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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세용 SH공사 사장 “모든 세대의 라이프 사이클에 맞는 주택공급”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김세용 서울주택도시공사(SH)사장은 12일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생애주기별 주택브랜드 발표 기자간담회를 갖고 “주택문제가 어느 세대 만의 문제가 아니다. 그래서 모든 세대의 라이프 사이클에 맞는 주택공급에 대해 고민을 해왔다”고 밝혔다.   앞서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청년창업가 등 2030세대를 대상으로 한 ‘청신호’(임대주택)와 ‘도전숙’(청년창업 지원주택)을 공개했던 SH공사는 이날 3040세대를 포함한 무주택자를 위한 ‘연리지홈’(지분적립형), 5060세대의 안정적 노후를 보장하는 ‘누리재’(연금형 주택)브랜드를 발표했다.    김세용 서울주택도시공사(SH)사장이 12일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생애주기별 주택브랜드 발표 기자간담회를 갖고 연리지홈, 누리재 브랜드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최천욱 기자]   SH공사에 따르면 주택 공급수는 2010년 340만 가구에서 2017년 367만 가구로 증가했지만, 자가보유 비율은 같은 기간 51.3%에서 48.3%로 떨어졌다. 다주택자의 비율은 2012년 13.1%에서 2017년 16.0%로 증가했다. 이런 상황속에서 다주택자는 더 부자로, 무주택자는 전월세, 이자 등 주거비 부담이 늘어나 사회적 양극화는 심화됐다.   정책을 넘어 주거기본권 측면에서 집에 대해 들여다 본 SH공사는 “가점이 낮아 로또 분양은 그림의 떡이다”, “내 집을 마련하고 싶은데 대출이 안 된다”, “저축하는 속도보다 집값이 더 빨리 오른다” 등등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한 결과, 부동산 투기이익을 근절하면서 임대주택과 분양주택을 아우르는 포용적 주거정책이 반영된 ‘연리지홈’과 ‘누리재’를 통해 세대에 맞는 주택공급 체계를 마련하게 됐다.   ■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연리지홈’…“구체적인 장소 정해지지 않아”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연리지홈’은 분양가의 20~40%를 내면 내 집 마련이 되기 때문에 대출에 대한 부담을 덜게 된다. 김세용 사장은 이와 관련해 “마곡지구 공공분양이 5억원이다. 1~2억원에 내 집이 생긴다”고 설명했다.    살면서 20~30년간 4년 마다 10~20%씩 평형에 맞게 지분을 추가로 취득한다. 자기 지분에 대한 임대보증금 등의 대출도 가능하다. 개인의 판단에 따라 제3자에게 시세로 매각이 가능해 처분이 자유롭고 장기 보유에 따른 소유지분이 증가해 오래  거주할수록 유리하다.   김 사장은 이에 대해 “로또를 방지하고 젊은세대에게 자산형성을 지원한다”말했다. 이어 “아직 구체적인 사이트(장소)는 정해지지 않았고 가점제 반영도 결정되지 않았다”면서도 “공공분양 등으로 가격 경쟁력이 있어 목돈이 들어가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서울시와 SH공사는 저이용 유휴부지와 공공시설 복합화사업 등 신규사업 대상지 등을 중심으로 ‘연리지홈’을 공급할 계획이다.   ■ 연금형 주택 ‘누리재’   SH도시연구원이 50대 이상 노후 단독·다가구주택 소유자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6%는 노후준비가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67%는 상황에 따라 주택을 처분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노후화된 채로 방치된 저층주택으로 인해 고령자들의 삶의 질은 떨어지고 주거지는 쇠퇴하고 있는 가운데 자율주택정비사업에 참여하는 노후주택소유자가 원하면 기존주택을 공공에 매각하고 공공임대주택에 재정착하면서 매각대금에 이자를 더해 10~30년간 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예컨대 2억7700만원의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집주인이 30년 연금형을 선택할 경우, 공공임대주택 재정착을 위한 보증금과 월임대료를 선공제한 후 66만~77만원을 수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보증금을 매각가에서 공제하지 않고 별도 납부할 경우 77만~89만원을 수령하게 된다.   ■ 청년창업 지원 주택 도전숙 시즌2 ‘에이블랩’…“창업 낙수효과 보완”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의 주거와 사무공간으로 만든 임대주택인 도전숙은 시즌1의 한계를 넘어 시즌2 ‘에이블랩’으로 새롭게 탈바꿈됐다. 김세용 사장은 “물량을 대폭 늘려 시즌2로 바꾼다”면서 “시즌1은 50여 개의 대학과 연계가 부족해 창업의 낙수효과를 가져오지 못했다”고 말했다. 창업은 고용유발로 이어져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다는 얘기다.   이에 ‘에이블랩’은 캠퍼스타운 인근 창업 클러스터 조성, 자치구-대학-SH 3각 협력강화, 건설형 도전숙 사업참여,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신규 평면개발 등이 포함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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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2
  • [유통÷나누기 세상+더하기] 오비맥주, 몽골에 ‘카스 희망의 숲’ 나무심기 봉사 外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유통업계가 환경, 재해, 소외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오비맥주는 몽골의 사막화를 방지하기 위해 ‘카스 희망의 숲’ 일대에 나무심기 봉사를 펼쳤고, 하이트진로는 서울 영등포 쪽방촌을 찾아 직접 만든 삼계탕과 생수를 나눴다.   맥도날드는 집중호우 피해지역에서 복구 작업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와 국군 장병을 위해 5000인분의 빅맥과 음료를 전달한다. 또 교촌치킨은 학대 피해 아동의 심리치료와 저소득층 아동 가정에 치킨을 지원하는가하면 bhc치킨의 대학생 봉사단인 ‘해바라가 봉사단’은 서울 강동구 홀트강동복지관을 찾아 발달장애인을 위한 자원봉사에 나섰다.   지난 9일 몽골 에르덴솜 지역에 위치한 ‘카스 희망의 숲’ 일대에서 푸른아시아 관계자, 몽골 대학생, 현지 주민으로 구성된 환경봉사단이 포플러 나무 식재 후 물을 주고 있다. [사진제공=오비맥주]   ■ 오비맥주, 몽골에 ‘카스 희망의 숲’ 나무심기 봉사   오비맥주가 국제 환경단체 푸른아시아와 함께 몽골에서 ‘카스 희망의 숲’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12일 밝혔다. ‘카스 희망의 숲’ 조성사업은 국내뿐 아니라 동북아시아 지역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는 미세먼지와 황사의 발원지인 몽골에 나무를 심는 대규모 환경개선 프로젝트다. 오비맥주의 대표적인 환경 캠페인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사막화를 방지하기 위해 2010년부터 올해까지 11년째 이어오고 있다. 지난 9일 푸른아시아 관계자, 몽골 대학생, 현지 주민 등으로 구성된 환경 봉사단 20여명이 몽골 에르덴솜 지역에 위치한 ‘카스 희망의 숲’ 일대에서 200여 그루의 포플러 묘목을 식재하고 나무에 물을 주는 작업을 실시했다. 오비맥주는 올해 총 1500 그루의 나무를 심는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오비맥주는 몽골의 사막화로 인해 일자리를 잃은 환경난민이 터전을 지키며 살 수 있도록 경제적 자립을 돕고 있다. 환경난민에게 에르덴 솜 인근 닭 공장에서 나오는 계분을 활용해 친환경 퇴비를 제작하는 일자리를 주고 ‘카스 희망의 숲’ 조림 사업장과 주변 농가에 퇴비를 판매해 지속적인 소득을 창출하도록 지원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척박한 몽골 땅에 11년간 꾸준히 나무를 심어 국내로 유입되는 미세먼지와 황사를 줄이고 생태 복원에 보탬이 되고자 힘쓰고 있다”며 “주류 선도기업으로서 기후변화 대응을 중점으로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전개해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카스 희망의 숲’ 조성 사업은 오비맥주와 함께 몽골에서 조림사업을 펼치는 국제 환경단체 푸른아시아가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으로부터 ‘2014 생명의 토지상(賞)’을 수상하면서 바람직한 환경 모델로 평가받은 바 있다.   지난 11일 서울 영등포 쪽방촌에서 하이트진로 임직원이 쪽방촌 암환자와 영양이 부족한 거주민에게 나눠줄 삼계탕을 100인분을 직접 만들고 있다. [사진제공=하이트진로]   ■ 하이트진로, 쪽방촌 찾아 삼계탕‧생수 나눠   하이트진로는 여름철 체력 관리가 더욱 필요한 쪽방촌 암환자와 영양이 부족한 거주민들에게 삼계탕과 생수를 제공했다.   하이트진로는 서울 영등포 쪽방촌에 석수 1만병을 지원하고, 삼계탕 100인분은 일주일에 한 번씩, 한 달간 총 400인분을 지원한다. 남은 여름 동안에도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쪽방촌 측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필요한 물품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또, 올 추석에는 송편과 한과를, 추위에 취약한 겨울철에는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내복을 제공할 계획이다. 매년 쪽방촌에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해 온 하이트진로는 올해 초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서울 지역 쪽방촌 거주민과 서울역 ‘따스한 채움터’의 노숙인 등 2000명에게 석수 1만8000병과 백설기 2500개를 제공했고, 지난 6월에는 석수 4만병을 전달한 바 있다.   류준형 하이트진로 상무(사회공헌 주관)는 “최근 수해로 인해 상대적으로 관심이 덜할 수 있는 쪽방촌의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더욱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이번 지원이 쪽방촌 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2013년 서울시와 ‘주거취약계층의 한파, 폭염 대응 및 보호활동’에 대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8년째 물품 및 구호서비스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 맥도날드, 수해 복구 자원봉사자에 빅맥‧음료 지원 맥도날드가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충청·전라 지역의 복구 작업에 참여 중인 자원봉사자들과 국군 장병들을 위해 5000명이 식사할 수 있는 빅맥과 음료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전국적인 긴 장마와 집중호우로 인해서 산사태, 도로 유실, 주택 침수 등 심각한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들과 국군 장병들이 수해 복구 현장에 투입돼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맥도날드는 강원 철원·춘천, 충청 충주·천안, 전라 담양·곡성·구례 등7개 지역의 수해 피해 복구 및 대민 지원을 위해 나선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와 각 지자체의 자원봉사자, 인근 부대 국군 장병들을 위해 빅맥과 음료 5000인분을 오는 13일부터 전달할 예정이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현장에 투입돼 수해 복구 작업에 나서고 계신 자원봉사자와 국군 장병들께 든든하고 따뜻한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어서 피해가 복구돼 모두가 다시 안정적인 삶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맥도날드는 2013년부터 지역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이웃에게 따뜻하고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하는 ‘행복의 버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고 계신 코로나19 국가지정 입원 치료 병상 근무 의료진과 직원들, 대구·경북 지역에서 구호 활동을 진행한 소방관들, 방역 작업에 매진하는 구로구 새마을자율방역단과 결식 위기에 놓여있는 취약계층, 안전한 지하철 환경 유지를 위해 방역에 힘쓰고 있는 서울 및 대구 지하철 청소⋅방역 담당 직원들에게 행복의 버거를 지원한 바 있다. [사진제공=굿네이버스]   ■ 교촌치킨, 학대 피해 아동 심리치료 및 저소득층 아동 가정에 치킨 지원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가 행복채움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상반기 239명의 학대 피해 아동 심리치료 지원 및 저소득층 아동 가정 534곳에 치킨 나눔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행복채움은 교촌이 올해부터 시작한 대표 사회공헌으로, 아이들의 행복한 삶과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촌은 지난 2월 굿네이버스와 후원 협약을 맺고, 학대 피해 아동 심리치료 지원 및 저소득층 치킨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교촌은 올해 상반기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를 통해 전국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분사무소 32곳 내 학대피해아동 239명의 맞춤형 심리치료를 지원했다. 심리치료는 1:1 대면 방식으로 학대후유증 감소 및 정서적 안정 도모를 위해 해당 아동당 10회 치료가 진행된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확산세가 둔화된 5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으로 교촌은 하반기에는 더 많은 아동들이 심리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교촌은 행복채움 프로그램을 통해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 지원사업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저소득층 아동 식료품 지원 △치킨 나눔 등 아이들의 행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또 교촌은 행복채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아동 가정을 위한 치킨 나눔도 함께 진행했다. 굿네이버스를 통해 상반기 서울/인천 권역 221 가정, 경기/강원권 313 가정 등 저소득층 아동 가정 총 534 가정 1074명의 아동들에게 치킨 간식을 전달했다. 하반기에는 치킨 나눔 지역을 보다 확대할 예정이다.  교촌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보호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에게는 더욱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행복채움 사회공헌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의 행복과 올바른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바라기 봉사단 4기 2조가 지난 11일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홀트강동복지관을 찾아 발달장애인들의 미술 프로그램에 함께 하고 있다. [사진제공=bhc치킨]   ■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복지관 찾아 자원봉사     bhc치킨 대학생 봉사 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이 복지관을 방문해 발달장애인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해바라기 봉사단 4기 2조는 지난 11일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홀트강동복지관을 찾아 미술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일손을 보탰다.   이번 봉사활동은 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 고취와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히 도전에 나서는 발달장애인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오전 일찍 복지관을 찾아 체조와 산책 등 신체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해 행사 안내와 진행을 도왔다. 점심시간 이후 이어진 미술 프로그램에서는 발달장애인과 1:1로 짝지어 참여자 스스로가 종이 목걸이를 직접 만들 수 있도록 도왔다. 또 봉사단원은 말복 시즌을 맞아 간식으로 치킨을 전달했다. 뿌링클 순살, 골드킹 순살 등 먹기 편한 순살 제품으로 준비해 발달장애인과 함께 치킨을 즐겼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단원들은 이번 자원봉사로 통해 우리 이웃인 발달장애인을 한층 더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재활과 자립을 위해 세상 밖으로 나아가는 발달장애인에 대한 애정 있는 사회적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며 이들의 용기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대학생 봉사 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은 현재 4기가 활동하고 있으며 오는 12월까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해바라기 봉사단'은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봉사단원이 스스로 기획하고 집행하는 등 자율성이 강조되는 대표적인 대학생 봉사 단체로 평가받고 있다.  김동한 bhc치킨 홍보팀 부장은 “계속되는 장마에도 나눔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꾸준한 활동을 보이는 봉사단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나눔의 가치가 확산되는데 작은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봉사단 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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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2
  • 셀트리온, 코로나19 진단키트 미국시장 판매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셀트리온이 국내 진단키트 전문업체들과 함께 개발한 코로나19 진단키드가 12일부터 미국시장에 본격 출시된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지난 2월 이후 팬데믹 상황에서의 글로벌 시장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진단키트 제품화를 위해 관련 국내 업계와 긴밀히 협업해 왔으며, 최근에는 협력기업들과 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해외시장 출시를 위한 인증 및 허가절차를 밟아왔다"고 밝혔다.   셀트리온 코로나19 진단키트. [사진제공=셀트리온]   먼저, 셀트리온은 진단기기 전문기업인 BBB와의 협력을 통해 항원 POCT 제품 ‘샘피뉴트(SampinuteTM)’를 개발, 미국 FDA의 긴급사용승인 신청을 거쳐 미국시장 판매에 돌입한다.   POCT는 휴대용 장비를 이용해 진료현장에서 곧바로 검체를 검사하고 결과까지 확인할 수 있는 진단기기로 육안으로 식별하는 RDT(신속진단키트) 대비 민감도가 좋은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셀트리온이 BBB와 공동개발한 ‘샘피뉴트’는 항체가 형성되지 않은 감염 초기 환자들을 선별해 낼 수 있는 항원 진단키트며, 기존 신속진단 키트 수준의 신속성과 분자진단 수준의 높은 민감도도 함께 제공한다. 셀트리온은 진단키트 전문기업체인 ‘휴마시스’와 함께 개발한 코로나19 항체 신속진단키트(RDT) ‘디아트러스트(DiaTrustTM)’에 대해서도 FDA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하고 미국내 판매를 시작한다. 항체 RDT는 저렴한 비용으로 손쉽게 다수의 환자를 검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항체 형성이 본격화되는 발병 후 1주일 이후부터 민감도를 나타내기 때문에 의료기관에서 완치자 퇴원 확인용 등으로도 널리 쓰인다. 셀트리온은 항체 RDT가 항원 POCT와 상호보완적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판단해 ‘디아트러스트’를 항원 POCT ‘샘피뉴트’와 함께 묶은 패키지 형태로 판매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해 상품성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코로나19 진단키트 개발을 위해 국내 유망 전문기업들과 함께 고민하고 땀 흘린 노력이 세계 최대 의료시장인 미국시장 출시라는 값진 결실을 맺게 됐다”면서 “코로나19와 여전히 치열한 싸움을 벌이고 있는 미국시장에서 양질의 제품을 통해 글로벌 팬데믹 종식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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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2
  • [뉴스투데이 카드뉴스] 심플하게 버리자! ‘정리수납컨설턴트’는 어떤 직업?
    [글 : 변혜진 기자, 그래픽 : 가연주] ‘미니멀 라이프’와 ‘미니멀리즘’이 주목을 받으면서 정리수납컨설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정리수납컨설턴트는 가정이나 회사 등을 방문해 효율적인 생활공간과 작업공간으로 재구성한다. 이를 위해 공간 활용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고객이 어떤 방향으로 공간을 구성하고 싶은지 상담한다. 이후 피드백을 통해 공간정리계획을 세우고 작업에 착수한다.   되는 방법, 전망 등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영상 속에서 알아봤다.    
    2020-08-12
  • 함정 건조 43년 만에 ‘시운전 제도’ 개선…검사 항목 간소화로 기간·비용 줄여
    [뉴스투데이=김한경 기자]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은 최종 성능시험 절차에 해당하는 함정 시운전 제도를 개선해 이달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함정의 품질은 보장하되, 시운전 검사 항목을 간소화하여 함정 건조기간을 단축시킴으로써 예산도 절감하면서 세계시장에서 수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취지이다.   방위사업청은 함정의 품질은 보장하되 검사 항목을 간소화하는 방향으로 함정 시운전 제도를 개선해 이달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제공=방위사업청]   시운전은 건조자(조선소)와 인수자(해군)가 함정의 품질을 검사하는 마지막 절차지만, 검사 항목이 너무 많아 시운전 기간이 전체 건조 기간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등 건조 기간을 늘리고 비용도 높이는 요인으로 지목됐다.   이에 따라 방사청은 작년 10월부터 해군, 국방기술품질원, 조선소 등과 협의해 시운전 검사 항목 중 유사하거나 중복되는 부분은 통합하기로 했다. 또 상대적으로 단순한 평가는 조선소가 자체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고, 시운전 주관 기관은 해군으로 일원화했다.   아울러 조선소가 자체적으로 시운전을 준비하도록 하되, 시운전 전 준비상태를 점검하는 절차를 마련했다고 방사청은 설명했다. 또 향후 시운전 평가서를 함형별, 장비별로 표준화하는 한편 개선된 제도 시행과정에서 발생한 미비점은 지속 보완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같은 함정 시운전 제도 개선은 국내 자체 능력으로 함정을 건조한 1977년 이후 43년 만이다. 방사청 관계자는 "함정 건조 기간이 최소 2개월 이상 단축돼 연간 30억∼50억 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고, 향후 수출 경쟁력도 확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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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2
  • 강남구 아파트 가구당 평균 매매가격 ‘20억원’ 돌파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서울 강남구의 아파트가 가구당 평균 매매가격이 20억원을 돌파했다. 구축 아파트들이 재건축을 통해 새 아파트로 변신한 결과로 풀이된다. 강남구와 서초구가 서울 아파트의 전체 시세를 이끌면서 평균 매매가격은 10억원을 넘어섰다.   12일 부동산114가 서울 아파트의 가구당 평균 매매가격을 조사(7월말 기준)한 결과, 2013년 5억원 초반에 머물던 평균 매매가격이 7년 만에 2배 가량 뛰면서 10억원을 돌파했다. ‘강남3구’(서초·송파·강남구)와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이 상대적으로 많이 오르면서 서울시 평균 가격을 끌어올렸다는 분석이다.   서울 강남구에 있는 아파트의 가구당 평균 매매가격이 20억원을 돌파했다. 사진은 강남구의 한 아파트 모습. [사진제공=뉴스투데이DB]   구별로 살펴보면 강남(20억1776만원), 서초(19억5434만원), 송파(14억7738만원), 용산(14억5273만원), 광진(10억9661만원), 성동(10억7548만원), 마포(10억5618만원), 강동(10억3282만원), 양천(10억1742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 12·16대책 잠시 하락…5월말 부터 11주 연속 상승   12·16대책 등으로 잠시 하락했던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5월말 상승 반전 이후 8월 현재까지 최근 11주 연속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정부의 각종 대책 발표에도 6월 아파트 거래량이 저금리 유동성과 절세매물 영향으로 폭발적으로 늘어났고, 7월 월간 상승폭도 지난해 12월(1.08%) 이후 가장 높은 0.96%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매수세가 반영된 걸로 풀이된다.  특히 거래량이 크게 늘어난 이후에는 수요층이 원하는 매물들이 잠기면서 매도자 우위의 시장으로 재편됐다. 때문에 매도자가 기존 고점보다 높은 가격 수준에 물건을 내 놓아도 수요가 붙으면서 고점 경신이 지속되고 있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8.4 공급대책이 발표된 이후 상승폭이 소폭 둔화되고, 3040 수요층 일부가 관망세로 돌아서는 분위기도 감지되고 있어 9월과 10월 이사철이 시장 방향의 분기점으로 작용할 전망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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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2
  • 경기도, 친일문화잔재 청산 속도 낸다…연말 마무리 목표
    [뉴스투데이/수원=김충기 기자] 경기도(도지사 이재명)는 우리 생활 속 깊숙이 자리한 친일문화잔재를 없애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한 친일문화잔재 청산사업을 올 연말 완료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도가 추진하고 있는 친일문화잔재 청산 사업 중 친일문화잔재 조사연구 용역은 지난 4월 완료했으며, 문화예술분야 일제잔재 청산 공모사업, 친일문화잔재 기록물 구축 및 활용 사업은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경기도 친일문화잔재 조사연구 용역에서는 일제강점기(1905년~1945년 8월)에 형성된 생활 문화 속 친일잔재에 대해 시·공간적 범위 및 용어와 개념을 정의하고 이에 따른 자료수집과 목록작성 조사연구를 통해 ▲친일인물 257명(이흥렬, 현제명, 이광수 등 문화계 15명) ▲친일기념물(기념비 및 송덕비) 161개 ▲친일 인물이 만든 교가 89개 ▲일제를 상징하는 모양의 교표 12개 등의 도내 일제잔재를 조사했다.   문화예술분야 일제잔재 청산 공모사업은 이러한 조사연구용역 결과를 기반으로 일제문화잔재 청산 등을 소재로 한 각종 콘텐츠 개발 및 활용사업을 추진하고자 민간 대상으로 공모했다.   1·2차 공모를 통해 14개 단체를 선정, 7억4,500만원을 지원해 ▲생활 속 일제잔재, 알아보고 알리고 없애고((사)경기문화관광연구사업단) ▲예술분야 친일 잔재 청산을 위한 역사교육용 교재 개발(아키프롬) ▲경기도의 일제잔재와 항일투쟁 동영상 제작((사)기전역사문화서포터즈) 등의 사업이 진행 중이며, 도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3차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 친일문화잔재 아카이브 구축 사업은 친일문화잔재를 디지털 자료로 기록·보존·관리하는 시스템 개발, 데이터베이스 구축, 포털서비스 개발, 통합검색 도입, 전시·홍보·교육·참여 관련 콘텐츠를 구축하고 있다. 이용자 접근성 강화 및 정보 공유와 관련한 사항도 추진해 올해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도는 ‘새로운 경기도 노래 공정한 공모전’, ‘일제잔재 용어 청산 캠페인’ 전개 등도 진행 중 임을  발표했다.   오태석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조사연구용역의 결과물을 토대로 콘텐츠 개발과 활용사업을 통해 도민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며 “일제잔재 청산문제를 과거와 같이 간헐적으로 제기하는데서 벗어나 지속적인 실천운동으로 전환해 애국심을 고취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8-12
  • 분양가 상한제 적용 주택 입주자 최대 거주의무 ‘5년’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주택에 입주하는 사람들에게 최대 5년의 거주의무가 부여된다. 국토교통부는 11일 분양가 상한제 적용주택 입주자에 대한 거주의무를 도입하고, 공공성 요건을 충족하는 소규모 정비사업에 대해 분양가 상한제 적용대상에서 제외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주택법 일부개정 법률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분양가 상한제 적용주택의 입주자에 대해 5년 범위 내 거주의무를 도입하고 위반 시 처벌규정(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을 마련했다. 이는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되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주택에 대한 투기수요를 차단하고 실수요자 중심으로 주택을 공급하기 위한 것이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주택에 입주하는 사람에게 최대 5년의 거주의무가 부여된다. 사진은 강남구 삼성동과 송파구 잠실동 일대 모습. [사진제공=연합뉴스]   만약 거주의무자가 생업 등의 사유로 거주의무기간 내 이전할 경우 공공주택사업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게 해당 주택의 매입을 신청해야 하고, LH는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해당 주택을 매입하게 된다.   소규모 정비사업은 분양가 상한제 적용에서 제외된다.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한 지역을 정비하고 주택을 개량하는 소규모 정비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LH 또는 지방공사가 소규모 정비사업의 시행자로 참여하는 등 공공성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분양가 상한제 적용대상에서 제외하도록 했다.   또한 전매제한 위반자에게 10년의 범위에서 입주자자격을 제한한다. 이번 개정안은 하위법령 위임에 따른 대통령령 개정 등을 고려해 공포 후 6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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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1
  • [유통÷나누기 세상+더하기] 롯데‧신세계‧현대百 등 수재민 지원 이어져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기록적인 폭우가 계속되는 가운데, 수재민을 위한 유통업계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롯데, 신세계, 현대백화점그룹이 수재민 성금으로 각각 10억원, 5억원, 5억원을 기탁한다.   NS홈쇼핑도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1억원을 기부했고, GS리테일은 전라남도 이재민 지원을 위해 즉석밥 등 긴급 수호물품을 지원했다.     ■ 롯데, 집중호우 수재민에 10억원 지원   롯데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해 10억원을 지원한다. 최근 전국적으로 지속된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 복구 및 수재민 지원을 돕기 위해서다.   롯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수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기탁한다. 그리고 이와 함께 계열사들이 각 사 특성에 맞춰 추가 지원을 하기로 했다.   롯데케미칼 등 롯데 화학사들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세븐일레븐 등 롯데 유통사들은 전국 유통망을 활용해 각종 구호 물품을 피해 지역에 전달한다. 롯데제과는 과자 제품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구호물품으로 기부하기로 했다.   한편, 롯데 유통BU는 2018년 행정안전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긴급구호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이에 따라 장마 피해가 발생한 지난 7월부터 강원도 삼척, 충북 지역 등에 식료품 등 구호물품 지원을 해오고 있다.  ■ 신세계, 집중호우 피해복구에 성금 5억원 지원 신세계그룹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지역사회의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5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할 예정이며, 수해 지역의 복구 및 이재민 지원 등에 우선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신세계그룹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2016년 대구 서문시장 화재, 2019년 강원도 산불과 올해 2월에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과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 또 신세계그룹은 지난 7월 말부터 8월 초순까지 이마트24를 통해 경북 영덕군, 부산, 경기 용인 등 수해 지역에 생수, 컵라면, 즉석밥 등 총 5800여개의 구호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수해 지역에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를 돕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현대百, 수재민 성금 5억원 기탁 “조금이나마 위로되길” 현대백화점그룹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해 성금 5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다고 11일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수재민들을 위한 재해구호 물품 지원과 수해지역 피해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대백화점면세점은 긴급 구호물품 2000세트를 수해 지역에 전달할 계획이며, 현대백화점을 비롯한 계열사들도 각 사 특성에 맞춰 추가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앞서 현대백화점그룹은 작년 4월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나섰으며, 올해 2월에는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과 구호 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최근 계속된 집중호우로 생활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수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 NS홈쇼핑, 집중호우 수재민에 성금 1억원 기부 NS홈쇼핑이 집중호우 피해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최근 긴 장마와 집중호우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입은 지역을 지원하고자 진행됐다.  전달된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수해 피해복구와 이재민 구호 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NS홈쇼핑은 태풍 ‘장미’로 추가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기존 사회공헌 프로그램과 회사의 역량을 활용해 수해 피해복구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2016년부터 순직 공상 소방공무원을 지원하는 ‘119희망나눔’ 캠페인을 진행해온 NS홈쇼핑은 이번 수해 구조활동 중 피해를 입은 소방대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피해지역의 농가지원을 위한 소비촉진캠페인을 실시하고자, 수해가 진정국면에 접어들면 현상 파악을 하고 그에 따라 NS홈쇼핑의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지원 상세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도상철 NS홈쇼핑 대표이사는 “피해를 입은 모든 분이 안정적인 일상으로 조기에 복귀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NS홈쇼핑의 응원과 정성이 실의에 빠진 피해지역 주민에게 용기와 희망으로 전달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NS홈쇼핑은 2016년 대구 서문시장 화재와 2017년 포항지진, 2019년 강원도 산불의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고, 올해 3월에는 대구지역에 코로나19 방역용 마스크 10만장을 전달하는 등 사회적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지난 10일 GS리테일이 전라남도 주민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에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GS리테일]   ■ GS리테일, 폭우 피해 전라남도 주민에게 긴급 구호물품 전달   GS리테일이 지속되는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라남도 이재민 지원을 위해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GS리테일은 지난 10일 전라남도 주민 지원을 위해 즉석밥, 생수, 라면 등 약 1000인분 규모의 식료품을 광주시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에 지원했다. 현재, 전라남도는 지속되는 폭우로 인한 제방붕괴, 산사태, 주택 침수 등 큰 피해를 입으며, 다수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GS리테일은 지난 7월 전라남도와 1500억원 규모 업무협약을 체결해 우리 농·수·축산물 소비 진작을 위한 노력하고 있었으며, 이번 피해를 입은 전라남도 이재민을 위해 즉시 취식 가능한 식료품을 긴급 마련해 대한적십자사로 전달했다. 해당 물품은 지원이 필요한 이재민들에게 우선 공급됐다. GS리테일의 이번 긴급 구호물품 지원은 지난 3일 충북 단양군 주민에게 식료품 500인분 규모의식료품 지원, 7월 27일 부산 동구 소재 한 아파트에 생수 1000여개를 지원한 것에 이은 세번째다. GS리테일은 지속되는 큰비와 태풍으로 인한 인적, 물적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24시간 지원 요청이 가능한 핫라인을 가동하며 침수 피해 지원 및 복구 사업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전국 곳곳에 연일 큰비가 이어지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GS리테일은 국민지원 플랫폼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어려움을 겪고있는 곳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비즈
    • 유통
    2020-08-11
  • 한국국방기술학회, 전문가 소통과 협력 위한 뉴스레터 ‘국방기술 포디움’ 발간
    [뉴스투데이=김한경 기자] 한국국방기술학회는 지난 4월 말 국방과학기술분야 전문가들의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자 뉴스레터인 ‘국방기술 포디움’ 창간호를 발간하고 지난 7월 말에 제2호를 발간하였다.   한국국방기술학회는 국방과학기술의 공급자인 산·학·연 전문가와 수요자인 공공, 정부와 군을 매개하여 첨단기술이 국방 분야에 효율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플랫폼이 되겠다는 목표를 갖고, 지난해 국방부 허가를 받아 비영리사단법인으로 출범한 기관이다.   지난해 11월 1일 동국대학교 신공학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한국국방기술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사단법인 출정식에서 박영욱 학회장(앞줄 오른쪽에서 다섯째)과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국방기술학회]   박영욱 한국국방기술학회장은 “포디움이란 그리스어 ‘πόδι(foot)’에서 온 말로 공적인 자리에서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하는 사람이 올라서는 낮은 높이의 연단이라는 뜻으로 본 뉴스레터를 발간하게 된 취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국방기술 포디움에는 기술동향과 정책기고, 학회 회원사 소개, 학회 소식, 국방과학기술계 최근 동향과 행사 안내, 국방과학기술 분야 통계 정보 등 다양한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 기술동향에는 산·학·연 연구개발 전문가들이 과학기술 분야 최근 동향과 기술발전 추세를 심층적으로 소개하고 있고, 정책기고에는 민·군 간 협력을 확대하거나 국방과학기술 성과를 높이기 위한 정책 및 제도개선 사항을 구체적으로 제안하고 있어서 국방과학기술 관계자들에게 상당한 호평을 받고 있다.   박영욱 학회장은 “그동안 국방과학기술 분야에 종사하는 산·학·연과 민·관·군 사이에는 국방기술정보와 개발동향, 정책 기조 등을 정기적・효과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매개체가 없었다”면서 “본 뉴스레터가 이런 역할을 담당하는 국내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향후 더욱 내실 있는 내용을 담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국방기술 포디움은 현재 약 1,500명의 국방과학기술 산·학·연과 민·관·군 관계자에게 웹진, e-book 형태로 배포되고 있고, 그동안 발간된 ‘국방기술 포디움’ 창간호와 제2호는 한국국방기술학회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 시큐리티팩트
    • 방위산업
    2020-08-11
  • 방위사업청, 적기 사업 착수 위해 기품원 전담하던 선행연구 일부 직접 수행
    [뉴스투데이=김한경 기자]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은 11일 적기에 사업에 착수하기 위해 국방기술품질원(이하 기품원)이 전담하던 선행연구 중 일부를 직접 수행할 수 있도록 선행연구 업무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또 ‘선행연구 TF 시범연구’를 통해 ‘K200계열 장갑차 성능개량’ 및 ‘이동형 항공관제 레이더 도입’ 사업의 추진방안을 2~3개월의 짧은 기간 내에 효과적으로 도출했다고 설명했다.   방사청이 직접 선행연구를 진행하여 성능개량 사업을 적기에 추진한 K200계열 장갑차. [사진제공=연합뉴스]   ‘K200계열 장갑차 성능개량’은 280마력의 장갑차 300여대를 350마력으로 높여 기동성을 강화하고 자동변속기를 장착하는 것이며, ‘이동형 항공관제 레이더 도입’은 고정형 항공관제 레이더가 설치된 공군기지에 작전 능력 향상을 위해 이동형을 도입하는 사업이다.   선행연구는 무기체계의 소요가 결정된 이후 사업화를 위해 최초로 수행하는 연구로, 연구개발의 가능성·소요시기 및 소요량, 국방과학기술 수준, 방위산업 육성 효과, 기술적·경제적 타당성, 비용 대비 효과 등 사업 추진방법 결정에 필요한 조사와 분석이 이뤄진다.   방사청은 2016년 8월부터 선행연구 조사·분석 업무를 기품원에 위탁하여 수행해 왔으나, 매년 결정되는 무기체계 소요에 대한 조사·분석 과제를 전부 기품원이 수행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있었던 것이 현실이었다.   이로 인해 선행연구 조사·분석이 늦어지면 사업추진기본전략 수립, 사업타당성조사, 예산편성 및 사업 착수의 지연으로 이어지며, 궁극적으로는 군이 요구하는 적기에 무기체계가 획득되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이에 방사청은 2020년 2월부터 사업 경험이 우수한 전문인력으로 TF를 구성하고, ‘K200계열 장갑차 성능개량’과 ‘이동형 항공관제 레이더’ 2개 사업에 대해서 직접 선행연구를 시범 수행했으며, 2~3개월의 짧은 기간에 사업 추진방안을 효과적으로 도출했다.   이와 같은 시범연구 수행을 통해 제도개선 요소들을 발굴한 방사청은 기품원의 과중한 업무부담을 경감하고 적기에 사업에 착수하고자 지난 7일 정책심의회를 거쳐 방위사업관리규정에 직접 선행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따라서 방사청은 앞으로 일부 사업의 선행연구를 담당하며, 기품원은 장시간 연구가 필요한 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맡을 예정이다. 현재 ADD에서 개발 중인 초소형 위성체계 등 대형 사업에 대해서도 방사청이 직접 선행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연내 완료할 계획이다.
    • 시큐리티팩트
    • 방위산업
    2020-08-11
  • 코로나19, 분양가 상한제 시행…신규 분양 기대 낮지만 세종↑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계속되는 코로나19와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시행 등으로 신규 분양에 대한 기대감이 낮아지고 있는 가운데 행정수도 이전 문제가 이슈화되면서 최근 아파트 가격이 치솟고 있는 세종을 비롯해 대전 등지의 기대감은 커지고 있다.   11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이달 전국의 분양경기실사지수(HSSI)전망치는 76.6으로 전월대비 미미하게 상승했지만 분양가 상한제 시행, 정부의 고강도 규제 정책이 이어지면서 몇 개월째  60~70선을 유지하고 있다. HSSI는 공급자 입장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거나 분양 중에 있는 단지의 분양 여건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로,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한다.   규제와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의 시행으로 분양경기에 대한 기대감이 낮아지고 있는 가운데 행정수도 이전 문제 등이 거론되면서 세종을 비롯해 인근 대전 등지의 분양시장에서 긍정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사진은 세종시 일대 아파트 모습. [사진제공=연합뉴스]   규제가 집중된 수도권과 지방 광역시에서 전망치가 하락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85.4)은 전월 대비(6.2p) 소폭 상승하며 80선을 기록했지만, 경기(78.0), 인천(74.3), 부산(61.2), 대구(66.6), 광주(76.9) 등은 60~70선으로 하락하면서 분양사업 경기가 좋지 않을 것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다만 지난 4일 발표된 주택 공급대책과 행정수도 이전 등으로 사업여건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물량이 감소해 주춤하던 세종(105.0)이 1년 만에 기준선(100.0)을 넘어섰다. HSSI가 100을 넘으면 분양 전망이 긍정적이라는 의미다.   한 전문가는 이에 대해 “세종시만의 특수성으로 수요도가 높다”면서도 “수도 이전 등이 아직 구체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세종의 분양 지수가 높은 수치에 계속 머물면서 회복세로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세종과 가까운 대전도 전망이 밝다. 지난달 보다 25.0p오른 87.5를 기록한 것.   ■ 대형 건설사 1만 가구 이상 공급 준비   이런 상황속에서 대형 건설사들이 8월과 9월 지방에서 1만 가구 이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부동산 인포에 따르면 10대 건설사가 8월과 9월 지방에서 16개 단지, 1만6734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지방 중소도시 분양에 공을 들이는 분위기다. 수도권은 규제로 공급에 따른 부담감이 있고 이달부터 수도권과 지방 광역시의 분양권 전매제한이 강화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 상반기 중소도시 내에서 분양한 대형 건설사들의 청약 성적표는 총 23곳 중 2곳을 제외하고 1순위 마감했다. 강원 속초에서 GS건설이 분양한 ‘속초디오션자이’ 1순위 청약에 6127명이 몰리며 평균 경쟁률 17.26대 1을 기록했고 대우건설이 충남 계룡에 선보인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평균 3.38대 1을 기록하면서 계룡시 역대 최고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입지, 상품성, 가격 등을 리딩하는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수요층이 탄탄한 결과로 해석된다. 업계 한 관계자는 “규제로 인해 다주택자의 청약 부담이 커진 반면 실수요자의 청약 당첨 가능성이 높아진 상태”라면서 “내 집 마련이 청약이라는 인식이 있어 브랜드사가 분양하는 아파트의 청약 경쟁률은 평균을 웃도는 곳(단지)이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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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1
  • 삼성바이오로직스 세계최대 공장 증설, 김태한 사장의 발빠른 코로나19 대응전략
    [뉴스투데이=한유진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천 송도에 단일공장으로 세계 최대 규모인 바이오 의약품 생산 제4공장을 설립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등 위탁 생산에 대한 수요 급증에 따라 발빠르게 대응하겠다는 것이다.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이날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어 “고객사들의 공급 요청과 더불어 바이오의약품 시장의 성장 속도, 글로벌 제약사들의 CMO(위탁생산), CDO(위탁개발) 비중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감안해 제 4공장 증설 계획을 최종 확정했다”고 말했다. 제 4공장은 올해 하반기 기공식을 시작으로 오는 2022년 말부터 부분 생산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송도에 제4공장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사진제공=삼성바이오로직스]   제 4공장은 생산량 25만6000리터로 현재 단일 공장 기준 세계 최대 생산 시설이다. 제 4공장의 총 연면적은 약 23만8000㎡(7.2만평)로 1,2,3공장의 전체 연면적 24만㎡ (7.3만평)에 육박하며, 상암월드컵 경기장의 약 1.5배에 달한다.   이곳은 세포주(細胞株·대량 증식해 원하는 항체의약품을 만들어주는 세포) 개발부터 공정 개발, 임상시험용 물질 생산, 상업 생산을 위한 완제품 생산 등을 모두 할 수 있는 대규모 시설이 될 예정이다.   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제 4공장 건설에 1조74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제 4공장이 가동에 돌입하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총 62만 리터의 생산규모를 보유함에 따라 글로벌 전체 CMO생산규모의 약 3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 4공장의 건설로 일자리 파급효과도 클 것으로 예상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제 4공장 건설에 따라 임직원 1800여명을 추가 채용하고, 별도 건설인력 6400여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생산유발 효과 약 5조6000억원, 고용창출효과는 약 2만7000명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제 4공장 건설로 기존에 확보된 모든 부지를 활용하게 됨에 따라, 제2의 바이오 캠퍼스 설립을 위해 인천 송도에 10만평 규모의 추가 부지 확보를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협의 중이다.   이를 통해 향후 추가 공장 건설을 위한 부지를 확보하고, 바이오벤처 육성 공간인 오픈이노베이션 센터도 설립할 계획이다.   아울러 R&D(연구개발) 및 분석 서비스 시설도 구축해 바이오 기술 개발 기능을 더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 사장은 “이번 제 4공장 건설을 통해 바이오 산업이 우리나라의 신성장동력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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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1
  • 코로나 방역당국의 이해못할 프로야구와 경마장 차별
    [뉴스투데이=이상호 전문기자/최천욱 기자] 말은 가장 역동적인 피사체(被寫體)로 꼽힌다. 영화나 광고에서 역동성을 표현하기 위해 넣은 대표적인 장면이 말이나 기차가 달리는 모습이다.   경마의 묘미도 말들의 힘찬 역주, 바로 역동성이다. 이런 묘미를 안겨줄 경마장의 말발굽 소리와 고객의 함성이 다시 울려 퍼질뻔 했다. 당초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지난달 24일부터 서울경마공원·부산경남경마공원·제주경마공원 등 3개 경마 공원에서 좌석정원의 10% 이내에서 고객 입장을 허용하기로 했었다.   한국마사회는 관중 10% 입장을 앞두고 충분한 거리두기 등 방역대책을 세웠지만 당국은 경마장의 관중입장을 허가하지 않고있다. [사진=한국마사회]   하지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런 마사회의 움직임에 제동을 걸었다. 말산업이 고사직전인 상황에서 ‘10% 경마’ 마저  차일피일, 기약할 수 없는 상황이다.   ■ 방역당국, 경마장은 코로나19 우려 입장금지 프로야구 프로축구는 관중확대   그런데 프로야구와 프로축구는 이미 지난달 26일부터 10% 관중 입장경기를 해오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프로야구와 프로축구 경기에 입장 가능한 관중을 각각 오는 11일과 14일부터 전체 관중석의 30% 수준으로 확대해주기로 했다.   중대본은 이같은 조치의 배경으로 지난달 26일 관중석의 10% 규모로 관중 입장을 시작한 이래 초기에 일부 미흡했던 사례를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방역 관리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사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월 23일부터 경마를 중단한 바 있다. 마사회는 그동안 경마산업 관계자들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경영자금 대여 등 지원 노력을 병행하였으나, 경마중단 장기화에 따른 말산업 피햬 최소화를 위해 6월 19일부터는‘무고객’으로 경마를 시행해온 바 있다.   중대본이 경마장에 대해서는 계속 입장을 허가하지 않는 것은 명백한 차별이다. 마사회도 10% 입장을 준비하면서 김낙순 마사회장 주도로 철저한 방역대책을 세웠다.   경마공원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한국마사회 마이카드앱을 통해 전날 예약하고 반드시 문진표를 작성해야 한다. 또 마스크를 착용하고, 비접촉식 체온검사와 열화상 카메라검사를 거치도록 했다.   또 모든 좌석간에 충분한 간격을 유지하는 정좌석제로 운영하고, 일반 고객의 마권구매는 비접촉 무인판매방식으로 운영되며, 지정된 장소 외에는 취식과 흡연이 금지되고, 식당 등 부대시설 이용인원도 제한하기로 했던 것이다.  경마중단으로 한국마사회는 인력 감축 등 '구조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경마가 4개월 가까이 중단되면서 직격탄을 맞았다.   여기에 말산업 붕괴를 막기 위해 경마를 재개했지만 '무관중'으로 진행한 탓에 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매출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마권 판매는 중단된 반면 경주마 관계자들에게 지급하는 상금과 경마공원 관리비 등은 꼬박꼬박 지급하고 있어서다.   ■ 마사회 매출결손 3조원...언택트 시스템 구축이 근본대책   경마 중단 및 무관중 경기 시행 이후 마사회의 매출 손실은 한달 평균 5000~6000억원에 달한다. 7월 말 기준으로 3조원 이상의 누적 손실액이 발생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마사회는 8월 초 예정된 농림축산식품부, 중앙안전대책본부와의 경마 재개 협의에 기대를 걸고 있다. 이를 통해 경매 정상화에 대한 합의가 이뤄진다면 숨통이 트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결국은 온라인 베팅 등 '언택트' 시스템 도입을 위한 제도마련이 정비가 근본적인 대책으로 보인다. 실제로 '언택트(비대면)' 발권 시스템 도입한 국가들은 무관중 경마에도 불구하고 큰 타격을 입지 않고 있다.   2월부터 무관중 경마를 실시한 홍콩의 경우 매출 손실은 코로나 사태 초기 전년 동기 대비 25%에서 3월 20%로 줄었다. 일본은 3월 기준 10%, 호주도 15%까지 감소폭을 줄였다. 일본은 지난 2018년 경마매출 중 68.8%인 22조원이 온라인 발권을 통해 얻은 수익이다. 온라인과 유사한 계좌발매 매출까지 합치면 약 88.8%에 달한다.   우리나라에서는 20대 국회에서 강창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마장 외' '전자식 구매수단'을 도입할 수 있도록 하는 마사회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지만 논의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못한채 폐기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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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1
  • 대웅제약, 코로나19 치료제 '니클로사마이드' 인도 임상 1상 승인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대웅제약이 11일 인도 중앙의약품표준관리국(CDSCO) 으로부터 코로나19 치료제 'DWRX2003(성분명 니클로사마이드)'의 임상 1상 시험을 승인받았다.  'DWRX2003(성분명 니클로사마이드)’는 세포의 자가포식 작용을 활성화해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 기전을 가진다. 이미 동물을 대상으로 한 체내 효능시험을 진행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후 콧물과 폐조직에서의 바이러스 역가 감소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대웅제약 사옥. [사진제공=대웅제약]   이번 임상 1상은 건강한 피험자 약 30여명을 대상으로 인도 현지에서 진행된다. 8월 중 피험자에게 첫 투여를 시작해 하반기 내 1상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후 경증환자와 중등증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2, 3상을 올해 내 인도에서 개시하고, 결과가 확보되는 대로 현지 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대웅제약은 니클로사마이드 임상 가속화와 신속한 현지 공급을 위해 인도 3위 제약사 ‘맨카인드파마(Mankind Pharma)’와 라이선스 및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임상 1상 시험은 대웅제약 인도 법인이 메인 스폰서·맨카인드파마가 공동 스폰서로 진행하며, 맨카인드파마가 남은 2상과 3상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인도 임상결과는 미국·유럽 등 선진국 허가제출을 위한 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대웅제약이 현재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니클로사마이드 및 카모스타트 등의 제품들이 신속하게 개발 완료된다면 무증상 확진 환자부터 중증 환자에 이르는 모든 코로나19 환자들에게 다양한 치료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인도에서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맨카인드파마의 현지 임상 개발 및 유통 역량을 기반으로 신속하게 인도 국민들에게 코로나19 치료제를 공급할 수 있도록 양사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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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1
  • KIST, 폭발‧화재 없는 안전한 차세대 아연이온 배터리 개발
    [뉴스투데이=김영섭 기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원장 윤석진) 에너지저장연구단 이중기 박사 연구팀은 원천적으로 폭발이나 화재의 위험 없는 차세대 아연금속 전극 이차전지를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전지는 신체에 착용할 수 있을 정도로 안전하고 섬유형태로 제조가 가능, 향후 웨어러블 기기용 전원으로도 적용될 수 있다.   최근 리튬이온배터리를 활용한 다양한 전자기기에서 발생하는 화재 사고로 인해 안전한 배터리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화재의 주요 원인은 가연성의 전해질인데, 아연 이온 이차전지는 물 기반의 전해질을 사용하기 때문에 폭발위험이 없어 리튬이온배터리를 대체할 유력한 후보 가운데 하나다.   KIST 김지영 연구원(사진왼쪽, 제1저자 박사과정)과 KIST 이중기 책임연구원(사진오른쪽)이 아연 금속의 표면처리 기술을 통해 육각뿔 피라미드 모양의 형상을 형성시킨 표면의 현미경 이미지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제공=KIST]    하지만 기존 아연 이온 이차전지의 핵심 소재인 아연금속 음극(-)은 물 기반 전해질에서 지속적으로 부식되는 문제가 있었다. 또한 아연 이온이 금속 표면에 저장될 때, 나뭇가지 형태의 결정(덴드라이트)으로 쌓여 전극 간의 단락을 일으켜 효율이 급격하게 저하된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아연금속을 복합화하거나 표면코팅, 형상 변형등 다양한 연구가 시도되고 있으나, 공정비용과 시간의 소모가 큰 한계가 있었다.   KIST 이중기 박사팀은 금속전극 표면에 전류를 반복적으로 흐르게 했다가 차단하는 싸이클 양극산화공법을 개발, 아연금속의 산화막 표면코팅과 형상을 동시 제어에 성공했다.   KIST 연구진은 이 공법을 통해 아연금속 표면에 육각뿔 피라미드가 배열된 형상을 형성시켜 전기화학 반응 중에 덴드라이트의 발생을 원천적으로 억제했다. 싸이클 양극산화공법에 의하면 육각뿔 피라미드 형상의 윗부분은 두껍게, 측면 부분은 얇게 산화아연으로 덮여있다. 이와 같은 두께 편차는 아연 금속이 상대적으로 산화아연이 얇은 측면에 쌓이도록 유도한다. 덴드라이트는 금속 표면에 수직 방향으로 쌓이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데, 전극 표면에 수평 방향으로 아연금속막이 자라게 하는 이번 기술은 덴드라이트 생성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었다. 또 표면에 형성된 산화아연막은 전해질과 직접 접촉하는 것을 차단함으로써 부식을 방지할 수 있었다.   개발된 아연금속 이차전지는 구조적, 전기화학적인 안정성으로 인해 상당한 가혹 조건(9,000mA/g, 약 2분 만에 총 용량의 완전충전 및 방전)으로 충·방전을 지속해도 1000 사이클 동안 100%에 가깝게 용량을 유지했다.   KIST 연구진은 이런 안정성을 바탕으로 유연한 섬유 형태로도 아연금속 이차전지를 제조했다. 이 배터리는 자유롭게 구부릴 수 있고 직물로 제작해 옷이나 가방 형태로도 응용할 수 있다.   KIST 이중기 책임연구원은 “이번 연구에서 개발된 고성능 아연금속 이차전지는 기존의 리튬이온배터리가 인체와 접촉하였을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요인을 차단했다”며 “동시에 전지용량 측면에서도 기존 상용전지를 대체 가능할 수준의 우수한 전기화학적 성능과 함께 폭발, 화재의 위험이 없는 안전한 인체 친화형 차세대 이차전지로써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높은 안정성과 향상된 전기화학적 성능뿐만 아니라 간단한 공정을 바탕으로 제조공정에 대한 실용화 가능성에 대한 경쟁력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연구결과(논문명 “Functionalized Zn@ZnO Hexagonal Pyramid Array for Dendrite-Free and Ultrastable Zinc Metal Anodes”)는 재료과학 분야 국제저널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최신호에 게재됐다.
    2020-08-11
  • [지금 일본에선(379)] 불난 집에 기름 끼얹은 아베의 Go To 트래블 캠페인, 코로나19 확진자 5만명 돌파
    [뉴스투데이/도쿄=김효진 통신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도쿄를 중심으로 확진자 수를 늘려가는 가운데 내수 진작을 위해 일본정부가 실시한 Go To 트래블 캠페인이 실시된 지 2주정도가 지났다.   모두의 우려대로 결과는 처참하다. 캠페인 실시 직전의 1주와 비교했을 때 신규 확진자 수는 2.4배로 증가했고 대도시뿐만 아니라 지방소도시들에서도 확진자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   정부의 여행장려 캠페인 이후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출처=일러스트야]   Go To 트래블이 시작된 것은 7월 22일 수요일. 그 전인 7월 15일부터 21일 사이의 1일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546명이었다. 도쿄가 232명으로 가장 많았지만 다른 지역은 모두 100명 미만이었고 동북지역이나 큐슈 내의 8개 현은 감염자가 단 한 명도 없었다.   하지만 Go To 트래블 2주차 접어든 7월 29일에서 8월 4일 사이의 1일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1305명으로 급증했다.   도쿄의 344명 외에도 오사카(大阪府, 184명), 아이치현(愛知県, 158명), 후쿠오카현(福岡県, 117명)도 확진자 수가 세 자릿수로 늘어났고 이와테현(岩手県)에서는 올해 첫 코로나 환자가 발생했다.   특히 일본인들에게도 인기 있는 관광지로 손꼽히는 오키나와현(沖縄県)은 Go To 트래블 전에는 1주일 간 한 명뿐이었던 확진자가 8월 들어 58명으로 급증하며 비상이 걸렸다. 현은 코로나 병상확보에 안간힘이지만 이미 병상이용률은 126%로 의료붕괴 위기에 처했고 결국 현 지사가 독자적인 긴급사태를 선언하며 방문객들의 신중한 행동을 요청하기에 이르렀다.   여기에 8월에는 일본 최대연휴 중 하나인 오봉(お盆)까지 기다리고 있어 Go To 트래블로 시작된 감염확대가 더욱 심각해질 예정이다.   한국의 추석과 비슷한 오봉 기간 중에는 모든 기업들이 최소 일주일에서 열흘 가까이 사무실을 닫고 직원들은 고향에 돌아가 제사를 지내기 때문에 장거리 이동과 접촉이 불가피하다.   상황이 악화일로로 흘러가자 대부분의 지자체에는 비상이 걸렸다. 토쿠시마현(徳島県)의 이이즈미 카몬(飯泉 嘉門) 지사는 "Go To 트래블로 방문객이 늘면서 현 밖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들어오는 경우가 많아졌다"며 토쿠시마공항으로 현을 방문하는 모든 이들을 대상으로 서모그래피(적외선 카메라) 체온검사를 시작했다.   아오모리현(青森県)의 미무라 신고(三村 申吾) 지사도 "귀성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하는 것은 가능한 피하고 싶다.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신중한 행동을 부탁한다"며 귀성객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일본 전역이 코로나로 다시금 혼란에 빠져드는 와중에도 아베 총리는 이에 대해 별도의 언급이나 대응을 꺼리면서 국민들의 분노를 샀다.   이번 달 9일 나가사키시(長崎市)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Go To 트래블과 함께 전국적으로 확대되는 것에 대해 어찌 생각하는지 묻는 기자 질문에 "긴급사태 재선언을 피하기 위한 최선을 다하겠다"고만 답해 여전히 경제회복 외에는 안중에 없음을 다시 한번 명확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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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을 뚫어라
    2020-08-11
  • [뉴스투데이 E] 대치 푸르지오 써밋, 올해 서울서 최고 경쟁률 168대 1 기록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대우건설이 서울 강남구 대치동 구마을 1지구를 재건축해 분양한 ‘대치 푸르지오 써밋’이 올해 서울 청약시장에서 최고 경쟁률 168대 1을 기록, 1순위 마감했다.   11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대치 푸르지오 써밋’은 1순위 청약에서 총 106가구 일반분양에 1만7820명이 청약통장을 사용, 평균 경쟁률 168대 1을 기록했다.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으로 강남권 단지에 신규물량 공급이 줄어들 것으로 판단돼 실수요자 등이 대거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대치 푸르지오 써밋 조감도 [사진제공=대우건설]   최고 경쟁률은 1가구 모집에 848명이 신청한 전용면적 101㎡A(848대 1)에서 나왔고 59㎡·102㎡A·117㎡A 등도 각각 427대 1, 257대 1, 257대 1을 기록하면서 세 자릿수가 넘는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8층, 9개 동, 총 489가구로 조성되며, 재건축이 예고된 구마을 1~3지구 중 가장 큰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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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1
  • 보험업계가 인슈어테크 이용한 헬스케어에 집중하는 까닭은
    [뉴스투데이=이서연 기자] 최근 보험업계에 헬스케어·인슈어테크(Insurance+Technology) 바람이 불고 있다. 교보생명을 비롯해 삼성화재, 한화생명, 현대해상 등이 헬스케어와 인슈어테크를 통합한 서비스를 속속 출시하고 있는 것. 교보생명은 지난 10일 헬스케어와 인슈어테크가 통합된 새로운 고객서비스 ‘케어(Kare)’ 앱을 출시했고, 이에 앞서 삼성화재도 ‘마이헬스 파트너’, 한화생명은 ‘헬로(HELLO)’, 현대해상은 ‘하이헬스챌린지’ 등 비대면 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고객들에게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험사들이 병원비나 치료비를 보상해주는 전통 방식에서 탈피,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 뛰어든 것은 코로나19로 테크놀로지 기반 의료 시스템 도입이 근접했을뿐 아니라, 인터넷을 통한 지원서비스가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보험사는 이를 통해 고객과의 친밀성을 높이고 건강을 지켜, 추후 지급해야 할 비용을 줄이는 등 일석이조 효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중요한 축이 되고 있다.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헬스케어 서비스 [사진제공=픽사베이, 교보생명]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보험사들이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간편 보험청구 서비스 등의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고객의 건강증진에도 기여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교보생명은 지난 10일 새로운 통합 고객서비스 앱 ‘Kare’를 출시했다. ‘Kare’는 고객의 신체정보에 따라 운동량을 제시해주고 분당서울대병원과 공동개발한 알고리즘을 통한 10여개의 질환 위험을 예측해준다. 또한, 고객이 최근 10년간 교보생명 헬스케어의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한 건강검진 데이터도 트래킹(Tracking)할 수 있다. 이를 분석해 어떤 검진 수치가 위험한지, 변화 추이는 어떠한지 등을 리포트로 작성해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건강보장’에서는 한국신용정보원 데이터를 조회해 교보생명뿐만 아니라 타 보험사의 보장 내용까지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다. 권창기 교보생명 디지털혁신지원실장은 “앞으로도 헬스케어·인슈어테크 통합 고객서비스 앱 ‘Kare’의 서비스를 계속해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고객의 건강한 삶을 지켜주는 고객 중심 경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삼성화재도 ‘마이헬스 파트너’를 통해 가입한 고객들에게 해당 상품의 앱인 ‘애니핏’을 통해 목표한 걸음을 달성 시, 보장보험료를 최대 15% 애니핏 포인트로 돌려주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적립된 포인트는 보험료 결제 뿐만 아니라 애니포인트몰의 상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마이헬스 파트너’에서는 갱년기, 비만도 등 간편 진단 서비스와 건강 관련 정보도 제공한다. 또 한화생명은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 앱인 ‘헬로(HELLO)’를 통해 10년치 건강검진정보와 건강 수준을 나이로 환산해 ‘생체나이’를 분석해 항목별로 건강 상태를 안내해주고 있다. 특히 카메라 분석 기술을 통한 AI 자동 칼로리 계산 기능이 있어 식단 관리가 필요한 고객들에게 인기다.   현대해상은 건강관리 기기인 스마트밴드를 무상제공하여 가입자들의 걸음수·심박수 등을 체크해 자체 헬스케어 플랫폼인 ‘하이헬스챌린지’를 통해 당뇨병이나 고혈압 등을 관리한다.  스마트밴드를 통해 얻은 소비자들의 건강정보를 바탕으로 미리 질병 위험을 예방하고 경고해준다.  이처럼 헬스케어와 인슈어테크를 통합한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은 매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에 따르면 2017년 1조7000억원이었으나 지난 2019년에는 2조2000억원으로 커졌으며, 오는 2024년에는 4조7000억원 수준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이 성장하는 이유는 코로나19를 통해, 온라인 의료와 같은 테크놀로지 기반 시스템 도입이 성큼 다가왔을 뿐 아니라, 인터넷을 통해 일상생활에까지 지원 서비스가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예전 의료기기 업체가 중심을 이루던 헬스케어 시장은 이제 구글이나, 아마존 같은 정보기술(IT) 기업들도 건강관리 서비스 앱을 통해 시장에 진출할 정도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로 비대면 서비스가 활성화가 생각보다 앞당겨지면서 애플리케이션의 가입자 유입도 더 빨리진 것 같다”면서 “헬스케어·인슈어테크 통합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는 이미 보험 관련 서비스에서 중요한 축이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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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1
  • [뉴투분석] 한미약품 그룹 송영숙 회장 체제의 ‘3가지’ 관전 포인트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한미약품그룹은 신임 회장으로 고(故) 임성기 한미약품그룹 회장의 부인인 송영숙(72) 가현문화재단 이사장을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송 신임 회장 2002년부터 가현문화재단 이사장을 맡아왔으며, 2017년부터는 한미약품에서 고문도 겸하고 있다. 그동안 임 회장의 곁에서 한미약품그룹의 성장에 조용히 공헌해왔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송 심임 회장체제와 관련해 눈여겨 볼 관전 포인트는 3가지이다.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신임 회장의 [사진제공=한미약품]   ■ 보수적 제약업계서 ‘우먼파워’강화 / 김은선 보령홀딩스 회장은 10년간 진두 지휘    우선 보수적 문화로 평가받는 제약업계에 여성 최고경영자(CEO)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송 신임 회장에 앞서 지난 2009년 국내 제약업계 첫 여성 최고 경영자로 김은선 보령제약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김 대표는 창업주 김승호 보령제약그룹 회장의 장녀로 2018년 말까지 약 10년 간 보령제약을 진두지휘했으며, 현재 보령제약은 전문경영인 안태홍, 안재현 투톱 체제로 전환됐다. 오너가(家)인 김은선은 현재 보령홀딩스 회장직에 있다. 보령제약과 마찬가지로 한미약품도 전문 경영인 투톱 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우종수, 권세창 공동대표 체제이다. 한미약품그룹은 오너가의 어른인 송 신임 회장이 이끌어 나가게 된다. 송 신임 회장은 현 경영진을 중심으로 신약 개발에 지속해서 매진하고 해외 파트너들과의 관계 증진 등을 통해 제약 강국을 이루는 데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한미약품 전문 경영인 체제 변동 있을까?/한미약품 관계자, "현 체제 안정적 유지"강조 한미약품은 2017년부터 전문 경영인 투톱 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경영관리부문은 우종수 대표가, R&D부문은 권세창 대표가 맡고 있다. 송 신임 회장의 선임으로 한미약품의 전문 경영인 체제에 변화가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러나 한미약품 관계자는 10일 뉴스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변동사항은 없다”고 단호하게 잘라 말했다. 이 관계자는 “현 체제(전문 경영인 투톱 체제)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자 (송 신임 회장이) 선임됐다”고 강조했다. ■ 고(故) 임성기 회장의 지분 상속 비율과 상속세 재원 마련이 관심사 / "삼남매 간 우의 돈독" 평가  한미약품그룹은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가 한미약품, 제이브이엠, 온라인팜 등의 계열사와 손자회사 북경한미약품유한공사, 한미정밀화학 등을 지배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한미사이언스의 최대주주는 고(故) 임성기 회장이다. 한미사이언스 지분 34.27%를 보유하고 있으며, 송 신임 회장의 지분율은 1.26%다. 이어 장남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대표 3.65%, 장녀 임주현 한미약품 부사장(글로벌에이치알디 부문) 3.55%, 차남 임종훈 한미헬스케어 대표 3.14% 순이다.    임성기 회장이 특별히 유족들에 대한 상속비율을 유언장에 명시하지 않았다면 법정 비율대로 분배된다. 법정비율대로라면 임 회장의 한미사이언스 지분은 송 신임 회장에게 11.42%, 삼남매에게 각각 7.62%씩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된다면 송 신임 회장은 12.69%로 한미사이언스 최대주주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일각에서는 삼남매 간의 경영권 분쟁 가능성을 우려하기도 하지만, 평소 삼남매가 사이가 좋은 편으로 알려져 있다.  ‘남매의 난’은 벌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단 막대한 상속세 부담이 문제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뉴스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상속세에 관해서는 직접 답변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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