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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노멀 재택근무(1)] LG유플러스 연구개발직 주 3일 재택근무, 능력의 양극화 드러낼까
    정부가 의료계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10년만에 의대정원을 대규모로 증원하기로 했다. 코로나19와 같은 대규모 감염병이 향후 인간의 삶에 ‘상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 고려된 조치이다. 때문에 코로나19로 인해 일시적으로 도입됐던 재택근무가 뉴노멀이 될 가능성은 적지 않다. 특히 최태원 SK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은 재택근무를 코로나19 이후에도 유효한 일하는 법으로 지목했다. 재택근무는 전기차처럼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현실화되고 있다. <편집자 주>      재택근무 중인 LG유플러스 빅데이터전략팀 김정인 책임이 화상회를 통해 팀원들과 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뉴스투데이=오세은 기자] 국내 이동통신 3사 중 최초로 실시되는 LG유플러스의 주 3일 재택근무 실험이 일하는 법에 혁명적 변화를 가져올 가능성에 업계 안팎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지난 3월 코로나19로 인해 한 달간 전사적으로 도입됐던 자율 재택근무와는 성격이 다르다.  대규모 감염병에 대한 대응책이 아니라 통상적인 근무방식의 일환으로 도입됐기 때문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 14일부터 서울 마곡 사옥의 연구개발(R&D) 부서 임직원 300명을 대상으로 주 3일(화, 수, 목)은 재택근무를 하도록 했다. 회사 출근은 월요일과 금요일만 한다. 이는 시범운영이고 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다.   시범운영 종료 이후 회사는 재택근무 효과와 개선점 등에 대한 임직원의 의견을 수렴, 미비점을 보완한 뒤 전사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 화상회의와 그룹 통화를 통해 업무협의/클라우드 통해 모든 공유문서 열람 가능   재택근무하는 연구개발 직원들은 현재 회사에서 지급한 노트북 혹은 개인 PC 등으로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대면 회의는 화상으로 통화는 그룹 통화로 소통하고 있다. 이들이 회사로 나오지 않고도 개인 업무 처리가 원활한 이유는, 언제 어디서나 회사 PC와 동일한 문서 작업 환경이 가능한 클라우드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016년부터 공유 문서 등을 모두 열람할 수 있다. 근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도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사전에 마련한 것이다.   [표=뉴스투데이]  ■ 근무평가 방식엔 변화 없어 / 능력에 따른 파급효과 차이 클 듯LG유플러스의 연구개발직 직원들의 직무평가 방식은 어떻게 달라질까.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연구개발의 경우 연구, 개발 그 자체가 성과로 이어지는 업무 특성이 있어 직무평가 기준 변동은 없다”면서 “근무에 대한 평가는 연중 상시, 분기별로 진행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즉 LG유플러스 연구개발직에게 출퇴근시간이나 근무시간이 무의미해졌다. 직무 관련 성과만 회사에 의해서 인지되고 평가되는 것이다.   따라서 개인별 능력 차이에 따라 재택근무의 영향력도 변할 것으로 분석된다. 능력이 탁월한 인재들은 상대적으로 짧은 시간 동안 집중적으로 업무를 처리함으로써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에 능력이 처지는 직원은 오히려 장시간 동안 노동을 해서 실적을 보여줘야 하는 부담이 커질 수도 있다.   ■ 블라인드서 "해보니 너무 좋다" 평가 / LG유플러스 관계자, 타직군으로의 확대 가능성 일축  LG유플러스의 주 3일 재택근무가 발표되자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앱 블라인드에서는 “해보니 너무 좋다” “시범 운영 종료 이후에도 지속했으면 한다”는 긍정적 평가가 나타났다. 타 회사 직원들은 “너무 부럽다는”는 반응을 보였다.   지난 3월 전사적으로 실시됐던 재택근무 이후 실시됐던 임직원 만족도 설문조사에서도 90%가 만족감을 표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퇴근 시간 절약, 기획성 업무 비중이 높은 내근직의 업무 효율증가 등이 긍정 평가를 이끌어낸 요인들로 꼽혔다.   만족도가 낮다고 응답한 이들은 영업직 등이다. 현장 근무로 인해 재택근무가 불필요한 이들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영업직, 네트워크 장비를 설치 및 점검하는 인력의 경우 재택근무가 불필요해 이에 대한 만족도가 높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추후 다른 직군으로의 재택근무 확대와 관련해 “현재로서는 재택근무 시범 운영 범위를 연구개발직군 이외로 확대할 가능성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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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6
  • [전문가 기고] 경북 안동의 옛 36사단 부지에 육군사관학교 유치하자
      [뉴스투데이=권기창 안동대학교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장] 최근 수도권 지역의 주택 공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서울 등 역세권 재개발 사업의 용적률을 100%까지 확대, 남양주·왕숙 등 5곳 신도시의 용적률을 220%까지 상향 조정, 태릉골프장·서울의료원 용지 등 도시주변 유휴부지 및 도시 내 국가시설 부지 개발, 공공재개발 및 재건축 활성화, 도심 내 공실 상가·오피스 등을 1인가구를 위한 공공임대주택으로 전환, 광명·시흥·하남 등에 추가 신도시 조성 등의 다양한 정책 제시와 함께 집값 안정을 위한 다양한 규제정책을 발표했다.   그러나 이러한 다양한 정책과 규제 속에서도 집값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 안동은 정부 정책과 관련하여 주목해야 할 것이 있다. 태릉 군 골프장을 활용해서 주택 2만 가구를 보급하겠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바로 옆에 있는 육군사관학교 부지까지 활용하면 주택 3만 가구를 보급할 수 있어 가장 효율적으로 미니 신도시를 만들 수 있다.   이와 같은 계획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육군사관학교를 이전해야 가능한 것으로 안동은 약 40 만평의 구 36사단 부지를 보유하고 있다. 구 36사단 부지에 육군사관학교와 군 관련 교육시설을 이전한다면 안동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제 우리는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육군사관학교 유치를 위한 범시민 운동을 해야 될 때라고 생각한다. 안동시민은 꿈에도 그리워했던 도청이전을 현실로 만든 저력이 있다. 중앙정부가 고민하고 있을 때 선제적 대안을 제시하여야 한다.   육군사관학교는 서울에 있어야 할 특별한 이유가 없다. 서울 동작구에 있었던 공군사관학교를 충북 청주로 이전하였고, 서울 상암동에 있던 국방대학교는 충남 논산으로 옮겼다.   육사 이전 문제는 노무현 정부부터 제기 되어 왔지만 국방부의 반대로 무산되었다. 이제 시대가 바뀌었으면 지방이 소멸하면 중앙도 없다. 국가균형발전이 최고의 안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안동은 육군사관학교 이전 적지로서의 당위성이 있다.   육군사관학교의 역사적 뿌리인 신흥무관학교는 100여 년 전 이상룡 선생과 이회영·이시영 형제, 이동녕 선생 등이 힘을 합쳐 만주 서간도 지역에 세운 독립군 양성 기관이다. 신흥무관학교는 독립운동을 지속해 나갈 차세대 동량(棟梁) 양성을 위해 없어서는 안 될 교육기관이었고, 안동인들은 설립 과정과 운영에 중요한 한 축을 담당했다.   또한 안동은 한국정신문화의 수도로서 선비 정신이 깃든 곳이다. 선비정신은 나라가 어려울 때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치고 나라가 평안할 때는 부모에게 효도하고 후학을 양성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정신에 입각해서 안동은 전국에서 독립운동이 최초로 일어나고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 운동가를 배출하고 6·25전쟁 때 낙동강 전선의 마지막 전투에서 수많은 군인들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곳이다.   6.25 사변 이후 1955년 안동시 송현동 36사단에 백호부대가 창설되어 국토방위는 물론 안동경제에도 결정적인 기여를 하였다. 그러나 36사단은 1982년 원주시로 이전하고 송현동 36사단 부지는 1977년 대구에서 창설된 육군 제70사단이 주둔하다가 2008년 12월 1일 국방개혁 2020계획에 따라 후방지역 병력 감축으로 공식 해체가 되었다. 그 이후 대구로 이전한 50사단 예하부대가 주둔하고 있다.현재 안동은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많은 시민들이 구 36사단 부지 활용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나 특별한 대책이 없어 안타깝다.  위기를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 과거 경북도청 이전 시 안동시민의 대부분은 불가능하다고 생각 했다. 그러나 불가능은 현실이 되었다. 안동시민의 열정으로 조선시대 도청의 지위를 다시 회복한 것이다. 이제 구 36사단의 영광을 다시 찾아야 할 때이다. 안된다고 생각할 것이 아니라 된다고 생각하고 수도권 인구 및 경제 집중, 지방소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공기관 지방이전 등 다양한 중앙정부의 균형발전 정책에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하루 빨리 육군사관학교 이전 범시민 추진위원회를 만들어 우리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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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5
  • 시중은행, 퇴직연금 고객 유치전(戰) 3가지 키워드는?
    [뉴스투데이=변혜진 기자]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1분기 하락했던 은행 퇴직연금 수익률이 2분기에 회복세를 보인 가운데 시중은행이 퇴직연금 고객 유치를 위해 어떤 전략을 펼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금융업계에서는 증시 회복 등으로 퇴직연금에 편입된 투자자산 수익률이 나아지면서 은행 퇴직연금 수익률도 회복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에 은행권은 계열사 협업을 통해 고객풀(pool)을 확대하고, 수익률 관리·방어를 강화, 수수료 인하로 고객부담을 줄이는 등 퇴직연금 고객 확보에 본격 나설 전망이다. 상품 유형으로는 개인형 퇴직연금(IRP·Individual Retirement Pension) 상품을 집중 확대하고, 코로나로 경제적 타격을 입은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퇴직연금 담보대출 상품’을 신규 출시할 방침이다.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1분기 하락했던 은행 퇴직연금 수익률이 2분기에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사진제공=연합뉴스] ■ 5대 시중은행, 2분기 퇴직연금 수익률↑ / DB형 1.50~179%, DC형 1.61~1.91%, 개인형 IRP 1.01~1.33%   [표=뉴스투데이 / 자료=전국은행연합회] 25일 전국은행연합회에 따르면, KB국민·신한·NH농협·하나·우리은행 등 5대 시중은행의 2분기 퇴직연금 수익률은 지난 1분기 대비 모두 상승했다.   앞서 이들 은행의 1분기 퇴직연금 수익률은 지난해 말과 비교했을 때 전부 하락했다.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퇴직연금에 편입된 투자자산이 손실을 입은 탓이다.   유형별로 보면 확정급여(DB·Defined Benefits)형 수익률이 가장 적게 떨어졌다. 모두 1%중반대를 기록하면서 작년 말 대비 소폭 하락했다. DB형은 근로자가 소속돼 있는 회사에서 외부 금융회사에 위탁해 상대적으로 보수적인 운용을 한다. 원리금 보장 편중도가 높은 것도 이 때문이다.   DB형 1분기 수익률은 KB국민은행과 우리은행이 각각 1.55%, 1.50%로, 0.15%포인트(p) 씩 떨어졌다. 이어 하나은행(1.71%)이 0.08%p, 신한은행(1.66%) 0.05%p, NH농협은행(1.47%) 0.04%p 하락했다.   근로자가 자체적으로 운용하는 확정기여(DC·Defined Contribution)형과 개인형퇴직연금(IRP·Individual Retirement Pension) 은 손실폭이 컸다.   DC형 수익률은 2%대에서 0%대로 주저앉았다. 1분기 KB국민은행이 0.63%, 신한은행이 0.87%의 수익률로 1.75%p씩 하락하면서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뒤이어 하나은행이 0.90%, 우리은행이 0.85%로, 각각 -1.49%p, -1.44%p 떨어졌다. NH농협은행은 0.98%p 떨어진 1.09%를 기록했다.   3%대 수익률을 기록했던 IRP의 경우 4개 은행 상품이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하나은행이 지난해 말 대비 3.86%p 떨어진 -0.84%로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이어 신한은행(-0.57%)이 3.63%p, KB국민은행(-0.80%) 3.35%p, 우리은행(-0.26%) 2.66%p, NH농협은행(0.12%)이 1.91%p 하락했다.   이와 관련해 업계 관계자 A씨는 “코로나로 증시가 급락하면서 원리금 비보장형 수익률이 큰 타격을 입었다”며, “개인이 상품 구성을 하는 DC형·IRP의 경우 고수익·고위험 상품으로 투자가 집중돼 시장 충격을 더 크게 받았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2분기 들어 퇴직연금 수익률이 모두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DB형 수익률의 경우 신한은행이 0.13%p 오른 1.79%로 가장 많이 회복했다. 이어 KB국민은행(1.64%)이 0.09%p, 우리은행(1.58%) 0.08%p, 하나은행(1.71%) 0.06%p, NH농협은행(1.50%)이 0.03%p 올랐다.   대부분 0%대 수익률을 기록했던 DC형 역시 모두 1%대를 회복했다. 역시 신한은행이 1.91%로 1.04%p 오르면서 가장 큰 폭으로 회복했다. 뒤를 이어 KB국민은행(1.69%)이 0.89%p, 하나은행(1.71%) 0.81%p, 우리은행(1.61%) 0.76%, NH농협은행(1.69%)이 0.60%p 수익률이 올랐다.   마이너스 수익률이 가장 많았던 IRP도 모두 플러스로 전환됐다. 하나은행이 2.14%p 오른 1.30%로 가장 가파른 회복세를 보였다. 이어 1.90%p 오른 신한은행이 1.33%로 제일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KB국민은행은 1.75%p 오른 0.95%로 수익률이 0%대 후반에 머물렀다. 우리은행(1.05%)과 NH농협은행(1.21%)은 각각 1.31%p, 1.09%p 상승했다.   2분기 퇴직연금 수익률이 회복한 이유에 대해 업계 관계자 B씨는 “아직 코로나 여파가 가셨다고 보기는 힘들지만 증시가 점차 회복하면서 퇴직연금에 편입된 채권 등 투자자산의 수익률도 나아진 영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업계 관계자 C씨 역시 “글로벌 자산시장의 베어 마켓 랠리(약세장)가 진행되면서 수익율 회복이 강하게 이루어졌다”며, “이에 따라 해외주식형 펀드 수익률 등이 우수하게 나타나 IRP를 중심으로 수익률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 신한·하나 계열사 협업&수익률 방어, KB국민 수익률 관리 주력, NH농협 수수료율 인하로 고객부담↓   은행권은 같은 금융지주 계열사 간 협업으로 고객풀을 확대하고, 수익률을 관리·방어하는 등의 전략을 펼칠 방침이다.신한은행은 지난해 6월 그룹 차원에서 도입된 ‘퇴직연금 매트릭스 조직’을 기반으로 신한금융투자와 신한생명과의 협업을 강화시키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6월 그룹 차원에서 도입된 ‘퇴직연금 매트릭스 조직’을 기반으로 신한금융투자와 신한생명과의 협업을 강화시키고 있다. 이들 계열사는 연금상품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경품행사를 공동으로 진행하는 등 그룹 차원의 영업활동도 본격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에 대해 신한은행 관계자는 “각 계열사별 사업 영역을 유지하면서도 공동의 시너지 창출을 도모하고 있다”며, “퇴직연금 상품 경쟁력 제고를 위한 협업과 마케팅 협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2월 출범한 연금상품 전용 디지털 플랫폼 ‘스마트연금마당’은 업계 최초로 계열사 간 연금상품을 조회·관리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그동안 50대 가입자가 대부분이었던 퇴직연금 고객군을 30~40대로 넓히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하나은행 역시 하나생명보험과 함께 수익률을 안정적으로 방어할 수 있는 퇴직연금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7일 금융권 최초로 출시한 퇴직연금 전용 ‘자유적립식 원리금 보장 상품’은 IRP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사전에 확정된 이율을 보장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7월 기준 판매 예정 이율은 2.20%다.   이와 관련해 하나은행 관계자는 “기존 퇴직연금 원리금 보장 상품은 정기예금형이 대부분”이라며, “정기예금 금리가 매월 바뀌기 때문에 금리가 오를 땐 괜찮지만 지금처럼 초저금리 상황에서는 가입시점보다 수익률이 낮아지는 경우가 많았다”고 말했다.   즉 기존 상품은 매월 변동 금리로 운용되기 때문에 2% 수익률을 기대하고 가입해도 금리상황에 따라 1%로 하락할 수 있다.   이 관계자는 “퇴직연금 고객의 금리고민을 덜기 위해 1년동안 금리를 고정하고 예금이 아닌 적금 형태의 상품을 출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즉 금리 하락 시기에도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보호장치를 강화한 것이다. 퇴직연금은 장기상품이다보니 원리금 보장의 안정성을 어필하는 것이 주효하다는 설명이다.   이어 그는 “향후에도 하나생명보험 뿐 아니라 다른 계열사와의 협업도 확대해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계열사 간 시너지를 통해 고객 확보에 더욱 주력하겠다는 입장이다.   KB국민은행은 사내 조직 개편을 통해 수익률 관리·방어에 나서고 있다. 이전에는 마케팅 조직을 중심으로 영업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수익률 관리 중심의 조직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수익률 개선 애자일(Agile)’ 전담조직을 신설해 수익률 개선을 위한 과제를 발굴하고 정기적인 수익률 모니터링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올해는 수익률 관리를 더 강화하기 위해 ‘고객 수익률관리 전담부서’를 신설했다.   최재영 KB국민은행 연금사업본부장은 “올해는 퇴직연금 고객관리 체계를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려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고객 수익률 향상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NH농협은행은 퇴직연금 수수료율을 낮춰 고객비용 절감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IRP 수수료율을 최대 0.27%에서 최소 0.20%로 낮추고 있다.   기존 IRP 수수료는 퇴직 IRP와 적립 IRP 모두 평가금액이 1억원 미만일 경우 평가금액의 0.37%, 1억원 이상일 때는 0.35%였다. 이를 각각 0.27%와 0.24%로 0.10%, 0.12%씩 낮췄다. 비대면으로 가입하면 수수료가 0.20~0.22%까지 떨어진다.   이와 관련해 NH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는 운용관리 수수료와 자산관리 수수료를 모두 합친 것”이라며, “업계 최저 수수료율로 고객 확보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 IRP 중심으로 영업 확대 / 코로나19로 어려운 근로자 위한 ‘퇴직연금 담보대출 상품’ 신규출시   향후 은행권은 IRP 상품을 중심으로 영업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IRP는 2017년 7월 가입대상이 확대된 이후 성장세가 가속화되고 있다.   C씨는 “IRP의 경우 재직기간 중에는 세액공제 목적을 위해 적립식으로 운영이 가능하다”며, “퇴직 시에는 IRP로 의무이전 하도록 돼 있어, 퇴직금 수령으로 활용하는 등 평생 운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더해 은행권은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퇴직연금 담보대출 상품’ 출시에 나설 방침이다.   앞선 관계자는 “현재 고용노동부에서 퇴직금 관련 담보제공 및 중간정산 사유를 자연재난 및 사회재난으로 확대하는 근퇴법 시행령시행규칙 입법 예고를 진행하고 있다”며, ”은행권에서 이와 관련한 퇴직연금 담보대출 상품 취급을 위한 준비가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은행권보다 퇴직연금 수익률이 높은 증권사와의 경쟁도 가속화될 전망이다. 이에 은행권은 매년 다양한 수수료 인하 정책을 도입하면서 비대면 채널  고도화 등으로 퇴직연금 고객관리를 강화해 보다 효율적인 자산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코로나 여파로 자금마련을 위해 고객이 퇴직연금을 중도인출하는 비율이 더 늘어나게 될 우려도 있다.   이에 대해 C씨는 “지난 4월 말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근퇴법) 시행령 개정으로 중도인출 요건이 보다 강화됐다”며 중도인출이 급증하진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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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5
  • [직장 돋보기 분석] 2년새 영업이익 2배 뛴 삼성전기 평균연봉은 7800만원
    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지난 3년간 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 평균연봉 자료 및 입퇴사율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상의 사업보고서, 잡포털인 잡코리아, 사람인, 크레딧잡 등의 자료를 종합적으로 활용합니다.<편집자 주>   [그래픽=뉴스투데이]   [뉴스투데이=오세은 기자] 융합과 초연결의 4차 산업혁명으로 산업 간의 경계가 허물어져 가는 가운데 한국 기업들의 성장률도 초고속 성장을 이룬 1990년대와 비교해 주춤하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삼성전기(사진, 대표 경계현)는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는 기업 중 하나다.   삼성전기의 2017년 연간 매출액은 6조8385억원, 영업이익 3062억원이었으나 2년 뒤인 2019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8조408억원, 7340억원으로 각각 증가했다. 영업이익만 놓고 보면 2배 가량 증가한 셈이다.   1973년 창립된 삼성전기 사업 부문은 거의 모든 전자제품에 들어가는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와 카메라모듈, 기판 등이다.   ① 효율성 분석 ▶평균연봉 7800만원…2년전과 비교해 487만원 올라   지난 3월 공시된 삼성전기 2019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의 1인 평균 연봉은 7800만원으로 2016년(7200만원)과 비교해 3년새 평균 연봉이 600만원 올랐다. 또 이같은 지난해 기준 평균 연봉은 2018년 한국경제연구원이 발표한 대기업 정규직 평균연봉 6487만원보다 1313만원 더 많은 액수다.   지난해 회사의 남성 평균연봉은 8300만원으로 여성 6400만원보다 2000만원 더 많았다. 이는 2016년과 비교해 남성(7600만원)은 700만원, 여성(5900만원)은 400만원 증가했다. 남성이 여성보다 평균 연봉 증액이 2배 가량 더 높은 셈이다. 크레딧잡에 따르면 금융감독원 기준 이 회사의 평균연봉은 8081만원이며, 대졸 신입사원 연봉은 4391만원으로 나타났다. 크레딧잡은 대졸 신입사원 연봉의 경우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머신러닝 추정 연봉이며, 성과급 등을 제외한 금액의 추정치라고 공지하고 있다.  [자료=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표=뉴스투데이]  ② 안정성 분석 ▶평균 근속연수 12.6년…전년 대비 소폭 증가 2019년 기준 삼성전기의 전체 직원 수는 정규직과 비정규직 모두 더해 1만1468명이다. 이들의 평균 근속연수는 12.6년으로 2016년 기준 10대 그룹 상장사 88곳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10년)와 비교해 높은 수준이다.   남성 직원 평균 근속연수는 13.2년, 여성은 10.6년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조금 높은 수준이다. 하지만 남녀 모두 10년 이상 근속한 것으로 나타나 고용 안정성 및 만족도가 높다고 볼 수 있다.  ③ 성장성 분석 ▶변곡점 맞은 자동차 시장과 함께 상승 곡선 그리는 전장용 MLCC 삼성전기는 2018년 한 해 동안 매출 8조1930억원, 영업이익 1조181억원을 기록해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실적 성장에는 MLCC가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2017년부터 자동차에 들어가는 전기·전자 부품 전장용 MLCC를 비롯한 전체 MLCC 시장은 PC·스마트폰 등에 들어가는 MLCC 수요보다 자동차에 들어가는 MLCC 수요가 확장했던 시기였다. 이에 삼성전기도 2018년에 부산과 중국 톈진(天津)에 전장 전용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전장용 MLCC 사업을 본격 육성하기 시작했다.  아울러 자동차에 대한 소비가 점차 친환경 전기차 등으로의 변화해 가면서 전장용 MLCC 수요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전기자동차와 자율주행차에는 전장용 MLCC가 필수부품으로 꼽힌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전기자동차 시장은 연평균 19%씩 성장해 2025년 2200만대, 2030년엔 3700만대의 전기자동차 판매가 예상된다. 친환경 자동차 수요가 증가할수록 전장용 MLCC 수요도 증대되는 구조인 것이다. ④ 기업문화 ▶“우리 사장님 출근룩이 궁금해요”…경계현 사장 주도의 자유로운 소통 문화 마련   삼성전기는 최근 경계현 사장의 주도로 임직원과 자유로운 소통 정착에 나서고 있다.   업종 특성상 조직 문화가 다소 딱딱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면을 들여다 보면 삼성전기는 직급에 상관없이 사장에게도 개인적인 질문을 할 수 있는 자유로운 조직 문화 안착에 힘쓰고 있다.   올 1월 취임한 경계현 사장은 무엇보다 우선해 임직원과의 소통을 위한 자리를 늘리는 데 주도적으로 나서고 있다는 평가다.   경 사장은 매주 목요일을 ‘임직원과의 대화’ 시간으로 정해 업무 이외 본인은 물온이고 회사와 관련된 모든 것을 자유롭게 물어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경 사장의 출근룩 등 개인적 질문을 비롯해 회사와 관련된 여러 질문이 오고간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기는 직원들의 복지를 위한 다양한 복리후생도 제공하고 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자녀 학자금 지원(대학교까지) △본인, 배우자, 자녀의 의료비와 매년 또는 격년으로 정기 건강검진(본인 및 배우자) 지원 △복지포인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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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5
  • [스마일게이트가 일하는 법 (2)] 건강과 재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동호회 ‘사족보행’
    헨리 포드는 통조림 공장에서 영감을 얻어 컨베이어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소품종 대량생산시대를 열었습니다. 다품종 소량생산시대로 넘어오면서 소수인원이 팀을 구성해 작업하는 ‘워크 셀’이 대세가 됐습니다. 명품차 페라리는 한 명의 장인이 한 대의 차를 완성시키는 방식을 통해 생산됐습니다. 이처럼 걸작은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통해 탄생합니다. 4차산업혁명시대의 일하는 방식은 더욱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산업과 기업의 특징과 장점에 따라서 무궁무진하게 변형되는 추세입니다. 치열한 글로벌 경쟁의 승자가 되기 위해서는 ‘일하는 법’의 혁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합니다. 국내 주요 기업의 ‘일하는 법’에 대한 뉴스투데이의 기획보도는 혁신을 갈망하는 기업과 직장인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입니다. <편집자 주>   ▲ RC카를 몰며 판교시내를 거닐고 있는 '사족보행' 회원들의 모습. [사진제공=스마일게이트]   [뉴스투데이=임은빈 기자] 국내 대표 IT·게임 기업들이 자리잡고 있는 판교 테크노밸리의 점심시간에는 어디선가 ‘위잉~위잉~’ 하는 소리가 들려온다. 건장한 청년 4명이 무선 조종 자동차를 능숙하게 컨트롤하며 다른 이들의 시선은 신경쓰지 않은 채 판교의 거리를 누비고 있다. 스마일게이트의 RC카 동호회 ‘사족보행’ 회원들이 그 주인공. 이들은 업무로 쌓인 스트레스를 건강과 재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면서 해소하는 특별한 취미 활동을 공유하고 있다.   창의성과 몰입이 승부를 좌우하는 게임산업의 특성상 2~3일 밤을 새워 작업을 하고 ‘신작’을 준비하면 피로도가 쌓이기 마련이다. 게임개발 분야뿐만 아니라 광고나 마케팅 분야도 신작의 상품성이 시장에서 자리 잡기 직전까지 전력투구해야 한다. 스마일게이트는 비교하기 어려운 업무 환경에서 동호회 활동에서 돌파구를 찾고 있는 것이다.   ■ 판교 시내를 활보하며 삶에 활력을 얻는 특별한 산행   남들과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특별한 점심시간을 보내는 스마일게이트 RC카 동호회 ‘사족보행’ 회원들은 RC카를 반려동물 삼아 목줄 대신 무선 컨트롤러를 들고 산책을 즐기는 셈이다. 이와 관련해 스마일게이트는 최근 그룹 사보인 ‘Smile Tong’에 고승완 ‘사족보행’ 회장(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크로스파이어2팀)의 인터뷰를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 (사진 왼쪽부터)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캐릭터제작팀 이성태 선임, 배경원화팀 이승진 부책임, 연출팀 고승완 파트장, 무기제작팀 박남희 선임. [사진제공=스마일게이트]   이를 보면, 먼저 RC카 동호회는 재미와 운동,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키는 활동이라는 설명이다. 고 회장은 “어른, 아이를 불문하고 누구나 RC카에 대한 로망이 있기 마련”이라며 “어른이 되어서도 갖고 싶고 한 번쯤은 직접 컨트롤 해보고 싶은 동경의 대상 중 하나이기도 하다”고 했다.   또 “주로 책상에 앉아서 업무를 보는 게임업계 특성상 신체활동이 부족한 동료직원들이 지루하지 않게 할 수 있는 아웃도어 활동이 뭘까 고민하던 차에 떠오른 게 RC카”라며 “그중에서도 속도는 느리지만 강력한 동력으로 산악지형 등 험지를 주행하는 ‘트라이얼 RC카’였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회원들과 RC카를 조종하며 마치 반려동물과 산책하듯이 가벼운 마음으로 출발하지만 실제로 RC카를 몰고 산을 오르내리다 보면 어느새 땀이 비 오듯 흐르는 경험을 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RC카를 조종하는 이색취미를 통해 건강과 재미를 모두 얻게 된다는 ‘일석이조(一石二鳥)’의 건강동호회에 대해 자랑을 한 셈이다.   RC카에는 ‘사족보행’ 회원들만이 알고 있는 다양한 매력이 숨어 있다. ‘사족보행’ 회원들 역시 그 매력에 사로잡혀 비록 짧은 자투리 시간일지라도 RC카를 챙겨 산행을 나선다. 고 회장은 RC카의 가장 큰 매력으로 ‘다양한 커스터마이징’과 ‘손맛’을 꼽았다.   그는 “RC카는 꾸미는 맛이 있다. 원하는 부품으로 끼워 맞춰가며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RC카를 만들 수 있는 점이 장점”이라며 “하나하나 자신만의 RC카를 만들어가면서 자연스럽게 나만의 RC카라는 애착이 생긴다”고 했다. RC카에 대한 소유의식과 부품조립으로 인한 창의성 개발에 도움이 되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고 회장은 RC카의 또 다른 매력으로 ‘손맛’을 꼽았다. 그는 “실제로 진동이 느껴지는 건 아니지만 직접 꾸민 RC카가 험로를 주파하면서 컨트롤러를 통해 손에 전해지는 느낌이 있다”면서 “그 만족감과 희열은 직접 경험해본 사람만 알 수 있다”며 RC카 조종사들만이 느낄 수 있는 ‘손맛’의 짜릿함에 대해 설명했다.   ▲ RC카를 몰며 산행을 즐기는 '사족보행' 회원들의 모습. [사진제공=스마일게이트]   ■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RC카는 아직 저변이 넓지 않은 탓에 여러 선입견이 있다. 가격이 비쌀 것이라거나 혹은 ‘기계치’가 즐기기에는 어려울 것이라는 편견, 입문이 어렵고 일부 ‘키덜트’만이 즐기는 취미라는 선입견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고 회장은 “RC카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취미”라며 “흔히 RC카를 고가의 취미로 알고 있지만 최근에는 ‘가성비’가 뛰어난 저렴한 완제품이 출시되고 있다”고 했다.    또 “워낙 종류가 많아 입문 첫 단계인 구매에서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우선 저렴한 완제품으로 천천히 즐기면서 자신에게 어떤 종류의 RC카가 맞는지 파악해야 한다”며 “그 이후에 자신의 성향에 맞는 RC카를 구매하는 것을 추천해 드린다”고 노하우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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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5
  • [핫이슈] ‘사회적 고립’ 선택한 민주노총, 벼랑끝 위기에 서다
    [뉴스투데이=한유진 기자] 23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노사정 잠정합의안’을 끝내 거부했다. 노사정 합의문에 민주노총이 요구한 ’해고금지‘ 대신에 '고용 유지' 조항이 포함된 게 핵심적 거부 사유였다. 해고금지를 명문화하지 못했던 외환위기 당시에 대량해고가 발생했던 전철을 밟지 않겠다는 것이다.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은 24일 서울 중구 정동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합의안의 민노총 내부 추인이 무산된데 대해 책임을 지고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그의 임기는 올해 말까지이다. 이에 따라 민주노총은 벼랑끝 위기에 서게 됐다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합의안 무산을 둘러싼 내홍과 싸늘한 사회적 시선이라는 양대 악재가 불거지는 조짐이기 때문이다.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이 24일 오후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거취를 포함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민주노총의 노사정 잠정합의안 거부는 민주노총을 노사정 대화의 틀 안에 끌어들이려는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고립을 선택한 것으로 평가된다. 정부가 내민 손을 뿌리친 민주노총으로서는 이제 투쟁만으로 코로나 19로 위기에 빠진 노동자들을 보호해야 하는 상황이다.    결과는 사실상 짐작할 수 있었다. 노사정 합의안 반대파에선 20일 재적 대의원의 과반인 809명으로부터 합의안 폐기를 위한 서명을 받았다며 명단을 공개했다. 23일 투표 결과 재적 대의원 1479명 중 1311명이 투표에 참여해 805명이 반대표를 던졌다. 61%의 반대로 부결된 것이다. 찬성은 499명, 무효 7명이었다. 투표 결과를 보면 서명을 한 대의원들은 거의 고스란히 반대표를 던진 것으로 분석된다. 민주노총 내 반대파는 민주노총이 요구해온 ’해고 금지’가 노사정 합의안에서 빠진 점을 집중적으로 문제 삼았다. 해고 금지가 ‘고용 유지’라는 추상적 용어로 대체됐다는게 이번 합의안 거부의 핵심 사유다. 경영계의 요구가 일부 반영한 부분에서도 반대파가 동요했다. 노사정 합의안은 정세균 국무총리를 중심으로 지난 5월 출범한 노사정 대표자회의에서 40여 일 간의 지난한 협의 끝에 어렵게 완성된 안이다. 핵심 내용으로는 △고용유지지원금을 90%로 상향하고 3개월 연장 추진 △고용유지를 위한 노사의 고통분담 △기간산업안정기금 등 자금 지원 △전국민고용보험 도입 △고용보험 재정건전성 확보 등이 담겨 있다. 해당 합의안은 ‘법적 합의’가 아니기 때문에 민주노총이 합의안에 서명하지 않더라도 노사정 합의 자체는 효력을 가질 수 있다.   이번 노사정 합의안 부결 사항과 관련해 민주노총 관계자는 “노사정 대화는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서 우리 측에서 먼저 제안을 했다. 이번 합의에서 제일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이 취약 계층에 대한 정부의 보호와 지원이었다. 하지만 ‘고용유지’라는 대목만으로는 취약계층을 보호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민주노총의 노사정 잠정합의안 거부는 그간 정부가 민주노총을 노사정 대화의 틀 안에 끌어들이려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고립을 선택한 것으로 평가된다. 정부가 내민 손을 뿌리친 민주노총으로서는 이제 투쟁만으로 코로나 19로 위기에 빠진 노동자들을 보호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는 민노총이 ’사회적 고립‘을 선택했다는 지적을 면치 못하게 하는 대목이다.   김 위원장은 24일 사퇴 기자회견에서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정동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노사정 합의안 부결에  책임을 지고 사퇴하고자 한다”면서 “국민 전체와 호흡하는 민주노총이 되기를 지금도 바라고 있지만, 오로지 저희의 부족함으로 그런 호소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합의안 추인 무산이 국민 전체와 민주노총이 괴리되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지적한 셈이다.   김 위원장과 함께 김경자 수석부위원장, 백석근 사무총장과 동반 퇴진하게 됐다. ’국민 전체와 호흡하는 민주노총‘의 길이 과연 어느 방향인지를 두고 서로 다른 입장이 충돌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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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5
  • KIST, 뇌졸중 치료법 ‘뇌파 변화와 밀접’ 밝혀
    [뉴스투데이=김영섭 기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원장 윤석진) 바이오닉스연구단 김형민 박사팀은 뇌졸중으로 손상된 뇌신경의 재활 치료기술이 뇌파 중 하나인 델타파의 변화와 밀접하게 연관됨을 입증했다고 24일 밝혔다.   뇌혈관의 출혈 및 경색에 의한 뇌졸중은 사망률이 높은 질환이다. 사망에 이르지 않더라도 혈액 공급 차단에 의한 신경세포의 손상은 신체 움직임의 장애를 유발시킨다. 다양한 뇌 자극 기술들이 뇌졸중 이후 뇌신경 재활을 위해 연구되고 있다.   교신저자 KIST 김형민 박사 [사진제공=KIST]   ■ 뇌졸중 후 초음파 자극 병변부위 뇌파 변화 분석   KIST 김형민 박사는 2018년 소뇌 심부에 저강도 집속초음파 자극을 가하여 편마비에 의해 저하된 운동기능이 회복되는 치료법을 밝힌 바 있다.   이 기술은 두개골을 열지 않아도 되고, 정확한 위치의 깊숙한 뇌 영역을 선택적으로 자극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다양한 뇌 부위에서 일어나는 뇌졸중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이 기술을 다양한 환자 치료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뇌 자극 후 치료예후를 평가하고, 운동 기능 회복을 극대화하기 위한 자극의 강도 및 빈도를 최적화 할 수 있는 자극 가이드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KIST 연구진은 뇌졸중으로 손상된 부위의 뇌 신경세포의 뇌파 변화를 치료과정 동안 함께 관찰하였다. 뇌파 중에서도 뇌 손상이 일어난 부위에 비정상적으로 증가하는 뇌파인 델타파(1-4 Hz)의 변화를 병변쪽 뇌와 정상인 반대쪽 뇌에서 분석하였다.   KIST 연구진이 개발한 치료법을 통해 뇌졸중이 일어난 쥐의 소뇌 심부에 3일간 초음파 자극을 준 결과, 첫날에 비해 운동 기능이 3배 이상 회복되었고 4일 째에도 유지되었다. 이 실험 동안 델타파의 변화를 관찰하였는데, 뇌졸중에 의해 최고 3배나 증가한 델타파가 초음파 자극 그룹에서는 양쪽 뇌의 델타파 균형이 대칭에 가깝고, 정상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됨을 확인하였다.   이런 결과를 통해 초음파 자극에 의해 델타파가 억제될 수 있으며, 이러한 변화가 운동기능 향상을 반영하고 있는 뇌신경 변화 현상임을 알게 되었다. 향후 뇌파를 모니터링하여 맞춤형 자극 기술을 개발하면 동물실험에서 실제 환자 치료로 발전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초음파 자극 그룹과 비 자극 그룹에서 델타파의 변화: 초음파 뇌 자극 그룹에서 신경세포 손상에 의한 델타파 증가가 subacute II (뇌졸중 후 72 시간) 기간까지 억제됨을 보이고 있으며, 양쪽 뇌에서의 델타파 균형은 뇌 자극이 없었던 chronic (뇌졸중 후 96 시간) 시간까지 정상범위로 유지됨을 보임. [그림제공=KIST]   ■ 뇌파 관찰 통한 치료효과 예측‧맟춤형 자극기술 개발 발판   KIST 김형민 박사는 “초음파 뇌 자극 기술의 놀랍도록 빠른 발전 속도와 다양한 뇌 질환에서 연구되고 있는 현재 상황을 볼 때, 앞으로 초음파 뇌 자극이 안전하고 효과적인 뇌졸중 치료법으로 사용될 날이 멀지 않았다.”라고 전하면서, “이를 위해 여러 자극 조건과 장기간 추적 관찰의 안정성 검증이 매우 중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결과(논문명: Deep Cerebellar Low-intensity Focused Ultrasound Stimulation Restores Interhemispheric Balance after Ischemic Stroke in Mice)는 재활분야 국제 저널인 ‘IEEE Transactions on Neural Systems & Rehabilitation Engineering’ 최신호에 게재됐다.
    2020-07-24
  • ETRI, 고령인 위한 착용형 보행보조시스템 개발
    [뉴스투데이=김영섭 기자] 국내 연구진이 착용자가 원하는 대로 전기로 근육과 관절을 제어해 일상 활동과 근육 발달을 도와주는 기술을 개발했다. 걷기, 계단 오르기 등 특정 동작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신체활동에 적용이 가능하다. 고령인의 근감소증이나 재활인의 활동, 보행장애 개선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근육에서 발생하는 근활성 신호에 전기 자극을 줘 착용자가 원하는 대로 관절을 움직이게 하는 보행보조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원하는 근육 위치에 패치를 붙이고 활동하면 시스템이 사용자의 동작 의도를 파악한 뒤, 자연스럽게 동작을 제어해 자유도가 높고 편한 활동이 가능하다.   ETRI 정준영 연구원이 보행보조시스템을 착용하고 점검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ETRI]     ■ 실시간 근육 움직임 찾아내 사용자 동작 따라 근육 제어   우리 몸의 근육은 작은 양의 전류만 줘도 수축하기에 전기를 통해 인위적인 근육의 수축을 유발할 수 있다. 저주파 자극기, EMS 장비, 물리치료기 등이 이러한 원리를 이용한 제품들이다.   기존의 전기자극을 이용한 근육 강화 및 근수축 방식 제품들은 작동 시간과 패턴 등이 이미 프로그래밍 된 대로만 작동한다. 이로 인해 사용자 의도를 파악하지 못하거나 반복 동작만 적용 가능해 효과적인 활용에 한계가 있었다.   연구진은 근육 신호로부터 실시간으로 사용자의 의도를 알아내 사용자별로 적합한 미세한 전기 신호(5~35mA)를 근육에 줘 운동을 보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사용자가 움직일 때 근육에서 발생하는 신호에서 관절 방향, 동작 세기를 파악하는 동시에 전기 자극으로 근육의 수축을 제어하는 방식이다.   즉, 신체에서 실시간으로 측정되는 복잡한 근육의 활성 신호로부터 빠르게 동작 의도를 감지한 뒤, 그에 맞는 전기 신호를 보냄으로써 정밀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보행 등 운동을 보조하는 셈이다.   연구진은 신체활동 보조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고령인을 대상으로 하지 근육 8곳에 시스템을 부착한 뒤, 삼육대학교와 위탁연구를 통해 보행 기능 개선을 위한 탐색 임상 시험을 2년간 진행했다.   실험 결과, 걷거나 계단을 오를 때 신체기능평가 점수가 향상되었고 근육 사용률이나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가 줄었음을 알 수 있었다. 아울러 보행속도 증가, 근육량 증가, 지면 반발력이 뚜렷해지면서 보행이 더욱 정상화되는 개선 효과가 있었다. 연구진은 여러 복잡한 근활성 신호 중 자발근 활성신호를 검출하는 정확도를 98%까지 향상시키는 알고리즘을 개발하면서 본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 모든 신체 활동 보조 가능…재활, 헬스케어에 활용 전망   ETRI가 개발한 보행보조 시스템은 데이터를 취득하고 연산 및 전기 신호를 지시하는 가로 17cm, 세로 6cm 크기의 패치와 근육신호를 센싱하는 센서 및 전기자극 모듈, 컨트롤러 등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는 원하는 위치에 부착할 수 있는 전극이 선으로 연결돼 있지만, 향후 상용화 시 무선으로도 가능하다. 무게 또한 배터리를 포함해 약 950g으로 매우 가볍고 패치도 레깅스를 입어 가릴 수 있을 정도로 부피가 크지 않아 착용에 부담이 없다.   이로써 고령인들의 활동성을 높여 건강한 생활을 돕는 것은 물론, 재활이나 근육 강화를 위한 헬스 및 홈트레이닝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ETRI 신형철 휴먼증강연구실장은 “늘어나는 고령자와 장애인들의 재활을 도와 사회 활동을 증가시키는 데 이번 기술이 기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향후 상용화를 위해 개발한 모듈 경량화와 인공근육과 함께 활용할 방안도 연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육대 물리치료학과 이완희 교수도 “임상 결과에서 계단오르기의 경우, 대사 에너지가 약 8% 감소했고 평지 보행에서는 보행 속도가 약 13% 증가함을 보였다”며 “상용화 시 근쇠약 고령인의 맞춤형 재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구진은 운동상황 및 근육 관련 임상 실험 데이터를 모아 완성도를 높여 관련 업체에 기술 이전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와이어 구동 등 다른 종류의 근력 증강 및 보조 방식 등을 복합적으로 이용하는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2020-07-24
  • [뉴스투데이 카드뉴스] 시각장애인의 눈 ‘화면해설작가’는 어떤 직업? 되는 법과 전망은?
    [글 : 변혜진 기자, 그래픽 : 가연주] 화면해설작가는 영화나 텔레비전 등에서 시각장애인에게는 장면을 해설해주는 눈이 되어준다. 화면해설은 시간장애인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한 영상매체에 나오는 등장인물의 행동이나 장면 등을 음성으로 설명해주는 서비스를 뜻한다. 국내에서는 2016년부터 지상파 TV를 기준으로 방영 프로그램의 10% 이상이 화면해설로 제작되도록 법으로 규정돼 있다.   화면해설작가는 어떻게 되고 전망은 어떨까? 자세한 내용을 영상 속에서 알아봤다.      
    2020-07-24
  • 한화·하나·DB손해보험, 휴가철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뉴스투데이=이서연 기자]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하나손해보험·한화손해보험·DB손해보험이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하나손해보험과 한화손해보험은 7월 24일부터 내달 7일까지 약 2주간 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하며 DB손해보험은 오는 27일부터 8월 8일까지 무상점검서비스를 진행한다.   긴급출동서비스에 가입돼 있는 하나손해보험이나 한화손해보험 고객은 모두 ‘마스터자동차’ 웹 사이트에서 예약 후, 가맹점을 방문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하나손해보험과 한화손해보험은 20가지 항목에 대해 무상점검서비스를 진행하며 오일 및 워셔액 보충, 타이어 공기압 체크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하나손해보험은 이외에 와이퍼 무상교환서비스도 진행할 예정으로 PB 상품으로 제공되며 외산차는 제외된다,   DB손해보험은 전국 326개 프로미카월드점에서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진행한다. ‘오토케어 서비스’ 특약에 가입고객에게는 브레이크 오일, 타이어 공기압 등 25가지 점검과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를, 특약 미 가입고객에게는 12가지 점검과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를 제공한다.   DB손해보험에서는 타사가입고객의 차량에게도 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 [사진제공=DB손해보험]    뿐만 아니라 DB손해보험은 고객안전과 편의제공을 위해 휴가기간 통행량이 급증하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타사 가입고객의 차량까지 포함해 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   해당 서비스는 신탄진과 탄천휴게소 프로미카월드점에서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1차 시행되며, 8월 7일부터 8월 8일까지 2차 서비스가 제공된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손해보험업계가 전반적으로 서비스를 축소하고 있는 추세지만 자차를 이용한 국내여행이 늘어날 것으로 판단해, 차량 무상점검서비스를 시행하기로 했다”며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것과 동시에 서비스 제공 시 상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소독제를 추가로 비치해 혹시 모를 코로나19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하나손해보험 관계자는 “휴가철, 장시간 운전 시 차량의 안전점검은 필수사항이며 하나손해보험 손님의 장거리 운전에 대비하고자 차량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 역시 “휴가철 안전한 장거리 운전을 위한 차량 사전점검은 필수사항”이라며 “고객의 사고 예방과 차량 관리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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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4
  • 언택트 넘어 온택트 시대…코로나 길어지자 온택트로 활로 찾는다
    [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화되면서 온라인 쇼핑몰의 플랫폼을 재정비하는 유통업계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언택트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는 가운데 라이브 커머스 등의 ‘온택트’로 활로를 찾는 유통업체도 나타나고 있다. ‘온택트’란 비대면을 일컫는 ‘언택트(Untact)’에 온라인을 통한 외부와의 연결을 뜻하는 ‘온(On)’을 더한 신조어로 온라인을 통해 대면하는 것을 말한다. 이 같은 흐름에 발맞춰 유통업계 역시 온라인몰의 확장은 물론, 라이브 커머스를 신규 론칭하는 등,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온라인 쇼핑 플랫폼 등 디지털 서비스 재정비 및 신규 론칭하는 유통업계가 많아지고 있다. 사진은 롯데온 라이브 커머스 '온 라이브'의 모습. [사진제공=롯데쇼핑]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온은 지난 22일, 라이브 커머스인 ‘온 라이브(ON LIVE)’를 론칭했다. ‘온 라이브’는 롯데온 앱과 인스타그램의 롯데온 공식 계정에서 시청할 수 있는 라이브 커머스로 입점한 셀러 상품 및 롯데백화점·롯데마트·롭스의 상품들을 접할 수 있다. ‘온 라이브(ON LIVE)’는 온택트인 라이브 커머스 방식으로 운영돼, 시청 중에 채팅창을 통해 실시간으로 궁금한 점을 물어볼 수 있으며, 방송이 진행되는 중간에 상품을 구매할 경우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롯데온은 ‘온 라이브(ON LIVE)’를 통해 고객들에게 기존의 백화점 상품은 물론 마트와 롭스, 입점 셀러들의 상품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롯데백화점이 라이브 커머스 채널인 ‘100Live’를 통해 백화점업계의 라이브 커머스를 선도한 것처럼, 롯데온 역시 오픈 시부터 동영상 플랫폼 기능을 탑재해 라이브 커머스 송출에 중심을 두고 있다.   롯데e커머스의 최희관 O4O부문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를 넘어 온택트 시대가 열리면서 유통 채널에서 라이브 커머스의 중요성이 점차 더 커지고 있다”면서 “롯데온에서 선보이는 ‘온 라이브’는 자사 상품 판매는 물론, 입점한 셀러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고 밝혔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CJ통합 멤버십 서비스인 CJ ONE은 8월 20일까지 CJ ONE 앱을 통해 뮤지컬 ‘신비아파트 시즌3’의 온택트 공연 티켓 판매 및 실시간 라이브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현장의 생생한 무대를 감상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채팅이나 퀴즈를 비롯한 인터랙션 기능을 제공해 사용자와도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다.   CJ ONE은 앞으로 앱을 이용해 지속적인 변화와 시도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전시나 공연 등과 같은 문화 생활도 직접 장소에 방문하지 않고 모바일로 관람하는 방식으로 변화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반면에 온라인 쇼핑몰을 재정비하거나 신규 론칭하는 곳도 있다. 지난 22일 현대백화점은 식품 전문 온라인몰인 ‘현대식품관 투홈’을 선보였다. ‘현대식품관 투홈’은 기존 백화점 식품관에서 판매하던 신선식품과 F&B, 백화점 전문 식당가의 조리식품까지 망라한 온라인 식품 전문몰이다.현대백화점은 ‘현대식품관 투홈’을 온라인 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통해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현대식품관 투홈’은 그 이름처럼 백화점 식품관의 상품을 통째로 집에 배송해준다는 콘셉트로, 밤 11시까지 상품을 주문하기만 하면 다음날 오전 7시 전에 집으로 배송해준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현대식품관 투홈’의 오픈으로 오후 11시까지 주문하기만 하면, 백화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유명 맛집의 요리를 다음날 아침 집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유통업계 관계자는 “언택트 환경 속에서 최근 온택트 마케팅이 활발하게 벌어지고 있는데, 이는 코로나가 바꾼 새로운 마케팅 트렌드다”면서 “특히 SNS나 핸드폰 등을 통한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인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고 있는데, 이는 젊은층의 유입과 홍보를 위한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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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4
  • [박용인의 JOB카툰] 피해자의 편에서 회복을 돕는 ‘피해자 심리전문요원’
      [뉴스투데이=변혜진 기자] 경찰의 주업무는 범죄자를 체포하고 처벌하는 일이다. 하지만 피해자 심리전문요원은 범죄 피해자 곁에서 그들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일을 한다. ■ 피해자 심리전문요원이 하는 일은? 피해자 심리전문요원은 강력사건이 발생했을 때 담당형사가 지원을 요청하면 현장에 출동해 피해자가 심리적 안정을 취하도록 지원하는 일을 한다. 각 지방경찰청의 CARE팀에 소속돼 있다. CARE란, Crisis-intervention, Assistance, REsponse의 약자다. 즉 피해가 발생한 사건에 개입·대응해 피해자를 지원한다는 뜻이다. 피해자심리전문요원 역시 경찰관으로 근무하며, 근무시간과 보수 역시 동일 계급의 다른 경찰관들과 같다. 현장 출동 이후에도 피해자들에게 상담을 통해 심리적 지원을 한다. 따라서 병원에서 임상심리사로 근무하거나, 상담기관이나 청소년복지관 등에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도 할 수 있다.■ 피해자 심리전문요원이 되려면? 피해자 심리전문요원 채용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임상심리 혹은 상담심리학 등 심리학 전공 석사 학위 이상 소지자이거나 심리학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이면서 심리상담 분야에서 2년 이상 근무 경력이 있어야 한다. 구체적으로 국가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에 준하는 기관 또는 법인, 민간단체에 소속돼 2년 이상 전일제로 근무하면서 실제 심리상담 활동경력을 필요로 한다. 기본적으로 범죄심리, 임상심리, 상담심리 등과 같은 심리학 관련 기본 지식과 범죄피해자 심리측정(검사) 및 평가, 범죄피해자 상담 및 회복지원 기법,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관련 법제 등에 관한 지식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또한 극도의 위기상태에 있는 피해자와 원활히 의사소통을 하고 관계를 구축하는 능력도 필요하다. 소극적이고 비협조적일 수 있는 피해자를 대상으로 인내심과 끈기도 보일 수 있어야 한다. 서류전형, 실기시험, 체력 및 적성검사, 면접시험 등의 전형을 통과해 합격하면 최종 채용된다. 채용 후에는 6개월간 경찰학교에서 신임 경찰관 기본교육을 받게 된다. ■ 피해자 심리전문요원의 현재와 미래는? 피해자 심리전문요원은 2006년 처음 선발됐다. 2007년부터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경기 등 대도시권 5개 지방경찰청을 시작으로, 경찰청 피해자보호담당관실 및 16개 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실(피해자보호팀)에서 근무하고 있다. 경찰관 특채로 임용되는 만큼 보수 및 대우 등은 다른 경찰관들과 동일하다. 피해자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 분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향후에도 관련 인력 보강이 예정돼 있지만 업무 특성상 큰 증가는 기대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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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용인의 JOB카툰
    2020-07-24
  • [주말쇼핑정보] 롯데마트, 한우·닭백숙 등 보양식 할인 판매 外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이번 주말, 먹거리 할인 프로모션이 풍성하게 준비됐다. 롯데마트는 한우, 닭백숙 등 보양식 수요에 맞춘 신선식품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이마트는 오는 29일까지 삼겹살, 간편식 등 캠핑 먹거리 할인에 들어간다. 홈플러스도 여름철 간편식 수요 증가에 맞춰 ‘불 안 쓰는 간편식’ 기획전을 펼친다.   7월26일 중복을 맞아 치킨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교촌치킨은 SNS 댓글 이벤트로 ‘교촌수(秀)삼계탕’ 200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BBQ는 BBQ 자체앱과 쿠팡이츠를 통해 최대 50% 할인 치킨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제공=롯데마트]   ■ 롯데마트, 한우·닭백숙 등 보양식 할인 판매   롯데마트는 오는 29일까지 늘어나는 보양식 수요에 맞춰 다양한 신선식품을 할인된 금액에 판매한다. 또 25일까지는 매일 단 하루만 진행하는 인기 먹거리 상품권 행사를 선보인다.   우선, 몸보신에 제격인 ‘1등급 이상 한우등심’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 최대 30% 할인된 금액에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1등급 한우 등심(100g/냉장)’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 7700원에, ‘1+/1++등급 지리산순한한우/강원한우 등심(각100g/냉장)’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 각 1만 640원과 1만 1340원에 선보인다.  복날에 빠질 수 없는 닭도 준비해, ‘동물복지 닭볶음탕/닭백숙(1kg/1.1kg내외)’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 20% 할인된 6800원에 판매한다.  가정간편식 삼계탕도 준비해, 롯데마트 푸드 이노베이션 센터의 셰프들이 개발한 프리미엄 삼계탕인 ‘강화 섬계탕(1팩/계육/국내산)’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 7640원에, ‘참프레 궁중 삼계탕(800g/원산지 별도표기)’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 5630원에 판매한다. 휴가 시즌 인기 먹거리도 준비해, 25일까지 일자별 상품권 행사를 진행한다. 24일은 엘포인트 회원이 행사 카드로 ‘원두커피 전품목’을 2만원 이상 구입하면 각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25일에는 엘포인트 회원이 ‘아이스크림 전품목’이나 ‘과자 전품목’을 행사 카드로 각 1만 5000원 이상 구입하면 각 5000원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이상진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본격 무더위가 시작되는 중복과 휴가 시즌을 맞아 고객들의 수요가 높은 제품들을 선정해 할인 행사를 기획했다”며 “롯데마트에서 몸보신 제품들과 인기 먹거리들을 부담 없는 가격에 만나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이마트]   ■ 이마트, 휴가지 ‘냉장 수박’ 판매·캠핑 먹거리 할인 나서 이마트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에 맞춰 냉장수박 판매 및 먹거리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이마트는 해운대, 속초, 여수 등 국내 주요 휴가지에 위치한 8개 매장(해운대, 강릉, 속초, 동해, 목포, 여수, 평택, 성수)에서 냉장 수박을 판매한다. 이마트는 수박을 구매 후 바로 먹는 고객이 많은 휴가지 특성을 반영해 기존 상온 진열 판매에서 벗어나 수박이 가장 맛있는 온도인 10℃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냉장수박은 수박 60여통이 들어가는 커다란 보냉백을 특수 제작해 수박을 넣고 이마트의 후레쉬 센터에서 5℃로 2일간 보관한 후 보냉백째로 매장에 입고된다. 이렇게 매장에 들어온 수박은 출고 후 20시간까지 고객이 구매 후 바로 먹을 수 있는 최상의 상태인 10℃ 내외로 유지된다. 캠핑관련 먹거리 행사도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 캠핑에서 빠질 수 없는 삼겹살과 목심은 행사카드 이용 시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정상가 100g당 3380원인 브랜드 삼겹살과 목심은 행사카드로 구매 시 20% 저렴한 2704원에, 국민카드로 구매 시 30% 할인된 2366원에 구매할 수 있다. 용기째 끓여 먹을 수 있어 냄비를 별도로 준비할 필요 없는 직화용기 간편식 6종도 10% 할인 판매한다. 피코크 어메이징 부대찌게, 즉석떡볶이, 두끼짜장떡볶이, 소불고기전골, 한돈뼈다귀감자탕은 8980원에, 피코크 어메이징 어묵탕은 8082원에 구매할 수 있다. 주류와 안주 동시 구매 시 안주류를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캔맥주(473ml~500ml)는 4개 골라담아 9400원에 판매하며, 캔맥주와 피코크 피콕포차 훈제막창, 매콤 돼지껍데기, 돼지 불막창 등 행사상품을 동시 구매하면 피코크 행사상품을 20%, 캔맥주와 채끝육포, 맥주친구 바삭한 황태채 등 건조간식 구매 시 건조간식 4종을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상무는 “올 여름 국내 휴가를 계획하는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냉장수박 판매를 실시하는 등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며 “무더운 여름 고객들이 시원한 휴가를 보내실 수 있도록 휴가기간 더욱 다양한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고 했다.   [사진제공=홈플러스]   ■ 홈플러스, ‘불 안 쓰는 간편식’ 기획전 진행 홈플러스는 8월 폭염과 휴가철을 앞두고 간편식 수요가 더 늘어나리라 전망하고, 오는 29일까지 전국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불 안 쓰는 간편식’ 기획전을 실시한다. 먼저 불 없이 즐길 수 있는 직화구이 신상품을 내놨다. 50년 전통의 성북동 기사식당 ‘쌍다리 돼지불백’집과 함께 만든 ‘직화불고기’ 2종(돼지불고기/매콤돼지불고기, 각 250g)을 개당 5990원, 2개 이상 구매 시 9990원에 판다. 품질 좋은 국내산 한돈을 엄선하고 전자레인지 전용 필름을 써 2분 30초만에 양념이 타지 않은 깔끔한 직화구이를 즐길 수 있게 했다. 불 없이 섭취 가능한 생선구이도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해 ‘어린이 뽀로로 순살 생선구이’ 5종(고등어/삼치/연어/갈치/명태, 200~240g, 각 1만4900원)을 행사카드 결제 시 3000원 할인된 1만1900원에 판매한다. 가시를 99% 제거한 상태로 고온 오븐에 구운 후 급속 냉동하고, 아이들이 한번에 먹기에 적당한 양으로 개별 진공 포장, 전자레인지에 1분만 데우면 바로 먹을 수 있는 상품이다. 전문점 수준의 맛과 퀄리티를 구현한 프리미엄 PB ‘시그니처’ 간편식도 전자레인지로 즐길 수 있는 보양식과 반찬, 간식을 중심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보양식은 ‘시그니처 전통삼계탕’(900g, 7990원), 국내산 전복을 통째로 넣은 ‘시그니처 전복삼계탕’(900g, 9990원), 녹두와 찹쌀을 넣어 백숙처럼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시그니처 국물 진한 녹두삼계탕’(1kg, 8990원)은 행사카드 결제 시 20% 할인, ‘시그니처 국내산 인삼삼계탕’(900g, 7490원)과 ‘시그니처 소한마리탕’(800g, 7490원)은 2개 구매 시 2000원 할인 혜택을 준다. 풍성한 고기 함량으로 씹는 맛을 극대화 한 ‘시그니처 라구 짜장 덮밥소스’, ‘시그니처 라구 카레 덮밥소스’(각 180g, 각 2190원)는 각 1990원,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기기 좋은 ‘시그니처 숯불닭꼬치’(1kg, 1만6900원)는 2개 구매 시 10% 할인 판매하며, 국내산 돼지고기를 듬뿍 넣어 육즙 가득한 ‘시그니처 만두’(고기교자/김치교자, 1kg)는 각 5990원에 판매한다. 이 밖에도 ‘시그니처 우리곡물 그래놀라’ 3종(과일/그린티/검은약콩, 각 350g, 6990원), ‘시그니처 우리쌀초코링&볼’(350g, 6990원)은 우유 및 요거트 행사 상품과 함께 구매 시 1500원 할인, ‘시그니처 모짜치즈핫도그’(400g), ‘시그니처 오리지널 핫도그’(600g), ‘시그니처 쫀득쫀득 찰 핫도그’(480g)는 각 6900원에 2개 구매 시 10% 할인 판매하는 등 아이들 간식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김웅 홈플러스 상품부문장은 “더운 날씨에 뜨거운 불 앞에서 식사를 준비하는 시간이 가장 힘들다는 주부들의 고민을 덜어드리기 위해 다양한 ‘불 안 쓰는 간편식’을 합리적 가격에 마련했다”며 “가장 더운 여름이 될 것이라는 올 여름 쾌적하고 간편하게 보장된 맛을 즐길 수 있는 간편식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사진제공=교촌치킨]   ■ 교촌치킨, SNS 댓글 이벤트로 ‘교촌수삼계탕’ 200개 쏜다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가 복날 기념 SNS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교촌치킨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 공식 계정에서 진행된다. 교촌치킨 SNS 해당 이벤트 게시물에 교촌수(秀)삼계탕을 함께 즐기고 싶은 가족, 친구, 연인을 댓글로 소환하고 추천메시지를 남긴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교촌수삼계탕 총 200개를 증정한다. 교촌치킨이 여름 한정으로 선보이는 ‘교촌 수 삼계탕’은 100% 국내산 신선 냉장 닭고기를 사용해 갓 끓여낸 듯 쫄깃한 육질과 통 수삼으로 깊게 끓여냈다. 또 도라지 엄나무 오가피 등의 건강한 약재에 국내산 통 수삼 및 찹쌀, 마늘, 대추 등 알차고 실한 재료로 두 번 끓여 기름기를 쏙 뺀 담백한 한방 육수의 진한 맛이 돋보인다. ‘교촌 수 삼계탕’은 소진 시까지 전국 교촌치킨 매장에서 배달 및 포장 구매가 가능하며 가정에서 데워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덥고 습한 여름을 고객 분들이 잘 이겨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교촌수삼계탕 증정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교촌수삼계탕과 함께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잘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제공=BBQ]   ■ BBQ, 자체앱·쿠팡이츠에서 치킨 할인 프로모션 진행 중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 비비큐는 BBQ 자체앱과 쿠팡이츠를 통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BBQ는 BBQ 자체앱 리뉴얼을 기념하여 24일부터 31일까지 페이코인 결제시 50%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BBQ 자체앱에서 회원가입 후 페이코인으로 결제하면 50% 할인 혜택(최대 1만원)을 받을 수 있다.  BBQ는 지난 22일 리뉴얼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자체주문 어플을 공개했다. 올해 상반기 고객의 이용이 늘어나면서 자체앱 개발을 진행, 현 위치 기반 주소 검색, 선물하기 등의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여 고객이 좀 더 쉽게 다양한 혜택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쿠팡이츠에서도 할인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BBQ는 쿠팡이츠와 함께 BBQ 전 메뉴 8000원 할인 쿠폰 프로모션을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 쿠팡이츠 앱에서 행사기간 동안 매일 발행하는 쿠폰코드를 등록하면 BBQ 전 메뉴 8000원 할인 쿠폰을 다운받을 수 있다. 쿠폰 다운로드는 선착순 방식으로, 당일 준비된 수량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본 할인 쿠폰은 BBQ 전 메뉴 주문 시 사용 가능하며, 발급 당일까지만 유효하다. 한 아이디(ID) 당 매일 1회씩 발급 가능하다. 또 26일에는 중복 스페셜 이벤트로 오전 11시부터 선착순으로 쿠폰을 제공,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BBQ 측은 “더 많은 고객이 BBQ 치킨을 즐기실 수 있도록 이번 할인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BBQ 자체앱을 통해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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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4
  • 현대건설, 상반기 매출 8조6030억원 기록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현대건설은 올 상반기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8조6030억원, 영업이익 3192억원, 당기순이익 2660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수주는 파나마 메트로 3호선, 카타르 루사일 플라자 타워 PLOT3, PLOT4 공사, 한남 3구역 재개발, 부산 범천 1-1구역 재개발 사업 등 국내외 공사로 전년 대비 61.6% 상승한 18조557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연간 수주 목표 25.1조원의 약 74%를 달성한 금액이다.   현대건설 사옥 모습 [사진제공=뉴스투데이DB]   수주잔고도 지난해 말 대비 17.7% 상승한 66조2916억원을 유지하고 있어 약 3.8년치 안정적인 일감을 확보하고 있다. 매출은 견고한 국내 주택 실적과 현대오일뱅크 정유공장 개선공사 등 국내 플랜트 공사 본격화로 전년 동기 대비 0.5% 증가한 8조603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9.1%감소한 319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되어 보수적으로 회계처리를 한 영향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어려운 글로벌 경제 속에서도 설계, 기술, 수행 등 본원적 경쟁력 강화와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로 질적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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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4
  • 의무사, 핵산 추출기·PCR 장비 도입해 코로나19 진단검사 능력 2배 향상
    [뉴스투데이=김한경 기자] 국군의무사령부(의무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핵산 추출기, 유전자증폭검사(PCR) 장비 같은 첨단 의무 장비를 긴급 조달하는 등 특단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의무사는 24일 코로나19 진단검사 능력 보강을 위해 국군양주병원, 국군춘천병원, 국군의학연구소에 대용량 핵산 추출기 3대와 PCR 장비 2대를 추가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추가 장비가 도입되면 기존 대비 약 2배 이상의 진단검사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 19 대응에 여념이 없는 국군의무사령부 소속 군 의료진들의 모습. [CG제공=연합뉴스]   의무사는 또 대량의 검체 채취와 의료인력 보호를 위한 검체 채취 부스를 전군 병원에 새롭게 설치했다. 이달 8일 전군 병원에 새롭게 설치된 검체 채취 부스는 의료진이 밀폐된 부스 내부에서 환자들의 검체를 채취해 의료진 감염 가능성을 차단할 수 있다.   부스 내부에는 에어컨이 설치돼 무더운 날씨에 의료진의 피로도 감소 효과는 물론, 검사 효율성까지 높아 한 번에 대량의 검체를 채취할 때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아울러 의무사는 올해 말까지 집단환자 발생지역 현장 이동검사를 위한 군 이동검사차량을 전방 군 병원에 보급하고, 인체용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도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군 이동검사차량은 차량 내부에 양·음압 장치가 설치된 진단검사실이다. 평시에는 장병 다수를 대상으로 신속한 감염병 검사가 가능하며, 국가 감염병 재난 사태 발생 때는 위험지역에 즉각 출동해 검체 검사를 할 수 있다.   특히, 이동검사차량 안에는 외부수신기와 무선인터넷을 설치하여 재난상황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고, LTE 기반 통신 설비가 설치돼 의료진과 환자가 비대면으로 진료하는 원격진료체계도 구축된다.   의무사는 국군양주병원에 군 이동검사차량을 우선 도입할 예정이며, 차량 제작 기간으로 인해 올해 말부터 납품이 시작될 전망이다.   추가 도입되는 열화상 카메라는 자동 온도보정 기능이 탑재돼 환자가 외부에서 출입했을 때 자동으로 외부 환경 값을 설정하여 환자의 체온을 정확히 측정하며, 국군수도병원 등 5개 병원에 설치돼 병원을 출입하는 환자들의 발열 여부 확인에 활용된다.  
    • 시큐리티팩트
    • 안보종합
    2020-07-24
  • AIA생명, 코로나19 장기화 속 직원 건강 증진 독려 프로그램 ‘웰빙@AIA’ 런칭
    [뉴스투데이=이서연기자] AIA생명(대표이사 피터 정)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임직원들의 건강 증진 활동을 독려하기 위한 사내 프로그램인 ‘웰빙@AIA’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웰빙@AIA’ 프로그램은 AIA생명의 임직원들이 운동이나 건강식단 정보 등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과 방법을 공유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프로그램이다.   AIA생명, 코로나19 장기화 속 직원 건강 증진 독려 위한 프로그램 ‘웰빙@AIA’ 런칭 [사진제공=AIA생명]   AIA생명은 ‘웰빙@AIA’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최근 페이스북 워크플레이스에 신설한 사내 디지털 소통 플랫폼에서 ‘V 챌린지’ 사진 인증 이벤트를 진행했다. AIA생명의 건강&웰니스 프로그램인 ‘AIA 바이탈리티’와 승리의 ‘빅토리’에서 알파벳 ‘V(브이)’를 딴 ‘V 챌린지’는 구성원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찾은 ‘V(브이)’ 모양의 다양한 사진과 함께 건강한 생활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기도록 하는 이벤트다. ‘V 챌린지’의 반응은 뜨거웠다. 전 직원의 약 3분의 1이 참여했고,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직원 1명이 최우수상을, 자체 영상을 제작한 직원 1명이 ‘특별상’을 받았다.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한 10명도 참가상을 받았다. AIA생명은 ‘V 챌린지’를 통해 모은 사진으로 AIA의 DNA를 반영한 모자이크 사진 작품을 만들 예정이다. 또한 AIA생명은 ‘웰빙@AIA’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7월 13일부터 3주간 사내에서 ‘건강 간식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매일 오전에 한 번씩 건강 증진 활동을 인증한 임직원 50명에게 선착순으로 건강 음료와 간식을 증정하며 건강한 생활 방식을 권장하고 있다.  AIA생명은 남은 하반기 동안 임직원들이 정신적으로 건강한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상담 프로그램과  구성원 가족들의 건강도 챙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 진행할 예정이다. AIA생명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신체적, 정신적 건강의 중요성이 대두된 만큼 임직원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것이 곧 고객과 사회의 건강으로 선순환하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보다 오래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AIA 브랜드의 약속을 회사 안팎에서 실천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AIA생명은 웰빙 트렌드에 맞춰 건강습관형성 프로그램인 AIA 바이탈리티를 일찌감치 선보여 고객들의 건강관리 및 생활습관 개선할 수 있도록 하고  2018년에는 서울 중구 AIA타워의 22층과 27층 사이에 건강계단을 설치해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걸어서 층간을 이동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 굿잡뉴스
    • 직장인
    2020-07-24
  • [이판정 칼럼] 바른인터넷‧4차산업분류 ‘포스트 코로나’ 세계경제 구한다
    21세기의 산업분류는 제4차 산업분류다. 20세기 산업분류인 제1차, 제2차, 제3차 산업분류에서 한 단계 더 분류하는 제4차 산업분류가 가능해졌다. 제1,2,3차 산업이 융복합화한 21세기형 제4차 산업분류다. 인터넷의 등장과 발전이 산업분류를 새롭게 정의할 수 있는 경제사회구조를 만들었다. 대량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의 증가는 새로운 산업분류로 보면 보다 명확해진다. 제4차산업분류와 바른 인터넷정책 코로나19 이후 각국의 경제위기를 구할 수 있는 이유다.   제4차 산업분류와 바른정책, 경로에 의존된 정보격차 인식에서 시작된다. 들고 다니는 폰이 스마트폰인가? 전화번호 입력 시 직접 연결이 되듯 인터넷에서 소속된 회사 이름으로 접속 시 전화처럼 한 번에 연결이 되지 않는다. 그런데 스마트한 폰이라고 한다. 경로에 의존된 정보격차가 낳은 현상이다.   자국어 인터넷 주소 전문기업 넷피아 [사진제공=넷피아]   ■ 현실 경제구조 알려면 인터넷의 바른 이해가 최우선   20세기 만약 모든 전화가 전화교환센터인 114로만 연결이 되었다면 산업의 발전은 기대할 수 있었을까? 특히 제2차 산업에서 제3차 산업으로의 이동은 극히 제한적일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코로나19 이후 뉴노멀의 시대, 전화를 걸었는데 매번 114만 나오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이 먹혀들까?   수많은 기업, 특히 창업 중소기업이 제품명과 회사명을 알리기 위해 생존전쟁을 한다. 그런데 인터넷에서는 그 이름을 입력하는 고객과 심지어 직원조차도 전화처럼 직접연결이 되지 않는다. 코로나19가 가져온 지금의 경제위기, 각국의 경제 학자들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한다.   문제는 시간이다. 불확실성의 시대 거시경제정책은 그 어떤 최선의 길도 불확실성하에 운용된다. 시간상 가장 빨리 경제정책에 투입될 수 있는 방법은 기존 메커니즘의 오류를 수정하는 일이다. 전 세계는 지난 20여 년 정보격차라는 인터넷구조 인식의 팬데믹에 빠져있다.   경제정책 관계자들은 현실 경제구조를 알고자 한다면 시대의 도구인 인터넷의 바른 이해가 최우선이다.   ■ ‘직접 포털의 키워드 광고를 해보지 않고 경제를 논하지 말자’   전체고용의 약 90%를 책임지는 중소기업이 겪는 고충을 직접 체험하지 않고 논하는 경제정책은 탁상공론 그 자체다. 상당수 중소기업은 코로나19 이전은 그나마 버틸 여력도 있었지만 이젠 그마저 없이 다급하다. 큰 예산 없이 정책만으로도 왜곡된 인터넷구조인 기존 메커니즘의 오류를 바로 잡을 수 있다.   인터넷의 왜곡된 구조를 바로 잡으면 21세기 신산업 분류인 제4차 산업분류가 더 빨리 열릴 수 있다. 잘못된 기존 메커니즘이 각국 경제정책의 블랙홀이 돼 신산업 분류로의 이동을 막고 있었기 때문이다. 기존 메커니즘의 오류를 바로 잡으면 새로운 산업분류가 더 빨리 열리고 새로운 산업분류는 그 자체로 코로나19를 극복하는 핵심 열쇠는 물론이고 오히려 코로나19로 인해 더 명확히 더 빠르게 21세기 신기술에 밀려난 일자리 문제, 은퇴층 소득의 문제를 극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경제사적으로 언제나 신산업분류로 일자리는 이동했고 소득은 증대했다. 그것은 잘 인식되지 못한 문명의 이기가 선순환 구조로 개선되면서 단위 시간당 노동인구의 생산성을 높인 데 기인한다.   21세기는 인터넷시대다. 전화번호대신 기업명 브랜드이름으로 입력을 해도 매번 인터넷114와 같은 포털만 나온다. 품질 좋고 서비스 좋은 작은 기업들이 아무리 기업명 등 브랜드를 알려도 직접 연결되지 않고 포털만 나온다. 그곳에는 좋은 기업들의 짝퉁 또는 유사 기업도 있다. 지난 20여 년 남의 고객 가로채기와 포탈의 키워드 광고는 작은 중소기업인 ‘치어’를 싹쓸이하는 덫이 됐다.   그런 악순환이 전 세계적으로 20여 년 지속되고 있다. 전화를 걸었는데 114만 나오고 연결하고자 하는 기업이 114에 광고를 하지 않으면 직접 연결을 할 방법이 없다면, 또 짝퉁으로 연결을 해 준다면 경제주체는 큰 피해를 볼 수 밖에 없다.   정부의 중소기업 육성정책이 치어의 방류라면 포털의 키워드 광고는 치어를 싹쓸이하는 대형 수로다. 그들 스스로 그것을 롱테일 마케팅이라고한다. 즉 작은 기업 싹쓸이 기법이다. 수많은 기업이 신상품이나 회사이름을 홍보를 하면 할수록 그 고객은 대형 수로인 포털로 들어간다.   영문 도메인은 어렵고 복잡해 스마트폰에서는 사용이 어렵다. 기업명, 상표명을 입력하는 사용자는 분명한 그 기업의 고객임에도 인터넷 114로만 이동하는 구조다. 인터넷시대 전 세계에 감염된 인식적 전염병 정보격차 팬데믹이다. 모든 전화를 114로 돌릴수만 있다면 114는 모든 기업이 쓴 마케팅 비용을 114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 인터넷114인 포털은 마케팅 비용 없이 상당한 고객을 자동으로 모은다.   인터넷은 브라우저가 있어야 이용할 수 있다. 브라우저 제작사와 포털은 대부분 같은 회사다. 그들이 카르텔을 만들어 지난 20여 년 각국의 경제정책자들의 눈과 귀를 가렸다. 애플은 특정 검색으로 모든 기업의 고객을 돌려주는 대가로 영업외 수익이 약 10조에 육박한다. 삼성도 그 절반을 차지한다. 인터넷의 연결표준을 어긴 달콤한 불로소득이다. 포털로만 기본검색자 설정을 도운 까닭이다. 브라우저 제작사와 컴퓨터 및 스마트폰을 만든 회사, 심지어 인터넷 및 통신표준을 만들고 지키는 데 힘써야 할 통신사까지 합세해 남의 고객 가로채기 카르텔을 만들었다.   사용자 선택권은 오로지 카르텔을 만든 포털만 선택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서 기업명 심지어 자신이 근무히는 회사이름으로 한 번에 갈 수 없는 이유다. 지난 20여 년 포털의 성장사는 수많은 남의 고객 가로채기로 이룬 부끄러운 성장사다. 모든 기업의 인터넷 고객이 자동으로 포털의 고객이 된 원리다.   코로나19가 몰고온 전 세계 경제위기, 우선적으로 예산없이 정책만으로도 잘못된 기존 메커니즘을 신속히 바로 잡아 제4차산업을 열 수 있다. 인터넷으로 산업 간 융합된 제4차 산업분류, 코로나19 극복과 일자리 문제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새로운 산업분류로의 일자리 이동은 소득의 증대를 가져오는 대량의 일자리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새로운 신산업 분류인 제4차 산업 분류는 원격경제를 기초로 한다. 바른 인터넷으로 열리는 제4차 산업분류에는 누구나 온라인으로 손쉽게 창업을 할 수 있다. 은퇴층과 청년들이 귀촌을 해 만든 지방의 좋은 특산물, 공유 숙박 플랫폼으로 어촌의 아름다운 펜션과 중 장기로 머물 수 있는 힐링프로그램, 그 이름만 알면 인터넷으로 전화처럼 직접 연결돼 비싼 포털의 키워드 광고 없이도 전 세계의 단골이 늘어나는 경제, 제4차 산업분류다.   114는 전화번호를 모를 때 이름을 모를 때 그것을 찾기 위한 직접연결 보조수단이다. 청년층, 은퇴층, 경력단절 여성 등 저 생산성 일자리 자산을 고 생산성 자산으로 바꿀 수 있는 경제구조, 바른 인터넷구조로 열리는 제4차 산업분류다.   이판정 넷피아 대표이사(현) 콤피아 이사회 의장(현) 2015년 제37회 외솔상 실천부문 수상 2010년 도산아카데미 창립 21주년 기념 공로패 수상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부회장(전) 대한적십자사 위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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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4
  • 삼성SDS 2분기 영업익 1967억원…코로나19 영향 전년比 24% 감소
    [뉴스투데이=오세은 기자] 삼성SDS가 올해 2분기 저조한 실적을 내놨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글로벌 기업들의 정보기술(IT) 부문 투자 감소 등의 영향 탓이다.   삼성SDS는 24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올 2분기 매출액 2조5666억원, 영업이익 196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삼성SDS는 24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2분기 매출액 2조5666억원, 영업이익 196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전년 동기 매출액(2조7761억원), 영업이익(2587억원)과 비교하면 7.5%, 24% 각각 감소했다. 직전분기 매출(2조 4361억원)과 영업이익(1712억원)에 비해서는 각각 5.4%, 14.9% 증가했다. 삼성SDS는 “사업분야별로 보면 IT서비스 사업 매출액은 신규 대외 고객을 확보해 1분기 대비 2.7% 증가한 1조3198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지난해 동기 대비 15.9%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물류BPO 사업 매출액은 항공 물류 증가 및 대외사업 확대로 1분기 대비 8.4% 증가한 1조 2468억 원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동기 대비 3.3% 증가했다고 회사 측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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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4
  • [지금 일본에선(374)] 본격 장마철 앞두고 어쩌다 일본 기상청은 홈페이지 광고에 목을 매게 되었나
    [뉴스투데이/도쿄=김효진 통신원] 지진은 물론이고 태풍과 이상고온현상 같은 자연재해가 유난히 많은 일본에서 기상청의 역할과 중요성은 일본인 모두가 공감하고 있다.   하지만 그토록 중요한 기상청이 정부기관으로서는 매우 이례적으로 홈페이지에 일반기업의 배너광고를 게재하여 수익을 창출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여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제 일본에서는 날씨를 확인하려면 광고부터 먼저 봐야할 판이다. [출처=일러스트야]   일본 기상청은 홈페이지 광고 사업을 위해 광고 선정 및 운영 등을 담당할 외부사업자를 이미 모집 중에 있으며 올해 9월부터는 기상청 홈페이지 곳곳에 다양한 광고를 게재할 예정이다. 국가예산으로 운영되는 기상청이 굳이 외부광고를 적극적으로 유치하려는 사연에는 외부에는 말 못할 심각한 재정난이 숨겨져 있었다.   항시 이루어지는 기상관측과 지진예측을 포함하여 매년 심각해지는 대규모 재해를 미리 분석하고 대비하기 위해 기상청은 기상위성의 관측설비 강화와 교체, 각종 정보발신 등을 위해 매년 170억 가량의 유지비 증액이 필요하다고 일본정부에 요청해왔다.   하지만 일본정부는 매년 기상청의 예산삭감을 반복하였고 결국 예산부족에 골머리를 앓던 기상청은 전국 1300여 곳에 설치된 무인 기상관측시설인 아메다스(AMeDAS:Automated Meteorological Data Acquisition System) 등의 정비예산을 자체적으로 삭감하기에 이른다.   삭감된 예산에는 지구온난화와 이상기온의 요인을 찾기 위한 해양기상관측선의 교체비용 등도 포함되어 있어 다른 국가들과의 협력에도 지장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대해 효고현립대학(兵庫県立大学) 키무라 레오(木村 玲欧) 사회학과 교수는 "기상청이 다루는 방재정보는 재해로부터 생명을 지키는 공공정보이기 때문에 광고와 같은 특정 이익을 위해 신뢰성이 훼손되어선 안 된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재해가 예상되는 와중에 방재정보를 다루는 기상청이 민간자본에 의지해야 한다는 현재 상황자체가 큰 문제이고 국가는 (기상청의) 재정기반을 확실하게 담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기상청의 광고유치 소식을 접한 일본 네티즌들도 온갖 헛발질 정책으로 예산을 낭비하기 바쁜 아베 정부가 기상청에만 유독 인색하게 구는 이유를 납득하지 못하겠다며 비난 댓글을 연일 게시하고 있다.   ‘최근의 자연재해를 돌이켜보면 기상정보의 중요성은 누구나 알고 있는데도 거기에 예산을 들이지 않다니. 지겹게 지적받고 있지만 (아베 정부는) 정말 돈 쓰는 방법을 제대로 생각했으면 한다.’ ‘저런 쓰레기 같은 면 마스크 제작비용을 일부라도 기상청에 돌려라.’ ‘기상청 예산은 최근 10년간 10% 삭감되었다. 공적으로 필요한 분야에 예산을 쓰지 않고 자기책임으로 조달시키는 사회는 일찌감치 붕괴할 수밖에 없다.’   지금도 큐슈지역은 연일 이어진 폭우로 60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하였고 그 밑에 위치한 오키나와는 35도를 넘는 폭염으로 주민들의 각별한 경계가 요구되는 상황임에도 정부 관계자 누구도 이에 대한 언급이나 대책지시 없이 Go to 캠페인 해명에만 쩔쩔매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누구를 위한 정부인지 한번쯤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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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을 뚫어라
    2020-07-24
  • [코로나 백신전쟁 (2)] 셀트리온과 GC녹십자의 서로 다른 코로나19 치료제, 장단점은?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사태가 발생한 지 반년이 흘렀다. 계절이 두 번 바뀌는 사이 전 세계적으로 막대한 인적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은 23일 현재 기준 1537만4800여명이며, 사망자는 63만100여명으로 치사율은 4.10%에 달한다. 코로나19는 여전히 무서운 속도로 퍼지고 있어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먼저 성공하는 제약사는 큰 이익을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글로벌 경제를 정상화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백신보다 조기 개발 가능성이 큰 치료제 중 현재까지 공식 치료제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긴급승인을 받은 ‘렘데시비르’뿐이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렘데시비르에 이어 ‘덱사메타손’을 두 번째 치료제로 승인했다. 하지만 아직 증상이 가벼운 환자가 쓸 수 있는 치료제는 나오지 않았다. 혈장치료제 또는 항체치료제에 의한 코로나 19 치료 [사진=식약처 발표자료 캡처]   ■ 국내 개발 유력 코로나19 치료제, ‘혈장치료제’와 ‘항체치료제’로 나뉘어…장단점은? 코로나19 치료제는 감염자가 바이러스에 이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국내에서 현재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는 크게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액을 이용해 개발된 치료제인 ‘혈장치료제’와 ‘항체치료제’로 나뉜다. 이 외에도 기존의 약물을 가지고 재창출하는 방식의 치료제도 개발 중이다. ‘혈장치료제’는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액 중 혈장을 대량으로 수집한 후 여러 공정을 거쳐 코로나19 중화항체를 농축한 제제다. 혈장치료제 장점은 완치자의 혈장을 원료로 하기 때문에 생산비용이 높지 않다는 것이고, 단점은 헌혈에 의존할 수밖에 없어 대량 생산이 어렵다는 점이다. ‘항체치료제’는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액에서 가장 강력한 바이러스 중화 능력을 보이는 항체를 선별해, 그 항체 유전자를 삽입한 세포를 배양해 항체를 대량 생산한 것이다. 항체치료제 장점은 완치자의 혈액 수급과 무관하게 안정적으로 양질의 의약품을 대량 생산 및 공급이 가능하다는 것이고, 단점은 생산에 상대적으로 많은 비용이 투입된다.      셀트리온 코로나19 항체치료제 임상 물질 [사진제공=연합뉴스]   ■ 국내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 11건 진행 중 식약처가 22일 공개한 코로나19 식약처 승인 임상시험 자료에 따르면 치료제 관련 임상은 총 16건이다.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 유한회사와 서울대에서 제품명 ‘렘데시비르’의 3상과 연구자 임상을 마쳤다. 서울아산병원에서는 ‘칼레트라정, 옥시크로린정’의 연구자 임상을 종료했고, 강남 세브란스 병원에서 ‘할록신정’ 연구자 임상을 종료했다. 현재 코로나19 임상시험이 진행되는 제약사는 7곳이다. ▲부광약품의 제품명 ‘클레부딘’ 2상 ▲신풍제약 ‘피라맥스정’ 2상 ▲종근당 ‘CKD-314’ 2상 ▲대웅제약 ‘DWJ1248정’ 2상 ▲셀트리온 ‘CT-P59’ 1상 ▲엔지켐 생명과학 ‘EC-18’ 2상 ▲크리스탈지노믹스 ‘CG-CAM20’ 2상 현재 연구자 임상이 진행 중인 병원은 4곳이다. ▲고려대병원(구로)가 ‘알베스코 흡입제’ 연구자 임상 ▲경상대병원 ‘후탄’ 연구자 임상 ▲동아대병원 ‘페로딜 정’ 연구자 임상 ▲서울대병원 ‘바르시티닙’ 연구자 임상 등이다.   (좌)GC녹십자에서 연구원이 코로나19 혈장 치료제 연구 활동중이다. (우)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 20일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코로나19 항체치료제의 향후 임상 개발 계획 등을 밝히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 GC녹십자 ‘혈장치료제’, 셀트리온 ‘항체치료제’ 개발 가속화 국내 제약사들은 최근 ‘혈장치료제’와 ‘항체치료제’ 부문에서 상당한 진전을 거두고 있다.  GC녹십자가 개발 중인 혈장치료제 ‘GC5131A’는 현재 식약처와 임상시험계획(IND)을 위해 사전상담 중이다.  식약처는 혈장치료제가 오랜 기간 인체에 사용한 제제여서 안전성 우려가 크지 않다는 판단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안전성을 검증하는 임상 1상 시험을 면제했다. 식약처는 빠르게 검토해 안정성이 충분히 확보되면 바로 GC녹십자의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할 예정이며, GC녹십자는 완치자의 혈장을 수집해 7월 중순부터 임상시험용 의약품 생산을 개시했다. 셀트리온의 항체치료제 ‘CT-P59’는 동물 실험을 거쳐 임상시험에 들어갔다. 세포시험 결과 해당 약물은 바이러스 감염을 차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족제비와 햄스터를 사용한 동물 실험에서는 바이러스 수치를 낮추고 염증을 줄였다. 사람과 유사한 임상 증상을 나타내는 족제비는 콧물과 기침 등이 개선됐고, 원숭이를 이용한 독성시험에서는 안전성이 확인됐다. 셀트리온은 현재 충남대병원에서 건강한 피험자 32명을 대상으로 임상 1상에 돌입했다. 3분기 내 임상 1상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후 임상 2, 3상은 경증 및 중등증 환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임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셀트리온은 내년 상반기 내 치료제 개발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지난 20일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9월부터 본격적인 상업 생산을 시작할 것”이라며 “임상 2상이 끝나고 긴급 사용 승인을 획득하면 환자에게 즉시 투입도 가능하다” 말했다. ■ 종근당, 부광약품, 대웅제약 등은 기존 약물 재창출해 코로나 치료제 개발 시도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액을 이용하는 치료제가 아닌 기존에 쓰이던 치료제를 가지고 약물 재창출 방식으로 새로운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하는 국내 제약사들도 있다. 종근당은 ‘CKD-314’라는 급성췌장염 치료제 ‘나파모스타트’를 가지고 약물 재창출 방식으로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나파모스타트가 세포 배양 실험에서 3000여종의 약물 가운데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가장 강력한 효능을 보였다고 밝힌 바 있다. 종근당은 지난 6월 식약처로부터 임상 2상 승인을 받았으며, 오는 2023년 마무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부광약품은 B형간염 치료제인 ‘레보비르’를 가지고 약물 재창출 방식으로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부광은 오는 10월까지 임상 2상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신풍제약은 말라리아 치료제인 ‘피라맥스’를 가지고 지난 5월부터 국내 환자 대상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다.  신풍제약은 임상 2상을 내년 6월에 마무리한다는 계획이지만, 또 다른 말라리아 치료제 ‘클로로퀸’이 치료제 후보에서 탈락한 상태라 임상 참여자 모집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부는 올해 혈장치료제, 내년 항체치료제와 백신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21일 “혈장치료제의 경우 18일부터 임상시험용 제제 생산이 시작된 상황으로 8월 중 생산이 완료돼 임상시험이 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좌)람데시비르 (우)덱타메타손정 [사진제공=연합뉴스]   ■ FDA승인 받은 공식 치료제는 오직 ‘렘데시비르’/투약 효과에 대한 의견 분분/덱사메타손은 허가 기다리는 중/기존 약물 재창출의 대표적 사례 미국 국립보건연구원(NIH)의 임상시험사이트에 등록된 코로나19 관련 약물 중재 임상시험은 지난 10일 기준 1060건이다. 전체 임상시험 중 치료제 관련 임상시험은 1013건이며, 치료제 관련 임상시험 중 연구자 임상시험은 649건, 제약사 임상시험은 345건, NIH 및 미국 연방정부 후원 임상시험은 19건이다. 현재 효과가 입증된 코로나19 치료제는 미국 제약회사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에볼라 치료제'로 쓰여온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와 스테로이드제와 '염증 치료제'로 폭넓게 사용되는 스테로이드 성분의 ‘덱사메타손’ 단 두 가지다.   기존 약물 재창출을 통한 치료제 개발의 대표적인 사례이다. 두 약품 모두 중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약효를 보였다.    이 중에서 지난 5월 FDA의 긴급승인을 받은 공식 치료제는 렘데시비르뿐이며, 덱사메타손은 허가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일본에서는 두 치료제 모두 코로나19 치료제로 승인했다. 22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은 지난 17일 렘데시비르에 이어 덱사메타손을 코로나19 진료 안내 지침에 치료제로 올렸다.  먼저 FDA의 긴급승인을 받은 최초의 약물 렘데시비르는 지난 4월 NIH 주도 임상시험에서 코로나19 환자의 회복기 중앙값을 15일에서 11일로 단축시킨 결과가 나왔다. 하지만 영국 의학전문지인 ‘랜싯’에는 중국수도의대 연구팀이 우한에서 237명의 코로나19 중증 환자를 대상으로 렘데시비르를 투여한 결과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개선은 관찰되지 않았다는 내용의 논문이 게재된 바 있다.  국내에서 렘데시비르의 투약과 공급은 76명의 중증 환자에 대해 공급이 완료되었지만, 지난 2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미국 가이드라인 변경 등을 고려해 앞으로 렘데시비르에 대한 투약에 대해 기준 검토가 필요하다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 권준욱 부본부장은 21일 “최근에 미국 국립보건원의 치료 가이드라인이 일부 변경되어 코로나19의 중증환자 중 너무 악화한 상황에서는 렘데시비르 투여를 추천하지 않는 것으로 지침이 변경됐다”며 “중앙임상위를 통해 렘데시비르에 대한 투약에 대해서도 검토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덱사메타손은 지난 6월 옥스퍼드대학이 덱사메타손 투여로 인공호흡기가 필요한 환자의 사망률이 약 40%에서 약 29%로 떨어졌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하지만 산소 투여가 필요 없는 경증 환자의 치료 효과는 입증되지 않았다. 지난 7월에는 의학전문지인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슨(NEJM)’에 인공호흡기 치료나 산소 치료가 필요했던 코로나19 중증 환자의 치명률을 감소시켰다는 결과가 게재되어 유망한 치료제로 언급되고 있다. 하지만 미국의사협회지(AMA)는 아직까지 덱사메타손이 후속 연구를 통해 그 효능을 완전히 인정받지는 못했으며, 언론들이 논문 속 시험 결과 등의 긍정적인 부분만 부각할 것이 아니라 치료제가 가지고 있는 한계나 데이터 부족 등의 부정적인 면도 함께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렇듯 아직 렘데시비르와 덱사메타손에 대한 치료 효과 유무에 대한 확정적 결론은 내리기 부족한 상황이고, 증상이 가벼운 환자가 쓸 수 있는 치료제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덱사메타손은 중증이 아닌 환자에겐 치료 효과가 거의 없다는 평가이고, 렘데시비르 투약 효과 역시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다. 한편, 이 외에 에이즈 치료제 ‘로피나비르/리토나비르’와 항정신병제 ‘크로르프로마진’이 가장 뛰어난 약효를 보였다고 랜싯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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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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