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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오헬스 일자리 (6)] 서류전형 블라인드인 HK이노엔, 최신 사업트렌드를 공략하라
    [뉴스투데이=한유진 기자]  HK inno.N(HK이노엔)은 지난 주 개최한 ‘2020 바이오헬스 일자리 박람회’ 온라인 채용설명회에서 오는 10월~11월 중 채용 공고를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채용에서는 전 직군 채용이 이뤄지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HK이노엔의 서류전형은 블라인드로 진행되는 만큼 ‘자기소개서’가 합격여부에 큰 비중을 차지한다. 따라서 HK이노엔 채용에 관심 있는 구직자들은 회사의 인재상 및 사업 방향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기반으로 지원 준비를 한다면 ‘합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HK이노엔이 ‘2020 바이오헬스 일자리 박람회’ 온라인 채용설명회에서 오는 10월~11월 중 채용 공고를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HK이노엔] ■  HK이노엔 10월이나 11월 중 채용 예상/향후 수시채용 전환 가능성 언급 HK이노엔은 현재 모회사인 한국콜마와 같이 채용을 진행하는 것으로 검토 중이다. 10월이나 11월 중 올라가는 모집 공고에서는 일부 직군 채용계획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HK이노엔 관계자는 “향후 채용은 공채가 아닌 수시 채용으로 전환하는 쪽으로 방향성을 잡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하반기 공채가 마지막 공채가 될 것이라는 이야기이다. 통상적으로 경영지원(인사, 재무, SCM, 경영전략/관리, 정보전략, 심사 등), 연구개발(R&D) , 생산(약사, 품질관리, 품질보증, 공무, 생산 포장 등), 영업(전문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뷰티사업), 마케팅(전문의약품, 건강기능 식품, 뷰티사업, 글로벌 사업 등) 다섯 부문에서 채용이 이뤄진다. 전 직무 공통적인 채용과정은 서류전형 → 온라인 인성검사 → 면접전형(실무, 인턴십, 임원) → 채용 검진 → 입사 순으로 진행된다. 눈여겨 볼 점은 HK이노엔은 서류전형에서 학점, 학교, 어학 등을 따지지 않는 전체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자기소개서가 합불에 큰 당락을 차지한다. 회사 관계자는 “타 회사에서 쓸 수 있는 자소서는 지양하고, 기업과 사업에 대한 최신트렌드와 지원 직무 관련 지원자가 가지고 있는 역량을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온라인 인성검사는 회사에 적합한 인재인지 판단하는 기준이 된다. 이 관계자는 “이 과정에서 본인을 포장하기 보다는 있는 모습 그대로를 보여주고, 일관성 있는 답변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면접전형에서는 실무면접, 인턴십, 임원면접이 진행된다. HK이노엔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올해 2월부터 비대면 화상 면접을 진행하고 있다. ■ 직원의 워라밸을 존중하는 회사. 동종업계 최고 복지 수준 HK이노엔은 수평적인 기업문화를 지향하고 있다. 직급과 관계없이 전직원이 ‘님’이라는 호칭을 사용함으로써 모두가 존중받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 중이다. 또한 근무자가 출퇴근 시간을 조정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와 법정근로 시간을 초과하면 PC가 자동적으로 꺼지는 PC-OFF시스템을 시행하고 있다. 이외 복지포인트 지급, 경조사·주택자금지원, 임신부 단축근로제, 출산 장려금, 자녀 돌봄휴가, 유급휴가 연차 등 활용해 최대 4주 리프레시 휴가 등이 제공된다. HK이노엔 관계자는 “현재 회사는 동종업계 최고의 복지 수준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세 가지 사업축 축은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 사업영역의 확장은 고용창출의 원동력 현재 HK이노엔은 제약,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크게 세 가지 사업을 구축하여 규모를 확장해나가고 있다. 먼저 기존 주력 사업이었던 전문의약품 부문에서는 200가지 넘는 다양한 약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그 중 2019년에 위식도역류질환치료제인 신약 ‘케이캡’을 출시했다. 출시 첫해 264억원을 수입을 달성하며 첫 해 최대실적을 달성했다. 중국, 태국, 중남미 등 22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 1상을 승인받아 미국 진출도 준비 중이다. 건강기능식품에서는 숙취해소 음료 컨디션, 헛개수, 히비스커스, 뉴틴, 홍삼진 등이 있다. 화장품 분야에서는 최근 클레더마, 스칼프메드 등을 런칭하며 시장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사업영역의 확장은 고용창출의 원동력이 됐다. HK이노엔 관계자는 “2020년 8월 기준 직원수는 1512명으로 8개월동안 40여명의 신규직원을 고용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사업확장으로 채용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었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한편 HK이노엔은 2018년 한국콜마와 인수합병했고, 올해 4월 CJ헬스케어에서 HK이노엔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회사는 바이오헬스 산업의 위대한 리더로서 세계를 나아간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 회사의 핵심 강점으로는 적극적인 R&D 투자를 통한 성장동력확보, 글로벌 수준의 생산 시설, 강력한 영업력과 다양한 제품군 보유, 안정적 재무구조 네 가지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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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6
  • [김희철의 전쟁사(56)]70년 전 서울 탈환작전의 영웅들(상)미 5해병연대와 모네건 일병
    [뉴스투데이=김희철 칼럼니스트] 70년 전인 1950년 9월15일, 크로마이트 작전(Operation Chromite)이라 칭한 인천상륙작전에 성공한 미 해병대와 한국 해병대 그리고 육군 17연대는 서울로 진격했다.  부천과 영등포 등에서 전차를 동원한 북한군의 저항은 있었지만, 연합군은 모두 격파하고 행주나루, 마포나루, 동작나루 등 3개소에서 한강 도하를 시작했고 상륙한지 9일째인 9월 24일 마포나루로 도강한 해병1연대를 마지막으로 UN군은 서울 탈환 작전에 돌입했다.   ▲ 서울 탈환작전 상황도 [사진자료=육사 한국전쟁사 부도]   ■ 신속히 진격한 미 5해병연대의  김포공항 탈환으로 공중보급로 확보   9월15일 미 해병상륙단이 인천 동쪽 외곽에 설정된 교두보로 진격하는 동안 한국 해병대는 인천시내의 잔적 섬멸작전을 담당했다. 교두보를 확보한 상륙군은 곧이어 미 1해병연대가 경인가도의 우측지역을, 5해병연대는 좌측지역을 담당하여 서울로 진격하였다. 이어 16일 정오즈음 미1해병사단은 인천항 남동쪽에 지휘부를 설치했는데, 일본 코베에서 정비를 마친 미 7해병연대가 21일에는 인천에 도착한다는 희소식을 전달받았다.  그 사이 공병대는 인천역에 있던 기차를 수리하여 부평까지 병력과 물자 수송에 투입할 수 있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 기차가 지나갈 부평과 부천을 확보하고 영등포로 진격할 미1해병연대는 경인가도의 좌측지역을 담당한 미5해병연대보다는 휠씬 치열한 전투를 치러야 했다. 한편 미5해병연대는 진격로상에 있는 100m 남짓 되는 고지들을 연이어 장악하면서 김포공항을 향한 공격을 계속했다. 드디어 17일 오전 7시, 김포공항에 도달해서는 전차를 앞장세우면서 곧장 비행장 내부로 진입을 시작했다.  그 중 전차 한 대는 격납고 문을 밀고 들어가 멀쩡한 야크 전투기 한 대를 노획하기도 했다. 급조된 북한군 1항공사단은 나름대로 방어에 최선을 다하며 18일 새벽 3시에는 야습까지 시도했지만 화력 부족과 미해병대의 분전으로 실패하고 말았다.   활주로 사이의 무성한 수풀 속에 숨어 저항하던 적들도 거의 사살되었다. 처절하게 대항했던 북한군 1항공사단의 지휘관 왕연(40세) 준장은 중국에서 군사교육을 받았으며, 인천상륙작전과 서울 탈환전에서 이름이 알려진 몇 안 되는 북한군 고위 간부였다. 결국 18일 오전 10시, 김포공항은 미 해병대는 김포공항을 완전히 탈환하는데 성공했다. 해병대의 사상자는 얼마 되지 않았고 북한군은 100명 이상의 전사자와 10명의 포로를 남기고 퇴각했다.  탈환 당일인 18일에는 주활주로를 쓸 수 없었지만, 14시 45분 첫 번째 C-54수송기가 지상요원들을 태우고 비행장에 내렸고 오후에만 무려 36대의 수송기가 착륙해 차량과 물자를 쏟아 내었다.  오후 4시부터는 해병 항공기들이 착륙하기 시작했고, 다음 날, 미10군단이 김포공항에 전술항공사령부를 설치하면서, 코르세어기를 주력으로 하는 3개 항공대대가 일본에서 이곳으로 이동해 작전할 수 있게 되었다.  지상부대들이 내륙 깊숙히 진격하면 원거리로 바다에 떠있는 해군 함포의 지원을 받을 수 없으므로 포병과 항모 항공대에게만 의지할 수밖에 없기에 3개의 활주로를 갖춘 김포공항의 가치는 매우 컸다.  이로써 공중 보급이 아주 유리해졌다. 다음 날에는 주활주로도 복구되었다. 이어 김포공항 확보에 성공한 미 5해병연대는 바로 한강 도하 준비에 착수하면서 1해병연대가 도착하기를 기다렸다.    ▲ 유엔군의 항공 폭격과 시가전을 치루는 모습 [사진자료=전쟁기념관]   ■ 미 1해병연대의 영등포 진격시 영웅 모네건(Monegan)은 탱크 킬러 17일 오전, 경인가도의 우측지역을 담당하여 서울로 진격하던 미 1해병연대의 선봉 M26전차대는 지금의 송내 일대에서 민가를 은폐물로 삼아 포탑만 내놓고 있는 T-34 전차 한 대를 격파하면서 다음 목표인 영등포를 향해 진격을 시작했다.  중간에 있는 부천 소사에서 낮은 언덕에 매복한 북한군 18사단 22연대가 공격을 시작하면서 격전이 벌어졌다. 이때 미 1해병연대 2대대의 월터 모네건(Walter Monegan, 19세)일병의 바추카포팀이 맹활약 하면서 전차대와 함께 T-34/85 전차 4대를 격파하여 진격로를 열었다. 하지만 대가는 치러야 했다. 아군 M26전차 2대가 대전차 지뢰를 밟아 파괴되었고, 공병대가 지뢰를 제거해야 했기에 진격은 지체되었지만 멈추지는 않았다.  19일에 연대는 영등포 입구인 안양천 부근까지 진입했다. 당시 영등포는 한강 남쪽에서는 서울의 유일한 구로서 당당한 서울의 일부였기에 많은 북한군이 결의를 가지고 최후의 발악을 하고 있었다. 20일 새벽 4시 30분, T-34/85 전차 5대를 앞장세운 대대병력의 북한군이 자살폭탄 트럭까지 준비하여 미 해병대의 진지를 기습했다. 트럭이 폭발하면서 치열한 전투가 시작되었다   이때 모네건 일병은 포복으로 굉음을 내며 달려드는 적 전차에 접근하여 물탱크 뒤에서 정확한 바추카포 사격으로 2대를 격파하고 3번째 전차를 조준하다가 다른 전차에서 쏜 기관총탄에 맞아 전사하였다.  그에게는 명예훈장이 추서되었고, 그의 이야기는 60년대 우리나라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리기도 했다.  미 해병들은 치열한 백병전을 치르면서 북한군을 격퇴시켰다. 모네건 일병이 소속된 미 1해병연대의 선봉 M26전차대는 4대의 전차를 격파하고, 1대를 노획했으며, 300여 명을 사살했다. 치열한 전투로 시신과 파괴된 전차의 잔해가 도로를 메웠기에 이를 치운 다음 다시 공격을 시작하기도 했다. 미 1해병연대는 그 날 오전 알몬드 10군단장으로부터 영등포 시가지를 폭격해도 좋다는 허가를 받고 포병 사격과 항공 폭격을 시가에 퍼부었다. 21일 아침 영등포로 가는 길을 막고 있는 80고지와 85고지를 격전 끝에 장악하고 눈앞에 한강과 서울 시내를 바라 볼 수 있게 되었다. 마침내 22일, 미 1해병연대는 영등포를 점령했고 끊어져 있는 한강 인도교까지 수색정찰대를 내보냈다. 포로 신문 결과 영등포를 치열하게 방어하던 북한군은 9사단 87연대로 김천에서 16일 기차로 출발하여 낮에는 터널 속에 숨고 밤에만 움직여 20일 영등포에 도착했는데 이 전투에서 80%의 전사상자가 발생하는 피해를 입었다고 했다.    ▲ 포병 사격과 항공 폭격으로 불타는 영등포 시가지와 끊어진 한강 인도교를 관찰하는 유엔군 모습 [사진자료=전쟁기념관]   ■ 미 7사단 추가 투입으로 북한군 차단 및 낙동강에서의 북진부대와 연결 시도  인천항의 지형적 특성 때문에 뒤늦은 18일과 19일 상륙한 미 7사단도 전선에 투입되었다.  그들의 주 임무는 수원 쪽으로 남하하여 미 1해병사단의 남쪽 측면을 보호함과 동시에 서울로 후퇴할 북한군을 차단하고 낙동강에서 북진하는 미 8군 및 한국군과 연결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미 7사단의 32연대는 별도로 서울 탈환 작전에 참가했는데 이것은 해병대 뿐만 아니라 미 육군과 한국 육군(17연대)도 서울 탈환 작전에 참가시키려는 ‘정치적 배려’ 때문이었다. 한편, 낙동강 전선에만 정신이 팔려 있던 김일성 역시 사태가 심각해지자 서울 방어를 위해 병력을 끌어모아 전환 배치시키기 시작했다. 철원지역에서 편성 중이던 북한군 25여단 70, 78연대와 9사단 87연대 등 2만 여명을 투입했는데, 상당수는 정예 부대였다.   이렇게 된 이상, 최초 5일 이내의 서울 탈환 계획은 물 건너 간 일이 되었지만, 맥아더 사령관과 알몬드 미 10군단장은 9월 25일 즉 전쟁 발발 3개월을 맞춘 서울 탈환을 ‘목표’로 언론 플레이와 군사작전을 병행하고 있었기에 미 1해병사단 등 작전부대들은 작전기간 단축을 위해 상당한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중편 계속)     육군본부 정책실장(2011년 소장진급), 청와대 국가안보실 위기관리비서관(2013년 전역), 군인공제회 관리부문 부이사장(2014~‘17년),  현재 한국안보협업연구소장 주요 저서 : 충북지역전사(우리문화사, 2000), 비겁한 평화는 없다 (알에이치코리아,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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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6
  • [신상NEWS] 더플레이스, ‘가을 델리지오소로 프리미엄 파스타’ 2종 출시 外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가을 날씨와 잘 어울리는 신제품들이 출시됐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더플레이스는 가을 델리지오소로 프리미엄 파스타 2종을 출시하고, 투썸플레이스는 ‘떠먹는 인절미 생크림’과 ‘떠먹는 흑임자 생크림’을 선보인다.   또 롯데푸드는 글로벌 식물선 휘핑크림 기업 번기와 손잡고 ‘번지 휩토핑’을 국내에서 생산하고 출시한다. 오리온은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미쯔 대용량 팩’을 선보이는가하면 매일유업은 ‘상하목장 유기농주스’ 2종을 내놓았다.   [사진제공=CJ푸드빌] ■ 더플레이스, ‘가을 델리지오소로 프리미엄 파스타’ 2종 출시   CJ푸드빌(대표 정성필)이 운영하는 밀라노 스타일의 이탈리안 비스트로 더플레이스(The place)가 가을 델리지오소로 프리미엄 파스타 2종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델리지오소 콘셉트는 ‘파스타 프리지오소(Prezioso)’이다. ‘프리지오소’는 이탈리아어로 ‘매우 가치 있는’이라는 뜻으로 ‘프리미엄 파스타로 매혹적인 밀라노를 맛보다’라는 내용을 담았다. 고급 재료를 활용해 밀라노 미식 감성과 더플레이스만의 상상력을 담았다.   ‘스테이크&푸실리룽기’는 레몬즙, 파슬리 등으로 양념한 이탈리안 요리 양념 그레몰라타(gremolata)로 재운 채끝 스테이크와 부드러운 크림소스가 조화로운 파스타다. 꼬불꼬불한 나선형 모양의 푸실리룽기 면은 소스가 더 잘 스며들어 밀라노에서 긴 파스타 면보다 즐겨 먹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복 트러플 파스타’는 고급 재료인 전복과 트러플 오일로 풍미를 끌어올린 해산물 파스타다. 고소한 전복 내장으로 만든 소스와 독특하면서도 진한 풍미의 트러플 오일이 조화롭다. 쫄깃쫄깃한 전복 세개를 통째로 올려 더욱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할인 세트도 준비됐다. ‘델리지오소 세트’는 신메뉴 파스타 중 하나, 피자 하나, 리코타 프루타 샐러드, 에이드 2잔을 기존대비 약 15% 할인해 선보인다. ‘이탈리안 스테이크 세트’는 채끝등심이 푸짐한 딸리아따 디 만조, 파스타 하나, 피자 하나, 에이드 3잔으로 구성해 기존가 약 2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피자는 고르곤졸라, 마르게리따 피자 중 택할 수 있으며 에이드는 금액 추가 시 하우스 와인 또는 맥주로 교체 가능하다.    더플레이스 관계자는 “한 층 업그레이드된 질 좋은 재료로 프리미엄 파스타를 선보이게 됐다“며 “여러모로 지치기 쉬운 요즘 더플레이스에서 가을 미식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제공=투썸플레이스]   ■ 투썸플레이스, 떠먹는 인절미 생크림‧떠먹는 흑임자 생크림 출시   투썸플레이스가 ‘인절미 클라우드 생크림’과 ‘흑임자 튀일 생크림’을 투썸의 시그니처 디저트인 ‘떠먹는 케이크’로 출시한다.   투썸의 '인절미 클라우드 생크림'과 '흑임자 튀일 생크림'은 올봄 시즌 출시이래 지속적인 인기를 얻은 제품이다. 투썸은 두 제품의 맛과 비주얼을 업그레이드하여, 시그니처 디저트인 '떠먹는 케이크'로 리뉴얼해 선보인다.     ‘떠먹는 인절미 생크림’은 고소한 콩가루 크림과 치즈 크림을 초코 시트 사이사이 샌드하고, 그 위에 콩가루와 인절미를 올린 케이크다. 더욱 부드러워진 식감과 함께 인절미 토핑의 쫄깃한 식감이 먹는 재미를 더한다.    ‘떠먹는 흑임자 생크림’은 고소한 흑임자 커스터드 생크림을 다크 초코 시트 사이사이 샌드한 제품이다. 크림 사이에 씹히는 쫀득한 찹쌀떡에, 부드러운 흑임자 생크림과 흑임자 튀일로 마무리하여 식감은 물론 시각적인 만족감도 함께 선사한다.    떠먹는 인절미 생크림과 떠먹는 흑임자 생크림은 디저트 타입인 떠먹는 케이크와 여럿이서 나눠 먹기 좋은 파티팩 2가지로 판매된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인절미 생크림과 흑임자 생크림을 더욱 업그레이드된 맛과 비주얼의 떠먹는 케이크 시리즈로 출시했다”며 “새롭게 해석한 투썸 인기제품과 함께 맛있는 가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롯데푸드]   ■ 롯데푸드, 번기社와 ‘번지 휩토핑’ 국내 출시   롯데푸드㈜는 글로벌 식물성 휘핑크림 선도기업 번기(BUNGE)와 기술 제휴를 통해 인기 휘핑크림 제품 ‘번지 휩토핑’을 국내에서 생산 및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번지 휩토핑’은 커피, 프라페, 팥빙수 등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에 사용할 수 있는 식물성 휘핑크림 제품이다. 신선하고 부드러운 크림 맛과 작업성 및 보형성이 높다.   ‘번지 휩토핑’은 전문점은 물론 디저트를 만들기를 원하는 가정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가정에서는 휘핑용 볼(bowl)에 번지 휩토핑을 넣고 거품기로 살짝 혼합하여 커피 위에 액상 형태로 부어 아인슈페너 커피 등을 즐길 수 있다. 업소에서는 질소 휘핑기에 번지 휩토핑과 아산화질소 가스를 넣고 10번 흔든 후, 아산화질소 가스를 추가로 넣어 10번 흔들어 10분 이상 보관 후 사용하면 된다.   현재 번지 휩토핑은 롯데푸드 공식 온라인몰 ‘롯데푸드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추후 할인점에서도 판매할 계획이다.   기존에 국내 시장에서는 캐나다에서 OEM 생산한 제품을 ‘번지 휩토핑’이라는 이름으로 수입해 카페 및 제과점 등에서 사용해왔다. 하지만 2018년 12월부터 롯데푸드와 번기가 기술제휴를 맺으면서 최근 국내 설비를 통해 번지 휩토핑 생산이 가능해졌다.    번기는 30년간 쌓아온 휩토핑 제조기술을 롯데푸드 천안공장에 이전하고 기존에 휩토핑을 생산하던 캐나다 공장에서 생산을 중단했다. 한국의 롯데푸드가 번지 휩토핑의 유일한 생산 기지가 됐다.   롯데푸드는 이를 위해 천안공장에 10억원 이상의 설비 투자를 진행했다. 30년 경력의 번기 기술자가 롯데푸드 천안공장 라인에 상주하며 생산기술을 전수하기도 했다. 수십 여 차례의 테스트 등 약 1년간에 걸쳐 기술 이전의 어려움을 극복한 끝에 번지 휩토핑의 자체 생산에 성공하고 이번 9월부터 본격적으로 판매에 돌입했다.   이를 통해 앞으로 세계적 수준의 휘핑크림이 국내 시장에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는 것은 물론, 번기가 롯데푸드의 OEM 제품을 동남아시아 및 중동 시장에도 공급함으로써 롯데푸드가 번기의 세계 수출 기지의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앞으로 롯데푸드는 번기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베이커리용 휘핑크림 등 다양한 신제품을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사진제공=오리온]   ■ 오리온, 온라인 전용 ‘미쯔 대용량 팩’ 출시   오리온은 기존 ‘미쯔’의 용량을 대폭 늘리고, 우유와 함께 즐기는 콘셉트로 온라인 판매 전용 ‘미쯔 대용량 팩’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SNS상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가상 제품을 실제 신제품으로 내놓게 됐다.    미쯔 대용량 팩은 기존 미쯔 대비 8배 이상 큰 용량으로, 우유와 함께 식사 대용으로 충분하게 즐길 수 있다. 개봉 후에도 장기간 바삭하고 신선하게 제품을 보관할 수 있도록 미세 후크 기술을 적용했다. 더불어 커피나 요거트 등에 토핑해서 먹기 좋게 하트 모양 미쯔도 추가했다. 옥션, 지마켓 등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향후 온라인 판매채널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미쯔 대용량 팩 출시는 소비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제작한 SNS 콘텐츠에서 시작됐다. 오리온은 지난 5월 1020세대 사이에서 미쯔를 우유나 요거트에 말아 먹는 레시피가 유행한다는 점에 착안해 ‘미쯔 시리얼’이라는 가상 제품을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 소개한 바 있다. 해당 콘텐츠는 누적조회수 40만건을 돌파하는 등 네티즌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온라인상에서 확산되기 시작했다.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너무 귀엽다”, “실제로 먹어보고 싶다”, “신제품인줄 알고 구매하러 다녔다” 등 긍정적인 후기와 함께 출시 요청이 쇄도했다고. 이에 오리온은 소비자들의 요청을 반영해 실제 제품을 선보이게 되었다.   오리온 관계자는 “소비자와 소통을 위한 SNS상의 기발한 아이디어가 신제품 출시로까지 이어지게 되었다”며 “미쯔 대용량 팩은 맛은 물론, 재미와 디자인 등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중요시하는 MZ세대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95년 출시된 미쯔는 가로 세로 각 1cm 가량의 작고 귀여운 코코아맛 쿠키로, 1995년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제공=매일유업]   ■ 매일유업, ‘상하목장 유기농주스’ 2종 출시   매일유업 상하목장이 천연 유기농 원료를 엄선해 ‘상하목장 유기농주스’ 2종을 출시했다. 사과딸기케일과 사과오렌지케일 2종으로 꿀벌이 자연수분한 과일을 담고, 자연 그대로의 재배 방식으로 키운 유기농 야채와 유기농 저지방 우유를 더했다.   대표 원료인 유기농 사과는 유럽 남부 알프스 지정 농장에서 공급해 친환경과 맛까지 보장한다. 꿀벌 등 곤충이 자연스럽게 꽃가루를 옮겨 수분하고, 새와 무당벌레 등 해충의 천적을 이용해 자연 환경을 살려 최상의 열매를 맺는다. 남쪽의 지중해 기후와 북쪽의 알프스 산맥으로 높은 일교차를 이루고, 연평균 300일 이상 햇빛을 받아 달고 영양이 풍부하다. 이밖에 강원도에서 재배한 유기농 케일, 속까지 빨갛고 과즙이 풍부한 유기농 딸기, 그리고 지중해의 풍부한 일조량을 받아 적절한 당도의 유기농 오렌지 원료를 넣었다. 여기에 상하목장 유기농 저지방 우유를 더해 영양을 높이고 부드럽고 맛있는 주스를 완성했다.    상하목장 유기농주스는 아이들이 한 손에 쥐고 1회에 마시기 적합한 양인 125ml 멸균 테트라팩에 담았다. 6겹의 무균 종이 패키지로 빛과 산소를 차단하고 맛과 영양을 보존하며, 냉장 보관할 필요 없이 실온 보관하면 된다. 매일유업 상하공장에서 생산하며 권장 소비자 가격은 할인점 3개 묶음 기준으로 3100원이다. 대형마트 및 편의점과 백화점을 비롯한 매일유업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등주요오픈마켓쇼핑몰에서구입할수있다.    상하목장 관계자는 “상하목장이 유기농 주스를 만든다면 맛과 영양은 물론 자연과 생태계를 고민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환경오염으로 전세계 꿀벌의 수가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는데, 꿀벌이 자연수분한 과일 주스를 통해 자연과 사람의 관계에 관한 의미를 아이들과 공유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과 그 아이들의 아이들도 먹을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자연의 원료를 찾아 건강한 제품을 만들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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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6
  • [방산 이슈 진단 (26)] 국방 우주개발 성공 조건, 선장에게 키를 맡겨라
    한국의 방위산업이 새로운 활로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방위사업청은 지난해부터 방위산업이 처한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제도 개선과 함께 법규 제·개정도 추진 중이다. 그럼에도 방위사업 전반에 다양한 문제들이 작용해 산업 발전을 저해하고 있다. 뉴스투데이는 이런 문제들을 심층적으로 진단하는 [방산 이슈 진단] 시리즈를 시작한다. <편집자 주>     사진은 국방우주기술 중 하나인 ‘우주기반 감시정찰체계’를 설명한 것으로, 이 체계는 정찰위성 같은 위성체와 지상체 및 발사체로 구성된다. [국방과학연구소 홈페이지 캡처]   ■ 비닉 사업인 국방 우주개발, 과기부의 ‘우주개발진흥법’ 통제 받아   [뉴스투데이=김한경 안보전문기자] 지난 7월 28일 부로 ‘한·미 미사일지침’이 개정돼 이제 우리나라도 우주발사체에 고체연료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로 인해 향후 민간 우주개발은 물론 국방 우주개발도 크게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의 경우 지난해 8월 우주전 통합전투사령부로서 우주사령부를 재설립(1985년∼2002년 간 최초 설립)했고, 이어서 12월 20일에는 독립된 군으로서 우주군을 공식 출범시켜 존 W. 레이몬드 공군대장이 초대 참모총장으로 취임했다. 이렇듯 우주 영역 자체가 이미 새로운 전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따라서 이제는 우주의 지원 없이 군사작전을 계획하고 수행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국방우주 분야는 감시정찰과 통신, 항법 등을 위한 군사위성의 구축은 기본이고, 우주에 배치된 우리의 자산을 보호하면서 필요시에는 선제 조치를 통해 우주의 위협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각종 우주무기 개발까지 포함한다. 하지만 국방 우주개발은 민간 우주개발과 달리 공개되면 국제관계에 영향을 미쳐 외교적 마찰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비닉(秘匿) 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이 원칙이다. 그럼에도 국방 우주개발은 2005년 당시 과학기술부(이하 과기부)가 국정원의 지원을 받아 제정한 ‘우주개발진흥법’의 통제를 받고 있다. 즉 군사위성 개발도 과기부의 통제를 따라야 한다. ■ 425 사업, 국방부가 주관하되 관계부처와 협의해 추진하도록 법 개정 이와 같은 문제를 인식한 19대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송영근 의원(예비역 육군중장, 전 국군기무사령관)은 순수한 국방예산으로 군 정찰위성을 개발하는 ‘425 사업’을 과기부가 아닌 국방부가 주관할 수 있도록 2014년에 법 개정을 추진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 국정원이 관여하면서 국방부가 주관은 하되 ‘관계부처와 협의하여 추진’하라는 단서 조항이 삽입된 개정안으로 최종 타협이 이뤄졌다. 425 사업은 고성능 영상레이더인 ‘사’(SAR)와 전자광학장비인 ‘이오’(EO/IR)를 탑재한 군 정찰위성을 확보하는 사업으로서, ‘사’와 ‘이오’를 숫자 ‘425’로 표기해 사업 명칭을 만들었다. 이 사업은 2015년부터 2025년까지 1조 2,214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SAR 위성 4기와 EO/IR 위성 1기를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하지만 과기부와 국정원은 개정된 법에 근거한 관계부처 협의 과정에서 425 사업이 군의 방위력개선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사업기본전략과 관련 계획 등을 국방부 장관이 주관하는 방위사업추진위원회 대신 과기부 장관이 주관하는 국가우주위원회에 상정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세워 사업 착수가 기약 없이 지연되는 사태를 초래했다. ■ 국정원, 정찰위성 운영권 두고 이견 주장해 사업 착수 지연 초래 국정원이 이렇게 주장한 이유는 일부 언론의 보도로 드러났듯이 과기부가 군 정찰위성 개발을 주도해야 국정원이 위성의 운영권을 차지할 수 있다는 판단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다행히 2016년 초에 정찰위성 확보의 시급성을 인식한 청와대 국가안보실이 나서서 국정원을 설득함으로써 국방부가 획득절차에 따라 425 사업을 추진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관계부처 간 합의각서가 체결됐다. 이로 인해 국방부는 425 사업의 추진 동력을 얻었지만 이후에도 감사원까지 가세하여 계속 관여함으로써 2015년 착수 예정이던 사업은 2018년 말에야 착수됐다. 당시 감사원은 이례적으로 착수 이전인 425 사업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고 국정원 주장과 거의 동일한 내용들을 지적하면서 자료 제출을 요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을 지켜보던 20대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김중로 의원(예비역 육군준장, 전 70사단장)이 2018년 초에 국방부가 독자적으로 개발을 추진할 수 있도록 ‘군사위성의 개발 및 운용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했지만 법제화되지는 못했다. ■ 현행 법규상 군사용 우주발사체와 우주무기까지 모두 과기부 주관 이런 과정이 있었기에 향후 위성개발 과정에서도 관계부처 협의를 이유로 국정원의 관여가 지속된다면 불필요한 행정 낭비와 사업진행 지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국방부가 425 사업을 추진하면서 이렇게 우여곡절을 겪는 이유는 현행 법규에 군사위성은 물론 군사용 우주발사체와 각종 우주무기들까지 모두 과기부가 주관하도록 규정화됐기 때문이다. 따라서 미래 국방 우주력 발전을 향한 국가적 열망이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국방부가 주도적으로 국방우주 분야를 추진해 나가도록 우주개발진흥법을 완전히 개정하거나, 국방 우주개발에 관한 새로운 법령을 제정해야 한다. 그래야만 부처 간 소모적 논쟁으로 시간을 빼앗기는 일이 생기지 않고 국방부가 획득절차에 따라 국방 우주개발을 추진할 수 있다. 아울러 국방우주 분야는 민간 분야와 달리 수출 통제 문제가 있어 핵심부품의 국산화가 절실히 필요하다. 이 분야에 정통한 한 전문가는 “과기부가 지난 30여년 동안 위성 개발에 4조원의 예산을 투입했지만 대부분 해외업체에 지불하고 국내업체는 외면해 국내 우주산업 기반이 아직도 매우 취약한 상황이다”라고 지적했다. ■ 국내 우주산업 기반 취약…과기부·국방부 함께 협력해야 극복 가능 그는 “핵심부품의 국산화가 전제되지 않으면 원천적으로 우주무기의 개발이 불가능하므로 국내 우주산업의 취약한 기반은 향후 국방 우주력 구축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면서도 “과기부와 국방부가 이른바 ‘2-Track’ 전략으로 민간과 국방 분야의 우주개발을 추진하면서 중복투자 방지와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하면 극복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우리나라의 방위산업이 지난 50년 동안 국내의 척박한 환경을 딛고 일어서서 오늘날 세계 무기 수출국의 반열에 오를 수 있었듯이, 425 사업을 시작으로 향후 각종 국방우주체계들도 이러한 방위사업 모델을 적용하여 개발하게 되면 국내 우주산업체의 역량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고 확신했다. 우주 분야는 인류의 새로운 경제 영역이자 미래 전장으로 점차 부상하고 있다. 따라서 부처 이기주의나 밥그릇 싸움 때문에 우주 개발이 더 이상 지체되어선 안 된다. 이제 국가적 우주개발 역량을 국방과 민간이 균형 있게 향상시켜 우주 분야에서도 강대국으로 발돋움할 준비를 서둘러야 할 때라는 의견이 점차 설득력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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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위산업
    2020-09-16
  • [투자의窓] 제2의 셀리버리를 꿈꾸는 성장성특례상장 잇달아, 제놀루션 셀레믹스 이오플로우 이어 압타머사이언스 상장
    [뉴스투데이=정승원기자] 현재는 적자이지만 미래성장 가능성을 보고 증권사가 추천하여 주식시장에 상장시키는 성장성특례상장을 통해 코스닥시장에 입성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압타머사이언스가 이날 성장성특례상장으로 코스닥 시장에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압타머를 자체 발굴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압타머사이언스는 성장성특례상장을 통해 올해 코스닥시장에 입성한 네 번째 기업이다.   성장성특례상장은 지금은 적자이거나 매출이 미미하지만 앞으로 성장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증권사가 추천하여 보증하는 제도이다.   2018년 셀리버리가 첫 스타트를 끊으며 지난해에만 라닉스, 올리패스, 라피스, 신테카바이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 등 5개 기업이 이 제도를 활용하여 증시에 이름을 올렸다.   올들어서는 상반기에 단 한 건도 없다가 7월 이후 줄줄이 성장성특례상장 사례가 나오고 있다. 제놀루션, 셀레믹스, 이오플로우에 이어 압타머사이언스까지 최근 3개월간 총 4개 기업이 줄줄이 상장됐다.   성장성특례상장 첫 케이스였던 셀리버리는 15일 종가 기준 19만8400원으로 공모가(2만5000원) 대비 693% 올랐다. 지난 8월말에는 23만8800원까지 올랐다. 시가총액은 1조6184억원으로 코스닥 시총순위 23위에 해당한다.   하지만 지난해 성장성특례상장으로 증시에 입성한 기업들은 대부분 희망공모가 밴드 이하에서 공모가가 결정되는 등 큰 인기를 얻지 못했다.   올해는 사정이 달라졌다. SK바이오팜의 놀라운 성장을 지켜본 기관들이 성장성특례상장 기업에 관심을 보이면서 공모가 최상단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제놀루션은 공모희망가 최상단인 1만40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고 셀레믹스 역시 공모가 최상단인 2만원에 공모가가 결정됐다.   이오플로우는 희망 공모가 밴드 중간인 1만9000원에 결정됐으나 압타머사이언스는 공모가 최상단인 2만5000원으로 결정됐다.   4개 기업 중 3개 기업이 공모가 최상단에 결정될 정도로 기관들의 수요가 높아진 것이다.   성적도 괜찮다. 제놀루션은 15일 종가 기준 3만2050원으로 공모가 대비 128% 올랐고, 셀레믹스는 2만6600원으로 공모가 대비 33% 올랐다.   다만 상장한지 이틀밖에 안된 이오플로우는 1만9100원으로 공모가 대비 0.5% 상승에 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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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권
    2020-09-16
  • [2020 채용분석 (29)] 김남호 회장 시대 첫 공채하는 DB손해·생명보험 합격전략은?
    [뉴스투데이=박혜원 기자] DB그룹이 2020년 하반기 공개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DB손해보험과 DB생명보험은 채용을 진행하는 계열사 중 가장 그 규모가 큰 축에 속한다.       DB손해보험은 영업관리와 보상관리 등 6개 직무에서, DB생명보험은 영업관리와 경영일반 등 4개 직무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이에 따라 취준생들 사이에서는 상반기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꽁꽁 닫혔던 보험사 채용문이 DB그룹을 시작으로 열릴 수 있다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DB손해보험 혹은 DB생명보험 입사를 희망하는 취준생들이 기억해야 할 합격전략을 살펴봤다.      DB그룹이 DB손해보험과 DB생명보험을 포함한 다수 계열사에서 2020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DB그룹]     ■ 스펙 ‘필터링’은 없다…직무 이해도 담은 자기소개서가 관건, DB생보는 오래전부터 ‘블라인드’    DB손해보험과 DB생명보험 지원 시 스펙 ‘필터링’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서류전형에서는 자기소개서에 담긴 보험업 및 지원 직무에 대한 이해도가 주된 평가 기준이다. 필터링이란 어학성적이나 학점 등 스펙에서 합격 최소기준을 정해놓고 미달자는 서류전형에서 탈락시키는 것을 뜻한다. 적은 모집인원에 몰리는 수많은 지원자를 일괄적으로 거르기 위해 흔히 사용되는 방법이다.    DB생명보험은 서류전형을 ‘블라인드’로 진행한다. DB생명보험 관계자는 “대졸 이상이며 학점 3.0(4.5점 만점 기준)점 이상이라는 DB그룹 전체 지원자격만 맞추면 나머지는 블라인드로 심사한다”고 말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 역시 “보험 관련 자격증이 있거나 학점이 높으면 더 높은 평가를 받을 수는 있겠지만, 기준을 정해놓고 평가하진 않는다”며 “금융이 특수한 업종이다 보니 지원 직무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 자기소개서를 하나하나 읽어본다”고 설명했다.     ■ 계열사별 면접 대비 필수…“상사가 부적절한 행동 지시하면?” 묻는 DB손보, “보험에 대해 아는 것을 말해보라”는 DB생보     DB그룹 차원에서 진행되는 채용이지만 서류와 면접 등 개별 전형은 각 계열사에서 이뤄진다. 이에 따라 취준생 역시 지원 계열사에 맞춰 면접 전략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DB그룹은 디지털화 흐름에 따라 1차 PT면접을 온라인으로 진행하면서도 2차 면접은 대면 방식을 유지했다. 4단계에 이르는 채용 전형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임원면접의 중요성이 드러나는 대목이다.    국내 기업 리뷰사이트 ‘잡플래닛’에 따르면 DB손해보험은 ‘문제해결능력’ 관련, DB생명보험은 ‘직무 이해도’ 관련 질문이 주로 나왔던 것으로 분석된다.   DB손해보험의 경우 다양한 분야 지원자들이 “상사가 본인에게 부적절한 행동을 지시했을 때 어떻게 해결할 것이냐”, “리더로 활동하면서 기존 계획이 틀어졌을 때 팀원들과 어떻게 진행했느냐”, “스트레스 해소법은 무엇이냐”, “동료와 갈등이 있을 때 어떻게 풀 것이냐”는 등 조직 생활 중에 맞닥트릴 수 있는 문제 해결 방법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DB손해보험 채용이 영업관리나 보상관리 등 이해관계자와 소통하는 직무가 대다수란 점에서 주목되는 부분이다.    DB생명보험은 보다 직무 이해도를 중시하는 경향이 두드러졌다. 지난해 DB생명보험에서 면접 을 본 지원자들의 후기 중에서 “회사에 대해 아는 점과 보험상품 한 가지를 말해보라”, “보험에 대해 아는 것을 말해보라”, “보험에 대해서 잘 아는가”라는 등 추상 수준이 높은 질문들이 눈에 띄었다. 지난해 인사·총무 분야에 합격한 한 지원자는 “굉장히 딱딱한 분위기라 어렵게 느껴졌다”며 “보험에 대해 공부해 간 내용을 말했다”는 글을 남겼다.   DB그룹은 채용 때 면접 전형을 두 차례 치른다. 1차 PT면접, 2차 심층면접 순이다. 지난해 기준으로 PT면접은 현장에서 받은 주제에 대해 준비시간 30분 뒤 5분 분량의 발표를 진행하는 식으로 이뤄진다. 면접관은 3명이며, 발표 후 역량 면접으로 이어진다. 심층면접 역시 면접관 3명 입관 하 인성면접 방식으로 이뤄진다.   ■ DB그룹 세대교체 이후 첫 공채…다음 달 6일까지 서류 접수   이번 DB그룹 채용은 김남호 회장 취임 이후 첫 공채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지난 7월 DB그룹은 김준기 전 회장의 장남인 김남호 회장을 선임하면서 창업 50년 만에 2세 경영을 출범시켰다. 김남호 회장은 금융 업계에서 보기 드문 40대 오너로 세대교체의 의의가 더욱 크다. 취임사에서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시대가 변화하고 있고 인류의 삶이 변화하고 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모든 분야에서 디지털 융합구축과 언택트 사업역량을 강화해 달라”고 강조한 바 있다.     DB그룹 공채 서류 접수는 다음 달 6일까지다. DB손해보험은 영업관리, 보상관리, U/W(언더라이팅), 상품업무, 자산운용, 경영지원 6개 직무에서 신입사원을 뽑는다. DB생명보험은 영업관리, 상품/계리, 자산운용, 경영일반 4개 직무에서 채용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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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6
  • [핫이슈] LG화학, SK이노베이션 등 국내 배터리 3사의 인재유치 경쟁 치열
    [뉴스투데이=이서연 기자] 글로벌 친환경 자동차 시장의 확대 및 정부의 그린뉴딜정책 등으로 인해 급성장하고 있는 전기차 배터리 기업에 취업준비생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장 확대에 상응하는 인재채용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전기차 배터리 시장이 아직은 초기 단계라는 점을 감안할 때, 연구개발(R&D) 관련 인력에 대한 수요가 클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SK이노베이션, LG화학, 삼성SDI 등 국내 배터리 3사는 글로벌시장을 겨냥한 기술 개발 등을 위해 인력 충원에도 힘을 쏟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K이노베이션, LG화학, 삼성SDI 등 국내 배터리 3세가차세대 배터리 시장에서 우위에 서기 위해 치열한 인재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다. [그래픽=이서연]   ■ SK이노베이션, “맥주회사 마케팅 담당자가 입사할 정도로 열린 채용 지향” / LG화학은 수시채용, 삼성SDI는 하반기 그룹공채 진행    SK이노베이션, LG화학, 삼성SDI에서는 ‘차세대 배터리’ 연구개발 인력을 위해 수시로 인재를 채용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15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2차전지 시장의 확대에 따른 인력채용에 대해 “전기차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어 연구개발 인력 역시 지속적으로 채용을 늘려갈 계획이다”며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수요량이 1GWh에서 2GWh로 늘어날 경우 그에 상응해서 인력채용이 확대되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열린 채용’도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최근 수시 채용에서는 맥주회사에서 마케팅을 담당하던 사람도 선발했다”면서 “이처럼 직종을 가리지 않은 열린 채용을 통해서 다양한 인재를 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연봉에 대해서는 “보상시스템은 각 사별로 상대적인 것이기 때문에 밝힐 수 없다”고 말을 아꼈다. LG화학과의 소송에 대해서도 단호한 입장을 취했다. 이 관계자는 “LG화학의 인력을 콕 집어 스카우트 제의를 한 적이 없다”면서 “LG화학 출신 과장, 대리급 80여명의 이직이 있었으나 인력이동이 기술유출로 이어진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4월 LG화학은 SK이노베이션을 영업비밀 침해 혐의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와 미국 법원에 제소했다. LG화학 배터리사업부 직원(과장, 대리급 80여명)이 SK이노베이션으로 이직하면서 핵심 기술이 유출됐다는 내용이다. 이와 관련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은 17개월째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LG화학측이 자신의 기술임을 입증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소송이 기각될 가능성도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LG화학과 삼성SDI도 수시로 인력채용을 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LG화학 관계자는 “전기차 시장이 크게 늘어나는 추세기 때문에 배터리 생산 규모 역시 커질 것이다”고 밝혔다.   삼성SDI 관계자는 “최근 삼성그룹 전체 공채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구체적인 채용규모 및 분야 등은 삼성채용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하면 된다”고 전했다. 그는 채용 조건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내용은 영업기밀이기 때문에 밝힐 수 없다”고 강조했다.   ■ 국내 배터리 3사의 특허신청 건만 4만 건 / LG화학이 특허경쟁 선두주자 차세대 배터리 개발을 위한 경쟁도 치열하다. 국내 배터리 3사의 배터리 관련 특허신청도 4만 건에 달한다. 국내의 차세대 배터리 기술력은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도 최상위권이다. 현재 배터리 관련 특허를 가장 많이 확보하고 있는 곳은 LG화학이다. 국내 배터리 기업들의 최대 경쟁사인 중국의 CATL은 2000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LG화학의 특허 기술은 이와 비교해 10배를 훨씬 웃도는 2만2016건이다. 삼성SDI 역시 급속충전 기술을 접목한 고용량 배터리 개발, 고용량 하이니켈 양극 기술, 고용량 실리콘 음극기술 등 차세대 배터리 기술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배터리 관련 특허는 상반기 기준 1만5965건이다. SK이노베이션 역시 1200건의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특히 SK이노베이션에서는 니켈 함량을 90% 이상으로 높인 NCM구반반(9½½) 배터리에 집중하고 있는데 ‘주행거리 향상’을 위해서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니켈 비중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SK이노베이션에서는 차세대 배터리 기술력 향상에 과감히 투자할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은 ‘차세대 배터리’개발에 뒤늦게 나선 만큼 상반기 연구개발 비용으로 전년대비 30% 증액(1278억원)하는 등 상위 업체들을 따라잡기 위해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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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6
  • [뉴투분석] 통신3사 유료방송 삼국지 경쟁가열 속 LG유플러스 ‘제2의 도약’ 주목
    [뉴스투데이=김보영 기자] LG유플러스가 치열한 유료방송 시장에 공격적으로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어 주목된다. 이는 LG유플러스의 지난해 12월 CJ헬로 인수 이후 LG헬로비전이 출범하면서 더욱 두드러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기존 IPTV 서비스를 넘어 케이블TV와 모바일, 인공지능(AI) 등 유·무선 통신사업에서 LG헬로비전과 함께 성장 가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이 지난 4월 티브로드를 인수하고 KT는 현대HNC의 인수가 유력해지면서 유료방송 쟁탈권을 놓고 이동통신 3사 간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왼쪽부터) KT 구현모 대표이사, LG유플러스 하현회 부회장, SKT 박정호 사장 [이미지제공=각사]   ■ CEO 직속 교육·키즈분야 조직 구성으로 콘텐츠 강화…LG유플러스가 두각 보이는 이유   LG헬로비전이 지난 14일 회사채 모집액 1000억원에 비해 수요가 6배 이상 몰릴 만큼 시장에서 인기가 높아진 이유는 모회사 LG유플러스와 함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며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냈기 때문이라고 업계 관계자들은 평가한다. CJ헬로가 LG유플러스에 인수되면서 사업영역 자체가 케이블 방송에서 통신이라는 넓은 시장으로 확대됐다. 케이블TV 화질 개선, 채널 수 확대 등 방송서비스의 본질적 경쟁력도 높였다.   차별화한 콘텐츠 제공은 LG유플러스의 강점 중 하나다. 다른 통신사들의 유료방송들이 스포츠·엔터 쪽 채널을 강화하는 것과 달리 교육·키즈 부문에 특화한 채널을 개발하며 시장 점유율을 높여 나갔다.   2017년 IPTV에 ‘U+tv 아이들나라’를 첫 서비스하고 이후 구글과 협업해 키즈 시장을 선도하면서 출시 약 1년 만인 2018년 5월 ‘U+tv 아이들나라’ 가입자 100만명을 달성하는 등 유아와 그 부모세대를 타깃으로 U+tv는 폭발적으로 성장한다. 이후 가상현실(AR)·AI를 탑재해 ‘아이들나라 2.0’을 출시하며 교육 IPTV 사업에서의 영향을 더욱 확고히 했다.    그 결과 LG유플러스의 IPTV는 이동통신 3사 중 유일하게 5년간 유료방송의 점유율을 높일 수 있었다. 지난해 방송통신위원회가 발표한 ‘2019년 방송시장 경쟁상황 평가’보고서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2015년 IPTV 가입단자 263만으로 전체 점유율 23.17%에서 2018년 399만으로 25.45% 상승했다. 특히 2017년 ‘U+tv아이들 나라’와 2018년 ‘넷플릭스’ 독점 제공을 통해 1년간 13.9%로 크게 성장했다.  같은 기간 KT의 점유율은 1.83%, SKT는 0.45%로 소폭 하락했다.   여기에 CJ헬로비전과 합병 이후 사업성도 크게 개선됐다. LG유플러스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IPTV 매출액은 885억3000만원으로 전체 홈미디어 수익에서 약 43%를 차지한다. 가입단자는 4019대(셋톱박스 기준)로 집계됐다.  지난해에는 IPTV 매출 1032억3000만원으로 전년대비  14.24% 증가했으며 전체 홈미디어 수익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48.9%로 늘어났다. 가입단자 수는 4477대로 전년대비 11.4% 증가했다.  아울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언택트 콘텐츠 소비가 증가하면서 올해는 IPTV 매출이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LG유플러스는 당분간 교육 및 키즈 콘텐츠를 더욱 강화하며 유료방송에서의 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7월에는 LG유플러스 부회장 직속 ‘스마트교육사업단’을 출범시켜 고객니즈 발굴, 상품기획, 앱 개발 까지 진행하는 ‘애자일 조직(agile organization)’을 구성했다.   정숙경 LG유플러스 스마트교육사업단장은 “언택트 시대에 맞는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고민하기 위해 7월 정식 출범했다”며 “통신사에서는 다소 생소하게 느낄 수 있는 분야이지만 빠르게 변하는 시장에 발맞춰 직속 애자일 조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U+초등나라’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U+초등나라’는 기존 아이들나라 서비스와 같이 LG헬로비전에서 IPTV와 IoS으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협의 중이다.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LG그룹 통신사업 역사에서 제2의 도약을 이루겠다”며 “LG유플러스가 헬로비전을 인수를 통해 두 배로 확대된 유료방송 가입자를 기반으로 유무선 경쟁구조를 재편하고 고객 기대를 뛰어넘겠다”고 밝혔다.   OTT 플랫폼 웨이브(왼쪽)와 오리지날 콘텐츠 웹드라마학교기담(오른쪽) [이미지제공=SKT/KT]   ■ KT는 ‘크로스 플랫폼’, SK텔레콤은 기업용 미디어 서비스…이통3사 차별화한 유료방송 전략   이런 LG유플러스의 약진과 함께 최근 KT가 현대백화점그룹이 매각을 추진한 ‘현대HCN’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이동통신 3사의 유료방송 경쟁이 활발해지는 추세다. KT는 자사의 OTT플랫폼 'Seezn(시즌)'의 오리지널 콘텐츠에 초점을 맞춰 웹드라마·예능 등 숏폼 콘텐츠로 승부수를 띄우고 있다.   여기에 플랫폼과 플랫폼을 넘나드는 ‘크로스 플랫폼’ 전략을 사용해 신선함을 주고 있다. KT가 제공하는 IPTV(올레tv), OTT(Seezn 시즌), 방송채널(TV조선) 등에서 플랫폼별 씨네드라마 ‘학교기담’이 다른 버전으로 제공, 시청자들은 세 개의 플랫폼을 모두 즐길 수 있게 됐다.   한편 SK텔레콤은 지난 4월 티브로드와의 합병 이후 B tv를 활용한 기업 사내방송 솔루션 'B tv 미디어보드'를 출시하며 금융기관이나 병원 등 다양한 사업장에서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텍스트와 이미지, 동영상과 실시간 방송 등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편성해 보여주는 기업용 미디어 서비스를 강화했다.   또한 자사 OTT 플랫폼 ‘웨이브(wavve)’에 강호동과 이수근 등 유명MC가 출연하는 오리지널 콘텐츠 웹예능 ‘어바웃 타임’을 편성하고 지상파 3사와 손잡고 독점 콘텐츠를 확보하는 등 또 다른 차별화된 콘텐츠 전략으로 유료방송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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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6
  • [바이오헬스 일자리 (5)] 평균연봉 8800만원 자랑하는 유한양행, ‘유일한 정신’을 입증하라
    [뉴스투데이=한유진 기자] 유한양행은 지난 주 개최한 ‘2020 바이오헬스 일자리 박람회’ 온라인 채용설명회에서 오는 10월 중 하반기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채용 부문은 연구개발(R&D), 영업, 생산 등 세 영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이번 채용설명회에서 채용과정 전반에 대한 설명과 몇 가지 팁을 전했다. 특히 유한양행 창업자인 고(故) 유일한 박사의 고난과 역경에 굴하지 않았던 진취적인 정신을 강조했다. 구직자 입장에서 자기소개서 작성이나 면접과정에서 진취적인 인물임을 설득해내는 것은 중요한 전략이 되는 셈이다.   유한양행은 ‘2020 바이오헬스 일자리 박람회’ 온라인 채용설명회에서 오는 10월 중 하반기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유한양행]  ■ 직무별로 면접 방식 달라/ 영업·품질은 블라인드 면접 , 해외파트는 어학능력 평가, 연구개발(R&D)은 논문PT 유한양행의 하반기 채용과정은 서류접수(10월 초) → 서류전형(10월 중순) → 인적성검사(10월 말) →  면접전형(11월 초~중순) -> 입사 및 교육(12월 초) 순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류전형이 외부전문기관에 위탁되는 게 눈길을 끄는 대목이다. 이에 대해 유한양행 관계자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전형을 유지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청탁으로 인한 채용 비리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겠다는 의지를 느낄 수 있다. 이 관계자는 자기소개서 작성 시 도움이 되는 몇 가지 팁도 밝혔다. 그는 먼저 “자기소개서 작성시 회사명만 바꿔쓰는 자소서는 지양하고 지원 직무와 관련된 본인만의 장점을 자소서에 잘 녹여낼 것”을  당부했다. “유한양행에 들어와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가에 대한 고민 역시 중요하다”고 말했다. 인적성검사는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해당 시험은 인성역량검사(310문항, 50분), 직무능력검사(70문항, 60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필수 역량인 도정정신, 소통능력, 신뢰성, 정도지향 등을 평가해 반영한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적절한 시간 안배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면접전형은 1차(실무진 및 부서장), 2차(임원)로 진행되는데,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 채용에서는 비대면 면접을 시행할 것으로 예상했다. 회사는 직무별로 면접을 다르게 보고 있다. 영업·품질 직군은 블라인드 면접 , 해외 파트는 어학능력 평가, 연구개발(R&D) 직군은 논문PT를 진행하고 있다. 공통적으로는 기초소양평가를 진행한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면접관 질문은 자소서에 기반하니 자소서를 거짓없이 작성하라”고 당부했다. 이 관계자는 “구체적인 채용이 확정되면 홈페이지에 개시할 예정이니 관심있는 구직자들은 참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올바른 가치관, 진취적인 마인드 등이 인재상 유한양행의 기업이념은 우수 의약품생산, 성실한 납세,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을 통한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큰 꿈이다. 또한 창업자 존경, 인간존중, 합리추구, 사회지향의 기업문화를 추구한다. 인재상은 올바른 가치관과 긍정적인 사고의 소유자, 투철한 목표의식과 적극적인 자세의 소유자, 미래지향적이며 진취적인 마인드의 소유자다. 더불어 “유한양행은 창업자인 유일한의 정신이 있는 직원을 중요시 생각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지원자들은 이를 참고해 자소서에 녹여낸다면 좋을 것으로 보인다. ■ 기업문화, 복지, 임금 3박자 갖춘 유한양행 이번 채용설명회에서 유한양행 관계자는 “유한양행은 노사분규가 한 번도 없었던 기업이다”라고 말했다. 이는 “회사는 인간존중이라는 기업 문화를 잘 실천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유한양행은 임직원을 위한 복리후생 제도가 잘 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우선 자녀장학금이 자녀 수에 상관없이 대학교까지 전액 지급되고 있다. 임직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콘도미니엄 및 하기휴양소, 사내헬스장 운동, 사내동호회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자유로운 휴가 사용 문화를 권장하고 있으며, 연차는 연간 22일, 최대 32일까지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출산 육아 지원, 사내대출, 생일선물, 개인 교육비지원 등의 복지가 마련되어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평균 근속 연수와 연봉은 제약 업계 최고 수준”이라고 말했다. 공시자료를 살펴보면 2019년 기준 평균 연봉은 8800만원이고, 평균 근속연수는 11년 4개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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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6
  • [JOB리포트] 시중 4대 은행 중 신한·우리 신입 행원 공채 중…국민-하나도 곧 공채 일정 발표
    [뉴스투데이=이채원 기자] 시중 4대 주요 은행이 하반기 공채에 나섰다. 첫 문을 연 것은 신한은행으로 지난 14일, 2020년도 하반기 신입행원 공개채용과 전문분야 수시채용을 진행 중이다.   신한은행의 채용 규모는 공개채용과 수시채용을 포함해 총 250명이다. 공개채용은 일반직 신입행원이며, 기업금융/WM(자산관리) 경력직·전문분야 비스포크(Bespoke)·디지털/ICT 분야는 수시채용에 나선다. 이 외에 디지털/ICT 석·박사 특별전형, ICT 특성화고도 수시채용에 나선다.   4대 시중은행(우리,신한,국민,하나)이 하반기 공채에 나섰다. [사진출처=연합뉴스] 44대 시중은행 중 첫 하반기 공채로 지난해 상·하반기를 합쳐 총 1010명의 직원을 뽑은 것을 고려하면 1/4 수준이다. 이는 비대면 서비스의 가속화로 영업점이 줄고 저금리와 코로나19 여파로 상황이 예전 같지 않기 때문이다. 지난해 신한은행은 신입 행원만 430명을 선발했다.   신한은행이 첫 공채에 나선데 이어 우리은행도 2020년 하반기 신입행원 공채에 나섰다. 우리은행은 채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역량 있는 인재 확보를 위해 공채를 나서기로 했다. 채용분야는 영업력 강화 및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일반·디지털·IT 등 3개 분야라고 밝혔다.   채용은 서류전형·필기전형·실무자면접·임원면접으로 진행된다. 면접의 객관성을 강화하고 지원자의 역량을 꼼꼼하게 평가하기 위해 1차 면접 합격자를 대상으로 빅데이터에 기반한 ‘온라인 AI 역량검사’를 도입할 예정이다.   채용 인원은 전문부문 수시채용 및 사무지원 직군을 포함, 총 200명 정도다.   KB국민은행 역시 하반기 신입 행원 공채를 계획 중으로 현재는 일반사무관리(IT)분야 전문직 직원과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반 기술개발을 위한 전문직 직원, 데이터 기반의 신사업 발굴 및 기획을 위한 데이터분석 전문직 직원을 모집하고 있다.   모두 계약직으로 모집 기간은 9월 14일부터 27일까지며 KB국민은행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할 수 있다. 10월 초 면접을 거친 후, 11월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4대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아직까지 하반기 공개 채용 계획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   시중 주요 은행의 하반기 신규 채용에서 주목할 점은 디지털 전환에 따른 직원 채용이다. 신한은행은 하반기 금융권 최초로 디지털 영업부를 설립하고 디지털/ICT 석·박사 특별전형에 나섰다.   우리은행 역시 디지털·IT분야를 만들어 신입사원 공채에 나서고 있다. 국민은행은 계약직이지만 IT와 인공지능(AI)분야의 전문직 직원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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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6
  • [뉴투분석] 제약업계 다크호스 ‘휴온스’, 고성장 비결과 미래가치는?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휴온스(대표 엄기안)는 15년간 연평균 18%의 매출 증가라는 실적개선을 이뤄왔다. 국내 제약업계를 통틀어 최고의 매출 증가율이다. 더욱이 일반적인 국내 제약사들과 다르게 오직 자체제품만으로 매출을 내고 있다. 사업다각화도 철저하게 기존 사업과 연관 있는 사업에만 진출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이러한 휴온스의 뚝심 있는 경영 행보는 안전성을 확보하면서 회사의 규모를 늘리는 덩치를 크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었다는 것이 업계의 평이다. 특히  연구개발(R&D) 분야에서도 최근 성과를 보이고 있는 만큼 휴온스의 미래가치는 지금보다 더 높아질 것으로 분석된다.   윤성태 휴온스 글로벌 대표이사 부회장 [사진=휴온스글로벌 / 그래픽=뉴스투데이]   ■ 휴온스, 15년간 연평균 18% 성장 / 자체제품으로만 업계 최고 성장률 기록 휴온스는 지난달 13일 공시를 통해 2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은 1036억원, 영업이익은 132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각각 20%와 52% 증가했다고 밝혔다. 휴온스는 2004년부터 2019년까지 15년간 연평균 18% 매출 증가를 기록해 국내 제약업계를 통틀어 최고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 중이다. 이 같은 성장세는 2분기 호실적을 감안할 때 올해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제약업계에서 ‘매출 1조 클럽’ 가입은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수 있는 수준으로 평가받는다. 지난해 국내 제약사들은 총 7곳만 1조 클럽에 들었다. 휴온스는 3년 안에 대행판매 없이 자체제품만으로 매출 1조원을 돌파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일반적으로 대부분 제약사들은 글로벌 제약사들의 의약품을 대신 판매하는 데서도 큰 매출을 올리고 있는데, 휴온스는 자체제품만 고집해왔다. 제약업계에서 자체제품으로만 매출 1조원을 돌파하는 것은 의미는 남다르다. 휴온스 관계자는 15일 뉴스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자체제품에만 집중하는 이유는 사업을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다는 장점과 함께 기업의 중장기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며 “R&D에서도 신약 개발 등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수 있으므로 긍정적인 측면이 많다”고 설명했다. 매출의 100%를 자사 제품만으로 올리고 있는 휴온스는 안전성이 높다. 다른 글로벌 제약사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제품으로만 승부를 봐야 하므로 신약에 대한 연구개발을 소홀히 하지 않는다. 또한 휴온스는 보험정책이 적용되는 의약품과 비보험 의약품의 비중이 3:2라 수시로 변하는 보험정책의 리스크로부터도 자유롭다는 이점을 갖고 있다. 휴온스 관계자는 “앞으로 1조 달성을 위해 특별하게 한 분야에 집중한다기보다는 헬스케어 전반에 걸쳐 휴온스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다각화 전략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휴온스 그룹 현황 [사진=휴온스글로벌 홈페이지 캡처]   ■ 휴온스의 고성장 비법, '일관성 있는' 사업다각화 전략 휴온스 그룹은 지주회사인 휴온스글로벌은 필두로 휴온스(제약), 휴메딕스(에스테틱), 휴온스메디케어(감염·멸균관리), 휴베나(의료용기·이화학기구), 휴온스내츄럴(이너뷰티 건강기능식품), 휴온스네이처(홍삼 전문 건강기능식품), 파나시(의료기기), 휴온스랩(바이오R&D) 총 8개의 자회사로 이뤄져 있다. 건강식품(휴온스네이처) 분야의 진출은 천연물 신약을 연구하다 해당 분야의 노하우와 축적된 기술이 쌓이자 이를 사업에 활용한 것이며, 의료기기(파나시) 사업은 필러 사업을 하다가 필러를 주입하기 위한 최첨단 주사기기가 필요해 시작하게 되었다. 이 외에도 휴온스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라는 위기를 한발 앞선 경영 행보로 인해 기회로 전환할 수 있었다. 휴온스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부터 앞으로 변종 바이러스, 감염병 등의 위협이 커질 것이라는 판단하에 멸균 및 감염관리 솔루션 분야 자회사인 ‘휴온스메디케어’를 전략적 자회사로 성장시켜왔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빛을 발했다. 휴온스메디케어의 경우, 코로나19의 확산 조짐이 보였던 지난 1월 살균 소독제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350%이상 급상승했다. 의료용 손 소독제로 개발했던 ‘휴스크럽’은 영국 정부와 세계 27개국에 수출하는 등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코로나19가 번지자 유전자증폭방식, 항체진단, 항원진단 등 3가지 종류의 코로나19 진단키트를 빠르게 확보해 각 나라별로 필요한 키트를 제공해왔다. 이처럼 휴온스는 다양한 분야에서 유망해 보이는 분야라는 이유로 문어발식으로 사업을 확장해왔던 것이 아니라, 철저하게 기존 사업과 연관 있는 사업에만 진출해왔다. 이는 기존 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며, 회사를 더욱 성장하게 했다. 지주회사인 휴온스글로벌 대표인 윤성태 부회장은 평소 임직원들에게 “한번 신규 사업의 기회를 잡으면 사업영역을 최대한 키워내야 한다”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끝까지, 끈질기게 신규 사업에서 제대로 된 성과를 낼 수 있을 때까지 도전해야 한다”고 독려한다. 이러한 뚝심 경영은 휴온스의 성장에 큰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풀이된다.   휴온스 제천공장 점안제 생산라인 [사진제공=휴온스]   ■ 주사제와 점안제에서 잇따른 성과로 미래가치 입증 휴온스의 성장은 앞으로 더욱 빠른 물살을 탈 것이라는 관측이 유력하다. 미래가치가 현재가치보다 훨씬 커진다는 이야기이다.  휴온스는 올 상반기 ‘주사제’와 ‘점안제’에서 연이은 성과를 냈다. 주사제는 4년 연속 미국 식품의약국(FDA)허가를 취득했으며, 5년간 개발해온 점안제가 국내 임상 3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휴온스는 지난 5월 미국 FDA로부터 ‘1% 리도카인염산염주사제 5mL, 바이알’에 대한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4년 연속 주사제에 대한 FDA 허가로 주사제 전문 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  휴온스는 2017년 생리식염수주사제, 2018년 리도카인주사제, 2019년 부피바카인주사제에 대한 품목허가를 취득했다.  휴온스가 획득한 4개 품목은 국내보다 약가가 높은 미국 현지에서 품귀 현상을 겪었거나 겪고 있는 기초의약품들이다. 이를 통해 미국 현지에서 해당 품목에 대한 독과점적 공급자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에만 최근 3년동안 연평균 약 370만 달러(약 44억 7000만원)를 수출하는 등 휴온스 해외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5년 간 개발해 온 ‘나노복합점안제(HU-007)’가 국내 임상 3상을 성공적으로 종료하고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점안제 사업은 휴온스 대표 R&D 파이프라인이었기에 큰 성과라고 볼 수 있다. 휴온스는 안구건조증치료제 시장에 새로운 신약 개발이 필요하다는 것에 착안해 지난 2015년 ‘나노복합점안제’ 개발에 나섰다. 휴온스의 나노복합점안제는 사이클로스포린, 히알루론산 등 단일 제제의 치료제만 있는 안구건조증 치료 영역에서 항염 효과를 내는 사이클로스포린과 눈물막 보호 효과를 내는 트레할로스를 복합해 안구건조 증상을 신속히 개선하도록 설계된 개량신약이다.  휴온스는 앞으로 R&D 분야에선 보툴리눔 톡신 ‘리즈톡스’ 추가 적응증 임상과 나노복합점안제의 유럽 임상, 코로나19 치료제 랄록시펜 개발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하반기 국소마취제의 미국 FDA 추가 승인과 연속혈당측정기 ‘덱스콤 G6’ 출시, 의약품 및 의료기기 신규 품목의 도입 등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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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5
  • [JOB리포트] 자영업자가 CJ대한통운 '택배 알바' 선택할 기회 늘어나는 사회
    [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명절 인사 대신 선물로 마음을 전하는 이른바 ‘언택트 추석’이 예상되는 가운데 택배업계에 추가 채용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뜩이나 코로나19로 늘어난 택배 물량에 추석까지 더해지면서 이를 소화하기 위해서는 추가 인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통상적으로 추석, 설날 등의 명절 기간 동안 택배 물동량은 평소 대비 15~20%가량 증가한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와 추석까지 더해지면서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상응하는 배달기사 혹은 단기 아르바이트생의 추가 채용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사진제공=연합뉴스]     ■ 업계 1위 CJ대한통운 상반기 영업이익 21.3% 증가 / 롯데글로벌로지스, "아르바이트생 30% 정도 추가 투입 예정"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지난 10일 오전 11시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코로나19와 추석 명절 특수 등으로 택배 물동량이 전년 대비 약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택배 및 유통회사와의 간담회 등을 개최할 것이다”고 말했다.   택배 회사의 실적도 급증했다. 국내 1위 택배사 CJ대한통운은 올해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5조1654억 원, 1420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1.3% 증가한 수치다. 롯데글로벌로지스의 영업이익 역시 지난해 대비 30% 이상 늘었다.   업계에서는 추석 택배 물량을 소화하기 위해서는 추가로 인원 고용이 불가피하다고 내다보고 있다. 택배업계는 매년 해왔던 명절 연휴에만 짧게 일을 하는 초단기 아르바이트생을 늘리거나 추가로 기사를 뽑는 등의 방안을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한 일부 자영업 사장들은 이미 택배, 배달 등 단기 아르바이트를 찾아 나선 상태다. 통계청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숙박·음식점 22만 5000명, 도·소매업 12만7000명이 줄어든 반면 운수·창고업에서는 5만8000명이 늘어났다.   이는 코로나19로 가게 문을 닫은 자영업 사장들이 생계유지를 위해 택배, 배달시장으로 뛰어든 결과로 보인다.   이에 물류업계는 명절 특수기에 맞춰 인력충원, 배송차량 확보, 물량 분산 등 비상운영체제를 가동해 물류대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단단히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   CJ대한통운은 이번 추석 특수기에 신선식품 전담 터미널을 운영할 예정이다. 상하기 쉬운 신선식품을 한곳에 모아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다.   또 추석을 앞두고 특별 상황실도 가동한다. 현장 안전시설과 차량, 장비 등을 사전에 점검하는 등 철저히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추석을 대비해 순차적으로 택배기사 수를 늘려왔다. 또 기본적으로 작년과 동일하게 이번 추석에도 24시간 비상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비상상황실 운영을 통해 전국 1000여 개 집배점에 추가 택배 차량을 투입해 긴급 배송을 지원하게 된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올해 추석 물량은 전년 대비 20~25% 증가한 약 1600만 박스로 예측하고 있는데 이를 대비해 순차적으로 택배 기사님들의 고용을 확대해왔다”면서 “이외에도 물류센터 상하차 업무의 경우 30% 정도 아르바이트생 등을 추가 투입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될수록 자영업 종사자들이 CJ대한통운의 택배 알바로 일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사회가 되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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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5
  • [별별 유튜브 추천 (34)] 워크맨, ‘에버랜드→강아지유치원’ 세상의 알바‧직업 호기심 해결
    바야흐로 ‘유튜브’ 시대다. 다양한 정보가 넘실대는 영상의 바다는 남녀노소, 개인과 기업, 직종을 불문하고 거대한 미디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무수한 영상의 홍수 속에서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콘텐츠로 눈길을 끄는 유튜브 채널들을 소개한다. <편집자주>   [사진캡처=워크맨 유튜브]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이번에 소개할 유튜브는 ‘워크맨’이다. 워크맨은 JTBC 산하 스튜디오 룰루랄라에서 제작한 웹예능으로, “세상 모든 직업들에 대해서 알려주겠다”는 포부로 시작했다. 프리랜서 방송인 장성규가 메인 출연자로 등장하면서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직업들을 직접 체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워크맨은 스튜디오 룰루랄라에서 제작해 큰 인기를 얻은 뒤 2019년 7월 단독 채널로 독립했다. 바로 다음 달에 구독자 100만을 달성하며 골드버튼을 수여받으며 유튜브 인기 채널로 자리매김했다. 구독자는 381만 명, 평균 조회수 342만 명에 이른다. 영화관, 야구장, 공장, 술집부터 해녀체험, 게임회사, 놀이공원, 강아지 유치원까지 재미있고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살펴볼 수 있다. ■ ‘재미’와 ‘유익함’ 다 잡아…특유의 개그 스타일은 호불호 갈릴 수도 워크맨은 전문적인 스튜디오의 제작능력으로 만드는 알찬 콘텐츠에 유튜브의 빠르고 자유분방한 스타일을 합쳐서 좋은 시너지를 내고 있다. 장성규 특유의 막 던지고 선을 넘나드는 아슬아슬한 개그가 다소 호불호가 갈리고, 웹예능이다보니 인터넷 밈(Meme)과 비속어가 자주 나오는 편이어서 이런 문화에 친숙하지 않다면 낯설 수 있다. 이 예능의 가장 큰 장점은 산과 바다, 키즈카페부터 건설현장까지 등 우리 사회의 다양한 곳을 누비며 생각지도 못한 직업을 조명해준다는 점이다. ‘일’이라고 하면 주로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화이트칼라를 생각하지만, 사회에 얼마나 다양한 분야가 있고 각자의 위치에서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해가는 사람들이 있는지 보여준다. 가장 많은 인기를 누린 ‘에버랜드’ 편이 대표적이다. 이 화에는 즐겁게 놀고 오기만 했던 놀이공원이지만, 그 뒤에는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주기 위해 분투하는 에버랜드 직원들의 땀이 있었다. 방문객으로서는 고마움을 느끼고, 혹은 ‘나와 잘 맞을 것 같다. 나중에 저곳에서 일하고 싶다’고 생각하며 자신에게 잘 맞는 일을 찾은 사람들도 있었다. 청년 실업이 심각한 이 때지만 매주 금요일 6시에 올라오는 워크맨의 다양한 직업들을 보고 있자면 ‘세상에 나 하나 일할 곳이 없을까’ 위안이 되기도 한다. 15분 내외의 영상으로 하루 동안의 직업체험을 보고 급여, 식대, 4대보험 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다. 직업탐방 ‘워크맨’의 영상을 소개한다.   ■인싸계 최종보스몹, 에버랜드 알바 리뷰 에버랜드 아르바이트는 조회수 1800만뷰를 돌파한 최고 인기 영상이다. 꿈과 희망의 테마파크를 지키는 스페셜리스트들은 넘치는 끼로 장성규마저 압도한다. 모든 장면에서 터지는 웃음포텐으로 구독자들에게 크게 사랑 받아 후속편까지 제작됐다.     ■개팔자로 살고 싶은 강아지 유치원 직업 리뷰 장성규가 강아지 유치원에서 하루동안 일해본 영상이다. 강아지 유치원은 반려견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떠오르는 업종이다. 주인이 함께 있어줄 수 없는 동안 직원들이 대신 강아지를 돌보고 서로 어울려 놀게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한다. 귀여운 강아지들이 넘쳐나는데다가 최근 펫산업이 미래 유망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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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일자리
    2020-09-15
  • [조완제의 시장 엿보기] 채형석 애경그룹 총괄부회장의 AK홀딩스 주식 증여를 주시해야 이유
    [뉴스투데이=조완제 편집국장] 애경그룹 오너 일가가 최근 AK홀딩스 주식을 자녀들에게 증여하면서 시장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9일 채형석 애경그룹 총괄부회장이 장남에게 AK홀딩스 주식 25만주를, 채동석 애경산업 부회장은 두 딸에게 24만주를 증여한 것.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의 장남과 차남으로서 애경그룹을 이끌고 있는 채 총괄부회장과 채 부회장이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경영 승계를 위해 애경그룹 지주사인 AK홀딩스 지분을 자녀에게 증여한 것으로 보인다.   AK홀딩스 주가 추이 [자료제공=네이버]   통상 기업 오너들은 증여세를 절감하기 위해 주가가 저점이라고 판단했을 때 증여를 실행하곤 한다. 상장 주식에 대한 증여세는 증여일 전후 2개월씩 총 4개월간 가격의 평균을 기준으로 한다. 주가가 낮을 때 증여하게 되면 그만큼 세금을 덜 내게 된다.   이번에 증여한 AK홀딩스는 애경그룹 주력사인 제주항공(지분율 57.1%)·애경유화(지분율 50.2%)·애경산업(지분율 45.4%) 등 3개 기업 뿐만 아니라 대다수 애경그룹 계열사의 지분을 갖고 있다. 이중 2005년 출범한 저비용항공사(LCC)인 제주항공 실적이 AK홀딩스의 주가를 좌지우지해왔다.   2만~4만원대에서 움직이던 AK홀딩스 주가는 제주항공이 LCC시장에서 자리를 잡자 2013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오르기 시작해 2만원대에서 2015년 3월에는 11만원대까지 수직 상승했다. 그 뒤에는 2018년 7월까지 제주항공의 실적을 따라 4만~8만원대를 오르내렸다.   그러나 LCC 업황이 나빠지자 AK홀딩스 주가는  2019년 8월 4만원 밑으로 내려갔고,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제주항공의 실적이 급전직하하자 지난 3월19일에는 1만2000원(종가기준)까지 추락했다.   제주항공 주가 추이. 제주항공은 2015년 상장됐다. [자료제공=네이버]   이후 코스피가 1400대에서 2000대로 복귀하자 AK홀딩스 주가도 덩달아 올라 2만5000원대로 100% 가량 상승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제주항공의 실적 회복이 더뎌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다시 하락세로 접어들어 1만8000원대까지 떨어졌다.   이러한 주가흐름 속에서 채 총괄부회장 등이 현 주가를 바닥이라 판단해 자녀에게 증여했을 것으로 시장에서는 해석하고 있다. 실제로 그동안 AK홀딩스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보통 1 안팎을 기록했는데 올해 2분기에는 0.34에 그치고 있다. 현재 AK홀딩스 주가는 1만8000원대이지만 주당순자산가치(BPS)는 5만5000원대에 달한다. 이는 주가가 청산가치의 34%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그만큼 저평가된 상태라 볼 수 있다.   때문에 일부 개미들은 채 총괄부회장 등이 증여를 한 지금이 AK홀딩스 주식을 가장 저가에 살 수 있는 시기라고 보고 있다. 게다가 제주항공 실적이 더 이상 나빠지지 않을 것이란 증권사 리포트가 나오고 있는데다,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 실적이 급반전할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2개월 후 AK홀딩스 증여가격이 확정된 뒤부터는 회사의 주가부양 노력도 있을 것이란 예측도 있다.   이렇게만 되면 주가는 급등세로 돌아서 상당한 이익을 얻을 것으로 개미들은 보고 있다. 과연 개미의 기대대로 AK홀딩스 주가가 BPS인 5만5000원대로 3배 수직상승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완제 뉴스투데이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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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5
  • [신상NEWS] 세븐일레븐, 김수미 레시피 ‘수미네 간편식 시리즈’ 출시 外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새로운 맛으로 소비자를 유혹할 신제품들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배우 김수미의 레시피를 담은 ‘수미네 간편식 시리즈’ 4종을, 오뚜기는 집에서도 간편히 즐길 수 있는 ‘오즈키친 멘보샤’를 출시했다.   또 삼양식품은 불닭에 김치를 접목한 ‘김치불닭볶음면’을, 동서식품은 현미녹차에 캐모마일과 스테비아잎을 블렌딩한 ‘동서 캐모마일 현미녹차’를 선보인다. 오리온은 네 겹의 칩으로 인기를 끈 ‘꼬북칩’의 새로운 맛으로 ‘초코츄러스맛’을 내놓는다.   [사진제공=세븐일레븐] ■ 세븐일레븐, 김수미표 레시피 담은 ‘수미네 간편식 시리즈’ 4종 출시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세븐일레븐 ‘맛’ 홍보대사 배우 김수미와 함께 김수미표 레시피를 담은 간편식 시리즈를 선보이고 본격적인 상품 강화에 나섰다. 세븐일레븐이 선보인 수미네 간편식 시리즈는 ‘수미네 풍성한도시락’, ‘수미네 파티국수’, ‘수미네 순댓국(순대만/모둠순대)’ 등 총 4종이다. 배우 김수미가 상품 기획부터 레시피 개발, 맛 평가 등 전반적인 출시 과정에 모두 참여했다.   ‘수미네 풍성한 도시락(5000원)’은 엄마 손길을 그대로 담은 집밥 콘셉트의 도시락으로 전문 요리 프로그램에 소개돼 인기를 끌었던 김수미표 반찬으로 푸짐하게 구성됐다. 돼지고기 두루치기, 떡갈비구이, 탕평채, 모듬전 등 8가지의 집밥 반찬을 듬뿍 담아 든든하고 푸짐한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수미네 파티국수(3500원)’는 김수미가 직접 네이밍에 참여한 상품으로 잔치국수를 재치 있게 표현했다. 진한 멸치 육수와 탱글탱글한 면, 여기에 당근, 호박, 계란 등 각종 고명을 푸짐하게 담았으며 일반 조리면의 약1.5배 중량으로 든든한 한 끼로 손색이 없는 상품이다.   ‘수미네 순댓국(4900원)’은 진한 돼지고기 육수를 사용해 구수하고 진한 국물 맛이 특징이며, 속이 꽉 찬 찰순대와 당면, 야채 등을 넣어 전문점 수준의 맛과 품질을 그대로 구현했다. 특히 들깨가루와 김수미 레시피를 활용한 양념가루를 따로 포장해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수미네 순댓국’은 순대만 넣은 순대편과 머릿고기, 오소리감투 등을 넣은 모둠순대편 등 2종으로 출시된다. 수미네 순댓국(모둠순대)은 10월 초 출시될 예정이다.   세븐일레븐은 수미네 간편식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6~25일까지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수미네 풍성한 도시락’, ‘수미네 파티국수’를 구매 후 시식평을 SNS에 올리면 된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세븐일레븐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30명)을 증정한다.   최유미 세븐일레븐 푸드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직장이나 가정에서 편의점 도시락으로 간편하게 식사를 해결하고 있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수미네 간편식은 김수미표 레시피를 그대로 살린 상품으로 다양한 메뉴 구성과 푸짐한 양으로 집밥 수준의 든든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오뚜기]   ■ 오뚜기, ‘오즈키친 멘보샤’ 출시   ㈜오뚜기가 바삭한 식빵 사이에 통통한 새우살을 채운 ‘오즈키친 멘보샤’를 출시했다.    ‘멘보샤’는 작은 정사각형 모양으로 자른 빵 사이에 잘게 다진 새우살을 넣어 샌드위치처럼 만들어 기름에 튀긴 중국요리이다.    ‘오즈키친 멘보샤’는 정통 중국요리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통통한 새우살과 바삭한 식빵의 조합으로 풍부한 식감이 특징이다. 유탕처리가 된 에어프라이어 전용 제품으로, 더욱 바삭한 맛있는 멘보샤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집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의 간식으로도 좋고, 어른들의 맥주 안주로도 잘 어울리는 제품”이라며 “가정에서는 만들기 어렵고, 중식당에서는 비싼 가격이 부담스러운 멘보샤를 집에서도 간편하고 맛있게 맛볼 수 있다”고 추천했다.   [사진제공=삼양식품]   ■ 삼양식품, ‘김치불닭볶음면’ 출시   삼양식품은 불닭브랜드 신제품 ‘김치불닭볶음면’을 출시한다.    김치불닭볶음면은 김치를 불닭볶음면에 접목해 한식의 풍미를 강조한 제품이다. 화끈한 불닭에 새콤한 김치를 함께 볶는 레시피로 중독성 있는 매콤새콤한 맛을 완성했으며, 건조 김치 후레이크를 듬뿍 넣어 식감을 살렸다. 맵기를 나타내는 스코빌지수는 4000SHU로, 오리지널 불닭볶음면(4404SHU)과 비슷한 수준이다.    패키지에는 하이트진로의 진로와 협업한 한정판 디자인을 적용했다. 라면 원조와 소주 원조의 만남을 뉴트로 콘셉트로 표현해 각 사의 과거 로고를 활용하고, 전면에 불닭 캐릭터 ‘호치’와 진로 캐릭터 ‘두꺼비’를 배치해 재미를 더했다. 한정판 패키지는 오는 10월까지만 생산된다.    김치불닭볶음면은 봉지면으로 먼저 출시되며 용기면은 11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 1500원이며 전국 유통 채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김치불닭볶음면은 김치와 불닭, 라면 원조와 소주 원조의 만남이라는 신선한 조합으로 차별화한 제품”이라며 “하반기에는 불닭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해 소비층과 매출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동서식품]   ■ 동서식품, '동서 캐모마일 현미녹차' 출시   동서식품은 신제품 '동서 캐모마일 현미녹차'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부드러운 현미녹차에 엄선한 캐모마일과 스테비아잎을 동서식품만의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했다. 은은한 향이 매력적인 캐모마일과 스테비아잎의 단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기존 현미녹차 대비 달콤하면서도 향긋한 풍미와 깔끔한 뒷맛이 특징이다.   동서식품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월 초 캐모마일 현미녹차의 디지털 필름을 공개하고 SNS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재익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최근 건강을 추구하는 트렌드와 맞물려 국내 차(茶) 시장이 점차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새로운 풍미를 선호하는 소비자를 중심으로 블렌딩 허브티가 주목받고 있다”며 “올 가을, 달콤하고 향긋한 캐모마일 현미녹차 한 잔과 함께 여유로운 티타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제품 동서 캐모마일 현미녹차는 전국 할인점에서 티백 80개(120g) 기준 9200원, 티백 40개(120g) 기준 49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사진제공=오뚜기]   ■ 오리온, ‘꼬북칩 초코츄러스맛’ 출시   오리온은 네 겹의 바삭한 식감에 진한 초콜릿과 츄러스 특유의 달콤한 맛 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 ‘꼬북칩 초코츄러스맛’을 출시한다.    꼬북칩 초코츄러스맛은 네 겹의 칩에 한겹 한겹 초콜릿을 발라 진한 초콜릿 풍미를 살리고 츄러스 특유의 달콤한 슈가토핑을 뿌려 완성했다. 오리온은 초콜릿을 얇고 고르게 바를 수 있는 설비를 자체 개발했다. 달콤함을 극대화하고 츄러스 고유의 식감을 살리기 위해 최적의 슈가토핑 입도(입자의 크기)를 찾아 사용했다. 더불어 과자 겹의 두께를 더 얇게 만들어 더욱 가벼운 식감의 츄러스 스낵을 완성했다.   오리온은 츄러스 전문점이 생기는 등 츄러스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길거리 간식으로 꾸준히 인기를 끄는 것에 착안, 초콜릿을 더해 대중적인 맛의 스낵으로 구현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달콤한 맛을 좋아하는 1020세대 소비층을 겨냥해 대표적인 길거리 간식 츄러스를 활용한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출시 초기부터 ‘테마파크형 스낵’ 등 애칭을 얻으며 남다른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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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5
  • 신협, 대출영역 확대 코앞…이대로 괜찮을까?
    [뉴스투데이=변혜진 기자] 신용협동조합(신협)의 여신구역 확대의 내용을 골자로 하는 시행령 개정안이 이르면 올 연말 시행을 앞두면서 그 여파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금융업계는 여신구역 확대로 신협 조합들 간의 경쟁이 격화되면서 영세조합들이 사장될 것을 우려하는가 하면, 서민의 금융편의를 제공한다는 신협의 취지가 퇴색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더불어 신협의 경영건전성이나 리스크관리 능력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이에 신협은 중앙회 차원에서 공동·연계대출과 같은 방식으로 영세조합을 지원하고, 통합적인 리스크관리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신협의 여신구역 확대의 내용을 골자로 하는 시행령 개정안이 연말 시행을 앞두면서 그 여파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사진제공=연합뉴스] ■ 금융위, 영세조합 사장될 위험 & 서민금융 흔들려 vs 신협, 새마을금고는 이미 9개 영업권 밖에서 대출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12일 신협의 여신구역 확대를 위한 ‘신용협동조합법 시행령’ 및 ‘상호금융업감독규정’ 개정안 입법예고를 마쳤다. 이후 관계부처 협의, 국무회의 등 관련 절차를 거쳐 개정된 시행령을 이르면 올해 안에 시행할 예정이다. 이는 당초 여·수신 등 신협의 영업구역을 전부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신협법 개정안이 지난 5월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부결돼, 금융당국이 중재안을 내놓은 것이다. 앞서 금융위는 신협의 영업구역 확대에 큰 우려를 표한 바 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지난 3월5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신협법 개정안 처리에 재고 요청까지 했다. 당시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영세조합의 건전성이 악화돼 오히려 신협에 독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즉, 영업권 제약이 없어지면 경쟁력이 떨어지는 신협의 영세조합의 설 자리가 없어지고 과당 경쟁 등으로 경영건전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더 나아가 금융위로서는 농협, 수협, 새마을금고 등 다른 상호금융조합도 영업구역 확대를 요구하게 될 부담이 있다. 현재 이들은 모두 영업구역이 시·군·구로 제한돼 있다. 하지만 신협을 시작으로 여타 상호금융조합의 영업권 제약을 풀어주게 되면 서민금융의 뿌리가 흔들리게 될 위험도 있다. 지역 공동체 단위의 공동유대, 즉 영업구역 안에서 주민에게 금융편의를 제공하겠다는 신협의 본 설립목적이 흔들릴 수 있다는 것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영업권 제약이 없는 상호금융조합은 저축은행이나 마찬가지”라면서 “힘있는 조합만 살아남게 되면서 정작 금융수요가 절실한 취약계층 등이 외면받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하지만 영업구역 확대는 신협의 오랜 숙원 중 하나였다. 같은 상호금융조합인 새마을금고는 내규에 따라 서울·인천·경기·부산 등 9개 광역에 대출할 수 있는 데 비해 신협의 여신구역 제한은 불공평하다는 주장이다. ■ 금융위, 신협 여신구역 226개 기초 지자체 단위→10개 광역으로 / 여신구역 外 대출 확대 결국 금융위원회는 여신구역에 한정해 신협의 영업구역 일부를 확대해주는 방안을 택했다. 우선 신협의 대출 영업 범위를 226개 기초 지방자치단체 단위에서 10개 광역으로 확대했다. 새마을금고가 영업구역으로 포함시키지 않는 세종시까지 범위를 넓혔다. 또한 대출규제 완화로 영업구역 외에서의 여신 범위가 확대된다. 현재 신협은 비조합원 대출을 신규대출액의 3분의 1 이하로 제한하고 있다. 하지만 개정 시행령에 따르면 앞으로 10개 영업구역 밖(비조합원)에서도 전체 대출잔액의 3분의 1까지 대출할 수 있게 된다. 금융감독원에서 취합한 지난해 신협의 총 자산(102조4538억원) 대비 여신 규모(71조124억원)는 69.3%다. 개정된 시행령에 따르면 신협의 여신 규모는 향후 더 확대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신협중앙회 관계자는 “원래 중앙회 측에서 건의했던 건 여·수신 신협조합원 가입의 공동유대 자체를 광역화하는 것이었다”며, “당국이 공동유대 광역화가 아닌 여신 영업구역에 한정해서만 광역화를 허가한 것은 다소 아쉬운 부분이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새마을금고의 경우 같은 상호금융조합이지만 광역화를 이미 시행하고 있었다”며, “개정된 시행령이 이러한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신협중앙회, 경쟁력↓영세조합 위해 공동·연계대출 등 고려 / 부정대출 사고 등 내부통제 문제…중앙회 차원에서의 통합적인 리스크관리 하지만 여전히 영세조합의 경쟁력 저하와 신협의 경영건전성·리스크 관리 능력 부족 등이 우려 사항으로 남아있다. 신협중앙회 관계자는 “내부적으로도 소형조합이 경쟁에서 크게 뒤처지게 될 위험성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며, “현재 ‘공동유대 광역화 TF’에서 대형·소형조합과 연계를 통해 공동대출을 확대하거나 중앙회 여신파트에서 가져온 여신을 소형조합에 연결해주는 연계대출 형식 등 다양한 안을 두고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 지난 5월 말 출범한 ‘공동유대 광역화 TF’는 소형 조합 80여개 등 총 100여개의 조합이 참석하는 협의체다. 당초 신협법 개정에 대비해 전체 공동유대 광역화 관련 논의를 할 방침이었으나, 금융위 개정 시행령에 맞춰 조합간 의견 취합하고 조율하는 등의 역할을 맡고 있다. 신협중앙회는 내부통제와 관련된 리스크관리 능력도 제고할 방침이다. 그동안 신협은 동일인 한도 대출 초과 등과 같은 부정대출 문제에 시달려왔다. 지난 2014년 김해상공회의소 신협에서는 566억원 규모의 부정 대출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신협 임직원들이 뇌물을 받고 불법 대출을 해 검찰에 기소됐다. 금감원에 따르면 신협 등 상호금융조합이 동일인에 대출 시 자기자본의 100분의 20 또는 자산총액의 100분의 1중 큰 금액의 범위에서 금융위원회가 정하는 한도를 초과하여 대출할 수 없다고 규정돼 있다. 하지만 이들이 대출 쪼개기, 허위 보증서 발급 등으로 부정 대출한 사실이 발각된 것이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에도 전남, 대구 소재 신협에서 동일인 대출 한도 초과, 비조합원 대출 한도 초과 취급 등의 부정 대출 사건이 발생해 금융감독원의 제재를 받은 바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별다른 대비없이 여신구역을 늘리면 부정대출 등의 문제가 더 심각해질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신협중앙회 관계자는 “예전에는 각 조합별로 내부통제가 이뤄졌다면, 올 3월부터는 중앙회 차원에서 리스크관리실을 새로 편제했다”며 “보다 통합적으로 내부통제 체계를 도입·운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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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5
  • SKT, 차세대 양자 기술로 대형 가스 시설 안전 지킨다
    [뉴스투데이=김보영 기자] 사회 안전을 지키는 ‘양자 기술’이 대형 가스 시설물에서 가스 유출을 실시간 파악하여 대형 사고 발생을 예방하는 데 활용된다.   SK텔레콤은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연구원, 가스안전 전문기업 ㈜한국플랜트관리, 양자/광기반 센싱 전문 기업 ㈜퀀텀센싱과 15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자 센싱’을 활용한 차세대 가스 안전 솔루션 상용화에 나서기로 했다.   (사진 좌상단부터 시계 방향) 박진효 SKT 보안사업부장, 김영규 가스안전연구원장, 황규종 퀀텀센싱 대표, 박수열 한국플랜트관리 대표가 각자 자택 또는 사무실에서 서명한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SK텔레콤]   ‘양자 센싱’은 더 이상 나뉠 수 없는 최소 에너지 단위인 광자를 측정하여, 물체를 감지하거나 물질을 분석하는 기술이다.   ‘양자 기반 가스 센싱 솔루션’은 시설물에 빛을 발사하고 반사된 빛의 파장을 분석해 가스 누출 여부와 농도를 측정하고, 위험성을 실시간 관제센터로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대형 가스 시설물의 관제를 위해 보편적으로 쓰이는 ‘IR(Infrared Ray, 적외선) 기반 가스 누출 감지기’는 탐지거리가 짧고, 가스 농도 측정이 불가능하며, 소량의 가스 누출을 감지할 수 없다. 가스 누출이 의심스러울 때 관찰자가 근거리에서 직접 확인해야 하는 한계도 있다.   반면 양자 기반 가스 센싱 솔루션은 최대 150m 거리의 가스 누출 유무 및 농도를 영상화하여 실시간 관제센터로 전달하며, 누출 위치를 직관적으로 파악 가능하다. 따라서 대규모 가스 시설물을 원거리에서 방대한 범위로 관찰해 가스 누출 유무와 누출 지점을 정확히 판단할 수 있게 지원한다.   SKT는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국내 대규모 가스 시설물에 양자 기반 가스 센싱 솔루션을 연내 시범 적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SKT는 사람이 접근하기 위험한 시설을 관찰하는 ‘드론 탑재 양자 기반 가스 센싱 솔루션’ 개발에 나서고, 5G를 통한 원격 실시간 고화질 데이터를 AI가 분석하여 작은 실수도 미연에 방지하는 이중 삼중 안전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ADT캡스 등 출동 보안과 연계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SKT는 5G 시대의 핵심 보안 기술인 양자 기술을 ▲양자 특성으로 외부에서 뚫을 수 없는 암호를 만들어내는 ‘양자암호통신’ ▲‘양자 센싱’ 두 분야로 나누어 개발해왔다. 이번 양자 기반 가스 센싱 솔루션은 자율주행차의 비가시거리 물체를 파악하는 ‘단일광자 라이다(LiDAR)’에 이은 ‘양자 센싱’ 기술의 두 번째 결과물이다.   박진효 SKT 보안사업부장 겸 ADT캡스대표는 “양자 기반 가스 센싱 솔루션을 통해 기술로 사회를 안전하게 하는 세이프티넷(Safety-net) 구축에 한발 다가서게 됐다”며, “양자 센싱 기술을 응용한 다양한 사회 안전 서비스 개발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규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연구원장은 “원거리에서 가스누출을 감지하고 농도를 파악하는 양자기반 가스 센싱 솔루션은 현재의 검사, 점검에 대한 애로사항을 해소하는데 기여한다”며, “검사 소요 시간을 단축시키고 정확성을 향상시켜 안전관리 효율화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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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5
  • 대웅제약, 신약개발 전문기업 '아이엔 테라퓨틱스' 신규 설립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대웅제약이 신약개발 전문기업 ‘아이엔 테라퓨틱스(iN Therapeutics)’를 신규 설립했다.  대웅제약은 자사가 보유한 유망 신약 파이프라인 법인화를 통해 R&D 유연성을 확보하고, 빠르게 성과를 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사진제공=대웅제약]   아이엔 테라퓨틱스(iN Therapeutics)는 대웅제약의 이온 채널 신약 개발 플랫폼 및 Nav1.7 비마약성 진통제, 난청치료제, 뇌질환 치료제를 스핀아웃(Spin-out, 분사)한 바이오텍이다. 아이엔 테라퓨틱스(iN Therapeutics)는 10여년간 다양한 CNS(중추신경계)질환의 유망 타깃인 이온채널 신약개발을 통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이온채널 평가 플랫폼 및 개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이온채널 플랫폼 기술은 그동안 이온채널 개발 시 한계로 알려진 고난도의 평가법을 극복한 기술로 고유의 경쟁력을 지녔다.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리드 파이프라인(Lead Pipeline)인 Nav1.7 비마약성 진통제(DWP17061)는 First-in-Class 의약품 개발 후보이다. 글로벌 제약사들 또한 해당 타깃으로 개발을 시도중인 이미 타깃 검증(Target Validation)이 된 물질로서 글로벌 혁신 신약으로 개발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Nav1.7 비마약성진통제(DWP17061)는 현재 호주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제출했고 연내에 건강인 대상으로 첫 투여를 진행해 안전성과 약물동태 시험을 내년 상반기까지 수행할 계획이다. 전임상에서 투약 후 체내에 약물이 작용하는데 있어 경쟁물질 대비 우수한 체내동태를 보인 바 있으며 골관절염에 대한 대표적인 진통제인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s)와 비교해도 우수한 효능을 가진 것으로 확인했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아이엔 테라퓨틱스가 이온채널 경쟁력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글로벌 최고의 이온채널 전문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웅제약은 오픈이노베이션 기반의 다양한 R&D 전략을 추진하여 기업가치와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제약 바이오산업 생태계가 지속 동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공헌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엔 테라퓨틱스는 First-in-class Nav1.7 비마약성 진통제의 임상개발 및 난청치료제의 전임상을 위하여 Series A 투자를 2020년 하반기에 마무리할 예정으로 2025년 IPO(기업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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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5
  • [뉴투분석] 트럼프의 화웨이 죽이기, 삼성전자·SK하이닉스에게 ‘기회’가 되는 3가지 이유
    [뉴스투데이=오세은 기자] 중국 최대 통신기업 화웨이에 대한 미국의 추가 제재가 15일 발효됨에 따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업체의 타격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달 “제3국 반도체 업체라도 미국의 소프트웨어와 기술·장비를 사용했을 경우, 화웨이에 납품하기 전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추가 제재안을 발표했다.   따라서 국내 반도체 기업의 수출물량이 급감할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다. 화웨이는 삼성전자의 5대 공급사중의 한 곳이고, SK하이닉스의 매출중 화웨이 비중은 11%에 달한다. 그러나 중장기적으로 본다면 이번 제재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게 새로운 기회로 부상하고 있다는 전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그 근거는 대략 3가지이다.   지난해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2019’. [사진제공=연합뉴스]   ■ 화웨이 빈자리 채우는 샤오미·오포·비보 공략   화웨이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화웨이를 주요 거래선으로 삼아왔다. 화웨이에 스마트폰용 D램과 낸드플래시 메모리를 판매해왔다. 하지만 15일 시작되는 제재로 인해 화웨이에 더 이상의 반도체 공급이 어렵게 됐다. 하지만 상당히 오래전부터 화웨이를 대체할 다른 고객사를 물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고객사 후보군으로는 중국 샤오미·오포·비보 등이 꼽힌다. 이번 제재로 화웨이가 스마트폰 물량 공급 미달 등으로 스마트폰 시장에서 사실상 퇴출 수순을 밟게 되면, 이들 기업이 화웨이 자리를 대신하게 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그럴 경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업체들은 이들에게 반도체를 팔면 된다. 이번 계기로 양사가 이들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한다면 화웨이라는 하나의 고객사에 편중돼 있다는 기존 리스크를 ‘고객사 다변화’를 통해 해소할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미국 정부는 지난해 5월 화웨이를 거래를 제한하는 ‘블랙리스트’에 올린 이후 올해 5월 이를 연장했다. 이번에 더 강도높은 추가제재를 시행하는 것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늑스 등 국내 반도체 업계는 이에 대한 대비를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 화웨이 떠난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공략, 애플보다 삼성전자가 유리  아울러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으로 확대하면 애플과 삼성전자 스마트폰 물량이 늘어나, 국내 스마트폰 수출은 늘게 된다. 삼성전자의 경우 자사 스마트폰 물량이 늘어남 동시에 반도체 물량도 그만큼 늘어나게 된다. 무엇보다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 점유율을 턱밑까지 쫓아온 화웨이를 이번 기회에 격차를 크게 벌릴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업체별 점유율은 화웨이가 5480만대 출하로 시장점유율 20%를 차지하면서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도 점유율은 20%로 나타났지만, 제품 출하량이 5420만대로 화웨이보다 소폭 적었다. 화웨이의 해외 수출로가 막힐 경우, 그 빈자리를 애플보다 삼성전자가 채우게 될 가능성이 더 높다는 관측이다.  ■ 화웨이 제재 속 삼성, 버라이즌 13조 공급체결은 ‘새로운 기회’ 입증 화웨이는 이번 제재로 인해 스마트폰 수출 길이 가로막히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통신기업인만큼 그동안 미국 유럽 등에 통신장비를 팔아왔다. 하지만 이제 그 길이 모두 막혔다. 더욱이 미국 통신장비 시장에서의 화웨이-노키아-에릭슨 3파전 구도는 삼성전자가 최근 미국 통신사 버라이즌과 8조원 규모로 맺은 5G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하면서 완전히 깨져버린 상황이다. 삼성전자와 사업 분야가 겹치는 5G에서도 화웨이는 삼성에 자리를 내어준 셈이다. 삼성은 이번 버라이즌과의 공급체결로 미국의 화웨이 제재가 자사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음을 입증했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15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미국과 중국 두 국가 간의 무역 분쟁으로 현 상황이 벌어진 것이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한국 정부가 할 수 있는 것은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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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5
  • GC녹십자 '라이넥', 코로나19 치료효과 확인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러시아에서 태반주사제의 코로나19 치료 효과를 확인한 논문이 발표됐다. 태반 전문 제약회사 JBP(㈜일본생물제제)의 한국현지법인 ㈜제이비피코리아는 러시아 Pirogov 국립 연구의학대학 연구팀에서 인태반가수분해물 ‘라이넥’의 코로나19 치료 효과를 확인한 연구 논문이 발표됐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제공=GC녹십자]   이번 연구는 러시아에서 2020년 4월부터 5월 사이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라이넥을 정맥 투여하며 증상 개선을 관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상은 39세에서 86세까지의 총 28명으로, 대조군 14명, 라이넥 투여군 14명으로 구성됐다. 이 중 8명은 2형 당뇨, 12명은 죽상동맥경화증 및 관상동맥심장질환 등 합병증을 가진 환자였다. 이 환자들은 인공호흡기 또는 HFNC 치료를 필요로 하는 환자들이었으며, 대조군은 표준치료법으로 처치했다.   연구에서 라이넥 투여군은 혈중 페리틴이 감소함을 확인했지만, 대조군에서는 감소하지 않았다. 간기능 저하, 중증호흡기질환일 경우 혈중 페리틴이 높아지게 되는데, 코로나에 감염되어 적혈구세포가 용해될 경우 혈중 페리틴이 증가하게 된다. 중증도 감염에서 증가하는 C반응성단백질(C-reactive protein, CRP)도 라이넥 투여군에서 감소했으며, 14명 중 4명은 정상 수준까지 감소한 수치를 보였다. 이는 CRP 수치가 사이토카인 폭풍과 혈전이 발생하지 않을 수준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와 함께 호흡이 어려웠던 11명의 환자의 산소포화도가 개선됐고, 간손상지표(AST, ALT)와 신장손상 지표인 크레아티닌 수치도 감소했다. 또한, 라이넥 투여군의 CT 소견에서 폐 수치가 크게 개선됐고, 림프구는 증가함을 보여 그 결과 3일에서 15일 후 코로나19 바이러스 음성 판정을 받아 퇴원했다. 대조군에서는 3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회사 측은 “이번 연구 결과는 라이넥의 코로나19 중증환자에 대한 염증반응, 폐, 간, 신장 등의 장기손상 감소 가능성을 시사한다”며, “기전적으로 라이넥의 펩타이드 성분이 세포 및 조직재생에 관여한 것으로 보고, 후속 연구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결과에 대해 매우 고무적으로 평가하고 있어 향후 규모가 확대된 추가 임상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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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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