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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투분석] 통신3사 유료방송 삼국지 경쟁가열 속 LG유플러스 ‘제2의 도약’ 주목
    [뉴스투데이=김보영 기자] LG유플러스가 치열한 유료방송 시장에 공격적으로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어 주목된다. 이는 LG유플러스의 지난해 12월 CJ헬로 인수 이후 LG헬로비전이 출범하면서 더욱 두드러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기존 IPTV 서비스를 넘어 케이블TV와 모바일, 인공지능(AI) 등 유·무선 통신사업에서 LG헬로비전과 함께 성장 가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이 지난 4월 티브로드를 인수하고 KT는 현대HNC의 인수가 유력해지면서 유료방송 쟁탈권을 놓고 이동통신 3사 간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왼쪽부터) KT 구현모 대표이사, LG유플러스 하현회 부회장, SKT 박정호 사장 [이미지제공=각사]   ■ CEO 직속 교육·키즈분야 조직 구성으로 콘텐츠 강화…LG유플러스가 두각 보이는 이유   LG헬로비전이 지난 14일 회사채 모집액 1000억원에 비해 수요가 6배 이상 몰릴 만큼 시장에서 인기가 높아진 이유는 모회사 LG유플러스와 함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며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냈기 때문이라고 업계 관계자들은 평가한다. CJ헬로가 LG유플러스에 인수되면서 사업영역 자체가 케이블 방송에서 통신이라는 넓은 시장으로 확대됐다. 케이블TV 화질 개선, 채널 수 확대 등 방송서비스의 본질적 경쟁력도 높였다.   차별화한 콘텐츠 제공은 LG유플러스의 강점 중 하나다. 다른 통신사들의 유료방송들이 스포츠·엔터 쪽 채널을 강화하는 것과 달리 교육·키즈 부문에 특화한 채널을 개발하며 시장 점유율을 높여 나갔다.   2017년 IPTV에 ‘U+tv 아이들나라’를 첫 서비스하고 이후 구글과 협업해 키즈 시장을 선도하면서 출시 약 1년 만인 2018년 5월 ‘U+tv 아이들나라’ 가입자 100만명을 달성하는 등 유아와 그 부모세대를 타깃으로 U+tv는 폭발적으로 성장한다. 이후 가상현실(AR)·AI를 탑재해 ‘아이들나라 2.0’을 출시하며 교육 IPTV 사업에서의 영향을 더욱 확고히 했다.    그 결과 LG유플러스의 IPTV는 이동통신 3사 중 유일하게 5년간 유료방송의 점유율을 높일 수 있었다. 지난해 방송통신위원회가 발표한 ‘2019년 방송시장 경쟁상황 평가’보고서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2015년 IPTV 가입단자 263만으로 전체 점유율 23.17%에서 2018년 399만으로 25.45% 상승했다. 특히 2017년 ‘U+tv아이들 나라’와 2018년 ‘넷플릭스’ 독점 제공을 통해 1년간 13.9%로 크게 성장했다.  같은 기간 KT의 점유율은 1.83%, SKT는 0.45%로 소폭 하락했다.   여기에 CJ헬로비전과 합병 이후 사업성도 크게 개선됐다. LG유플러스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IPTV 매출액은 885억3000만원으로 전체 홈미디어 수익에서 약 43%를 차지한다. 가입단자는 4019대(셋톱박스 기준)로 집계됐다.  지난해에는 IPTV 매출 1032억3000만원으로 전년대비  14.24% 증가했으며 전체 홈미디어 수익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48.9%로 늘어났다. 가입단자 수는 4477대로 전년대비 11.4% 증가했다.  아울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언택트 콘텐츠 소비가 증가하면서 올해는 IPTV 매출이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LG유플러스는 당분간 교육 및 키즈 콘텐츠를 더욱 강화하며 유료방송에서의 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7월에는 LG유플러스 부회장 직속 ‘스마트교육사업단’을 출범시켜 고객니즈 발굴, 상품기획, 앱 개발 까지 진행하는 ‘애자일 조직(agile organization)’을 구성했다.   정숙경 LG유플러스 스마트교육사업단장은 “언택트 시대에 맞는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고민하기 위해 7월 정식 출범했다”며 “통신사에서는 다소 생소하게 느낄 수 있는 분야이지만 빠르게 변하는 시장에 발맞춰 직속 애자일 조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U+초등나라’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U+초등나라’는 기존 아이들나라 서비스와 같이 LG헬로비전에서 IPTV와 IoS으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협의 중이다.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LG그룹 통신사업 역사에서 제2의 도약을 이루겠다”며 “LG유플러스가 헬로비전을 인수를 통해 두 배로 확대된 유료방송 가입자를 기반으로 유무선 경쟁구조를 재편하고 고객 기대를 뛰어넘겠다”고 밝혔다.   OTT 플랫폼 웨이브(왼쪽)와 오리지날 콘텐츠 웹드라마학교기담(오른쪽) [이미지제공=SKT/KT]   ■ KT는 ‘크로스 플랫폼’, SK텔레콤은 기업용 미디어 서비스…이통3사 차별화한 유료방송 전략   이런 LG유플러스의 약진과 함께 최근 KT가 현대백화점그룹이 매각을 추진한 ‘현대HCN’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이동통신 3사의 유료방송 경쟁이 활발해지는 추세다. KT는 자사의 OTT플랫폼 'Seezn(시즌)'의 오리지널 콘텐츠에 초점을 맞춰 웹드라마·예능 등 숏폼 콘텐츠로 승부수를 띄우고 있다.   여기에 플랫폼과 플랫폼을 넘나드는 ‘크로스 플랫폼’ 전략을 사용해 신선함을 주고 있다. KT가 제공하는 IPTV(올레tv), OTT(Seezn 시즌), 방송채널(TV조선) 등에서 플랫폼별 씨네드라마 ‘학교기담’이 다른 버전으로 제공, 시청자들은 세 개의 플랫폼을 모두 즐길 수 있게 됐다.   한편 SK텔레콤은 지난 4월 티브로드와의 합병 이후 B tv를 활용한 기업 사내방송 솔루션 'B tv 미디어보드'를 출시하며 금융기관이나 병원 등 다양한 사업장에서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텍스트와 이미지, 동영상과 실시간 방송 등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편성해 보여주는 기업용 미디어 서비스를 강화했다.   또한 자사 OTT 플랫폼 ‘웨이브(wavve)’에 강호동과 이수근 등 유명MC가 출연하는 오리지널 콘텐츠 웹예능 ‘어바웃 타임’을 편성하고 지상파 3사와 손잡고 독점 콘텐츠를 확보하는 등 또 다른 차별화된 콘텐츠 전략으로 유료방송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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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6
  • [바이오헬스 일자리 (5)] 평균연봉 8800만원 자랑하는 유한양행, ‘유일한 정신’을 입증하라
    [뉴스투데이=한유진 기자] 유한양행은 지난 주 개최한 ‘2020 바이오헬스 일자리 박람회’ 온라인 채용설명회에서 오는 10월 중 하반기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채용 부문은 연구개발(R&D), 영업, 생산 등 세 영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이번 채용설명회에서 채용과정 전반에 대한 설명과 몇 가지 팁을 전했다. 특히 유한양행 창업자인 고(故) 유일한 박사의 고난과 역경에 굴하지 않았던 진취적인 정신을 강조했다. 구직자 입장에서 자기소개서 작성이나 면접과정에서 진취적인 인물임을 설득해내는 것은 중요한 전략이 되는 셈이다.   유한양행은 ‘2020 바이오헬스 일자리 박람회’ 온라인 채용설명회에서 오는 10월 중 하반기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유한양행]  ■ 직무별로 면접 방식 달라/ 영업·품질은 블라인드 면접 , 해외파트는 어학능력 평가, 연구개발(R&D)은 논문PT 유한양행의 하반기 채용과정은 서류접수(10월 초) → 서류전형(10월 중순) → 인적성검사(10월 말) →  면접전형(11월 초~중순) -> 입사 및 교육(12월 초) 순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류전형이 외부전문기관에 위탁되는 게 눈길을 끄는 대목이다. 이에 대해 유한양행 관계자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전형을 유지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청탁으로 인한 채용 비리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겠다는 의지를 느낄 수 있다. 이 관계자는 자기소개서 작성 시 도움이 되는 몇 가지 팁도 밝혔다. 그는 먼저 “자기소개서 작성시 회사명만 바꿔쓰는 자소서는 지양하고 지원 직무와 관련된 본인만의 장점을 자소서에 잘 녹여낼 것”을  당부했다. “유한양행에 들어와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가에 대한 고민 역시 중요하다”고 말했다. 인적성검사는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해당 시험은 인성역량검사(310문항, 50분), 직무능력검사(70문항, 60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필수 역량인 도정정신, 소통능력, 신뢰성, 정도지향 등을 평가해 반영한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적절한 시간 안배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면접전형은 1차(실무진 및 부서장), 2차(임원)로 진행되는데,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 채용에서는 비대면 면접을 시행할 것으로 예상했다. 회사는 직무별로 면접을 다르게 보고 있다. 영업·품질 직군은 블라인드 면접 , 해외 파트는 어학능력 평가, 연구개발(R&D) 직군은 논문PT를 진행하고 있다. 공통적으로는 기초소양평가를 진행한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면접관 질문은 자소서에 기반하니 자소서를 거짓없이 작성하라”고 당부했다. 이 관계자는 “구체적인 채용이 확정되면 홈페이지에 개시할 예정이니 관심있는 구직자들은 참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올바른 가치관, 진취적인 마인드 등이 인재상 유한양행의 기업이념은 우수 의약품생산, 성실한 납세,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을 통한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큰 꿈이다. 또한 창업자 존경, 인간존중, 합리추구, 사회지향의 기업문화를 추구한다. 인재상은 올바른 가치관과 긍정적인 사고의 소유자, 투철한 목표의식과 적극적인 자세의 소유자, 미래지향적이며 진취적인 마인드의 소유자다. 더불어 “유한양행은 창업자인 유일한의 정신이 있는 직원을 중요시 생각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지원자들은 이를 참고해 자소서에 녹여낸다면 좋을 것으로 보인다. ■ 기업문화, 복지, 임금 3박자 갖춘 유한양행 이번 채용설명회에서 유한양행 관계자는 “유한양행은 노사분규가 한 번도 없었던 기업이다”라고 말했다. 이는 “회사는 인간존중이라는 기업 문화를 잘 실천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유한양행은 임직원을 위한 복리후생 제도가 잘 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우선 자녀장학금이 자녀 수에 상관없이 대학교까지 전액 지급되고 있다. 임직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콘도미니엄 및 하기휴양소, 사내헬스장 운동, 사내동호회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자유로운 휴가 사용 문화를 권장하고 있으며, 연차는 연간 22일, 최대 32일까지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출산 육아 지원, 사내대출, 생일선물, 개인 교육비지원 등의 복지가 마련되어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평균 근속 연수와 연봉은 제약 업계 최고 수준”이라고 말했다. 공시자료를 살펴보면 2019년 기준 평균 연봉은 8800만원이고, 평균 근속연수는 11년 4개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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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6
  • [JOB리포트] 시중 4대 은행 중 신한·우리 신입 행원 공채 중…국민-하나도 곧 공채 일정 발표
    [뉴스투데이=이채원 기자] 시중 4대 주요 은행이 하반기 공채에 나섰다. 첫 문을 연 것은 신한은행으로 지난 14일, 2020년도 하반기 신입행원 공개채용과 전문분야 수시채용을 진행 중이다.   신한은행의 채용 규모는 공개채용과 수시채용을 포함해 총 250명이다. 공개채용은 일반직 신입행원이며, 기업금융/WM(자산관리) 경력직·전문분야 비스포크(Bespoke)·디지털/ICT 분야는 수시채용에 나선다. 이 외에 디지털/ICT 석·박사 특별전형, ICT 특성화고도 수시채용에 나선다.   4대 시중은행(우리,신한,국민,하나)이 하반기 공채에 나섰다. [사진출처=연합뉴스] 44대 시중은행 중 첫 하반기 공채로 지난해 상·하반기를 합쳐 총 1010명의 직원을 뽑은 것을 고려하면 1/4 수준이다. 이는 비대면 서비스의 가속화로 영업점이 줄고 저금리와 코로나19 여파로 상황이 예전 같지 않기 때문이다. 지난해 신한은행은 신입 행원만 430명을 선발했다.   신한은행이 첫 공채에 나선데 이어 우리은행도 2020년 하반기 신입행원 공채에 나섰다. 우리은행은 채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역량 있는 인재 확보를 위해 공채를 나서기로 했다. 채용분야는 영업력 강화 및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일반·디지털·IT 등 3개 분야라고 밝혔다.   채용은 서류전형·필기전형·실무자면접·임원면접으로 진행된다. 면접의 객관성을 강화하고 지원자의 역량을 꼼꼼하게 평가하기 위해 1차 면접 합격자를 대상으로 빅데이터에 기반한 ‘온라인 AI 역량검사’를 도입할 예정이다.   채용 인원은 전문부문 수시채용 및 사무지원 직군을 포함, 총 200명 정도다.   KB국민은행 역시 하반기 신입 행원 공채를 계획 중으로 현재는 일반사무관리(IT)분야 전문직 직원과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반 기술개발을 위한 전문직 직원, 데이터 기반의 신사업 발굴 및 기획을 위한 데이터분석 전문직 직원을 모집하고 있다.   모두 계약직으로 모집 기간은 9월 14일부터 27일까지며 KB국민은행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할 수 있다. 10월 초 면접을 거친 후, 11월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4대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아직까지 하반기 공개 채용 계획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   시중 주요 은행의 하반기 신규 채용에서 주목할 점은 디지털 전환에 따른 직원 채용이다. 신한은행은 하반기 금융권 최초로 디지털 영업부를 설립하고 디지털/ICT 석·박사 특별전형에 나섰다.   우리은행 역시 디지털·IT분야를 만들어 신입사원 공채에 나서고 있다. 국민은행은 계약직이지만 IT와 인공지능(AI)분야의 전문직 직원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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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6
  • [뉴투분석] 제약업계 다크호스 ‘휴온스’, 고성장 비결과 미래가치는?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휴온스(대표 엄기안)는 15년간 연평균 18%의 매출 증가라는 실적개선을 이뤄왔다. 국내 제약업계를 통틀어 최고의 매출 증가율이다. 더욱이 일반적인 국내 제약사들과 다르게 오직 자체제품만으로 매출을 내고 있다. 사업다각화도 철저하게 기존 사업과 연관 있는 사업에만 진출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이러한 휴온스의 뚝심 있는 경영 행보는 안전성을 확보하면서 회사의 규모를 늘리는 덩치를 크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었다는 것이 업계의 평이다. 특히  연구개발(R&D) 분야에서도 최근 성과를 보이고 있는 만큼 휴온스의 미래가치는 지금보다 더 높아질 것으로 분석된다.   윤성태 휴온스 글로벌 대표이사 부회장 [사진=휴온스글로벌 / 그래픽=뉴스투데이]   ■ 휴온스, 15년간 연평균 18% 성장 / 자체제품으로만 업계 최고 성장률 기록 휴온스는 지난달 13일 공시를 통해 2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은 1036억원, 영업이익은 132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각각 20%와 52% 증가했다고 밝혔다. 휴온스는 2004년부터 2019년까지 15년간 연평균 18% 매출 증가를 기록해 국내 제약업계를 통틀어 최고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 중이다. 이 같은 성장세는 2분기 호실적을 감안할 때 올해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제약업계에서 ‘매출 1조 클럽’ 가입은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수 있는 수준으로 평가받는다. 지난해 국내 제약사들은 총 7곳만 1조 클럽에 들었다. 휴온스는 3년 안에 대행판매 없이 자체제품만으로 매출 1조원을 돌파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일반적으로 대부분 제약사들은 글로벌 제약사들의 의약품을 대신 판매하는 데서도 큰 매출을 올리고 있는데, 휴온스는 자체제품만 고집해왔다. 제약업계에서 자체제품으로만 매출 1조원을 돌파하는 것은 의미는 남다르다. 휴온스 관계자는 15일 뉴스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자체제품에만 집중하는 이유는 사업을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다는 장점과 함께 기업의 중장기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며 “R&D에서도 신약 개발 등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수 있으므로 긍정적인 측면이 많다”고 설명했다. 매출의 100%를 자사 제품만으로 올리고 있는 휴온스는 안전성이 높다. 다른 글로벌 제약사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제품으로만 승부를 봐야 하므로 신약에 대한 연구개발을 소홀히 하지 않는다. 또한 휴온스는 보험정책이 적용되는 의약품과 비보험 의약품의 비중이 3:2라 수시로 변하는 보험정책의 리스크로부터도 자유롭다는 이점을 갖고 있다. 휴온스 관계자는 “앞으로 1조 달성을 위해 특별하게 한 분야에 집중한다기보다는 헬스케어 전반에 걸쳐 휴온스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다각화 전략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휴온스 그룹 현황 [사진=휴온스글로벌 홈페이지 캡처]   ■ 휴온스의 고성장 비법, '일관성 있는' 사업다각화 전략 휴온스 그룹은 지주회사인 휴온스글로벌은 필두로 휴온스(제약), 휴메딕스(에스테틱), 휴온스메디케어(감염·멸균관리), 휴베나(의료용기·이화학기구), 휴온스내츄럴(이너뷰티 건강기능식품), 휴온스네이처(홍삼 전문 건강기능식품), 파나시(의료기기), 휴온스랩(바이오R&D) 총 8개의 자회사로 이뤄져 있다. 건강식품(휴온스네이처) 분야의 진출은 천연물 신약을 연구하다 해당 분야의 노하우와 축적된 기술이 쌓이자 이를 사업에 활용한 것이며, 의료기기(파나시) 사업은 필러 사업을 하다가 필러를 주입하기 위한 최첨단 주사기기가 필요해 시작하게 되었다. 이 외에도 휴온스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라는 위기를 한발 앞선 경영 행보로 인해 기회로 전환할 수 있었다. 휴온스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부터 앞으로 변종 바이러스, 감염병 등의 위협이 커질 것이라는 판단하에 멸균 및 감염관리 솔루션 분야 자회사인 ‘휴온스메디케어’를 전략적 자회사로 성장시켜왔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빛을 발했다. 휴온스메디케어의 경우, 코로나19의 확산 조짐이 보였던 지난 1월 살균 소독제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350%이상 급상승했다. 의료용 손 소독제로 개발했던 ‘휴스크럽’은 영국 정부와 세계 27개국에 수출하는 등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코로나19가 번지자 유전자증폭방식, 항체진단, 항원진단 등 3가지 종류의 코로나19 진단키트를 빠르게 확보해 각 나라별로 필요한 키트를 제공해왔다. 이처럼 휴온스는 다양한 분야에서 유망해 보이는 분야라는 이유로 문어발식으로 사업을 확장해왔던 것이 아니라, 철저하게 기존 사업과 연관 있는 사업에만 진출해왔다. 이는 기존 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며, 회사를 더욱 성장하게 했다. 지주회사인 휴온스글로벌 대표인 윤성태 부회장은 평소 임직원들에게 “한번 신규 사업의 기회를 잡으면 사업영역을 최대한 키워내야 한다”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끝까지, 끈질기게 신규 사업에서 제대로 된 성과를 낼 수 있을 때까지 도전해야 한다”고 독려한다. 이러한 뚝심 경영은 휴온스의 성장에 큰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풀이된다.   휴온스 제천공장 점안제 생산라인 [사진제공=휴온스]   ■ 주사제와 점안제에서 잇따른 성과로 미래가치 입증 휴온스의 성장은 앞으로 더욱 빠른 물살을 탈 것이라는 관측이 유력하다. 미래가치가 현재가치보다 훨씬 커진다는 이야기이다.  휴온스는 올 상반기 ‘주사제’와 ‘점안제’에서 연이은 성과를 냈다. 주사제는 4년 연속 미국 식품의약국(FDA)허가를 취득했으며, 5년간 개발해온 점안제가 국내 임상 3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휴온스는 지난 5월 미국 FDA로부터 ‘1% 리도카인염산염주사제 5mL, 바이알’에 대한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4년 연속 주사제에 대한 FDA 허가로 주사제 전문 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  휴온스는 2017년 생리식염수주사제, 2018년 리도카인주사제, 2019년 부피바카인주사제에 대한 품목허가를 취득했다.  휴온스가 획득한 4개 품목은 국내보다 약가가 높은 미국 현지에서 품귀 현상을 겪었거나 겪고 있는 기초의약품들이다. 이를 통해 미국 현지에서 해당 품목에 대한 독과점적 공급자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에만 최근 3년동안 연평균 약 370만 달러(약 44억 7000만원)를 수출하는 등 휴온스 해외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5년 간 개발해 온 ‘나노복합점안제(HU-007)’가 국내 임상 3상을 성공적으로 종료하고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점안제 사업은 휴온스 대표 R&D 파이프라인이었기에 큰 성과라고 볼 수 있다. 휴온스는 안구건조증치료제 시장에 새로운 신약 개발이 필요하다는 것에 착안해 지난 2015년 ‘나노복합점안제’ 개발에 나섰다. 휴온스의 나노복합점안제는 사이클로스포린, 히알루론산 등 단일 제제의 치료제만 있는 안구건조증 치료 영역에서 항염 효과를 내는 사이클로스포린과 눈물막 보호 효과를 내는 트레할로스를 복합해 안구건조 증상을 신속히 개선하도록 설계된 개량신약이다.  휴온스는 앞으로 R&D 분야에선 보툴리눔 톡신 ‘리즈톡스’ 추가 적응증 임상과 나노복합점안제의 유럽 임상, 코로나19 치료제 랄록시펜 개발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하반기 국소마취제의 미국 FDA 추가 승인과 연속혈당측정기 ‘덱스콤 G6’ 출시, 의약품 및 의료기기 신규 품목의 도입 등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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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5
  • [JOB리포트] 자영업자가 CJ대한통운 '택배 알바' 선택할 기회 늘어나는 사회
    [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명절 인사 대신 선물로 마음을 전하는 이른바 ‘언택트 추석’이 예상되는 가운데 택배업계에 추가 채용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뜩이나 코로나19로 늘어난 택배 물량에 추석까지 더해지면서 이를 소화하기 위해서는 추가 인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통상적으로 추석, 설날 등의 명절 기간 동안 택배 물동량은 평소 대비 15~20%가량 증가한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와 추석까지 더해지면서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상응하는 배달기사 혹은 단기 아르바이트생의 추가 채용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사진제공=연합뉴스]     ■ 업계 1위 CJ대한통운 상반기 영업이익 21.3% 증가 / 롯데글로벌로지스, "아르바이트생 30% 정도 추가 투입 예정"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지난 10일 오전 11시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코로나19와 추석 명절 특수 등으로 택배 물동량이 전년 대비 약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택배 및 유통회사와의 간담회 등을 개최할 것이다”고 말했다.   택배 회사의 실적도 급증했다. 국내 1위 택배사 CJ대한통운은 올해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5조1654억 원, 1420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1.3% 증가한 수치다. 롯데글로벌로지스의 영업이익 역시 지난해 대비 30% 이상 늘었다.   업계에서는 추석 택배 물량을 소화하기 위해서는 추가로 인원 고용이 불가피하다고 내다보고 있다. 택배업계는 매년 해왔던 명절 연휴에만 짧게 일을 하는 초단기 아르바이트생을 늘리거나 추가로 기사를 뽑는 등의 방안을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한 일부 자영업 사장들은 이미 택배, 배달 등 단기 아르바이트를 찾아 나선 상태다. 통계청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숙박·음식점 22만 5000명, 도·소매업 12만7000명이 줄어든 반면 운수·창고업에서는 5만8000명이 늘어났다.   이는 코로나19로 가게 문을 닫은 자영업 사장들이 생계유지를 위해 택배, 배달시장으로 뛰어든 결과로 보인다.   이에 물류업계는 명절 특수기에 맞춰 인력충원, 배송차량 확보, 물량 분산 등 비상운영체제를 가동해 물류대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단단히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   CJ대한통운은 이번 추석 특수기에 신선식품 전담 터미널을 운영할 예정이다. 상하기 쉬운 신선식품을 한곳에 모아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다.   또 추석을 앞두고 특별 상황실도 가동한다. 현장 안전시설과 차량, 장비 등을 사전에 점검하는 등 철저히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추석을 대비해 순차적으로 택배기사 수를 늘려왔다. 또 기본적으로 작년과 동일하게 이번 추석에도 24시간 비상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비상상황실 운영을 통해 전국 1000여 개 집배점에 추가 택배 차량을 투입해 긴급 배송을 지원하게 된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올해 추석 물량은 전년 대비 20~25% 증가한 약 1600만 박스로 예측하고 있는데 이를 대비해 순차적으로 택배 기사님들의 고용을 확대해왔다”면서 “이외에도 물류센터 상하차 업무의 경우 30% 정도 아르바이트생 등을 추가 투입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될수록 자영업 종사자들이 CJ대한통운의 택배 알바로 일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사회가 되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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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5
  • [별별 유튜브 추천 (34)] 워크맨, ‘에버랜드→강아지유치원’ 세상의 알바‧직업 호기심 해결
    바야흐로 ‘유튜브’ 시대다. 다양한 정보가 넘실대는 영상의 바다는 남녀노소, 개인과 기업, 직종을 불문하고 거대한 미디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무수한 영상의 홍수 속에서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콘텐츠로 눈길을 끄는 유튜브 채널들을 소개한다. <편집자주>   [사진캡처=워크맨 유튜브]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이번에 소개할 유튜브는 ‘워크맨’이다. 워크맨은 JTBC 산하 스튜디오 룰루랄라에서 제작한 웹예능으로, “세상 모든 직업들에 대해서 알려주겠다”는 포부로 시작했다. 프리랜서 방송인 장성규가 메인 출연자로 등장하면서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직업들을 직접 체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워크맨은 스튜디오 룰루랄라에서 제작해 큰 인기를 얻은 뒤 2019년 7월 단독 채널로 독립했다. 바로 다음 달에 구독자 100만을 달성하며 골드버튼을 수여받으며 유튜브 인기 채널로 자리매김했다. 구독자는 381만 명, 평균 조회수 342만 명에 이른다. 영화관, 야구장, 공장, 술집부터 해녀체험, 게임회사, 놀이공원, 강아지 유치원까지 재미있고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살펴볼 수 있다. ■ ‘재미’와 ‘유익함’ 다 잡아…특유의 개그 스타일은 호불호 갈릴 수도 워크맨은 전문적인 스튜디오의 제작능력으로 만드는 알찬 콘텐츠에 유튜브의 빠르고 자유분방한 스타일을 합쳐서 좋은 시너지를 내고 있다. 장성규 특유의 막 던지고 선을 넘나드는 아슬아슬한 개그가 다소 호불호가 갈리고, 웹예능이다보니 인터넷 밈(Meme)과 비속어가 자주 나오는 편이어서 이런 문화에 친숙하지 않다면 낯설 수 있다. 이 예능의 가장 큰 장점은 산과 바다, 키즈카페부터 건설현장까지 등 우리 사회의 다양한 곳을 누비며 생각지도 못한 직업을 조명해준다는 점이다. ‘일’이라고 하면 주로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화이트칼라를 생각하지만, 사회에 얼마나 다양한 분야가 있고 각자의 위치에서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해가는 사람들이 있는지 보여준다. 가장 많은 인기를 누린 ‘에버랜드’ 편이 대표적이다. 이 화에는 즐겁게 놀고 오기만 했던 놀이공원이지만, 그 뒤에는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주기 위해 분투하는 에버랜드 직원들의 땀이 있었다. 방문객으로서는 고마움을 느끼고, 혹은 ‘나와 잘 맞을 것 같다. 나중에 저곳에서 일하고 싶다’고 생각하며 자신에게 잘 맞는 일을 찾은 사람들도 있었다. 청년 실업이 심각한 이 때지만 매주 금요일 6시에 올라오는 워크맨의 다양한 직업들을 보고 있자면 ‘세상에 나 하나 일할 곳이 없을까’ 위안이 되기도 한다. 15분 내외의 영상으로 하루 동안의 직업체험을 보고 급여, 식대, 4대보험 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다. 직업탐방 ‘워크맨’의 영상을 소개한다.   ■인싸계 최종보스몹, 에버랜드 알바 리뷰 에버랜드 아르바이트는 조회수 1800만뷰를 돌파한 최고 인기 영상이다. 꿈과 희망의 테마파크를 지키는 스페셜리스트들은 넘치는 끼로 장성규마저 압도한다. 모든 장면에서 터지는 웃음포텐으로 구독자들에게 크게 사랑 받아 후속편까지 제작됐다.     ■개팔자로 살고 싶은 강아지 유치원 직업 리뷰 장성규가 강아지 유치원에서 하루동안 일해본 영상이다. 강아지 유치원은 반려견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떠오르는 업종이다. 주인이 함께 있어줄 수 없는 동안 직원들이 대신 강아지를 돌보고 서로 어울려 놀게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한다. 귀여운 강아지들이 넘쳐나는데다가 최근 펫산업이 미래 유망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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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5
  • [조완제의 시장 엿보기] 채형석 애경그룹 총괄부회장의 AK홀딩스 주식 증여를 주시해야 이유
    [뉴스투데이=조완제 편집국장] 애경그룹 오너 일가가 최근 AK홀딩스 주식을 자녀들에게 증여하면서 시장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9일 채형석 애경그룹 총괄부회장이 장남에게 AK홀딩스 주식 25만주를, 채동석 애경산업 부회장은 두 딸에게 24만주를 증여한 것.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의 장남과 차남으로서 애경그룹을 이끌고 있는 채 총괄부회장과 채 부회장이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경영 승계를 위해 애경그룹 지주사인 AK홀딩스 지분을 자녀에게 증여한 것으로 보인다.   AK홀딩스 주가 추이 [자료제공=네이버]   통상 기업 오너들은 증여세를 절감하기 위해 주가가 저점이라고 판단했을 때 증여를 실행하곤 한다. 상장 주식에 대한 증여세는 증여일 전후 2개월씩 총 4개월간 가격의 평균을 기준으로 한다. 주가가 낮을 때 증여하게 되면 그만큼 세금을 덜 내게 된다.   이번에 증여한 AK홀딩스는 애경그룹 주력사인 제주항공(지분율 57.1%)·애경유화(지분율 50.2%)·애경산업(지분율 45.4%) 등 3개 기업 뿐만 아니라 대다수 애경그룹 계열사의 지분을 갖고 있다. 이중 2005년 출범한 저비용항공사(LCC)인 제주항공 실적이 AK홀딩스의 주가를 좌지우지해왔다.   2만~4만원대에서 움직이던 AK홀딩스 주가는 제주항공이 LCC시장에서 자리를 잡자 2013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오르기 시작해 2만원대에서 2015년 3월에는 11만원대까지 수직 상승했다. 그 뒤에는 2018년 7월까지 제주항공의 실적을 따라 4만~8만원대를 오르내렸다.   그러나 LCC 업황이 나빠지자 AK홀딩스 주가는  2019년 8월 4만원 밑으로 내려갔고,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제주항공의 실적이 급전직하하자 지난 3월19일에는 1만2000원(종가기준)까지 추락했다.   제주항공 주가 추이. 제주항공은 2015년 상장됐다. [자료제공=네이버]   이후 코스피가 1400대에서 2000대로 복귀하자 AK홀딩스 주가도 덩달아 올라 2만5000원대로 100% 가량 상승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제주항공의 실적 회복이 더뎌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다시 하락세로 접어들어 1만8000원대까지 떨어졌다.   이러한 주가흐름 속에서 채 총괄부회장 등이 현 주가를 바닥이라 판단해 자녀에게 증여했을 것으로 시장에서는 해석하고 있다. 실제로 그동안 AK홀딩스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보통 1 안팎을 기록했는데 올해 2분기에는 0.34에 그치고 있다. 현재 AK홀딩스 주가는 1만8000원대이지만 주당순자산가치(BPS)는 5만5000원대에 달한다. 이는 주가가 청산가치의 34%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그만큼 저평가된 상태라 볼 수 있다.   때문에 일부 개미들은 채 총괄부회장 등이 증여를 한 지금이 AK홀딩스 주식을 가장 저가에 살 수 있는 시기라고 보고 있다. 게다가 제주항공 실적이 더 이상 나빠지지 않을 것이란 증권사 리포트가 나오고 있는데다,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 실적이 급반전할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2개월 후 AK홀딩스 증여가격이 확정된 뒤부터는 회사의 주가부양 노력도 있을 것이란 예측도 있다.   이렇게만 되면 주가는 급등세로 돌아서 상당한 이익을 얻을 것으로 개미들은 보고 있다. 과연 개미의 기대대로 AK홀딩스 주가가 BPS인 5만5000원대로 3배 수직상승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완제 뉴스투데이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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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5
  • [신상NEWS] 세븐일레븐, 김수미 레시피 ‘수미네 간편식 시리즈’ 출시 外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새로운 맛으로 소비자를 유혹할 신제품들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배우 김수미의 레시피를 담은 ‘수미네 간편식 시리즈’ 4종을, 오뚜기는 집에서도 간편히 즐길 수 있는 ‘오즈키친 멘보샤’를 출시했다.   또 삼양식품은 불닭에 김치를 접목한 ‘김치불닭볶음면’을, 동서식품은 현미녹차에 캐모마일과 스테비아잎을 블렌딩한 ‘동서 캐모마일 현미녹차’를 선보인다. 오리온은 네 겹의 칩으로 인기를 끈 ‘꼬북칩’의 새로운 맛으로 ‘초코츄러스맛’을 내놓는다.   [사진제공=세븐일레븐] ■ 세븐일레븐, 김수미표 레시피 담은 ‘수미네 간편식 시리즈’ 4종 출시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세븐일레븐 ‘맛’ 홍보대사 배우 김수미와 함께 김수미표 레시피를 담은 간편식 시리즈를 선보이고 본격적인 상품 강화에 나섰다. 세븐일레븐이 선보인 수미네 간편식 시리즈는 ‘수미네 풍성한도시락’, ‘수미네 파티국수’, ‘수미네 순댓국(순대만/모둠순대)’ 등 총 4종이다. 배우 김수미가 상품 기획부터 레시피 개발, 맛 평가 등 전반적인 출시 과정에 모두 참여했다.   ‘수미네 풍성한 도시락(5000원)’은 엄마 손길을 그대로 담은 집밥 콘셉트의 도시락으로 전문 요리 프로그램에 소개돼 인기를 끌었던 김수미표 반찬으로 푸짐하게 구성됐다. 돼지고기 두루치기, 떡갈비구이, 탕평채, 모듬전 등 8가지의 집밥 반찬을 듬뿍 담아 든든하고 푸짐한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수미네 파티국수(3500원)’는 김수미가 직접 네이밍에 참여한 상품으로 잔치국수를 재치 있게 표현했다. 진한 멸치 육수와 탱글탱글한 면, 여기에 당근, 호박, 계란 등 각종 고명을 푸짐하게 담았으며 일반 조리면의 약1.5배 중량으로 든든한 한 끼로 손색이 없는 상품이다.   ‘수미네 순댓국(4900원)’은 진한 돼지고기 육수를 사용해 구수하고 진한 국물 맛이 특징이며, 속이 꽉 찬 찰순대와 당면, 야채 등을 넣어 전문점 수준의 맛과 품질을 그대로 구현했다. 특히 들깨가루와 김수미 레시피를 활용한 양념가루를 따로 포장해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수미네 순댓국’은 순대만 넣은 순대편과 머릿고기, 오소리감투 등을 넣은 모둠순대편 등 2종으로 출시된다. 수미네 순댓국(모둠순대)은 10월 초 출시될 예정이다.   세븐일레븐은 수미네 간편식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6~25일까지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수미네 풍성한 도시락’, ‘수미네 파티국수’를 구매 후 시식평을 SNS에 올리면 된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세븐일레븐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30명)을 증정한다.   최유미 세븐일레븐 푸드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직장이나 가정에서 편의점 도시락으로 간편하게 식사를 해결하고 있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수미네 간편식은 김수미표 레시피를 그대로 살린 상품으로 다양한 메뉴 구성과 푸짐한 양으로 집밥 수준의 든든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오뚜기]   ■ 오뚜기, ‘오즈키친 멘보샤’ 출시   ㈜오뚜기가 바삭한 식빵 사이에 통통한 새우살을 채운 ‘오즈키친 멘보샤’를 출시했다.    ‘멘보샤’는 작은 정사각형 모양으로 자른 빵 사이에 잘게 다진 새우살을 넣어 샌드위치처럼 만들어 기름에 튀긴 중국요리이다.    ‘오즈키친 멘보샤’는 정통 중국요리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통통한 새우살과 바삭한 식빵의 조합으로 풍부한 식감이 특징이다. 유탕처리가 된 에어프라이어 전용 제품으로, 더욱 바삭한 맛있는 멘보샤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집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의 간식으로도 좋고, 어른들의 맥주 안주로도 잘 어울리는 제품”이라며 “가정에서는 만들기 어렵고, 중식당에서는 비싼 가격이 부담스러운 멘보샤를 집에서도 간편하고 맛있게 맛볼 수 있다”고 추천했다.   [사진제공=삼양식품]   ■ 삼양식품, ‘김치불닭볶음면’ 출시   삼양식품은 불닭브랜드 신제품 ‘김치불닭볶음면’을 출시한다.    김치불닭볶음면은 김치를 불닭볶음면에 접목해 한식의 풍미를 강조한 제품이다. 화끈한 불닭에 새콤한 김치를 함께 볶는 레시피로 중독성 있는 매콤새콤한 맛을 완성했으며, 건조 김치 후레이크를 듬뿍 넣어 식감을 살렸다. 맵기를 나타내는 스코빌지수는 4000SHU로, 오리지널 불닭볶음면(4404SHU)과 비슷한 수준이다.    패키지에는 하이트진로의 진로와 협업한 한정판 디자인을 적용했다. 라면 원조와 소주 원조의 만남을 뉴트로 콘셉트로 표현해 각 사의 과거 로고를 활용하고, 전면에 불닭 캐릭터 ‘호치’와 진로 캐릭터 ‘두꺼비’를 배치해 재미를 더했다. 한정판 패키지는 오는 10월까지만 생산된다.    김치불닭볶음면은 봉지면으로 먼저 출시되며 용기면은 11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 1500원이며 전국 유통 채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김치불닭볶음면은 김치와 불닭, 라면 원조와 소주 원조의 만남이라는 신선한 조합으로 차별화한 제품”이라며 “하반기에는 불닭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해 소비층과 매출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동서식품]   ■ 동서식품, '동서 캐모마일 현미녹차' 출시   동서식품은 신제품 '동서 캐모마일 현미녹차'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부드러운 현미녹차에 엄선한 캐모마일과 스테비아잎을 동서식품만의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했다. 은은한 향이 매력적인 캐모마일과 스테비아잎의 단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기존 현미녹차 대비 달콤하면서도 향긋한 풍미와 깔끔한 뒷맛이 특징이다.   동서식품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월 초 캐모마일 현미녹차의 디지털 필름을 공개하고 SNS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재익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최근 건강을 추구하는 트렌드와 맞물려 국내 차(茶) 시장이 점차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새로운 풍미를 선호하는 소비자를 중심으로 블렌딩 허브티가 주목받고 있다”며 “올 가을, 달콤하고 향긋한 캐모마일 현미녹차 한 잔과 함께 여유로운 티타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제품 동서 캐모마일 현미녹차는 전국 할인점에서 티백 80개(120g) 기준 9200원, 티백 40개(120g) 기준 49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사진제공=오뚜기]   ■ 오리온, ‘꼬북칩 초코츄러스맛’ 출시   오리온은 네 겹의 바삭한 식감에 진한 초콜릿과 츄러스 특유의 달콤한 맛 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 ‘꼬북칩 초코츄러스맛’을 출시한다.    꼬북칩 초코츄러스맛은 네 겹의 칩에 한겹 한겹 초콜릿을 발라 진한 초콜릿 풍미를 살리고 츄러스 특유의 달콤한 슈가토핑을 뿌려 완성했다. 오리온은 초콜릿을 얇고 고르게 바를 수 있는 설비를 자체 개발했다. 달콤함을 극대화하고 츄러스 고유의 식감을 살리기 위해 최적의 슈가토핑 입도(입자의 크기)를 찾아 사용했다. 더불어 과자 겹의 두께를 더 얇게 만들어 더욱 가벼운 식감의 츄러스 스낵을 완성했다.   오리온은 츄러스 전문점이 생기는 등 츄러스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길거리 간식으로 꾸준히 인기를 끄는 것에 착안, 초콜릿을 더해 대중적인 맛의 스낵으로 구현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달콤한 맛을 좋아하는 1020세대 소비층을 겨냥해 대표적인 길거리 간식 츄러스를 활용한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출시 초기부터 ‘테마파크형 스낵’ 등 애칭을 얻으며 남다른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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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5
  • 신협, 대출영역 확대 코앞…이대로 괜찮을까?
    [뉴스투데이=변혜진 기자] 신용협동조합(신협)의 여신구역 확대의 내용을 골자로 하는 시행령 개정안이 이르면 올 연말 시행을 앞두면서 그 여파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금융업계는 여신구역 확대로 신협 조합들 간의 경쟁이 격화되면서 영세조합들이 사장될 것을 우려하는가 하면, 서민의 금융편의를 제공한다는 신협의 취지가 퇴색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더불어 신협의 경영건전성이나 리스크관리 능력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이에 신협은 중앙회 차원에서 공동·연계대출과 같은 방식으로 영세조합을 지원하고, 통합적인 리스크관리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신협의 여신구역 확대의 내용을 골자로 하는 시행령 개정안이 연말 시행을 앞두면서 그 여파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사진제공=연합뉴스] ■ 금융위, 영세조합 사장될 위험 & 서민금융 흔들려 vs 신협, 새마을금고는 이미 9개 영업권 밖에서 대출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12일 신협의 여신구역 확대를 위한 ‘신용협동조합법 시행령’ 및 ‘상호금융업감독규정’ 개정안 입법예고를 마쳤다. 이후 관계부처 협의, 국무회의 등 관련 절차를 거쳐 개정된 시행령을 이르면 올해 안에 시행할 예정이다. 이는 당초 여·수신 등 신협의 영업구역을 전부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신협법 개정안이 지난 5월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부결돼, 금융당국이 중재안을 내놓은 것이다. 앞서 금융위는 신협의 영업구역 확대에 큰 우려를 표한 바 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지난 3월5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신협법 개정안 처리에 재고 요청까지 했다. 당시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영세조합의 건전성이 악화돼 오히려 신협에 독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즉, 영업권 제약이 없어지면 경쟁력이 떨어지는 신협의 영세조합의 설 자리가 없어지고 과당 경쟁 등으로 경영건전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더 나아가 금융위로서는 농협, 수협, 새마을금고 등 다른 상호금융조합도 영업구역 확대를 요구하게 될 부담이 있다. 현재 이들은 모두 영업구역이 시·군·구로 제한돼 있다. 하지만 신협을 시작으로 여타 상호금융조합의 영업권 제약을 풀어주게 되면 서민금융의 뿌리가 흔들리게 될 위험도 있다. 지역 공동체 단위의 공동유대, 즉 영업구역 안에서 주민에게 금융편의를 제공하겠다는 신협의 본 설립목적이 흔들릴 수 있다는 것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영업권 제약이 없는 상호금융조합은 저축은행이나 마찬가지”라면서 “힘있는 조합만 살아남게 되면서 정작 금융수요가 절실한 취약계층 등이 외면받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하지만 영업구역 확대는 신협의 오랜 숙원 중 하나였다. 같은 상호금융조합인 새마을금고는 내규에 따라 서울·인천·경기·부산 등 9개 광역에 대출할 수 있는 데 비해 신협의 여신구역 제한은 불공평하다는 주장이다. ■ 금융위, 신협 여신구역 226개 기초 지자체 단위→10개 광역으로 / 여신구역 外 대출 확대 결국 금융위원회는 여신구역에 한정해 신협의 영업구역 일부를 확대해주는 방안을 택했다. 우선 신협의 대출 영업 범위를 226개 기초 지방자치단체 단위에서 10개 광역으로 확대했다. 새마을금고가 영업구역으로 포함시키지 않는 세종시까지 범위를 넓혔다. 또한 대출규제 완화로 영업구역 외에서의 여신 범위가 확대된다. 현재 신협은 비조합원 대출을 신규대출액의 3분의 1 이하로 제한하고 있다. 하지만 개정 시행령에 따르면 앞으로 10개 영업구역 밖(비조합원)에서도 전체 대출잔액의 3분의 1까지 대출할 수 있게 된다. 금융감독원에서 취합한 지난해 신협의 총 자산(102조4538억원) 대비 여신 규모(71조124억원)는 69.3%다. 개정된 시행령에 따르면 신협의 여신 규모는 향후 더 확대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신협중앙회 관계자는 “원래 중앙회 측에서 건의했던 건 여·수신 신협조합원 가입의 공동유대 자체를 광역화하는 것이었다”며, “당국이 공동유대 광역화가 아닌 여신 영업구역에 한정해서만 광역화를 허가한 것은 다소 아쉬운 부분이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새마을금고의 경우 같은 상호금융조합이지만 광역화를 이미 시행하고 있었다”며, “개정된 시행령이 이러한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신협중앙회, 경쟁력↓영세조합 위해 공동·연계대출 등 고려 / 부정대출 사고 등 내부통제 문제…중앙회 차원에서의 통합적인 리스크관리 하지만 여전히 영세조합의 경쟁력 저하와 신협의 경영건전성·리스크 관리 능력 부족 등이 우려 사항으로 남아있다. 신협중앙회 관계자는 “내부적으로도 소형조합이 경쟁에서 크게 뒤처지게 될 위험성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며, “현재 ‘공동유대 광역화 TF’에서 대형·소형조합과 연계를 통해 공동대출을 확대하거나 중앙회 여신파트에서 가져온 여신을 소형조합에 연결해주는 연계대출 형식 등 다양한 안을 두고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 지난 5월 말 출범한 ‘공동유대 광역화 TF’는 소형 조합 80여개 등 총 100여개의 조합이 참석하는 협의체다. 당초 신협법 개정에 대비해 전체 공동유대 광역화 관련 논의를 할 방침이었으나, 금융위 개정 시행령에 맞춰 조합간 의견 취합하고 조율하는 등의 역할을 맡고 있다. 신협중앙회는 내부통제와 관련된 리스크관리 능력도 제고할 방침이다. 그동안 신협은 동일인 한도 대출 초과 등과 같은 부정대출 문제에 시달려왔다. 지난 2014년 김해상공회의소 신협에서는 566억원 규모의 부정 대출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신협 임직원들이 뇌물을 받고 불법 대출을 해 검찰에 기소됐다. 금감원에 따르면 신협 등 상호금융조합이 동일인에 대출 시 자기자본의 100분의 20 또는 자산총액의 100분의 1중 큰 금액의 범위에서 금융위원회가 정하는 한도를 초과하여 대출할 수 없다고 규정돼 있다. 하지만 이들이 대출 쪼개기, 허위 보증서 발급 등으로 부정 대출한 사실이 발각된 것이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에도 전남, 대구 소재 신협에서 동일인 대출 한도 초과, 비조합원 대출 한도 초과 취급 등의 부정 대출 사건이 발생해 금융감독원의 제재를 받은 바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별다른 대비없이 여신구역을 늘리면 부정대출 등의 문제가 더 심각해질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신협중앙회 관계자는 “예전에는 각 조합별로 내부통제가 이뤄졌다면, 올 3월부터는 중앙회 차원에서 리스크관리실을 새로 편제했다”며 “보다 통합적으로 내부통제 체계를 도입·운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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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5
  • SKT, 차세대 양자 기술로 대형 가스 시설 안전 지킨다
    [뉴스투데이=김보영 기자] 사회 안전을 지키는 ‘양자 기술’이 대형 가스 시설물에서 가스 유출을 실시간 파악하여 대형 사고 발생을 예방하는 데 활용된다.   SK텔레콤은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연구원, 가스안전 전문기업 ㈜한국플랜트관리, 양자/광기반 센싱 전문 기업 ㈜퀀텀센싱과 15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자 센싱’을 활용한 차세대 가스 안전 솔루션 상용화에 나서기로 했다.   (사진 좌상단부터 시계 방향) 박진효 SKT 보안사업부장, 김영규 가스안전연구원장, 황규종 퀀텀센싱 대표, 박수열 한국플랜트관리 대표가 각자 자택 또는 사무실에서 서명한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SK텔레콤]   ‘양자 센싱’은 더 이상 나뉠 수 없는 최소 에너지 단위인 광자를 측정하여, 물체를 감지하거나 물질을 분석하는 기술이다.   ‘양자 기반 가스 센싱 솔루션’은 시설물에 빛을 발사하고 반사된 빛의 파장을 분석해 가스 누출 여부와 농도를 측정하고, 위험성을 실시간 관제센터로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대형 가스 시설물의 관제를 위해 보편적으로 쓰이는 ‘IR(Infrared Ray, 적외선) 기반 가스 누출 감지기’는 탐지거리가 짧고, 가스 농도 측정이 불가능하며, 소량의 가스 누출을 감지할 수 없다. 가스 누출이 의심스러울 때 관찰자가 근거리에서 직접 확인해야 하는 한계도 있다.   반면 양자 기반 가스 센싱 솔루션은 최대 150m 거리의 가스 누출 유무 및 농도를 영상화하여 실시간 관제센터로 전달하며, 누출 위치를 직관적으로 파악 가능하다. 따라서 대규모 가스 시설물을 원거리에서 방대한 범위로 관찰해 가스 누출 유무와 누출 지점을 정확히 판단할 수 있게 지원한다.   SKT는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국내 대규모 가스 시설물에 양자 기반 가스 센싱 솔루션을 연내 시범 적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SKT는 사람이 접근하기 위험한 시설을 관찰하는 ‘드론 탑재 양자 기반 가스 센싱 솔루션’ 개발에 나서고, 5G를 통한 원격 실시간 고화질 데이터를 AI가 분석하여 작은 실수도 미연에 방지하는 이중 삼중 안전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ADT캡스 등 출동 보안과 연계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SKT는 5G 시대의 핵심 보안 기술인 양자 기술을 ▲양자 특성으로 외부에서 뚫을 수 없는 암호를 만들어내는 ‘양자암호통신’ ▲‘양자 센싱’ 두 분야로 나누어 개발해왔다. 이번 양자 기반 가스 센싱 솔루션은 자율주행차의 비가시거리 물체를 파악하는 ‘단일광자 라이다(LiDAR)’에 이은 ‘양자 센싱’ 기술의 두 번째 결과물이다.   박진효 SKT 보안사업부장 겸 ADT캡스대표는 “양자 기반 가스 센싱 솔루션을 통해 기술로 사회를 안전하게 하는 세이프티넷(Safety-net) 구축에 한발 다가서게 됐다”며, “양자 센싱 기술을 응용한 다양한 사회 안전 서비스 개발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규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연구원장은 “원거리에서 가스누출을 감지하고 농도를 파악하는 양자기반 가스 센싱 솔루션은 현재의 검사, 점검에 대한 애로사항을 해소하는데 기여한다”며, “검사 소요 시간을 단축시키고 정확성을 향상시켜 안전관리 효율화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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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5
  • 대웅제약, 신약개발 전문기업 '아이엔 테라퓨틱스' 신규 설립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대웅제약이 신약개발 전문기업 ‘아이엔 테라퓨틱스(iN Therapeutics)’를 신규 설립했다.  대웅제약은 자사가 보유한 유망 신약 파이프라인 법인화를 통해 R&D 유연성을 확보하고, 빠르게 성과를 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사진제공=대웅제약]   아이엔 테라퓨틱스(iN Therapeutics)는 대웅제약의 이온 채널 신약 개발 플랫폼 및 Nav1.7 비마약성 진통제, 난청치료제, 뇌질환 치료제를 스핀아웃(Spin-out, 분사)한 바이오텍이다. 아이엔 테라퓨틱스(iN Therapeutics)는 10여년간 다양한 CNS(중추신경계)질환의 유망 타깃인 이온채널 신약개발을 통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이온채널 평가 플랫폼 및 개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이온채널 플랫폼 기술은 그동안 이온채널 개발 시 한계로 알려진 고난도의 평가법을 극복한 기술로 고유의 경쟁력을 지녔다.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리드 파이프라인(Lead Pipeline)인 Nav1.7 비마약성 진통제(DWP17061)는 First-in-Class 의약품 개발 후보이다. 글로벌 제약사들 또한 해당 타깃으로 개발을 시도중인 이미 타깃 검증(Target Validation)이 된 물질로서 글로벌 혁신 신약으로 개발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Nav1.7 비마약성진통제(DWP17061)는 현재 호주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제출했고 연내에 건강인 대상으로 첫 투여를 진행해 안전성과 약물동태 시험을 내년 상반기까지 수행할 계획이다. 전임상에서 투약 후 체내에 약물이 작용하는데 있어 경쟁물질 대비 우수한 체내동태를 보인 바 있으며 골관절염에 대한 대표적인 진통제인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s)와 비교해도 우수한 효능을 가진 것으로 확인했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아이엔 테라퓨틱스가 이온채널 경쟁력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글로벌 최고의 이온채널 전문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웅제약은 오픈이노베이션 기반의 다양한 R&D 전략을 추진하여 기업가치와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제약 바이오산업 생태계가 지속 동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공헌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엔 테라퓨틱스는 First-in-class Nav1.7 비마약성 진통제의 임상개발 및 난청치료제의 전임상을 위하여 Series A 투자를 2020년 하반기에 마무리할 예정으로 2025년 IPO(기업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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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5
  • [뉴투분석] 트럼프의 화웨이 죽이기, 삼성전자·SK하이닉스에게 ‘기회’가 되는 3가지 이유
    [뉴스투데이=오세은 기자] 중국 최대 통신기업 화웨이에 대한 미국의 추가 제재가 15일 발효됨에 따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업체의 타격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달 “제3국 반도체 업체라도 미국의 소프트웨어와 기술·장비를 사용했을 경우, 화웨이에 납품하기 전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추가 제재안을 발표했다.   따라서 국내 반도체 기업의 수출물량이 급감할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다. 화웨이는 삼성전자의 5대 공급사중의 한 곳이고, SK하이닉스의 매출중 화웨이 비중은 11%에 달한다. 그러나 중장기적으로 본다면 이번 제재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게 새로운 기회로 부상하고 있다는 전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그 근거는 대략 3가지이다.   지난해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2019’. [사진제공=연합뉴스]   ■ 화웨이 빈자리 채우는 샤오미·오포·비보 공략   화웨이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화웨이를 주요 거래선으로 삼아왔다. 화웨이에 스마트폰용 D램과 낸드플래시 메모리를 판매해왔다. 하지만 15일 시작되는 제재로 인해 화웨이에 더 이상의 반도체 공급이 어렵게 됐다. 하지만 상당히 오래전부터 화웨이를 대체할 다른 고객사를 물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고객사 후보군으로는 중국 샤오미·오포·비보 등이 꼽힌다. 이번 제재로 화웨이가 스마트폰 물량 공급 미달 등으로 스마트폰 시장에서 사실상 퇴출 수순을 밟게 되면, 이들 기업이 화웨이 자리를 대신하게 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그럴 경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업체들은 이들에게 반도체를 팔면 된다. 이번 계기로 양사가 이들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한다면 화웨이라는 하나의 고객사에 편중돼 있다는 기존 리스크를 ‘고객사 다변화’를 통해 해소할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미국 정부는 지난해 5월 화웨이를 거래를 제한하는 ‘블랙리스트’에 올린 이후 올해 5월 이를 연장했다. 이번에 더 강도높은 추가제재를 시행하는 것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늑스 등 국내 반도체 업계는 이에 대한 대비를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 화웨이 떠난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공략, 애플보다 삼성전자가 유리  아울러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으로 확대하면 애플과 삼성전자 스마트폰 물량이 늘어나, 국내 스마트폰 수출은 늘게 된다. 삼성전자의 경우 자사 스마트폰 물량이 늘어남 동시에 반도체 물량도 그만큼 늘어나게 된다. 무엇보다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 점유율을 턱밑까지 쫓아온 화웨이를 이번 기회에 격차를 크게 벌릴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업체별 점유율은 화웨이가 5480만대 출하로 시장점유율 20%를 차지하면서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도 점유율은 20%로 나타났지만, 제품 출하량이 5420만대로 화웨이보다 소폭 적었다. 화웨이의 해외 수출로가 막힐 경우, 그 빈자리를 애플보다 삼성전자가 채우게 될 가능성이 더 높다는 관측이다.  ■ 화웨이 제재 속 삼성, 버라이즌 13조 공급체결은 ‘새로운 기회’ 입증 화웨이는 이번 제재로 인해 스마트폰 수출 길이 가로막히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통신기업인만큼 그동안 미국 유럽 등에 통신장비를 팔아왔다. 하지만 이제 그 길이 모두 막혔다. 더욱이 미국 통신장비 시장에서의 화웨이-노키아-에릭슨 3파전 구도는 삼성전자가 최근 미국 통신사 버라이즌과 8조원 규모로 맺은 5G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하면서 완전히 깨져버린 상황이다. 삼성전자와 사업 분야가 겹치는 5G에서도 화웨이는 삼성에 자리를 내어준 셈이다. 삼성은 이번 버라이즌과의 공급체결로 미국의 화웨이 제재가 자사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음을 입증했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15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미국과 중국 두 국가 간의 무역 분쟁으로 현 상황이 벌어진 것이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한국 정부가 할 수 있는 것은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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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5
  • GC녹십자 '라이넥', 코로나19 치료효과 확인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러시아에서 태반주사제의 코로나19 치료 효과를 확인한 논문이 발표됐다. 태반 전문 제약회사 JBP(㈜일본생물제제)의 한국현지법인 ㈜제이비피코리아는 러시아 Pirogov 국립 연구의학대학 연구팀에서 인태반가수분해물 ‘라이넥’의 코로나19 치료 효과를 확인한 연구 논문이 발표됐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제공=GC녹십자]   이번 연구는 러시아에서 2020년 4월부터 5월 사이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라이넥을 정맥 투여하며 증상 개선을 관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상은 39세에서 86세까지의 총 28명으로, 대조군 14명, 라이넥 투여군 14명으로 구성됐다. 이 중 8명은 2형 당뇨, 12명은 죽상동맥경화증 및 관상동맥심장질환 등 합병증을 가진 환자였다. 이 환자들은 인공호흡기 또는 HFNC 치료를 필요로 하는 환자들이었으며, 대조군은 표준치료법으로 처치했다.   연구에서 라이넥 투여군은 혈중 페리틴이 감소함을 확인했지만, 대조군에서는 감소하지 않았다. 간기능 저하, 중증호흡기질환일 경우 혈중 페리틴이 높아지게 되는데, 코로나에 감염되어 적혈구세포가 용해될 경우 혈중 페리틴이 증가하게 된다. 중증도 감염에서 증가하는 C반응성단백질(C-reactive protein, CRP)도 라이넥 투여군에서 감소했으며, 14명 중 4명은 정상 수준까지 감소한 수치를 보였다. 이는 CRP 수치가 사이토카인 폭풍과 혈전이 발생하지 않을 수준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와 함께 호흡이 어려웠던 11명의 환자의 산소포화도가 개선됐고, 간손상지표(AST, ALT)와 신장손상 지표인 크레아티닌 수치도 감소했다. 또한, 라이넥 투여군의 CT 소견에서 폐 수치가 크게 개선됐고, 림프구는 증가함을 보여 그 결과 3일에서 15일 후 코로나19 바이러스 음성 판정을 받아 퇴원했다. 대조군에서는 3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회사 측은 “이번 연구 결과는 라이넥의 코로나19 중증환자에 대한 염증반응, 폐, 간, 신장 등의 장기손상 감소 가능성을 시사한다”며, “기전적으로 라이넥의 펩타이드 성분이 세포 및 조직재생에 관여한 것으로 보고, 후속 연구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결과에 대해 매우 고무적으로 평가하고 있어 향후 규모가 확대된 추가 임상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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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5
  • 신한카드∙BC카드, 추석맞이 고객 사은행사 풍성
    [뉴스투데이=변혜진 기자] 신한카드와 BC카드가 추석을 맞아 다양한 고객 사은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온∙오프라인 할인혜택과 상품권 증정 등을 제공하며, BC카드는 온라인몰을 중심의 할인혜택과 가맹점 무이자 할부 이벤트 등을 선보인다.   [사진제공=연합뉴스] ■ 신한카드, 이마트∙홈플러스 등 오프라인 매장 & 쿠팡∙G마켓∙SSG닷컴 등 온라인몰에서 이벤트 진행 신한카드는 우선 이마트에서 오는 19일부터 10월1일까지 신선세트, 가공세트, 생활세트를 구매하면 구매 물품에 따라 최대 40% 할인 또는 이용 금액대별로 상품권을 증정한다.   구매 금액이 10만원 이상일 경우 5천원, 20만원 이상일 경우 1만원, 30만원 이상일 경우 1만 5천원, 50만원 이상일 경우 2만 5천원, 100만원 이상 1,000만원 미만일 경우 100만원 당 5만원, 1000만원 이상일 경우 50만원의 상품권이 증정된다. 홈플러스는 10월2일까지 추석 본행사로 오프라인 대형매장 대상 추석 선물세트 최대 30% 현장할인 및 추가 상품권 증정 또는 즉시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10만원, 20만원, 30만원, 50만원을 결제할 경우, 각 5천원, 1만원, 1만5천원, 2만5천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거나 즉시 할인 받을 수 있으며, 100만원 이상 900만원 미만 이용시에는 100만원당 5만원, 1000만원 이상을 이용할 경우에는 50만원의 상품권 또는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홈플러스 온라인몰에서는 25일까지 8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타 쿠폰과 중복적용이 가능한 5%(최대 1만원) 할인 쿠폰을 1일 1회 사용 가능하며 이달 19일부터 10월1일까지는 추석 선물세트를 15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10%(최대 2만원) 할인 쿠폰도 1일 1회 이용할 수 있다. AK플라자에서는 9월18일부터 20일까지 전 점포를 대상으로 이용한 금액에 따라 20만원 이상 사용 시 1만원, 40만원 이상 사용 시 2만원, 60만원 이상 사용 시 3만원, 100만원 이상 사용 시 5만원의 AK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9월18일부터 30일까지는 수원점, 분당점, 평택점 식품관을 대상으로 이용 금액에 따라 10만원 이상 사용 시 1만원, 20만원 이상 사용 시 2만원, 40만원 이상 사용 시 4만원의 AK상품권을 증정한다. 신한카드는 다양한 온라인몰에서도 추석 맞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쿠팡에서는 23일까지 추석페어 주방 톱브랜드 20% 즉시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30일까지는 안마의자 등 효도상품을 최대 2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G마켓에서는 24일까지 한가위 빅세일 행사를 통해 마트 및 식품관 카테고리 상품에 대해서 10% 즉시 할인이 제공되며, G9 사이트를 통해서는 25일까지 추석 선물 상품에 대해서 최대 7%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SSG닷컴에서는 15일 하루 동안 전상품(특가상품 제외) 10% 즉시 할인 행사가 진행되며, 쓱배송 상품에 대해서는 18일부터 20일까지 7% 결제일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카드는 온라인 직영 쇼핑몰인 올댓쇼핑에서도 추석 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추석 선물세트 특가 기획전을 통해 한우, 굴비 등 추석 선물로 선호도가 높은 선물세트를 10% 할인해주는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TV, 김치냉장고, 세탁기 등 올댓쇼핑에서 대형가전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30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아울러 매일 10시 올댓쇼핑 모바일 앱을 통해 생필품, 소형가전, 건강식품 등을 최대 50% 할인해주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올댓쇼핑 이용으로 적용되는 0.5% 마이신한포인트 적립과 최대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신한카드 올댓쇼핑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한가위를 맞이하여 푸짐한 고객 사은행사를 준비했다”며, “추석 맞이에도 신한카드를 애용하는 고객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준비한 만큼 고객들의 큰 호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BC카드, G마켓∙옥션∙SSG닷컴∙CJmall 등에서 추석선물 품목 할인 이벤트 실시   BC카드는 오는 27일까지 G마켓, 옥션 내 추석 선물 품목에 대해 ‘1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해당 혜택은 한우, 과일, 전통주, 한과 등 ‘한가위빅세일 신선식품관’ 특가 상품에 적용된다. 할인 쿠폰은 ID당 매일 2회까지 받을 수 있고 BC카드(신용·체크카드)로 당일 결제 시 사용 가능하다. 대형 유통사 계열 온라인몰에서도 BC카드 ‘추석선물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16일부터 18일까지 SSG닷컴에서 판매하는 BC카드 할인 적용 추석선물세트를 구입 시 10% 할인(최대 5만원)된다. CJmall에서는 27일까지 BC카드 7% 할인쿠폰을 다운(CJmall 홈페이지 ‘쿠폰&혜택’)받을 수 있다. 해당 쿠폰은 5만원 이상 구매 시 적용가능하며 기간내 최대 10만원까지 할인된다. GS SHOP은 18일, 25일에 한해 5만원 이상 결제 시 5% 즉시 할인 된다. 상품페이지에 ‘카드즉시할인가’ 또는 ‘BC 5% 즉시할인’이 표기되어 있는 상품에 적용된다. 해당 혜택은 온라인몰 기본 할인과 중복 적용되는 경우가 있어 현명하게 활용하면 알뜰한 선물 구매가 가능하다. 단, 각 이벤트는 온라인몰 상품 재고 상황 및 쿠폰 소진 여부 등에 따라 조기 종료 될 수 있다. 또한, BC카드는 18일부터 내달 4일까지 전 가맹점 2~3개월 무이자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든 BC카드 고객은 전월 실적과 상관없이 5만원 이상 결제 시 이용할 수 있다(단, 상품권, 기프트카드, 국세, 지방세 업종 제외). 장길동 BC카드 마케팅 본부장은 “비대면 소비 확산에 따라 온라인 가맹점 기반으로 추석을 준비할 수 있도록 혜택을 마련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트랜드에 맞춰 BC카드 고객들에게 필요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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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5
  • [심층 인터뷰] 부품국산화개발 ‘선구자’ 김인술 연합정밀 회장, ‘통합비용’을 논하다
    [뉴스투데이=김한경 안보전문기자] 방위사업청이 지난달 7일 ‘무기체계 부품국산화개발 관리규정’을 개정했다. 이에 대해 부품국산화개발 제도의 문제를 제기해왔던 한국방위산업진흥회(이하 방진회)와 이 분야를 상당기간 연구해온 한국방위산업학회의 꾸준한 제도 개선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하지만 부품국산화개발 현장에서 잘못된 규정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어온 김인술 연합정밀 회장은 개정된 규정의 국산화율 산정공식에 일부 남아있는 ‘통합비용’의 문제를 지적했다. 대한민국 부품국산화개발의 산증인이자 선구자인 그는 “통합비용이란 모호한 용어는 이제 규정에서 완전히 사라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인술 연합정밀 회장이 지난 14일 충남 천안의 연합정밀 본사 집무실에서 기자와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정밀]   ■ 연합정밀, 3153종의 핵심부품 국산화 개발로 국방예산 992억원 절감   ‘뉴스투데이’는 지난해부터 부품국산화개발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전문성에 입각한 보도를 해왔다. 이번 규정 개정에 대해서도 ‘방산 이슈 진단’을 통해 나름대로 의미가 있다고 평가하면서 전문가 의견을 토대로 3가지 추가 조치가 필요하다는 주장을 폈다. 하지만 통합비용 논란이 가시지 않아 이 문제를 깊이 생각해온 것으로 알려진 김 회장을 지난 14일 충남 천안의 연합정밀 본사 집무실에서 직접 만났다.   김 회장은 ‘방산부품의 국산화’를 목표로 1980년 연합정밀을 설립했다.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이한 이 회사는 방위산업용 케이블 조립체, 회전 결합체, 전술통신 장비, 항공전자장비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1984년부터 금년까지 총 3153종의 핵심부품 국산화 개발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러한 연합정밀의 핵심부품 국산화 열정과 끊임없는 노력은 천안 본사에 마련된 역사관에 기록돼 있듯이 ① 무기체계 핵심부품 개발을 통해 자주국방에 기여 ② 수입품 대비 992억원의 국방예산 절감 ③ 450여명의 일자리 창출 ④ 매출의 12% 이상 수출이라는 4가지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 국방규격 커넥터, 10년간 도전해 미 정부 인증리스트(QPL) 등재 성공   특히 2020년은 연합정밀이 지난 10년간의 도전 끝에 까다롭기로 정평이 난 MIL-SPEC(국방규격) 커넥터의 미 정부 인증리스트(QPL, Qualified Product List) 등재에 성공한 획기적인 해이다. 미 국방군수국은 까다로운 현지 업체 실사와 150여 가지의 시험 검증을 통과한 제품에 한해 전 세계의 표준이 되는 QPL 등재를 허락한다.   국방규격 커넥터는 항공우주 및 유도무기를 비롯한 무기체계 전반에 사용되지만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해왔다. 그런데 이번에 연합정밀 제품이 미 국방군수국의 QPL 등재에 성공함으로써 커넥터의 국산화 대체는 물론 세계 시장 진출에도 청신호가 커졌다. 이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 정신으로 개발을 밀어붙인 김 회장의 끈질긴 노력이 만든 결과물이다.   방사청이 이번에 개정한 국산화율 산정공식을 보면, 기존에 하나였던 공식을 두 개로 나누어 전기·기계 부품에 적용하는 공식에는 통합비용을 제외했지만 전자부품에는 기존 공식을 그대로 적용해 통합비용이 포함된다. 그가 문제로 지적한 통합비용이 아직 남아있는 것이다. 다음은 부품국산화개발 관리규정과 관련하여 김인술 회장과 나눈 일문일답이다.   ■ 2001년 규정된 국산화율 산정공식, 부품국산화개발에 가장 바람직   Q. ‘무기체계 부품국산화개발 관리규정’이 개정됐지만 여전히 문제가 있다는 입장이신데?   A. 국산화율 산정공식은 하나로 만들어 적용해야지 개정된 규정처럼 제품 분야에 따라 이원화된 기준이 있을 필요가 없다. 더구나 지금까지 국산화율 왜곡의 주범 역할을 했던 통합비용이란 용어가 규정에 계속 남아있어서는 안 된다. 소프트웨어 개발과 관련해 별도로 고려할 내용이 있다면 단서 조항을 두면 된다.    또한, 무늬만 국산화가 아닌 실질적인 부품국산화개발이 되려면 2001년 규정한 국산화율 산정공식으로 돌아가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그 공식은 개발부품단가를 개발부품단가+미개발부품단가로 나누어 백분율로 산출하는 것이며, 이 때 미개발부품은 해외에서 수입하거나 국내에서 구매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동안 이 공식이 변천되면서 개발부품단가가 국내 구매를 포함한 국내제조부품단가로 변경됐고, 이후 일부 업체들의 잘못된 주장까지 받아들여져 조립비용이 공식에 추가됐다. 그것이 통합비용이란 모호한 용어로 변경되면서 국산화율 왜곡의 주범이 됐다. 이로 인해 실제 개발이나 제조 없이 국내·외 구매와 조립만으로 국산화율 70%를 달성할 수 있었다.   따라서 개정된 현 규정에서 통합비용이란 용어를 완전히 삭제하고 국산화율 산정공식은 하나로 만들어야 한다. 소프트웨어 개발의 경우 30% 정도 인정하고 나머지 구성부품은 40% 이상 개발했을 때 국산화된 것으로 인정하는 등의 단서 조항을 추가하면 된다.   ■ 핵심품목이 무엇인지 명확한 기준 새로 마련하는 것 쉽지 않아   Q. 이번 규정에 ‘지정된 핵심품목은 자체 개발 또는 제조해야 한다’는 조항도 삽입됐는데.   A. 핵심품목이 도대체 뭐냐? 국산화개발관리기관이 지정하게 돼 있던데 핵심품목에 대한 정의가 없다. 아마도 수입 부품 중 수출통제 품목을 생각하는 것 같은데, 핵심품목이 무엇인지 명확한 기준을 새롭게 마련하는 것이 쉽지 않을 거다. 업체와 입장이 다를 경우 또 다른 문제를 야기할 가능성도 있다.   Q. 일각에서는 국산화율 산정공식이 변천해온 배경에는 방산 대기업인 체계종합업체의 입장과 무관하지 않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A. 체계종합업체는 부품을 수입해 조립하는 것도 기술로 인정받는 것을 원하며, 개발된 국산 부품을 싸게 구입해 제품을 만드는 것보다 외국산 부품을 비싸게 들여와 제품을 만들면 사업의 외형(매출)이 커져 이윤이 상승하므로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 박정희 대통령, “외국 부품 3년만 쓰면 무기체계 만드는 값 들어가”   Q. 부품국산화개발과 관련하여 고 박정희 대통령이 하신 중요한 말씀이 있다던데?   A. 당시 규정에는 체계종합업체가 국산화를 하지 않으면 제재하고 페널티를 가하는 조항이 있었다. 박 대통령은 외국 부품을 3년만 쓰면 해당 무기체계를 만드는 값이 들어간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부품국산화개발에 관심이 많았고, 업체가 국산화 5개년 계획을 세우면 그 기간 동안 특혜를 주며 지원했다. 그러나 기간 내에 국산화가 되지 않으면 불이익을 받았다.   Q. 윤광웅 전 국방부장관이 청와대 국방보좌관 시절 언급한 얘기도 있다면서요.   A. 1999년 당시 한국은 외국 부품을 수입해 조립하면 국산화가 됐다는 식이어서 ‘무늬만 국산화’란 말이 나돌았다. 그 때 조선호텔에서 만난 윤 전 장관은 “조사해보니 1조원의 예산이 나와도 8천억원이 외국에 부품 값으로 다 나가더라”면서 “진짜 국산화를 해야겠다”고 말했다. 그 후 만들어진 규정이 2001년 국산화율 산정공식이다.   ■ 국산화 개발에 적극적인 ‘한화’처럼 체계종합업체 생각이 바뀌어야   Q. 대기업인 체계종합업체가 주도하는 체계개발 단계에서 부품국산화개발이 이뤄지지 않으면 규정이 바뀌어도 의미가 없다는 주장도 나오는데?   A. 체계종합업체의 생각이 부품국산화개발에 대단히 중요하다. 실례로, 한화는 세계적 품질을 유지해 수출을 해야 하는 상황이니 국산화 개발에 매우 적극적이다. 다른 체계종합업체들도 한화처럼 생각하면 부품국산화개발의 모든 문제가 풀릴 수 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상당하다.   Q. 국산화와 국산화 개발은 의미가 다르다고 하던데?   A. 국산화는 2000년 이전에 부품을 수입해서 조립한 ‘37 품목’의 국산화를 의미한다. 37은 나토(NATO)가 부여한 한국 번호이다. 즉 한국에서 국산화된 품목이란 의미이다. 1999년 ‘MBC 2580’ 프로그램에서 ‘37 품목은 무늬만 국산화’라고 방영된 적이 있는데, 37 품목이 20만종이 넘는 것으로 안다. 반면, 국산화 개발은 실제로 국내 업체가 기술을 개발해 자체 제조한 품목을 의미하므로 국산화와는 완전히 다른 얘기다.    Q. 재개발국산화란 용어를 쓰면 안 된다고 주장하시는 이유는?   A. 개발 품목은 이미 개발이 된 것이기 때문에 재개발도 수입도 할 수 없다. 단지 개발업체가 도산하는 등 생산에 문제가 있을 때만 군 전력화를 위해 재개발이나 수입을 할 수 있다. 37 품목은 국산화 개발이 되지 않았으니 개발 대상이지 재개발 대상이 아니다. 그럼에도 우리가 개발을 하니까 이것을 재개발국산화라고 불렀다. 맞지 않는 용어이고 지금은 규정에서도 없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   ■ 정부, 대기업 위주 방산 정책에서 벗어나 중소기업에 관심 가져야   Q. 만일 주장하신 것처럼 2001년 공식으로 규정이 바뀌면 국산화율이 떨어져 정부는 좋아하지 않을 것 같다.   A. 현재보다 국산화율이 떨어지더라도 정부는 국민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의무가 있다. 따라서 국산화 개발을 제대로 하려면 2001년 공식으로 환원해야 한다. 규정은 원칙을 정하는 것이지 일부 업체들의 사정이나 입장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김인술 회장은 “방산업체 전체를 대변하는 방진회도 그동안 방사청에 지속적으로 통합비용을 없애야 한다는 의견을 서면으로 제출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얘기를 들었다”면서 “소프트웨어 비용은 단서 조항으로 넣으면 가능하니 산정공식은 하나로 정해야 한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그는 인터뷰를 마치면서 “방위산업의 위기를 극복하려면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중소기업의 부품국산화개발 능력을 키워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정부가 대기업인 체계종합업체 위주의 방산 정책에서 벗어나 중소기업 제품의 품질 향상과 해외진출 기반 마련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여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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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5
  • 우리카드, 2020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실시
    [뉴스투데이=변혜진 기자] 우리카드가 2020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2020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규모는 총 30여 명 수준으로 이달 23일까지 서류 접수가 가능하다. 디지털 역량 보유 인재를 적극 채용하며, 동시에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내년 2월 졸업)에 대한 특별전형도 진행 중에 있어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인재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제공=우리카드] 우리카드 관계자는 “가맹점 수수료 인하, 빅테크 업체와의 경쟁 등으로 카드업권 전체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우리금융지주 손태승 회장의 평소 청년 일자리 창출 노력의 일환으로 최근 코로나19로 크게 위축된 청년 고용 시장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채용은 ‘서류-필기-실무면접-인성검사·건강검진-임원면접’ 순으로 진행하는데, 특히 필기전형 시 응시자 간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고 면접 시에도 면접자와 지원자 사이의 투명 가림막을 설치하는 등 당국의 방역수칙 이상으로 철저히 준비해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카드는 일자리를 늘리고 근로 환경을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7월 고용노동부 주관의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매년 꾸준히 신입사원을 채용해왔으며, 특히 작년과 올해에 비정규직 180명 정규직 전환, 신입사원 100여 명 선발 및 디지털 경력직 채용 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카드 2020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의 지원 방법 및 전형 절차 등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우리카드 홈페이지 내 채용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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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5
  • 금투협, ‘제2회 대학생 금융상품 포트폴리오 경진대회’ 개최
    [뉴스투데이=변혜진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는 부산·울산·경남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제2회 대학생 금융상품 포트폴리오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본 경진대회는 대학생들의 금융시장에 대한 관심 제고를 통해 금융중심지 부산의 미래 금융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대학생들의 금융권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난해 처음 시작됐다.   [사진제공=연합뉴스] 대학생 2~4명이 팀을 구성해 주어진 상황에 적합한 금융상품 포트폴리오를 제시하면 금융투자업계 전문가가 심사 및 평가하는 대회이며, 공정성을 위해 모든 심사는 블라인드로 진행된다. 최우수상 1팀에게는 금융투자협회장 상과 함께 100만원의 상금이, 우수상 2팀에게는 금융투자협회장 상과 상금 50만원이 수여된다.본선 대회는 11월14일에 개최되며, 사전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본선 진출팀이 결정된다. 이승정 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장은 “코로나 여파로 온라인수업이 장기화 되고 취업마저 어려운 환경이 지속되면서 대학생들이 어느 때보다 지치고 힘든 상황인거 같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청년들이 사기진작과 함께 꿈을 향해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 한다“고 밝혔다. 참가신청은 9월25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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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5
  • [김희철의 전쟁사(55)] 기적 같은 9.15 인천상륙작전으로 북한군 허리 절단
    [뉴스투데이=김희철 칼럼니스트] 손자병법(孫子兵法)의 시계편(始計篇)에 나오는 ‘공기무비 출기불의(攻其無備 出其不意)’는 “적이 방어하지 않은 곳을 공격하고, 적이 예상치 못한 곳으로 나가라”는 의미이다.  6·25남침전쟁이 일어난 후 북한군은 남진을 계속하다 유엔군의 참전으로 낙동강에서 교착상태를 맞게 되었다. 이에 유엔군은 북한군의 허리를 절단하여 섬멸한다는 계획을 세워 첫 작전으로 1950년 9월15일 새벽, '크로마이트 작전(Operation Chromite)'이라고 칭한 인천상륙작전을 기습적으로 감행했다.   ▲ 선상에서 인천상륙작전을 지휘하던 맥아더 장군과 월미도의 상륙작전 상황도 [사자자료=국방홍보원/육사]   ■ 지형의 불리점을 역이용한 맥아더의 기적 같은 인천상륙작전  1950년8월말 북한군은 거의 모든 전투 역량을 부산 교두보 확보를 위해 낙동강 전선에 집중하고 있었다. 유엔군 총사령관 맥아더 장군은 낙동강 전선으로부터의 전면공격으로 인해 예상되는 10만명의 피해를 줄이고 작전기간을 단축시키기 위해서는 적의 병참선 중심부인 서울을 타격하여 북한군을 한꺼번에 포위, 격멸할 수 있는 인천상륙작전이 필요하다고 결심했다. 따라서 최초 7월4일 작전명 ‘블루하트(Blue Heart)’ 계획을 수립했으나 초전의 연이은 패배와 빠른 북한군의 남진 때문에 취소했다. 미 합동전략기획단(JSPOG)은 인천, 군산, 주문진 상륙의 세가지 방안을 마련했다. 맥아더는 8월12일에 계획100-B인 인천을 선정하여 크로마이트(Chromite) 작전으로 명명하고, 상륙과 동시에 낙동강 전선에서 공세를 강화하는 계획으로 수립했다.  이를 위해 D-day를 9월 중순으로 잡고 일본에서 상륙부대인 미 10군단을 창설했다.  8월 23일 동경의 맥아더 사령부에서 긴급 회의를 개최하여 최종 토의를 했는데, 미 합동참모본부(JSC)의 강력한 반대를 맥아더 사령관이 45분간에 걸친 연설로 설득했다, 사실 인천지역은 조수간만의 차이가 심해 상륙이 적합한 만조시 수면이 높은 날은 15~18일 뿐이었고 인천 외항은 대규모 함정이 정박하기에는 협소하였으며 상륙해안은 대부분이 4~5m의 해벽을 이루고 있어 사다리와 쇠갈고리가 필요했다. 또한 상륙후에는 시가지의 건물을 방벽으로 삼는 적과 교전하는 불리점도 있었다. 그러나 북한군은 인천에 경비여단과 31여단예하 1개대대가 방어하고 있었고, 서울에는 북한군 18사단 등으로 약하게 배치되어 있었다. 따라서 손자병법(孫子兵法)의 시계편(始計篇)에 나오는 ‘공기무비 출기불의(攻其無備 出其不意)’가 적용되는 지역이기도 했다.    ▲ 7만5000명이 261척의 함선으로 감행한 인천상륙작전의 유엔군 편성도와 2단계작전간 월미도에 상륙하는 해병대 모습 [사자자료=육사/국방홍보원]   ■ 적이 예상치 못한 곳으로 기습 상륙, 3단계 작전을 성공시켜  작전은 사전에 침투한 클라크 대위가 밝혀 놓은 팔미도 등대를 활용하여 가장 먼저 1단계로 9월 15일 오전 6시 만조기에 한·미 해병대가 기습적으로 월미도에 상륙하기 시작했고, 작전개시 2시간 만에 점령을 완료하여 본대 상륙을 위한 교두보 확보의 기초가 되었다. ([김희철의 전쟁사(54)] “세계전사에 길이 남은 ‘인천상륙작전’의 숨은 영웅들(하)” 참조) 2단계로 오후 만조기에 한국 해병 4개 대대, 미국 제7보병사단, 제1해병사단이 전격 공격을 감행하여 인천을 점령하고 김포비행장과 수원을 확보함으로써 인천 반도를 완전히 수중에 넣었다.  마지막 3단계로 인천상륙작전에 성공한 한국 해병 2개 대대, 미국 제1해병사단이 19일 한강을 건너 공격을 개시하고, 20일 주력부대가 한강을 건넜다. 한강을 도강한 후, 남산을 중심으로 동서로 나누어 동쪽은 동작나루로 도하한 미 육군(7사단 32연대)과 한국군(수도사단 17연대)가 공격하고, 미 해병1사단 3개 연대는 서울 서쪽으로 진격했다. 이때 미 해병연대에는 한국군 해병대 1개 대대가 배치됐다. 결국 9월27일 정오 중앙청에 한국 해병대가 태극기를 게양함으로써 크로마이트(Chromite) 작전을 성공리에 완료했고 노르망디 상륙작전에 이어 또 하나의 기적을 이루어냈다   육군본부 정책실장(2011년 소장진급), 청와대 국가안보실 위기관리비서관(2013년 전역), 군인공제회 관리부문 부이사장(2014~‘17년),  현재 한국안보협업연구소장 주요 저서 : 충북지역전사(우리문화사, 2000), 비겁한 평화는 없다 (알에이치코리아,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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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희철 칼럼
    2020-09-15
  • 방사청·산자부, 내년부터 750억원 투입해 ‘K9 자주포’ 엔진 국산화 추진
    [뉴스투데이=이서연 기자] 정부가 향후 5년 동안 750억원을 투입해 현재 독일산을 사용하는 K9 자주포 엔진의 국산화를 추진한다.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과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자부)는 15일 방산 분야 소재·부품 기술개발사업 협력을 위해, 연구개발 과제 기획 및 예산 지원 등의 내용을 포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10월 15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개최된 ‘서울 ADEX 2019’에서 야외에 전시된 K9 자주포 모습. [사진제공=한화디펜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방사청은 방산분야 소재·부품 기술개발 과제를 발굴 및 기획하고, 산자부는 개발비 지원 및 과제 관리를 수행하며, 최종 개발에 성공한 부품은 우리 군이 운용 중이거나 운용할 예정인 무기체계에 실제 사용될 예정이다.   방사청과 산업부는 기술적 파급효과가 크고 수출 가능성이 높아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핵심 수입부품의 대체 부품을 우선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까지 과제를 기획하여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연구개발을 시작할 예정이며, 내년도 선정 과제는 향후 5년 동안 총 개발비 750억 원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독일산을 사용하는 K9 자주포 엔진이 첫 사업으로 사실상 선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K9 자주포는 한화디펜스가 1998년 독자 개발해 군이 운용 중인데다 이미 6개국에 수출됐기 때문에 부품 국산화의 가치가 크다.   왕정홍 방위사업청장은 "현재 (개발 여부를) 검토 중인 K9 자주포용 엔진을 국산화한다면 화력 분야 자주국방의 기틀을 다질 수 있게 된다"며 "수출 확대를 통해 국가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성윤모 산자부 장관은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를 위한 범정부 차원의 노력이 방산 분야에서도 이뤄지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이 경쟁력 강화의 단초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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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위산업
    2020-09-15
  • [뉴스투데이 카드뉴스] 동물의 마음을 치료하는 일, 애완동물 행동상담원 되려면?
    [글 : 이서연 기자, 그래픽 : 가연주] 애완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고 문제 해결 또한 사람과 똑같이 이해하려는 사람들이 늘면서 ‘애완동물 행동상담원’이라는 직업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애완동물행동상담원은 문제행동을 일으키는 애완동물의 문제행동의 본질과 원인을 분석하고 문제행동을 교정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만드는 일을 한다. 주인에게 애완동물을 케어하는 방법과 문제행동을 교정하는 방법을 조언한다.   이 직업을 얻는 법과 전망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영상 속에서 알아봤다.      
    202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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