, 특히 에브리타임에 대한 수요가 증가되고 있다”며 “이번 힘내라 에디션은 기존 에브리타임 대비 가격 부담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라고 설명했다.  정관장은 ‘가족’의 의미를 재조명하는 ‘우리가족 힘내라!’ 프로모션을 오는 31일부터 8월16일까지 진행한다. ‘홍삼정 에브리타임 힘내라 에디션’부터 부모님을 위한 ‘화애락진’, ‘홍천웅건’, 자녀를 위한 ‘홍이장군’과 ‘아이패스’까지 3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동인비 싱글 에센스(70㎖) 증정한다.   [사진제공=롯데칠성음료]   ■ 롯데칠성음료, 핑크퐁 키즈홍삼 ‘파인애플·케일’ 및 ‘배·도라지’ 출시롯데칠성음료가 핑크퐁 키즈홍삼 ‘파인애플·케일’ 및 ‘배·도라지’를 출시했다.   핑크퐁 키즈홍삼 파인애플·케일 및 배·도라지는 2019년 4월 출시한 핑크퐁 키즈홍삼 ‘사과∙당근’, ‘포도∙야채’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어린이 홍삼 음료다. 음료 한 잔에도 자녀 건강을 챙기고자 하는 부모들이 증가하면서 어린이 홍삼 음료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것에 주목하고 다양한 맛으로 제품군을 확대해 선보이게 되었다. 핑크퐁 키즈홍삼 파인애플·케일은 홍삼 특유의 향과 쓴맛을 최소화하고 파인애플의 상큼하고 달콤한 맛을 살려 어린이들이 거부감 없이 마실 수 있다. 배∙도라지는 국산 배와 도라지를 사용해 배 특유의 시원하고 달콤한 풍미를 더했다. 핑크퐁 키즈홍삼은 국내산 6년근 농협 홍삼 농축액에 과일과 평소 섭취가 어려운 여러 가지 야채를 섞어 원료에 민감한 부모들의 눈높이를 고려했다. 패키지는 주 타깃인 어린이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글로벌 인기 캐릭터 ‘핑크퐁’을 사용했다. 어린이 혼자서도 남기지 않고 간편하게 마실 수 있도록 100mL용량에 안전을 고려한 둥근 모서리 형태의 파우치를 적용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핑크퐁 키즈홍삼은 국내산 홍삼에 야채와 과일을 첨가하여 맛과 건강 모두 챙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어린이 음료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사진제공=푸르밀]   ■ 푸르밀, 마시는 고단백질 ‘퍼펙트 파워쉐이크’ 2종 출시 푸르밀이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에이플네이처 칼로바이와 손잡고 마시는 고단백질 ‘퍼펙트 파워쉐이크’ 2종을 출시했다. ‘퍼펙트 파워쉐이크’는 43년 유제품 개발 노하우를 가진 푸르밀과 단백질,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으로 유명한 브랜드 칼로바이의 협업을 통해 휴대성, 편의성이 높은 액상 컵 형태로 개발됐다. 한 컵당 삶은 계란 2개가 넘는 분량의 단백질 13g이 함유돼 운동 전후에 간단하게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다. 저지방 제품으로 체중을 관리하는 소비자들에게도 도움을 준다. 퍼펙트 파워쉐이크는 일상속에서 간편하게 가족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제품으로 편의점(GS25) 전용 상품으로 선보여 접근성을 높였다.  ‘맛있게 즐기는 단백질 쉐이크’에 초점을 맞춰 달콤한 ‘초코맛’과 깔끔한 ‘곡물맛’ 2종으로 선보였다. 단백질 특유의 인공적인 맛을 줄이고 자연스러운 맛을 구현해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패키지 디자인에는 ‘칼로바이’의 전속 모델이자 연예계 대표 운동 마니아로 알려진 가수 김종국의 모습을 담았다. 푸르밀 관계자는 “퍼펙트 파워쉐이크는 부족한 단백질 보충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편의성과 깔끔한 맛에 중점을 두고 개발한 제품”이라며 “국내 단백질 식품 시장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만큼, 앞으로도 차별화된 신제품 출시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퍼펙트 파워쉐이크’ 2종은 전국 GS25 등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GS25에서 ‘퍼펙트 파워쉐이크 2+1’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리아] ■ 롯데리아, ‘펩시 피크닉 폴딩박스’ 출시 롯데리아가 본격적인 8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컴팩트한 사이즈로 휴대가 간편해 나들이용 ‘펩시 피크닉 폴딩박스’를 오는 31일부터 선보인다. 롯데리아가 기획한 ‘펩시 피크닉 폴딩박스’는 가로 34Cm, 세로 25Cm, 높이 13Cm 규격의 접이식 피크닉 박스로 나만의 디자인이 가능한 포인트 스티커와 간편히 휴대할 수 있도록 포장백에 넣어서 제공된다. 롯데리아 ‘펩시 피크닉 폴딩박스’는 세트 구매 시 개당 9500원에 판매하고, 단품 구매시 1만6000원에 판매된다. 31일 오전 10시부터 판매하며, 많은 고객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1인당 최대 2개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간편하고 휴대가 용이해 편리함을 강조한 피크닉 아이템 ‘폴딩박스’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사진제공=파리바게뜨]   ■ 파리바게뜨, 과일 젤리 ‘후르티아’ 3종 출시 파리바게뜨가 과일 고유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젤리 제품인 ‘후르티아(fruitia)’ 3종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후르티아는 △청포도 잼과 비타민D를 함유한 ‘후르티아 쨍쨍젤리’ △망고퓨레와 아연을 함유한 ‘후르티아 망고아연젤리’ △석류주스와 콜라겐을 담은 ‘후르티아 석류콜라겐젤리’ 등 3종이다.  1봉지에 1일 권장 섭취량에 준하는 비타민D와 아연을 함유했다 또 보관이 용이한 지퍼백 형태의 포장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파리바게뜨만의 노하우를 담아 과일 고유의 맛과 향은 물론 특별한 식감의 젤리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간식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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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30
  • GC녹십자헬스케어 품에 안긴 유비케어, 2분기 영업익 23억원…전년비 41% 감소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GC녹십자헬스케어가 인수한 유비케어의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23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비케어는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이 261억원, 영업이익이 23억원, 당기순손익은 25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5%, 41%, 11.8% 감소한 수치다.   [사진제공=GC녹십자]   사업 부문 별로 보면, 병의원/약국 대상 전자의무기록(EMR, Electronic Medical Record)과 제약데이터 사업 부문이 각각 2.3%, 1.1% 순성장하여 외형이 커졌다. 반면, 코로나19로 대면 영업활동 위축과 검진 수검 연기로 의료기기 유통 및 건강관리 부문은 약세를 보였다. 매출총이익률은 55.0%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보다 5.2%포인트(p) 개선됐다. 하지만 미래 사업을 위한 일회성 컨설팅 비용이 반영돼 영업이익은 일시적으로 둔화됐다. 유비케어 관계자는 “일부 사업 부문에서 코로나19의 영향이 없지 않았지만, 수익성이 높은 EMR과 제약/데이터 사업 성장을 통해 매출총이익이 개선됐다”며 “하반기에는 신규 상품 라인업 확대 등으로 수익성 개선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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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30
  • 다주택자 세금 수위↑…대장주 아파트 가격 상승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정부가 다주택자에 대한 세금 등 규제 수위를 점점 높이자, 전국 아파트 단지 중에서 상위 단지를 대표하면서 우선적으로 주목받는 대장주 아파트의 가격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달 올 들어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이면서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이 더 강해진 것.   30일 KB부동산 리브온의 ‘월간 KB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이달 전국 KB선도아파트 50지수는 116.6로 전월대비 3.21% 상승했다. KB선도아파트 50지수는 전국 아파트단지 중에서 시가총액(세대수X가격) 상위 50개 단지를 매년 선정해 시가총액의 지수와 변동률을 나타낸 것이다.   서울 송파구 일대 아파트 모습 [사진제공=연합뉴스]   전체의 단지보다 가격변동에 영향을 가장 민감하게 보여주기 때문에 전체 시장을 축소해 선험적으로 살펴보는데 의미가 있다는 게 리브온 관계자의 설명이다.   KB선도아파트 50지수는 지난해 12월 3.86% 상승한 이후 12·16대책으로 지난 1월과 2월 각각 0.83%, 0.34%로 상승폭이 크게 둔화됐다. 3·4·5월 각각 -0.13%, -0.91%, -0.64% 하락세를 이어갔는데 코로나19의 확산이 영향을 미친 걸로 풀이된다. 지난달 0.56%로 상승 전환됐고 이달 올 들어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이면서 두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실제 시가총액 상위 50개 단지에 포함된 단지들의 집값이 최근 수억원 이상 오르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강동구 고덕동에 있는 고덕래미안 힐스테이트 전용면적 84.9㎡는 지난달 10일 12억2000만원(9층)에 거래됐는데 지난 14일 14억원(9층)에 매매됐다.   서대문구 남가좌동 DMC파크뷰자이1단지 전용면적 84.971㎡는 지난달 22일 10억7500만원(17층)에 거래됐지만, 지난 9일 12억6000만원(15층)에 새 주인을 맞았다. 한 달도 채 안 돼 2억원 가까이 오른 것.   한 전문가는 “수요자들은 어설픈 여러 채 보다 확실한 한 채가 가격 상승이 높아 선호하는 경우도 많아지면서 (대장주 아파트)가격 상승이 이뤄지고 있다”며 “이에 인프라 등 생활환경이 우수하거나 입지 좋은 아파트에 매수세가 쏠리면서 서울과 지방의 아파트 간에 가격 차이가 벌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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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30
  • 우리금융, ‘젊은 직원’ 블루팀과 함께 디지털혁신 ‘가속’
    [뉴스투데이=이채원 기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지난 29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블루팀과 함께하는 디지털혁신 포럼’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을 비롯해 그룹 디지털 담당 임원들과 그룹사 책임자급 직원들로 구성된 ‘블루팀(Blue Team)’ 등 총 4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지난 29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블루팀과 함께하는 디지털혁신 포럼’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제공=우리은행]    앞서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5월 손 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은행장을 총괄장으로 하는 그룹 디지털혁신위원회를 출범시키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새 슬로건‘Digital First, Change Everything’을 발표했다. 또 고객 관점의 아이디어나 급변하는 트렌드를 제안하고 반영하기 위해 젊고 패기있는 책임자급 직원 중심의 ‘블루팀’을 신설했다.   이날 포럼에서도 혁신적이고 개방적인 의견을 직접 나눠보고 싶다는 손 회장의 의견에 따라 블루팀 직원들이 참석해 바텀업(Bottom-up) 방식으로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했다. 그룹 디지털 혁신 추진 방향이나 대고객 핵심 플랫폼인 뱅킹 앱(App) 개선 등을 주제로 손 회장 및 임원들과 격의 없는 활발한 토론을 펼쳤다. 특히, 블루팀은 급변하는 시장 트렌드를 그룹의 디지털 혁신 속도가 따라가지 못한다는 점을 날카롭게 지적하는 한편, 빅테크 기업의 큰 장점인 직관성과 흥미 중심의 플랫폼을 비교·분석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개선할 수 있는 구체적 아이디어를 경영진에 제안하기도 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손태승 회장이 지난 27일 디지털혁신위원회에서 논의됐던 현안인 종합지급결제사업자 및 마이데이터 사업 등 주요과제 추진 시 블루팀의 의견도 청취해 반영하도록 현장 지시하기도 했다”며, “플랫폼을 활용한 고객 접점 확대방안, 콘텐츠의 질적 개선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고, 그룹 디지털 서비스의 디테일한 부분까지 획기적으로 바꿔보려는 적극적이고 열띤 토론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손 회장은 이날 포럼에서 “그룹의 미래 주역인 블루팀과 경영진들이 고객의 눈높이에서 디지털 서비스와 상품을 함께 논의하며 현장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디지털도 결국 사람이 중심인 만큼, 고객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와 차별화된 미래 가치를 제공하는 디지털 혁신을 함께 만들어 디지털 1등 금융그룹으로 도약하자”고 강조했다.  
    • 굿잡뉴스
    2020-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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